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2 08:46:56

별이 된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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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288d1><colcolor=#ffffff> 아오이 다이치 살인 사건 재판
피고인 호시나리 타이요
피해자 아오이 다이치
재판장 재판장
변호사 오도로키 호스케[2]나루호도 류이치
검사 유가미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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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구성
2.1. 전반부
2.1.1. 법정 1일차
2.2. 후반부
2.2.1. 탐정 1일차2.2.2. 법정 2일차
3. 인물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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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도로키 : 오가와라 우주센터에서 로켓 폭파 사건이 발생.
타고 있던 우주 비행사 두 명 중 한 명이 살해되고
다른 한 명이 폭파사건 및 살인 사건 혐의로 체포되었다.
살해된 것은 내 절친한 친구, 아오이 다이치.
조금만 더 하면 호시나리씨의 무죄를 증명할 수 있었던 그때,
그 법정 폭파 사건이 일어난거야...!
코코네 : 서, 선배님! 저희도 서둘러 대피하죠!
역전재판 5」 제4화 '별이 된 역전'
그럼, 다들...... 잘 지내세요.
역전재판 456 오도로키 셀렉션 에피소드 소개 트레일러

우주선 발사를 앞둔 GYAXA[3]의 오가와라 우주센터(大河原宇宙センター)에서 연쇄 폭발이 일어났다. 그 와중 우주선에 탑승할 예정이었던 비행사 아오이 다이치는 칼에 찔린 채로 죽어 있었고, 옆에는 한때 우주의 영웅이라 불렸던 선배 비행사 호시나리 타이요가 기절한 채로 발견되었다. 아오이의 절친이었던 오도로키는 사건의 진상을 알기 위해 체포된 호시나리의 변호를 맡기로 한다.

도중에 법정이 폭파되어 재판은 중단되고, 이 법정폭파사건은 1화로 이어지며 법정폭파사건 해결 뒤를 다룬 후반부에서는 오도로키가 사무소를 떠나버려 나루호도가 오도로키 대신 호시나리의 변호를 맡는다.

2. 구성

전반부와 후반부가 확연히 나뉘어져 있다. 전반부는 법정 파트 하나, 후반부는 탐정 파트 하나와 법정 파트 하나로 되어 있고 후반부의 법정 파트가 일반적인 법정 파트보다 분량이 작아 에피소드 전체의 분량이 엄청나게 짧은 편. 이 구성 때문에 완성도 면에서 평가가 그다지 좋지 않다.
우선 1화의 사건 설명(전반부)과 5화의 사건 설명(후반부)을 이어 놓았을 뿐 전개 순서대로 구성되어 있지도 않고, 게다가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진범도, 사건의 전말도 알아내지 않은 상태에서 무죄 판결만 나고 다음 화로 이어졌기 때문이다.[4]

특이하게도 전반부는 기존 역전재판 시리즈처럼 증인의 증언을 격파하는 경우가 대다수, 후반부의 경우 특정 증인의 증언을 코코네의 심리 스코프를 통해 심리분석으로 들어가서 추궁하는 것이 주로 이뤄져 있다.

2.1. 전반부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역전재판 시리즈 에피소드 시간대
역전의 애니멀 서커스!? 별이 된 역전 전반부 역전의 카운트다운

2.1.1. 법정 1일차

오가와라 우주센터에서 폭발 사건이 발생하고, 여기에서 오도로키 호스케의 친구 아오이 다이치가 누군가에게 찔린 채 사망 상태로 발견된다. 피고인은 그의 선임인 호시나리 타이요. 호시나리는 오도로키와도 친분이 있는 존재로 그가 누구를 죽일 위인이 못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오도로키는 사건 다음날 개정되는 그의 변호를 맡게 되었다. 어째서인지 법정에 선 오도로키의 눈에는 안대가 씌워져 있는데 이는 사건 당일인 어제부터 갑자기 생긴 것.

