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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fff,#dddddd> 이름 | |
| 출생 | |
| 소속 | [[패러데우스| |
1. 개요
소녀전선의 등장인물.
세계관의 여러 사건의 원흉 중 한 명이다.[1]
2. 작중 행적
2.1. 만성쇼크
미국 출신의 물리학 전공 선생이자 안젤리아 학생 시절의 스승. 제3차 세계 대전 때 베슬란 제1 중학교의 교사였던 쿠즈민 선생이 전장에서 죽자 대신해 선생으로 부임하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원래는 미국에서 볼티모어 존 홉킨스 대학의 교수이자 유적기구에서 "성배"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연구원이었으나 학술적 부정행위가 발각되어 미국에서 추방당했다. 이후 신소련의 베슬란(2047년~2050년), 모스크바(2051년), 독일 베를린(2058년)에서 망명 생활을 하다 독일의 루돌프 폰 오버슈타인 장관에게 회유받아 밑에서 "성배" 프로젝트의 후속 연구인 "헬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또한 그레이 박사와도 연이 있는데, 그레이 박사와 여러번 편지를 주고받거나 연구에 도움을 받기도 하는 내용이 등장한다. 2051년의 그레이 박사는 "만약 과거의 선배(마사 마이트너)를 만나봤다면, 당신도 선배가 얼마나 눈부신 사람인지 바로 알았을 것"이라고 평가한다.
만성쇼크 시점에서 안젤리아에게 어떤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2.2. 오귀인의 샘물
어느 날 아서 흄의 연구에 대해 알게 되자 그의 인류 지성 연구를 헐값에 구입한 뒤 '성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그 성과를 보이는 데 성공한다.2.3. 영전하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일을 하고 있고 네메아란의 보고를 받는 것으로 등장한다.2.4. 고립된 숲
고치 계획을 계속해서 진행하며, 빠른 시일 내에 '마지막 수술'을 집도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마사는 자신의 실험실의 배양 캡슐에 있는 실험체를 깨우자 빙의라도 된 상태인지 루니샤는 의아했으며 그런 루니샤에게 상황 설명을 하고 수치를 기록하지만 루니샤는 협조하지 않고 캡술에 마구 부딪힌다. 이런 일이 한 두 번 일어난 게 아닌지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루니샤에게 상태를 묻자 당연히 불쾌감을 표출하고 마사에게 따진다. 하지만 마사는 이건 다 루니샤가 선택한 것이라고 반박한다. 그런 기억이 없는 루니샤이기에 당연히 더욱 거세게 저항하지만 오히려 마사는 이건 생전 루니샤가 직접 선택한 것과 직접 약속까지 해서 그런 것이며 이제 마지막 수술만 끝내면 완성될 것이며 너와 난 원하는 것을 얻게 될 것이니 기뻐해라고 한 후 과거를 회상했는지 인간에게 주어진 시간은 너무나 짧지만 자신은 늦지 않았기에 상당히 기뻐하고 루니샤는 그대로인 반면 자신은 이렇게 늙어버렸다는 말을 하자 루니샤는 마사와 한 약속을 떠오르게 된다.생전의 루니샤는 안 좋은 과거를 겪였는지 세상과 모든 인간을 증오했으며 인류의 자아 파멸을 위해 자신의 몸을 바칠 것이며 마사가 원하는 것을 주겠다고 했다. 마사는 손해 볼게 없기에 받아들이긴 했지만 일이 꼭 루니샤의 뜻대로 되지 않을 거라고 하자 루니샤는 자신의 뜻대로 될 것이라는 반박에 마사는 내기를 제안하자 이를 받아들이듯이 루니샤는 자신이 이길 거라고 선언하고 마사는 이 내기의 결말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을 한 것으로 회상이 종료된다.
그러자 루니샤와 마사는 서로가 했던 말을 반대로 한 후 루니샤에게 이제 결과를 볼 수 있게 된다는 말을 한다.
