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25 19:59:16

만약 세계가 한 반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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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し世界が1つのクラスだったら

1. 개요2. 소개3. 등장인물

1. 개요

주인공은 고등학생 일본군, 미국은 방장, 영국은 반장, 러시아는...!?
난해한 세계사나 일본사를, 국가가 의인화한 고교생들에 의한 학원 배틀 만화의 스토리로 만듦으로써, 즐거운 가운데 이해할 수 있는 공부감 제로의 「비즈니스 교양 만화」
사회인도 학생도 필독!
꼭 알아두고 싶은 「세계의 역학관계(파워 밸런스)」와 「일본의 입지」
그 전쟁의 원인도 잘 알아!

상편과 하편 총 2권 완결.

2. 소개

3. 등장인물

  • 일본: 주인공. 본래는 아무것도 모르는 아시아 변방의 국가였으나 미국의 내항과 다른 서양 국가들의 조약을 통해 얼떨결에 개항을 하고 그렇게 메이지 유신을 이루면서 성장한다. 청나라, 러시아를 꺽으면서 점점 자신감을 얻고 학교에서 제일 잘 나가는 열강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다만 원래 역사에 알맞게, 일반적인 소년만화 주인공의 서사와 캐릭터성과는 달리 부정의하고 비뚤어진 모습을 보이는데 한국을 괴롭히고 국제연맹을 멋대로 탈퇴하는 등 점점 선을 넘다가 미국에게 선전 포고를 걸어 싸우며 발악하다가 오펜하이머의 비장의 카드로 완전히 패배하게 된다. 그렇게 참패하고 나서 많은 걸 잃고 주저하려는 찰나 가족들의 도움과 미국 측과의 관계 회복을 통해 다시 일어서서 일상으로 돌아가게 된다.
  • 독일: 올백머리의 험한 인상의 남학생.[1] 어렸을 땐 약한 아이였고 특히 프랑스에게 당한 게 많아서 그녀에게 치를 떤다. 유보트로 다른 나라들을 공격하다가 건드리면 안될 미국을 건드려서 역관광을 당하게 된다. 거기다 1차대전을 일으킨 대가로 1320마르크의 배상금을 요구받으며 처량한 신세가 되자 아돌프 히틀러가 그에게 복수를 제안하고, 절치부심하여 2차대전을 일으켰다. 그러나[2] 결국 항복하고 한 동안 처벌을 받다가 반성하고 서양 국가들과 관계를 회복한다.
  • 영국: 침착하고 계산적인 성격의 유럽 학급 반장. 반에서 가장 큰 세력의 파벌을 이루었다. 어린 시절은 가난한 형편이었으나 어머니[3]의 가르침에 따라 해적에게 약탈 기술과 무술을 배우며 점차 강해지고 산업혁명까지 이루어내면서 지금의 대영제국이 되었다.
  • 프랑스: 싸우는 미소녀 컨셉으로 반에서 제일가는 아가씨.[4] 영국과 자주 콤비로 다닌다. 1차대전 때는 큰 역할을 하며 활약했지만 2차대전에서 마지노선을 믿고 있다가 독일의 우회 공격으로 패배당하고 메이드로 부려먹히는 수모를 당한다. 여담으로 은근히 서비스신을 자주 보여준다.
  • 미국: 영국하고는 독립 전쟁을 일으켰던 과거가 있지만[5] 지금은 든든한 동맹으로 지낸다.

  • 하와이: 키가 작고 웨이브진 단발머리의 까무잡잡한 피부를 한 귀여운 외모의 소녀로 일본이 첫만남부터 반하게 된다. 하와이도 일본에게 호감을 가지며 이어지는 듯했으나 미국의 방해로 떨어지게 된다.
  • 텍사스: 미국이랑 늘 파트너로 붙어다니는 카우걸 컨셉의 거유 미소녀. 하와이를 미국 쪽으로 소속시키는데 동조한다.
  • 벨기에: 유럽 학급의 서기를 맡은 안경잡이 여학생.
  • 체코: 올림머리를 한 여학생. 독일과 이탈리아에게 인질로 잡히고 영국과 프랑스에게도 방관당하는 불쌍한 피해자로 나온다.
  • 네덜란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얼굴에 똘기가 있는 라이더.
  • 러시아: 영국의 지원을 받은 일본에게 패배당하는 굴욕을 맛보기도 한다. 독일과는 서로 공격하지 말기로 약속을 했으나 독일이 어기고 통수를 치자 겨울 공격과 인해전술로 독일을 몰아붙인다.


[1] 디자인이 헤타리아의 독일 캐릭터와 유사해서 표절 의혹이 있다.[2] 히틀러가 권총으로 스스로 자살하자 독일도 패배를 직감한다.[3] 엘리자베스 1세로 나온다.[4] 허나 미국이 옷에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다 꺼내놓으라며 털어서 내놓을 때 패드(...)를 꺼내면서 빈유라는 게 밝혀졌다.[5] 영국이 무리하게 세금을 올리자 미국이 그 반감으로 영국이 즐겨마시는 홍차들을 물에 빠뜨려 싸움이 났는데 프랑스가 끼어들어 영국을 방해한 틈에 미국이 그를 이기게 된다. 이때 프랑스의 의상이 레이디버그를 연상시키는 바디수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