최근 수정 시각 : 2020-02-15 13:13:21

비스트 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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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비스트 캐슬
일본명ビーストキャッスル
영문명Beast's Castle
출연작Kingdom Hearts II
358/2 Days
χ / Union χ
원작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 1991)
1. 개요2. 소개3. 특징4. 시리즈별 기록5. 여담6. 등장인물
6.1. 비스트6.2. 벨6.3. 콕스워스6.4. 폿츠 부인 & 칩6.5. 뤼미에르6.6. 워드로브6.7. 잘딘6.8. 모리스6.9. 개스톤
7. 관련 문서

1. 개요

킹덤하츠 시리즈에 등장하는 월드 중 하나. 《킹덤하츠 II》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지만 《킹덤하츠 I》를 즐겼다면 낯익은 인물들을 볼 수 있는 장소.

숲 속에 있는 고성. 과거엔 아름답고 우아한 곳이었지만 마녀의 저주를 받아 무서운 장소로 변해버렸다. 저주를 받은 성주와 하인들이 지내고 있다.

2.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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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를 원작으로 한 월드. 첫 등장은 《KH II》인데 이 월드의 주역인 비스트와 벨이 《KH I》, 《KH CoM》의 홀로우 바스티온에서 등장했었기 때문에 시리즈를 차근차근 즐겨온 팬들에겐 그들의 의외의 일면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저주받은 성이란 이미지에 걸맞게 비스트의 고성은 전체적으로 스산하고 음침한 분위기인데 반해 몇몇 장소만은 밝고 화려한 이중적인 모습. 실외로 나가는 이벤트에선 시간대가 밤으로 고정되어 있는지라 대체로 어두운 이미지기 강조된다. 크게 성 안과 성 밖의 마당, 그리고 성문 앞 대로의 세 장소로 구분되는데 이 중 성문 앞 대로는 《KH Days》에서 이벤트 장소로 자주 나온다.

원작 영화에서 주제곡이었덤 유명한 명곡 'Beauty and the Beast'을 BGM으로 들어볼 수 있고, 성 내부나 외부 필드가 넓은 편이라 원작 팬들에게도 볼거리 많은 장소지만, 한편으론 스토리에 XIII기관이 많이 관여하고 있는 까닭에 디즈니 팬들로부터 원작 분위기를 너무 해치는 것 아니냔 비평을 자주 듣는 편이기도 하다.

주역 두 명의 시리즈 내 출연률은 상당히 높은 편인데 반해 비스트 캐슬의 시리즈 내 출연률은 저조한 편. 그런데 《KH II》의 엔딩롤에서 비스트가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프리퀄이나 과거 시계열을 다룬 작품이 나오지 않는 이상 후속작에 출연할 가능성도 거의 없다. 덕분에 이대로 끝내기 아까운 월드란 의견이 많은 편. 그래서인가 《KH Days》에서 가장 자주 들리는 월드 중 하나며, 별 관계없는 이벤트 등의 배경 장소로도 은근슬쩍 등장해주고 있다.

3.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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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하트리스 'Dark Thorn', 'Shadow Stalker'
KH II》에서 트와일라잇 타운이상한 탑에 들른 뒤 갈 수 있는 초반부 월드 중 하나지만 그 중 난이도가 가장 높으므로 컨트롤에 자신있지 않는 이상, 다른 월드부터 들리고 가장 마지막에 가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비스트 만나려고 가장 먼저 선택했다가 플레이 중 패드 집어던졌다는 일화도 있다고(…).

성 안의 석상의 일부가 하트리스로 튀어나온다는 것 외엔 특별한 월드 기믹은 없다. 홀로우 바스티온에서 파티에 합류해주었던 비스트가 다시 한 번 파티에 합류해주지만, 그 전에 XIII기관잘딘의 음모로 세뇌한 비스트와 한 번 전투해야하는 이벤트가 존재한다.

보스로 나오는 하트리스 중 섀도우 스토커(Shadow Stalker)라는 특이한 녀석이 나오는데, 홀로우 바스티온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던 다크볼(Darkball)의 업그레이드 버전처럼 생겼다. 처음엔 비스트 캐슬의 홀 전체와 일체화해 창문 밖에서 공격한다던가 샹들리에와 합체해 공격하거나 하더니, 나중엔 전신에 걸친 사슬을 풀어버리고 다크 쏜(Dark Thorn)이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해 2차전을 벌이게 된다.

