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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고동치는달 | 398 무쇠무인 | 399 코라이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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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기본 정보 특성 세부 정보 유전 정보 모습 방어 상성 종족치 울음소리 도감 설명 전용기 sk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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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무쇠무인 |
기본 정보 | ||
이름 | 도감 번호 | 타입 |
무쇠무인 テツノブジン(테츠노부진) Iron Valiant | 전국: 1006 팔데아: 398본토 | |
특성 | |
쿼크차지 | 부스트에너지를 지니고 있거나 일렉트릭필드일 때 가장 높은 능력이 올라간다. |
세부 정보 | ||||
포켓몬 | 분류 | 신장 | 체중 | 포획률 |
1006 무쇠무인 | 패러독스 포켓몬 | 1.4m | 35.0kg | 10 |
유전 정보 | |||
<rowcolor=#ffffff> 성비 | 알 그룹 | 부화 카운트 | 최대 경험치량 |
무성 | 미발견 | - | 1,250,000 |
모습 | |
모습 | 1006 무쇠무인 |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
2배 | 1배 | 0.5배 | 0.25배 | 0배 |
| | | |
종족치 | |||||||
포켓몬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무쇠무인 | 74 | 130 | 90 | 120 | 60 | 116 | 590 |
울음소리 | |||||||
무쇠무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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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무쇠무인 | |
스칼렛 | 오컬트 잡지의 기사에 실렸던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발명품과 비슷한 특징이 몇 가지 존재한다. |
바이올렛 | 어느 탐험가에게 "무쇠무인"이라는 이름으로 기록된 물체일 가능성이 있다. |
전용기 |
소울크래시준 전용기 |
2. 개요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만들었다」는 설이 있다 괴상한 잡지(※)에서는 최강의 에스퍼포켓몬을 추구하던 매드 사이언티스트에 의해 만들어진 로봇이라는 설이 적혀 있습니다. 가디안으로도 엘레이드로도 보이는 기묘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맞서는 자는 빛나는 칼날로 주저 없이 베어 버리는 잔혹함을 가졌다고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아카데미에 소장된 오컬트 잡지에서 소개된 내용입니다. 내용의 진위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포켓몬스터스칼렛・바이올렛 공식 사이트의 무쇠무인 소개 페이지에서 |
다른 시간대에서 현재로 넘어온 포켓몬들인 패러독스 포켓몬의 일원으로, 미래에서 온 포켓몬이다. 가디안과 엘레이드의 특징을 융합한 모습을 하고 있다.
박사의 이상한 발명품!?
수수께끼의 물체, 무쇠무인! 기서 바이올렛북에 기록된 수수께끼의 물체가 이름의 유래다.
최강의 에스퍼포켓몬을 추구하던 매드 사이언티스트에 의해 만들어진 로봇이라는 설이 존재한다.[1]
얼마 없는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가디안으로도 엘레이드로도 보이는 기묘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맞서는 자는 빛나는 칼날로 주저 없이 베어 버리는 잔혹함을 가졌다고 한다.
팔데아 미확인 파일 No.04
수수께끼의 물체, 무쇠무인! 기서 바이올렛북에 기록된 수수께끼의 물체가 이름의 유래다.
최강의 에스퍼포켓몬을 추구하던 매드 사이언티스트에 의해 만들어진 로봇이라는 설이 존재한다.[1]
얼마 없는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가디안으로도 엘레이드로도 보이는 기묘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맞서는 자는 빛나는 칼날로 주저 없이 베어 버리는 잔혹함을 가졌다고 한다.
