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7 07:14:41

비디오머그/논란 및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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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논란
2.1. 떨어지는 객관성2.2. 정치적 편향성 논란2.3. 채널 관리자 조국 욕설 논란2.4. 선거법 위반 논란2.5. 민식이 부모 인터뷰 편향 논란2.6. 박상학 강제 취재 논란2.7. 모리셔스 기름유출 사고 가짜 뉴스 논란 2.8. 독립운동가 관련 어그로 논란2.9. 이상열의 박철우 폭행 관련 내로남불 논란2.10. 댓글 삭제 논란2.11. 미취학 아동 성희롱 논란2.12. 얀센 백신 관련 허위 선동2.13. 자료해석 오류 및 한국 남성 일반화 논란

1. 개요

비디오머그는 뉴미디어로써, 페이스북유튜브 등의 소셜 네트워크를 통하여 영상으로 보도하고 있다. 이는 일반적인 레거시 미디어와 다르게 보다 가볍고 접근성이 높다는 것인데, 여기서 많은 문제점이 발생된다. 전문성이 결여된 기사나 사건에 대한 주관적인 해석이 담긴 영상도 채널의 운영진들의 재량에 따라 선동식으로 보도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분야의 최고이자 황색언론인사이트와 굉장히 비슷한 류의 문제점과 논란을 공유하고 있다.

사실 이는 비디오머그뿐만 아니라 뉴미디어 형태의 모든 언론사의 문제점이며, 레거시 미디어의 퇴행에 따라 현재진행형으로 지속되고 있는 매우 큰 문제점이다.

2. 논란

2.1. 떨어지는 객관성

비디오머그는 지상파 방송 SBS의 새로운 트랜드에 맞선 뉴미디어의 언론임은 틀림없다. 이상적인 내용이 객관적인 언론은 존재하지 않으니 의견은 주관적일 수 있다. 그러나 비디오머그가 내세운 몇몇 영상물은 현실적이지 않고 편향되고 주관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의견을 제시한다는 것이 문제이다. 후술되어 있는 민식이법과 관련해서 민식이 부모 인터뷰만 보더라도 민식이법이 왜 사람들에게 악법이라고 여겨지는지 또 그에 대한 근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식이 부모의 의견에 옹호를 하는 편향된 시선으로 영상을 제작하였다.

2.2. 정치적 편향성 논란

바디오 머그가 시작된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 초기 지지율이 매우 높던 시절 정치 영상의 경우 친문이라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으나 이후 기간이 지나며 지지율이 낮아지자 또 문재인 대통령에 시간을 아끼기 위해 회의실을 빙 둘러가지 않고 그냥 바로 책상 사이를 넘어가는 행동을 했을 때는 말도 안되는 이상한 행동이라도 한 것 처럼 반복 확대하면서 보여주고 놀리고 조롱하는 투로 방송하는 등 어그로를 끌기 위해서 현재 인기있는 순위나 관심사, 지지율에 따라서 편향성이 심하게 왔다갔다 한다

그러나 이후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자 더불어민주당조상호 천안함 막말 논란을 보도하면서 천안함 유족들에 대한 보도를 하고,[1] 이재명성남 FC 후원금 논란에 대한 논란도 특집으로 방영하면서 마치 JTBC마냥 예전과는 달라진 성향을 보이고 있다.

2.3. 채널 관리자 조국 욕설 논란

2019년 9월 2일, 조국 법무부장관 내정자 기자회견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조국의 발언 중 비디오머그 관리자가 ‘병신이네’라는 욕설을 공개 채팅창에 쳤다가 1분 후에 '이런 욕설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채팅을 쳐서 논란이 되었다. # 다만 질문을 한 기자에게 욕설을 한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하지만 위의 정치적 성향 문단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절대 친문은 아니고, SBS라는걸 생각하면 조국에게 욕한것이라는게 타당해보인다. 괜히 태영방송 하청업체라고 까이는 게 아니다.

