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05:34:23

반점(귀멸의 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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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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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痣, ruby=あざ)] | Demon Slayer 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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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효과2.2. 발현 조건2.3. 부작용
2.3.1. 예외2.3.2. 아자모노들의 최후
3. 아자모노
3.1. 선천적 아자모노3.2. 후천척 아자모노3.3. 그 외
4. 오해5. 여담6. 관련 문서

1. 개요

만화 귀멸의 칼날에서 나오는 개념.

전집중 호흡 사용자에게 종종 발현하는 증상. 호흡 사용자는 전투가 격렬해지는 과정에서 도깨비의 문양처럼 몸 일부에 호흡과 관련된 반점(痣)이 나타난다. 반점을 발현한 자는 '아자모노(痣者)'라 불린다.

애니에선 반점이 발현되는 것이 불꽃으로 벗겨지듯 연출되었다.

2. 상세

전국 시대, 키부츠지 무잔을 거의 처단 일보 직전까지 몰아넣었던 시작의 호흡의 검객들.
그들 전원에겐 도깨비의 문양과 비슷한 반점이 발현되었다고 합니다.
▶ 우부야시키 아마네
해의 호흡의 선택받은 사용자들은 너처럼 선천적으로 붉은 반점이 이마에 나있다고 한다.
▶ 염주 렌고쿠 신쥬로
호흡의 시초인 츠기쿠니 요리이치의 몸에 있었다는 타오르는듯한 반점. 그 당시의 주(柱)들에게도 대부분 반점이 있었다고 한다.

그 기록도 많이 남아있지 않아서 귀살대 내부에서는 막연한 전설이나 소문처럼 이어져왔으며, 역대 염주를 맡아온 렌고쿠 가문에서는 그저 선천적으로 붉은 반점이 있는 인물이 해의 호흡의 적합자라는 식으로만 전해지고 있었다. 그나마 있는 기록도 반점의 부작용과 더불어 반점의 부재에 절망하는 이들이 있어서 비밀로 부쳐왔었다.

그러다 다이쇼 시대에 카마도 탄쥬로가 반점을 타고 나고, 그 아들인 카마도 탄지로가 귀살대에 들어와 반점이 발현.[1] 그에 영향을 받듯이 하주 토키토 무이치로, 연주 칸로지 미츠리에게 반점이 발현되면서 귀살대에서도 반점에 대해 주목하기 시작한다.

2.1. 효과

이미 상처를 입은 무이치로가 상현을 쓰러뜨린 것이다.
확실히 이것은 터무니없는 이상사태.
▶ 원작 121화 '이상사태' 나레이션 中
이 계집. 아까보다 움직임이 빨라졌다!!
대체 무얼 한 거지?! 무얼 하고 있는거지?!
십이귀월, 상현4 한텐구의 분신, 조하쿠텐
  • 신체 능력 향상
    : 기본적인 효과. 원래라면 상대도 안될 적을 되려 압도하는 수준으로 신체능력이 향상된다.
  • 호흡 기술의 정밀도 향상
    : 신체능력이 갑자기 강해졌음에도 이로 인해 기술의 정밀도가 떨어지는 묘사는 없으며, 오히려 더 수준높고 정밀한 기술을 성공시키는 장면이 많다.
이번에 두 분은 상처 회복이 기묘하게 빠르던데.
무슨 일 있었나요?
▶ 충주 코쵸우 시노부, 반점을 발현한 무이치로미츠리에게
  • 회복력 향상
    : 부상에 대한 장기적인 회복이 빠르다. 도깨비처럼 즉시 회복되는 수준은 아니지만 회복 기간이 짧아져 빨리 현장에 복귀하는 것이 가능.
아직도 움직일 수 있나?
주들⋯. 반점 있는 자들은 즉사하질 않는구만.
키부츠지 무잔, 자신의 피를 이용한 중독을 언급하며
  • 독 내성 향상
    : 독에 대한 내성도 강해진다. 무잔은 피에 상대의 세포를 파괴하는 성질을 부여해 이를 공격에 먹여 주들을 중독시켰지만, 주들은 즉사하지 않고 중독을 견디며 한동안 전투를 이어갔다. 다만 어디까지나 좀 더 견딘다할뿐, 극복하지는 못해 점점 움직임이 둔해졌으므로, 도중에 타마요의 약을 차차마루가 전달하지 않았다면 죽음은 시간문제였다.
'반점을 가진 자가 한 사람 나타나면 그에 공명하듯이 주의 사람들에게도 반점이 나타난다.'
▶ 시작의 호흡의 검객들 중 한명이 남신 수기
도(道)를 궁구하는 이가 도달하는 곳은 언제나 동일하다.
설령 시대가 변해도, 설령 그 곳에 이르기까지의 노정이 달라도 반드시 같은 곳에 도달하지.
츠기쿠니 요리이치
  • 공명
    : 반점을 가진 자를 중심으로 발현이 퍼지는 현상. 작중 등장한 귀살대의 후천적 아자모노들은 전부 탄지로의 반점과 공명한 케이스로 여겨진다. 작중 가장 먼저 반점을 발현한 탄지로조차 선천적 아자모노였던 아버지와 어린 시절을 함께한 적이 있어 공명을 받은 것으로 보는 견해가 존재.

