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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松, ruby=まつ)][ruby(江市, ruby=えし)] 마츠에시 / Matsue City |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Flag_of_Matsue%2C_Shimane.png | |
| 시기(市旗) | |
| 국가 | 일본 |
| 지방 | 주고쿠 |
| 도도부현 | 시마네현 |
| 면적 | 572.99km² |
| 인구 | 198,468명[1] |
| 중의원 | [[입헌민주당| 입헌 ]] 가메이 아키코 (시마네현 제1구) |
| 상징 | |
| 시화 | 동백꽃(ツバキ) |
| 시목 | 소나무(マツ) |
| 시가 | 마츠에시의 노래 (松江市の歌)[2] |
| 홈페이지 마쓰에스토리[3] | |
松江市 / Matsue City
[clearfix]
1. 개요
일본 시마네현의 현청 소재지이자 최대 도시.2. 지리
북쪽으로 동해, 남쪽으로는 운난시와 야스기시, 서쪽으로는 이즈모시, 동쪽으로는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시와 접한다.나카우미, 신지 호 등 큰 호수들과 접해 있고 북쪽으로는 동해와 닿아 있으며 시내 중심부에는 마츠에 성을 둘러싸는 호리카와, 히이카와 등이 흐른다. 이러한 연유로 오사카시, 히로시마시 등과 함께 물의 수도라고 불리운다.
시가지는 시 남부 주코쿠 산지와 시 북부 시마네 반도 사이에 형성되어 있으며, 시마네 반도 지역은 리아스식 해안에 200~500m 정도의 산지가 연속되는 형태이다.[4]
인구는 20만 정도였어서 특례시였지만, 중핵시 기준이 인구 30만에서 20만으로 낮아지면서 2018년 4월 1일 중핵시로 승격되었다.
국제 항공에서 중요한 지점으로, 한국에서 일본 혼슈로 향하는 주요 항로(G597, G585, G203)가 모이는 지점이다. 대표적으로 서울에서 간사이 국제공항 등 서부 혼슈로 가는 노선과 부산에서 나리타 국제공항 등 혼슈 대부분 지역으로 가는 노선이 마쓰에 상공을 통과한다. 이외에도 베이징 등 북중국에서 간사이 등으로, 혹은 샌프란시스코 등 북미 서해안에서 상하이, 홍콩, 타이베이 등지로 가는 노선도 높은 빈도로 마쓰에 상공을 지난다.
3. 교통
| 마츠에시의 철도역 | ||
| 철도회사 | 노선 | 역 |
| JR 서일본 | | 이야역 - 히가시마츠에역 - 마츠에역 - 노기역 - 타마츠쿠리온센역 - 키마치역 - 신지역 |
| | 신지역 - 미나미신지역 | |
| 이치바타 전차 | ■키타마츠에선 | 츠노모리역 - 타카노미야역 - 마츠에포겔파크역 - 아이카마치역 - 나가에역 - 아사히가오카역 - 마츠에잉글리시가든마에역 - 마츠에신지코온센역 |
| ※ 굵게 표시 된 역은 환승이 가능한, 사실상 같은 곳이다. | ||
4. 한국과의 관계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독도 영유권과 관련하여 다케시마 관련 선전이 종종 보인다. 이러한 모습 때문에 한국과 거리를 둔 것처럼 보이지만 마츠에시를 찾는 관광객의 절반은 한국인이다.[5] 이 말이 당연한 게 아직도 현 차원에서 활발하게 한국 관광객 유치 사업을 벌이는 것도 있고, 근처 돗토리현에 있는 요나고 공항의 국제선 직항편은 인천국제공항 노선이 유일하며 더더구나 강원도 동해시에서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시로 운항하는 여객선도 있기 때문이다.[6]직항 노선이 있느냐 없느냐는 당연히 관광객의 수에 큰 영향을 미친다. 더욱이 이들 노선들은 수요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비수기 할인 요금이 엄청나게 싸다. 특히 동해~돗토리의 여객선 요금은 왕복 7~8만원대까지 떨어지기도 할 정도이다.
그래서 이런 비수기 상품으로 저렴하게 외국을 여행하고자 하는 한국인 관광객들 때문에 해외관광객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비해 대만이나 기타 다른 나라에서 시마네현까지 일부러 찾아오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다른 볼 것 많은 지역을 놔 두고 굳이 찾아올 이유는 없다.
다케시마의 날 기념행사를 할 때마다 주민들은 상당히 심적인 갈등을 겪는다. 관광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은 한국 관광객이 줄어들까봐 기념행사 좀 안하면 안되냐는 분위기.
상기한 대로 고대에는 국제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었던지라, 이러한 국제관계의 냉각은 한국과 중국의 학자들과 교류가 필수적인 관련 역사학자들에게도 좋은 일이 아니다.
5. 경제
취업자 수 기준 1차 산업 비중은 3.9%, 2차 산업 비중은 18.3%, 3차 산업 비중은 77.8%로 일본 평균보다 1,3차 산업 비중이 높고 2차 산업 비중이 낮다. [7]주요 특산품으로 신지 호의 재첩과 시내에서 재배되는 니시죠 감이 있으며 동해 주변에서는 전복, 미역 양식이 성하다. 이외 많이 재배하는 농산물로 벼와 양배추가 있다.
IT 관련 기업체가 집적하여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개발한 프로그래밍 언어 Ruby를 토대로 하여 마츠에시에 IT 관련 기업체의 사무소가 개소하게끔 하였고, 약 40개의 업체가 현재 이곳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8]
6. 자매결연도시
7. 관광[9]
역사 유적의 경우 12천수 중 하나인 마츠에 성이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특히 마츠에 성 천수각은 재건축과 해체를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 역사적 가치가 크다.식물 관련 관광지가 유명한데, 나카우미 내에 위치한 다이콘시마의일본 전통 정원인 유라시엔, 그리고 새들로 가득한 식물원인 마츠에 보겔 파크가 유명하다.
박물관으로는 시마네 현립 미술관, 불교학자인 나카무라 켄과 관련된 기념관이 있다.
8. 기타
- 1945년 당시 항복을 반대하던 일부 극우 폭도들이 저지른 마츠에 소요 사건으로 인지도가 좀 있다.
- 일본 내에서도 존재감이 없는 현청소재지 중 한 곳이다. 그도 그럴 것이 마츠에시는 47도도부현 중에서 가장 지명도가 없는 것으로 유명한 시마네현에 속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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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계인구 2024년 2월 1일 기준[2] 시가가 비교적 최근인 2012년에 제정이 되어 오래된 느낌이 아닌 현대적이고 드라마틱한 느낌이라 시가가 공개되자 마자 많은 호평이 있었다. 오케스트라 버젼[3] 마츠에 시청에 소속된 한국인 직원이 직접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이다. 홍익대학교를 졸업했다고 한다.[4] #[5] 실제 시마네현에서 가장 혐한 성향이 강한 지역은 중심도시 마츠에시가 아니라, 독도가 소속된 행정구역이라 주장하는 지역이자 한국인 관광객이 별로 찾을 일이 없는 오키노시마정이다.[6] 사카이미나토 항구는 일단 돗토리현이지만, 시마네현과의 경계선이고 마츠에도 멀지 않다.[7] #[8] #[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