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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84C3BE><colcolor=#fff> 토키토 무이치로 [ruby(時透,ruby=ときとう)] [ruby(無,ruby=む)][ruby(一,ruby=いち)][ruby(郎,ruby=ろう)]｜Muichiro Tokito | ||
|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 ||
| 출생 | 1899년 8월 8일 (14세)[1] | |
| 도쿄부 오쿠타마군 카게노부산[2] | ||
| 종족 | 인간 | |
| 신체 | 160cm[3], 56kg | |
| 가족 | 아버지[4] 어머니[5] 쌍둥이 형 토키토 유이치로[6][7] | |
| 소속 | 귀살대 | |
| 계급 | 주(柱) | |
| 이명 | 하주(霞柱)[8] | |
| 일륜도 색 | 하얀색[9] | |
| 호흡 | 안개의 호흡 | |
| 취미 | 종이 공예(紙切り)[10], 종이접기[11] | |
| 좋아하는 것 | 된장무조림(ふろふき大根) | |
| 1인칭 | [ruby(僕, ruby=ぼく)] (보쿠), [ruby(俺, ruby=おれ)] (오레)[12] | |
| 성우 | [[일본|]][[틀:국기|]][[틀:국기|]] | 카와니시 켄고[A] |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미정 | |
| [[미국|]][[틀:국기|]][[틀:국기|]] | 그리핀 번스[A] | |
[clearfix]
1. 개요
| <colbgcolor=#000><colcolor=#F17> |
| 토키토 무이치로의 테마곡 |
[ruby(邪,ruby=じゃ)][ruby(魔,ruby=ま)]になるからさっさと[ruby(逃,ruby=に)]げてくれない？
방해되니까 얼른 도망쳐주지 않을래?
귀멸의 칼날의 등장인물이자 도공 마을편의 주요 인물.방해되니까 얼른 도망쳐주지 않을래?
귀살대 내 9명의 주들 중 하나이며 이명은 하주(霞柱). 바람의 호흡에서 파생된 안개의 호흡을 사용한다. 굉장히 어린 나이에 주의 자리에 오른 천재로, 검을 잡은 지 2달 만에 주가 되었다.
이름의 한자를 풀이하면 때 시(時), 사무칠 투(透)[15], 없을 무(無)[16], 하나 일(一), 사내 랑(郞)
2. 특징
2.1. 비주얼
| |
하지만 코쿠시보가 내비치는 세계를 발동시켰을 때를 보면 삼각근과 복직근이 발달해 있던 걸 보면 알다시피 가녀린 외모와는 다르게 육체는 극한으로 단련된 근육진 몸이다.[19]
가장자리가 툭 튀어나온 머리카락 때문인지 맨 처음에는 투 사이드 업, 혹은 트윈테일이라고 오해하는 독자들이 많았다.
외모에 관한 직접적인 언급이 공식적으로 존재하지는 않지만, 귀멸 학원에서는 여성들의 인기가 많다는 설정이 있을 뿐더러 이미 독자들 사이에서도 작품 대표 꽃미남 중 한 명으로 인식되고 있다. 우즈이 텐겐, 토미오카 기유, 하시비라 이노스케 등의 공식 미남 캐릭터들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음에도 점프 만화 미남캐 투표에서 귀멸의 칼날 남성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20위 안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기존의 대원복과는 달리 기모노처럼 통이 넓은 소매와, 하카마 형식의 하의가 달린 대원복을 착용한 것이 특징이며, 우즈이 텐겐과 함께 귀살대 대원복 외의 하오리를 착용하지 않는 주이다. 이는 팔의 길이나 방향, 무릎의 위치 등을 알아 보기 어렵게 하여 자신의 간격이나 다음에 이어질 동작을 적에게 숨기려는 의도가 내포되어 있다. 이는 적을 농락하는 고속 이동이 특징인 안개의 호흡에 특화된 복장이다.
2.2. 성격
기억을 잃기 전까지만 해도 부모님의 영향으로 순진하고 이타심 많은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 부모님이 두 분 다 돌아가시고 쌍둥이 형인 유이치로와 자신만 남아 자기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운 형편에 우부야시키 아마네를 통해 자신들이 해의 호흡 사용자의 후손이라는 것을 듣고 사람들을 구할 생각에 들뜬 모습을 보여서, 유이치로에게 정신 차리라며 구박받기도 하였다.하지만 기억을 잃은 후로는 삶의 실감을 느끼지 못해 늘 멍하니 있고 딴생각도 많이 하게 되었다. 또 비관주의자였던 쌍둥이 형 유이치로와 유사하게 사실을 바탕으로, 악의 없이 거친 말을 날리는 성격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상당히 시니컬해져서 상대방의 성질을 긁는 데 탁월한 능력이 생겼다. 수백 년을 살아온 상현 5 굣코조차 이제 고작 14살인 무이치로에게 일방적으로 농락당하여 노발대발했을 정도.
무이치로와 동년배인 동생이 있는 렌고쿠 쿄쥬로는 이러한 무이치로가 신경 쓰였는지 자주 돌봐 주었다고 하는데, 싫어했던 건 아니었음에도 마음은 결코 열리지 않았다.[20] 사실 냉담한 성격은 기억상실증으로 인한 것이었기 때문에 누가 더 돌봐준다고 해서 어찌 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었다. 그래서 우부야시키 카가야는 무이치로를 걱정하는 히메지마 교메이에게 기억을 되찾으면 괜찮을 거라고 단언했다.[21]
기억을 되찾은 후로는 본래의 성격으로 어느정도 돌아왔지만, 냉정해야 할 때가 오면 이전과 같이 차가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친화력이 40%로, 30%인 토미오카 기유를 제외하면 주들 중 가장 낮다.
3. 작중 행적
4. 능력
4.1. 전투력
| 상현 5 굣코의 목을 베어버리는 무이치로 |
이 나라는 말이야, 아주 넓어. 대단한 놈들이 우글우글거리지. 정체를 알 수 없는 녀석도 있고, 검을 잡은 지 2달 만에 주가 된 녀석도 있어.
음주 우즈이 텐겐, 상현 6 규타로와의 전투 중에.
이름 그대로 무한한 재능을 가진 천재 검사로,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보다 어린 나이임에도[22] 검을 잡은 지 겨우 두 달 만에 주가 될 만큼, 타고난 재능 자체가 작품 내에서도 손 꼽힐 정도. 이러한 재능은 작중 세계관 최강자의 방계 혈족인 영향으로 추측되며, 당장 무이치로의 직계 조상부터가 귀살대원 시절에[23] 요리이치 다음가는 수준의 강자였다. 이러한 무이치로의 특별한 혈통을 눈여겨본 우부야시키 가문 측에서도 무이치로의 귀살대 영입을 시도하였다.[24]음주 우즈이 텐겐, 상현 6 규타로와의 전투 중에.
