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향을 꿈꾸며 모여드는 영웅들 | |||||
리시타(듀얼스피어) | 피오나(롱해머) | 이비(배틀사이드) | 카록(블래스터) | 카이(크로스건) | |
벨라(듀얼블레이드) | 허크(테이드) | 린(블뤼테) | 아리샤(윕) | 헤기 | |
델리아 | 미리 | 그림덴 | 미울 | 벨 | |
레서 | 카엘 | 테사 | 단아 | 레티 | |
라티야 | 체른 | 아켈 | 소우 | 사냐 |
상위 문서: 카록
1. 개요
마비노기 영웅전의 캐릭터 카록의 2차 무기에 관한 문서이다.2. 블래스터
카록의 두번째 무기 블래스터.
블래스터는 오른손에 착용하는 건틀릿 형태의 무기이다.
여러 가지 상태 효과로 자신을 강화하고, 빠른 연타에 이은
포격으로 적을 공격한다.
- 블래스터 카록
블래스터는 오른손에 착용하는 건틀릿 형태의 무기이다.
여러 가지 상태 효과로 자신을 강화하고, 빠른 연타에 이은
포격으로 적을 공격한다.
- 블래스터 카록
쉬운 방어 | 크리티컬 중시 | 연속 공격 위주 | ||
원거리 | 마법 | 반격 | ||
쉬움 | 어려움 | 재빠름 | 묵직함 |
애칭으로 블록이라고 불린다.
기본 운용법은 주로 두가지로 나뉘는데
빠르게 위빙-더킹으로 적에게 파고든 후 빠르게 스매시와 버스트를 꽂아넣으며 버프를 켜고 SP를 모은 후 화산폭발-오버플로우로 연계한 뒤 오버플로우 지속시간이 다 되었을때 힘의 해방 후 빅뱅연계가 주를 이룬다. 약간 다른 운영법은 미리 힘의 해방을 켠 후 스매시딜 후에 빅뱅을 넣는 방법이 있다. 빅뱅, 오버플로우 후에 오버히트 상태일 경우 스테미너가 부족하면 뎀프시롤로 연계해 쉐도잉 버프와 스테미너를 수급하고 부족하지 않다면 스매시를 이어가면 된다.
빅뱅과 오버플로우를 적게 운영하는 개편 전 카록과 비슷한 인파이팅 운용법도 존재. 스매시, 버스트로 딜을 넣은 후 격노나 힘의 해방으로 쉐도잉 버프를 얻은뒤 빠른 공격연계를 사용한다. 주로 격노보다는 힘의 해방을 사용하여 파괴버프를 얻은 뒤 스매시딜을 하며 뎀프시롤로 힘의 해방을 쉐도잉으로 전환하여 다시 빠른 공격을 퍼부으며 공격한다. 빅뱅과 오버플로우를 거의 사용하지 않기에 SP남는 SP를 폭풍으로 연계해서 부족한 데미지를 메꾸기도 한다.
둘 중 어떤 딜 사이클을 선택하는것은 자유다 빅뱅연계는 단순하면서도 한방이 강하긴 하지만 빗나가면 말짱 꽝이 되어 버리고 현자타임이 잠깐 찾아오게 되지만 인파이팅 운용법은 현자타임이 적지만 연계가 비교적 복잡하며 데미지가 빅뱅연계에 비해 조금 부족해 보일 수 있다. 뻥뻥 터뜨리며 대포마냥 운영하는 새로운 딜링법이 적응되지 않는 기존유저나 오버플로우와 빅뱅으로만 이어지는 단조로운 사이클이 맘에 들지 않는 유저들이 후자의 방법으로 운용하는 편
패치 전과 패치 후가 극명하게 나뉜다. 처음 블래스터가 나왔을때는 공격력만 높았지 데미지 비율도 낮았고 매우 협소한 공격판정[1]에 쓸데없이 전진거리만 길어서 바로 앞에 있는 보스를 슉 하고 지나쳐서 허공에다 정권지르기를 하지 않나 2단계 버스트로 공격력이 1600이상 상승하기도 했으나 스피릿 오브 버서커마냥 보스의 공격력 상한선이 존재하는 시점에서 의미는 없었고 미친 존재감을 보이는 빅뱅마저도 힘의 해방 후 3버프 3차징으로 때려박아봐야 데미지도 그렇게 좋지 않았다. 게다가 뭘 발사할것만 같은 자세만 잡고 실제로는 그냥 바로 코앞에다 폭발시켰기 때문에 빅뱅 차징도중 보스가 뒤로 빠지기만 해도 안 맞았고 이거 해결해준다고 투사체를 날리게
결정적으로 모션이 죄다 맨손격투에 있던것을 대부분 가져온데다가 SP스킬이라고 준 것들은 죄다 모션 복붙에 이어붙이기 등의 아주 무성의의 극치로써 개발자들이 카록을 얼마나 홀대하고 있었는가를 보여줬다.[2] 그리고 그 정점을 찍은게 전설의 와일드 보어 어택
그 후 지속적인 패치로 전진거리 하향 데미지비율 조정 공격판정 증가 그리고 카록 더 자이언트 패치로 블래스터를 약하게 만들었던 요소들이 개선되고 매력적인 신스킬들의 추가로 순식간에 최강캐릭터가 되었다.