재판 도중 우주센터의 통로와 라운지 사이 감시카메라 사진과 우주복 팔에 부착된 봄베에 남은 공기 포화도를 통해 호시나리 타이요가 죽은 아오이 다이치를 부축해 끌고 온 것이 아니라, 아오이가 약에 기절한 호시나리를 부축하고 있는 것임이 드러난다. 따라서 라운지까지는 아오이가 살아있었고, 이에 따라 사건 발견자로 라운지에 들어왔던 형사 카쿠 호즈미와 센터장 오가와라 우츄도 범인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재판이 새 국면으로 접어든 도중 갑자기 법정 한 구석에 있던 해체되었던 폭탄이 터진다는 폭탄 처리반 바라시마 신고의 목소리와 함께 법정은 난장판이 된다. 직후 폭탄이 터지면서 제4법정에 구경온 모리즈미 시노부가 위험에 처하자 그녀를 구하기 위해 오도로키 호우스케가 뛰어들고, 결국 크게 다치게 된다. 그래서 더이상 변호사로 서지 못하게 되어 별이 된 역전 후반부부터는 나루호도 류이치가 호시나리의 새 변호인이 된다.

이후 모리즈미는 폭탄을 터트린 범인으로서 새로운 피고인으로 재판에 서게 되고 이후 시나리오는 역전재판 5의 1화 역전의 카운트다운으로 이어진다.

2.2. 후반부

역전재판 시리즈 에피소드 시간대
역전의 카운트다운 별이 된 역전 후반부 미래를 향한 역전

2.2.1. 탐정 1일차

비중이 축소되기도 했지만, 탐정이 하루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플레이어가 나루호도로 바뀌고, 스페이스 센터 곳곳을 조사한다. 유가미 진 검사의 누나 유가미 카구야와도 조우하긴 하지만, 별다른 소득은 없고 총탄 발견과 견학 스페이스가 제 1발사대와 동일한 구조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 그나마 소득.

2.2.2. 법정 2일차

역전의 카운트다운 직후라 폭파 사건의 트라우마로 재판장은 책상 아래 숙인 채로 법정을 시작한다.

추가 조사결과 산소 봄베의 파편이 라운지에서 발견되며, 살해 현장이 라운지였다는 오도로키의 증명을 다시 확인하였다. 카쿠 형사를 심문하려 했을 때, 바라시마 신고가 그 사이에 그녀를 살해하는 바람에 라운지에서 목격한 것을 들을 수 없게 되어버렸다.

나루호도 변호사는 제3자가 라운지에 있었으며, 그 제3자가 범인이라 주장하는데, 유가미 카구야가 그 제3자를 목격했음을 말하자 유가미 진은 그걸 말해버리다니 라고 반응한다.[5]

카쿠 형사 외의 목격자인 오가와라를 심문하는데, 그는 현장 중앙에서 가만히 서 있는 사람과 쓰러진 아오이를 발견했다고 한다. 하지만, 서 있는 사람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고 하는데, 그 사람을 호시나리가 아닌 제3자라고 주장하지만, 문제는 제1발사대 통로는 연기에 차 있었고, 제어실에는 카쿠 형사와 오가와라가 오고 있었지만, 남쪽 문으로 도망칠 수 있다고 말한다.

카쿠 형사가 범인을 향해 2발의 위협 사격을 가했음을 추궁을 통해 밝혀내는데, 현장에서 탄흔은 단 하나밖에 발견되지 않았음을 지적한다. 하지만 유가미 진은 권총은 2발이 발사되었음을 확인했으니 틀리지 않았을 거라 하지만 탄흔은 하나 밖에 발견되지 않은 걸 문제 삼는데, 사실 한 발은 산소 봄베를 맞혀서 깨진것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피해자 쪽 봄베의 잔량은 0이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현장 구석에서 조사할 때, 경찰은 발견하지 못한 10구경 탄환을 제시하며, 10구경이라는 작은 권총을 가진 제 3자가 있음을 주장한다. 따라서 그 제 3자가 오가와라에게 10구경 권총을 발포했기에, 카쿠 형사가 38구경 권총으로 반격한것이라고 주장한다. 결국 그는 이를 인정하고 정말로 운 좋게도 자신의 훈장을 맞춘 덕에 위기를 넘겼다.[6]

