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28 23:58:24

부추김치


김치 및 김치 요리
{{{#!wiki style="margin:0 -10px -6px; min-height:2em;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김치갓김치 · 겉절이 · 게국지 · 깍두기 · 깻잎김치 · 나박김치 · 동치미 · 무생채 · 묵은지 · 물김치 · 배추김치 · 백김치 · 보쌈김치 · 부추김치 · 상추겉절이 · 순무김치 · 열무김치 · 영채김치 · 오이소박이 · 장김치 · 총각김치 · 파김치
요리김치김밥 · 김칫국 · 김치덮밥 · 김치만두 · 김치말이국수 · 김치볶음밥 · 김치전 · 김치죽 · 김치찌개 · 김치찜 · 김치피자탕수육 · 동치미국수(막국수) · 돼지고기김치볶음 · 두부김치 · 보쌈 · 부대찌개 · 볶음김치 · 삼합
해외기무치 · 마르코프차}}}}}}}}}


파일:external/c1.staticflickr.com/4391372395_8d302197aa_z.jpg

1. 개요2. 담그는 법3. 지역에 따른 표현4. 여담

1. 개요

부추김치는 부추를 이용하여 담근 김치이다. 비교적 간단하게 담글 수 있는 김치로 에 많이 담가 먹으며, 고기와 같이 먹거나 국밥에 넣어 먹기도 한다. 특히 돼지국밥에 많이 넣어 먹는다.

흔히 고기 먹을 때 먹게 되는 부추 겉절이와는 미묘하게 다르다. 부추 겉절이는 아삭하고 조금 더 단맛이 도는 반면 부추김치는 약간 흐느적 거리고 김치의 맛이 더 강하다.

2. 담그는 법

10cm 정도의 먹기 좋은 크기로 썬 부추에, 고춧가루, 멸치액젓, 다진 마늘, 설탕(내지는 올리고당) 등을 섞은 양념을 묻히고 고루 버무려 담근다. 부추를 씻을 때는 식초를 약간 탄 물에 10분 정도 담그는 것이 좋다.

3. 지역에 따른 표현

서남 방언으로는 솔지라고 부른다.[1] 부추를 뜻하는 ''과, 김치를 뜻하는 '지'를 합친 것이다.

동남 방언충청 방언으로는 부추를 '정구지'라고 부르기 때문에 '정구지김치'라고도 부른다.

4. 여담

지금은 없어진 아오리라멘에서는 따로 주문하는 반찬 메뉴로 부추김치를 팔았다. 메뉴판에 '니라김치'라 돼있어서 왠지 고유명사 같지만 '니라'는 일본어로 그냥 부추를 가리키는 표현이다.


[1] 한국에서 솔지는 사람 이름으로도 쓰이기 때문에 이걸로 놀림받곤 한다. 그래서 가수 솔지도 별명이 부추김치.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