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분도리오 붐데라스
폭상전대 분붐저 등장인물 작중 행적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폭상전대 분붐저 | |||||
한도 타이야 | 메이타 이시로 | 시후토 미라 | 아쿠세 죠 | 부레키 겐바 | 호무라 사키토 | |
조력자 | ||||||
분도리오 붐데라스 | 뷴 디젤 | |||||
사이부 시라베 |
대우주침략대주력단 하시리얀 | |||
보스 | |||
와루이도 스핀도 | |||
대장 | |||
매드렉스 | 캐논보그 | 디스레이스 | |
현장감독 산시타 | |||
데코토라데 | 이타샤 | 야이야이 야루카 | }}} |
1. 개요
폭상전대 분붐저의 등장인물 겸 마스코트 분도리오 붐데라스의 작중 행적을 정리 및 서술한 문서.2. 분붐저 본편
2.1. 1st LAP - 분붐저 결성
1화 - 기지에서 카레를 만들면서 콧노래를 흥얼 거리다가, 대우주침략대주력단 하시리얀의 참입대 3인방[1]을 발견하고는 그들의 정보를 알려주는 등, 분붐저 일행을 서포트 한다.이후 야이야이 야루카가 거대화 하자, 한도 타이야의 지시를 받고 분붐카를 출격 시키고 본인도 분붐 트레일러로 거대화하여 출격한다. 이때 분붐 왜건에 탄 시후토 미라와 통성명을 한다. 이후 거대화한 웨딩드레스 구루마를 상대로 분붐저 로보로 합체[2]하여 분붐 오프로드를 이용해 나사를 풀고 분붐 왜건을 이용해 모형 케이크를 만드는 활약을 하여 고마수를 쓰러뜨린다.
너하고 결혼 따윌, 하겠냐!
2화 - 기지로 들어오는 세사람을 위해 카레를 만들다가 미라를 인정하지 못 한다고 하는 이시로로 인해 서늘해진 공기를 느끼며 상황 파악을 하다가 '먹을래?'라고 묻는다. 이후 자신을 로봇이라 부르는 미라에게 자신은 로봇이 아닌 우주인이라는 것과, 하시리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려준다. 그리고 이에 미라가 분붐저는 하시리얀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결성된 것이라는 미라의 말에 그건 틀렸다고 정정하고는, 분붐저는 타이야와 분붐의 꿈을 위한 장치라고 정정한다. 이후 이시로와 미라가 의뢰인을 만나러 가자 타이야에게 저 둘 상성 너무 별로 아니냐고 살짝 걱정되는 듯이 묻는다.
내버려 두시계! 짜잔!
3화 - 미라가 알바가게의 사장님의 아들이 배달하게 된 거울의 사연을 듣고 눈물을 흘리고, 중반 부터는 시계 구루마의 위치를 파악하게 된다.
4화 - 자신이 분붐저 로보 상태로 나오는 TV 뉴스를 보고 자신이 유명세를 탔다며 좋아한다. 이후 멤버들이 사우나 구루마를 상대하러 나가자, 혼자 남은 사이부 시라베에게 카레를 권한다. 그런 도중에 사우나 구루마가 거대화 하자 시라베를 남겨둔 채 출격한다.[3] 사건이 종료되고 분붐저와 ISA가 협력관계가 되자 카레 파티를 시작하는데 시라베보고 "누나 더 먹을수 있지?"라고 말해 시라베를 감동시킨다.
5화 - 다트 구루마가 거대화 하자 분붐저 로보 폴리스로 변신 후 드디어 경찰이 되었다며 좋아한다. 괴인을 쓰러트리고 뒤를 돌아보고 경례를 하는 것은 덤.
오! 시인! 폭상 완료!
7화 - 카레를 만들면서 사색에 잠긴 채로 한숨을 쉬다가 카레를 태울 뻔 한다. 이에 미라가 무슨 고민이 있냐며 혹시 사랑 때문에 고민이냐고 묻자 "응."이라고 대답해 모두를 경악시킨다.[4] 알고보니 '쌍타이혀의 베로라(ニマイジタイヤのべろーらー)'라는 좋아하는 캐릭터와 관련된 행사가 있기에[5] 이 행사에 가고 싶었던 것. 이에 미라는 그 감정은 사랑이라기보다는 '최애'에 가깝다고 설명하고 분도리오 역시 긍정한다.
그리하여 분도리오의 소원을 위해 미라가 배달상으로써 행사장에 데려다 주겠다고 하고 죠도 따라가기로 한다. 다만 그대로 가면 소란이 일어날거라며 이시로가 우려하자 변장을 하고 가는데, 덩치는 물론이고 변장마저 눈에 띈 탓에 시민들이 놀라며 도망친다.(...)