다크쏜과 비스트의 생김새가 비슷한 편이지만 노무라 테츠야의 발언에 의하면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소환수 이프리트를 참고한 것이라고 한다.

4. 시리즈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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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킹덤하츠 I

이 시점에서의 비스트 캐슬은 어둠에 먹혀 사라져버린 뒤이므로 등장하지 않지만, 벨과 야수가 홀로우 바스티온에서 등장하고 있다.

세븐 프린세스라는 이유로 멀레피센트에게 납치당한 벨을 구하기 위해 찾아온 비스트를 리쿠가 저지하고 있는 모습을 소라가 발견한다. 비스트는 놀랍게도 어둠의 힘이나 특수한 이동수단도 사용하지 않고 근성사랑만으로 별의 대해를 넘어와 홀로우 바스티온까지 도달했다는 것. 이 점을 놀라워하는 리쿠에게 비스트는 "그저 벨이 있는 곳으로 가겠다고 믿었을 뿐."이라고 대답한다. 비록 리쿠에 의해 패퇴하지만 상처입은 몸을 일으켜 벨을 구하기 위해 움직이며, 키블레이드와 동료들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는 소라에게 "너는 무엇을 위해 여기에 왔지?"라며 따끔한 일침을 가한다. 이에 소라는 '카이리를 구한다'라는 본래의 목적을 떠올리고서 비스트와 동행한다.

세븐 프린세스를 전부 구출한 후엔 서고에서 벨과 비스트를 만날 수 있다. 이 때 벨에게서 키블레이드 라비앙 로즈(ラヴィアンローズ/Divine Rose)를 얻을 수 있다.

4.2. 킹덤하츠 체인 오브 메모리즈

KH I》 때와 마찬가지로 홀로우 바스티온에서 벨을 구하기 위해 달려가는 비스트가 나오지만, 여기서 나오는 인물들은 소라의 기억을 바탕으로 구현된 존재들이라 실제 본인들은 아니다. 벨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쌀쌀맞게 변해있어 비스트가 격한 마음의 충격을 받는데...

자세한건 홀로우 바스티온 항목 참고.

4.3. 킹덤하츠 358/2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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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서스가 단독 임무로 처음 들렀을 때 귀환 도중 이상한 포효 소리를 듣는다. 그 뒤 시온과 함께 들르면서 '성의 주인'의 기분이 매우 좋지 않은 상태이며, 가신들이 주인을 벨이란 인물과 대면시키고 싶어한다는걸 알게 된다. 그런 와중 성의 하트리스를 퇴치하는 주인을 보며 록서스는 자신이 소속한 XIII기관의 리더 젬나스와는 좀 다른 느낌의 주인 같다고 말하고 시온은 "싸우는 이유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라고 대답한다.

얼마 후 시온키블레이드를 꺼내지 못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한동안 함께 다니는 것으로 XIII기관의 눈을 속이던 두 사람이지만,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사이크스가 둘에게 각각 다른 장소의 미션를 내린다. 다행히 액셀의 도움으로 하루의 말미를 얻어[1] 비스트 캐슬에 도착한 후 록서스는 하루만 자신의 키블레이드시온에게 빌려주기로 하고 목검을 사용한다. 임무 후 시온은 무사히 키블레이드를 꺼내는데 성공, 둘은 기뻐하며 귀환하자마자 액셀에게 자랑한다. 이 때 액셀은 뭔가 찝찝한 표정을 짓는데...

그 뒤 잘딘과 공동임무로 들리게 된다. 성의 주인이 기간 제한이 붙어있는 저주에 걸렸고, 벨이란 여성과 특수한 힘이 느껴지는 장미를 소중히 여기고 있는 것 같다는 조사 결과에 잘딘은 흥미로워하며 "소중히 여기는 것은 약점이 된다."라고 록서스에게 가르친다. 다음에 다시 들렀을 때 저주의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걸 알게 된 잘딘은 모종의 계획을 세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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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때부터 잘딘의 죽돌이 짓이 시작된다. 록서스가 단독임무로 들렀을 때 잠복해있던 잘딘과 만나는데, 이 때 잘딘은 주인이 벨이란 여성을 사랑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시시하다고 비하한다. 귀환 후 록서스는 액셀에게 "사랑이 뭐야?"라고 묻지만 언제나처럼 "마음이 없는 노바디와는 상관없는 감정"이라는 대답만 듣는다.