2.2. 발현 조건

반점이라는 것에 자각은 없었지만, 그 당시 전투를 다시 떠올려봤을 때, 짐작 가는 부분.
평소와 다른 점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그 조건만 충족시키면, 필시 다들 반점이 나타날겁니다.

그 당시의 심박수는 2백이 넘었던 것 같습니다.
더욱이 몸은 불타듯이 뜨거웠으니, 체온의 숫자는 39도 이상이었을 겁니다.

거기서 죽느냐, 죽지 않느냐가 필시 반점이 나타나는 자와 나타나지 않는 자의 갈림길이겠죠.
▶ 하주 토키토 무이치로
심박수를 좀 더 높여야 해.
피의 순환 속도를 좀 더 높여서, 좀 더 빠르고 강하게⋯. 좀 더!!
▶ 연주 칸로지 미츠리
  • 선천적 아자모노
    : 조건 필요없음.
  • 후천적 아자모노
    • 다른 아자모노와의 공명
    • 200 이상의 심박수
    • 39도 이상의 체온
    • 이것을 견디고 살아남을 것.

반점의 발현 조건으로 거론된 것은 선천적 타고남, 다른 아자모노와의 공명, 그리고 높은 심박수체온, 이것을 견디고 살아남는 것이다. 다른 아자모노와의 공명없이 심박수와 체온만으로 반점이 발현이 가능한지는 부정되지는 않았으나, 일단 작중에 그러한 케이스는 없었다.

무이치로가 추정한 반점의 발현 조건은 심박수 200, 체온 39도. 현실에서는 응급상황이다[2]. 39도는커녕 38도만 넘어가도 고열로 분류되어 몸도 제대로 못가누는 게 정상인데 그 상황에서 초고강도 운동을 해도 달성하기 힘든 심박수 200까지 찍으면 몸이 버틸 수가 없다. 실제로 저 조건을 만족시킨다면 반점 발현은커녕 그 자리에서 기절해서 영영 일어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작중에서도 무이치로가 저 조건에 대해 설명하자 충주가 그 정도면 보통 죽지 않냐며 놀란다.

2.3.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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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creenshot_20240304_183352_Samsung Internet.jpg
다만 한 가지, 반점의 훈련에 대해선 여러분께 전해드리지 않으면 안 되는 사항이 있습니다.
이미 반점이 발현된 분은 선택하실 수 없습니다⋯.
반점이 발현된 분은 그 누구도 예외 없이—⋯.
▶ 우부야시키 아마네
유감이로구나⋯ 상실을⋯ 탄식하는 거다⋯.
반점을 가진 자는 예외없이⋯ 25살의 나이를 맞이하기 전에 죽거든.