2.4. 선거법 위반 논란

2020년 3월 25일 비디오머그 커뮤니티 채널에 인터뷰를 위해 생애 첫 투표를 하게 되는 만 18세 유권자를 찾는다는 공고를 올렸다. 그런데 인터뷰 내용으로 어떤 후보자를 뽑을지, 안 뽑을지를 묻는다고 명시하여 문제되었다. 대한민국 헌법 선거 4대 원칙 중 하나가 비밀선거인데, 이에 위반될 소지가 있기 때문. 대부분의 댓글도 이에 대한 우려가 가득하다.

그러나 비밀투표 원칙 위반은 타인이 내 투표를 강제로 훔쳐 보는걸 말하는것이지 본인이 스스로 누구를 찍었다라고 말하는것에 해당되는게 아니다. 가령 내가 A후보에게 투표했다고 말한다고 해서 그게 비밀투표 원칙에 위반되는건 아니다. 실제로 박정희, 전두환 시기의 군대 내에서 비밀투표가 지켜지지 않은 것은 사병들의 투표를 감시하고 강제했었기 때문이다. 북한 역시도 마찬가지인데 투표함을 애초에 따로 마련해서 누가 어떤 투표를 했는지 강제로 알리게 만들었다.

2.5. 민식이 부모 인터뷰 편향 논란

원본 삭제 이후 업로드된 수정본
2020년 4월 24일, 민식이법에 대해 민식이 부모와 인터뷰를 하였다. 논란이 많은 해당 법에 대해 인터뷰 과정이 중립적이지 못하고 민식이 부모의 입장과 유사한 의견을 보인다는 비판이 쏟아져 나왔다. 사고 당시 민식이는 좌우를 살피지 않았으며 사고차랑은 시속 30km 미만으로 서행 중이었으나, 민식이 아빠 김태양은 "아이는 좌우를 확인 후 횡단보도를 건넜고, 사고 차량이 과속을 해서 아이가 사망했다"라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적이 있다.이 때문에 영상 전반부에서 김태양은 "본인 생각에 과속같아서 과속차량이라고 했다. 거짓말이라 느끼셨으면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후반부에 법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마치 선량한 민식이네 가족을 마녀사냥하는 듯해 보이는 문구를 내놓은 것도 이에 한 몫을 한다.

가장 어이없는 점은 민식이 부모들이 민식이법이 뭔지도 제대로 파악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민식이법이 가장 크게 비판받는 부분은 시속 30km 미만의 속도로 스쿨존을 통과해도 사고가 나면 100% 운전자 과실로 인정되며, 과도한 처벌로 형벌의 비례성 원칙에 어긋난다는 점인데, 막상 민식이 부모는 시속 30km 이상이여야 법안이 적용된다고 알고 있었다. 당사자인 민식이 부모마저 민식이법을 정확히 알지 못했던 것이다. 결국 다음 날 영상을 슬쩍 비공개 전환시켰다.

비디오머그는 SBS 뉴스의 뉴미디어의 선두주자를 내세우는 만큼 영향력이 기존 언론과 맞먹는다. 그런데 비디오머그는 민식이법과 관련해서 객관적인 사실들에 대해 검토를 하기는커녕 민식이 부모 입장에서 감성팔이로만 점철된 주장들을 제대로 된 팩트체크 없이 그대로 내보냈다. 많은 영향력을 가진 비디오머그는 반드시 사실이 객관적인지 현실적인지 검토했어야 했고, 영상 처리에 대한 책임감 있는 행동을 했어야 했다.