또한 무이치로는 자신의 재능에 안주하지 않는 노력하는 천재이다. 도깨비의 습격을 당한 후에 부상이 낫지도 않은, 머리와 몸 등에서 출혈이 계속 발생하는 상태임에도 상처를 붕대로 감아둔 채, 그것도 비오는 날에 끝까지 연습하는 집념을 보여준 것이 그 예.[25][26] 덕분에 귀살대에 입대한 시점도 아니고 검을 처음으로 잡은 지 단 두 달 만에 비인간적인 속도로 최연소 주 자리를 거머쥘 수 있게 되었다. 이는 2달이란 짧은 시간 동안 처음으로 검술을 접한 후 주 출신의 육성자로부터 교육도 받고, 육성자의 승인을 받은 후 가혹한 귀살대 선별시험도 거치며 귀살대에 입대하고, 주 등극 요건을 충족시켜 주에 오르는 일을 모두 거쳤다는 뜻이다. 다만 2달도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 50마리의 도깨비를 잡아 주에 오르는 것은 매우 힘드므로 정황상 하현 토벌을 통해 주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27] 물론 귀살대에 들어온 지 두 달도 채 안 된 신입 중의 신입이 하현을 토벌했다는 것만으로도 어마어마한 재능이란 것은 안 봐도 비디오다.[28]
주들 간의 팔씨름 대회에서 사주 이구로 오바나이, 충주 코쵸우 시노부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였다.[29] 그러나 달리기 시합에서는 무이치로의 밑에 연주 칸로지 미츠리 단 한 명뿐이었으며, 그나마도 미츠리는 식사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측정한 결과이기 때문에 사실상 꼴찌나 다름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단,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무이치로도 대충 뛰었다는 언급이 있고, 이후 합동 강화 훈련편에서 고속 이동 훈련 부분을 담당했다는 점을 통해 다른 주와 비교했을 때에도 이동 속도가 뛰어나다는 게 증명되었다.[30]
귀살대가 되기 전에도 또래 아이들을 상회하는 신체 능력을 소유하고 있었는데, 겨우 10살 때 어른들도 기겁할 만큼의 양의 나무를 지게에 지고 집으로 돌아갔던 것이 이 사실을 증명해 준다.[31] 지금보다도 더 어리고 단련이라고는 한 적이 없는 시절에도, 자신의 쌍둥이 형이 살해당하자 각성하여 도깨비를 농기구로 아작낸 후 나무토막으로 말뚝을 박아 살해한 바가 있다.[32] 하지만 아직 어리다 보니, 체중이 적게 나갈 뿐더러 몸집 또한 작아 상처를 입었을 때 성인 남성 주들에 비해 과다 출혈로 실혈사할 위험이 높고,[33] 신체에 독이 퍼지는 속도도 빠르며, 충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맷집마저 부족할 수밖에 없다.[34][35] 이를 총 종합해 보자면 주들 중 근력은 평균, 속도는 상급, 내구도는 평균 이하, 잠재력은 최상급의 검사인 것으로 보인다.
뛰어난 잠재력을 증명하듯 위기를 겪을 때마다 급속도로 성장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36] 탄지로의 자극을 기반으로 도공 마을편에서는 굣코의 혈귀술에 부상을 입어 몸이 성치도 않은 상태에서 반점에 정신적 각성까지 이루었으며, 곧이어 단독으로 상현의 5 굣코를 토벌해냈다. 이전에 토벌된 상현의 6 다키, 규타로 남매는 음주 우즈이 텐겐과 젠이츠, 탄지로, 이노스케가 온 힘을 다하여 함께 쓰러뜨렸다는 것, 서열상 굣코가 규타로보다 강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엄청난 일이다.[37][38] 십이귀월의 상현은 철저하게 실력으로 서열이 결정 된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다키, 규타로 남매의 위인 상현의 5를 온전히 단독으로 처치한 무이치로의 능력과 공적은 크게 인정받을 만하다.[39]
또한 직접 네즈코의 피를 연구하고 있었던 타마요를 제외하면 네즈코의 변화를 가장 먼저 눈치챈 인물이 바로 무이치로다. 본인도 무엇이 변한 것인지는 제대로 몰랐지만, 이 당시 네즈코의 피가 변화하고 있던 시점임을 감안하면 굉장한 통찰력과 직감을 지닌 셈이다.
무이치로가 작중 보여준 성장 중 가장 대단한 것은 코쿠시보와의 전투에서 치명상을 입고 죽어가는 와중에도 한 손으로 혁도를 만들어낸 점이다. 이 한 손으로 혁도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했던 사람은 귀멸의 칼날 세계관 최강자인 츠기쿠니 요리이치와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 무이치로 단 세 명뿐이었으며 이중에서도 무이치로는 최연소였다. 게다가 앞에서 언급한 저 둘과 달리 무이치로는 정말로 '죽어가는 와중에도' 심지어 하반신과 한쪽팔이 잘려나간 상태에서 한 손 혁도를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 수 있다.
그러나 워낙 어린 나이라 육체의 전성기에 도달하지 못했고 아직 경험도 다소 부족해서 상위권 주들에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코쿠시보 전에서 반점을 발현한 상태로도 반점이 없는 풍주 시나즈가와 사네미보다 빨리 제압당했음을[40] 고려하면 반점이 없는 상태에선 오히려 주들 중 중하위권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굣코의 단독 토벌 역시 무이치로의 천재성 이상으로 반점의 사기성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봐야 한다.[41] 무엇보다 대진운이 굉장히 좋지 않아 그 잠재력이 온전히 만개하지 못하고 패배하고 만 점이 독자들 사이에서는 매우 아쉽게 느껴지기도 하는 부분.[42]
4.2. 전집중 호흡
4.2.1. 안개의 호흡
바람의 호흡에서 파생된 안개의 호흡 사용자이다. 기본 계파의 파생 호흡이나 무이치로의 오리지널 호흡법은 아니며, 시작의 호흡 검사들 중 무이치로와 같은 반점을 가진 검사도 있었을 정도로 매우 유서가 깊은 호흡이다.- 제1형 [ruby(수천원하, ruby=垂天遠霞)] - 양손으로 도를 잡고 찌르는 기술. 수천(垂天)은 구름으로 뒤덮인 하늘을 뜻한다.[43]
- 제2형 [ruby(여덟 겹 안개, ruby=八重霞)] - 사방에 8번 연격을 날리는 기술.
- 제3형 [ruby(하산의 물보라, ruby=霞散の飛沫)] - 종으로 크게 베어내는 기술.[44] 원형을 그리면서 베어낸다.
- 제4형 [ruby(이류 베기, ruby=移流斬り)] - 앞으로 돌진해 미끄러지면서 베는 기술. 이류는 바다안개를 뜻한다.[45]
- 제5형 [ruby(안개구름 바다, ruby=霞雲の海)] - 범위 내 모든것들을 도륙내며 돌진하는 이동기술.
- 제6형 [ruby(달의 하소, ruby=月の霞消)] - 높이 도약해 베는 기술.
