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1:58

백제 멸망/백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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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공통적인 팁3. 팀 구성
3.1. 의자왕(빨강)3.2. 계백(파랑)3.3. 흑치상지(연두)3.4. 연개소문(보라)
4. 기본 전략
4.1. 임존의자
4.1.1. 극초반~초반4.1.2. 게임 중반 사비성 함락 이후 ~ 웅진성 함락까지4.1.3. 게임 후반 임존성 방어4.1.4. 잘 쓰이는 이유
5. 각 성 수비요령
5.1. 나주, 제주5.2. 무산성5.3. 황산벌5.4. 사비성5.5. 술천성5.6. 웅진성5.7. 거물성5.8. 수곡성5.9. 한성재령5.10. 평양성

파일:오리지널 백제멸망 미니맵.png
오리지널 백제멸망 전체맵

1. 개요

연개소문을 제외하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증액되는 미네랄을 이용해[1] 배럭에서 병력을 증원할 수 있다. 단 이 게임은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기능이 신라측에 제한적으로 있는 거말곤 없기 때문에 처음 주어지는 건물 외에는 더 이상의 건물을 늘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시작 시 의자왕은 병영(배럭)이 5개가 주어져 있고, 계백도 4개, 흑치상지도 4개가 주어져 있으며 연개소문은 배럭 자체가 없으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신라처럼 자동으로 평양성, 한성재령, 수곡성에서 병력을 제공된다.

의자왕, 계백, 흑치상지는 병영이 없으면 돈이 있어도 그 돈을 병력으로 바꾸어 줄 수 없기 때문에 게임시작부터 이 병영 관리가 중요하다.

연개소문의 경우 수곡성 건물(옵저버터리), 한성재령 건물(게이트웨이)가 터지면 일정 시간이 지나도 병력이 나오지 않게 되기 때문에 이 건물들을 잘 사수해야 하나 평양성 건물(젤나가 사원)은 터져도 병력이 스폰된다

일정시간마다 주는 돈이나 병력 외에 병력을 충원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트리거인데 각 역할마다 특정 영웅이 특정한 장소에 가면 일정량의 병력을 준다.

적팀의 본진인 금성이나 기벌포 저그비콘을 제외한 모든 저그땅(크립)에 들어가면 영웅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으나 성의 건물이 부숴질 경우 그 해당성의 회복만 작동하지 않는다[2]