그러나 블록베이 구루마의 난입으로 행사장이 아수라장이 되어 버렸고 모든 사건이 끝난 뒤엔 결국 행사가 취소 됐는지 베로라를 못 만났다며 한탄한다. 이에 미라가 베로라 인형을 주며 위로를 하자 기분이 풀렸는지 멤버들에게 자랑을 하는데 여전히 베로라의 생김새에 떨떠름해하는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취향이 비슷했던 겐바가 호응하자 기뻐한다.
8화 - 새로운 분붐카들의 성능 테스트를 위한 분붐저들의 레이싱을 모니터링하고 있었으며, 분붐 레이싱을 운전하다 부상을 입은 타이야를 간호해준다. 이후 타이야와 매드렉스와의 결투 중 매드렉스가 거대화를 시전하자 서둘러 분붐카들을 발진시킨 뒤, 분붐저 로보 폴리스로 합체해 맞서나 일방적으로 압도당하고, 분붐저 로보 빌더로 재합체 했음에도 힘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다.
결국 분붐저 로보로 다시 재합체를 시도하나, 합체 중에 미라와 죠가 탑승해있던 분붐 왜건이 매드렉스에게 공격을 받으면서 오프로드만 합체한 상태로 전투를 벌이게 된다. 중간에 타이야가 불러낸 분붐 클래식이 변형한 대검으로 이도류를 구사하며 매드렉스에게 맞서나 여전히 그의 앞에선 속수무책이었고, 결국 분붐 클래식을 놓침과 동시에 오프로드의 드라이버가 부러지면서 사용할 수 있는 분붐카가 하나도 남지 않는 위기에 빠진다.
이에 타이야가 이판사판으로 분붐 오프로드 고스트를 불러내[6] 새로운 합체 형태인 분붐저 로보 펀처가 된다. 그리고 이 형태로 처음으로 유효타를 먹이는 데 성공하고 곧바로 매드렉스와의 크로스 카운터로 일단 매드렉스를 물러나게 하는 데엔 성공한다. 그러나 매드렉스와의 전투로 인해 타이야와 분도리오 둘 다 큰 부상을 입고 만다.
"꿈꿔도 되잖아! 타이야의 꿈은 원래 내 꿈이야..."
"타이야는 나한테 새로운 꿈을 줬어. 나도 계속 까먹고 있었던 살아갈 힘도 끓어올랐고. 타이야와 둘이서 만든 이 분붐카 군단으로 빅뱅 그랑프리를 이겨나간다! 그러니까 나도 타이야도 포기하지 않아!"
"타이야는 나한테 새로운 꿈을 줬어. 나도 계속 까먹고 있었던 살아갈 힘도 끓어올랐고. 타이야와 둘이서 만든 이 분붐카 군단으로 빅뱅 그랑프리를 이겨나간다! 그러니까 나도 타이야도 포기하지 않아!"
9화 - 미라와 죠가 타이야에 대해 불신감을 표하는데다가 ISA가 분붐저의 해산을 통보하는 등 갈등이 심해지자 자신의 과거와 타이야와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한다.
빅뱅 그랑프리의 레이서였던 분도리오는 어떤 사고 때문에 라이센스가 박탈되고 말았고, 절망감에 우주를 떠돌던 중 지구에 추락한다. 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타이야가 구해준 덕분에 목숨을 건지게 되었고, 타이야에게 지구에 떨어지게 된 이유와 빅뱅 그랑프리에 대해 말해주자, 타이야는 분도리오를 다시 빅뱅 그랑프리에 설 수 있도록 꿈을 '배달' 해주겠다고[7] 하면서 두 사람은 팀이 된다.
이후 분도리오의 이야기를 듣고 미라와 죠는 타이야에 대한 불신을 접는다.
매드렉스가 다시금 거대화해 공격하자 분붐저 로보 나이트로 합체, 다른 분붐카의 도움을 받아 매드렉스를 격파한다.
10화 - 시작부터 노래를 부르면서 카레에 들어갈 양파를 썰고 있다.
시라베가 겐바에게 배달일을 의뢰하면서 솔직히 타이야에게 부탁하고 싶었다고 하자 타이야 애들은 지금 초중요한 미션[8]중이라며 현재 부재중임을 말해준다.
자기도 한번쯤 배달꾼이란걸 하고 싶다는 겐바의 말에 맡겨도 되는지 약간의 의심을 하는 시베라에게 겐바라면 괜찮으니깐 안심해도 된다며 안심 시켜준다.
2.2. 2nd LAP - 히어로와 파트너
"분붐 킬러([ruby(キラ, ruby=키라)]) 로보 따윈 정말 싫어([ruby(嫌い, ruby=키라이)])!"