반점을 드러내고⋯ 힘을 향상시켰다 해도⋯
어차피 그건⋯ 수명을 앞당겨 쓴 것에 불과해⋯.
십이귀월, 상현1 코쿠시보
반점을 가진 자들이 픽픽 쓰려져 죽기 시작했다.
반점은 수명을 앞당겨 사용한 것에 지나지 않고, 전성기는 금세 끝나버린다.
나에겐 미래가 없다.
▶ 시작의 호흡의 검객중 하나, 츠기쿠니 미치카츠

코쿠시보의 말에 따르면 반점이 발현된 자는 예외없이[3] 25세가 되기도 전에 사망했다고 한다. 이것이 주합훈련 전 주합회의에서 아마네가 언급한 반점의 예외가 존재하지 않는 부작용이며, 설령 25살을 넘겼다고 해도 반점을 각성하면 얼마안가 죽을 운명이라는 듯. 이 때문에 반점의 패널티를 들은 교메이가 자신의 나이 때문에 반점 발현시 어떻게 되나 걱정했으며, 이후 발현은 했으나 지금 당장이라도 목숨이 끊어질 수 있단 판정을 받았다. 탄지로는 기유가 반점을 발현했을 때 슬퍼보이는 표정을 지었다.

이는 반점이 발현되었던 시작의 호흡의 검객들이 줄줄이 죽어나가는 것으로 확인된 사실이며, 이를 극복한 사례는 특별한 한 명 외에는 확인되지 않았다.
개탄스럽지 않아. 그 이야기도 반점을 가진 이들은 이미 다 알고 있어.
설령 반점이 나타나지 않았다 해도 귀살대인 한, 내일의 목숨은 보장할 수 없지.

뭐 하러 이제 와서 제 목숨 따윌 아까워하겠어?
그렇게 어설픈 각오로 주가 된 사람은 한 명도 없어.
엄청난 모욕. 오장이 뒤틀린다.

이해할 길이 없지. 우린 인간으로 살고, 인간으로 죽는 걸 긍지로 여기고 있으니까.

네놈의 시답잖은 관념을 최고의 것이라 여기며 타인에게 강요하지 마라.
▶ 암주 히메지마 교메이

대단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도 반점 발현을 회피하려는 하는 모습을 보이기는커녕 오히려 반점을 발현하기 위해 부던히 노력했다는 점에서 귀살대의 범상치 않은 각오와 숭고한 정신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대목. 반대로 코쿠시보는 이러한 '죽음으로 인한 상실'을 무척 두려워했고 그에 따라 도깨비가 되는 길을 택했으며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다만 '왜 죽는지'에 대해서는 신체에 무리가 가는 건강의 문제로 일관되게 언급되고 있다. 반점의 발현 조건을 들은 시노부가 '그러면 생명에도 지장이 생긴다'라는 말을 한 것이나, 아카자의 20세의 쿄쥬로에게 '1, 2년 후면 육체의 전성기에 도달한다'거나 코쿠시보가 '반점은 수명을 앞당겨 쓰는 것에 불과'하다는 발언을 하는 등. 특히 요리이치는 어머니의 건강 상태나 사망 시기까지 맞추었고 코쿠시보도 투시 능력으로 상대의 몸 구조와 혈통까지 간파할 정도로 신통방통한 인물이다보니 그 견해에 무게가 실린다.

이 추측이 사실이라면 은퇴한 이후에는 반점을 발현할 정도로 싸울 일은 없을 것이니 장수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80세까지 살아남은 요리이치조차 노구의 몸으로 검술을 구사하자 얼마 지나지 않아 숨을 거두었다.

2.3.1. 예외

파일:요리이치_말년.png
파일:Yoriichi_Old_Mark.png
미치카츠 : ⋯말도 안 돼. 어떻게 살아있는 거지?
분명 다 죽어야 맞잖아. 25살이 되기 전에.
왜 너는⋯. 왜 너만.

