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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문서는 마비노기 영웅전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미리의 스킬을 소개하는 문서다.
- 캐릭터 공용 스킬들은 마비노기 영웅전/스킬로.
- 진영별 스킬은 마비노기 영웅전/진영으로.
1. 일반 스킬
1.1. 슬라이딩 어웨이
미리의 회피 스킬. 무적 시간이 길지 않고 속도나 이동 범위도 평범한 수준이라 쓰기 나쁜 편은 아니지만 회피 한번당 15씩이나 먹는 스태미나는 항상 헥헥대는 미리를 만드는 주범이다. 덕분에 레이드에서 신속하게 이동해야 할 때는 플라이트 리허설을, 오러 게이지가 있을 때는 윌 프로텍터로 긴급 회피를 하는 경우가 많다. 상위 레이드로 공명을 유지하며 맞딜을 하기엔 생존율이 크게 떨어지므로 자주 사용하게 된다.1.2. 디펜딩 어택
| 관련 타이틀 | 공격은 곧 방어! (디펜딩 어택으로 공격 방어 300회) |
1.3. 드레이커스 마크
| 관련 타이틀 | 날카롭게 스쳐 지나간 (용의 흔적 공격으로 적 처치 100회) |
1.4. 드레이커스 오러
드레이커에 용의 힘을 실어 공격할 수 있는 게이지. 윌 스트라이커, 프로텍터, 리벤지를 한번 사용할 때마다 한 단계씩 소모한다. 최대 8단계까지 회복이 가능하며 공격속도에 따라 점차 회복된다. 또는 플레임 브레스나 레클리스 차지를 히트시켜 회복시킬 수도 있다.주의할 점은 게이지를 0에서 1로 회복하는 시간이 게이지가 있을 때 추가로 회복하는 시간보다 훨씬 느리다는 것. 때문에 변신 직전에 전부 소모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최소 1개를 확보해 두는 것이 오러 회복에 용이하다.
1.5. 안세스터스 윌: 스트라이커
| 관련 타이틀 | 회전 회오리 (안세스터스 윌: 스트라이커로 적 처치 300회) |
1~4타 스매시, 회피 스매시 이후 스매시를 더 눌러 발동되며 드레이커스 오러 게이지가 여유가 되는 만큼 스트라이커를 이어나갈 수 있다. 히트할 때마다 용의 흔적 스톡을 1개씩 누적한다. 1게이지 당 2히트 판정을 가지고 있지만 전탄 히트하더라도 용의 흔적이 2스톡 누적되진 않는다. 1~2타 스매시 작은 원을 그리지만 빠르고, 3~4타와 회피 스매시는 큰 원을 그리면서 공격하지만 상대적으로 느리기 때문에 몹과의 리치, 패턴 상황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1.6. 안세스터스 윌: 프로텍터
오러 게이지를 1칸 소모해 미리가 보는 방향의 뒤쪽으로 긴급 회피를 하는 스킬. 모션 상으로 보면 드레이커가 뒤쪽으로 빠르게 날아가면서 미리가 사슬을 붙잡고 딸려오는 형태다. 발동은 빠르지만 일반 회피 판정이라 가불기는 피할 수 없고, 이동 방향이 캐릭터의 바라보는 방향 뒤 쪽이라 자칫하면 엉뚱한 곳으로 날아간다는 것이 단점. 특히 낙사 구간에서 사용하는 경우 조심하자. 귀중한 오러 게이지를 한 개 소비하기 때문에 변신 상태가 아닌 일반 상태라면 생존이 중요한 결사대 정도에서나 사용하게 된다. 특히 스태미너가 고갈된 상태에서도 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네반이나 라우라의 즉사기 패턴에서 약화 디버프에 걸렸을 경우에 이동방향을 잘 잡고 써주면 살아남을 확률이 크게 올라간다.1.7. 안세스터스 윌: 리벤저
| 관련 타이틀 | 쾌속의 비행 (안세스터스 윌: 리벤저로 적 처치 100회) |
2. 스매시 스킬
0~4타의 평타 뒤에 스매시 키로 발동하는 스킬들. 1~4타 스매시 이후 스매시 키를 한번 더 누름으로써 안세스터스 윌: 스트라이커로 연결할 수 있다. 스매시로 딜을 한다기 보다는 윌 스트라이커의 선행 동작으로 생각하는 것이 타당하며, 스매시를 헛치더라도 윌 스트라이커를 히트시킬 수만 있게 사용해주면 된다.2.1. 러싱 스파인
| 관련 타이틀 | 밀어 드립니다 (러싱 스파인으로 적 처치 500회) |
실제 활용도는 무쓸모를 넘어 민폐 스킬이다. 팽이를 돌리기 위해 미리는 1타 스매시를 가장 많이 쓰는데 삑사리나면 어김없이 이 스킬이 나가기 때문. 후딜도 엄청나게 길기 때문에 팽이를 돌릴 시간을 다 잡아먹고 피격되는 건 흔한 일이다. 개편이 된다면 가장 빨리 삭제되어야 할 스킬.
