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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안투스 Helianthus | |
<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fff,#e0e0e0> 애칭 | 헬리안(Helian)[1] |
소속 | [[그리폰&크루거|]] 그리폰&크루거 |
직위 | 부사장(소녀전선) → 최고경영자(CEO)(소녀전선2: 망명)[2] |
언어별 표기 | Хелиантус Helianthus 赫丽安图丝 |
성우 | 카리야 루이[3] 주화화(菊花花)[4] 아나스타샤 무뇨스[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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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녀전선의 등장 인물. 그리폰&크루거의 부사장으로서 주인공인 전술지휘관이 있는 지휘부를 비롯한 모든 그리폰 내 지휘부를 총괄한다.엄격하고 진지한 성격이며 일의 효율을 우선시 하는 성향을 갖고 있다. 주로 제복 차림에 진지한 분위기를 내는 터라 그냥 넘어가기 쉽지만 귀여운 바보털이 나있다.
인게임 버전으로는 권총을 든 모습으로 등장한다.
2. 작중 행적
스탠딩 CG는 등장하지 않지만 게임 시작부터 AR소대의 연락 두절부터 크루거에게 상황을 보고하고 이에 따른 후발 조치를 논의 하는 등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크루거는 실종된 AR소대의 마지막 위치와 가까운 구획인 S09지역의 지휘관을 통해 비밀리에 AR소대의 위치를 파악하려 시도할 때 헬리안투스가 보고를 한다. 이때 헬리안투스는 S09지역 지휘관에 대해 보고할때 '이제 막...입사?' 라면서 당황한다.1지역 전반적으로는 헬리안투스는 크루거의 의도를 숨긴 채 지휘관에게 AR소대의 소재를 알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전술인형의 후송을 지원하고, 구출하는 임무를 하달한다.지휘관이 철혈의 정찰분견대를 격파한 것을 보고 지휘능력에 깊은 인상을 받고, 급하게 임용되어 철혈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브리핑 받지 못한 지휘관에게 그제야 정보를 알려준다.
1지역 종료 이후 보안누수를 의심한 크루거가 지휘체계를 통한 임무하달 대신 의뢰주인 페르시카와 s09지역 지휘관을 직접 연결해주면서 등장이 없다 2지역 후반부, AR소대의 일원인 M4A1이 남긴 영상기록을 발견하면서부터, 다시 지휘관에게 임무를 하달한다.
그후 5지역 스토리에서 지휘관과 현장에서 직접 대면, 크루거와 일부 지휘관들을 대동한 비밀회동이 시작하기전에 간단히 전술훈련이라도 진행하라고 말하지만. 훈련이 종료된 이후 회동이 예정된 3 안전가옥이 철혈의 기습을 받게 된 이후 정보가 누수되는 원인을 추적한 듯 하다. 그리고 보안누설을 하는 인형과 대면해서 작전현장에서 배제한다. 그 이후에는 지휘관에게 지시를 간간히 내리며 얼굴을 내민다.
7지역 스토리에서는 AR소대가 보안문제로 인해 S05지역의 수용소에 격리되어 있을 때, 지휘관의 S05지역 전출요청을 받고 상부에 보고한 듯 하다. 비록 지휘관이 원하는 면회는 어쩔수 없다고 하지만 지휘관을 위해서 AR소대의 녹음 메세지를 전달해주고, AR소대에게 지휘관의 녹음 메세지를 전달해주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S05 방면으로 철혈이 급습해오자 이를 방어하기 위해 지휘관에게 지시를 내린다.
저체온증 스토리에서는 지휘관 대신 404소대를 투입해 조난된 AR소대의 구출을 지원하는데 지시를 내리는 역으로 나온다. 후에 가면 플레이어가 대규모 부대를 끌고 AR소대와 랑데뷰 한 이후에는 주피터 야포 해체 및 수송을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 작전이 성공적으로 끝나자 크루거한테 보고하면서 미소를 짓는 묘사까지 들어가면서 꽤 만족스러워했던 모양. 이때 크루거가 지휘관의 치하를 준비하기위해 현장에서 더 굴리려고하자, 지휘관이 일을 먼저 끝내고 돌아올지, 아니면 치하를 위한 자리가 준비가 먼저 끝날지 내기를 하자고 농담까지 한다.