팔데아 미확인 파일 No.04
3. 포획 및 스토리
바이올렛에서 1회차 최종 보스의 에이스 포켓몬으로 등장. 최종 보스의 소유 포켓몬 중에서 유일하게 특성 쿼크차지를 발동시키는 도구인 부스트에너지를 소지하고 있어 공격이 1.3배 올라간 상태로 시작하므로 상대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 다만, 무쇠무인을 꺼낼 때 위협을 가지고 있으면서 무쇠무인보다 빠른 포켓몬을 꺼낸다면 위협으로 인해 공격이 깎여 쓸모없는 특공을 상승시킬 수 있다. 참고로 이 무쇠무인은 레벨 91에 배우는 소울크래시를 레벨 67에 배우고 있다.무쇠무인은 1회차 엔딩을 본 이후부터 에리어 제로에서 포획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패러독스 포켓몬들과는 달리 포획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운 편으로, 기본적인 출현률이 낮아 다른 패러독스 포켓몬에게 자리를 뺏기며, 에리어 제로 내부에 위치한 특정한 장소[2]에서 출현률이 조금 증가하기 때문에 공략을 보지 않으면 등장 위치를 찾기가 어렵다. 또한 스칼렛에서 등장하는 비슷한 포지션의 고동치는달과 같이 각 버전의 패러독스 포켓몬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포켓몬으로 취급되는지 종족치 총합은 가장 높지만, 포획률이 소드실드의 초전설 포켓몬인 자시안과 자마젠타와 동일한 10이라는 다른 패러독스 포켓몬들보다 낮은 수치를 갖고 있어 포획이 쉽지 않다.
단, 페어리 타입의 조우파워를 사용하면 에리어 제로 최심부에서도 대량 출현한다. 스칼렛의 고동치는달은 조우파워를 사용해도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바이올렛 버전 에리어 제로에 페어리는 무쇠무인밖에 없기 때문에, 드래곤/악 타입인 스폰률이 떨어지는 고동치는달보다 훨씬 잡기 쉽다.[3]
무쇠무인 또한 최면술 + 칼등치기를 배우므로 엘레이드처럼 포획요원으로 쓸 수 있다. 다만, 공격은 엘레이드와 그렇게 큰 차이가 없고, 스킬스왑을 활용하지 못하며[4], 스칼렛 버전은 포획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엘레이드를 쓰는 게 더 낫다.
4. 대전
<rowcolor=#ffffff> 내구력 | 기준 | H252 | 무보정 |
물리방어 | 48,442 | 39,878 | |
특수방어 | 35,231 | 29,002 | |
<rowcolor=#ffffff> 결정력 | 기준: 준보정 | 쿼크차지 | 기본 |
인파이트 | 42,588 | 32,760 | |
소울크래시 | 26,617 | 20,475 | |
기합구슬 | 40,248 | 30,960 | |
문포스 | 31,863 | 24,510 | |
<rowcolor=#ffffff> 스피드 실능 | 기준 | S252 | 무보정 |
116족 | 168 최속184 | 136 |
총합 종족치가 590으로 상당히 높다. 가디안과 엘레이드의 하이브리드라는 컨셉에 맞춰 둘의 공격과 특공 종족치를 합친 다음 공격 쪽으로 높게 나눈 쌍두형으로, 원본인 랄토스 계열이 갈구하던 스피드도 116이나 책정되어 메가엘레이드보다도 빠르다.[5] 물리 내구도 그렇게 허약하진 않아서 무보정 기준 39,878으로, 이 정도면 경우에 따라선 비자속 약점 기술도 한 번은 버틸 수 있다. 반면 특수 내구는 특수방어가 높은 원종과는 반대로 원종의 물리내구처럼 종잇장 수준이라 자속 1배에도 위험하다.
유니크한 타입과 600족에 가까운 종족값을 가졌으나 분배가 실전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쌍두형이라 평가가 애매한 포켓몬. 특히 날개치는머리에 약하면서 날개치는머리보다 빠르지 못하고, 같은 부스트에너지를 필요로하는 특성을 갖는 점이 치명적이다.
그래도 원본 포켓몬들의 특징을 반영한 것인지 기술폭 자체는 넓다 못해 환상적이다. 테라버스트를 제외하고 봐도 공격기로만 14개 타입의 기술을 배운다.[6] 또한 루카리오, 초염몽, 번치코 등, 일반적인 쌍두형 격투 타입 포켓몬들은 자속 보정을 받는 기술들을 빼면 특수기의 기술폭이 너무 좁아서 특수형으로 쓰기 애매한 반면, 무쇠무인은 물리와 특수 둘 다 화력이 괜찮고 스피드도 빨라서 아예 스피드를 풀보정하고 특공을 좀 주고 공격은 딱 인파이트로 먹잇감 잡는 정도까지 조정, 나머지를 내구에 주는 쌍두형 형태도 가능하다. 메타에 드래곤과 악 타입, 강철 타입이 굉장히 많아 자속으로 저격할 수 있는 상대도 많다.