2.2. 피니싱 테일
1타 스매시. 날을 세워 전방으로 찔러 넣는다. 평타 한번 이후 발동되는 스매시라 가장 빠르게 윌 스트라이커로 연계할 수 있기 때문에 근접전에서 가장 자주 쓰이게 된다.2.3. 레비징 투스
2타 스매시. 종으로 크게 벤다. 직진성이 강한 1타에 비해 공격범위가 넓기 때문에 일반 맵에서 다수의 몹들을 상대할 때 용이하다.2.4. 크러싱 네일
3타 스매시. 드레이커를 앞쪽으로 강하게 던져 넣는다. 스매시들 중에서는 가장 리치가 길지만 판정이 전방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헛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3타 이후 윌 스트라이커의 공격 범위가 매우 넓기 때문에 헛친다고 큰 손해는 아니다.2.5. 데스 토네일
4타 스매시. 모션을 보면 잘 모르겠지만 드레이커가 아닌 종으로 차는 발차기이다. 그러나 모션만 발차기인 스매시기이기 때문에 발차기 타이틀에 대응되지 않는다. 크러싱 네일보다 리치는 짧지만 종으로 범위는 넓기 때문에 너무 먼거리만 아니라면 헛치는 경우는 잘 없는 편.2.6. 피어싱 암
| 관련 타이틀 | 한 골 추가요 (피어싱 암으로 적 처치 100회) |
3. 액티브 스킬
3.1. 플라이트 리허설
| 소모 SP | 0 |
| 재사용시간 | 20초 |
빠른 속도로 전방으로 돌진하는 스킬. 델리아의 엘레강트 피겨와 성능은 거의 동일하다. 돌진 시에 스매시 버튼으로 윌 스트라이커로 바로 연계가 가능한 부분도 그렇다. 순식간에 거리를 좁혀야 할 때나 플레임 브레스로 오러 게이지를 회복한 뒤 바로 접근하는 용도로 쓰인다.
라스트 디센던트로 변신한 상태에서는 쿨타임이 없어지고 등의 날개로 활공하는 모션이 되면서 이동 거리가 비약적으로 늘어난다. 다만 플라이트 리허설이 끝난 후 윌 스트라이커를 바로 연계하는 타이밍이 애매해져서 오히려 난점으로 볼 수도 있다.
3.2. 플레임 브레스
| 소모 SP | 250 |
| 스킬 각성 | SP소모량 감소, 대미지 증가 |
| 관련 타이틀 | 뜨거운 맛? (플레임 브레스로 적 처치 300회) |
드레이커에 화염을 두른 다음 발사하는 원거리 공격 스킬. 총 2타 판정으로 발동은 느린데다 동작 중 피격당하면 캔슬되고 데미지 자체도 그다지 특출날 것이 없지만 1타 당 오러를 1게이지 씩 회복한다. 스킬로 데미지를 준다기 보다는 오러 게이지 회복용으로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일반 상태인 미리의 핵심 스킬이다. SP소모는 250으로 많은 편이지만 스킬 각성으로 70 이상 줄일 수 있고, 쿨 타임도 없으므로 게이지 회복용으로 자주 사용하게 된다.