요리이치 : 딱하구려. 형님.
▶ 80세에 이르러서 재회한 츠기쿠니 형제

이 법칙에서 유일하게 비껴나간 존재는 하늘이 무잔을 죽이기 위해 만들었다고 여겨지는 츠기쿠니 요리이치 1명뿐. 고로 요리이치의 무언가 특별한 점이 반점의 부작용을 무효화했다는 것인데, 그 특별한 점이 너무 많아 정확히 어떤 점이 반점의 리스크를 이겼는지에 대한 추측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 혁작의 아이여서
    : 눈동자와 머리카락에 선명한 붉은색을 타고나는 혁작의 아이여서 그렇다는 의견. 이것이 맞다면 요리이치만큼은 아니여도 혁작을 타고난 미치카츠도 반점의 부작용을 피했을지도 모른다.
  • 선천적 아자모노라서
    : 선천적으로 반점을 타고나는 인물은 후천적 아자모노와 달라서 그렇다는 의견. 이 경우 비슷하게 선천적 아자모노임에도 단명한 카마도 탄쥬로는 그냥 건강이 안좋아서 죽었을 것이라고 가정한다.
  • 해의 호흡 덕분에
    : 해의 호흡이 반점의 리스크를 상쇄시키는 작용을 했을 것이라는 의견.
  • 전집중 호흡 상중 덕분에
    : 풍주 시나즈가와 사네미가 상처부위의 절단면을 근육을 조여 압박함으로서 탈장과 출혈을 막고, 또 그 상태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고 코쿠시보가 처음 본다는듯이 언급한 것 때문에 나온 추측. 하지만 해당 기술은 그냥 혈류를 조절해 지혈하는 정도를 넘어서, 절단면을 압박해 탈장을 막고 지혈까지 하면서 전투까지 지속하는 기술이라, 단순히 전집중 상중을 알고 모르고를 떠나서 충분히 놀랄 수 있는 장면이다.
  • 그냥
    : 비관적으로 그냥 요리이치만이 정말로 특별한 존재였을 뿐, 나머지 요리이치를 따라잡고 흉내내는 후천적 아자모노는 리스크를 극복할 수 없을 거라는 의견. 사실 다른 추측들도 결국은 요리이치의 특별함으로 귀결되는 것은 비슷하다.

결국 작품이 끝날 때까지도 반점을 발현하면 왜 죽는지, 어떻게 죽는지, 요리이치는 왜 죽지 않았는지 등이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결국 요리이치도 80세에 검을 한번 휘두르자 수명이 다해서 죽은 것을 보면, 결국 반점의 저주를 완전히 극복한 것은 아니라는 견해도 있다.

2.3.2. 아자모노들의 최후

반점은 곧 시한부 인생이라는 사실이 처음 밝혀질 때만 해도 독자들이 충격을 받았지만, 이후 무잔과의 최종국면에서 날이 밝기도 전에 귀살대 전멸 엔딩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전개가 이어지자 반점 리스크의 충격이 전부 묻혀 버렸다.

결국 무잔을 처단한 뒤 암주 교메이는 반점과 무관한 부상으로 인해 반점 발현 하루만에 사망했고, 또 다른 반점 발현자인 하주 무이치로, 연주 미츠리, 사주 오바나이도 부상으로 사망했다. 결국 반점을 발현한 후 끝까지 살아남은 주는 풍주 사네미, 수주 기유 둘 뿐이다.
앞을 쳐다보지 마. 남을 믿지 마. 희망을 찾지 마.
도깨비가 아니게 되면 몇 년 안에 죽게 돼. 반점의 대가를 치러야 된다고.
너 자신만 생각해. 눈앞에 있는 무한한 생명을 거머쥐어.
키부츠지 무잔, 탄지로가 도깨비로 남기를 바라며
이후 죽기 전 무잔이 탄지로에게 모든 피를 쏟아부어 도깨비로 만들었지만 카나오가 인간으로 돌아오는 약을 주입하자 무잔의 의식이 탄지로가 인간으로 되돌아오는 것을 막으면서 반점의 대가를 다시 언급한다.