13화 - 하시리얀이 대 분붐저용 병기 분붐 킬러 로보를 투입했다. 분붐 킬러 로보의 킬러 스피커에서 역전 폭상폭락 선창이 흘러나오자 분붐저는 물론 분도리오 본인도 기력을 빼앗긴다. 겐바와 분붐 사파리의 활약으로 킬러 스피커가 파괴되자 거대전에 돌입. 분붐 킬러 로보를 상대로 고전하지만 분붐 사파리와 합체해 역전승한다.
사건이 종료되자 폭상(바쿠아게) 스페셜이라면서 가라아게처럼 이름에 아게가 들어가는 온갖 튀김들을 곁들인 분붐 카레를 선보인다. 이에 멤버들이 기묘한 조합을 보고 당황스러워하나 먼저 맛을 본 겐바가 마음에 들어하자 기뻐한다.[9]
"이렇게나 많아도 될고래?!"
14화 - 산시타가 새로 개조받은 분붐 킬러 로보를 끌고 다시 나타나자 분붐저 로보 폴리스로 맞서지만 신규 무장을 달은 분붐 킬러 로보에게 압도당하고, 중간에 나이트로 환장하려는 시도도 분붐 킬러에게 붙잡히면서 실패한다. 하지만 이시로가 분붐 마린을 운전하며 도착하자 아이언 테일로 분붐 킬러 로보를 떨어뜨려놓은 뒤 분붐저 로보 몬스터로 환장해 반격하여 승리를 거둔다.
사건 종료 후엔 이시로가 꽃다발까지 들고 오며 분붐 마린에게 호감을 표시했다가 거절당하자, 인생은 제각각이라며 못 말리겠다는 반응을 보인다.
15화 - 캐논보그에 의해 강제로 개조당해 마구잡이로 날뛰는 화석 구루마를 저지하기 위해 죠를 자신의 안에 태운 채 분붐저 로보 몬스터로 맞서고, 노을이 질 때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화석 구루마를 처치한다.
16화 - 하이웨이 공간에서 분붐쟈들을 뺑소니한 것이 분붐 시그널 반응이 있었다고 이야기하며 분붐 시그널에 대해 설명해준다.[10] 이후 호무라 사키토가 가지고 있는 것이 자기가 만들었던 분붐 컨트롤러임을 알아보고 분붐 컨트롤러에 대해 설명해주는데, 원래 분붐 컨트롤러는 분도리오가 레이서였을 시절에 본인의 스피드를 올리기 위해 제작했지만 도통 작동이 되질 않아서 버렸던 물건이었다고 설명한다. 마지막엔 사키토 옆에 나타난 뷴 디젤을 보고 경악하는데, 뷴 디젤과는 분도리오가 아직 레이서였을 시절에 항상 자신을 앞질러 가던 경쟁 관계였다는 게 밝혀진다.
17화 - 사키토와 뷴 디젤은 분도리오를 만나고 싶어하나, 분도리오는 뷴디를 만날 면목이 없었다고 거절한다.
분도리오와 뷴디는 과거에 빅 뱅 그랑프리의 같은 팀원으로써, 분붐저라는 명칭도 그 당시에 지었다고 알려준다.[11] 그러던 어느 날 분도리오는 빅 뱅 그랑프리의 라이센스를 박탈 당하고 그 좌절감 때문에 뷴디에게 말도 없이 행방불명이 되어버리고 만다.
이에 뷴디는 동료였던 분도리오가 걱정되어 오랜 시간동안 그를 찾아다녔으며, 그런 와중에 분도리오가 죽었다는 소문까지 돌자 절망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이렇게 여러모로 뷴디에게 걱정을 끼쳤기에 분도리오는 뷴디를 만날 면목이 없었다고 끝까지 재회를 거절한다.
분도리오: 피트-인 해, 뷴디!
뷴 디젤: 분도리오!
뷴 디젤: 분도리오!
분도리오: 보고만 있을 수 없었어. 가자, 타이어 교환이다!
뷴 디젤: 그래! 서둘러, 분도리오!
뷴 디젤: 그래! 서둘러, 분도리오!
하지만 짐 구루마와의 거대전에서 뷴디의 타이어에 펑크가 나는 돌발사태가 터지자, 분도리오는 뷴디를 돕기위해 리쳇 가제트를 장착한 뒤 타이어를 교체해주어 짐 구루마를 쓰러뜨리는데 공헌한다.
18화 - 분붐저 로보 나이트가 되어 킬러 소드를 장비한 분붐 킬러 로보에 맞서지만, 킬러 소드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공격에 고전한다. 이후 싸움은 뷴븀 마하 로보가 맡았다. 전투 후, 뷴 디젤과 만나 자신의 동료들을 자랑한다.