- 제7형 [ruby(몽롱, ruby=朧)] - 무이치로가 만든 고유의 형. 엄청난 속도로 적이 포착할 수 없게, 적에게 노출할 때는 거북이처럼 느리게. 말 그대로 안개가 흐르듯 적 주변을 유유히 배회하다가 한번에 베는 기술. 동작에 큰 완급을 주기 때문에 적을 교란하다 빈틈을 노려 한 번에 베는 기술이나, 내비치는 세계 등의 수단을 통해 기척을 쉬이 감지할 수 있는 상대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다. '주'가 만든 고유의 호흡 형태라는 점에서 토미오카 기유의 물의 호흡 11형 잔잔한 물결과 비슷하다.
4.2.2. 반점
| |
최종 국면편에서는 확실하게 반점을 다룰 수 있게 되었는지, 코쿠시보와의 대결 씬 때 본인의 의지로 자연스럽게 반점을 내보였다.[49]
4.3. 내비치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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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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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화에서 이구로 오바나이에 의해 혁도를 만드는 법이 설명되는데,[52] 죽음을 각오하여 한계를 초월한 힘으로 검을 잡으면 그 충격으로 발생한 열로 인해 일륜도가 혁도가 된다고 한다.
작중에서 순수 악력으로 혁도를 만들어낸 검사는 요리이치, 탄지로, 무이치로, 오바나이로 단 넷 뿐인데 선택 받은 재능의 최초의 호흡의 사용자들을 제외하고[53] 오바나이도 완전한 혁도를 만들어내지는 못한 것을 보면[54] 한 손으로, 그것도 하반신과 상반신이 분리된 상태에서 혁도를 만들어 낸 무이치로의 잠재력과 강함이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이 가는 부분이다.
5. 전적
| <rowcolor=#fff> 상대 | 결과 | 비고 |
| 한텐구 | 무 | 카마도 탄지로와 협동, 시나즈가와 겐야 난입 한텐구 분신으로 분열 후 기습 |
| 굣코 1차전 | 패 | 혈귀술 ‘수옥발'에 갇혀 한동안 행동불능 |
| 굣코 2차전 | 승 | 굣코 사망 |
| 코쿠시보 | 무 | 히메지마 교메이, 시나즈가와 사네미, 시나즈가와 겐야와 협동 본인, 코쿠시보, 시나즈가와 겐야 사망 |
| 4전 1승 1패 2무 승률 약 50%[55] | ||
6. 인간관계
- 토키토 유이치로
쌍둥이 형. 부모님이 살아계셨을 땐 사이가 좋았지만, 부모님이 세상을 떠난 후 둘만 남게되면서 사이가 서먹해졌다.[56] 하지만 유이치로가 도깨비에게 습격 당해 죽기 직전,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57] 그런 형과 동생의 마음이 이어졌는지, 205화에서 쌍둥이 아기로 같이 환생했다.
- 코쿠시보
조상. 엄밀히 따지자면 직계 조상은 아니지만 요리이치보다는 가까운 조상이라고 한다.[58] 이는 토키토 가문이 츠기쿠니 가문의 방계 가문이기 때문.[59] 또한 코쿠시보는 무이치로를 보고 단박에 자신의 후손임을 알아차리기도 했다. 이후 무이치로의 재능과 자신의 후손임을 생각하여 도깨비로 만들려고도 생각했다.
- 카마도 탄지로
처음엔 상관과 부하의 관계로 시작했지만, 도공 마을편에서의 탄지로의 언행이 무이치로의 기억과 인간성을 되찾는 데에 큰 도움을 주었고 기억을 되찾고 나서부터는 소중한 친구 사이가 되었다.[60]
- 카마도 네즈코
작중 동갑이라 그런지 코쿠시보와의 싸움에서 전사하기 전까지 대화도 많이 하고 계속 친하게 지냈다고 한다.
- 렌고쿠 쿄쥬로
쿄쥬로는 자신의 동생과 동갑인 무이치로를 잘 챙겨주었다고는 하지만 무이치로는 정작 그에게 무심했다.[61] 쿄쥬로가 죽었을 때에도 크게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 도공 마을에서의 전투에서 상현 5를 쓰러트린 뒤 코테츠가 보여준 쿄쥬로의 코등이를 보고 자신을 챙겨주던 쿄쥬로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아마 이전까지는 기억을 잃은 후유증 + 감정 변화로 인해 모든 것에 대해 무덤덤하게 대했던 것 같다.
- 히메지마 교메이
의외로 접점이 많다. 나키메의 혈귀술에 의해 무한성에 들어갔을 때도 교메이와 함께 떨어져 같이 이동하게 되었으며, 코쿠시보와의 전투 때도 교메이가 마지막에 협력하게 되며 함께 싸우게 되었다. 교메이는 주들 중에서도 최연장자고, 무이치로는 그 중에서도 막내이다 보니 은근 무이치로가 신경 쓰였는지 공식 소설 바람의 이정표에서는 주합 회의가 끝난 후 무이치로를 불러세워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야기를 끝낸 뒤에는 무이치로의 각오가 얼마나 확고한지 알아차린 건지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무이치로를 쳐다보기도 했다. 참고로 교메이는 무이치로 나이대의 아이들을 싫어한다고[62] 했었는데, 무이치로 같은 경우에는 기억을 잃기도 했고, 암울한 과거 때문인지 그 나이대에 맞지 않는 성숙함을 보여줘서[63] 오히려 걱정이 앞섰던 것 같다.
- 시나즈가와 겐야
상현 1 코쿠시보를 토벌하기 위해 협력했다. 이들의 노력으로 코쿠시보는 토벌되었지만, 자신과 겐야는 끔찍한 꼴로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의외로 무이치로와 비슷한 점이 많은 게 겐야인데, 차남 포지션에 가족을 도깨비에게 잃었고, 형(사네미, 유이치로)이 냉정하게 대했어도 사실은 자신들을 아껴주고 있었으며 결국 코쿠시보 전에서 끔찍하게 죽음을 맞았다는 점이 특히.
참고로 이 둘은 본작에서의 접점이 컸던 탓인지 귀멸학원에서도 같이 나오는 경우가 허다한 편이다. 무이치로가 귀살대 막내인 탓인지 혼자 중학생이긴 하지만 어마무시한 천재라는 설정이라 이미 상위권임에도 더욱 성적을 올리고 싶어하는 겐야에게 공부를 가르쳐 주기도 했다.
- 그 외 주들
본인이 친화력이 없어 잘 어울리지는 않았지만 나쁜 관계 없이 무난하게 사이는 좋은 편이다.[64] 기억을 되찾고 나서부터는 무이치로의 말 수가 꽤나 많아졌다고 생각하고 있고, 마침 중2병이 나타날 시기라서 그의 변화를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주고 있다고 한다.
- 코테츠
무이치로가 대장장이 마을에서 만난 소년. 처음엔 대장장이를 철저하게 검사보다 아래로 보고 경시하던 무이치로였기에 당연히 코테츠와도 대립했다. 그러나 탄지로의 말에 마침내 검사와 대장장이의 상호 보완 및 공생 관계를 인정한 뒤에는, 굣코의 사역마에게 잡힌 코테츠를 구해주고 싸움에 방해되니 당장 도망치라며 피신시켰다. 그 후에 코테츠도 수옥발에 갇힌 무이치로를 구해주었으니 서로가 서로에게 있어 은인인 셈이다.
