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메가로돈 2 (2023) Meg 2: The Trench |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드라마, 스릴러, 공포 |
감독 | 벤 휘틀리[1] |
각본 | 딘 조르가리스 에릭 호버 존 호버 |
원작 | 스티브 앨튼 《메그》 |
제작 | 벨 에이버리 로렌초 디 보나벤투라 |
주연 | 제이슨 스타뎀, 우징 |
음악 | 해리 그렉슨윌리엄스 |
촬영 | 해리스 잼바로코스 |
편집 | 조나단 아모스 |
미술 | 앤드류 베넷 |
의상 | 린제이 퓨 |
번역 | |
제작사 | 디보나벤투라 픽처스 차이나 미디어 캐피탈 플래그십 엔터테인먼트 매데이 프로덕츠 |
수입사 |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
배급사 | 워너 브라더스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
촬영 기간 | |
개봉일 | 2023년 8월 4일 2023년 8월 15일 |
화면비 | |
상영 타입 | 2D | 4DX | ScreenX |
상영 시간 | 115분 (1시간 55분 31초) |
제작비 | 1억 2,900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397,800,317 (2023년 9월 12일 기준) |
북미 박스오피스 | $82,600,317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25,935명 (2023년 9월 16일 기준) |
스트리밍 | |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링크 | | | | |
[clearfix]
1. 개요
2018년 영화 〈메가로돈〉의 후속작.1편과 마찬가지로, 원작은 소설 시리즈의 2편인 MEG 2:The Trench(한국 발매명은 '쥬라기 엔젤')이다.
2. 포스터
티저 포스터 | 메인 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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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포스터 | 메인 포스터 | }}}}}}}}} |
3. 예고편
1차 예고편 BGM: Heart - Barracuda |
===# 기타 영상 #===
메가로돈 2 컴백 영상 |
4. 시놉시스
더 거대해진 메가로돈 VS 더 강력해진 제이슨 스타뎀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한 최상위 포식자 ‘메가로돈’과 목숨 건 사투 끝에 살아남은 다이버 ‘조나스’는 해양 연구소의 팀원들과 함께 심해 탐사에 나서던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해저 7,620m에 고립되고 만다. 그들 앞에 또 다시 모습을 드러낸 ‘메가로돈’ 무리를 비롯해 거대한 촉수로 모든 것을 휘감는 대왕 문어 ‘메가 옥토퍼스’와 육지와 바다를 넘나드는 육식 공룡 ‘스내퍼’까지. 더 다양해진 고대 생물들의 무자비한 공격이 쏟아지는 가운데 강철 다이버 ‘조나스’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다시 한번 맨몸으로 ‘메가로돈’과의 맞대결에 나서는데…
올여름 무더위를 집어삼킬 짜릿한 대결이 시작된다!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한 최상위 포식자 ‘메가로돈’과 목숨 건 사투 끝에 살아남은 다이버 ‘조나스’는 해양 연구소의 팀원들과 함께 심해 탐사에 나서던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해저 7,620m에 고립되고 만다. 그들 앞에 또 다시 모습을 드러낸 ‘메가로돈’ 무리를 비롯해 거대한 촉수로 모든 것을 휘감는 대왕 문어 ‘메가 옥토퍼스’와 육지와 바다를 넘나드는 육식 공룡 ‘스내퍼’까지. 더 다양해진 고대 생물들의 무자비한 공격이 쏟아지는 가운데 강철 다이버 ‘조나스’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다시 한번 맨몸으로 ‘메가로돈’과의 맞대결에 나서는데…
올여름 무더위를 집어삼킬 짜릿한 대결이 시작된다!
5. 등장인물
- 제이슨 스타뎀 - 조나스 역
- 우징 - 지우밍[2] 역
- 클리프 커티스 - 맥 역
- 시에나 길로리 - 힐러리 역
- 슈야 소피아 카이 - 메이잉[3] 역
- 페이지 케네디 - D.J 역
- 스카일러 새뮤얼스 - 재스 역
- 세르히오 페리스멘체타 - 몬테스[4] 역
6. 등장 생물
- 하이치
원작의 앤젤에 해당하는 개체. 죽어가던 것을 지우밍이 구조해서 살려낸 후 해양 연구소에서 키웠다. 크기는 20m. 본래는 지우밍의 말을 잘 들으며 친구처럼 자랐으며 지금도 변함이 없으나 짝짓기철이 된 영향으로 지우밍에게 반항기를 내보이고, 심해 탐사를 떠난 일행을 따라 수족관을 탈출해 심해로 내려온다. 그렇게 심해에서 수컷 메갈로돈과 짝짓기를 하고, 다시 해상으로 올라온 후에는 메가 옥토퍼스를 잡아먹고 마지막으로 주인공 일행들까지 잡아먹으려다가 지우밍의 벨소리에 반응해 공격을 그만두고 떠난다.