뷴 디젤: 분도리오. 좋은 동료들 같은데? 너의 분붐저.
분도리오: 헤헤. 그렇지? 최고로 폭상한 동료들이야.
분도리오: 헤헤. 그렇지? 최고로 폭상한 동료들이야.
19화 - 하시리얀과의 거래가 끊겨 빈털터리가 된 사키토와 뷴디에게 자신의 카레를 대접해준다. 그런데 뷴디가 칠석 날짜에 주목하며 은하수라는 말을 꺼내자 빈정이 상했는지 은하수엔 별로 좋은 기억도 없다며 투덜거리는데, 이에 뷴디가 이전에 자신과 했던 레이스에 아직도 미련을 두고 있는거냐고 묻자, 그걸 어떻게 잊냐며 침울해한다.
사키토와 뷴디가 자릴 떠난 후, 분도리오는 왜 자신이 은하수를 싫어하게 되었는지 말해준다. 아직 현역이었을 시절, 분도리오와 뷴 디젤은 BBG 은하수 예선 서킷 레이스에 출전하였고, 분도리오가 레이스의 1위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서킷의 최대 난관인 은하수에서 점프해서 가는 지름길과 안전하게 돌아서 가는 길 양 갈래를 앞에 두었는데, 분도리오는 떨어질지도 모른단 두려움에 안전한 길을 갔지만, 뷴 디젤은 그런 것에 괘념치 않고 지름길로 직행하였고, 결국 분도리오는 눈 앞에서 뷴 디젤에게 추월당해 그대로 1위를 뺏기고 말았다. 이 때문에 분도리오는 날아다니는 것에 대해 굉장한 트라우마에 시달렸고, 은하수를 싫어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타이야를 제외한 분붐저 일행이 처치한 ATM 구루마가 거대화하자 뷴븀 마하 로보와 함께 분붐저 로보로 맞선다. 그러나 ATM 구루마의 능력에 뷴븀 마하로보가 당해 움직일 수 없는 예상 외의 사태가 벌어지자 서둘러 뷴디를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킨다. 이에 뷴디는 자신의 마하 윙을 쓰라고 하는데, 처음에는 이전의 트라우마 때문에 못한다고 했지만, 뷴디가 지금의 너에겐 최고의 동료들이 있는데 아직도 나는 것을 두려워하는 거냐며 복돋아주자 받아들여 뷴븀 마하로보의 무장 마하 윙과 합체해 윙 분붐저 로보가 되어 구루마에게 맞선다.
"머니머니해도 돈이 제일 무서워!"
"이겼다발."
비행능력으로 구루마를 상대로 선전하던 중 ATM 구루마의 능력에 주목한 타이야가 분붐저 로보 안에 탑승, ATM 구루마의 바로 위 쪽 방향으로 날아간 뒤 공격도 피하지 않고 그냥 맞으라고 지시한다. 그렇게 그대로 ATM 구루마의 구루머니[12] 공격을 받아 추락하기 시작하는데, 이는 탑승해있던 타이야가 억만장자라 무게가 대폭 무거워져 추락에 엄청난 가속도가 붙었고, 그대로 분붐 피니시 - 천공 전재산베기로 ATM 구루마를 처치한다."이겼다발."
이후엔 날아다니는 것에 대해 트라우마를 완전히 떨쳐냈는지 원래의 기운찬 모습으로 복귀한다.
21화 - 이시로, 미라와 함께 타이야의 지하 창고를 청소하다가[13] 타이야가 어린 시절 자신의 꿈을 그린 것으로 보이는 소방관 그림을 발견한다.
이에 타이야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떠보는데 타이야가 계속 분붐과 함께 빅뱅 그랑프리에서 우승하는 것이라고 대답을 회피하자[14] 계속 솔직하게 답해달라고 부추기다가 실수로 모니터를 내리찍는 바람에 컴퓨터가 꺼져버리며 타이야의 작업물이 전부 날아가버린다. 분도리오는 당황한 나머지 진작에 빨리 대답해줬으면 이럴일도 없었을 것이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며 자리를 뜬다.
이후 어떻게 타이야에게 사과해야할지 고민하던 분도리오를 발견한 사키토와 뷴디가 고민을 상담해준다. 뷴디는 지금의 분도리오라면 타이야의 꿈을 이루게 만들어줄 능력이 충분하다며, 지구에서 배운 경험을 토대로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움을 주라고 조언한다.
나는 지구에 와서 타이야와 함께 분붐카를 만들며 많은 것을 배웠어!
그래! 지금의 나라면 할 수 있어! 타이야의 꿈을 이루어줄 수 있다고!
그래! 지금의 나라면 할 수 있어! 타이야의 꿈을 이루어줄 수 있다고!