좋아요 싫어요 비율이 1:45로 압도적인 비율 차이와 함께 수정본 이전 영상의 조용한 삭제가 맞물려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다. 더 나아가 비디오머그가 수정 후 해당 영상에 고정 댓글로 의견을 달았는데, 운전자 과실이 없으면 처벌되지 않으니까 괜찮다는 주장이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스쿨존에서 100대 0 과실 판정이 나오기는 불가능하다. 경찰청 측에서도 차량과 보행자의 사고가 발생할 시 운전자의 과실이 없다고 인정될 확률은 없다고 했다. 한마디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인 것. 비디오머그는 이러한 사실을 은폐하고 가짜뉴스 유포를 시도했던 셈이다.

2020년 5월 4일, 논란이 된 영상에 대한 해명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5월 4일에 올라온 민식이법에 대한 입장문
'민식이법' 콘텐츠에 대한 비디오머그의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힙니다.
먼저, 민식이 아버지를 인터뷰하면서 민식이법 조항에 해석의 차이가 잇을 수 있는데 아버지의 의견을 여과없이 전달해 혼란을 줬다는 독자들의 지적을 겸허히 수용합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지적을 수용해 문제가 된 부분을 제외한 영상을 4월 25일 업로드했고 고정 댓글을 통해 독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스쿨존에서 보행 약자인 어린이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국회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만들어진 민식이법이 시행 전부터 과잉 처벌 논란에 휩싸이고 자식 잃은 부모에게 가혹할 정도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현실에 대해 비디오머그는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무엇이 이런 갑작스런 변화를 만든 것인지 실체는 무엇인지 논의하고 싶었습니다.
2편(4월 29일)에서 다룬 것처럼 운잔자의 과실이 어느 정도일 때 민식이법 적용을 받는지는 법조계에서도 의견이 엇갈립니다.
운전자에게만 엄한 책임을 묻는 과잉 처벌이며 음주운전 처벌 형량과 비교해 형평성에도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반면에 끊이지 않는 스쿨존 내 어린이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특단의 입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습니다.
민식이법 이후 '스쿨존에서 사고가 나면 무조건 형사처벌 받고 벌금 폭탄을 맞는다'는 공포와 불안감이 커졌습니다. 정말 그런 건지, 근거 있는 추론인지 살펴보고자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비디오머그 콘텐츠가 합리적인 토론의 장으로 기능하는데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애초에 법이 모호한 게 잘못'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공감합니다. 민식이 아버지가 다른 언론 인터뷰에서 밝혔듯 법에 문제점이 있다면 당연히 법을 고쳐야 합니다.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면 안 되니까요. 다만 스쿨존에서는 차보다 보행자가 우선돼야 하고 어린이의 생명과 안전이 가장 중시돼야 한다는 민식이법 입법 취지다시 한번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애정어린 독자 여러분의 질책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더 세심하게 콘텐츠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해당 영상 발언 전문[2]

2.6. 박상학 강제 취재 논란


2020년 6월 25일 탈북자 출신 인권운동가인 박상학의 자택을 예고도 없이 기습 취재해 논란이 되고 있다. SBS에서 수차례 취재 요청을 했으나 아무런 답변이 없어서 직접 찾아갔다고 전해진다. 여기서 SBS 취재진이 박상학의 집을 함부로 방문한 게 문제가 된다..

박상학은 그동안 북한의 표적이 되어 눈엣가시 같은 존재였다. 실제로 2012년 경에 북한으로부터 암살시도가 있었다.#, 그 후 2014년 경에도 북한에서 '인간 쓰레기'로 규정하면서 제거하겠다고 위협을 했었다.# 그래서 이같이 취재에 응하는 의사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제로 자택에 방문해서 주거지를 알린 것은 박상학 본인에게 큰 위협으로 느껴질 만한 요소이다. 특히나 아직도 경찰에게 신변보호를 받고 있는데다가 늦은 밤시간에 집에는 가족이 있기 때문에 이같이 화를 낸 듯하다.