그리고 최종화에서는 반점과 요절에 대해 다루지 않고 시대적 배경이 현대 시점으로 넘어가게 된다. 단행본 마지막권에서 추가된 에필로그에도 마찬가지로 관련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독자들의 상상력에 맡기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4]

팬북에서 나온 근황보고 분량에서 탄지로는 자신이 단명할 것임을 예감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네즈코와 모두를 위해서 가능한 일해서 금전을 남긴다는 것과 자신이 없어지더라도 모두의 행복을 비는 등.[5]

3. 아자모노

痣者 / Azamono

반점을 발현한 이들을 일컫는 말. 그냥 반점 소유자라고 하기도 한다.
  • 발현 순서 : #

3.1. 선천적 아자모노

반점을 타고난 이들. 후천적 발현자들처럼 특정 상황에서만 반점이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항상 반점이 있다.

파일:요리이치_갓난아기.png
파일:Yoriichi_Mark.png
  • 츠기쿠니 요리이치
    • 위치 : 왼쪽 이마
    • 색상 : 붉은색
    • 형태 : 불꽃 무늬
    • 특이 사항 : 80살까지 장수

    : 이마에 붉은 불꽃 무늬 반점이 있다. 날때부터 반점을 타고 났으며 반점을 가진 이로는 유일하게 80살까지 장수했다.
파일:Kamado_Tanjuro_Mark-1.png
파일:Kamado_Tanjuro_Mark-2.png
  • 카마도 탄쥬로
    • 위치 : 왼쪽 이마
    • 색상 : 붉은색
    • 형태 : 옅은 상처 자국

    : 이마에 상처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로 옅은 반점을 타고 났다. 작중 등장인물 중 선천적인 반점 소유자로 확정된 첫 번째 인물.[6] 하지만 평생 허약한 몸에 시달려야했다.

3.2. 후천척 아자모노

주로 전집중 호흡을 구사하는 이들 중 주변 반점 소유자에게 공명되어 발현되는 경우가 많다. 확실히 공명없이 스스로 발현시킨 경우는 나오지 않았으며, 스스로의 의지로 첫 발현을 통제한 이는 1명 뿐이다.

파일:Demon_Slayer_Marks_CH128.png
  • 시작의 세대의

  • : 요리이치와 공명해 발현. 이들은 후대에 기록될 정도로 강했으나, 반점으로 인해 다들 단명했다고 한다.
파일:Michikatsu_Mark.png
  • 츠기쿠니 미치카츠
    • 사용 호흡 :
    • 위치 : 왼쪽 이마 + 오른쪽 목
    • 색상 : 붉은색
    • 형태 : 불꽃 무늬
    • 특이 사항 : 평소에도 상시 발현

    : 요리이치와 공명해 발현. 해의 호흡과 무늬와 위치가 같지만 목부터 오른쪽 뺨 아래까지 같은 무늬가 있다. 공명해 발현한 것이지만, 마치 선천적으로 타고난 이들처럼 반점이 상시 발현되어 있다. 필요할 때만 반점을 발현시키는 이들과의 차이점은 불명.
파일:탄지로_반점2.png
  • 카마도 탄지로
    • 사용 호흡 :
    • 위치 : 왼쪽 이마
    • 색상 : 붉은색
    • 형태 : 불꽃 무늬
    • 첫 발현 : 15세. 상현6 다키&규타로 남매와의 전투 중

    : 공명없이 자력으로 발현시킨 케이스이긴 하나, 따지고 보면 어린 시절 반점 소유자인 아버지와 함께한 적이 있으니 명확하지는 않다. 발현 위치가 하필 머리의 화상과 흉터 자국과 겹쳐 초반에 반점에 대한 것을 숨기는 장치가 되기도 했다.
파일:토키토 무이치로 반점.jpg
  • 하주 토키토 무이치로
    • 사용 호흡 : 안개
    • 위치 : 양쪽 뺨 + 왼쪽 이마
    • 색상 : 붉은색
    • 형태 : 구름 모양
    • 첫 발현 : 14세. 상현5 굣코와의 전투 중