기지로 복귀한 분도리오는 분붐저 멤버들이 전부 소화기 구루마와 대치중인것을 발견한다. 이에 분도리오도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기 위해 타이야와 같이 분붐카를 만든 경험을 토대로 소화기와 총을 합친 새로운 무기인 준줌 소화 블래스터를 개발하고, 위기에 처한 분 레드에게 전달하여 소화기 구루마를 퇴치하는데 도움을 준다.
소화기 구루마가 대폭주체로 거대화를 하자 분붐저 로보 몬스터가 되어 출격한다. 하지만 소화기 구루마의 화재번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밀리자, 뷴븀 마하 로보의 날개를 빌려 공중에서 공격을 하여 거대전에서도 승리한다.
전투 후 기지에서 타이야에게 저지른 실수에 대해 사과하고, 타이야도 본인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줘서 고맙다며 서로 화해한다.
22화 - 분 레드의 강화용 무장인 준줌 소화 블래스터를 개발한 후, 그에 어울리는 분붐카를 개발 중에 있었으며 마침 겐바로부터 자율제어용 Ai칩을 건네받는다. 이후 개발작업이 막바지에 다다를 때 즈음, 다른 멤버들이 타이야를 도우러 출동하러 가기 전에 새로 개발한 분붐 소방차 분붐카를 건네준 뒤 자신은 남아 마지막 조정 작업을 하여 신규 분붐카인 분붐 레오 레스큐를 완성시킨다.
2.3. 3rd LAP - 정체와 결의
27화 - 겐바가 본모습을 드러내자 "역시나...."라며 예상했다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타이야와 더불어 외계인이라는 사실은 어느 정도 눈치채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29화 - 타이야와 함께 타이야와 이시로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해주는데, 이시로가 처음 타이야를 만나게 된 것이 ISA로부터 분도리오의 신병을 확보하라는 내용의 의뢰 때문이있던 것으로 밝혀진다. ISA 측에선 처음부터 지구로 불시착한 분도리오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었기에 이시로로 하여금 분도리오를 데려올 생각이었으나, 이시로가 타이야의 동료가 된 후엔 이시로가 적당히 얼버무렸다고 한다.
30화 - 분붐 시그널로 온 배달 의뢰를 수상하게 여기면서도 별 생각없이 접수했는데, 사실 그 의뢰는 산시타가 분붐 데인저를 이용해 분붐 시그널과 유사한 주파수로 낸 가짜 의뢰였다.
31화 - 타이야가 카레 가게 매출 향상을 위해 하나같이 비범한 작전만 내세우던 중[15] 카레는 자기에게 맡겨달라며 등장한다. 여기서 과거 지구에 추락했을 때 처음 먹은 지구의 음식이 카레였다는 게 밝혀졌다.
32화 - 빅 뱅 그랭프리를 위한 새로운 옷을 재봉틀로 제작하고 있었다. 본인 왈 자신이 직접 만든 우주특수섬유라고.
33화 - 분붐저와 함께 매드렉스가 디스레이스에게 조종당하고 있다는 걸 파악함과 동시에 겐바에 대한 걱정을 드러낸다. 이후, 겐바가 타이야의 차고로 돌아왔을 때 디스레이스에 대한 진실을 밝히면서도 자신의 복수심에 대한 방황의 고민을 밝히자 그런 겐바의 고통을 이해한다며 겐바에게 위로가 담긴 설득을 한다.
분도리오:겐바가 그때 나갔을 때 말이야. 나를 좋은 녀석이라고 해 줬지만, 나는 딱히 좋은 녀석이 아니야. 나도...
겐바:(분도리오의 과거사를 떠올리곤 침통한 표정으로)분도리오...
분도리오:그렇지만, 그렇지만 말이야! 그런 나를 그 녀석은... 전부 다 받아들여 줬어!
나는 혼자가 아니라고, 여기서 살아도 된다고 믿게 해 줬어!
그러니 나는... 타이야와 같은 꿈을 가지게 되었어. BBG에서 우승하겠다고!
겐바:(분붐저와의 행복한 추억을 떠올리며 괴로워한다)
겐바:(분도리오의 과거사를 떠올리곤 침통한 표정으로)분도리오...
분도리오:그렇지만, 그렇지만 말이야! 그런 나를 그 녀석은... 전부 다 받아들여 줬어!
나는 혼자가 아니라고, 여기서 살아도 된다고 믿게 해 줬어!
그러니 나는... 타이야와 같은 꿈을 가지게 되었어. BBG에서 우승하겠다고!