한편 시온은 임무에 나왔다가 문제의 가짜 기관원과 조우한다. 그가 시온의 키블레이드를 가짜(まやかし/sham)라고 매도하는 것에 분노한 시온이 덤벼들지만 상대가 되지 않는 수준. 좋은 말 할 때 기관을 떠나라며 충고하고 가짜 기관원은 모습을 감춘다. 이 사건 후 시온은 한동안 시무룩하게 지내 록서스의 걱정거리가 된다.

좀 시간이 지난 뒤 XIII기관에선 잘딘이 연락두절이라며 록서스에게 '실종된 잘딘을 찾아라'라는 미션을 내린다(…). 혹시나 하고 비스트 캐슬에 들러보니 가신들이 검은 코트의 사내 얘길 하고 있었다. 잘딘을 찾아내면 "사전 준비를 하던 것 뿐이다."라며 함께 귀환하게 된다.

4.4. 킹덤하츠 II

이전 홀로우 바스티온에서 든든한 아군이 되어주었던 비스트와 재회할 생각에 기뻐하는 소라 일행. 하지만 비스트는 일행은 안중에도 없이 장미만을 챙길 뿐이었다. 성에도 하트리스가 가득한걸 보고 이상하게 여긴 일행은 사정을 알아보기 위해 벨을 찾아나선다. 하지만 벨도 비스트가 왜 이렇게 변한건지 알 수 없다는 대답을 들려준다.

벨과 소라 일행은 비스트가 가두었다는 가신들을 찾아 지하 감옥으로 향하고, 거기에서 가구와 식기 도구로 변한 가신들을 만나지만 그들도 마땅한 이유를 알지 못했다. 어쩌면 하트리스의 영향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소라 일행이 하트리스 퇴치에 열중하던 중, "벨은 네가 가진 모든 것을 빼앗을거다."라며 비스트를 세뇌하던 검은 코트의 인물을 목격한다. 여기서 분노에 세뇌당한 비스트의 전투 이벤트가 벌어지는데, 제정신을 차린 비스트의 말에 의하면 잘딘이 자신의 마이너스 감정을 끌어올려 제정신이 아니었다는 것. 잘딘은 잽싸게 모습을 감춰버렸기에 소라리쿠, 임금님, XIII기관, 하트리스에 대한 정보가 생기면 알려달라며 이별을 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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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얼마 후 XIII기관아지트로 가는 입구를 찾아다니던 소라 일행이 들렀을 때 성은 비스트와 벨을 위한 무도회 준비가 한창이었다. 하지만 다시 잘딘이 나타나 마녀의 장미를 훔쳐가는 사건이 벌어지고 분노에 휩싸인 비스트는 벨에게 화풀이를 해버린다. 어색한 분위기를 피해 도망가있던 소라와 가신들은 일단 장미부터 찾기로 한다. 1년 전 홀로우 바스티온에서 있었던 일을 소라가 상기시킨 덕에 비스트는 기운을 되찾고 함께 장미 찾기에 나선다.

한편 자신의 방에 돌아온 벨은 우연히 장미를 찾게되는데 이 때 잘딘에게 납치된다. 벨을 인질로 잡은 잘딘은 일행을 협박하지만 그 순간 벨이 기습 공격(!)으로 잘딘에게 한 방 먹이고 장미를 탈취해 도망친다. 잘딘을 소멸시킨 후 비스트와 벨은 화해하고, 소라 일행과 가신들이 흐뭇하게 바라보는 가운데 마당에서 즉석 무도회가 열리게 된다.

엔딩 스탭롤에서 저주에서 풀려나 인간으로 돌아온 비스트와 벨이 춤추는 장면을 볼 수 있다.

4.5. 킹덤 하츠 χ

LUX 회수를 위해 새로운 월드, 비스트 캐슬에 도착한 플레이어와 치리시.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는 성을 보고 치리시는 플레이어에게 키블레이드 사용자가 된 자, 유령을 두려워해선 안된다느니 하며 훈계를 하려다 등 뒤에 나타란 하트리스를 보고는 소스라친다.[2] 플레이어는 곧바로 하트리스 퇴치를 위해 성 안으로 들어가지만 성의 주인인 비스트와 마주치고, 그에게 침입자로 오해받는 바람에 공격을 받고 감옥에 갇히게 된다.