아쉽게도 치근거리기는 배우지 못하지만, 레벨 91에 오롱털의 전용기였던 소울크래시를 배울 수 있다. 소울크래시는 상대의 특공을 반드시 1랭크 낮추기에 특수내구가 처참한 무쇠무인의 목숨을 좀 더 보전해줄 수도 있어 위력은 아쉽지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한편 원본 엘레이드는 배우는 성스러운칼을 배우지 못하기에 격투 타입 물리기는 인파이트가 강제되지만, 어차피 성스러운칼이 있다고 한들 엘레이드처럼 예리함 특성도 없기 때문에 자속 고위력기인 인파이트가 낫다.
그 외 자력으로 야습, 페인트, 미래예지, 매지컬샤인, 사이코커터, 깜짝베기, 리프블레이드, 문포스, 인파이트, 탁쳐서떨구기를 배우며, 기술머신으로 삼색펀치, 10만볼트, 사이코키네시스, 기사회생, 섀도볼, 파동탄, 독찌르기, 시저크로스, 드레인펀치, 기합구슬, 에너지볼, 섀도클로, 사념의박치기, 풀묶기, 사이코쇼크, 어시스트파워, 아쿠아브레이크를 배운다.
변화기 폭도 상당한데, 사슬묶기, 최면술, 길동무, 와이드가드, 패스트가드를 자력으로 익히고, 기술머신으로는 칼춤, 전기자석파, 빛의장막, 리플렉터, 대타출동, 앙코르, 도발, 도우미, 트릭, 봉인, 트릭룸, 명상. 스킬스왑[사용불가]을 배운다.
이렇게 기술폭이 넓은 덕에 형태가 정말 다양하다. 당장 기점 마련형만 해도 앵콜+길동무, 벽깔이, 구애류+트릭, 트릭룸, 도발 등이 있고 공격기도 어마무시하게 많이 배워 형태 예상이 아예 불가능하다. 심지어 어태커 형태를 봐도 물리/특수형 중 하나인 척하고 반대쪽에도 보정을 넣어 통수를 칠 수도 있다. 공격이나 특공을 준보정해도 스피드를 풀보정하면 부스트에너지로 스피드가 올라가니 딜 손실 없이 스피드를 올리고 물리/특수 형태를 들키지 않을 수 있다.기본적으로 명랑/고집 기준 결정력 32,760/36,000을 가지는 인파이트와 고성능 유틸 공격기인 탁쳐서떨구기를 활용할 수 있는 물리형이 선호되지만, 명랑 A252 소울크래시의 결정력이 20,475, 천진난만 C4 문포스의 결정력이 20,092로 거의 동일하므로, 기합의띠나 쿼크차지로 스피드 상승을 선택하고 하이브리드 컨셉에 맞추면서 물리막이의 통수[8]를 칠 겸 천진난만 성격을 채용한 쌍두형을 고려해 볼 수도 있다. 마침 엘레이드와 달리 암석봉인은 못 배우기 때문에 스피드 조작 겸 특수기인 얼어붙은바람을 채용할 수도 있다.