박상학 또한 찾아온 취재진에게 욕설과 주먹다짐을 벌이고 심지어 벽돌까지 들며 위협을 하기도 하였으나, 신변 보호를 요청할 정도로 극도로 예민해진 상태에서 가족들이 함께 있는 집을 한밤중에 찾아온 의문의 사람들에 대해 최소한 박상학 본인이 실제 취재진인지 위장 암살단인지 구분이 가능했는지는 의문이다.

여기서 만약에 진짜로 박상학씨가 북한에서 온 암살자라고 생각했다면 국정원 요원이나 경찰을 불렀어야지 카메라를 든 기자를 주먹으로 때리는게 말이 안되며 영상을 보더라도 암살자를 피하는 모습이 아니라는 의견이 있었다. 이는 이미 눈앞에 들이닥쳐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이성적으로 '아, 국정원과 경찰을 불러야지'라고 생각할 여지가 없었을 가능성, 그리고 부르기엔 이미 늦었다는 것을 간과한 억측이다.

실제로 고위 탈북자가 언론에 신상이 노출되어 북한 간첩에 의해 암살당한 이한영 암살 사건이 있다. 이 경우에는 본인이 직접 언론에 출연한 것이었던 반면, 비디오머그의 행태는 언론이 강압적으로 취재했다는 점에서 더욱 문제가 크다.

결론적으로 비디오머그 측이 먼저 신변 보호 중인 박상학에게 수차례 인터뷰 요청에 대한 답장이 없다고 무단으로 접근해놓고서, 정작 영상의 썸네일과 제목, 내용은 본인들 잘못은 아무것도 없단 듯이 박상학을 일방적으로 비난하기 쉽도록 편파적으로 뽑았고, 심지어 집 주소를 알아낸 과정도 그대로 노출하여 많은 네티즌들은 기자 윤리 측면에서 강하게 비판을 가하고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이면 준법 정신을 지킵시다'라는 멘트 또한 대놓고 선민사상악마의 편집으로 드러낸 것 아니나며 상당한 비판을 받고 있다.

비판할 여지는 이외에도 많다. 박상학의 초상권을 침해해놓고 강압적인 취재진만을 보호하는 이중잣대. 얼굴과 주거지가 공개될 뻔해 북한의 암살이 용이해지게 할 뻔한 실책 등.

2.7. 모리셔스 기름유출 사고 가짜 뉴스 논란

파일:1597415935.png
파일:1597415936.png

2020년 7월 25일 일본 선적의 미쓰이상선 소속 벌크선 MV 와카시오 호가 해안 경비대의 경고를 무시한 체 근접 항해를 하는 도중 좌초되어 아프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섬나라 모리셔스 해안에 기름이 유출된 사고 관련 해당 선장의 국적이 인도인이었고 사건의 전말이 아직 확실하게 드러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선적이니까 일본인 선장이다.', '일본인 선장이 고집을 부렸다.', '일본이 잘못했다.'라는 식의 성급한 논리로 영상을 제작하여 비판이 되었다.

2.8. 독립운동가 관련 어그로 논란

파일:유관순은  원래 힙했다.jpg|

2020년 8월 14일 유관순에 문신을 한 사진과 함께 '힙하다'라는 표현이 사용되어 논란이다. 정작 영상 자체는 김구의 증손자와 함께 그래피티를 이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내용이며 좋은 취지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다. 하지만 작품 속 독립운동가들의 묘사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댓글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개신교도인 유관순 열사가 문신을 한 그래피티에 대해 비판이 많다. 전반적인 반응은 커뮤니티와 썸네일의 어그로가 정도를 심했다는 게 대다수고 이때까지 쌓아온 안 좋은 이미지가 터진 느낌이라 더욱 더 댓글창이 안 좋았고 커뮤니티는 내려갔다. 현재 비디오머그 측에서는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2.9. 이상열의 박철우 폭행 관련 내로남불 논란

#
비디오머그에서 파생된 스포츠머그에서 <이상열 감독 저격한 박철우의 '피꺼솟' 작심발언. 12년 전에 무슨 일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물론 영상 자체는 큰 문제는 없었지만 문제는 비디오머그의 자회사인 SBS 스포츠에서 이상열을 해설위원으로 앉혔다는 점이다. 2021년 3월 5일 IS 단독 인터뷰에서도 박철우의 가족들은 이상열이 박철우 선수의 경기를 해설하는 날은 음소거를 하고 봤다는데 폭행범인거 알고 채용한 놈들이 누구를 비판하냐는 논란이 있다.

