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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메리다 Merida | |||
첫 등장 | <colbgcolor=#fff,#1f2023>메리다와 마법의 숲(2012) | ||
나이 | 16세 | ||
직위 | 공주 | ||
국적 | 던브로크 연합왕국[1] | ||
가족 | 아버지 퍼거슨 왕 어머니 엘레노어 왕비 세 쌍둥이 남동생(해리스, 후버트, 해미쉬) | ||
캐릭터 송 | Touch the Sky Into the Open Air Noble Maiden fair (듀엣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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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리다와 마법의 숲의 주인공. 최초의 픽사 제작 공주이자 픽사의 최초 여성 주인공, 최초의 솔로 타이틀을 가졌으며 뮬란과 더불어 대표적인 여전사 캐릭터이다.2. 비주얼
전신 일러스트 |
순서대로 메리다와 마법의 숲,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
곱슬거리고 헝클어진 붉은 색 머리카락과[3] 큰 키를 가졌다. 또한 동그란 얼굴에 피부는 하얀 편이고 살짝 홍조를 띤다. 주근깨가 있으며 벽안이다.
대부분의 디즈니 프린세스에 비해 흔히 생각하는 미소녀 이미지가 아니라 외모비교를 많이 당하는데, 작품성 자체가 외모를 미형과 거리가 멀게 디자인한 것이라[4] 다른 디즈니 프린세스와의 외모비교는 무의미하다.
사진의 맨 오른쪽은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의 예고편에 출연한 메리다인데, 기존 디즈니 프린세스와 차별점을 둔 외모에서 갑자기 크고 동그란 눈과 작고 갸름한 얼굴을 가진 외모로 바뀌어버렸다.[5] 이러한 변경사항에 기존 외모를 별로라고 생각했던 팬들에겐 호응을 얻었다. 비단 메리다 뿐만아니라 기존 2D공주들 전원 3D화가 되는 동시에 랄프 2의 그림체에 맞춰 변형되었기 때문에 함께 3D로 구현된 공주들 역시 외모가 달라졌다.
2.1. 외모 차별화
주인공 메리다는 우선 공주치고는 매우 이례적인 외양을 갖추고 있다. 기본 특성이 미소녀인 디즈니 공주들과 달리 둥글고 큰 얼굴에 상대적으로 작은 눈, 산발, 펑퍼짐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 그 때문에 제작사 측에서도 의도적으로 "외모가 뛰어나지 않은 공주"라는 콘셉트에 따라 기존의 공주들과 차별화되게 제작했다는 점을 제일 많이 강조했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3D 디즈니 프린세스인 라푼젤 등 기존 디즈니 프린세스보다 한층 눈이 커다랗고 아니메스러운 캐릭터들이라 이런 점이 더욱 도드라진다.3. 작중 행적
3.1. 메리다와 마법의 숲
3.2.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3.3. 원스 어폰 어 타임
원작 이후의 이야기. 퍼거슨 왕은 정체불명의 군대의 침략에 마녀와 계약해 받은 마법의 투구로 전쟁에서 승리하고자 하나 본인은 전쟁터에서 목숨을 잃게 되고 마녀는 투구를 반환하지 않으면 왕국 사람들 모두를 곰으로 만들어버리겠다는 위협을 한다. 메리다는 뮬란, 빨간 두건과 함께 투구를 전리품으로 가져간 침략자를 추적한다.모든 시련을 극복하고 밝혀진 사실은 이 모든 것이 마녀가 퍼거슨 왕의 요청인 왕국을 지켜나갈 수단을 달라는 것을 메리다를 왕국의 진정한 지도자로 단련시키는 것으로 들어주려 했던 것으로 마녀는 이야기 초반 마치 이 시리즈의 부당 계약으로 유명한 마왕 럼플스틸츠킨과 아주 유사한 연기를 하며 악역을 담당하는 듯 했지만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라는 결론으로 마지막엔 추가적인 선물까지 메리다에게 전해주며 훈훈하게 퇴장한다.