시즌 1 기준 자속 인파이트로도 돌파하기 어려운 물리막이가 워낙 판을 치고, 패러독스 포켓몬 등이 차후 시즌에서 해금된 후에도 물리막이가 우세를 보인다면 반대로 문포스를 주력기로 하는 특수형이나 물리기는 인파이트만 채용한 특수 위주 쌍두형도 고려해볼 만하다는 평을 받았다. 특수 쪽 격투 기술이 명중률이 낮은 기합구슬과 주력기로서 위력이 부족한 파동탄뿐이다 보니 쌍두형의 무보정 인파이트도 충분히 경쟁력이 생긴다. 이 경우 비자속 사이코쇼크보다도 효율적으로 럭키나 해피너스 등 극단적인 특수막이의 허를 찌를 수 있게 된다. 웬만한 특수 편중형 포켓몬들은 물리 편중인 선공기를 쓰기 어려워 스피드 컨트롤이 어렵고, 타점이 좋지 못한 비자속 사이코쇼크 외에는 특수막이들을 제대로 찌를 수 없기에 부각되는 장점.
한편으론 삭제된 메가팬텀을 제외하고 스피드 종족값만 따졌을 때 길동무 최속 사용자이기도 하다. 최속 보정 시엔 쿼크차지로 스피드를 1.5배 올릴 수 있어서, 무쇠무인보다 더 빠른 포켓몬이 먼저 스피드를 1.5배로 올리고 자리를 잡았거나 선공기를 쓰는 등의 변수를 빼면 어지간해서는 선공으로 길동무를 걸 수 있다. 메가엘레이드가 사용하기도 했던 인파이트-길동무 연계를 활용하기 더 좋게 된 셈.
채용해볼 만한 테라스탈 타입은 모든 약점을 커버해주는 강철 타입, 테라버스트와 연계한다면 양쪽 자속기를 모두 막는 독 타입, 타부자고를 잡아낼 땅 타입, 격투 타입 약점을 제거하면서 부족한 페어리 타입 기술의 결정력을 강화할 페어리 타입, 에스퍼 타입 기술을 무효화 하면서 탁쳐서떨구기의 위력을 강화해 고스트 타입 포켓몬 등을 노리는 악 타입 등이 꼽힌다.
레이팅에 풀린 직후엔 사용률 10위 안팎으로 선전하였다. 기술은 인파이트와 길동무 채용률이 매우 높았고, 이외에는 소울크래시, 야습, 문포스, 탁쳐서떨구기, 앙코르 등을 채용하며, 도구는 기합의띠와 부스트에너지의 채용률이 가장 높다. 특히 메타에서 매우 자주 보이는 악 타입인 대도각참을 상대로도 유리하고[9], 선봉에서 무쇠무인을 이길 수 있는 포켓몬이 많지 않아 메타에 잘 먹혔다.
그러나 시즌 4부터는 사용률이 하락세를 보였다. 뚜렷한 이유를 찾기는 어렵지만, 문제를 찾아보면 쌍두형 종족값으로 인한 애매한 실능에 더불어 주력 도구가 경쟁률이 높은 기합의띠와 부스트에너지인 것, 물리기 전반이 접촉기라는 것이다.[10] 결국 고동치는달과 함께 30위권 밖으로 밀려나게 되었는데, 심지어 무쇠무인은 재앙의 보물의 등장으로 선호도가 오른 격투, 페어리 타입을 전부 보유하고 있음에도 하락한 것이다. 단순히 메타의 문제만이 아닌[ 부동의 0티어인 날개치는머리와 변화기를 봉쇄시키는 타부자고에게 카운터당하는 상황이었는데, 선출된 딩루에게 날려버리기를 당해 쿼크차지가 무효화되거나[11] 파오젠의 얼음뭉치로 기합의띠나 길동무 전략이 무용지물이 되는 등[12] 주 전략이 파훼되고 만다.[13] 거기다가 격투/페어리 타입인 만큼 독 타입 포켓몬들을 상대로 타점이 막히기에 땅 타입 테라버스트나 사이코키네시스 같은 에스퍼 타입 기술까지 내려가야 한다. 이는 재앙의 보물들의 독 타입 테라스탈 채용 비중이 높은 점도 한몫했다.