2.10. 댓글 삭제 논란

2021년 4월 20일 비디오머그 커뮤니티 채널에 현 정권의 땅투기 이슈를 과거 탓하는 글이 올라왔는데 전 정권인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을 올리자 댓글 여론이 매우 좋지 않았다. 비디오머그 측에서는 댓글들을 계속 지우다가 결국 커뮤니티 글을 지우고 다시 작성하기에 이르렀다. 다시 올라온 글에 대한 댓글 반응은 여전히 싸늘한 편.

2.11. 미취학 아동 성희롱 논란

2020년 5월 22일 올라온 영상1[3] 2[4] 아카이브[5]에서 이란의 축구 신동이자 7살 남자아이인 아랏 호세이니의 벗은 몸을 보고 농익은 식스팩이라는 자막을 달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영상이 게시되고 약 1년이 지난 시점에서 해당 자막이 커뮤니티 등을 통해 재조명되면서 항의와 편집자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댓글들이 달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채널관리자는 사과하지 않고 단순히 해당 자막을 삭제했다고 고정댓글을 남길 뿐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분노가 점점 커지고 있다. 최근 영상들에 좋아요보다 싫어요가 더 많으며 댓글에서도 영상관련 내용보다 항의 댓글이 주를 이루고 있다.

다른 영상의 댓글에도 문제가 된 자막을 이용하여 '농익었다'라는 식의 풍자 댓글이 상당히 많이 달리고 있음에도 비디오머그 측은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은 언어장벽 때문에 아랏 호세이니의 부모가 자신들에게 항의할 가능성이 적다는 것을 인지하고 1년 동안 성희롱을 저질러온 만큼 악질적이다.
2020년 5월 22일 업로드 된 영상에서
이란 축구 신동인 7살 아랏 호메이니 군의 근육질 몸을
'농익은 식스팩'이라 표현한 것에 대해
독자들의 비판이 있었습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부적절한 수식어였다는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고,
해당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불편함을 느끼셨던 분들께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비디오머그의 사과문
결국 2021년 5월 11일, 영상이 비공개 처리되고 사과문이 올라왔지만 '이유를 불문하고 부적절한 수식어였다는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고, 해당 영상을 삭제했습니다.'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어 반응이 매우 좋지 않다. 커뮤니티 글의 댓글 대부분이 이를 비판하는 글일 정도. 애초에 사과문이 올라온 시점이 1년이 지나서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뭘 해도 진정성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비디오머그가 엉터리 사과문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0년 5월 4일, 민식이 부모 인터뷰 편향 논란 때도 "독자들의 지적을 겸허히 수용합니다"라고 입장문에 넣은 적이 있다.

마치 배스킨라빈스 핑크스타 광고 논란을 보는듯 하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성별만 바뀌었을 뿐 성적 대상화 논란으로 번진것이 동일하기 때문. 차이점이 있다면 배스킨라빈스 건은 가족도 이 사실을 전부 알고 있고 해당 아역도 미국에서 공개적으로 활동하는 아동복 모델이였지만 이쪽은 말그대로 아무것도 모르고 저런 악마의 편집을 당했다는 것이다.

2.12. 얀센 백신 관련 허위 선동

2021년 6월 9일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얀센 백신에 대해 미국이 대한민국 국군에게 남은 백신을 짬처리했다는 백신 공포를 자극하는 가짜뉴스를 퍼뜨렸다가 비판을 받고 하루만에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얀센 백신은 미국FDA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고 미군이 접종하는 백신이다. 하지만 백신이 문제가 있는것처럼 가짜뉴스를 퍼뜨려서 백신접종률이 떨어진다면 이건 우리나라 코로나 방역을 망가뜨리는 일이다.