2. 공통적인 팁

  • 백제 진영 플레이어들은 게임 내내 병영 관리에 신경을 써주자 병영이 터지면 돈이 있어도 병력으로 바꿀 수 없으며, 부숴진 병영은 두번 다시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처음 주어진 병영을 최대한 잘 관리해야 한다.
  • 각 성들의 방어는 늦게 무너질수록 좋다. 주요 성들이 무너지면 후방의 성들도 곧이어 연쇄적으로 무너지며 이에 따라 왕이 있는 거점의 공성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늦게 무너질수록 백제가 우위를 점하게 된다.
  • 간혹 백제멸망을 할줄 모르는 백제팀의 경우 사비성이나 웅진성 같은 주요성들과 거물성, 수곡성 같은 부가적인 성들을 전부 버리는 플레이를 많이 하는데 이는 좋지 못한 플레이이다. 극초반에 사비성을 버리게 되면 연개소문이나 흑치상지가 트리거로 병력충원을 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어서 초반 병력확보에 큰 애로사항이 생기고 웅진성이 곧바로 공성에 노출되는데 여기에 웅진성이 너무 빨리 밀리면 윤충이나 의자왕이 트리거로 병력충원을 하지 못하게 될수도 있으며, 소정방에게 임존이나 수곡이 공격받는 타이밍이 앞당겨진다. 소정방에게 임존을 빨리 공격받으면 임존이 시간 안에 함락당할 가능성이 커지고 수곡이 일찍 공격받게 되면 상성상 소정방 병력에 약한 고구려 병력이 소정방 병력과 싸우는 시간이 길어져서 구도가 안좋게 된다.
  • 배럭에서 뽑을 수 있는 유닛은 백제 궁병 2기, 백제 검병 3기, 백제 장군 1기, 백제 기병 2기이다. 이 4유닛은 나오는 즉시 기존 유닛에서 표기한 유닛으로 변한다. 오리지널 백제멸망 맵에서는 고스트와 메딕의 가성비가 몹시 좋지못하여 배럭에서는 무조건 마린과 파벳만 뽑는 것이 좋았으나 백제멸망 정식Last 버전과 Remake 버전으로 넘어오며 고스트와 메딕의 가성비가 괜찮아지는 패치가 이루어졌고 이들을 활용하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백제 장군의 경우 소정방 병력을 상대할 때 활용되고, 백제 기병의 경우 주요 영웅들과 함께 나당팀의 영웅 테러 및 상급 책사테러를 할 때 활용된다.
  • 백제 병력은 대체적으로 신라 세력의 병력과 그 상성이 좋지 않다. 반면 고구려에 해당되는 고구려의 병력은 신라 병력과 그 상성이 대체로 유리하다. 그러나 고구려 병력은 당나라에 해당되는 당나라 병력에 상성상 약하다. 당나라 병력은 대체로 백제에 해당되는 백제 병력에 상성이 약하다. 그러므로 대체로 고구려의 병력은 가능한 한 신라 병력과 많이 싸우는 것이 좋고 백제 병력은 당나라 병력과 싸우는 것이 좋다. 특히 병력 중 백제 장군]은 소정방 병력과 싸울 시 매우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므로 백제 장군들은 당나라 병력과 싸울 때 많이 활용하자.

3. 팀 구성

3.1. 의자왕(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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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계백(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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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흑치상지(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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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연개소문(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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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본 전략

백제팀은 사실 수비진영이지만 일방적으로 견제, 수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공격을 감행할 수도 있다. 신라팀에 대한 이런 공격은 상대팀 진영이 일부 없거나 실력차에 인해 발생한 극심한 병력차이 같은 요인이 아니고서는 보통 초반에만 가능하다.

백제팀이 초반에 공격을 하는 목적은 김춘추를 죽여서 게임을 끝내거나, 신라측의 영웅이나 책사를 학살, 혹은 신라 병력이 나오는 위치에 백제팀의 병력들을 갖다둠으로써 신라 병력이 나오는 것을 일시적으로 차단시키거나 금성트리거 발동을 목적으로 오는 것이다. 그래서 보통은 금성으로 많이 공격을 시도한다. 기벌포를 공격하는 경우도 있는데, 백제팀이 기벌포를 공격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신라팀이 거의 진 상황이다.

장기적인 백제팀의 전체전략은 크게 의자왕이 최종적으로 머무는 지역을 기준으로 나눌 수 있다. 크게 황산(계백 본진)의자, 임존(흑치상지 본진)의자, 평양의자(연개소문 본진) 등의 정석 전략이 있고. 그 외에도 떠돌이의자[3](..), 한성재령 의자, 사비 의자, 웅진 의자, 탐라 의자 등등의 전략이 있는데 이런 전략들은 두 팀간의 실력차가 크거나 승패가 거의 정해졌을 때 하는 엽기전략이거나 맵이 패치를 거듭하며 하나둘씩 사장되어 현재는 임존의자만이 사용되고 있다

4.1. 임존의자

백제멸망을 하면 다른 전략이 패치를 거듭하며 사장된 현재 모든 판이 임존의자라 할 정도로 가장 흔하게 쓰이는 전략이다.