- 알파 메갈로돈
먼저 나타난 심해 메갈로돈. 메갈로돈 셋 중 가장 크기가 크며,얼굴엔 많은 흉터가 있다. 심해에서는 기지를 공격하는 일 외에는 한 게 없으나,육상에서는 조나스를 계속 공격하고 사람도 가장 많이 잡아먹는 활약을 했다. 최후에는 조나스의 헬기 프로펠러를 활용한 공격—대체 어떻게—에 죽는다. - 메가 옥토퍼스
심해에서 대원 한 명을 잡아먹고, 이후 심해로 내려간 하이치와 심해 메갈로돈들이 해상으로 올라올 때 같이 따라서 올라와서는 펀 아일랜드에서 난동을 부린다. 지우밍을 붙잡아서 먹으려 하지만 거대한 먹잇감을 눈치채고 헤엄쳐온 하이치와 싸우게 된다. 하이치를 촉수로 붙잡아 죽이려 들지만 턱을 감싼 게 화근이 되어 촉수를 끊고 탈출한 하이치에게 죽는다.[6]
- 스내퍼
해앙생활 및 집단 포식에 특화된 이크티오스테가류의 양서류로 백악기 장면에서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먹히는 모습으로 처음으로 등장한다.이후 조나스와 그 일행이 해저 기지로 이동하려던 걸 방해한다.심해에서 탈출한 뒤에는 펀 아일랜드의 육상에서 몬테스 일행을 공격한다.
-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백악기 장면에서 스내퍼들을 사냥하는모습으로 나오지만 고대 메갈로돈에게 리타이어를 당하고만다.
==# 줄거리 #==
6600만년전 백악기 후기,도마뱀이 거대한 동물의 사체를 향해 가자 스내퍼가 도마뱀을 사냥하고, 사냥한 도마뱀을 놓고 스내퍼들끼리 싸우다가 결국 어부지리로 한 마리가 도마뱀을 먹어치운다. 이후 사체를 뜯던 중 티라노사우루스가 급습하자 열심히 뛰어서 바다로 튄다. 그런데 바다에서 또 뭔가를 감지한 건지 스내퍼들은 다시 방향을 돌려서 티라노사우루스의 방향으로 헤엄쳐 다시 상륙한다. 그 와중에 아까 어부지리로 도마뱀을 먹었던 스내퍼 한 마리는 또다시 물고기를 노리다 렉스한테 잡히고 나머지는 숲으로 도망간다. 그리고 스내퍼를 먹으려던 렉스를 고대 메갈로돈이 물 속에서 튀어나와 물어서는 바다로 끌고 들어간다.[7]
이후 현재로 돌아가, 어느 배에서 운동하던 조나스를 비춘다. 조나스는 사실 컨테이너 안에서 방사능 폐기물을 필리핀 근처 바다에 불법으로 버리던 배를 급습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다. 이후 증거를 수집하고 자꾸 옆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앵무새를 위협하고 입 다물게 한 뒤 선원들과 싸움을 벌인다.[8] 이후 5명 빼고 다 때려잡은 뒤 선장에게 영장을 보여주겠다고 하며 엿(...)을 날리며 바다로 뛰어든다. 이후 맥이 타고 있던 비행기가 와서 조나스를 태우고 간다.