또한 미국 국내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을 위해서 코로나 백신을 보내준 미국 정부에게도 매우 결례가 되는 행동이다.

[1] 조상호가 당내에게 나름 친이재명계라 더욱 부각시키는 측면도 있다.[2] 다시 한 번 생각해 달라가 우리는 잘못한 게 없다는 의미가 투영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적지 않다.[3] 비공개 처리되었다. 비공개로 처리되지 않았다면 신고로 비디오머그가 정지당할 수 있는 사안이었다.[4] 기사가 삭제되었다.[5] 2의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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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자료해석 오류 및 한국 남성 일반화 논란

비디오 머그에서는 한국 남성이 남성호르몬 수용체도 적고, 35세부터 근육량이 낮다는 이유로 한국 남성이 미국 남성보다 노화가 10년 빠르다고 주장하였다.#
이 주장은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 인바디 자료를 근거로 한다.
이 주장은 잘못된 자료해석으로 생긴 일반화의 오류라고 지적되었다.

1. 인바디 자료는 보건기구나 다른 논문들보다 객관성, 신뢰성이 떨어진다. 그리고 상반된 연구 결과도 많은데 굳이 인바디 자료만 인용한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게다가 인바디는 제대로 된 학술연구 기관 같은 것도 아니고 그냥 일반 흔히 인바디라고 부르는 체중계 생산회사일 뿐이다.

2. 2019년 1년동안 조사된 자료이기에 연령별 골격근량 차이를 보여주는 자료에 가깝다. 어떤 대상의 연령별 골격근량 변화로 해석하면 안된다고 지적되었다.
과거부터 보디빌딩 문화가 보편화된 미국과 다르게 한국은 비교적 최근에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보디빌딩 문화가 유행하기 시작한 것도 고려되지 않았다.
그러니까 지금 35세 이상의 세대가 근육량이 적은것이지 35세 이상이 되면서 근육량이 낮아진 결과라는게 아니라는 것 지금의 40대 이상들의 젊은 시절에는 헬스클럽 다니고 운동 꾸준히 하는것은 말그대로 특이하고 특별한 일이었고, 주 68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그렇게 운동을 할 시간 자체도 없었지만 지금 20대 세대는 코로나 대유행 이후 운동에 관한 관심이 많아지고 운동을 할 방법도 시간도 많아져서 일주일 내에 꾸준히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게 그렇게까지 특별한 일이 아니게 되었다. 당연히 세대별 신체의 차이가 생길 수 밖에 없는 것

3. 근육량과 노화를 동일 선상에 놓은것도 자료 해석의 오류로 지적되었다. 다른 많은 연구 결과에서 동양인의 노화가 비교적 늦게 온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인데 인바디 근육량 자료를 보고 한국 남성의 노화가 빠르다고 자의적으로 해석하였다.

4. 집단간의 표본 수 차이를 고려하지 않았으며 체중 차이로 비롯되는 근육량 차이도 고려되지 않았다.(보통 체중이 높을수록 근육량도 높으며 미국의 체지방률이 한국보다 높다.) 오히려 절대적인 근육량보다 체지방률을 참조해야 옳다.

5. 영상에서 한국 남성이 남성호르몬에 반응하는 수용체가 적은것을 근거로 유전적으로 근육량이 적을수 있다고 주장하였는데 과학적 사실과 다르다.
영상에서 말한 남성호르몬에 반응하는 수용체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 DHT)을 의미한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DHT는 근육 성장과 연관이 없고 머리 쪽 모낭에만 영향을 미친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남성 호르몬에 관한 여러 가지 오해의 자세한 내용은 동아시아인 문서
4.2.8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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