4.1.1. 극초반~초반

  • 의자왕 유저와 계백 유저는 각각 나주제주병영을 띄워서 도망치게 한다.[4]
  • 그 뒤 동시에 의자왕 유저는 부여풍을 임존으로 달려서 트리거를 써야만 한다. [5]
  • 게임 내 트리거들을 적재적소에 발동하고 사비성의 방어에 본격적으로 역량을 투입한다.[6]
  • 계백 유저는 이후 황산마당 트리거를 발동하여 사비 오른쪽을 틀어막음과 동시에 영웅을 활용하여 사비성 수성에 역할을 다하고 수곡성의 병영을 부대지정하여 수곡성 방어를 보조적으로 담당함과 동시에 무산성의 병영은 살아 올라왔을 경우 웅진성 뒷편 혹은 술천성과 웅진성 사이에 병영을 착륙시켜 거물성-웅진성 사이와 남한강 라인 방어를 보조한다.[7][8]
  • 흑치상지 유저의 경우 시작과 동시에 트리거를 발동하며 당항성 트리거로 생성된 백제 기병을 부대지정하여 김유신 유저의 부여풍 테러를 막을 준비를 하고 동시에 주류성의 병영을 활용해 사비성 좌측 방어를 나머지 병영을 이용하여 임존성-웅진성 사이의 남한강 라인을 연개소문 유저와 담당한다.
  • 연개소문 유저는 시작과 동시에 당항성으로 달려 개마무사를 확보함과 동시에 이전에 생성된 개마무사들도 전부 사비성으로 내려 사비성 북쪽에 1부대 ~ 1부대 반 정도를 배치해 소정방의 사비성 공략 트리거를 씹어주고 나머지 개마무사들은 사비성 외각에 배치하여 소정방의 본격적인 다크 스웜을 동반한 공성을 대처하기 위해 대기시키고 일부 고구려 맥궁병의 경우 계백 유저의 판단을 보고 황산마당 트리거가 빠르게 발동될 경우 내려보내서 황산마당 발석거들을 보호하며 동시에 일부 고구려 맥궁병들을 따로 떼어서 수곡성과 남한강 수비에 투입한다.
  • 동시에 각 백제팀은 긴밀히 잘 연계하여 부여효의 마엘스트롬을 활용해 나당측의 주요 영웅이나 상급 책사등의 견제 유닛들의 암살을 시도한다[9]

4.1.2. 게임 중반 사비성 함락 이후 ~ 웅진성 함락까지

  • 사비성이 함락 될 경우 백제는 웅진성-남한강까지 방어선을 물린 뒤 2차 수비를 준비한다.
  • 의자왕 유저의 경우 주로 웅진성 방위를 담당하게 되는데 웅진성에 초반에 주어지는 3개의 성문를 이용해 웅진성병영을 가려준 뒤 방어를 보조함과 동시에 임존성의 방어를 준비한다.
  • 계백 유저의 경우 수곡성 방어에 본격적으로 투자함과 동시에 남는 병영을 활용하여 술천성에서 올라오는 당나라 병력을 상대하며 최대한 시간을 끌어준다
  • 흑치상지 유저의 경우 기존에 하던 남한강 라인을 최선을 다해 방어하며 만약 의자왕 유저가 여력이 안되거나 실력이 안될 경우 흑치상지 유저가 임존성 방어에 본격적으로 투자를 한다.
  • 연개소문 유저의 경우 개마무사를 웅진성 뒤쪽으로 이동시켜 웅진성 공성 트리거를 대비하며 동시에 주 방위성인 수곡성 방어와 남한강 라인 방어 보조를 담당한다.
  • 동시에 모든 백제-고구려 유저들은 초반과 마찬가지로 의자왕 유저의 오더나 일부 다른 유저의 오더에 따라 나당측의 영웅이나 책사를 견제 및 테러한다.