7. 사운드트랙
8.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
메타스코어 40 / 100 | 점수 5.2 / 10 | 상세 내용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
신선도 28% | 관객 점수 73%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5><bgcolor=#005> ||
별점 X.X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
전문가 별점 X.X / 5.0 | 관람객 별점 X.X / 5.0 |
## 🔶🔶🔶 일단 위키 링크는 사이트 정식 명칭 MYmovies.it로 걸어둠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margin:-5px -10px" [[https://www.mymovies.it/film/영화코드|{{{#!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wiki style="margin:-10px 0; width:calc(100% + 16px - 1em); max-width:calc(100%+20px); font-weight:bold" | <rowcolor=#fff> 스코어 X.XX / 5.00 | 비평 별점 X.XX / 5.00 | 관객 별점 X.XX / 5.00 | }}}}}}]]}}}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00><#fff,#ddd> ||
별점 X.X / 5.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000000><tablebordercolor=#000000,#FFFFFF><tablebgcolor=#FFFFFF,#191919><:> ||
별점 X.X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333><bgcolor=#333> ||
평점 X.X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
별점 X.X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px><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5F00D2><#fff,#bbb> ||
별점 X.X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
별점 X.X / 5.0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01322><#101322><tablebgcolor=#fff,#191919> ||
지수 XX.XX% | 별점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bgcolor=#03cf5d><tablebordercolor=#03cf5d><tablebgcolor=#fff,#191919> ||
{{{#!wiki style="display:영화코드" {{{#!wiki style="display:none; display: inline-block; display: 영화코드; margin:-5px -9px"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영화코드|{{{#!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wiki style="margin:-10px 0; width:calc(100% + 16px - 1em)" | 기자·평론가 X.XX / 10 | 관람객 X.XX / 10 | 네티즌 X.XX / 10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5px -9px"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영화++평점|{{{#!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wiki style="margin:-10px 0; width:calc(100% + 16px - 1em)" | <table width=100%><tablebordercolor=#fff,#191919><tablebgcolor=#fff,#191919><tablecolor=#000,#fff> 기자·평론가 X.XX / 10 | 관람객 X.XX / 10 | 네티즌 X.XX / 10 | }}}}}}]]}}}}}}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393f9><tablebgcolor=#fff,#191919> ||
평점 X.X / 1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84C4D><tablebordercolor=#F84C4D><tablebgcolor=#fff,#191919> ||
지수 X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da291c><tablebordercolor=#da291c><tablebgcolor=#fff,#191919> ||
평점 X.X / 1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bgcolor=#3c2a78><tablebordercolor=#3c2a78><tablebgcolor=#fff,#191919><:> ||
평점 X.X / 1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f5e2a><tablebordercolor=#ff5e2a><tablebgcolor=#fff,#191919><:> [[MRQE|
MRQE
]] ||평점 XX / 10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0><bgcolor=#000> ||
등급 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032541><tablebordercolor=#032541><tablebgcolor=#fff,#191919><:> ||
점수 X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ff,#bbb><tablebordercolor=#2d2338><tablebgcolor=#FFFFFF,#191919><:> ||
평점 X.X / 10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000><#fff,#bbb> ||
씨네21 X.XX / 10 | 별점 X.X / 1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000000><tablebordercolor=#000000><tablebgcolor=#FFFFFF,#191919><:> ||
평점 X.X / 1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bgcolor=#fff><tablebordercolor=#ba9200><tablebgcolor=#FFFFFF,#191919><:> ||
별점 X.X / 4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82531><tablebordercolor=#182531><tablebgcolor=#182531,#191919> ||
전작인 메가로돈도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은 영화이긴 했지만 최소한 "영화"라고 불러줄 만한 완성도는 있었는데[9], 그에 비해 메가로돈 2는 전작에 비해 장점은 모조리 거세되고 단점으로 가득하다는 혹평을 처참하게 받고 있다.평점 X.X% |
액션의 연출과 동선의 짜임새가 영화를 좀 봤다 하면 형편없다는 게 대놓고 보일 정도고, cg의 완성도는 저예산 공포영화인 언더워터보다 조잡한 티가 팍팍 난다. 심지어 영화의 편집까지 엉망진창인 점이 지나치게 많아서 전작처럼 머리를 비우고 괴수들 깽판을 즐기려 들어도 시시때때로 머리가 복잡해져서 결국 괴수들 깽판조차 온전히 즐기기 힘들다.
전작과 다름 없이 중국인 배우가 대거 등장하며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데 그 중 메이잉과 지우밍의 비중이 불필요할 정도로 차지하고 있다. 단지 비중이 많은 것만 있으면 상관이 없으나 이 둘이 작중에서 트러블메이커로 활약하는데 그러면서도 위기감을 전혀 느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 분위기만 더욱 깨뜨린. 우선 최초로 메이잉이 잠수함에 몰래 들어오고 조나스에게 지적을 당하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거라며 자신만만하는 동시에 위기가 찾아오며, 지상으로 다시 올라가려는 조나스와 달리 다수의 메갈로돈이 이동하는 모습을 본 지우밍은 메갈로돈을 추격하자고 제안한다.
