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명 | 병아리 유치원 |
BGM | 동요 솜사탕 |
출연 | 심진화, 엄승백, 김재우, 윤진영, 김필수 그외 게스트들[1] |
방영 기간 | 2004년 1월 11일 ~ 2004년 11월 4일 |
1. 개요
웃찾사에서 방영됐던 전 코너.배경은 이름 그대로 유치원 배경이며 시작 브금도 유치원 분위기 답게 동요 솜사탕 노래가 틀려나온다. 심진화가 선생님역, 나머지는 모두 유치원생을 맡아 열연을 보였다.[2] 오프닝에는 매우 유치원 스러운 분위기와 선생님 앞에는 어디까지나 유치원생이지만 실상은 조폭 같은 유치원생이라는 개그 소재로 완벽한 동심 파괴 개그이다..
코너가 시작하면 유치원생들은 시작한 높고 가는 목소리로 말하지만, 선생님이 자리를 비우면 원래 목소리로 바꿔서 정말로 동심 파괴 스럽고 굷은 목소리로 바꿔서 이야기하고, 선생님과 수업하는 도중에도 애 답지 않는 말로 선생님을 디스하거나 하는 충격과 공포를 준다. 하지만 마음가짐은 애는 맞다.
코너 중간마다 항상 심진화가 엄승백을 데려오는데 항상 역할이 바뀐다.[3]
2004년 11월 4일 유치원을 졸업한다는 내용으로 종영되었다.
출연진들 모두 이 코너가 데뷔작이 였으며, 동심 파괴스런 혹평과는 별개로 코너 자체는 인기가 있었다. 2011년 출연진들 다시 만나 재회한 사진들도 올린 것을 보면 출연진들은 이 코너 이후에도 친분을 쭉 유지 중인 것으로 보인다.#
개그콘서트의 코너 중 타락토비와 비슷하다. 또한 훗날 웃찾사에 이와 비슷한 코너인 1학년 3반이 나오기도 했다.[4]
2. 등장인물
2.1. 심진화
선생님 역.병아리반 유치원 생들의 담임. 목소리가 아주 좋고 귀엽고 상큼 발랄하게 생겨서 유치원생들한테 인기가 좋은 듯하다. 애교도 굉장히 많아 코너마다 항상 애교를 부리면서 진행을 한다.
작중 아이들의 실체를 모르는 듯하지만 간혹 알고 있는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2.2. 김재우
큰 형님 역.3인방 중 가장 큰 형님[5]이자 두목이며, 항상 부하들의 유치원 반에 일어나는 일에 하나하나 씩 물어봐서 문제가 있으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눈빛과 행동으로 유치원을 다스리고 있다.
2.3. 김필수
부하 1역.김재우의 부하이며 토끼반 소속이다. 항상 타조반 현수라는 가상 캐릭터한테 자주 당한다는 설정으로 김재우를 당황케한다.
2.4. 윤진영
부하 2역.김재우의 부하 중 하나로 참새반 소속이다.
2.5. 엄승백
심진화가 항상 중반마다 데리고오는 인물, 직업은 주로 전교 회장으로 등장한다. 등장 할때마다 3인방의 실체를 알고 굴욕을 당한다.3. 특별출연
- 이재포 - 2004년 2월 8일 불광동 쌍가위 역.
- 독고영재 - 2004년 2월 15일 빨대 역.
- 안재모 - 2004년 2월 29일 종로 김뚜껑 역.
- 임호 - 2004년 3월 7일 경복궁 금동이 역.
- 설운도 - 2004년 3월 21일 마가린운도 역.
- 여운계 - 2004년 3월 28일 왕깻입 역.
- 전원주 - 2004년 4일 18일 달님반 원주 역.
- 박상민 - 2004년 5월 2일 유치원 노래자랑 1등 어린이 역.
- 엄앵란 - 2004년 5월 9일 꽃님반 반장 역.
- 이광기 - 2004년 5월 30일 타조반 전학생 역.
- 이수나, 박윤배 - 2004년 6월 13일 양촌리 유치원 수나/응삼 역.
- 서민정 - 2004년 7월 4일 김재우 동생 역.
- 선우용여 - 2004년 7월 18일 순풍산부인과 동창회장 용녀 역.
- 현영, 안계범 - 2004년 7월 25일 아동모델 어린이들 역.
- 지상렬 - 2004년 8월 1일 김필수의 동생 띨띨이 역.
- 진재영 - 2004년 8월 8일 유치원 퀸카 역. 바니걸스러운 옷을 입었고, 막판에 방귀를 뀌는 면모를 보여주었다.
- 미나 - 2004년 8월 22일 세발자전거 레이싱 걸 역.
- 안재환 - 2004년 9월 12일 심진화의 남자친구 역.
- 표인봉 - 2004년 9월 19일 햇님반 얼짱클럽회장 역.
4. 평가와 비판
코너가 너무 동심파괴스러운 개그라 혹평을 많이 받았지만, 그래도 신선하고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5회 시점부터 이재포편을 시작으로 특별한 특집도 아닌데도 매주 게스트들이 하나 둘 연속으로 출연하기 시작했고 회차가 지날수록 개그 목적보다는 특정 요소 홍보 목적으로 코너를 진행하는 것 같다는 평가를 더 많이 받았다.물론, 게스트들과 함께 재밌게 진행하고자 하는 모습도 종종 보이지만, 중반부터 게스트들을 홍보하기 위해 코너를 진행하는 것 같다는 평을 많이 받으며, 결국 비둘기 합창단, 단무지 아카데미, 자주찾기와 함께 게스트 코너라고 불리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생산하게 만들어버리는데 일조했지만, 비둘기 합창단의 경우엔 2004년 중반부터 게스트를 섭외를 몇달에 한번씩만 했으며, 자주찾기의 경우에는 게스트들이 중반부터 계속 출연하기는 했지만, 홍보보다 개그로 웃기는 일이 더 많아서 인지 언급된 나머지 코너 만큼 비판을 받지는 않았다.
결국 시청자들의 이런 혹평 때문인지 2004년 10월 3일 김지훈 편을 끝으로 게스트 섭외가 멈췄으며[15], 이후 게스트 없이 원래 출연진들이 1달 정도 더 하고 졸업한다는 설정으로 종영하였다.
10개월 동안 방영해서 인기를 끌었지만 반복적인 게스트 섭외로 인해 혹평을 많이 받은 코너가 되었다.[16]
[1] 2004년 2월 8일부터 본격적으로 등장.[2] 김재우는 여기서 가장 큰 형님이다.[3] 전교 회장이나 보조 선생 등.[4] 이 코너도 동심 파괴스런 면이 조금은 있지만, 병아리 유치원 만큼은 아니다.[5] 부하들이 설정상 4살이니 최소 5살에서 6살로 추정된다.[6] 이날 아들 박종찬과 부인 진송아는 관객석에 앉아있었다.[7] 설정상 나이는 5세라고 나온다.[8] 설정상 나이는 7살이다.[9] 관객석에는 김찬우가 앉아있었다.[10] 자막에는 심문선으로 오역됐다.[11] 이날 부인 박경혜씨와 어머니 천영자씨가 객석에 앉아있었다.[비고] 역할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비고] 역할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14] 유일하게 게스트가 아닌 웃찾사 출연진이다.[15] 다음회에 나온 김숙은 웃찾사 출연진이 였으므로 제외.[16] 개그콘서트의 코너 중 감수성, 생활의 발견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