4.1.3. 게임 후반 임존성 방어

  • 웅진성-남한강 라인과 수곡성, 평양성까지 무너지며 백제의 방어력이 약화될 경우 최후의 거점인 임존성에서 존버를 시작한다.
  • 임존성 방어에 있어 배럭 배치는 주로 윗배(임존성 2층 중앙의 병영), 안배(임존성 안쪽의 병영)를 위주로 하는데 일반적인 경우엔 의자왕 유저와 흑치상지 유저가 주로 하나씩 담당하게 된다.[10]
  • 의자왕 유저의 경우 웅진성 방위 보조와 동시에 임존성 방어를 시작하는데 임존성 방어의 경우 주로 윗배와 안배의 사이사이를 백제 장군을 활용해 메꿔주고 의자왕을 윗배와 안배 좌측 사이에 넣어 그 앞을 백제 장군이나 특정 유닛들로 채워준다.
  • 부여효는 주로 임존 공성을 위해 접근하는 상급 책사나 나당측 공성 영웅들이 검샷 할 경우 암살, 임존성 공성 트리거 발동시 마엘스트롬을 활용하여 암살하거나 공성 트리거를 반감 혹은 무효화시켜야한다.
  • 성충의 경우 임존성 북벽의 병력과 검샷을 견제하며 동시에 김춘추 유저의 천보노 타격을 스톰을 활용하여 적절히 견제를 막아주어야 한다.
  • 계백 유저의 경우 영웅 활용적인 면에서 임존성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데 주로 병력보다는 영웅을 활용하여 나당측의 공성을 반감 혹은 무효화시키게된다.
  • 계백 유닛의 경우 임존성 1층이 뚤릴 경우 주로 2층으로 올라오는 병력이나 영웅들을 저지하거나 위에 달린 검을 이용해 검샷으로 상대를 견제해준다.
  • 윤충의 경우 2가지로 나뉘는데 임존성 정면에서는 윗배 앞에 홀드를 하여 나당측 병력의 어그로를 받아줌과 동시에 보조적인 딜링을 담당하고 임존 북벽에 배치될 경우 도침과 함께 임존 위에서 이뤄지는 검샷과 잡병, 천보노등의 사격을 견제한다.
  • 도침의 경우 임존 수비의 핵심중의 핵심으로서 주로 임존 정면에선 윗배 옆 혹은 임존 우측 하단 벽쪽에 배치되어 정면으로 들어오는 나당측 병력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임존 북벽에 배치 될 경우 윤충과 함께 나당측의 검샷과 잡병, 천보노등의 사격을 견제한다. 의직은 재주껏 쓰도록하자
  • 흑치상지 유저의 경우 주로 안배(임존성 안쪽의 병영)을 돌리면서 수성을 하게 된다.
  • 흑치상지의 경우 덩치가 큰 탓에 계백이나 연개소문처럼 돌아다니며 수성을 하기엔 애로사항이 꽃피는지라 주로 임존 우하단 벽에 서서 나당측 잡병의 어그로를 분산시키고 동시에 검을 이용한 부가적인 딜링에 주로 힘쓰게 된다.
  • 지수신사타상여는 주로 임존 우하단 벽에 붙어 잡병들을 공격하거나 윗 공성 유닛 견제, 윗배 우측에 위치하며 올라오는 병력 견제를 담당한다.
  • 연개소문 유저의 경우 백제 유저들과 달리 병력컨을 하지 않지만 꽤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 연개소문의 경우 계백만큼 수성에 중요한 유닛으로서 계백과 상황에 따라 위치를 스위칭하며 방어에 참가한다.
  • 일반적인 상황에선 임존성 정면에 위치하며 나당측의 병력 소탕에 주력하지만 김춘추 유저의 천보노가 임존 북벽에 본격적으로 깔리기 시작할 경우 계백유저와 위치를 바꾸고 보장왕에 달린 보장왕의 근위장과 연개소문의 검을 따로 부대지정하여 천보노 견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
  • 연정토의 경우 천보노 견제에서 의자왕 유저의 성충와 함께 스톰을 활용해 견제함과 동시에 다크 스웜을 동반한 수성에서 영웅 암살이나 보조적인 방어를 맡는다.
  • 보장왕의 경우 주로 앞서 언급한 연개소문의 검과의 조합을 통한 천보노 견제나 수성에서 나당측 영웅이 돌입했을 경우 임존성 정면에서 1층의 나당측 영웅들 항해 검샷을 시도하며 견제하는 역할을 한다.
  • 백제측 병력의 경우 주로 병영에서 백제 검병을 주로 생산해 방어에 나서게 되는데 2층이 공격 당하며 이전에 배치한 백제 장군들이 터져나가며 공백이 생길경우 뒷 유닛들을 앞으로 전진시킨뒤 새 백제 장군들을 뽑아서 채울때 가끔 백제 장군을 뽑기도 한다.