감옥에 갇힌 플레이어가 치리시의 조언을 듣고나서 열쇠로 감옥 문을 열려던 찰나, 벨과 성의 사용인들이 들어온다. 하트리스들을 퇴치해줬는데도 플레이어를 감옥에 가둔 비스트에 대해 대신 사과하며, 비스트를 두고 '마음의 슬픔은 어둠과 이어진다'고 한 플레이어의 말을 들은 벨은 그와 이야기해보겠다고 다짐한다.

플레이어와 함께 비스트와 장미가 있는 방으로 찾아간 벨은 비스트에게 플레이어는 하트리스를 해치우기 위해 찾아온 것이라 해명하고 함께 하트리스를 퇴치할 것을 부탁했는데, 이에 비스트는 방에 남아 장미를 지켜야만 한다며 거절한다. 말이 통하지 않자 벨은 어쩔 수 없이 플레이어를 데리고 나가려 했지만 잠시 고민하던 비스트가 그들을 불러세우더니 그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벨이었다며 전언철회, 힘을 보태게 된다.

어느정도 하트리스 청소가 끝나고 비스트는 플레이어와 벨에게 감사를 표한 뒤, 벨에게는 자신의 서재에 자유로이 출입할 수 있도록 허락한다. 둘이 연회장에서 춤을 추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던 플레이어는 성을 나서고, 치리시가 나타나 문제가 너무 쉽게 해결되었지만 가끔은 이것도 괜찮겠다며 기뻐하던 그 순간, 벨이 성 밖으로 달려나가는 모습을 목격한다. 급히 벨을 뒤쫓아간 플레이어는 그녀로부터 그녀의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비스트가 자신을 내보내준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둘을 보호하며 성으로 함께 돌아간다.

그러나 성에서는 비스트가 그를 죽이기 위해 쳐들어온 개스톤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었고, 벨과 플레이어를 발견한 개스톤은 어둠의 힘을 사용해 하트리스를 소환해 공격한다. 하지만 하트리스도 자신도 제압당하고 야수에게 목숨을 구걸해 겨우 살아난다. 이후 비스트는 성으로 돌아온 벨을 보고 기뻐하며 다가가는데, 뒤에서 급습한 개스톤의 단도에 치명상을 입는다. 그 직후 개스톤은 발을 헛디뎌 성 밑으로 추락사하고, 비스트 역시 벨의 눈 앞에서 숨을 거둔다. 벨이 그에게 죽지 말라는 말과 함께 사랑한다 말하자 마법이 풀리고, 인간으로 돌아온 비스트는 그녀를 감싸안는다.

사건이 종결되고 연회장에서 둘이 행복하게 춤을 추는 모습을 보며 치리시는 벨이 이 세계의 빛이었다는 사실을 플레이어에게 알려주지만 플레이어 역시 그 사실에 대해 눈치채고 있었던 듯.

비스트가 인간으로 돌아오는 내용까지 나왔지만 이 작품의 특수성으로 인해 플레이어가 이 곳에서 겪은 사건은 실제로는 벌어지지 않았던 일로 여겨지고 있다.[3]

5. 여담

잘딘이 비스트 캐슬에 죽치기 시작한건 록서스가 기관에 들어온지 150일 되었을 때 부터, 사전 공작을 마치고 귀환하는건 약 322일 째의 일이다. 즉, 잘딘은 약 172일 동안 기관에 연락도 하지 않은 채 비스트 캐슬에 죽치고 있었다. 반대로 말하면 XIII기관은 172일 동안 잘딘이 보이든 말든 신경도 안 썼다(…).

비스트는 프린스(prince), 혹은 왕자(王子)라 불리고 있지만 실제론 성주, 영주 쪽의 의미에 가깝다.

6. 등장인물

6.1. 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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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st / ビースト

비스트 캐슬의 주인으로 본명은 아담(Adam).[5] 인간 시절에는 오만하고 차가운 성격이었다. 추운 겨울날 성에 들여달라는 초라한 노파의 부탁을 거절했는데, 그 순간 노파가 아름다운 마녀로 변해 그 마음에 걸맞는 흉측한 모습으로 바꿔주겠다며 흉한 야수의 모습으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다. 마녀가 준 장미가 시들기 전까지 진정한 사랑을 하고, 또 사랑을 받지 못하면 영원히 인간으로 돌아올 수 없기에 절망하던 차에 마을의 처녀 벨과 만나고 그녀를 사랑하며 희망을 얻게 된다.