그리고 그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고 멤버들은 잠수함을 탈출해 그 깊은 심해를 걸어서 이동하게 되는데 그 와중에 지우밍과 메이잉은 거의 아쿠아리움에 놀러온 것처럼 위기감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 사실상 지우밍의 제안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인데다 그 와중에 대원 한 명이 메가 옥토퍼스에게 죽었는데도 사과 한마디 없이 농담따먹기를 한다.
또한 일행이 스내퍼들에게 공격 당할 때 지우밍은 위기를 어떻게 해결해보겠다고 조명탄을 쓰는데 그로 인해 메갈로돈을 불러들이게 되는 대참사를 가져와 일행 둘을 죽게 만든다. 물론 재빠르고 이빨도 날카로운 스내퍼들의 공격이 심해에 고립된 일행들의 입장에서 치명적인 상황이며 실제로도 스내퍼 때문에 잠수복의 안면 유리창이 깨진 엑스트라 1명이 내압 초과로 죽지만, 상대 가능한 무기도 있었고 기지는 코 앞이었기에 조금만 집중하면 심해 메갈로돈들에게 습격당하지 않고 충분히 대처가 가능했을지도 모른다.[10]
감독이 킬 리스트로 유명한 벤 휘틀리인데, 휘틀리가 맡았던 레베카(2020)보다도 더 이해할 수 없는 작품 선정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레베카(2020)는 그래도 휘틀리 영화로 할만한 요소가 있었다면 이 영화는 그냥 싸구려 양산 액션 영화라는게 중론
덧붙여 과학적인 고증 역시 1편과 마찬가지로 씹어먹는 수준이다(...) 메갈로돈은 드넓은 바다의 수없이 많은 먹이를 뒤로 하고 오로지 영양가도 크게 없는 인간만을 아주 집요하게 노리며[11], 딱히 인간이 선제공격을 하거나 하다 못해 피 냄새라도 낸 게 아님에도 바닷 속 강화유리를 부수고 굳이 사람 한 명 잡아먹는 등 메갈로돈의 행동에 별다른 개연성이 없고, 심해에서 살고 있는 파충류가 육상으로 올라와서 멀쩡히 행동한다던가[12] 과학적인 고증이네 뭐네 언급할 필요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할리우드 클리셰로 뒤범벅되어있다.
원작파괴 요소도 매우 심각하다. 전작도 원작 소설과 제목만 같을 뿐 전혀 다른작품인데 본작은 더한 상황이다. 원작 소설은 <더 트렌치(심연)>란 제목에 걸맞게 고래목장을 개조한 수족관에서 탈출한 후 교미를 위해 동족들이 있는 곳으로 간 엔젤을 쫓아 마리아나 해구의 심해 1만m에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이지만, 본 작품은 수상에서의 장면이 더 많은 편이고 심해 장면도 깊이가 7,600m로 더 얕아졌으며, 수족관도 등장 자체는 하긴 하지만 하이치가 수족관을 탈출한 뒤엔 등장하지 않는다. 게다가 원작의 앤젤이라는 개체는 하이치로 대체되어 등장하지도 않는다. 즉, 수상에서 앤젤을 쫓아 심해로 들어가 메갈로돈과 심해생물들의 위협과 수압이라는 공포[13]에 맞서 조나스 부부가 사투를 벌이는 원작과는 정 반대로 심해로 갔다 수상으로 올라오면서 쫓아온 괴물들이 벌이는 괴수대전쟁 영화가 되어버렸다. 원작 팬들 입장에선 거의 제목 사기급 영화다.
그나마 장점을 꼽아보자면 전작과 마찬가지로 메갈로돈이 단순히 백상아리 거대화 짝퉁이 아니라 메갈로돈 본연의 모습 그대로 고증되어 나왔다는 점이 있겠다. 다만 그 이상의 장점은 단 하나도 없고 단점만 아주 처참하게 많은 망작이 되고 말았다.