겐바:(분붐저와의 행복한 추억을 떠올리며 괴로워한다)
이 말과 동시에 겐바에게 오렌지색 팀 코트를 돌려주는 시라베의 배려에 눈물을 쏟으며 팀에게 돌아오는 것을 선택한 겐바를 흐뭇하게 바라본다. 그리고 겐바에게 자신의 발명품이자 코스튬인 챔피언 재킷을 소환하는 챔피언 캐리어 헤드의 조달을 부탁했고 팀에게 돌아간 겐바에게 자신의 발명품인 챔피언 캐리어 헤드를 통해 챔피언 폼으로 변신하자 시라베와 함께 환호한다. 그리고 챔피언의 능력을 사용하는 분 레드의 모습에 자신의 발명품의 능력을 설명하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인다.
34화 : 겐바의 환영파티를 하고 챔피언 캐리어도 완성되어 드디어 BBG 출전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너는 나를 모르겠지만 나는 너를 알고 있다. 보스 와루이도 스핀도님의 부하이자 개발의 스페셜리스트! 보스가 애지중지했던 녀석이었지, 너는."
"네 소중한 동료들에게 어서 가르쳐 주라고! 자기가 하시리얀이었다는 사실을 말야!"
-디스레이스
"네 소중한 동료들에게 어서 가르쳐 주라고! 자기가 하시리얀이었다는 사실을 말야!"
-디스레이스
하지만 그런 분붐저의 앞에 디스레이스가 나타나 충격적인 진실을 밝히는데, 분도리오는 사실 보스인 와루이도 스핀도가 총애하던 개발대의 스페셜리스트인 하시리얀 전 멤버였던 게 드러난다. 디스레이스는 예전 처형당한 자들의 리스트에서 겨우 찾아냈다고 한다. 즉 BBG에서 사고로 라이센스 박탈 처분을 받아 모습을 감춘 후, 보스인 와루이드 스핀도에게 꼬드김을 당해 하시리얀에서 일하다가 손을 씻으려 시도했지만 추적대장에 의해 처형당했고, 운좋게 살아남아 지구로 와 타이야를 만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타이야와 샤시로는 이 사실을 알고 있었고[16], 분도리오도 처음에는 이 사실을 밝히려 했으나 동료가 늘어날수록 점점 비밀을 밝히는 것이 두려워져서 사실을 숨겼었다. 이에 다른 분붐저들은 그런 분도리오를 받아들이나,[17] 절친인 뷴디는 BBG에서 돌연 모습을 감추고 죽었다는 소문까지 돌아서 걱정했었는데 어째서 하시리얀 따위로 전락한거냐[18]며 분노의 주먹을 날리는 건 물론 우정도 꿈도 배신한 하시리얀의 보스의 수족인 분도리오를 용서하지 못하겠다면서 BBG 경호 업무도 탈퇴하기로 한다.[19]
35화 : 모두[20]에게 BBG 이후에 하시리얀에 들어가게 된 자신의 과거를 밝힌다. BBG에서 좀처럼 이길수 없던 분도리오는 팬을 자처하는 누군가로부터 모종의 강화 파츠를 받았다. 하지만, 그 파츠를 장착하고 나선 레이스에서 대형 크래시 사고를 일으켰다. 이 사고로 BBG 라이센스 박탈 징계를 받게 되었는데, 결정적 원인은 팬에게 받은 강화 파츠가 불법 개조품이었다는 것. 분도리오는 팀 멤버인 뷴 디젤은 이 사고와 관계가 없음을 밝히고, 대외적으로 공표하지 않는다는 것을 조건으로 라이센스 박탈 징계를 받아들이고 뷴디 곁에서 떠났다.
그렇게 분도리오 주변에서 모두가 떠나버렸고, 인간불신에 빠져 방황하던 중, 자신에게 불법 파츠를 떠넘긴 자를 아작낸 와루이도 스핀도와 만났다.
분도리오와 스핀도의 만남 |
스핀도: 나는 말이야. 너에게 패배의 미학을 느끼고 있어.
분도리오: 칭찬이야, 조롱이야? 둘 중 하나만 해!
스핀도: 나랑 같이 달리지 않겠나?
분도리오: 뭐?
스핀도: 달리고 싶은데도 달리지 못한다니, 정말 슬픈일이지. 내가 보기엔 너의 메카닉 실력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아.
분도리오: 넌 누구지...?
스핀도: 지금부터 달리는 남자, 와루이도 스핀도. 아직 조그맣지만, '하시리얀'이라는 조직을 막 세운 참이야.
분도리오: 칭찬이야, 조롱이야? 둘 중 하나만 해!
스핀도: 나랑 같이 달리지 않겠나?
분도리오: 뭐?
스핀도: 달리고 싶은데도 달리지 못한다니, 정말 슬픈일이지. 내가 보기엔 너의 메카닉 실력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아.