4. 평가
4.1. 기존 디즈니 프린세스와의 차별화와 비판
메리다는 디즈니 프린세스 중 최초의 모태솔로이기도 하다.그러나 타 디즈니 프린세스들과 같은 기존의 여성상에서 차별화를 추구한다는 이 영화의 콘셉트이 영화와 메리다라는 캐릭터의 비판의 주요 맹점이기도 하다. 평론가들이 가장 지적한 부분은 기존 디즈니 공주 영화와의 차별성 추구라는 제작 의도가 과연 성공적이었냐는 부분으로 이 부분에서는 거의 다 실패했다는 말이 많다. 중세시대 공주의 이야기라는, 디즈니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영역을 완전히 차별화시켜 해석해보겠다는 픽사의 포부은 원대했지만 결과는 "픽사답지 않다", "전형적인 디즈니 프린세스 스타일인데?"라는 이야기 뿐이었다. 디즈니 공주들과 차별을 꾀한다면서도 근본적으론 별반 차이가 없고, 오히려 더 못한 부분도 많다는 것이다.
우선 메리다는 영화에서도 나오듯 권위에 굴복하지 않으며, 톰보이스럽고 자신의 방식대로 생활하길 원하는 소녀로 언뜻 보면 디즈니 공주들과 큰 차이가 있는거 같지만 사실 행동에 있어서는 기존 디즈니 프린세스들이랑 별 차이 없다. 거기다 메리다는 영화 내에서 권위에 대한 순종을 거부하는 성격을 타고난것 뿐이지 그것을 제외하면 사실 오히려 수동적인 상에 가깝다. 처음부터 메리다는 어머니와 자신 사이의 갈등에서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선 자신이 아닌 어머니가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행동하고 영화내에서도 어머니 엘리노어의 성장과 변화가 더 두드러지게 표현되며 메리다의 의도대로, 결말부에서도 엘리노어가 자신을 변화시키고 성장시키지 메리다의 태도엔 크게 변화는 없었다. 특히 후반부 최종보스 모르두와의 대결에선 엘리노어가 진주인공 이라고 해도 절대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엘리노어가 모든 갈등을 해결하고 수습하며 메리다는 오히려 오리지널 디즈니 프린세스처럼 그앞에서 무력하게 비명을 지르며 도망만 칠 뿐이었다. 모성애와 사랑으로 눈뜬 엘리노어의 성장과 어머니의 위대함을 표현하기엔 좋았지만 메리다라는 캐릭터의 능동성을 표현하기엔 부족했다. 해외 팬사이트나 국내에서 진정한 'Brave', 즉 주인공은 메리다 엄마라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등장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거기다 메리다라는 캐릭터 자체에 주어진 비젼이나 자주성은 기존 공주들에 비해 오히려 못 미친다는 의견도 많다. 메리다는 자아성찰을 하고 자신도 무언가 할수 있다는 가능성을 증명하는 대신 타인의 행동이 바뀌어야만 자신의 운명이 바뀔것이라 기대하고, 반항을 추구하지만 그렇다고 본인이 틀에서 벗어난 행동을 하는 것에 특별한 꿈이나 목적이 있는 것도 아니다.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꿈을 위해 가출하여 자신을 희생하여 스스로의 힘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현대판 디즈니 공주들에 비교했을 때, 그저 자유롭게 살고 싶어할 뿐인 메리다의 행동이 그보다 더 자주적인지는 의문이다. 한마디로 목적성이 상실된 이유없는 반항을 자주적인 여성의 독립행위로 보는 것이 합당하냐에 대한 지적. 페미니스트 평론가들이 효녀에다 나라를 구한 영웅에 자신의 자아 정체성까지 확실한 뮬란과 자신의 야망과 꿈을 위해 노력하는 커리어 우먼인 티아나같은 다른 캐릭터들을 메리다보다 높게 평가하는 주된 이유이기도 하다.