9. 흥행
최종적으로 손익분기점은 넘기면서 손해는 간신히 면했다. 하지만 영화 자체의 부정적인 입소문과 부가 비용의 여파로 인하여 전작에 비해 제작비 대비 수익은 그다지 높게 보지 못했기 때문에 후속작 제작 여부는 심히 불투명하다.9.1. 대한민국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대한민국 누적 관객 수 | ||||||
<rowcolor=#ffffff,#ffffff> 주차 | 날짜 | 일일 관람 인원 | 주간 합계 인원 | 순위 | 일일 매출액 | 주간 합계 매출액 |
개봉 전 | 210명 | 210명 | 미집계 | -원 | -원 | |
1주차 | 20XX-XX-XX. 1일차(수) | -명 | -명 | -위 | -원 | -원 |
20XX-XX-XX. 2일차(목) | -명 | -위 | -원 | |||
20XX-XX-XX. 3일차(금) | -명 | -위 | -원 | |||
20XX-XX-XX. 4일차(토) | -명 | -위 | -원 | |||
20XX-XX-XX. 5일차(일) | -명 | -위 | -원 | |||
20XX-XX-XX. 6일차(월) | -명 | -위 | -원 | |||
20XX-XX-XX. 7일차(화) | -명 | -위 | -원 | |||
2주차 | 20XX-XX-XX. 8일차(수) | -명 | -명 | -위 | -원 | -원 |
20XX-XX-XX. 9일차(목) | -명 | -위 | -원 | |||
20XX-XX-XX. 10일차(금) | -명 | -위 | -원 | |||
20XX-XX-XX. 11일차(토) | -명 | -위 | -원 | |||
20XX-XX-XX. 12일차(일) | -명 | -위 | -원 | |||
20XX-XX-XX. 13일차(월) | -명 | -위 | -원 | |||
20XX-XX-XX. 14일차(화) | -명 | -위 | -원 | |||
3주차 | 20XX-XX-XX. 15일차(수) | -명 | -명 | -위 | -원 | -원 |
20XX-XX-XX. 16일차(목) | -명 | -위 | -원 | |||
20XX-XX-XX. 17일차(금) | -명 | -위 | -원 | |||
20XX-XX-XX. 18일차(토) | -명 | -위 | -원 | |||
20XX-XX-XX. 19일차(일) | -명 | -위 | -원 | |||
20XX-XX-XX. 20일차(월) | -명 | -위 | -원 | |||
20XX-XX-XX. 21일차(화) | -명 | -위 | -원 | |||
4주차 | 20XX-XX-XX. 22일차(수) | -명 | -명 | -위 | -원 | -원 |
20XX-XX-XX. 23일차(목) | -명 | -위 | -원 | |||
20XX-XX-XX. 24일차(금) | -명 | -위 | -원 | |||
20XX-XX-XX. 25일차(토) | -명 | -위 | -원 | |||
20XX-XX-XX. 26일차(일) | -명 | -위 | -원 | |||
20XX-XX-XX. 27일차(월) | -명 | -위 | -원 | |||
20XX-XX-XX. 28일차(화) | -명 | -위 | -원 | |||
합계 | 누적관객수 -명, 누적매출액 -원[14] |
- 1주 차
- 같은 날 개봉하는 작품으로는 〈달짝지근해: 7510〉, 〈보호자〉, 〈오펜하이머〉가 있다. 전작 〈메가로돈〉이 누적 관객 수 50만 명대에 그친 전적에 더해 타 작품에 비해 매우 낮은 예매율, 그리고 그리 좋지 않은 평가로 인해 흥행의 기대치는 높지 않다. 때문에 약 4주 전에 개봉한 〈밀수〉와 같이 청량감이 있는 배경을 살려 최대한 많은 관객들에게 다가가는 것을 목표로 해야할 것이다.
- 개봉 당일 자정을 기준으로 다수 작품들[15]에 밀리면서 약 2만 2천 명의 예매 관객을 동원해 2.2%의 예매율로 예매율 7위에 그쳤다.
- 개봉 첫날, 약 4만 2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오펜하이머〉, 〈콘크리트 유토피아〉, 〈달짝지근해: 7510〉, 〈밀수〉, 〈엘리멘탈〉에 이어 일일 관객 수 6위로 시작을 끊었다.
- 개봉 2일차, 〈보호자〉에 밀리며 일일 관객 수 7위로 하락하였다.
- 개봉 5일차, 〈보호자〉를 누르고 다시 일일 관객 수 6위로 상승하였다.