2021년 4월 15일 밸런스 패치 이후로 가장 강력한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
2.1. 장점
- 고성능의 회피기
- 빠른 공격 속도와 긴 평타 이동 거리
- 다재다능한 자가 버프와 강력한 dps
2.2. 단점
- 너무 높은 빅뱅 의존도와 딜로스
블래스터의 딜사이클은 오버 플로우 버프가 종료되기 직전에 힘의 해방 + 빅뱅을 사용하는 것이 정석이다. 이 사이클은 1분 정도마다 돌아가는데, 빅뱅의 데미지가 매우 강하고 빅뱅 사용 후 주력기인 버스트를 사용할 수 없는 디버프 때문에 빗나갔을 때의 딜로스가 매우 크다.
이 문제는 21년 4월 패치로 빅뱅의 딜 지분을 낮추고 그만큼 평타와 스매시의 배율을 높이는 조정으로 어느정도 완화 되었다.
- 너무 어려운 버프 관리
버스트 버프 1, 2단계는 상시 유지가 필수고, 3단계도 자주 발동시킬 수록 딜량이 오르므로 버스트 버프 관리는 필수인데, 이 방법이 매우 어려운 편에 속한다. 대량의 스태미나와 긴 시전 시간을 가진 차징 버스트는 전투 중 활용의 기회가 많지 않아 충격 전환에 크게 의존하는데, 파티플레이에서의 어그로 문제나 보스 패턴에 의해 원하는 타이밍에 충격 전환과 버스트를 발동시키는 것이 매우 까다롭다.
2.3. 종합 평가 겸 위치
2021년 6월 현재, 모두가 인정하는 약캐릭터였다가 모두가 인정하는 초 강캐릭터로 떡상하여 대다수의 캐릭터 위에 군림 중이다.보스의 어그로를 받아야 제 성능이 나오는 유사 카운터형 캐릭.[3] 어그로를 독점할수만 있다면 파괴버프를 끝없이 지속할수 있어 전타 크리티컬이 가능하기에 이론상 딜이 높고, 기둥카록에 비해 솔플과 결사대가 강하다. 하지만 모든 카운터 캐릭 중에서도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다른 캐릭터들은 가드기-공격이라는 간단한 짤딜 기본셋을 유지하고 이로 쉽게 딜을 낼수 있지만, 블래스터 카록은 스매시에 매우 짧게 붙어 있는 가드판정을 이용해서 딜로스 구간을 최소화하고 공격-공격 포맷을 유지해야하는데 전자에 비해 매우 어렵다.[4] 그렇다고 운영 난이도가 쉬운것도 아닌게 파괴버프를 상시 유지하기 위해 머릿속에서는 항상 현재와 다음 공격횟수를 계산하고 있어야하며, SP수급도 굉장히 느리기에 SP스킬도 생각을 잘하고 써야한다.
현재 일반 레이드가 중요한 순회 메타에서는 기둥카록에 밀려 유저가 적은 편이다 .
2020년 4월 9일 밸런스 패치로 어느정도 숨통이 트였다. 스매시들의 배율이 전체적으로 상향되었으며, 스태미나 소모량은 줄고 sp수급량은 늘어났다. 이제는 고양이 강제가 아니라 홀딩기가 배제된 곳이라면 웨울도 고려해볼만할정도. 또 오버히트의 지속시간도 감소하여 현자타임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여전히 빅뱅이 딜링 지분을 크게 차지하는만큼 빅뱅 쿨에 묶인 딜링 구조상 순삭팟에서는 한계가 있고 기존이 워낙 시궁창이었던만큼 상향을 받고도 중위권 정도로 평가받았다. sp수급과 오버히트의 쿨다운을 개선했음에도 불구하고 변수에 의한 기복이 매우 심하고 설사 이러한 변수가 없이 프리딜이 이루어졌다고 하더라도 1, 2군의 캐릭터들에게 밀리는 등 블래스터 카록과 같이 리스크가 큰 기술에 딜링이 지나치게 치중되어있는 캐릭터의 딜링이라고 보기에는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고 볼 수 있었다.