분도리오: 넌 누구지...?
스핀도: 지금부터 달리는 남자, 와루이도 스핀도. 아직 조그맣지만, '하시리얀'이라는 조직을 막 세운 참이야.
정신적으로 약해져있던 분도리오는 스핀도의 꼬드김에 쉽게 마음이 움직였고, 하시리얀에 들어간 분도리오는 그의 의뢰대로 '달릴 수 없는 사람이 달릴 수 있게 만드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하지만 스핀도는 분도리오가 설계한 시스템을 고마수로 악용했고, 그걸로 사람들을 괴롭게 만들어 갸솔린을 뜯어내 하시리얀을 우주에 악명을 떨치는 조직으로 성장시킨다.[21] 게다가 분도리오가 라이센스 박탈 징계를 받게 된 불법개조 파츠 사건도 스핀도가 배후였다. 죄책감과 배신감에 괴로워하던 분도리오는 하시리얀에서 손을 씻기로 하고, 대은하경찰에 스핀도를 밀고하여 함정을 파고 체포하도록 했다. 하지만 대은하경찰은 스핀도와 깊은 유착관계가 있었기에 하시리얀의 세력은 확대를 계속했고, 분도리오 본인도 스핀도가 보낸 추격대장의 습격을 받는다. 그 과정에서 지구에 떨어졌고, 타이야를 만나 지금의 분붐저 창설로 이어졌다.
이를 들은 미라는 분도리오를 줄곧 괴로웠겠다고 위로해주고, 죠는 분도리오가 분붐저의 동료임을 다시금 인식시킨다. 옆에서 이를 듣고 있던 시라베는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사키토의 분붐 컨트롤러의 통신으로 이를 듣고 진실을 깨닫게 된 뷴디는 당장 달려가 분도리오에게 사과를 하려 하나 디스레이스와 산시타에게 납치당해 분도리오를 협박해 혼자 오라고 유인하는데 이용당하게 된다.
하지만 분붐저가 누구냐. 세계 탑클래스의 정보력을 가진 샤시로 덕분에 인질 협박 방송중에 전원이 바로 본거지에 난입하고, 뷴디도 사키토가 구출하며, 이번에는 분도리오 본인도 직접 참전. 이에 디스레이스는 배신자가 있다면 지금쯤 뿔뿔이 분열했을텐데 어째서 멀쩡하냐며 당황하나, 그건 네 세계에서나 그렇고 우리는 동료를 믿는 핸들을 절대로 놓지 않는다는 분붐저 5인을 보면서 이게 나의 최고의 동료들이다며 가슴을 펴고 함께 나노리를 하며, 마지막에는 디스레이스와의 악연을 끊기 위해 겐바의 등을 밀어주며 챔피언 오버드라이브를 날렸다.
그러나 세컨드 플랜으로 꽁쳐놓은 갸솔린을 모아 달로 도주하는 디스레이스를 분붐 트레일러+챔피언 캐리어로 대기권 돌파 후 최강형태인 푸른 왕자 분붐저 로보 챔피언으로 우승폭상합체하여 디스레이스와 월면에서 최후의 결전을 펼치고, 결국 폭상 챔피언 분붐 골인으로 재건 대장에게 최후의 일격을 먹인다.
디스레이스 : "분도리오... 스핀도님은 널 용서치 않는다...! 반드시 지구에 오실 꺼다-!!!"
분도리오 : "와라 스핀도... 난 이제 도망치지 않아!"
그리고 눈물을 감추는 시라베에게서 ISA의 사정청취가 있을거라 하지만 이야기만 듣는 정도라고 하고, 뷴디와도 화해하며, 혹성 부레키와 우주통판왕의 칭호를 되찾아 자신의 스폰서가 되주겠다는 겐바와 함께 다시 모인 분붐저의 동료들과 함께 카레를 먹으며, 분도리오의 BBG, 그리고 스핀도와의 싸움은 다시 한번 시작된다.분도리오 : "와라 스핀도... 난 이제 도망치지 않아!"
2.4. FINAL LAP - 우주와 지구와 너의 핸들
38화 - 폭주형제 존&보비와 전투 중 그란츠 리스크가 나타나자 멤버들에게 그에 대해 설명한다.39화 - 드디어 와루이도 스핀도가 지구에 나타났다. 다른 분붐저는 스펀지 구루마의 공격에 당했고, 타이야의 분붐 체인저가 파괴되자, 여분으로 준비한 체인저를 직접 들고 가려 하지만, 뷴디가 스핀도의 목적은 너라며 말린다. 이때 시라베가 체인저를 챙겨서 맨몸으로 분붐 왜건에 탑승해 타이야에게 전해주고 쓰러졌다.