7. 어록
난 어느 쪽이든 상관없어. 금방 잊어버릴 테니까.
큰 어르신의 말씀을 가로채면 안 돼.
작작 좀 해, 이 개자식아.
아무리 대단한 공격도 안 맞으면 의미가 없지.
너는 말야, 왜 너만 전력이 아닐 거라 생각한 거야?
형이 죽은 건 11살 때잖아. 나보다 형이 훨씬 더 불쌍해. 내가 뭐 때문에 태어난 건지 그건 나 자신도 잘 알아. 난 행복해지기 위해 태어난 거야. 형도 그런 거지? 아니야? 행복한 순간이 단 한 번도 없었어?
8. 애니메이션 작화
| TVA 설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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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공 마을편 포스터 |
9. 인기
2차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10,000표를 넘게 받으며, 무려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참고로 주인공인 탄지로는 10,000표도 채 되지 않는 4위를 기록하였다. 1, 2위를 차지한 젠이츠와 기유에 비하면 등장하는 비중이 적은 편이라 의외의 결과라고 여기는 사람이 많은 편.비공식으로 진행된 인기투표 내에서도 높은 순위에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을 자주 포착할 수 있는데, 이번 공식 인기투표를 통하여 그 인기를 정식적으로 실감할 수 있다. 곱상한 외모 + 노력하는 천재형 + 암울한 과거 + 막내 포지션이라는 설정이 관심과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성별에 구애 없이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긴 하나 특히 여성 독자들에게 인기가 매우 많다.
10. 기타
- 안개의 호흡을 쓰는 주이기에 안개 무(霧)자를 써서 '무주'라고 많이 알려져 있었으나[65], 원작에서는 노을 하(霞)를 써서 '하주'가 맞다. 무이치로의 회상 속에서 우부야시키 카가야의 대사로 추정컨대[66] 여기서 말하는 하(霞)란 일출몰 시의 노을을 뜻하는 게 아니라 '앞이 뿌옇다'는 의미의 카스미(翳み)와 거의 동의어로, 멀리 산턱에 끼어있는 안개, 아지랑이, 연기를 나타내는 문학적인 표현이다. 굳이 안개 무(霧)자를 사용하지 않고 노을 하(霞)자로 사용한 이유는 아마 무이치로가 해의 호흡을 비롯한 시작의 호흡의 사용자의 자손이기 때문인 듯하다. 즉 안개를 나타내는 카스미(翳み)와 노을 양쪽의 의미를 갖는 이중적 표현.
- 대원들에게 지급되는 꺾쇠 까마귀들이 다 그렇지만, 무이치로의 까마귀인 긴코는 평소에는 멍하니 있고 언제나 냉정한 주인과는 달리 말 많고 다혈질이다. 성우는 츤데레 연기의 여왕 쿠기미야 리에. 무이치로에게 많은 귀여움을 받고 있으며, 그만큼 주인에 대한 자부심도 많은 편이라서 무이치로의 험담을 들으면 크게 화를 낸다. 작중 예시로, 탄지로가 무이치로더러 '해의 호흡 사용자의 후손이라면서 해의 호흡을 안 쓴다'고 하자 볼을 꼬집고 눈을 후벼파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그리고 사네미와 오바나이와의 훈련 도중 두 주를 까면서 시끄럽게 하자 사네미의 성질이 터져 참격을 갈겨 죽을 뻔하기도 했다...사실에 기반한 독설로 상대를 찍소리도 못하게 만드는 부분은 닮았다면 닮았을 수도? 암컷인 만큼[67] 예쁘장한 소년인 무이치로를 더욱 좋아하는 듯하다. 19권 부록에 따르면 이름은 긴코(銀子)이며 코쿠시보와 무이치로가 1:1로 전투를 벌일 때, '도와 줘! 누군가 도와 줘!' 라고 외치며 무한성을 돌아다녔다고 한다. 최종결전 이후 주인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었지만 탄지로의 까마귀 마츠에몽의 위로를 받고 기운을 차렸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마츠에몽과 부부가 되었다고.
- 나이는 귀살대 전체로 봐도 최연소이지만 정작 작중 전과를 보면 주를 포함한 모든 귀살대원 중에서도 가장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상현 5를 홀로 토벌한데다 상현 1의 최후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68] 경험이 누구보다도 부족할 터인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성과를 냈으니 확실한 천재 캐릭터다.
- 사교성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닌 듯. 귀살대 견문록 2권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친화력이 30%인 기유 다음으로 낮은 40%이며 보는 인상도 "제비[69], 살쾡이[70], 부엉이[71], 원숭이[72], 곰[73], 늑대[74], 분홍색 병아리[75], 장식품[76] 같다."로 무관심 그 자체이다. 다른 주들이 무이치로에게 가진 인상을 보면 대화도 제대로 한 적이 없으며 기유와 사네미는 아예 대화 자체를 해본 적이 없다고. 하지만 '본심은 착하다[77], 젊은데 재능 있다[78], 젊으니 죽지 않았으면 좋겠다[79], 정신적으로 성숙하다[80].' 등 대부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81] 남에게 무관심한 편이기 때문에 친하지 않은 거지, 대인 관계가 나쁜 것은 아니다. 실제로 교메이도 기억을 되찾고 나서 자신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자 상당히 놀랐으며, 오바나이 쪽에서 미츠리를 좋아한다는 걸 알고 있자 남한테 무관심해서 모르고 있는 줄 알았다고 한다.[82]
- 귀살대 캐릭터 중 최고의 독설가. 무잔이나 도우마에게 가려져서 그렇지, 트래시 토크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83] 현세대의 주들 모두 독특한 캐릭터성을 가진 데다 기싸움에서도 밀리지 않는 편이지만 무이치로는 밀리지 않는 수준을 넘어서 굣코와의 싸움 내내 도발을 걸며 심리적 우위를 차지했다. 특히 굣코를 미친듯이 농락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 심지어는 목을 벤 후에도 빨리 지옥으로 꺼지라는 멘트를 한 후 확인사살 시켜버릴 정도. 이 때문에 안개의 호흡에 베인 도깨비들은 안개의 호흡의 아픔에 대해 얘기하기 보단 무이치로가 싸늘한 표정으로 독설을 날리는 모습을 보고서는 상처받았다며 울상을 짓기도 했다.
- 평상시의 냉소한 성격과는 별개로 친해지면 정말 잘해 주는 타입이다. 또한 공식 팬북에 의하면[84] 수행을 완수한 대원에게는 웃는 얼굴로 대해주지만, 그 외에는 냉정하다고 한다.
- 무이치로가 생전에 겪었던 일들 중 대부분의 것은 가족이나 조상과 깊은 관련이 있다.
- 어머니: 굣코의 수옥발에 갇혀있다 풀려나올 때 떠올렸던 것은 폐렴에 걸려 죽은 어머니였다.