특이점 이후 크루거가 잡혀감에 따라 일종의 권한 대행자가 되었지만, 스킨 스토리에서 간간히 언급되는 것 외에는 본편 스토리에서 아예 등장이 없는 상태다. 크루거와 함께 사실상 스토리에서 이탈한 상태로, 군의 습격에서 본인들 수습하기도 급급했던 특이점이나 난류연속 당시야 그렇다쳐도, 수습이 어느정도 끝난 이성질체나 연쇄분열 시점에서도 언급이 전혀 없는 상태.
그렇게 한참 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드디어 13전역 마지막에 지휘관을 데려갈 헬기에서 모습을 드러냈으며, 지휘관과 카리나를 격려한 이후 크루거가 기다리고 있다는 말을 끝으로 다른 일행들과 함께 헬기를 타고 복귀한다.
이중난수에서는 지휘관과 카리나를 환영하는 한편 IOP에서 물자와 자금 지원을 대대적으로 해줄 예정이니 자금 걱정은 안해도 된다는 소식을 알려주는 한편 그동안 어디 있었냐는 질문에 크루거를 돕느라 여념이 없었다는 말을 한 뒤 크루거가 오고 있으니 착륙장 근처를 정리하라고 부탁한다. 크루거가 돌아와 지휘관, 카리나와 대화를 나눈 뒤에 두 사람에게 연회 전까지 쉬라는 말을 하고 전반부 스토리에서는 퇴장하는데, 크루거의 입으로 헬리안과 다른 지휘관들은 크루거 구출 작전을 펼치고 있었으며 마찬가지로 상당한 희생을 치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 외에는 카리나의 입으로 카리나에게 그리폰을 떠나 안전한 곳에서 자유롭게 생활해보는 것도 어떻냐는 조언을 하기도 했다는 듯하다.
거울단계에서는 지휘관을 도우라고 404소대를 고용했다는 사실이 언급된다. UMP45가 말한 바에 따르면 아예 모든 비용을 선불로 지급할 정도로 통 크게 의뢰비를 지불했다고.
재귀정리에서는 늦게까지 일하다 폭격에 휘말렸고, 잔해 속에 갇혀있다가 크루거와 인형들에게 구조되었다.[6] 크루거가 인형들을 지휘하며 적의 침입을 지연시키는 동안 헬리안은 페르시카를 찾아가 운반이 용이한 서버에 인형들의 마인드맵 데이터를 압축시킨 뒤 기지 지하로 이동하려 했지만, 적이 전력을 차단하는 바람에 실패한다. 크루거마저 폭격으로 부상을 입는 바람에 헬리안 혼자 인형들을 지휘하며 버텨야 할 상황에 놓였으나, 인형들의 희생으로 전력이 복구되고 젤린스키가 보낸 지원군이 온 덕분에 간신히 위기를 넘기고 탈출한다.
고정점에서는 이동 도중 크루거에게서 인형들의 수복 진척도에 관해 질문을 받고 있었다. 헬리안은 심리 상태는 진정되었으며, 페르시카가 전력으로 수복을 진행하고 있지만 소체를 교체하려면 IOP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후 크루거는 카리나 쪽의 상활을 묻자, 카리나는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매우 안정적인 상태라고 대답한다. 크루거의 질문에 대답한 뒤 홀로 독일에서 분투중인 지휘관의 상황을 염려하던 중 갑자기 차량이 멈추고, 상황을 확인하러 간 헬리안은 검문소 직원들이 자신들을 저지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검문소 직원들이 입국 허가서를 요구하자 헬리안은 젤린스키가 마련한 허가서를 건냈으나, 검문관은 입국 허가서가 효력이 정지되었다고 말하며 수리를 거부한다. 헬리안이 무슨 뜻이냐고 묻자 검문관은 헬리안과 크루거가 국가 안전 위해 용의자로 수배 중이라는 사실을 알리며 연행하겠다고 통보하고, 헬리안은 격렬하게 항의하려던 MAC-10을 저지한 뒤 저항하지 않고 순순히 연행되는 대신 크루거는 부상자인만큼 조치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전달한다.
