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C9C7FC><tablebgcolor=#C9C7FC> 선계 인물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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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a4bb><colcolor=#fff> 프로필 | ||
성별 | 여성 | |
종족 | 양 아니마 → 양 선인 | |
거주지 | 도원경 | |
성우 | 윤여진[1] | |
- | ||
- | ||
직위 | 양(未) 영감 | |
표기 | ||
GMS | Weio | |
MSEA | Mio | |
JMS | 未央 | |
CMS | 未梧 | |
TMS | 未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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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오버시어에게 선택받은 가장 뛰어난 열두 명의 아니마 중 하나로 위쪽 영감의 일원인 양 영감이다. 온화한 성격이다.
2. NPC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
미오 |
스탠딩 일러스트 |
3. 작중 행적
3.1. 도원경
태을선인을 통해 대적자 일행과 대면한다. 신의 창과 결합해 대적자가 되어 검은 마법사를 물리쳐 쓰임이 다함에 따라 죽을 운명에 놓였음에도, 제른 다르모어가 플레이어의 봉인석을 부숴버리는 바람에 운명을 거슬러 죽지 않고 살아남았다는 사실에 놀라워한다.그래. 죄를 씻기 위해 만든 방울일세.
쉽게 소리 나지 않는 방울. 선한 마음에 반응하는 방울.
그 방울이 울리는 날, 우리의 죄가... 오염과 함께 사라지도록 설계해뒀었어.
하지만 방울이 울렸는데도 오염은 사라지지 않았군.
입으로는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다 말하면서, 요령을 부리려 했으니.
벌을 받는 건지도 모르지.
그 방울을 만들 때 말이네. 반대하던 영감들이 꼭 이렇게 말했다네.
우리에게 주어진 오염은 세계의 의지가 내린 벌이니 받아들이자고.
방울 따위를 만들어봤자, 부질없는 짓이라고 했었지.
그래. 우리가 벌였던 일들은 사라지지 않는군. 죄를 지은 것에도 변함없어.
괴로운 일이야. 눈을 돌리고 있으면 마음이야 편해지겠네만...
더는 그러고 싶지 않네.
카링의 일이 일단락된 이후 개인적으로 대적자 일행에게 대화를 요구한다. 태을선인에게 감싸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사과한 후, 자신들의 죄를 씻기 위해 방울을 만들었고 이미 방울을 울리는 아이가 나왔지만 자신들의 오염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며, 입으로는 씻을 수 없는 죄를 저질렀다고 했지만 요령을 부렸다며 벌을 받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자책한다.쉽게 소리 나지 않는 방울. 선한 마음에 반응하는 방울.
그 방울이 울리는 날, 우리의 죄가... 오염과 함께 사라지도록 설계해뒀었어.
하지만 방울이 울렸는데도 오염은 사라지지 않았군.
입으로는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다 말하면서, 요령을 부리려 했으니.
벌을 받는 건지도 모르지.
그 방울을 만들 때 말이네. 반대하던 영감들이 꼭 이렇게 말했다네.
우리에게 주어진 오염은 세계의 의지가 내린 벌이니 받아들이자고.
방울 따위를 만들어봤자, 부질없는 짓이라고 했었지.
그래. 우리가 벌였던 일들은 사라지지 않는군. 죄를 지은 것에도 변함없어.
괴로운 일이야. 눈을 돌리고 있으면 마음이야 편해지겠네만...
더는 그러고 싶지 않네.
그렇지 않아요. 선한 마음을 되찾고 싶어하는 건, 당연한 거잖아요.
그 바람은 나쁘지 않아요. 잘못되지 않았어요.
영감님들의 잘못은, 도망쳐버렸다는 것에 있어요.
잘못을 저질렀다고 말하지만 사과하려 한 적은 없으시죠?
......자네 말이 맞네. 우리는 언제나 외면해왔지.
방울이 울렸어도 오염이 남아있듯, 우리의 죄도 사라지지 않겠군.
괴로운 일이야. 눈을 돌리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긴 하겠지만, 그러고 싶진 않네.
게다가...... 오염이 씻기지는 않았어도, 자네가 방울을 울려 주었잖나.
잘못을 저질렀어도. 죄를 지었어도. 도망치지 않고 마주 본다면 나아질 수 있다고.
그 방울이, 알려주는 것만 같군.
그런가. 만든 우리조차 몰랐지만......
방울이 울리면 죄가 씻긴다는 건, 이런 의미였는지도 모르겠네.
지은 죄를 마주볼 수 있는 용기를 되찾게 된다는 것.
라라의 고유 스크립트에서는 선한 마음을 되찾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그 바람은 잘못된 것도 나쁘지도 않지만 영감들의 잘못은 사과하지 않고 도망쳤다는 것에 있다는 라라의 말을 듣고 방울이 울리면 죄가 씻긴다는 의미는 지은 죄를 마주할 수 있는 용기를 다시 되찾게 된다는 깨달음을 얻고, 그 순간 라라의 방울이 다시 한번 울리고 토지령들에게 위로를 받는다.그 바람은 나쁘지 않아요. 잘못되지 않았어요.
영감님들의 잘못은, 도망쳐버렸다는 것에 있어요.
잘못을 저질렀다고 말하지만 사과하려 한 적은 없으시죠?
......자네 말이 맞네. 우리는 언제나 외면해왔지.
방울이 울렸어도 오염이 남아있듯, 우리의 죄도 사라지지 않겠군.