2021년 2월 기준 성능적으로 지적되는 치명적인 단점은 지금도 4년전 삭제된 공속 버프와 같이 증가하던 행동속도(행속)가 없다.[5]
행동속도란 공격속도 외에 행동속도라는 기본 빠르기가 있는데 공속에도 영향을 미치며 걷기 달리기 공격 회피기 등 모든 움직임에 적용되어 동작을 자연스럽고 빠르게 해주는 별도의 공속 같은 것 이라 보면 된다. 17년 10월 이전에 카록을 해본 유저라면 알겠지만 행속 너프전과 현재를 비교하면 체감공속이 약 -30 정도로 매우 크게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결사대 4(라우라)가 출시되면서 구 캐릭터들의 문제점이 수면 위로 드러났고 구캐릭 유저들의 분노가 폭발했을 때 즈음 카록 유저들의 분석과 고찰을 통해 밝혀진 바로는
블래스터 카록의 공격속도를 증가시켜주는 '버스트: 돌격' 버프와 기둥카록의 바이슨 폼 및 데들리 스톰프 버프는 17년 10월 패치 이전엔 공격속도가 증가한 만큼 행동속도도 같이 증가했다는 점이다. 물론 남들은 공속버프는 공속만 증가하는데 행속이 같이 증가하는건 불합리 할 수 있고 형평성을 위해 삭제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하다, 그런데 막상 행동속도를 삭제하고나니 이 삭제된 행동속도가 레이드를 돌 때 적에게 대항하며 공수전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카록의 생존성과 운용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역할을 했었던거였고 패치전에는 잘 되던 때리고 - 막기 연계가 잘 되던게 안 된다던가 느려진게 동작이 느려진 체감이 이건 굼벵이 수준이 되어버렸다고 느낄 정도가 되어버렸다. 특히 이 돌격 버프를 레이드 내내 상시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는 블래스터 카록은 더욱 심각하다.
즉, 너프의 폭이 과도해진 것이 안 좋은 쪽으로 시너지를 일으켜 사람구실도 못해버리게 된 것이다.
역으로 말하면 카록은 행동속도 버프를 받지 못하면 레이드에서 사람구실을 하기 힘들정도로 캐릭터 틀 구조에 문제가 있다고 말할 수도 있다.
2021년 2월 라우라 결사대 패치 때 유저들의 항의를 많이 받았는지 캐릭터 밸런스 패치를 4월중에 예정이라는 언급을 하였다.
2021년 4월 15일 패치로 많은 부분이 조정되어 모두가 인정하는 독보적 0티어 라인으로 떡상했다.
공통적인 부분에서는 수동 힘겨루기 성공 시 데미지가 150% 증가하였고 화면에 알림메시지[6]가 뜨게 추가 되었다.
샤우트는 피오나의 타운트와 같이 빨간색 기둥모양 이펙트가 뜨게 조정되었다.
블래스터 무기 부분에서는
우선 빅뱅의 대미지가 약 1/3 감소하는 대신 빅뱅의 딜 지분이 낮아진 만큼 기본기로 커버해 주라는 취지로 기본기 스매시와 버스트 J.F 버스트, 뎀프시롤의 대미지가 27%, 평타의 대미지가 7% 상향[7] 되며 시궁창 같던 기본기와 버스트의 대미지가 조정 되었다.
폭풍, 격노, 화산폭발, 인파이팅 같은 sp스킬들은 스매시 마스터리를 적용받게 조정되었고 더킹 대쉬를 더킹과 다른 방향으로 쓸 수 있게 되어서 유틸성도 좋아졌다, 또한 힘의 해방상태에서 후방 위빙을 하면 더킹이 안 나가는 버그가 수정되었다.
카운터 블로우도 차징 버스트로 연계가 가능하게 조정되었고 홀딩기 인파이팅 공격범위 증가 및 발동 시 이동방향을 소폭으로 바꿀 수 있게 조정되었다.
타 상위 티어 캐릭터가 줄줄이 너프를 받는 중에 카록은 상향을 큰 폭으로 받아서 부정할 수 없는 0티어가 되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도 상당히 좋아졌는데 우선 2~4타 평타에 위빙(가드) 판정이 생겨서 내가 공격하는 도중 적의 공격이 들어와도 위빙으로 끊지 않고 평타로 받아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공수전환에 있어서 매끄럽게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 덕분에 파괴 버프를 유지하기가 전 보다 훨씬 수월해져서 딜량도 상승하게 되었다. 위빙은 기둥과 같이 퍼펙트 가드 판정이 늘어나고 일반 가드 판정이 삭제되어 전체적인 가드시간은 조금 줄어들었지만 모든 평타에 가드판정이 붙음으로써 무늬만 공방일체 였었던 블래스터의 공수전환 문제가 해결되었다.