    : 탄지로와 공명해 발현.[7] 굣코와 전투 중 얼굴에 구름 무늬 반점이 생겼다.[8] 색은 해의 호흡의 방계 후손임을 나타내듯이 츠기쿠니 형제와 같은 붉은색.
파일:칸로지 미츠리 반점 3기10화.jpg
  • 연주 칸로지 미츠리
    • 사용 호흡 : 사랑
    • 위치 : 목 왼쪽
    • 색상 : 붉은색
    • 형태 : 꽃무늬
    • 첫 발현 : 19세. 상현4 조하쿠텐과의 전투 중

    : 탄지로와 공명해 발현. 상현 4 한텐구와 전투 중 목에 꽃무늬 반점이 생겼다. 또한 꽃잎 모양이 하트 모양이다.
파일:기유_반점.png
  • 수주 토미오카 기유
    • 사용 호흡 :
    • 위치 : 왼쪽 뺨
    • 색상 : 푸른색
    • 형태 : 물살 무늬
    • 첫 발현 : 21세. 상현3 아카자와의 전투 중

    : 탄지로와 공명해 발현. 아카자와 전투 중 왼쪽 뺨에 물이 흐르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반점이 생겼다.
파일:Gyomei_Demon_Slayer_Mark-2.png
  • 암주 히메지마 교메이
    • 사용 호흡 : 바위
    • 위치 : 양 팔뚝
    • 색상 : 회색
    • 형태 : 균열 모양
    • 첫 발현 : 27세. 상현1 코쿠시보와의 전투 중[9]
    • 특이 사항 : 첫 발현을 스스로가 원할때 통제해서 발현시킴

    : 드물게 첫 발현 자체를 스스로 통제한 케이스. 반점의 발현 방법을 알았음에도 이를 억누르고 있다가 상현 1 코쿠시보와의 전투에서 스스로 반점을 발현시켰다. 형태는 양 팔뚝의 회색 균열 모양.
파일:사네미_반점.png
  • 풍주 시나즈가와 사네미
    • 사용 호흡 : 바람
    • 위치 : 오른쪽 뺨
    • 색상 : 초록색
    • 형태 : 바람개비 모양
    • 첫 발현 : 21세. 상현1 코쿠시보와의 전투 중[10]

    : 탄지로를 비롯해 다른 주들과 공명, 상현 1 코쿠시보와의 전투에서 발현. 오른쪽 볼에 바람개비 모양의 반점이 생겼다.
파일:사주_반점.png
  • 사주 이구로 오바나이
    • 사용 호흡 :
    • 위치 : 왼쪽 가슴부터 팔까지
    • 색상 : 청자색
    • 형태 : 뱀 모양
    • 첫 발현 : 21세. 무잔과의 전투 중[11]

    : 탄지로를 비롯해 다른 주들과 공명, 무잔과의 전투에서 발현. 왼쪽 가슴부터 팔까지 감싸는 뱀 모양 반점이 생겼다.

3.3. 그 외

  • 시나즈가와 겐야
    : 상현1 코쿠시보의 육편을 먹고 도깨비화 했을때 생겨난 반점. 원본이 되는 코쿠시보의 반점 자체는 인간 시절 발현한 진짜 반점이 맞으나, 겐야는 어디까지나 코쿠시보를 모방하게 변한 것이라 이 반점이 원본과 동일한 효과를 내는지는 불명.