그는 카쿠 형사와 함께 동쪽에서 가는 도중 범인이 발포한 10구경 권총이 자신의 훈장을 맞췄다고 하며, 나루호도 변호사는 이 범인이 제3자라고 주장하고, 유가미 검사는 피고인 호시나리가 발사한 뒤 위협 사격 이후 기절한 척 연기하여 제3자의 존재를 꾸며냈다고 하나, 호시나리가 갖고 있지 않은 건 물론 현장에서 10구경 권총은 일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나 유가미 진은 더스크 슈트로 처분했을 것이라 주장한다. 거기다가 앞서 법정에서 사라졌던 법정을 폭파시킨 폭파 스위치는 피고인 호시나리에게서 발견됐음을 내세운다.

그리고 다시 증언에서 오가와라는 동쪽 입구에서 범인의 10구경 권총에 맞았으나 훈장에 튕겼다고 말하나, 실제론 그 10구경 탄환은 제1라운지 남쪽에서 발견되었다.

하지만 유가미 검사답게 이를 오히려 유리한 증언을 끌어내는데에 활용하는데, 수갑을 힘으로 부수고 칼을 들고 진실을 말하라 명한다. 증인은 사실 동쪽이 아닌 남쪽을 통해 왔다고 한다. 동쪽에서 왔다고 주장해야 제3자가 남쪽으로 도망칠 길이 생기기 때문에 피고인 호시나리를 보호하기 위해 위증을 한 것이라 말한다. 동쪽 문은 오직 피고인 호시나리의 지문으로만 열리기 때문에 이대로는 제3자의 존재 가능성이 사라져버리고 피고인이 범인이라 볼 수 밖에 없게 되는 것.

하지만 나루호도 변호사 답게 발상을 역전시켜, 카쿠 형사와 오가와라 우츄가 동시에 만나서 왔다는 전제가 틀렸음을 지적한다.

진실은 오가와라가 먼저 현장에 도착한 뒤, 남쪽 문에서 오던 카쿠 형사의 38구경 권총을 맞았으나 훈장을 맞고 튕긴 뒤에 동쪽의 제어실로 도망갔던 것. 그 증거로 그의 훈장에 탄 자국을 조사해 본 결과 범인이 갖고 있던 10구경 권총이 아닌 카쿠 형사가 갖고 있던 38구경의 총알의 탄흔이었고, 결국 범인이 쏜 10구경 탄환은 피해자의 산소 봄베를 맞추고 남쪽에 떨어진 것을 주인공 일행이 발견하였고, 카쿠 형사가 쏜 두 발의 38구경 탄환은 하나는 모니터를 맞추고, 하나는 오가와라의 훈장을 맞춘 것.

정리하자면, 오가와라는 먼저 현장인 제1라운지에 도착하고, 이후 카쿠 형사의 위협 사격에 훈장을 맞은 뒤 동쪽의 제어실을 거쳐 돌아가서 남쪽의 입구에서 카쿠 형사의 뒤에 나타나 함께 만난 목격자 행세를 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진범은 아니며 제1라운지에 먼저 도착해 진범을 목격했다고 말하며, 만약 자신이 진범이었다면 처음부터 카쿠 형사와 함께 남쪽에서 나타났으니 제3자의 존재 가능성은 전무하고 호시나리 외엔 범행이 불가능했다고 증언하여 그에게 누명을 씌우지, 동쪽에서 나타났으니 남쪽으로 진범이 도망칠 수 있었다고 증언했을리가 없다고 말한다. 또한 유가미 카구야가 범인을 목격한 오전 10시에 자신은 4층에서 스탭들과 피난유도를 했기에 명백한 알리바이가 있다. 즉 진범은 따로 있는 셈.

증언에 따르면 진범이 쏜 피해자의 산소 봄베를 맞춘 10구경 탄환은 원래는 자신을 노리고 쏜 것이었다고.