4.1.4. 잘 쓰이는 이유

  • 안정성
임존성은 보통의 상황에서 백제팀의 성 중에서 가장 함락시키기 어려운 요새이고 임존은 나당측 진영에서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임존성 수비를 위한 많은 영웅들이나 병영들을 투입시키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성을 공략할 때 신라팀 입장에서 가장 까다로운 영웅인 도침의 존재여부가 크고. 이러한 이유들로 보통의 상황에서 임존성은 가장 수비하기 적합한 성이라고 말할 수 있다.
  • 초보의 존재를 캐리가능한 융통성 있는 전략
임존성의 주인인 흑치상지가 초보이면 사실 사용하기 곤란한 전략이기는 하지만 임존성 수비를 위해 백제측의 병영을 투입하기 용이하고, 임존은 병영을 내려놓을 수 있는 공간이 다른 성들에 비해 비교적 많은 성이다. 이 때문에 흑치상지가 초보라면 임존성 수비를 위한 병력을 뽑는 일을 흑치상지가 아닌 의자왕이나 계백이 대신할 수 있다. 이럴 경우, 흑치상지는 본인이 초보여도 최소 말을 알아듣기만 하면 의자왕이나 계백을 대신하여 다른 성에서 병력을 뽑아 수비할 수도 있으며[11] 반대로 계백이나 의자왕이 초보인 경우에도 말만 알아듣기만 하면, 임존성에 최소 영웅을 투입시켜 임존성에서 싸우게 할 수 있다. 사실 임존성을 수비하는 플레이어가 누구던 간에 상대팀보다 실력이 압도적인 사람이 임존성 수비를 할 경우, 이 게임은 어차피 의자왕만 살리면 되기에 다른 모든 성이 함락되어도 임존성을 함락시키기 못하여 다른 백제 플레이어가 못하는 것을 캐리하고 게임을 이길 수도 있다.
  • 전략경험의 유무
백제멸망을 몇판만 해봤어도 임존의자는 쉽게 경험할 수 있다. 그래서 백제멸망 초보라도 난생 처음 하는 게 아니라면 이 전략은 경험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할줄 안다는 사람들은 전부 이 전략을 알고 있다. 그렇기에 의자왕이 임존에 갔을 때 백제멸망을 할줄 아는 사람이면 대부분 본인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잘 안다. 그래서 협동이라는 측면에서 임존의자가 유리한 경우가 많다.

5. 각 성 수비요령

5.1. 나주, 제주

  • 나주, 제주의 경우 소정방의 공성 트리거 한방에 함락되는 작은 성들이므로 딱히 방어 전략은 없으나 병영이 존재하는 성들인 만큼 이 병영들을 살리기 위해 수비를 한다.
  • 나주의 경우 시작하자 마자 병영을 띄워서 좌 대각선을 따라 바다로 병영을 이동시키고 동시에 나주의 성문을 띄워 나주 좌측 상단의 공간을 막는 용도로 내린다.
  • 제주의 경우 시작하고 병영을 띄워 우측의 바다를 향해 무브시키고[12] 동시에 우측의 성문를 띄워서 제주 우측 지형으로 들어가는 위치의 길목에 내려준다[13]
  • 동시에 제주의 병력을 제주 우측 입구로 이동시켜 최대한 당나라의 병영 저격을 저지해준다[14]

5.2. 무산성

  • 무산성의 경우 소정방이 나주,제주로 향하지 않았다면 사비성과 더불어 가장 먼저 나당측의 공격을 받게되는 성이다.
  • 제주의 대처를 한 뒤 유저의 재량에 따라 달라지는데 무산성을 방어할 경우 서쪽 성문을 제외한 나머지 3개의 성문으로 무산성의 병영을 가려준뒤 백제 검병을 뽑아 수성을 대비한다.
  • 만약 무산성을 버리는것으로 결정되면 당의 움직임에 따라 달라지는데 당이 공격을 할 경우 서쪽 성문은 그대로 닫아두고 나머지 3개의 성문병영은 띄워서 웅진성 앞쪽으로 보내고 공격이 없을 경우 서쪽 성문까지 보내준다. 무산성 내부 병력은 영웅은 따로 부대지정을 해서 컨트롤 하고 병력들은 황산마당 발석거 하단으로 보내 발석거를 보호해준다.