4. 오해

반점은 독자들, 적어도 한국 독자들 사이에서 발현 조건이 잘 알려져있지 않아 뜻하지 않게 여러 오해를 불러일으킨 설정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피해자가 렌고쿠 쿄쥬로우즈이 텐겐으로, 둘 다 상현과 치열하게 싸우면서도 반점이 안 생겼으니 자질 내지는 잠재성이 다른 주보다 떨어진다며 저평가를 받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반대로 규타로와 싸운 텐겐은 반점 각성을 못했고 굣코와 싸운 무이치로는 했으니 굣코가 더 강하다며 규타로를 내려치는(?) 경우도 있다.[12]

상술한 내용을 읽어봤다면 알겠지만 전부 틀린 지적이다. (후천적) 반점은 다른 아자모노와 공명하고, 또 신체에 발생하는 변화를 견딜 능력이 되어야 각성할 수 있는 것으로, 쿄쥬로와 텐겐은 다른 주들과 달리 후자는 충족됐지만 전자가 충족되지 않았을 뿐이다.[13]

이러한 오해가 생긴 이유는 아무래도 아직 반점 관련 설정이 풀리는 합동 훈련 편이 애니화되지 않아 해당 에피소드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점, 해당 에피소드 내에서도 짧게 설명하고 넘어가는지라 원작 팬들도 놓치기 쉽다는 점 때문인 듯 싶다.

5. 여담

  • 내비치는 세계와 비교되지만 둘 중에 어느 것이 단일로는 더 우월한지 팬들의 의견이 엇갈린다. 내비치는 세계에 목을 매는 아카자의 경우를 보면 내비치는 세계를 좀 더 중시될수도 있지만, 애초에 내비세 사용자 전원이 반점 각성자라 비교가 힘들다.
  • 반점을 본 이들을 하나같이 도깨비들에게 흔히 있는 문양을 떠올렸으며, 아마네도 '도깨비의 문양과 비슷한 반점'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 등. 도깨비와의 연관성도 거론되었으나 이와 관련해서 따로 밝혀지지는 않았다.

6. 관련 문서


[1] 원래도 반점이 있는 줄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동생을 지키다가 입은 화상이었고 이후에 반점을 각성한다.[2] 작중에서도 반점이 발현된 상태는 평범한 상태가 아니라 격전과 중독 등에 의해 심박수와 체온이 오르지 않을 수 없는 상태에서 발현되었다.[3] 츠기쿠니 요리이치를 제외하고는[4] 일단 현대 시대에서 이들의 후손들이 등장한 것으로 보아, 요절했든 아니든간에 일단 어떻게든 결혼해 후손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5] 이후 불편하지 않게끔 우부야시키 키리야로부터 눈알이 튀어나올 만큼의 많은 돈을 받았다고 한다. 거절했더니 거절한만큼 금액이 늘어나서 온다고. 일을 하는건 애초에 일하는 걸 좋아했기 때문.[6] 진짜 선천적인 반점은 요리이치가 처음이나 선천적이라 밝혀진 건 탄쥬로가 처음이다. 이 때문인지 몸이 쇠약해 젊은 나이에 죽었으나, 이 반점이 호흡을 통해 발현된 반점과 어떤 차이인지는 불명.[7] 반점 발현자인 탄지로와 짧게나마 함께했기에 공명받은 케이스로 볼 수 있다.[8] 이 형태는 반점을 설명하는 장면에서 요리이치, 미치카츠와 함께 등장한 초대 안개의 호흡 검사와 동일하다.[9] 화수로는 19권 169화.[10] 화수로는 7권 170화.[11] 화수로는 22권 189화.[12] 당연히 규타로가 상현 6이니 상현 5인 굣코보다 약한 건 맞다. 다만 이유로 든 반점 발현 여부는 상현의 강함과 아무런 상관 관계가 없으므로 근거가 되지 못한다.[13] 선천적 아자모노와 유일하게 공명한 인물, 즉 탄지로가 반점을 발현한 것이 환락의 거리편 막바지 시점이었다. 즉, 탄지로의 온전한 반점 각성 이전에 사망하거나 은퇴한 쿄쥬로와 텐겐과는 달리 그 뒤(도공 마을/합동 훈련/최종 국면 편)에 활약한 주들은 (시노부 제외) 전원 공명하여 반점을 각성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