KH I》에선 납치된 벨을 구하기 위해 홀로우 바스티온까지 단신으로 쳐들어온 근성의 사나이.[6] 실의에 빠져있던 소라에게 따끔한 충고를 해준 뒤 아군에 합류한다. 당시 소라가 전투력을 상실한 상태이기 때문에 사실상 혼자 싸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혼자서 호쾌하게 하트리스 무리를 작살내는 모습은 플레이어들로 하여금 "오오 비스트 오오"를 외치게 만들 정도.

이토록 멋져보이던 인물이지만, 《KH II》에선 그의 의외의 찌질한(…) 일면이 드러난다. 한번 화나면 앞뒤 안 가리고 막말을 내지르고 후회하는 타입이라 "나 같은게 사랑받을 리가 없어."라며 항상 우울해한다.[7] 벨보다 장미를 우선시하는 편이었는데, 가신들의 말에 의하면 소중한 장미를 돌보다보니 돌보는 행위 자체에 마음의 안식을 얻고 있었다는 듯. 하지만 벨이 성을 나가려고 하자 진짜 소중한게 뭔지 깨닫고 성에 남아달라고 고백한다.

홀로우 바스티온과 비스트 캐슬에서 동료가 되어 파티에 합류한다. 특히 《KH I》에선 그야말로 구세주라 불러도 과언이 아닌데, 전투력, 방어력 통틀어 이전까지 합류한 동료 캐릭터들과 넘사벽을 찍는 말 그대로 굇수. 농담이 아니라 스치기만 해도 하트리스들이 우수수 쓰러지는 수준이라 비스트 한 명이 도널드, 구피보다 도움이 된다. 시리즈에서 수 많은 왕자, 장군, 영주들이 나오고 있지만 그 중 전투력 면에서 단연 최강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닐정도.[8]

6.2.

세븐 프린세스
백설공주 신데렐라 앨리스 오로라 자스민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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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e / ベル

비스트 캐슬에 인접한 마을에 살고 있던 산골 처녀. 세븐 프린세스 중 한 명이다. 숲 속 깊은 곳에 갔다가 성이 갇힌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대신해서 성에 남으면서 비스트와의 기묘한 인연이 시작되었다...는게 원작 설정이고, 킹덤하츠 시리즈에선 이미 비스트와 알콩달콩 지내다 말레피센트에게 납치된 상태로 첫 등장한다. 이 때는 그야말로 연약하고 가녀린 공주님 이미지지만, 실제론 당차고 대범한 아가씨. 비스트에게도 스스럼 없이 대하는 모습과 그 성격으로 성의 가신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책을 무척 좋아하는데, 홀로우 바스티온에서 구출된 뒤 서재에서 만날 수 있는건 이런 이유에서인듯.

KH II》에선 이상하게 변해버린 비스트 대신 소라 일행을 반갑게 맞이한다. 이 때 도널드를 으스러지게 안으며 유독 좋아하고 있는데, 사실 이건 성우 개그다.[10] 잘딘에 의해 난폭하게 변한 비스트에게서 성에서 나가라는 소릴 듣는 등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지만, 그럼에도 밝은 성격을 잃지 않는 강인한 마음의 소유자다. XIII기관 안에서도 전투력이 가장 높은 축에 드는 잘딘에게 기습 공격을 먹이고 장미를 빼앗아 잽싸게 튀는 부분은 단연 압권. 포츠 왈, "아가씨는 모험을 동경했었다나봐요."

킹덤하츠 358/2 Days》 코믹스 판에선 록서스와 만나는 장면이 새로 그려졌는데, 이 때 록서스를 보고 "소라랑 닮은거 같아"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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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의 마음의 세계

6.3. 콕스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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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gsworth / コグスワース

성의 가신 중 한 명으로 집사장. 주인을 철 없이 키워낸 대가로 마녀의 저주를 받아 작은 괘종시계로 변했다. 마녀의 장미가 시들기 전 주인인 비스트가 진정한 사랑을 하고, 또 사랑을 받으면 함께 저주가 풀리게 된다. 하지만 이것과 별개로 비스트를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으며, 벨과의 사랑을 전력으로 응원하고 있다. 당찬 성격의 벨을 아주 좋아한다.