벽록의 가면에서 자속 특수 선공기인 진공파를 배우게 되면서 야습의 의존도가 낮아지고, 상대의 선공기에 대한 대책이 약간이나마 생겼으나 오히려 레귤레이션 E에서 꾸준히 30위는 유지되던 싱글 사용률이 51위, 더블배틀은 트리키한 기술폭이 무색하게 순위가 대폭 하락하여 91위까지 추락했다. 안 그래도 랜드로스, 토네로스, 히드런처럼 무쇠무인에게 치명적인 포켓몬들이 포진해있는 와중에 대놓고 체급 깡패인 오거폰, 다투곰(붉은 달)까지 참전하면서 활약에 제동이 크게 걸렸다.[14] 어떻게 보면 넓은 기술폭, A급 타입 조합, 여러 방면에서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충분히 강한 포켓몬이 체급 인플레이션 때문에 박살난 현 대전환경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포켓몬이 된 셈이다.
이후 레귤레이션 G에선 미라이돈이 해금되면서 부스트에너지 없이도 일렉트릭필드를 통한 스피드 상승 효과를 쉽게 노릴 수 있게 되었고, 기합의띠 같은 다른 도구와의 병행이 가능해지면서 싱글배틀에서의 사용률이 43위까지 오를 정도로 조커픽으로 고려할 수 있는 픽이 되었다. 또한 더블배틀에서는 어태커보다는 코칭, 사슬묶기, 앙코르, 와이드가드, 소울크래시 등을 채용한 서포터 및 메이킹 역을 맡는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5.1. 포켓몬 카드 게임
자세한 내용은 무쇠무인(포켓몬 카드 게임) 문서 참고하십시오.6. 기타
- 작중 찌라시에 가까운 괴상한 잡지에 어느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최강의 에스퍼 포켓몬을 만들기 위해 만든 로봇 포켓몬으로 추정된다고 적혀 있는데, 정작 무쇠무인은 격투/페어리로 에스퍼타입은 붙어있지 않다.
- 원본이 600족인 무쇠가시, 무쇠머리를 제치고 바이올렛에 등장하는 미래 패러독스 포켓몬들의 대장격인 포지션인데, 이는 형평성 차원의 조치로 보인다. 스칼렛의 과거 패러독스 포켓몬 중에는 원본이 600족 포켓몬인 종이 고동치는달밖에 없지만, 바이올렛에서는 무쇠머리와 무쇠가시 둘의 원본이 600족이므로 한쪽을 대장 포지션으로 만들면 다른 한 쪽은 뒤쳐지는 종족값을 갖는다는 문제가 발생하기에 둘 다 배제한 것으로 보인다.
- 처음으로 등장한 페어리/격투 타입의 포켓몬이자, 이중 타입 포켓몬 중 페어리가 1타입인 포켓몬이다.
- 한 포켓몬만 베이스로 하는 다른 패러독스 포켓몬들과 달리 무쇠무인은 각각 다른 최종 진화체인 가디안과 엘레이드를 섞은 디자인이고[15], 트윈테일이 남아있어 땅을기는날개처럼 이전 단계인 킬리아의 모습이 보인다. 이 때문에 타입도 겹치는 에스퍼를 제외한 페어리/격투. 다만 무인이라는 이름이나 공격이 특공보다 더 높다는 점과 기술폭을 보면 엘레이드의 요소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16] 또한 같은 리더격 패러독스 포켓몬인 고동치는달이 메가보만다를 닮은 것처럼 이쪽도 메가가디안과 메가엘레이드를 닮았는데, 특히 블레이드로 변하는 분리식 칼날은 메가엘레이드의 디자인에서 착안한 것으로 보이며, 종족치도 특공과 특방을 맞바꾸면 메가엘레이드와 매우 유사한 배분이 나온다.
- 원본부터가 인기가 많은 포켓몬들인 가디안과 엘레이드라서 그런지, 미라이돈을 제외한 미래 패러독스 포켓몬 중 인기가 많은 편이다.[17] 또한 피크닉에서 씻겨주면 둘과 똑같이 격식 인사를 한다. 굽히는 방향은 가디안처럼 오른팔을 굽힌다. 가디안, 엘레이드보다 훨씬 작은 키 때문에 꽤 무시무시한 겉모습과는 달리 귀엽게 보일수도 있다.