5.3. 황산벌

  • 황산 역시 신라측의 최전선에 있는 지형이며 그에 따라 제일 먼저 공격받을 가능성이 꽤 높은 곳이다공방 신라들은 여기에 꿀이라도 발라놓은거마냥 달려든다.
  • 기존 유저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황산의 앞 성문성문 우상단 신라의 황산벌 내부 트리거를 막는용도로 길에 착륙시킨다
  • 황산벌 내부 성문의 경우 발동되었을때 황산벌의 병영에 치명적인 김유신신라 화랑의 젠을 막기 위해 주로 회복소와 병영 사이의 공간에 내려 숫자를 줄여준다.
  • 이후엔 백제 궁병, 백제 검병을 활용해 내부 성문을 둘러싼다.
  • 다음엔 적절히 병영에서 병력을 뽑아 당의 뒤를 교란하거나 방어에 활용한다.
  • 만약 내부 트리거에 당해 함락위기에 몰릴 경우나 다른 성 방어에 집중할 필요성이 생길 경우 황산벌의 병영을 띄우거나 최대한 보존해서 웅진성 방어에 투입한다.

5.4. 사비성

  • 백제의 수도이자 꽤 최전선에 위치한 성으로서 패스트 사비에 당할 경우 그 어떤 성보다 먼저 불바다가 되는 경우도 있는 성이다.
  • 시작하자마자 사비성 내부의 성문을 이용해 우상단의 성문과 좌상단의 성문부여태를 가려주고 나머지 성문 2개와 외부 좌상단 성문을 이용하여 사비성의 병영을 가려준다[15]
  • 나머지 성문은 임존성으로 보내고 사비성 외성의 병력들은 사비성의 회복(저그 크립)으로 집어넣어 당이 부여태에게 쉽게 접근하지 못하게 저지하고 동시에 병영에서 백제 검병을 뽑아서 방어에 활용한다.
  • 나당측의 다크 스웜을 이용한 공성시 주로 고구려측이 놔둔 개마무사가 먼저 진입한 다음 백제 검병이 들어가게 한다.
  • 함락 위기에 몰릴 시 성문병영은 최대한 살리는쪽으로 노력한다.

5.5. 술천성

5.6. 웅진성

  • 시작하고 웅진성엔 3개의 성문이 존재하는데 이 성문들은 전부 웅진성의 병영을 가리는데 사용해준다
  • 동시에 웅진성의 병영을 담당하는 유저는[17] 백제 궁병을 뽑아서 웅진성을 방위해준다.
  • 신라 측이 거물성과 웅진성 사이의 공간으로 치고 들어올경우 즉시 웅진성 병력을 남하시켜서 신라 병력을 블로킹해준다.

5.7. 거물성

  • 잘 활용하면 신라측 병력을 잠시 잡을수 있는 성이지만 사비가 함락될 경우 병영이 터질 위험이 높아서 Last 이후론 잘 활용되지 않는다.
  • 일반적으로는 2턴에 걸쳐서 백제 궁병 20유닛을 뽑아 거물성 좌상단 지형에 배치하고 백제 검병 10유닛을 뽑아 거물성의 입구를 막아서 백제 궁병들을 최대한 활용해준다.