그런데 매우 괜찮게 패치된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문제점으로 시즌3 초반 이후로 해제할 수 있는 디버프 스킬이 없어 버려진 하울링 스킬과 형제들이 최근 카록 게시판에서 불타오르며 언급하던 행동속도에 대해 아무런 언급과 조정이 없는 점 등이 지적되며 근본적인 캐릭터의 문제점 구조가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았고 행동속도에 아무런 언급이 없는 개발진의 태도에 크게 실망한 형제들도 적지 않다.
또 빅뱅의 투사체는 튀어나온 돌부리 같은 지면에 막히지 않게 조정했다는데 오히려 패치 전보다 더욱 잘 막히는 문제가 생겨났다, 다행히도 4월 22일 추가 조정 패치로 빅뱅 투사체의 크기를 축소시키며 해결되었다.
밸런스 패치 시 너프가 매우 유력하다는 유저들의 예상과 달리 2022년 11월 밸런스 패치에서도 너프를 피해갔다.
2023년 2월 기준 , 현재 라티야, 해머 피오나와 더불어 강력한 최상위권 캐릭터의 입지를 1년 넘게 유지 중이다.
다만 21년 4월 밸런스 패치 때 조정받은 핵심 내용인 평타 2~4타에 붙은 위빙 판정은 기둥의 충격흡수와 비교했을 때 위빙(가드) 판정 구간이 조금 짧다, 그렇기에 평타를 아무리 빨리 써도 평타 사이에 위빙 판정이 없는 빈틈이 짧지만 존재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으며 기둥처럼 보스와 공방일체로 완전히 맞불을 놓을 수는 없기에 단점이 없는 만능은 아니다.
2024년 10월 10일, 2차 유틸리티 개선 패치에서 아무런 조정이 없이 넘어갔다, 다만 기둥과 공유하는 공통 스킬 하울링의 사용처가 주요 레이드 브레스, 야르니르, 스렝, 스피노스의 성가신 디버프도 없앨 수 있게 되며 늘어났고 발동 시 회복량이 5배나 상향되어 크게 늘어나서 우스갯소리로 디버프가 걸린 파티원이 있으면 진짜 힐러 역할도 겸비할 수 있는 카록이 되었다.
3. 스킬
3.1. 카록 전용 스킬
해당 캐릭터만이 지닌 고유 스킬들을 확인할 수 있다.3.2. 공용 스킬
모든 캐릭터가 지닌 공용 스킬들 문서.3.3. 진영 스킬
선택한 진영의 전용 스킬들이 포함되어 있다.[1] 얼마나 협소하냐 하면 뷔제클로스의 밑부분 중앙에서 버스트를 날렸는데 10번 중 6번은 안맞을정도[2] 평타와 스매시는 기둥 카록의 맨손격투 모션 복붙, SP스킬 폭풍은 맨손격투 3타 스매시 더블 래리어트 모션 복붙 격노는 그냥 평타랑 스매시모션 10개 복붙 위빙어택은 1타스매시 2타스매시 복붙[3] 검오나 검벨라 검시타 그소허크 블래스터[4] 19년 초, 거의 베일에 싸여있던 블래스터 천좌의 네반 플레이 영상이 트위치에 방송된 적이 있는데, 모두가 "저걸 어떻게 따라하냐?" 면서 혀를 내두를 정도로 고난이도를 자랑했다.[5] 17년 10월, 너프 당시는 미리가 역대급 슈퍼OP로 나온 시점이었고 그 밑에는 카록, 총카이, 듀블벨라랑 같이 묶여서 성능 좋은 상위권 캐릭터로 언급되던 시기였다, 그런데 너프 당시 이 3캐릭중 카록만 기본적인 시스템인 행속삭제 + %공속을 고정수치로 변경해버리는 막장스런 너프를 먹이는 바람에 카록유저들 대부분이 심한 배신감과 박탈감을 느끼고 거의다 접는 지경에 이르렀고 현재 카록유저는 과거에 비해 엄청 많이 줄어들었다.[6] '카록(플레이어 닉네임)'님이 정정당당하게 힘 겨루기에 성공 하였습니다.[7] 큰 의미는 없지만 블래스터 카록은 평타의 대미지가 타 캐릭터에 비해 좀 쎈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