- 개봉 7일차, 〈보호자〉에 밀리며 다시 일일 관객 수 7위로 하락하였다.
- 2주 차 이후
- 개봉 후 1주간 약 10만 명의 누적 관객 수에 그치면서 광복절 공휴일 특수를 노리고 개봉한 영화 4작품 중 가장 낮은 흥행을 기록한 영화라는 불명예를 얻었는데, 초기 입지 확보에 실패한 때에 여름 성수기가 끝나가며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계속해서 줄어드는 것을 고려하면 지금까지의 저조한 흥행세를 뒤집지 못한 채 전작의 성적에 현저히 못 미치는 선에서 상영이 종료될 것으로 여겨진다.
9.2. 북미
- 개봉 전
- 2023년 7월 6일, 박스오피스 프로에서 오프닝 성적을 2,600만 ~ 3,500만 달러, 최종 성적을 7,000만 ~ 1억 500만 달러로 예측하였다. 오프닝 4,540만 달러, 최종 1억 4,550만 달러를 기록했던 전작 〈메가로돈〉의 흥행 성적, 출연진 제이슨 스타뎀의 명성, 전작과 마찬가지로 흥행에 용이한 하계 영화 시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개봉 시기, 특별관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환경을 흥행의 요소로 보았다. 그러나 이틀 전 개봉하는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이 다양한 연령대의 남성 관객층을 타겟으로 하며 경쟁이 예정되어 있고, 그 외에도 〈그란 투리스모〉, 〈데메테르호의 마지막 항해(The Last Voyage of the Demeter)〉, 〈블루비틀〉, 〈Strays〉 등 남성 관객층의 8월 개봉작들이 즐비한 개봉 시기, 최근 들어 액션 영화의 속편이 전작의 흥행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현 상황을 악요소로 보았다. #
9.3. 스페인
스페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
2023년 30주차 | → | 2023년 31주차 | → | 2023년 32주차 |
바비 | 메가로돈 2 | 메가로돈 2 | ||
2023년 31주차 | → | 2023년 32주차 | → | 2023년 33주차 |
메가로돈 2 | 메가로돈 2 | Championext | ||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스페인 주말 흥행 집계 기준 |
9.4. 멕시코
멕시코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
2023년 30주차 | → | 2023년 31주차 | → | 2023년 32주차 |
바비 | 메가로돈 2 | 메가로돈 2 | ||
2023년 31주차 | → | 2023년 32주차 | → | 2023년 33주차 |
메가로돈 2 | 메가로돈 2 | 메가로돈 2 | ||
2023년 32주차 | → | 2023년 33주차 | → | 2023년 34주차 |
메가로돈 2 | 메가로돈 2 | 그란 투리스모 | ||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멕시코 주말 흥행 집계 기준 |
9.5. 콜롬비아
콜롬비아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
2023년 30주차 | → | 2023년 31주차 | → | 2023년 32주차 |
바비 | 메가로돈 2 | 메가로돈 2 | ||
2023년 31주차 | → | 2023년 32주차 | → | 2023년 33주차 |
메가로돈 2 | 메가로돈 2 | 메가로돈 2 | ||
2023년 32주차 | → | 2023년 33주차 | → | 2023년 34주차 |
메가로돈 2 | 메가로돈 2 | 그란 투리스모 | ||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콜롬비아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
9.6. 일본
일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
2023년 34주차 | → | 2023년 35주차 | → | 2023년 36주차 |
킹덤: 운명의 불꽃 | 메가로돈 2 | 헌티드 맨션 | ||
흥행통신 박스오피스 모조 KOB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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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기타
- 심해에서의 액션을 위해 수중활동용 수트가 등장한다. 퀄리티가 상당히 떨어지고 비슷한 심해 소재의 영화 〈언더워터〉 의 수트와 비교해보면 더욱 심각하게 느껴질 정도이다. 게다가 심해 7~8000m의 괴랄한 수압도 견뎌내는 수트인데 이상하게 메갈로돈만 만나면 속수무책으로 산산조각이 나버리는 건 덤. [16]
- 예고편에서 소설의 프롤로그 부분인 티라노사우루스를 사냥하는 메갈로돈 장면이 등장하였다. 다만 티라노사우루스가 깊게 수영하러 들어가진 않거나, 티라노사우루스가 사냥하려는 대상이 하드로사우루스에서 소형 파충류들로 바뀌는 등의 차이가 있다. 또한 그 장면에서 고대 메갈로돈의 덩치는 최소 25m 이상으로 추정된다.