검은 코트의 사내가 성에 모습을 드러내면서부터 주인이 이상한 행동을 보이자 걱정스러워 하고 있었다. 그러다 잘딘에게 세뇌당한 비스트에 의해 지하에 갇혀 있던걸 소라 일행에게 구해지고 과거 이야기를 들려준다. 집사장이라 그런지 다른 가신들을 통솔하고 있으며, 비스트가 자괴감에 빠져 우울해 할 때마다 옆에서 부정적으로 생각치 말라고 조언하기도 한다.

세뇌된 비스트와 싸울 때 서포트 역할로 등장하며, 소라 일행이 성을 떠날 때 다시 들러달라고 배웅을 나와주었다.

6.4. 폿츠 부인 & 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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폿츠 (주전자) : Mrs. Potts / ポット夫人
칩 (찻잔) : Chip / チップ

성의 가신들로 폿츠가 메이드장, 칩은 그녀의 친아들이다. 주인과 함께 마녀의 저주를 받아 주전자와 찻잔으로 변했다. 마녀의 장미가 시들기 전 주인인 비스트가 진정한 사랑을 하고, 또 사랑을 받으면 함께 저주가 풀리게 된다. 둘 다 비스트와 벨과의 사랑을 전력으로 응원하고 있다.

폿츠 부인은 잘딘에게 세뇌당한 비스트에 의해 지하에 갇혀 있다가 소라 일행에게 구해진다. 과거 이야기를 들려주는 멤버 중 한 명인데 말투가 상당히 정중하고 부드러운 편이다.

칩은 성의 가신들 중에서도 최연소로, 저주에 걸릴 당시 어린 꼬마였다. 그래서인가 벨과 절친한 친구 사이가 되었다...라는건 원작 설정이고 게임 상에선 성우도 배정되지 않았을 정도로 가신들 중 비중이 가장 적다. 안습. 지하에 갇혀있다 비스트의 방까지 가는 지름길을 열 때 도움을 주고 있다.

6.5. 뤼미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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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miere / ルミエール

성의 가신 중 한 명으로 급사장. 주인을 철 없이 키워낸 대가로 마녀의 저주를 받아 촛대로 변했다. 마녀의 장미가 시들기 전 주인인 비스트가 진정한 사랑을 하고, 또 사랑을 받으면 함께 저주가 풀리게 된다. 다른 가신들과 마찬가지로 비스트와 벨의 사랑을 전력으로 응원하고 있다.

KH Days》에서 록서스, 시온 콤비가 미션을 진행하는데 방해물(?)로 등장한다. 뤼미에르에게 들키지 않게 지나가야하는데, 시력이 좋은지 이게 상당히 어렵다. 시선에 걸려도 들키진 않지만 안전을 위해 두 사람은 다른 통로로 빠져서 돌아가기로 한다.

소라와 만났을 때 다른 가신들과 함께 지하에 갇혀 있다가 구출된 뒤 마녀의 장미에 얽힌 비밀을 말해준다. 비스트가 벨에게 고백할 때 잽싸게 음악을 준비하는 등 눈치의 달인이다. 과연 급사장.

6.6. 워드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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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drobe / ワードローブ

성의 가신 중 한 명으로 메이드 출신. 마녀의 저주를 받아 옷장으로 변했다. 마녀의 장미가 시들기 전 주인인 비스트가 진정한 사랑을 하고, 또 사랑을 받으면 함께 저주가 풀리게 된다. 본래 젊은 여성이었기에 가신들 중에서도 벨과 좋은 말벗이 되어주고, 또 벨의 성격을 잘 아는 편이다.

크기가 좀 큰 편이라 그런지 다른 가신들과 달리 지하에 갇히지 않았다. 대신 지하로 가는 길을 틀어막고 있었는데, 여길 지나가기 위해선 옷장이 잠든 틈에 조금씩 옆으로 옮기는 간단한 미니 게임을 거쳐야한다. 소라 일행이 동료들을 구해주기 위해 지하로 향한다는걸 알고 호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6.7. 잘딘

노바디의 집단 XIII기관의 간부. 오래 전부터 비스트를 하트리스로 만들기 위해 사전 공작을 벌였다.