4.2. 민폐 캐릭터
엎친데 덮친 격으로 메리다는 디즈니 공주 중에서 안티가 독보적으로 가장 많은 편에 속한다. 그냥 못생겼다고 까는 사람도 있지만 영화에서 행동이 너무 민폐 캐릭터, 패륜아라고 까는 사람도 많다. 디즈니 위키등 기타 사이트에서도 이런 버릇없는 애가 어린이들의 롤모델로 적합하다고 보냐는 토론을 아직까지도 꽤나 많이 찾아볼 수 있고 구글링을 해보면 각종 평론가들과 팬들 사이에서 메리다는 민폐 반항아일 뿐이라는 비판이 은근히 많이 나오고 있다. 사실 메리다는 어머니에게 그다지 좋음 감정을 가질 상황이 없긴 했다. 툭하면 “공주는 ~~하지 않아”만 엄청 해대는데다 억지로 멋대로 자신의 앞길을 정하고 엄마가 원하는 대로 하지 않으면 잔소리를 듣는다. 게다가 어떻게 타일러도 안되면 무작정 화를 내며 강압적인 태도를 취하는 어머니의 문제도 있다.[8] 일반 가정에서도 어렵지 않게 겪을 수 있는 일이라 감정을 이해하기는 쉽다.메리다를 민폐 캐릭터라는 측은 메리다의 행보가 너무 이기적이라고 까는 편이다. 엄마한테 엄마는 짐승(Beast)이고 엄마처럼 되느니 차라리 죽어버리겠다고 막말하고,[9] 칼로 엄마가 가장 아끼는 물건을 찢어버리고, 엄마가 마음에 안든다고 엄마한테 알지도 못하는 수상한 사람에게서 받아온 위험한 음식을 본인이 만든거라 속여서 먹이는 웬만한 사춘기 반항아도 안할 위험한 짓을 하고[10] 음식을 먹인 직후에 엄마가 속이 좋지 않다고 욱욱 거리며 괴로워하는데도 본인 결혼 취소에 대한 확답만 재촉하며 엄마의 안위는 안중에도 없는 모습을 보여서 이 부분에서 특히 네티즌들이 주먹을 불끈 쥐었다고 한다. 거기다 엘리노어가 그렇게 되고 난뒤에도 메리다의 첫 반응은 반성이나 자책보다는 "이건 내 탓이 아니니까 엄마는 날 탓하면 안 되고 전부 마녀 탓"이다. 그나마 세 동생들에 비하면 낫다. 세 동생들은 엄마가 곰으로 변했는데도 일단 간식을 내놓아라. 그럼 엄마를 살리는데 동참하겠다라고 했다. 그나마 동생들은 아직 철부지 어린 애들이라는 변명거리라도 있지만 메리다는 혼인까지 결정할 정도로 성년에 가까운 나이이니...
사실 엘리노어의 입장에서 보자면 반항과 패륜의 기준이 모호할 뿐이지 메리다의 행동은 충분히 민폐라고 할만하다. 메리다가 좀 더 일찍 자기 행동에 대해 반성하거나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자신의 힘으로 이걸 수습하는 장면이 나왔으면 논란의 여지가 없었겠지만 막판에도 상황을 해결한 건 엘리노어였지 메리다 본인은 크게 활약이 없었다.[11]
참고로 엘리노어가 메리다가 아끼는 활을 태운 이유도 가족을 수놓은 그림을 보고 엄마가 짐승이라느니 뭐니하면서 그걸 칼로 찢어버려서이다. 심지어 나중엔 자신이 화를 못 참은 것을 후회하고 자신의 손이 화상 입는 것도 모르고 타버린 활을 꺼내며 슬퍼한다. 반면 딸인 메리다는 반성하는 모습이 별로 없다. 그나마 후반부에서 엄마의 망가진 물건을 실로 꿰매는 장면 정도를 꼽을 수 있겠지만 엄마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지 진심으로 잘못을 깨닫고 뉘우쳐서라고 보기는 어렵다.
5. 기타
- 붉은 머리, 스코틀랜드 억양, 궁수 콘셉트, 성격 등 때문에 왕좌의 게임의 이그리트를 떠올린 사람들이 많았다."A gave ma mammy a cake, she turned intae a big bear, ma old yin tried tae dae her in. If that's no a pure mess, I don't know whit is." (스코틀랜드 사투리)"I gave my mother a cake, she turned into a big bear, my old man tried to kill her. If that's not a total mess, I don't know what is." (표준 영어)"내가 엄마한테 케이크를 줬더니 엄마가 큰 곰으로 변하고 아빠가 엄마를 죽이려 들었어. 이게 난장판이 아니면 뭐가 난장판이겠어." (한국어 번역)''아, 마법의 숲에 가서 아무데나 화살을 쏴도 그대로 꽂히면 좋겠다.혹시 실패하면 말해.''[12](더빙판)
"Lang may yer lum reek, and may a moose ne'er leave your girnal with a teardrop in his eye! Haste Ye Back, we Lassie" (스코틀랜드 사투리)
"Long may your chimney smoke and may the best you have ever seen be the worst you will ever see. See you soon." (표준 영어)
"Long may your chimney smoke and may the best you have ever seen be the worst you will ever see. See you soon." (표준 영어)
-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트레일러에서 현대적인 사복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자신의 작품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원작보다도 과장된 스코틀랜드 사투리 때문에 도저히 알아먹을 수가 없는 개그를 보인다. 모아나와 안나가 바넬로피 본 슈위츠에게 "우리도 쟤가 뭔 소리 하는지 몰라. 다른 스튜디오에서 왔거든."이라는 개그를 친다. 실제 개봉판에서는 비슷하지만 조금 순화된 장면 장면으로 대체되었다. 메리다의 억양이 조금 부드러워지고, 오로라 공주를 툭 치지도 않으며 대사도 바뀌었다.