- 아버지: 상냥하고 이타적인 탄지로에게서 아버지의 말씀을 떠올리고 각성했다. 이후 무한성에 떨어졌는데, 무이치로의 아버지 또한 아픈 어머니를 위해 약초를 구하려다 절벽에서 떨어져 죽었다.
- 유이치로: 왜 귀살대에 들어갔는지, 무엇을 위해 칼을 휘두르는지에 대한 걸 자각할 때 유이치로가 죽었을 때의 분노를 떠올렸다. 이후 상현의 1 코쿠시보와 겨룰 때 왼팔이 잘려 치명상을 입었는데 유이치로 또한 도깨비에게 왼팔을 잘려 과다 출혈로 사망했다.
- 요리이치: 직계는 아니지만, 무이치로는 요리이치의 혈족이기도 하다. 두 사람 모두 소중한 사람을 도깨비에게 잃고 복수하기 위해 귀살대에 입대했으며 뛰어난 재능으로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았다. 그리고 둘 모두 인간을 배신하고 상현의 도깨비가 된 코쿠시보를 상대했으며, 죽기 직전이긴 했으나 무이치로는 요리이치와 동일한 방식으로 혁도를 발현하였고 이는 코쿠시보의 최후를 결정하는 큰 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
- 재능이 넘치는 데다 쌍둥이 형이 있으며, 소중한 가족을 잃었을 때 남들이 도와주기 전까지 그 시신을 오래 붙잡고 있었다는 점, 가족이 죽은 이후 귀살대에 들어갔다는 점에서 직계 조상의 남동생과 닮았다. 어린 시절만 보면 생긴 것도 판박이다.
- 2차 창작에서는 주로 코쿠시보와 많이 엮인다. 아무래도 조상이라는 점 때문인지 나이 차이가 많아서 코쿠시보는 할아버지, 무이치로는 손자로 나오는 경우가 대다수.[85] 아버지와 비슷하게 붉은 눈을 가졌고, '남을 도우면 돌고 돌아 본인에게 돌아온다'라는 똑같은 말을 한[86] 카마도 탄지로와도 많이 엮이고 쌍둥이 형 유이치로와 엮이는 창작물도 많으며 그 외에 작중 접점은 별로 없지만 자신과 동갑인 카마도 네즈코랑도 가끔 엮이며, 칸로지 미츠리 랑도 가끔 엮이고, 자신이랑 코쿠시보전에서 같이 싸운 시나즈가와 사네미, 시나즈가와 겐야나 자신처럼 냉정하고 말수가 적은 토미오카 기유와도 가끔 엮이고 대장장이 마을 소년 코테츠와도 엮이는 경우도 있는 편.
- 최종화 기준으로 무잔을 토벌한 시기가 1913년으로 추정되니 이를 토대로 역산해 보면 출생년도는 1899년으로 추정된다.
- 유약하고 여리여리한 인상 때문인지 1인칭이 보쿠이다. 다른 남자 주들은 와타시를 사용하는 암주를 제외하고 전원 오레를 사용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특이한 점. 다만 종종 오레를 쓰기도 한다.
- 본작의 전사자 중에서도 사비토, 마코모, 시나즈가와 겐야와 함께 유독 고통받다가 끔찍하게 사망한 인물이다. 코쿠시보와 맞서자마자 왼팔의 손목 부근이 잘림과 동시에 오른쪽 어깨에 칼이 박힌 채로 기둥에 고정되고, 이후 코쿠시보에게 일격을 먹이는 과정에서 왼쪽 다리의 발목 부근이 잘려버리고 최후에는 허리 부근을 통째로 베여 상체와 하체를 아예 양단당하며, 사망 직후 남은 오른팔의 손목 부근 마저 뜯긴다. 그나마 사비토와 마코모의 죽음은 실루엣으로 짤막하게 묘사됐고 겐야는 도깨비화의 영향 덕분인지 부상 당한 것에 비해서는 딱히 고통받는 묘사가 없었는데, 무이치로는 심호흡을 해가면서 의식이 아득해지는 묘사가 나온 것을 보면 유독 고통받는 묘사가 많이 나온 인물이다. 당연히 독자들은 '14살밖에 안 된 애를 이렇게 잔인하게 죽일 수 있냐'고 반발했다.[87][88]
10.1. 귀멸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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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에서 탄지로 일행과 만나며 첫 등장하였으며 네즈코와 같은 중등부 2학년 토란 반이다.[91] 형과 함께 TV에도 나오고 우부야시키 쌍둥이 자매를 가르칠 정도로 실력 있고 유명한 쇼기 기사라고 한다.[92] 부모님과 쌍둥이 형인 유이치로와 함께 살고 있으며 여성들 사이에서의 인기 또한 상당히 많다고 한다. 처음에는 특유의 무뚝뚝한 표정과 말투였지만, 탄지로를 보고는 활짝 웃으며 반갑게 인사하는 등의 모습을 봤을 때 본편에 나왔던 것처럼 탄지로와는 친밀한 사이인 것을 알 수 있으나, 젠이츠와 이노스케에 대해서는 "그 외의 두 사람"이라 칭하며 선배 취급도 잘 안 해준다.[93]
학교에서 몰래 피자를 배달시켜 먹으려던 탄지로 일행이 돈이 부족해서 곤란해 하고 있던 도중 바람에 의해 날라간 무이치로의 전단지가 탄지로에 손에 들어가며 마주하게 된다. 이후 탄지로에게서 대략적인 상황을 듣고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전단지에 피자 할인 쿠폰이 들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내곤 그것을 흔쾌히 건내준다.[94] 이후 자신의 쌍둥이 형인 유이치로가 자신을 부르자 퇴장.
8화에서는 겐야의 수학 공부를 도와줄 수 있냐는 탄지로의 부탁을 들어주며 형인 유이치로와 함께 고등부 수학까지 다 마스터 하는[95] 천재로 나온다. 때마침 놀러온[96] 코테츠의 요리이치 인형을 빌려 겐야의 항렬심을 불타오르게 하는 식으로 겐야의 수학 성적은[97] 물론[98] 나머지 바보 삼총사의 수학 성적을 올려 주는 데 큰 공헌을 한다.[99] 이후 시험이 끝난 탄지로, 젠이츠, 이노스케, 겐야, 유이치로, 코테츠와 함께 여름 축제를 구경하러 간다.
