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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000> 초대 | 제2대 | 제3대 | 제4대 | 제5대 | |
| 육군 오마 브래들리 | 해군 아서 래드포드 | 공군 네이선 트와이닝 | 육군 리먼 렘니처 | 육군 맥스웰 테일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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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얼 휠러 | 해군 토머스 무어 | 공군 조지 브라운 | 공군 데이비드 존스 | 육군 존 베시 | |
| <rowcolor=#000> 제11대 | 제12대 | 제13대 | 제14대 | 제15대 | |
| 해군 윌리엄 크로 | 육군 콜린 파월 | 육군 존 샬리카시빌리 | 육군 휴 셸턴 | 공군 리처드 마이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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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 피터 페이스 | 해군 마이크 멀린 | 육군 마틴 뎀프시 | 해병대 조지프 던퍼드 | 육군 마크 밀리 | |
| <rowcolor=#000> 제21대 | 제22대 | ||||
| 공군 찰스 브라운 | 공군 댄 케인 | }}}}}}}}} | |||
| <colbgcolor=#3366cc><colcolor=#fff> 미합중국 합동참모의장 Chairman of the Joint Chiefs of Staff of the United Stat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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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직 | 댄 케인 / 제22대 |
| 취임일 | 2025년 4월 11일 |
1. 개요
합동참모본부의 장(長)이다.2. 특징
미군 내 대장 중 서열 1위이지만[1] 대통령, 국방장관에게 군사적 조언만을 수행하는 참모이기 때문에 통합전투사령관, 유럽연합군 최고사령관, 유엔군사령관들과는 달리 군령권, 군정권이 없다.3. 임명
대통령이 먼저 현직 대장들 중 지목한 뒤 상원의원들의 군사위원회 심사 진행 후 투표로 임명된다. 이론상 중장들 중 지목 후 합동참모의장 후보 등록/임명이 가능하긴 하지만 아직까지 그런 선례는 없다.[2] 또한 합동참모차장과 같은 군종이어도 무관하지만 군사적 균형을 위해 다른 군종 출신 대장이 임명된다.해리 S. 트루먼,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는 이전 합동참모의장과는 다른 군종 출신의 대장을 임명했으나 리먼 렘니처 육군 대장에 이어 존 F. 케네디가 맥스웰 테일러 육군 대장을 임명하면서 이 전통이 금방 깨졌다.
육군전력사령관, 함대전력사령관, 공군지구권타격사령관을 비롯한 대장들 역시 후보로 거론될 수 있지만 합동참모로서의 자격을 먼저 검토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통합전투사령관도 아닌 사령관들이 임명될 확률은 아주 작다. 우주군참모총장, 우주군참모차장, 우주사령관도 일단 대장이긴 하지만 우주군의 역사가 짧고 외교적 입지도 약한 편이라 임명될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4. 역사
육해군 총사령관 참모총장[3]이라는 특이한 직위가 태평양 전쟁 당시 존재했으며, 명목상 초대 합동참모의장으로 여겨진다. 윌리엄 리히 원수가 역임했으며,[4] 이후 오마 브래들리 대장이 1949년 8월 19일 합동참모의장으로 임명됐다.5. 여담
- 리먼 렘니처는 합동참모의장 역임 후 유럽사령관·유럽연합군 최고사령관으로 임명됐다. 존 F. 케네디 대통령에게 쿠바 침공을 제안했으나 거절당한 뒤 이후로도 여러 차례 갈등을 빚게 되자 정치적 강등을 당한 셈.[5]
- 토머스 무어는 최초의 사령관 출신 합동참모의장이다. 해군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당시 태평양 전쟁, 베트남 전쟁을 모두 경험한 군인 중 최선임 장교였기 때문이다.
- 존 베시는 육군참모차장이었다. 제2차 세계 대전, 6.25 전쟁, 베트남 전쟁을 모두 경험한 엘리트 장군이었으며 정치적·개인적으로도 좋은 품성을 유지해 로널드 레이건의 신임을 얻었다. 덕분에 육군참모총장을 건너뛸 수 있게 됐다.
- 윌리엄 크로도 토머스 무어처럼 사령관 출신 합동참모의장이다. 원자력 잠수함 부대를 지휘한 이력과 외교적 지식을 두루 갖춘 크로가 확실히 소련을 견제할 수 있을 거라는 레이건의 믿음 덕분이었다.
- 콜린 파월 육군전력사령관은 임기를 마치기도 전에 군사적·정치적 유능함을 인정받아 조지 H. W. 부시 대통령, 딕 체니 국방장관에 의해 합동참모의장으로 임명됐다. 정작 파월 본인은 로버트 헤레스 합동참모차장이 임명될 거라 생각했다고.
- 존 샬리카시빌리는 유럽사령관·유럽연합군 최고사령관을 역임했다. 최초의 통합전투사령관 출신 합동참모의장이다.
- 휴 셸턴은 특수작전사령부 총사령관을 역임했다. 파나마 침공, 걸프 전쟁으로 특수부대의 중요도가 높아진 덕에 합동참모의장으로 임명될 수 있었다. 아직까지 최초이자 최후의 특수작전사령부 출신이다.
- 리처드 마이어스는 최초로 합동참모차장 출신 합동참모의장이다.
- 피터 페이스는 최초의 해병대 출신 합동참모의장이자 현재까지 최후의 통합전투사령부(남부사령부) 출신 합동참모의장이다.
- 댄 케인은 찰스 브라운 이후 정말 오랜만에 사령관, 참모차장, 참모총장 역임 이력 없이 임명된 합동참모의장이다. 그는 2018년 중부사령부 대IS작전부대 부사령관 시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처음 만나 매우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한다. 트럼프는 2019년 연설에서 케인이 자신에게 'IS가 그리 강하지 않고 참모들이 예상한 2년이 아니라 단 1주일이면 IS를 격퇴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회상했으며, 실제로 얼마 후 ISIS 수장 알 바그다디가 제거당하자 그후로 트럼프에게 매우 큰 신임을 얻은 것으로 전해진다. 합동참모의장 임명 2개월 만에 이스라엘의 이란 전략공습 과정에서 트럼프의 군사 문제 보좌에서 공식적으로는 자신의 상관인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보다 많은 발언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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