그리고 그 진범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들어갔을 때 피고인 호시나리는 쓰러져 있었고 피해자 아오이 군도 이미 살해당했다. 하지만 진범이 어떻게해서 사라졌는지는 알 수 가 없다고 말하는데, 이 때 키즈키 코코네의 심리 스코프를 활용한다.
진범이 사라졌는데 놀라지 않았다. 그 이유는 하나입니다. 당신은, 어디로 도망갔는지 짐작이 갔던 것 아닌가요?
- 나루호도 류이치
하지만 진범이 도망칠 길은 없었는데도,[7] 감쪽같이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증인은 어떠한 놀람도 느끼지 않았다. 즉, 그는 그 상황에서 도망치는 것이 문제 없이 가능했을거라 생각한 것.

다시 한번 심리 스코프로 확인하자, 그는 제1발사대로 향하는 점에 대해 언급할 때 슬픔의 감정을 느꼈고, 당시 발사대의 문에 대해 숨기고 있었던 것.

피고인인 호시나리를 재워놨으니 그의 지문으로 제1발사대로 향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나 여전히 연기로 덮인 그곳에 어떻게 갔는지는 불명이었는데,
카쿠 형사에게 총격당했을 때보다, 발견됐을 때 횔씬 더 크게 놀란 모양이군요.
- 나루호도 류이치
오가와라는 총격을 당했다가 훈장을 맞고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순간보다도, 그 직전에 카쿠 형사에게 발견되는 순간에 더 큰 놀람을 느꼈다. 즉 카쿠 형사에게 목격당해선 절대 안 되는 무언가 캥기는 일이 있었던 셈.

그 캥키는 일은 바로 스위치를 돌리는 일이었다. 영상의 스위치는 지면과 나란하게 있는 데, 이후의 스위치는 지면과 수직으로 서 있었다. 이는 발사대를 이동시키는 장치였고, 위에서 봤을 때 기준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는 장치였다. 이후 증언에서 그는 첫 줄에서 바로 스위치를 조작하는 순간 기쁨을 느꼈음을 지적하고,[8] 그는 이 장치를 활용한 것에서 기쁨을 느낄 정도로 무언가 목적이 있었을 거라 하자, 그는 절대 그 이유를 말하지 않겠다고 발악한다. 결국 대중에게도 영웅대접을 받으며, 스스로에게 엄청난 자부심을 가진 그가 실상은 인류역사에 남을 한심한 허풍쟁이였을 뿐이라고, 유가미 진은 그에게 팩트폭력을 가한다.

영상을 보면, 발사대가 북쪽의 발사장에 있었던 게 아닌 건 확실하다. 즉, 진실은 제1발사대가 동쪽에 있었고, 현장인 라운지와 가까운 서쪽에 있었던 건 로켓 견학 시설이었다. 증거로는, 사진의 바닥에 찍힌 1이 아닌 2임을 보이면서 숫자가 다름을 통해 증명해낸다. 더군다나 당시 대부분의 인물들은 지하로 대피했기 때문에 이를 알 턱이 없었던 것. 그리고 이를 바꾼 목적은 부하들을 위해서라고만 말하며 묵비한다.[9]

유가미 진은 이것이 실제로 이루어졌다는 증거는 없다고 말 하나, 반 형사가 그 순간 나타나 현장에서 발견된 범인이 들고 있던 라이터를 조사해 본 결과, 혈흔은 피해자 아오이 다이치의 것이며, 묻어있는 지문은 피고인 호시나리의 것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힌다. 오가와라는 라이터를 든 범인을 라운지에서 보자마자 바로 들어가서 기절한 피고인 호시나리를 발견했기 때문에 이를 통해, 라이터를 들고 있던 목격된 진범은 호시나리가 아닌 것이 증명되었고, 그 제3자가 진범인 것은 거의 사실이 된 셈이다.사실상 추리가 무의미했다. 위의 추리를 하지 못 했어도 이 증거품 하나면 전세는 바뀔 터...