- 원본인 가디안과 엘레이드가 키가 160cm에 체중이 각각 가디안은 48kg, 엘레이드가 52kg으로, 일반적인 성인 여성의 표준 체형인 것에 반해 무쇠무인은 키가 140cm에 체중이 35kg으로 초등학생 수준의 체격을 가져서 상대적으로 원본들보다 아담하다. 그래서인지 엘레이드와 달리 바위 타입 기술이나 지진은 못 배운다. 추가로 가디안 계열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가슴 뿔도 가지고 있는데 특이하게 뿔 가운데가 뚫려있다. 문포스 등 일부 원거리 기술을 사용할 때 자세를 잡고 이 가슴 뿔을 조금 늘려서 뿔로 기술을 사출하는 듯한 모션을 취한다.
- 가디안과 엘레이드보다 체격이 훨씬 작기 때문에 2차 창작에서는 가디안, 엘레이드와는 동생이나 양자 관계로 나오기도 한다.
- 스칼렛 버전에 대응하는 고동치는달보다 색이 다른 개체를 뽑기 상대적으로 쉽다. 고동치는달/무쇠무인이 출현하는 동굴은 스칼렛에서는 디헤드(악/드래곤), 딥상어동과 한바이트(드래곤), 고동치는달(악/드래곤), 포푸니와 포푸니라(악), 깜까미(악)까지 드래곤 타입 4종, 악 타입 5종이 등장하기에 조우파워를 써도 반드시 복수의 종이 출현하는 반면, 바이올렛에서 페어리 타입의 조우파워를 발동시키면 오로지 무쇠무인만 등장하기 때문. 심지어 페어리 조우파워를 쓰면 동굴 뿐 아니라 최심부에서도 무쇠무인만 주구장창 나와서, 무쇠바퀴나 무쇠보따리 등의 특별한 색 노가다를 하는 섬 포인트에서 똑같은 방식으로 노가다가 가능하다.
- 특별한 색은 전체적으로 철같은 회색을 띄어 마치 몸 부분의 모든 도색이 벗겨진 듯한 모습. 이는 모든 미래 패러독스 포켓몬 공통이다.
무쇠무인에게 유난히 잘 어울린다
-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발매 6개월 전 둠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포켓몬스터 게임 2차 창작 모드인 총 든 가디안 프로젝트라는 모드가 출시되었다. 모드 특성 상 가디안이 둠가이의 역할을 대신하고 둠 시리즈 최신작 둠 이터널에서는 둠가이가 우르닥의 천사종족 메이커에 의해 둠 슬레이어라는 초인으로 승천하다 보니 무쇠무인은 사실 우르닥 리전 폼 가디안이라는 드립도 나오고 있다. 심지어 이를 의식이라도 하듯 프리퀄 최신작 둠: 더 다크 에이지스에서는 둠 슬레이어가 무쇠무인의 대척점에 위치한 과거 패러독스 포켓몬 고동치는달과 신체 구조가 흡사한 센티널 드래곤 윈더린을 탑승하며 악마들을 찢고 죽이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다.