17화에서는 형 유이치로와 함께 쇼기를 가르치러 우부야시키 가를 찾아왔다가 마침 저택을 방문한 유시로, 타케우치와 만나게 된다. 그러다 유이치로가 먹던 찹쌀떡이 바닥에 떨어지고 그대로 굴러가 수상하게 생긴 버튼 위로 안착하자 버튼이 눌러지며 유시로, 타케우치, 형과 함께 이상한 장치에 휘말려 이런저런 고생을 하게 된다. 안에서는 손도깨비처럼 생긴[100] 기계를 만나고 깔려 죽을 뻔 하기도 했지만 형인 유이치로와 함께 재빨리 상황을 해결해 겨우겨우 탈출하게 된다. 이후 사과의 의미로 바자회에 낼 계획이었던 물건들 중 마음에 드는 것을 하나씩 가져가라는 우부야시키의 말에 타케우치와 함께 유시로는 타마요에게 선물해줄 꽃병이 필요한 것 아니었냐며 꽃병을 가져가라고 한다. 하지만 유시로는 새로운 꽃병을 선택하는 대신 깨트렸던 꽃병을 고치는 방법을 선택하고 무이치로는 유이치로와 함께 그럼 이 꽃병은 자신들이 가져가겠다고 한다. 하지만 해당 에피소드 마지막 부분에서 밝혀진 바로는, 무이치로와 유이치로, 타케우치는 본인들이 가져갔던 꽃병을 타마요에게 유시로가 골랐다고 하며 대신 선물하고 이후 타마요에게서 선물 고맙다는 말을 듣게 된 유시로가 얼굴을 붉히며 쑥쓰러워하는 반응을 보고 즐거워한다.
3권 부록 만화에서는 형과 함께 주인공으로 나오며 오후에 탄지로 일행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가 고등부에 놓고 온 형의 물건을 찾으러 형과 함께 밤에 고등부를 간다. 불도 다 꺼져있는 학교 내에서 형과 티격태격하는 케미를 선보이다가 우연히 발견한 요괴 한텐구를 내리치는 기염을 토한다.[101]
21화에서 형과 생일을 맞아 홋토코 피자집에서 탄지로, 젠이츠, 겐야와 함께 생일 파티를 하게 된다. 그러나 남은 피자 조각 중 생각없이 큰 쪽을 선택하고 작은 쪽을 먹게 된 유이치로에게 핀잔을 들으며 크게 다투게 된다. 결국 서로 옳고 그름을 가리고자 탄지로 일행과 함께 재판 게임을 하며 격렬한 토론 끝에 다같이 피자와 음식을 먹으며 훈훈하게 마무리한다.
11. 관련 문서
[1] 나이는 주(柱) 중에서는 최연소로 카마도 네즈코와 동갑이다. 그래서 탄지로와 대화할 때 계급상 상관과 부하 사이이긴 하지만 서로 반말을 한다.[2] 현: 하치오지 카게노부산. 東京府 奥多摩郡 景信山 (現:八王子、景信山)[3] 귀살대 주들 중 두 번째로 단신이고, 남자 주들 중에선 최단신이다. 물론 다이쇼 시대 남성 평균 신장이 160cm였으니 시대상 절대 작은 키는 아니다. 게다가 아직 14세밖에 안 되었다는 걸 감안하면 더 자랄 가능성이 높다. 조상님의 경우 190cm가 넘는 장신이었으니 그 정도로 자랐을지도 모른다.[4] 비 오는 날 아내를 위해 약초를 구하러 갔다가 실족사했다.[5] 병사하였다.[6] 약 3년 전, 오니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7] 일란성 쌍둥이이다. 그 때문에 성우도 같을 것으로 추정되었고, 동일한 성우가 맡게 되었다. 후에 성우 본인이 밝히길, 단순히 쌍둥이라 중복캐스팅으로 지명(오퍼)된 게 아니라 별도 오디션을 통한 인선이라고 한다. 다만 얼굴만 똑같이 생겼지 성격은 정반대이다. 기억을 잃은 상태의 자신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무이치로 본인도 독백했다.[8] 노을 하(霞). 일본에서는 안개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카스미바시라(かすみばしら)라고 읽는다. 명칭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항목 참고.[9] 최종 국면에서 붉은색.[10] 보통 무대에서 종이 자르기를 보여주는 공연을 일컫는다.[11] 죽을 때까지 날 수 있을 것만 같은 종이 비행기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12] 주로 보쿠를 사용하지만, 상황에 따라 오레도 사용한다.[A] 유년기도 연기하였다.[A] [15] 성씨인 토키토 또한 무이치로의 서사와 깊은 관련이 있는데, '마음 속의 흐릿함이 사라져서 투명해질 때'로 해석할 수 있다.[16] 이 한자 자체가 무이치로의 서사에서 중점적으로 작용되는데, 무이치로라는 이름 자체가 일본에서 많이 쓰이는 인명인 유이치로를 비튼 것이다. 형 유이치로는 반대로 '있을 유(有)'를 쓴다.[17] 그래서인지 코테츠는 무이치로가 자신을 구해주기 전까지는 요리이치 영식 건 문제로 사이가 서먹했던 지라 멸칭으로 아예 다시마 머리라고 불렀었다.[18] 아버지의 눈동자 색깔이 붉은색이었고, 애니메이션에서 공개된 어머니의 눈동자 색깔이 옥색이었던 것으로 보아, 무이치로 형제의 눈동자 색깔은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것으로 보인다. 형인 유이치로의 죽음 전까지는 생기있는 눈빛이었다.[19] 근육진 몸매는 굣코와의 전투신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옷에서 복부 쪽이 찢어졌을 때를 봐도 복근을 딱 볼 수 있다.[20] 그러나 도공 마을편에서 코테츠가 보여준 쿄쥬로의 코등이를 보고 기억을 회상하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이를 통해 그동안 내색하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의 정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21] 절대 성격이 무정하게 타고난 것이 아니다. 이 때문인지 애니메이션에서는 차가운 모습과 달리 표정의 변화는 과감하게 그려졌다. 굣코의 '작품'을 보고 눈살을 찌푸리거나 기습에 매우 당황해하는 모습 등이 그 예.[22]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탄지로의 동생인 카마도 네즈코와 동갑이며, 현대식 나이로 따졌을 때 중학교 2학년이 된다.[23] 평범한 귀살대원도 아니다. 전부 반점을 발현했으며 오랜 시간이 흐른 작중 시점에서도 역대 최강으로 불린다.[24] 귀살대 측에서 직접 집까지 찾아가 영입을 시도한 건 지금껏 토키토 형제가 유일하다. 심지어 이쪽은 도깨비를 만난 적도 없고 존재도 모르는, 지극한 일반인이었다.[25] 때문에 우부야시키 자매가 걱정 가득한 눈으로 무이치로를 말리려고 했었다.[26] 해당 장면을 보면 알 수 있지만 평소 공허한 눈빛만 보여주던 무이치로와 달리 기억을 잃은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나 뿐이었던 형제를 잃은 분노로 인해 상당히 격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27] 참고로 탄지로가 검을 잡은 지 2년 만에야 귀살대에 입대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무이치로의 재능이 얼마나 뛰어났는지 짐작하고도 남는다.