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白打블리치의 등장 용어로, 사신들의 전투술인 참권주귀 중 하나인 권(拳)이다. 말그대로 주먹이나 발 등 신체를 사용해서 적을 패는, 쉽게 말하면 체술이다. 참권주귀 중에서 백타 비중이 제일 낮으며 그나마 시호인 요루이치처럼 이것을 주력기로 사용하는 소수의 사신들 덕분에 전투씬이 화려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긴 하다. 다만 이렇다 보니 개인차가 상당히 심하여 대장급이라 해도 백타에 능숙한 정도는 서로 간의 차이가 심하다.
여담으로 작중 사용자의 숙련도에 따라 편차가 매우 큰 편이다. 일례로 쿠로사키 이치고는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시해를 해방한 부대장 3명을 백타만으로 잡았는데, 그 중에는 1번대 부대장 사사키베는 이후 천년혈전 편에서 젊은 날 만해로 총대장의 이마에 흉터를 남겼으며, 대장급 사신들 중 실력과 경력이 월등하여 진작 대장이 되고도 남았으나 총대장에 대한 충성심으로 승진을 거부한 인물이라고 소개된다. 이런 인물을 갓 만해를 배운 애송이였던 이치고가 주먹 한방에 리타이어시킬 정도로 숙련도가 높은 이치고의 백타 위력은 우수한 반면, 천년혈전 편에서 6번대 대장 쿠치키 뱌쿠야는 영왕궁 수련 버프를 받았음에도 백타의 숙련도가 매우 낮은 편이라 시해 상태의 부대장을 상대하는데 어려움을 보일 정도로 귀도와 비슷하게 숙련도 이슈가 매우 크게 묘사되는 편이다.
1.1. 백타 사용자
- 백타 보조
1.2. 기술 일람
- 공수도(空手道)
이치고가 현세에서 배운 실존하는 무술. 가라테를 배운 덕분에 백타 전투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 일골(一骨)
한쪽 주먹으로 강력한 타격을 가하는 기술. 일격에 에스파다급 아란칼인 원더와이스의 배를 터뜨려버리고, 멀리 날려버릴 정도로 강력하다.
- 쌍골(双骨)
양쪽 주먹으로 강력한 타격을 가하는 기술이지만 일도화장으로 한 쪽 팔을 태우면서 쓰지 못하는 기술이 되었다. 위력이 너무 강해서 그런지 날아가버리는 것도 아니고 제자리에서 몸이 가루가 나버린다. 일골과 함께 오직 야마모토 총대장 정도 되는 인물들만이 구사 가능한 체술로 보인다.
- 축청령(竹蜻蛉)
상대를 던지고 회전을 가해 머리부터 낙하하도록 만드는 기술.
- 반귀상쇄(反鬼相殺)
상대방의 귀도에 동질, 동량의 역회전이 들어간 귀도를 걸어 소멸시키는 기술. 일종의 반격기. 19권 159화에서 사용했다.
- 적시(吊枾)
적이 내민 주먹이나 발차기에 손발을 걸어 공격의 축으로 삼는 기술. 소이퐁이 지오 베가와 싸울 때 썼으며, 덤 페이지에서 본래 시호인 요루이치가 개발한 기술이라 언급했다.
- 롱리(瀧鯉)
상대의 발차기를 손과 발로 막자 자세를 흐트러트리는 기술.
- 풍차(風車)
한 바퀴 돌아 떨어지는 힘을 사용해 발끝 차기를 날린다.
- 당지(撞指)
손가락을 적의 등에 대고 멀리 날려버리는 기술.
- 철장(鐵掌)
손바닥으로 적을 때려부수는 기술. 작중 초반에 잡호로들을 잡을 때 사용했다.
2. 관련 문서
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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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대로 순홍을 비기로 다룬 백타의 달인 가문 시호인의 구성원인 만큼, 천년혈전 편 애니 7화에서 나온 것이 전부이긴 하지만 발차기만으로 퀸시들의 머리를 날려버리는 흠좀무한 모습을 보여주었다.[2] 가라테를 배운적이 있었고 예전부터 일진들을 패느라 체술에는 능했다. 소사편에선 부대장 3명을, 천년혈전 편에선 벨트리히 3명을 백타로 단숨에 제압할 정도로 숙련도가 높다.[3] 다른 능력이 부각되어서 간과하기 쉽지만 검대검 싸움에도 백타를 섞어쓰는 체술을 보여준다. 작중 이치고를 제압하는 축청령이나 깔개 뒤집기 등의 백타 기술도 가장 먼저 선보였다. 무엇보다 백타 위주로 싸우는 요루이치와 어릴 때부터 대련하며 컸고, 대장이 되기 전에는 은밀기동에서 백타만으로 함리대장을 역임한 인물이다.[4] 이 양반은 참권주귀의 모든 능력치에서 정점을 찍어 모든 분야에서 강력하니까 백타가 보조라는 거지, 이걸 주력기로 쓰는 사신들도 압도하는 백타 최강자다. 단적으로 아란칼 편에서 전직 대장이었던 켄세이의 만해로도 제압하지 못한 원더와이스 마르젤라를 오직 주먹으로 박살냈다. 주먹 하나만으로 웬만한 만해 저리가라 하는 위력이며, 양 주먹을 함께 내지를 경우 전신을 가루로 만든다.[5] 설정상 올라운더라고 나오긴 하나 작중 사용 모습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