7. 삽화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도감 이미지 |
무쇠무인 |
8. 국가별 명칭
언어 | 이름 | 유래 |
일본어 | テツノブジン | 테츠노(철의) + 부진(ぶじん, 무인)[19] |
한국어 | 무쇠무인 | 무쇠 + 무인 |
영어 | Iron Valiant | 철의 검사[20] |
독일어 | Eisenkrieger | - |
스페인어 | Ferropaladín | - |
프랑스어 | Garde-de-Fer | - |
이탈리아어 | Eroeferreo | - |
중국어 | 鐵武者[21] | 鐵:철 , 武者:무예를 닦는 사람 |
9. 둘러보기
페어리 타입 포켓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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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관련 문서
[1] 정작 무쇠무인은 에스퍼 타입이 아니다.[2] 에리어 제로 관측 유닛 3호에서 왼쪽으로 가다보면 근처 절벽 바위 사이에 좁은 길이 뚫려 있는데, 그곳 끝자락에 있는 동굴에서만 스폰된다. 풀이 자라있고, 폭포가 있으며 지면에 이상한 문양이 그려져 있기 때문에 알아보기 쉬울 것이다.[3] 사실 고동치는달도 최심부에 매우 낮은 확률로 출현하긴 해서 조우가 가능하나, 스칼렛에선 고동치는달과 동일한 타입인 디헤드가 최심부에 스폰되기 때문에 무쇠무인처럼 대량 스폰이 없다는 것이다.[4] 배울 순 있긴 한데, 쿼크차지 특성의 포켓몬이 스킬스왑을 사용하면 무조건 실패한다. 패러독스 포켓몬들이 원래 살던 시간선이라는 컨셉상 그런 듯하다.[5] 페어리 타입 중에서는 엘풍과 동급이다.[6] 못 배우는 4개는 땅, 바위, 강철, 드래곤.[사용불가] 항상 실패함[8] 벽깔이 오롱털, 깜까미 등은 다소 심리전이 필요하게 된다. 물리형 + 소울크래시를 예상하고 리플렉터나 도깨비불을 시도하다가 문포스를 맞고 갈 수도 있기 때문.[9] 기습은 1/4개로 받고, 아이언헤드로 1타를 낼 수 있으나 트릭룸이나 순풍 같은 스피드 조작을 받는 게 아닌 이상 대도각참은 무쇠무인의 선제 인파이트/파동탄에 반드시 기절한다.[10] 예를 들어 날개치는머리와 기합의띠 무쇠무인의 대면으로 본다면 날개치는머리가 애교부리기라도 채용하지 않는 이상 야습을 채용한 무쇠무인을 이길 수가 없지만, 한 대씩 주고받은 상황에서 야습을 예측해서 바로 울퉁불퉁멧을 지닌 망나뇽이나 아머까오로 교체하면 그대로 날개치는머리 쪽에 수적 우위를 내준다. 다른 기합의띠 착용자 중 마스카나는 주력기가 비접촉인 트릭플라워이고, 기습을 눌러도 상대가 교체하면 무효가 되니 이런 리스크가 적고, 버섯모도 마하펀치를 항상 마무리로 쓴다기보다는 재우고 속도를 늦추고 씨기관총으로 잡는 것이 주 전법이기 때문에 접촉기의 리스크가 크지 않은 편이다.[11] 만약 스텔스록으로 기점잡이까지 끝난 상태라면 기합의띠 무효화는 확정이다.[12] 안 그래도 재앙의 보물이 등장하기 전부터 길동무 무쇠무인이 드닐레이브에게 찔리는 전법 중 하나였다.[13] 오히려 악 타입에게 약한 에스퍼 타입을 보유하고 있지만, 트레이스 특성으로 재앙의 보물들의 특성을 무시하는 가디안과 특성 예리함으로 화력을 챙긴 격투 타입의 엘레이드의 픽률이 더 올라갔다.[14] 특히 더블배틀은 레귤레이션 D 후반부부터 일부 DLC 포켓몬들의 참전으로 하락세를 보였다.[15] 울음소리의 경우 가디안과 엘레이드, 킬리아가 섞인 울음소리에 미래 패러독스 특유의 기계음이 추가되어있다. 톤도 거의 원본 그대로를 따온 다른 패러독스 포켓몬과 달리 확실히 낮다.[16] 외형도 머리의 장식이나 굵직한 다리, 엘레이드 특유의 둥근 하체나 비전투시 팔의 칼날 등, 전체적으로 엘레이드의 모습이 더 많이 보인다. 다만, 하체 부분이 드레스처럼 보인단 의견도 존재한다.[17] 다만 투표 1위는 땅을기는날개이다[18] 정확히는 자신의 주먹을 맞대는 것처럼 접촉하게 한뒤 손잡이 부분이 사이에서 생겨나고 이후에 분리하는 식이다.[19] ぶじん은 일본판 소드버전 엘레이드의 별명이기도 하다.[20] Valiant는 기본적으로 형용사이지만 검사, 협객, 용사 등의 명사어로서 사용되기도 함.[21] tiě wǔ zh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