거대전에서 레오레스큐 커스텀으로 스펀지 구루마를 쓰러트린다.
"와라 스핀도! 나는 여기에 있다!"
3. 극장판
3.1. 폭상전대 분붐저 극장BOON! 프로미스 더 서킷
[1] 데코토라데, 이타샤, 야이야이 야루카.[2] 이때 차량 신호등의 빨간불이 점등 되자, 급정지를 하더니 파란불이 되자 좌우 사이드를 살핀 다음 손을 들고 건너며 거대전에 돌입하는 개그씬을 선보인다.[3] 이때 시라베는 이미 3그릇을 해치우고 4번째 그릇을 받았다.[4] 분붐카 정비를 하던 타이야 마저 분도리오의 대답을 듣고 놀란다.[5] 무지개 색에 혀가 두 개 달린 타이어 캐릭터로, 이를 본 죠가 특이하게 생겼다고 말하자 발끈한다.[6] 겐바는 아직 시작품이라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지만, 타이야가 '어차피 테스트는 성공했지 않냐'며 무리하게 강행하였다.[7] 분도리오는 이 말을 듣자마자 눈물을 흘렸다.[8] 어린이날 맞이 시설 봉사활동이었다.[9] 이때 이시로가 업무를 핑계로 빠져나가려고 하자 붙잡는다.[10] 그것은 분붐 체인저와 분붐 부스터의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음성.[11] 뷴디는 본인의 이름을 딴 '뷴븀저'라고 짓고 싶어해서 둘은 레이싱으로 결판을 냈고, 결국 분도리오가 승리한 덕분에 분붐저라는 명칭으로 결정되었다. 하지만 이것을 마지막으로 분도리오는 단 한번도 뷴디를 상대로 승리하지 못했다고.[12] 맞은 대상의 소유 재산에 따라 몸의 무게가 증가하는 저주를 건다.[13] 평소 타이야는 기지에만 틀어 박혀 분붐카 개발을 하고 있어서 창고에는 잘 안온다고 한다.[14] 하지만 이후 어린시절의 타이야가 본인의 꿈을 그린 그림이 더 발견되는데 그중에서 로켓을 타고 우주에 가는 그림 또한 발견된다. 빅뱅 그랑프리는 우주에서 열리는 것이기 때문에 이 대답은 대답 회피가 아닌 엄연히 타이야의 또 다른 어린시절의 꿈이 맞았던 것.[15] 세계 각지에서 모은 최고급 향신료, 고급스런 리모델링, 상대 가게 인수해서 경쟁상대 없애기[16] 사실 1화부터 복선이 있었다. 미라를 데려가는 의뢰 도중 마주친 산시타를 보며 타이야가 분도리오한테서 하시리얀에 대해 들은 듯한 모습을 보였었고 웨딩 구루마를 상대할 때 쓰러트리면 원래의 웨딩드레스로 돌아올거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여 구루마에 대해 뭔가 아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27화에서 겐바에게 뭔가를 말하려다가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겐바가 분도리오에게 괜찮다며 넌 좋은 녀석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있었다. 이를 보아 겐바 역시 분도리오가 하시리얀 출신임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7] 다만 미라는 비밀이 밝혀진 직후에는 이 팀 비밀이 너무 많아!라며 삐졌다.[18] 분도리오가 실종된 계기는 빅 뱅 그랑프리의 라이센스를 박탈 당한 것 때문인데, 이것이 분도리오가 타락하여 하시리얀으로 탈선하게 된 계기로 보인다.[19] 특히 뷴디는 사키토와 상부상조를 하면서까지 실종되었던 분도리오를 찾으려고 온 우주를 돌아다닌 끝에야 지구에서 분도리오의 소식을 찾아냈을 정도로 분도리오에 대한 믿음과 우정이 각별했던 친구인데 그런 친구가 알고보니 BBG 라이센스를 박탈당했다고 악랄하고 잔인한 하시리얀에 스스로 투신해 악마의 과학자로 전락하면서 학살과 파괴 등의 악행에 일조했단 걸 알아버렸으니 뷴디의 입장에선 배신감도 이보다 더 할 수 없을 만큼 크게 느꼈을 것이다.[20] 다만 뷴디는 아직 분도리오에 대한 화가 덜 풀린 상태였기에 나타나지 않았고, 사키토가 분붐 컨트롤러의 통신회선을 열어 간접적으로 들려줬다.[21] 고마수를 쓰러트리면 고마수로 만들었던 물건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것은 분도리오가 그렇게 시스템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를 듣고 미라는 소중한 웨딩 드레스를 고마수가 되어버렸지만 고마수가 쓰러진 뒤 무사히 돌려받은 경험이 있었기에 분명 그 기술에 분쨩의 선한 마음이 남아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