3.3. 레클리스 차지
| 소모 SP | |
| 재사용시간 | 5분 |
| 스킬 각성 | SP소모량 감소, 대미지 증가 |
| 관련 타이틀 | 비켜! 비키란 말이야! (레클리스 차지로 적 처치 200회) |
드레이커에 화염을 두른 상태로 러싱 스파인 모션으로 2번 돌진하는 스킬. 피오나의 방패 돌진처럼 몹에 경직을 주기 때문에 공격 모션을 캔슬하는 효과가 있고, 1타 히트당 1의 게이지를 회복한다. SP소모가 많은 데다 쿨타임이 긴 편이고 오러 게이지 회복도 플레임 브레스와 동일하기 때문에 자주 쓰이는 스킬은 아니지만 보스의 가드 불가나 즉사패턴을 끊어 주는 용도로 사용해주면 좋다.
개편으로 sp소모가 500에서 400으로 감소해 SP소모량 감소 대신 대미지증가 각성도 고려해볼만 하다.
3.4. 라스트 디센던트
| 소모 SP | 500 |
| 재사용시간 | 8분 40초 |
| 지속시간 | 1분 10초 |
| 스킬 각성 | SP소모량 감소, 재사용시간 대 감소 |
| 관련 타이틀 | 숙련된 용기사 (라스트 디센던트 사용 300회) |
오러를 전신에 두르고 용기사로 변신하는 스킬. 드레이커 오러가 게이지가 무한이 되고, 플라이트 리허설의 이동 범위가 길어지며 쿨타임이 사라진다. 스킬 각성으로 70을 줄여 430에 사용할 수 있게 해주자. 미리 딜의 핵심으로, 소위 윌풍기라고 불리는 연속 윌 스트라이커로 폭딜을 퍼부어 줄 수 있다. 미리 런칭 초기에는 스태미너가 없어도 윌 스트라이커가 끊기지만 않으면 계속해서 윌풍기를 돌릴 수 있었지만 너무 오버 스펙이라 여겼는 지 삭제되었다. 쿨타임은 10분으로 A랭크 시에 270초가 줄어들지만 긴편이라 한 전투 중 2번 이상 사용하는 경우는 시공간 왜곡 정도의 전투를 제외하면 매우 드물다.
라스트 드레이커 시전 중에는 변신 시간이 흐르지 않으니 홀딩 중 변신이 풀린다거나 하는 걱정은 없다.
2023년 상반기 밸런스 패치를 통해 파티 플레이시에 변신 동작의 시간이 줄어드는 패치를 받았다(솔로 플레이시에는 기존과 동일). 다른 행동들을 조합하여 변신 동작을 중도에 캔슬하던 기존과 딜 타임 자체는 대동소이하지만 일종에 편법이었던 변신 캔슬에 신경쓰지 않고 조금이나마 안정적으로 딜 타임을 벌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다른 캐릭터들의 완전 무적 판정의 기술들을 삭제하면서 미리만 삭제되지 않고 유일하게 남아있는 무적 판정의 기술인데[1], 긴 변신 동작 시간을 이용해 전투 중에 까다로운 패턴을 통짜로 무시할 수 있었던 편법은 타이밍이 상당히 까다로워 졌다.
3.5. 라스트 드레이커
| 소모 SP | 250 |
| 재사용시간 | 20분 |
| 스킬 각성 | 대미지 증가 |
| 관련 타이틀 | 드래곤 라이더 (라스트 드레이커로 적 처치 100회) |
용을 소환해 공격하는 미리의 홀딩기. 홀딩기의 위력도 최상위권이지만 델리아와 카록의 힘겨루기 연계 퀸즈 그레이스를 제외하면 시전 시간이 가장 길기 때문에 파티원들의 딜 시간을 약간이나마 더 벌어줄 수 있다. 게다가 개편 전에는 라스트 디센던트 상태에서만 사용이 가능했으나 2021년 4월 밸런스 패치 이후 변신중이 아닐 때도 sp250만 쓰고도 홀딩기를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 가장 저렴한 연비를 지닌 고성능 홀딩기가 되었다. 이전에는 변신 중에만 홀딩기 사용이 가능했기 때문에 순회 중 홀딩 순번 1을 도맡는 경우가 매우 많았는데, 이제는 변신 중이 아닐 때도 SP를 250만 소모하면 되는 덕에 홀딩 순서도 자유롭게 맡을 수 있다.
[1] 사실 라스트 디센던트도 삭제 대상이었고 실제로 테스트 서버에 적용까지 됐으나, 변신 동작 동안 완전히 무방비가 되면서 그 어떤 대응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부각되고 반발이 이어지자 패치가 철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