- 전작과 달리 메갈로돈을 제외한 다른 생명체들도 수상으로 올라와 활약하는 장면이 있다.[17]
11. 관련 문서
[1] 프리 파이어(영화), 킬 리스트, 레베카(2020) 등의 감독.[2] 해양 연구 소장이다. 메이잉의 삼촌이기도 하다.[3] 지우밍의 조카. 전작에서도 수인 장의 딸로 등장했으며, 성장한 전작의 배우가 그대로 출연한다.[4] 본작의 빌런.[5] 실제 메갈로돈은 중생대 백악기 시대에 실존하지 않았다. 실제로는 신생대의 마이오세~플라이오세까지 실존한 상어다[6] 학계에서 예상하는 치악력을 반영했는지 그 거대한 메가 옥토퍼스의 다리가 아직 성장기의 새끼 메갈로돈에 불과한 하이치에게 물리자마자 댕겅 잘려나갔으며, 이후 하이치가 옥토퍼스의 몸통을 물고 한 번만 흔들었는데 살점이 통째로 찢겨나갔다.[7] 그와중에 티랙스는 메갈로돈에게 처음 한번 무게+치악력으로 내려찍기한걸 제외하고도 2번이나 씹혔는데도 살아서 저항한다.참고로 메갈로돈은 지구 역사상 치악력 1위다.[8] 이 장면에서 조나스가 긴가민가하는 선원들을 속이고 있을 때, 앵무새가 초를 치는 개그 장면이 있다.[9] 좀 더 쉽게 말하자면 처참할 만큼 못 만든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잘만든 것도 아닌 그저 그런 평작이란 소리를 들었다.[10] 물론 피 냄새 맡는 데엔 도가 트인 생물이 상어들이고 그 상어들의 조상이 메갈로돈인 만큼 스내퍼들의 피 냄새를 맡고서 메갈로돈들이 몰려올 가능성도 있으니 이 점은 확신할 수 없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스내퍼들을 먼저 잡고서 죽은 스내퍼들의 피 냄새를 따라온 메갈로돈이 습격을 하거나 했으면 무기가 있더라도 거대한 상어들이라 통할까 안 통할까도 알 수 없는데 그마저도 스내퍼들에게 써버렸겠다 위기감이 가중됐을 텐데, 무턱대고 메갈로돈을 불러들여서 스내퍼들을 잡으려 했으니 결과적으로 스내퍼와 메갈로돈 양쪽에서 습격당하는 처지가 되어버렸다.[11] 굳이 이해하자면 대부분의 크리쳐 영화에서 나오는 클리셰다. 다만 최근엔 이런 클리셰를 벗어나기 위해 언더워터에서는 상처입은 주인공의 피 냄새를 맡은 상어가 주인공이 머무는 암초를 배회하고, 47 미터에서는 상어들을 모아 흥분시키기 위해 여행사에서 뿌린 생선 피와 내장으로 상어들이 흥분했다는 설정이며, 상어 영화는 아니지만 크롤에서는 산란기 악어들의 영역본능을 결부시켰다. 이 영화는 최종보스 역할을 맡은 몬테스(다리에 나무 파편을 찍혀서 피를 흘렸고 이 피 냄새를 맡고 메갈로돈이 공격했다) 외에는 이런 설정마저 단 하나도 없이 그냥 메갈로돈이 사람들을 우유에 담근 씨리얼처럼 꿀꺽꿀꺽 집어삼킨다.[12] 심해에 사는 생물은 애초에 육상으로 올라오면 압력의 차이로 오래 살지 못한다.[13] 실제로 악당 중 한명이 수압으로 눈과 뇌가 터져나가 죽는 장면이 나온다.[14] ~ 20XX/XX/XX 기준[15] 예매율 순으로 〈오펜하이머〉, 〈콘크리트 유토피아〉, 〈달짝지근해: 7510〉, 〈밀수〉, 〈보호자〉, 〈엘리멘탈〉.[16] 다만, 메갈로돈 정도의 생명체가 공격을 가한다거나 들이받는다면 수트가 멀쩡하다 치더라도 안에 있는 사람은 그대로 흡수된 충격을 전달받아 바로 즉사할 것이다.[17] 스내퍼, 메가 옥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