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0:41:15

메가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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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목록4. 여담5. 관련 문서6. 외부 링크

1. 개요

파일:external/www.decepticon-matrix.com/dw_posterallmegatron.jpg
Peace through tyranny.(폭정으로 평화를 이룬다.)[1]
All hail Megatron!(모두 메가트론을 찬양하라!)
Decepticon, transform and rise up! (디셉티콘, 변신하고 일어서라!)
Megatron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디셉티콘 소속의 트랜스포머다. 옵티머스 프라임과 함께 시리즈의 아이콘으로서 자리하고 있으며, 디셉티콘 리더 캐릭터는 절대로 메가트론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해도 좋을 정도이다.

2010년 트랜스포머 명예의 전당에 픽션 캐릭터로 입성하였다.[2]

2. 특징

디셉티콘의 리더로, 오토봇의 리더인 옵티머스 프라임과는 안티테제+아치에너미.

G1 마블 코믹스와 애니메이션에서는 갑자기 나타나서 디셉티콘들을 이끌고 사이버트론을 내전으로 몬 악당이었지만 드림웨이브 코믹스, IDW 코믹스나 프라임에서는 하층민 광부 출신으로 불평등한 사회를 바로잡기 위해 일어선 검투사로 나온다. 물론 결국 '통제되지 않는 약육강식이 진리'라는 사상 때문에 오토봇과 대립할 수밖에 없는 인물. 실사영화에서는 사이버트론의 호국경이었으나 타락하여 공포정치를 펼치게 된 것으로 나온다. Shattered Glass에서는 원래 수학자였으나 옵티머스가 이끄는 오토봇들의 악행에 맞서 디셉티콘을 결성했다.

옵티머스와의 관계는 G1 시절만 해도 그저 치고박고 싸운 적이었지만 시리즈가 지속되면서 갈라서기 이전엔 친구 내지는 동료였다거나, 오랫동안 싸움을 거듭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다는 등 복잡한 관계로 묘사되는 경우도 잦다.

숙적인 옵티머스 프라임처럼 이런저런 이유로 죽는 경우가 많으며, 몇몇 세계관에서는 죽은 후에 갈바트론이 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변신 형태는 , 탱크, 사이버트로니안 전투기이다. 총과 탱크는 G1 메가트론이 둘 다 해당된다. 그리고 하나가 더 추가되는데 사이버트로니안 전투기. 에너존에서 처음 사용된 이후 전투기로 변신하는 메가트론이 늘어나고 있다. 애니메이티드는 조금 변주된 케이스인데, 원래 사이버트로니안 전투기였으나 부활한 뒤에는 헬리콥터 건쉽으로 바뀐다. 여하간 붉은색과 푸른색이 들어간 트럭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옵티머스 프라임[3]과 달리 시리즈마다 변신 형태가 제각각이다. 대신 로봇 모드에서는 오른팔이나 몸 어딘가에 대구경 화기를 장착해 이것을 주무기로 삼는 경우가 많으며 변신 비클에는 은색, 검은색 회색 같은 채도가 낮은 톤의 컬러가 주로 들어간다.

옵티머스 프라임과 달리 일본판에서의 1인칭이 일정하지가 않다. 초대작인 G1 애니메이션을 따라 와시로 통일되기는 하지만 오레/오레사마와타시를 쓰기도 한다.[4][5] 애니메이티드에서는 와레를 쓴다.

일부 시리즈에선 아군이 된 적 기믹을 가지고 있는데, 이 경우 중간이나 후반부에 배신을 할 것이라는 팬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배신한 전적이 없다. 그도 그럴 것이 본인의 신념이 꺾이지 않는 이상 아치에너미로써 대립하는 것이 메가트론인데, 그 본인의 신념이 꺾였기 때문에 마음 자체가 돌아선 것이기 때문.

시리즈가 계속될 수록 스타스크림과 악연을 가지고 있다. G1에서는 스타스크림 때문에 계획을 날려먹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가 런칭된 이후부터 종종 특정 캐릭터를 두 갈래로 찢거나 베어 죽이는 이른바 반갈죽을 종종 행한다. 영화 1편에서 재즈의 허리를 찢어 죽인 것을 시작으로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는 클리프점퍼(프라임)을 대각선으로 베어 두 쪽을 내버렸으며 최신 영화인 트랜스포머 원에서는 센티넬 프라임의 허리를 찢어 죽였다.

3. 목록

다중우주(멀티버스) 설정으로 여러 세계관들에서 존재하는 별개의 메가트론들이다.

4. 여담

  • 어떤 세계관에서는 메가트론이라는 이름의 기원이 13인 중 하나인 메가트로너스라고 소개되기도 한다.
  • 국내 팬덤에서의 별명은 “메각하”. 디셉티콘의 리더로서 강하고 권위적인 이미지 때문에 붙은 별명이며, 옵티머스의 '옵대장'이라는 별명하고는 비슷하면서도 대비되는 별명이다. 본 문서도 메각하로 검색해서 들어올 수 있다.[7]
  • 한때 로스트웨이브로 몇년간 정체가 알려지지 않았다가 집단지성으로 발굴되어 서양 웹에서 유명해진 Phranc의 Toy Time이라는 1987년 곡에서 가사중에 볼트론, 캡틴 파워와 함께 언급된다. 그 시절의 메가트론의 인기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당시 문화 중 하나인 셈.
  • 대부분의 작품에서 메가트론의 사상과 카리스마는 디셉티콘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데, 이는 메가트론 본인보다도 더 중요시 여겨지기 때문에 메가트론이 오토봇으로 전향하는 전개가 나올 경우 디셉티콘은 메가트론조차도 적대하는 전개가 많이 그려진다.
  • 당시에는 신선한 이름이었겠지만 현대에 와서 하도 비슷한 이름이 난무하는지라 해외에서는 이름 관련해서 짤방이 있다.[9]

5. 관련 문서

6. 외부 링크


[1] 메가트론의 좌우명.[2] 비스트 워즈의 메가트론은 다중우주의 메가트론과 다른 캐릭터라 2013년에 입성하였다.[3] 예외라면 붉은색 위주에 푸른색이 거의 없는 소방차 형태로 변신하는 파이어 콘보이 정도.[4] 비슷한 포지션인 데빌 Z(블랙자락)나 데스자라스는 주로 와시를 쓰나 데스자라스의 경우 가끔 오레나 와타시를 쓰기도 한다.[5] G1의 메가트론(갈바트론)도 헤드마스터즈에서는 종종 오레를 쓰기도 했다.[6] 특이하게도 시작부터 오토봇 편이 되어있다. 게다가 그렇게 서로 아껴주던 충신 사운드웨이브맞대결까지 한다.[7] 옛날 비디오 더빙판에선 디셉티콘들이 메가트론을 메가트론 각하라고 부르기 때문에 근본 있는 별명이라고도 할수 있다.[8] 대부분의 경우 매체에서 단순히 그를 메가트론이라 지칭할 만큼 상징적인 별명이다.[9] 파일:메가메타톤트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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