괴로운 일이야. 눈을 돌리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긴 하겠지만, 그러고 싶진 않네.
게다가...... 오염이 씻기지는 않았어도, 자네가 방울을 울려 주었잖나.
잘못을 저질렀어도. 죄를 지었어도. 도망치지 않고 마주 본다면 나아질 수 있다고.
그 방울이, 알려주는 것만 같군.
그런가. 만든 우리조차 몰랐지만......
방울이 울리면 죄가 씻긴다는 건, 이런 의미였는지도 모르겠네.
지은 죄를 마주볼 수 있는 용기를 되찾게 된다는 것.
사실, 다른 영감들도 알고 있을 게야. 정말 세상을 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플레이어). 더 늦기 전에, 우리에게 기회를 주지 않겠나?
세계의 의지를 등지고 타락한 초월자와 결탁한 영감들이 있다면.
세계의 의지가 남긴 뜻을 다시 헤아려,새로운 대적자를 돕는 영감도 있어야 균형이 맞겠지.
세계의 의지에 등을 돌리고 타락한 초월자와 결탁한 영감들이 있다면 세계의 의지의 뜻을 다시 헤아려 새로운 대적자를 돕는 영감도 있어야 균형이 맞는다며 플레이어의 조력자가 되기를 청한다. 세계의 심장에 대한 진실을 대적자 일행에게 알려주면서, 세계의 심장의 내용물이 빈 상태에서 내용물을 채운 뒤에 각성시키는 조건은 자신들도 모르며 사람들을 만나며 깨달으라고 대답한다. 가온의 마음을 바꾼 플레이어라면 가능할 거라고. 플레이어는 특별히 도원경에 출입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주고, 가온은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테니 잘 부탁한다고 요청한다. 가온에게는 슈리는 내가 보살필 테니 우리가 하지 못한 일을 하고 돌아오라고 훈훈하게 헤어진다.(플레이어). 더 늦기 전에, 우리에게 기회를 주지 않겠나?
세계의 의지를 등지고 타락한 초월자와 결탁한 영감들이 있다면.
세계의 의지가 남긴 뜻을 다시 헤아려,새로운 대적자를 돕는 영감도 있어야 균형이 맞겠지.
이후 서브 퀘스트에서 해아가 의심스러운 행동을 해서 자강에게 스파이로 의심받고, 플레이어와 가온이 최근 해아의 행동에 대해 물어보자 요즘따라 해아가 어둡고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걱정한다.
4. 기타
- 이름은 십이지(十二支)의 미(未)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미는 십이지에서 양(羊), 음(陰), 토(土), 여름, 6월을 뜻한다. 음(陰)은 음양에서 여성을 뜻하며, 토(土)는 오행에서 기(氣)의 조화, 토용(土用)[2], 중앙, 노란색을 뜻한다. 토(土)는 금(金)과 상생(相生)[3]하고 수(水)와 상극(相剋)[4]하며, 반면에 수(水)와 상승(相乘)[5]하거나 목(木)과 상모(相侮)[6]하기도 한다.
- 라라의 고유 스크립트에 할머니를 닮았다고 나와 사방신 가을의 백호 백연이 호영의 조상인 것처럼 양 영감 미오 역시 라라의 조상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라라가 늙으면 미오처럼 되는 거냐는 말도 많이 돌았다(...).
- 현재까지 나온 대부분의 영감들이 영감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젊은 모습으로 나오고 있는데, 미오는 축현과 함께 중장년대의 모습으로 나오는 영감이다. 물론 노인같은 느낌이 강한 축현과는 달리 미오는 중년으로 보이기는 한다. 아마도 먼저 나온 라라가 젊은 모습으로 나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 사방신이 도원경의 계절을 담당하는 것처럼 열두 영감 역시 계절을 기준으로 조합이 나뉘어져 있다. 미오와 사유, 오솔이 여름을 담당하고 있는데, 여름 소속 영감들의 공통점은 자신들의 죄를 씻기 위해 방울을 만들고 대적자에게 우호적인 영감들이라는 것이다.
- 그란디스의 테마던전인 여우 골짜기 스토리에서 미우미우의 여우신 시노가 불길한 힘을 감지하고서 위쪽 영감을 만나야겠다고 언급하여 도원경에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편이었지만, 어째서인지 묘랑이나 신성이 등장하는 순간까지도 시노는 등장하지 않았다.
- 양 아니마가 방울을 수호하던 이유는 양 영감(십이지)인 미오가 맨 처음으로 방울을 만들자고 고안해냈기 때문이다. 설계는 다른 영감들도 도왔지만 고안자의 종족에게 맡긴 것으로 보인다.
[1] 오즈와 중복이다.[2] 토왕용사(土王用事)의 줄임말로 土의 기운이 가장 왕성한 날로 각 계절이 시작되는 입춘(入春), 입하(入夏), 입추(入秋), 입동(入冬) 전의 18일 동안의 기간이다. 각 계절의 마지막 18일 동안이기도 하다. 쉬운 말로 바꾸면 환절기와 유사한 개념.[3] 어떤 기운이 다른 기운의 생성을 돕거나 촉진하는 관계.[4] 어떤 기운이 다른 기운을 방해하거나 억제하는 관계.[5] 상극 관계에서 억제하는 기운이 상대적으로 지나치게 강해져 상대를 완전히 파괴하는 것. 오행에서 비정상적인 관계.[6] 억제하는 기운이 상대적으로 약해져 상극관계임에도 제대로 억제하지 못하는 것. 오행에서 비정상적인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