[28] 물론 홀로 토벌했는지, 타 대원의 도움을 받았는지는 전혀 확인이 불가능하다.[29] 주들 중에서는 하위권이나 나이에 비하면 오히려 강한 편이다.[30] 애초에, 안개의 호흡 7형 몽롱이 동작에 완급을 넣어 상대를 교란시키는 기술임을 보았을 때, 무이치로의 스피드가 느릴 리 없다.[31] 이때 형인 토키토 유이치로는 무이치로보다 몇 개 더 많은 양의 나무를 지게에 지고 있어서 형도 만만치 않은 신체 능력의 소유자였음을 알 수 있다.[32] 다른 주들도 아무런 훈련도 받지 않았던 어린 시절에 비슷한 과거를 경험한 바가 있다. 손도끼를 사용한 사네미나 맨손으로 도깨비를 문자 그대로 아작낸 교메이가 그렇다.[33] 실제로 코쿠시보 전에서 자신은 우즈이씨 만큼 체격이 뛰어나지 못해 몇 시간 안에 실혈사 할꺼라고 독백하기도 하였다.[34] 무이치로보다 1살 많은 탄지로는 키 165cm, 몸무게 61kg으로 키 160cm, 몸무게 56kg인 무이치로에 비해 작중 도깨비들과의 전투에서 훨씬 맷집이 좋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35] 아이러니하게도 당시 일본인 성인 남성의 평균 신장이 (14세인 무이치로의 신장과 똑같은) 160cm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무이치로는 장신에 속한다. 다만 귀멸의 칼날 세계관에서 당대 일본인의 평균 신장을 충족시키는 사람은 시노부와 오바나이 정도밖에 없긴 하다.[36] 11살에 태어나 처음 오니를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손도끼와 망치로 살해하였을 때, 귀살대에 입단하여 두 달만에 주가 되었을 때, 도공 마을편에서 상현 5 굣코와의 전투 중 반점을 발현하였을 때, 최종 국면편에서 상현 1 코쿠시보와의 전투 중 당장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치명상을 입었음에도 혁도를 탄생시켰을 때 등 작품 내에서 총 네 번의 급격한 성장을 보여주었다.[37] 다키, 규타로 전투에 참전했던 귀살대원들은 무이치로처럼 압승을 거둔 것도 아니고 네 명 전부 다 치명상을 입었으며, 텐겐은 눈과 왼팔을 잃어서 귀살대를 은퇴해야만 했다. 그나마 독내성이 있는 텐겐이 규타로와 싸움에서 상당히 선전하였지만 결국엔 리타이어되어 텐겐과 탄지로 일행이 모두 쓰러져있을 때에 규타로가 상황을 마무리를 짓지 않고 방심해, 이 헛점을 파고든 텐겐과 탄지로 일행이 겨우 이뤄낸 기적적인 승리이기도 하다. 나아가 네즈코가 이들에게 주입된 독을 자신의 혈귀술로 해독하여 주지 않았더라면 모두 그 자리에서 전멸할 뻔 했다.[38] 다만 텐겐은 반점이 발현되지 않은 상태였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그 외에도 굣코와 달리 규타로의 독은 즉효성과 치사성이 더 강하다는 점, 다키와 규타로는 동시에 둘의 목을 베어야만 죽일 수 있는 특수한 도깨비라는 점, 규타로는 텐겐을 상대로 매우 진지하게 싸웠다는 점, 규타로의 범상치 않은 전투 센스는 작가가 직접 강조할 수준이었다는 점 등의 매우 까다로운 조건에도 불구하고 상현과 호각으로 싸운 텐겐 역시 황금 세대에 어울리는 강자임에는 틀림없다.[39] 후에 최종 국면에서 젠이츠가 새롭게 상현의 6이 된 카이가쿠를 꺾었지만 113년 동안 군림해온 다른 상현들과 달리 카이가쿠는 상현이 된 지 몇 달밖에 안 된 애송이 도깨비라 이 경우는 예외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카이가쿠는 아직 도깨비의 몸에 적응하기까지 충분한 시간이 없었다는 언급까지 있었다.[40] 이후 내비치는 세계까지 각성한 후에는 오히려 사네미보다 선전했다.[41] 사실 도공 마을편 자체가 반점의 위력을 드러내기 위한 에피소드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무한한 재능을 가진 무이치로조차도 반점이 발현되기 전까지 굣코에게 꼼짝없이 당하기만 한 걸 보면 알 수 있다. 뭐 그럴만한게 애초에 굣코도 지금껏 주들을 여러명 죽여온 강자이다. 반점을 각성한 무이치로한테 단 번에 썰려서 평이 많이 낮아졌지만..[42] 마지막에는 한 손으로 혁도를 만들어냈다는 점을 감안하면, 육체적 전성기에 다다른 무이치로는 요리이치처럼 상시 혁도를 유지하는 경지에 올랐을지도 모른다.[43] 승천 멀리 낀 안개라고 해석되기도 한다.[44] 이 기술로 회전을 일으켜서 굣코가 소환한 점어에서 나오는 독을 모두 날려버렸다. 방어로도 가능한 듯.[45] 정확히는 이류 자체는 농도차, 온도차에 의하여 유체가 이동하는 현상을 가리키고 이류안개를 가리키는 다른 말이 바다안개다.[46] 미츠리는 같은 날 발현하기는 했지만 조금 더 나중에 발현했으며, 덕분에 주들에게 반점 발현 조건을 들려줄 수 있게 되었다.[47] 최종 국면의 채색 버전에서는 청록색으로 나왔지만, 원래 점프에서 하청을 맡겨 나오는 거라서 원작의 채색과 다른 경우가 많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대로 붉은색으로 나왔다.[48] 실제로 반점이 자신의 퍼스널 컬러가 아닌 다른 색인 인물은 해의 호흡을 상징하는 반점을 가지고 있는 검사들 외에는 없다. 미치카츠 같은 경우에는 해의 호흡 사용자는 아니지만 일단 반점의 모양이 해의 호흡을 사용하는 자에게 나타나는 것과 똑같다고 했으니 예외다, 그리고 미치카츠 또한 해의 호흡을 사용하는 검사의 일족이며 그 중에서도 가장 피가 근접한 쌍둥이이기 때문에 반점의 모양 또한 해의 호흡 검사와 가장 흡사한 모습이다.[49] 다른 주들처럼 전투 중 목숨이 위험해지거나 분노가 극에 달한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발현한 것과 달리 상당히 차분한 표정으로, 마음을 가다듬은 다음 반점을 내보였다.[50] 츠기쿠니 요리이치가 혁도를 발현한 방법과 (한 손 악력으로 검 세게 쥐기) 같다.[51] 앞서 말했다시피 다른 주들은 서로의 검을 부딪치게 함으로써 혁도를 만들었다.[52] 까마귀에게서 무이치로의 죽음에 대해 듣고 추측한다.[53] 참고로 탄지로도 처음부터 순수 악력 만으로 혁도를 만들어 냈던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네즈코의 혈귀술 덕분에 혁도를 만들 수 있었다.[54] 오바나이는 사지가 멀쩡한 상태에서 두 손으로 사력을 다해 간신히 혁도를 만드는 데에 성공했지만 칼날 끄트머리는 색이 그대로였을 정도로 악력이 약한 편이었다.