결국 그 진범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걸로 피고인 호시나리의 혐의는 사라졌기 때문에 호시나리에게 무죄판결이 내려진다.[10] 무죄 판결이 내려진 뒤, 라이터의 지문을 지문채취데이터와 비교해 본 결과, 다름 아닌 키즈키 코코네의 지문이 묻어 있었고, 결국 순식간에 그녀는 용의자가 되어 체포되어 버린다.

그리고 호시나리 타이요의 무죄를 확정받았으나 아직 진범이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고, 코코네의 진술에 의문점을 갖게 된 오도로키는 더이상 나루호도 만능사무소의 일원으로 조사하기 어렵겠다며 단독 조사에 나서게 된다.

이를 끝으로 역전재판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사건이 완전히 해결 되지 않았음에도 에피소드가 종료되고, 스토리가 이어지는 마지막 에피소드로 넘어가게 된다.

3. 인물 파일

키즈키 코코네 (18)
파일:attachment/Athena_Cykes_mugshot_1.png 사무소의 후배 변호사. 미국에서 돌아온 귀국자녀. 심리학을 배우고 있다.
우리 사무소 소속 변호사. 미국에서 심리학을 공부했다.
오도로키 호스케 (23)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ApolloBandageMugshot.png (1인칭 시점 인물)
법정폭파사건의 심리 중에 습격당했다. 지금은 병원에 입원해있다.
파일:external/www.court-records.net/aa5apollo2.png 피해자의 원수를 갚겠다며 사무실을 떠났다.
나루호도 류이치 (34)
파일:attachment/Phoenix_Wright_Mugshot.png 사무소 소장. 은퇴했지만, 몇 달 전에 변호사로 복귀했다.
(1인칭 시점 인물)
유가미 진 (28)
파일:attachment/Simon_Blackquill_Mugshot.png 죄수이자 검사. 《심리조작》으로 증인의 심리상태를 조작한다.
7년 전 우주 센터 사건으로 감옥에 수감중이다. 망령의 그림자를 쫓고 있다.
반 고조 (33)
파일:attachment/Bobby_Fulbright_Mugshot.png 사건의 담당 형사. 우주센터 폭파 현장에서 대피 유도에 나섰다.
나루호도 미누키 (16)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TrucyMugshot.png 어떤 이유로 나루호도씨에게 입양된 소녀. 풋내기 마술사.
대마술사를 꿈꾸는 딸. 8년 전에 양녀로 맞아들였다.
아오이 다이치 (23)
파일:attachment/Daichi_Aoi_mugshot.png 사건 피해자. HAT-2호 승무원. 내 친구였다.
사건 피해자. HAT-2호 승무원. 오도로키 변호사의 친구.
모리즈미 시노부 (18)
파일:attachment/Juniper_Woods_mugshot.png 키즈키 씨의 소꿉친구. 노래를 잘 하는 학생회장. 판사를 꿈꾸고 있다.
코코네 변호사의 소꿉친구. 법정 폭파 사건 피고인으로, 당시 내가 변호를 맡았다.
오가와라 우츄 (62)
파일:attachment/Uchuu_Ogawara_mugshot.png 우주센터 관장. 태도가 아주 거만하다. 시신 최초 발견자.
카쿠 호즈미 (27)
파일:attachment/Hozumi_Kaku_mugshot.png 우주센터를 경비한 형사. 시신 최초 발견자. 폭발 사건 전문가다.
호시나리 타이요 (33)
파일:attachment/Taiyou_Hoshinari_mugshot.png 이번 사건의 피고인. HAT-2호의 승무원이며 피해자의 스승이다.
유가미 카구야 (37)
파일:attachment/Kaguya_Blackquill_Mugshot.png 우주센터에서 로봇을 개발하는 연구자. 유가미 검사의 친누나다.
폰코[11] (??)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PonkoMugshot.png 우주센터 안내로봇. 내부 시설 설명과 안내를 맡았다고 한다.[자세히]
폰타[13] (??)
파일:attachment/Ponta_mugshot.png 카구야 씨가 개발한 로봇. 카구야 씨 말로는 고철덩어리라고 한다.[자세히_2]