5.8. 수곡성

  • 고구려의 관문과도 같은 성으로 이 성이 무너지면 고구려의 나머지 2성도 순식간에 뚤리는지라 방어력은 사비-웅진 다음가는 성이다.
  • 일반적으로는 연개소문 유저와 계백 유저가 같이 방위를 담당하게 되는데 계백 유저는 백제 궁병을 일반적으로 뽑아서 수곡성 방위를 보조하게 된다.
  • 연개소문 유저의 경우 아래로 내리고 남는 개마무사를 수곡 트리거[18] 자리에 놓아 방비하고 고구려 맥궁병을 성 내부와 성 외각에 배치하여 방어하게된다.

5.9. 한성재령

  • 주로 이 성은 수곡성이 뚤릴 경우 평양을 포위하기 위해 공격당하는 경우가 많다.
  • 생각보다 지형은 나쁘지 않으나 가로로 넓은 성이라 수비 범위를 다 커버하기가 쉽지않아 어느정도만 방어하다가 의자왕 유저가 병영을 철수시키면 순식간에 함락당한다.

5.10. 평양성

  • 일반적으로 평양성의 내부에 있는 병영에서 백제 궁병을 뽑아 방어함과 동시에 고구려의 병력을 활용하여 방어한다.
  • 개마무사들은 2층 좌우측에 배치하여 신라의 공성 트리거와 당의 공성 트리거를 대비한다.


[1] 턴마다 15원씩[2] 단 거의 최종적으로 버티는 성으로 선택되는 임존성은 예외적으로 성이 부숴져도 회복이 가능하다[3] 의자왕이 게임 끝까지 어느 한군데에 머물지 않고 아무 곳이나 마구 돌아다니는 것.[4] 소정방이 작정하고 부수러오면 둘중 하나는 부숴질수 있다.[5] 만일 그 전에 잡히게 되면 병력과 귀실복신이라는 영웅을 소환하지 못하는 것도 크지만, 것보다도 적 영웅들의 검샷을 견제할 도침을 소환할 수 없기에 임존수비 시 임존성 수비력이 엄청나게 내려가게 된다.[6] 사비성이 빨리 함락될 경우 뒷 성들 역시 방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채로 적군을 맞이할 수 밖에 없으며 이는 결국 버텨야하는 임존성의 방비도 모자란채로 게임이 진행되는걸 의미하기 때문[7] 일반적으로 흑치상지 유저가 한쪽을 맡으니 다른 한 쪽을 눈치껏 방어하는게 좋다[8] 황산마당 트리거의 존재로 인해 거물성-웅진성 라인을 주로 맡는 경우가 잦다[9] 주로 암살오더는 마엘스트롬을 사용하는 의자왕 유저가 각을 보다 하는 것이 좋으나 다른 각이 보일 경우 다른 백제 유저가 해도 상관은 없다[10] 예전엔 임존 1층 좌상단에 병영을 놓는 '밑배'가 존재했으나 나당측의 견제를 받기 쉽다는 점으로 인해 사장되어 특정 상황이 아닐 경우 잘 쓰이지 않는다.[11] 일반적으론 수곡성[12] 좌측 바다로 갈수도 있으나 좌측으로 가면 살릴 가능성이 더욱 줄어들수도 있으니 잘 판단하도록하자[13] 하다보면 틈이 없는 구간으로 내릴수 있으니 잘 연습해보자[14] 단 당나라 유저가 작정할 경우 무조건 한 병영은 파괴되거나 빈사가 되니 부숴질거 같으면 미련없이 포기하자[15] 당연하지만 가리기 전 방어를 위해 병영의 부대지정은 필수다.[16] 일반적으로는 초기 버전에서 소위 술천 버티기 라는 전략을 통한 성문을 정면에 집중시켜 당의 공세를 저지하는 전략이 있었으나 Last 버전으로 넘어오면서 중요도가 줄어들었고 Remake 버전이 출시되면서 전략들이 사장된 뒤론 일부 유저들이 잠시 방어하는거 말곤 공성 1분만에 터지는 야라레메카가 되었다.[17] 주로 의자왕 유저가 담당하지만 가끔 다른 백제 유저가 담당하는 경우도 있다.[18] 수곡성 건물(관측소) 좌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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