그러던 도중 리벨리온의 습격으로 몰리도의 엄호를 받으며 도망쳤으나, 몰리도와 윌리엄이 이미 그녀를 배신하였기에 그녀는 이미 아마리스와 넬레가 기다리던 곳으로 가게 된다. 그녀에게 총을 겨눈 채 그레이가 당한 짓에 울분을 토하는 넬레의 앞에서 윌리엄에게 마지막 충고를 남기고, 죽은 니토 그레이를 새롭게 만들어낸 넬레야말로 자신이 그토록 바라던 진정한 후계자였다며 환희하고는 헬라 프로젝트 문서의 비밀번호를 넬레에게 알려주고 넬레의 총격에 사망한다.
3. 성격
굉장히 시니컬한 성격으로 예전에는 원본 그레이가 존경할 정도로 훌륭한 사람이었으나 딸의 죽음으로 타락해 그레이는 그녀에게 실망해 손절을 했고 안젤리아는 현재 그녀를 막으려고 하고 있다. 사실은 과거에도 탐구를 위해서라면 반인륜적 연구에도 손을 대는 등 뒤틀린 면모가 있었다. 패러데우스도 그녀의 행적을 보곤 혀를 내두를 정도다.그녀의 딸 사나 마이트너에게는 사나 생전에도 별 애정이 없었던 것 같다. 자기 딸을 방해된답시고 몇 시간 동안이나 작은 방 안에 가둬둔 채로 놔두어서 안나에게 딸 좀 챙겨주라는 소리를 들었으며, 아무 말도 없이 이혼한 전 남편한테서 딸을 데려가 신소련까지 데려가놓고 정작 딸의 학교 학부모 상담에는 한 번도 얼굴을 비추지 않는 등 단순히 애정이 없는 것을 넘어서 귀찮아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죽은 딸을 되살리기 위해 그녀가 만든 사나를 보면 그녀가 얼마나 타락했는지 알 수 있는데 사나는 그녀를 어머니로 여기지 않고 있고 그녀가 사나를 딸로 여긴 적이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작중에서 사나를 부활시키는 게 목적이 아니라는 언급이 있는 걸 보면 이제는 인간성마저 잃은 것으로 보인다.
관심이 있는 것에만 관심을 두고 관심 없는 것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 넬레로부터 죽을 위기에 처했는데도 이를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이 할 일을 마저 하고 나중에 넬레가 자신의 계승자라는 사실을 알자 넬레에게 흥미를 가지는 모습에 상당히 역겨움을 느낀 넬레는 총을 쏘고 마지막에 이제 진짜로 죽는데도 전혀 두려워하지 않으며 오히려 마지막까지 할 말을 하고 사망한다. 어떻게 보면 자신의 연구를 위해서라면 자기 자신을 포함한 주변의 그 어떤 것도 신경쓰지 않은 흄과 비슷하며 흄과 동등한 진정한 매드 사이언티스트다.
4. 여담
- 만성쇼크 클리어시 특전 가구중 하나로 좌측 일러스트의 SD버전을 담은 액자가 있다, 그런데, 이 액자 사진, 시간에 따라 눈매의 모양새가 변화하는 이스터에그가 존재한다.
- 갑작스럽게 등장한 인물이라서 뜬끔포라는 반응이 있다. 왜냐하면 이 정도로 중요한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복선도 있었던 것도 아니며 게다가 안젤리아가 자신을 막을 거라는 걸 알텐데도 그녀와 접촉이 없었다는 점을 들었다.#
- 게임 내부 리소스에 만성쇼크에서 쓰이지 않은 일러스트가 몇 가지 더 존재한다. 오열하는 젊은 시절의 마사 마이트너[2]나 분노하는 현재의 라플라스 등이 있는데, 정황상 만성쇼크에서 라플라스의 스토리를 더 풀 예정이었으나 분량과 개발 일정 문제로 잘려나간 듯.
- 사형수 시절에 권총이 있는 것으로 보아 권총을 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고립된 숲에서 브라우닝 권총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넬레가 권총으로 겨눈 걸 봤는데 총을 똑바로 쥐지 못한다는 것과 사람을 죽이는 거 처음인 거냐는 지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