[1] 코즈믹은 직역하면 '우주의'라는 의미지만 '규모가 큰'을 가리키기도 한다.[2] 법정 폭발 사건으로 부상을 입어 변호인이 교체되었다.[3] Gyakuten(역전)과 JAXA를 합친 것으로 보인다. 영어판에서는 미국 연방정부 산하의 우주 개발 기구로 묘사되는데, 왜 GAEA나 GAXA 등이 아닌 GYAXA인가 갸우뚱하는 다이얼로그가 추가돼 있다.[4] 물론 다음 화에서 이 사건의 진범이 밝혀지므로 역전재판 시리즈에서 다룬 사건 중 진범이 영영 밝혀지지 않은 사건은 아직까진 없다. 살인범이 끝내 체포되지 않은 경우는 있지만...[5] 자신의 누나가 사실대로 말한 것인데, 이는 검사인 자신에게 있어선 불리한 증거지만, 어쩌면 7년 전 우주센터를 협박하고 키즈키 마리 교수를 살해한 진범과 동일인물일 수 있는데도 말이다. 아무래도 본인이 사형에게 벗어나는 데에 별 희망을 갖고 있지도 않은 듯.[6] 이 때 유가미 검사는 유령이라는 농담을 하고 재판장은 그걸 또 믿고 엎드린다.[7] 제1발사대로 향하는 곳은 연기로 가득차 도망치는 게 불가능하고, 제어실로 향하는 동쪽 문은 범인이 이용할 수 없을테니.[8] 어느정도 요령이 생긴 유저는 아무래도 시작하자마자 바로 기쁨을 지적하고 넘어갔을 것이다.[9] 애초에 저 로켓은 발사되지 않을 계획이었다. 이미 7년 전과 마찬가지로 또 망령에게 협박을 당하면서 부하들의 안전을 위해 발사를 하지 않기로 한 것. 당시에는 유가미 진이 진범으로 체포당했지만, 유가미 진은 수감되어 있는 상황에서 또 협박을 받았다는 건 그가 진범이 아니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10] 역전재판의 역대 법정 가운데서는 이례적인 케이스다. 현실에서는 이게 정상이지만, 작중에서는 대부분 진범을 밝히고서야 무죄가 내려졌기 때문이다. 그 이외에는 증거불충분으로 무죄판결이 난 이 에피소드나, 피고인이 무죄인 건 입증되었지만 숨겨진 진실을 찾기 위해 심리를 속행한 이 에피소드도 있다.[11] 일칭 : ポンコ/영칭 : Ponco.[자세히] 여성 AI를 지닌 우주센터의 로봇. 폰코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이다. 견학센터의 도우미 역할도 맡고 있다. 이름 Ponco는 Psychological Operator and Navigating Companion의 줄임말. 이름부터가 '코'로 끝나서 여성스럽다. 북미판에서도 동일하다.[13] 일칭 : ポンタ(PONTA)/영칭 : Clonco.[자세히_2] 남성 AI를 지닌 우주센터의 로봇. 폰코보다 늦게 만들어진 폰코 시리즈의 두 번째 모델이다. 하지만 폰코와는 달리 언제나 카구야에게 끌려 다니면서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학대당하고 있다. 카구야가 에너지를 주입하면 인간들에게 반란을 일으킬 기세로 폭주하는데, 위험해지면 카구야가 후려패서 정상으로 되돌린다(…). 정식 명칭은 폰코 2지만 다들 애칭으로 폰타라고 불러 준다. 폰코 2라고 부르는 것은 카구야뿐이다.(정확히는 폰코 2(ポンコ・ツー)를 살짝 비틀어 고철(ポンコツ, 폰코츠)이라고 부른다.) 북미판에서의 애칭 클론코(Clonco)도 아마 「복제품(clone, 클론)」 + 「고철(clunker, 클렁커)」의 조합. 둘 다 악취미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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