자세한 행적은 항목을 참고.

6.8. 모리스

파일:external/www.khwiki.com/Maurice_KHX.png
Maurice / モーリス
벨의 아버지. 킹덤 하츠 χ에서만 등장한다.

6.9. 개스톤

파일:external/www.khwiki.com/Gaston_KHX.png
Gaston / ガストン
킹덤 하츠 χ에서는 뿌리가 되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라인을 그대로 따라가는 덕분에 드디어 등장. 비스트 캐슬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KH2에서는 1회차&2회차 방문 모두 잘딘이 난동을 피워대다보니 분량 문제상 아무래도 등장하지 못한 모양.

벨이 야수의 성에 잡혀지내게 되자 그녀를 찾아 성으로 향하는 듯한데, 어둠의 기운을 물씬 풍기며 하트리스들을 이끌고 있었다. 성에 도착하자마자 야수와 둘이서 몸싸움을 벌이는데, 뒤늦게 성으로 돌아온 벨이 개스톤을 향해 그만두라고 외치자 그의 모습과 흡사한 보스급 하트리스 '멀리셔스 레인디어(マリシャスレインディア, Malicious Reindeer)'[14]를 소환해 벨과 함께 있던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그러나 하트리스는 플레이어에게 퇴치당하고 개스톤 역시 야수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자 다시는 얼씬도 않겠다며 항복하고 그대로 물러나는가 싶더니 아니나다를까, 성으로 돌아온 벨을 향해 달려간 야수의 등에 칼침을 놓는다. 그 직후 몸의 중심을 잃고 미끄러져 성 밑으로 추락사.

7. 관련 문서




[1] 원래 사이크스는 시온을 아그라바에 보내려고 했는데, 액셀이 "전날 내가 갔을 때 아그라바에 엄청나게 강한 하트리스가 있었거든. 두 사람에겐 무리!"라고 뻥을 친다.[2] 이 때 나타난 것도 하필이면 유령형 하트리스인 서치 고스트...[3] 비스트 캐슬은 물론 드워프 우드랜드,캐슬 오브 드림, 아그라바, 원더랜드, 올림푸스 콜로세움 등의 월드들은 KHBbS~KH2의 시간대에서 사건이 해결되는데, χ의 시간적 배경은 그로부터 수백년 전쯤 되는, 키블레이드 전쟁이 벌어지는 시간대이다. 누구씨의 말을 빌리자면 '비스트 캐슬'이라는 월드를 자신들이 사는 월드 위로 겹치게 하는 것이므로 실제로 그 월드에서 사건이 벌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모양.[4] 도널드를 비롯해 세바스찬, 지니, 스티치, 무슈, 등의 성우를 맡았다.[5] 게임판 한정으로 원래 이름은 불명. 애니판에서 제작진들이 얘 이름 설정 안 해놨다는걸 나중에 깨달았을 정도라 한다(...) 참고로 게임판 이름인 아담은 서구권 남자 인명이기도 하며 유래는 당연히 성경의 그 양반.[6] 월드가 소멸할 때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어둠의 회랑을 사용했는데 보통은 트래버스 타운으로 날려지지만 벨이 있는 곳으로 가고 싶다는 강한 마음에 반응해 홀로우 바스티온으로 날려졌다.[7] 사실 원작고증이기도 하다. 원작에서도 욱하는 성격 탓에 벨에게 화내고 으르렁댔다가 이후 후회하는듯한 반응을 보이기도 하기 때문.[8] 원작에서도 늑대들을 물리칠 정도로 강했고 개스톤도 사실 한 주먹감인걸 고려해보면 무력도 원작 고증인듯. 사실 원작보다 더 버프먹은거다[9]KH I》, 《KH CoM》에선 음성이 나오지 않고 말풍선으로만 대화한다.[10] 도널드랑 비스트의 일본판 성우는 똑같이 야마데라 코이치.[11] 멀린, 할로윈 타운의 시장, 배럴, Mr. 스미의 성우이기도 하다.[χ] 애초에 χ에서는 성우를 기용하지 않았다.[χ] 애초에 χ에서는 성우를 기용하지 않았다.[14] 영문판은 인레이지드 엘크(Enraged E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