영전하에서는 크루거, 페르시카와 함께 호텔에서 묵는 중이다. 지휘관을 걱정하는 크루거한테 믿으라고 격려한다. 그리고 쇼 박사의 죽음이 보도되어 믿을 수 없어하는 페르시카를 다독이고 애도를 표한다. 이때 페르시카가 쇼를 두고선 "왕재수긴 하지만 밉지는 않은 타입"이라 설명하자, 안젤리아 같은 사람이냐고 묻고 맞다는 대답을 듣는다.[7]
한푼차이 이벤트에서는 미팅을 망쳐 잔뜩 술에 취한 상태로 폭죽인형에게 지휘실을 터트려버리라는 명령을 내린뒤 등장 종료
3. 기타
- 메인 스토리에서 가끔 공석인 경우가 있는데, 카리나의 언급에 의하면 맞선을 보러다닌다는 이야기가 있다. 물론 이 말을 들은 본인은 한사코 부정한다. 이것에서 착안해서 한중 양쪽 팬덤에서는 모두 노처녀 기믹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발렌타인데이 때 인형들에게 독성 초콜릿 만들어 속여 파는 4컷 만화가 나온다던가, 같은 작가가 그린 웨딩스킨 관련 만화에서는 결국 카리나의 바에서 술을 한잔 꺾으며 지휘관이 사형감이라고 술주정을 부린 에피소드에[8] 큐피트 분장을 한 카리나에게 사랑의 화살을 구입해서 자기한테 찔러보지만, 카리나에게 '스스로 찔러봐야 소용없다'는 말을 듣는다.
심지어 여름 비치코만도 스킨 스토리에서 AK-12가 "그리폰의 아름다운 고위 간부가 짝을 못 찾아 고생이라던데... 당신이 좀 차려입고 그 분의 왕자님이 되어주면 어떨까?"하고 농담한다. 헬리안의 소문이 그리폰의 영역을 넘어서 국가안전국까지 퍼져 버린 듯. 클라이언트 업데이트로 인간 부관이 추가되었는데, 발렌타인 대사에서는 한번 튕겨보다가 아 잠깐. 안 받겠다고는 안 했어!라며 황급히 초콜릿을 받는가 하며, 소개팅이나 미팅 건으로 스스로 자폭해버리기도 한다. 안젤리아의 부관 대사에서는 하마터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소개팅 일정이 팔릴 뻔했다. 재귀정리에서는 어찌어찌 소개팅 상대와 제대로 만남을 가질 뻔하기도 했으나, 맞선 자리에서 실수로 데스메탈을 틀어버리는 바람에 그대로 폭망했다.
- 이름인 헬리안투스는 해바라기속 식물들을 통칭하는 단어이다.
- 차기작인 소녀전선2: 망명의 베타 테스트 스토리에서의 지휘관의 발언과 공지로 소개된 경구의 설정에 따르면, 크루거에 대한 높은 충성심과는 별개로 비정규 무력 관리국에는 따라서 합류하지 않고 그리폰&크루거에 잔류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녀전선2가 나와야 알 수 있을 듯. 다튜르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기 전에는 헬리안이 젊음을 되찾기 위해 패러데우스에게 붙었다는 개드립이 나돌기도 했다.
[1] 한국판은 헬리안투스로 통일되었지만, 중국판에선 칼린, 리코, 안제로 나오는 카리나, 리코리스, 안젤리아처럼 헬리안(Helian)이라는 애칭이 더 자주 나온다.[2] 소녀전선2: 망명시점, 이전의 그리폰&크루거는 이미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해체고 CEO였던 브레조비치 크루거를 포함 당시 다수의 그리폰&크루거소속 인원들은 정부 산하 단체인 비군사 역량 관리국의 소속이 되었다. 그 후 그리폰&크루거가 재설립된 후, 헬리안투스가 CEO를 맡게된다.[3] 전술인형 중에서는 56식 반, MT-9, RMB-93을 맡았다.[4] 인형소극장 시즌 1 중국어판 성우.[5] TVA 북미판 성우.[6] 메인 스토리와 이벤트 스토리 통틀어 처음으로 헬리안 시점에서 진행되었으며 헬리안의 내면과 개인사를 통해 어떤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이전 이벤트에서부터 워낙 여러 등장인물이 가차없이 죽었기 때문에 헬리안 시점이 묘사되자 기지에 폭격이 착탄되기도 전부터 상당히 불안한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한다.[7] 마침 안젤리아의 부관 대사 중에서 발렌타인 초코를 받은 보답으로 헬리안의 소개팅 일정을 알려주는 건 어떠냐는 내용이 있다. 안젤리아한테 골탕 먹여진 적이 있는 모양.[8] 리엔필드, PK까진 괜찮았지만, P7, PPsh-41까지 웨딩드레스를 받은 걸 보고 어린애까지 놓치지 않는거냐! 라는 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