- 공식 디즈니 프린세스 중에서는 드물게 친형제가 존재하는 프린세스이다. 친형제는 아니지만 친자매가 존재하는 디즈니 프린세스로는 에리얼이 있는데 우연스럽게도 둘 다 붉은 장발에 벽안의 소유자이다. 다만 메리다는 형제들 중 첫째이지만 에리얼은 자매들 중 막내이다.
[1] 배경이 스코틀랜드다.[2] 팟캐스트 더빙의 신에서 성우 소연이 밝힌바에 따르면 자신이 캐스팅 되어서 맡기로 한 역할인줄 알고 있었는데 얼마 뒤에 연예인 더빙으로 바뀌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3] 다른 디즈니 프린세스들에 비해 머릿결이 매우 나쁜 편이라 국내 한정으로 팔도비빔면이라는 굴욕적인 별명이 붙었다. 덤으로 저런 붉은 머리카락+주근깨+하얀피부를 보통 서양권에서 진저라 불린다.[4] 초기 콘셉트 아트에는 미소녀였다.[5] 사실 이렇게 바뀐건 모두 마찬가지다.[6] 더빙판에서는 이상한 한국어(?) 발음으로 속사포로 말을 한다. 아, 마버베 수페 가서 아무데나 화살을 쏴도 그대로 꼬치면 조켔타! 호ㅋ시 실풰하면 마ㄹ해! 경상도 사투리를 쓰면 딱이었을 텐데[7] 참고로 화살 위에 앉은 쥐는 신데렐라의 가장 큰 조력자 듀오인 자크와 거스. 날아갈 때 신데렐라 본작에서 나온 목소리를 그대로 사용하였다.[8] 엘리노어의 성격묘사를 잘보면 욱하면서 엄한 태도를 취하는데, 이게 하필이면 메리다가 어렸을 때 아버지에게 받아 애지중지하던 생일 선물을 태워버린다.[9] 사실 메리다는 털털한 성격에 걸맞게 알게 모르게 공주들 중에서 입이 제일 험한 편에 속한다. 예시로 입고 있던 드레스가 꽉 끼자 망할 드레스(Curse this Dress)라고 투덜거리는 등.[10] 메리다는 음식이 위험하냐에 대해서도 별로 신경을 안쓰고 음식이 큰일날만한 물건일 경우의 대책도 없이 엘리노어가 곰으로 변한 후에야 자신이 속았다고 화를 내는데, 음식의 안전성이나 부작용 같은건 생각도 안 하고 있었다. 거기다 타인에게 잘 알지도 못하는 음식을 먹이는건 정말 위험한 행동이다. 게다가 엄마한테 할 짓은 절대 아니고 마녀가 왕비를 암살할 의도로 아예 독이 든 음식을 줬거나 힌트라도 남겨두고 떠나지 않았더라면 엄마를 정말 말 그대로 죽게 할 수도 있었다. 이미 여왕이 곰으로 변하게 만든 것 만으로도 엄청난 대형사고다.[11] 겨울왕국의 안나도 민폐 논란이 있긴 했지만 안나는 자신이 의도하여 엘사의 비밀을 공개한 것도 아니고 해당 상황 자체가 안나의 탓만이라고 할 수도 없었다. 더군다나 안나는 이번 일은 내 잘못이고 내가 언니를 밀어붙여서 이렇게 된 거라고 바로 반성하고 언니를 따라가며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여 스스로의 힘으로 갈등을 수습했으니 민폐 논란에서 벗어났다.[12] 너무 심하게 웅얼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