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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의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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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의 악마
コウモリの[ruby(悪,ruby=あく)][ruby(魔,ruby=ま)] | Bat Devil
파일:Bat_Devil.png
TVA ▼
파일:박쥐의 악마.png
성별 남성
분류 악마
소속 국가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마츠다 켄이치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미국 국기.svg 게이브 쿤다

1. 개요2. 작중 행적
2.1. 1부 공안편2.2. 2부 학교편
3. 능력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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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체인소 맨》의 등장악마. 거구의 박쥐 수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1부 공안편

데블 헌터와의 싸움으로 팔이 잘리는 상처를 입고, 야생에서 돌아다니던 파워를 발견하고 파워의 고양이 냐코를 인질로 잡아 인간을 잡아오라고 명령한다. 이후 파워가 덴지를 속여 팔아넘기자 덴지의 피로 팔을 재생한 뒤, 덴지의 피가 맛이 없다며 불평한다. 그러고선 파워가 고양이를 돌려달라하자, 맛없는 피를 가져온 벌이라면서 파워의 눈 앞에서 고양이가 든 케이지를 삼키고, 파워까지 삼켜버리는데 애초에 약속을 지킬 생각이 없었던 모양.[1]
체인소 맨의 분기별 최종 보스
공안 입사 편영원의 악마 편
박쥐의 악마 영원의 악마

이후 입가심을 해야겠다고 다른 인간들을 습격하려 도시로 날아간다. 하지만 파워의 가슴을 만질 의욕에 불타는 덴지가 박쥐의 다리에 매달린 채로 체인소 맨으로 변신, 박쥐의 날개 한 쪽을 절단하고 도심에 함께 낙하한다. 덴지가 민간인을 구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 민간인이 탄 자동차를 베어보라며 집어던지지만, 덴지가 양팔의 체인소를 집어넣고 자동차를 받아내는 괴력을 보이자 놀란다. 그러면서도 필살기인 초음파 공격으로 건물 한 채를 분쇄해버리는 파괴력을 보여주며 혈투를 벌이지만 포기하지 않는 덴지에게 참살된다.[2]

2.2. 2부 학교편

101화에서 윤회 후 눈과 입이 기괴하게 변한 모습으로 재등장.[3] 덴지 피를 입에 대자마자 맛이 없다며 뱉어버리고 도시로 날아갈때도 상당히 미식가 기질을 보이던(...) 1부 시절과 달리 그냥 짐승처럼 거리를 누비며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집어삼킨다. 윤회하면서 문자 그대로 지성이 퇴화되어버린 듯. 102화에서 아사와 유코를 잡아먹을 뻔했지만, 바퀴벌레의 악마와 체인소 맨의 전투에 휘말려 죽어버렸다. 심지어 둘은 박쥐의 악마의 존재도 눈치 못 채고 있었다. 상당히 빨리 윤회한 악마인데 악마가 죽으면 일단 지옥으로 돌아간다는 작중 언급상 박쥐의 악마는 지옥에서 부활하자마자 정말 빠른 속도로 칼퇴근해 현실로 사출되었다고 유추할 수 있다.

나름대로 중간보스였던 1부에서완 달리 꽤나 약해졌는데 악마는 자신의 이름의 개념에 대한 공포뿐 아니라 개체가 직접 행동하며 사람들을 공포에 빠트리는 것으로도 힘을 얻으므로 윤회하며 이전의 박쥐의 악마에 대한 공포가 옅어져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체인소맨이 매체를 타며 여기저기 홍보되었으니 자연히 박쥐의 악마도 첫 토벌 대상 중 하나로 널리 알려졌을 것이기 때문. 또한 2부로 들어서며 파워 레벨이 다시 꽤나 낮아졌음을 볼 수 있기도 한데 주연인 아사와 요루도 일단 도망가는 게 상책이라고 생각한 걸 보면 1부 당시 덴지가 박쥐의 악마를 상대할 때와는 상당히 차이가 난다.

3. 능력

날개가 있어 날아다닐 수 있다. 거대한 덩치에 걸맞게 상당한 괴력의 소유자. 차량 하나를 가볍게 던지고, 애니판에서는 바닥을 주먹으로 찍었는데 충격파가 지면을 가르고 건너편의 건물 한 채를 무너뜨릴 정도의 완력을 보여준다. 입에서 초음파를 뿜어내 건물 하나를 분쇄하는 것도 가능하다.

4. 여담

  • 거머리의 악마와는 연인 관계였던 것으로 보인다.
  • 해당하는 개념인 박쥐는 온갖 질병의 매개채로써 인간에게 공포와 혐오감을 불러일으키기에 평범한 인간 기준으로 강력한 힘을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해 현실에서 광견병, 메르스, 코로나 등등의 매개체로 굉장한 악명을 얻었기 때문에 독자들 사이에서는 이에 관련한 농담도 나왔다.
    • 흉한 외모를 가졌다는 점, 밀집하여 어두운 동굴 속에 숨어 지낸다는 특성 탓에 존재 만으로도 박쥐는 공포감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당연하지만 박쥐에 대한 공포증이 존재할 정도. 여기에 더해 역사적으로 공포 영화에서 가장 많이 묘사된 악당이 흡혈귀드라큘라 백작일 만큼, 박쥐로 상징이 되는 흡혈귀에 대한 공포도 현실에서도 만연하다.


[1] 악마와 인간의 계약은 절대적이지만 마인인 파워는 해당 사항이 없다.[2] 애니메이션에선 죽기 직전에 덴지에게 겁을 먹은 묘사가 나온다.[3] 악마는 윤회하면 기억이 초기화되니 사실상 다른 개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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