[55]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56] 형인 유이치로가 동생인 무이치로를 혼자서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일부러 더 냉혹하게 대했다.[57] 무이치로의 '무'는 '무능'의 무라고, 계속해서 핍박을 줬었지만(무이치로가 자신들이 해의 호흡 사용자의 자손이라는 걸 알게 되고 나서부터, 도깨비 사냥꾼 일을 하며 도깨비로부터 위험에 빠지는 사람들을 구해주자고 했기 때문.) 죽기 직전의 순간에서는 무이치로의 '무'는 '무한'의 무라고 말해준다.[58] 그런데 요리이치와 코쿠시보가 쌍둥이인 걸 생각하면, 조금이라도 피가 가깝다는 의미는 결국 코쿠시보의 자손이기는 하다는 소리가 된다.[59] 사실상 가문의 기둥이었던 미치카츠가 가문을 등지고 도깨비 사냥꾼으로서 활동하게 되며 가문은 그대로 몰락하고 '토키토'라는 가문으로 전락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외가쪽 조상이라든가.[60] 그래서 그런지 탄지로가 훈련에 매우 성실하게 임한 것과 실력이 주에 버금갈 정도인 것을 감안해도 탄지로에게만 웃어주는 모습도 나온다.[61] 그래도 특유의 쾌활한 목소리가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62] 과거로 인한 트라우마.[63] 실제로 교메이는 무이치로를 두고 정신이 성숙하다고 표하기도 했다.[64] 공식 팬북에 의하면 오바나이는 무이치로의 나이가 어리니 최대한 죽지 않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시노부는 무이치로가 말을 가려서 하진 않지만 본심은 착한 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기유와 사네미(이 두 명은 무이치로와 대화해 본 적이 별로 없다고 한다.) 외의 나머지 주들은 어린 나이에 주가 된 그를 새삼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65] 불법 번역본의 영향이다.[66] "잃어버린 기억은 반드시 돌아온단다, 걱정할 것 없어. 사소한 계기를 시작으로 네 머릿속의 흐릿함(霞)을 선명하게 밝혀줄 거야."[67] 쓰는 말투나 웃음 소리가 여성스러우며 눈썹도 길어서 예쁘장한 생김새다. 코테츠 역시 암까마귀라고 칭했다.[68] 심지어 상술한 것처럼 정황상 귀살대 입대 극초기에 하현도 퇴치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69] 코쵸우 시노부. 상냥한 미소를 언급했다.[70] 이구로 오바나이. 눈이 예쁘다는 칭찬&눈 색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을 때 놀랐다고 한다.[71] 렌고쿠 쿄쥬로. 쾌활하고 기분 좋은 목소리를 언급했다.[72] 우즈이 텐겐. 가끔 머리카락을 헝클이고 간다고 한다.[73] 히메지마 교메이. 가장 강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74] 시나즈가와 사네미. 딱 늑대 같다는 한 마디로 단정했다.[75] 칸로지 미츠리. 머리색이 예쁘다는 말은 덤.[76] 토미오카 기유. 얼마나 말이 없으면 무생물로 보냐[77] 시노부가 내린 평[78] 렌고쿠가 내린 평[79] 이구로가 내린 평[80] 교메이가 내린 평[81] 우즈이 같은 경우에는 무이치로를 두고 멍하니 있다, 밋밋하다는 평을 내리긴 했지만 무이치로의 언급에 의하면 가끔 본인의 머리를 헝클어트리고 간다고 하니 나름 귀여워했던 것으로 보인다.[82] 기억을 찾기 전까지의 무이치로를 보면 그렇게 생각할만도 하다.[83] 무잔은 도발 발언과 고인드립을 다 싸지르고 다니며 도우마도 전투할 때 심한 말을 계속한다. 이에 비하면 무이치로는 팩트폭력으로 상대방을 농락시키는 편에 가깝다.[84] 주(柱) 훈련편에서.[85] 가끔 환생한 버전에서는 무이치로가 형, 코쿠시보가 그의 사촌동생으로 나와 전생에서 자기를 배를 갈라서 죽였기에 배를 꾹꾹 누르며 코쿠시보를 괴롭히는 내용도 있다.[86] 이 때문인지 기억이 돌아온 뒤에는 탄지로에게 호의를 보인다.[87] 아이러니하게도 도공마을에서 같이 상현을 무찌른 미츠리는 귀칼 내에서 사망한 주들 중 사망 당시 부상 강도가 가장 작다.[88] 무이치로를 제외하면 (일본 기준으로) 미성년자 나이에 죽은 주는 코쵸우 카나에(향년 17세)밖에 없다. 코쵸우 시노부(향년 18세)는 한국 기준으로야 미성년자에 죽었지만 일본과 전 세계 절대다수 국가들 기준에서는 딱 성인의 하한선이 되는 나이(만 18세)에 죽었다.[89] 다른 주들 같은 경우에는 미대생인 미츠리와 고등부 학생인 시노부를 제외하면 전부 고등부 선생님으로 나온다.[90] 애니메이션 판의 진지한 얼굴과는 다르게 좀 더 순둥한 얼굴이다.[91] 참고로 형인 유이치로는 은행 반이다. 토란 반에는 네즈코 외에도 마코모, 사비토가 있다.[92] 참고로 조상인 츠기쿠니 미치카츠의 취미는 바둑.[93] 아마 본작을 따른 듯한 설정으로 보인다. 실제로 젠이츠와 이노스케는 무이치로와 직접적으로 대면한 적이 없다. 물론 주합 훈련에서 무이치로와 만났을 수도 있겠으나 만화에서는 이러한 부분이 생략되었다.[94] 당일 수업에 공작용으로 쓸 전단지를 잔뜩 가지고 왔었던지라 하나쯤 주어도 별 탈은 없었으며 본인도 딱히 관심이 없었다. 애초에 다 쓰고 버릴 것이니 상관 없다고.[95] 정확하게는 한 번 본 것은 정확하게 기억하는 천재였다. 사실상 암기 천재로 볼 수 있다. 때문에 본래 고등부 수학은 제대로 공부해 본 적도 없었으면서 한 번 내용을 훑어보더니 다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96] 실은 본래 당일 놀기로 약속이 잡혀 있었던 상태라고 한다.[97] 무려 100점을 받아내는 성과를 이뤘다.[98] 처음에는 요리이치 인형을 겐야의 바로 뒤에 배치해서 틀리는 대로 겐야의 머리를 죽도로 때리게끔 만들려 했지만 진짜 죽을 수도 있다는 말에 집에 남아 도는 수박을 깨는 것으로 합의를 봤다. 왜 하필 수박이었느냐면, 겐야가 수박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수박이 아까워서라도 열심히 했고 실제로 그 덕분에 실수도 줄었다.[99] 이때 세 사람의 수학 시험지를 체점하던 사네미는 왜 얘네까지 성적이 올랐냐며 의아해한다.[100] 실제 손도깨비가 인간이었던 시절의 모습을 한 아이가 해당 기계의 제작자였다.[101] 반면 유이치로는 꼼짝 없이 굳어 있었다. 캐릭터 설정에 의하면 유이치로가 무이치로에 비해 돌발 상황에 대한 반응이 느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