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16:44:17

지휘관(소녀전선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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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관
Командир / Commander / 指揮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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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전선 2: 망명[1]
<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fff,#dddddd> 명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지휘관
파일:러시아 국기.svg Команди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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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그리폰&크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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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폰&크루거
→ 엘모호 용병단
직위 S09지역 전술지휘관(G&K시절)
→ 엘모호 용병단 단장(엘모호 용병단 시절)[2]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불명(소녀전선 2: 망명)[3]

1. 개요2. 전술지휘관의 업무와 자격3. 작중 행적4. 능력
4.1. 리더로서의 면모4.2. 지휘 능력 & 전투력
5. 코믹스, TV 애니메이션의 지휘관6. 기타

1. 개요

파일:GFL2_commander_m.png
파일:GFL2_commander_f.png
남성 지휘관 여성 지휘관
젊고 유능한 그리폰 기사, 그 앞길에 수많은 고비가 있겠지만, 항상 곁에 도움의 손길이 함께한다.

指揮官 / Commander

소녀전선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주역. 소녀전선 2에서는 성우가 붙었으나, 누가 성우를 맡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4] 외형 또한 이전까지는 따로 공개된 적이 없었다가[5], 소녀전선 2에서 남성 지휘관은 뉴럴 클라우드에서 등장한 교수의 남성 아바타와 닮은 꽁지머리에 덩치가 큰 흑발의 남성으로, 여성 지휘관은 투 톤 컬러에 코믹스 지휘관 장시안과 비슷한 인상을 지닌 여성으로 공개되었다.

소녀전선에서는 그리폰&크루거에 소속된 전술인형 부대를 직접 지휘하는 지휘관으로, 이성질체에서 지휘관 본인과 범유럽연맹 주석 길다 울릭의 언급을 통해 국적이 신소련이라는 것은 확정되었으나, 그 이외에 지휘관 개인에 대한 상세한 설정은 공개된 바가 없다.[6] 과거사 또한 3차 세계 대전의 생존자라는 것 외에는 어떠한 정보도 언급되지 않았다. 초기에는 과묵한 주인공 계열의 캐릭터였으나, 난류연속부터 개인 대사나 심리 묘사가 추가되었다.

소녀전선과 동 시간대[7]를 다루는 뉴럴 클라우드에서는 페르시카의 의뢰로 교수의 신분과 아바타를 빌려 마그라세아 서버에서 벌어진 영점회귀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고 있다. 지휘 능력이 어디가는 건 아니라서 몇몇 지능체들은 눈앞의 교수가 진짜 교수가 아님을 눈치채고 있지만, 자신들을 헌신적으로 도와주고 있기에 굳이 자세한 사정을 캐묻지 않고 있다.

소녀전선에서 10년 뒤를 배경으로 하는 소녀전선 2에서는 그리폰&크루거가 해체되어 이탈한 상태로, 여행 중 만난 사람과 전술인형들을 규합해 오염구역에서 용병단을 운영하며 현상금 사냥꾼으로 활동하고 있다.

2. 전술지휘관의 업무와 자격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철혈과 그리폰의 최전선은 이쪽이 아니니까요. 지휘관님은 그냥 임무에 집중하시고, 가끔 침입해오는 철혈 찌끄러기 정도나 쫓아내면 충분한 거예요.[8]
카리나

주요 업무는 전술인형 관리 및 지휘와 관할 구역 안전 유지로, 기본적으로 인내력과 용기, 충성심을 요구하지만 그리폰&크루거에서는 인형과의 적합성 여부도 중요시하기 때문에 특수한 심리 검사를 진행한다. 이는 전술인형이 감정이 없는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상당한 자율성과 자각성을 가지고 있는 가이노이드이기 때문으로, 전술인형의 자각성을 존중하는 G&K는 지휘관이 전술인형과 어떻게 어울릴 수 있는지를 제일 먼저 따진다. 기본적으로 전술인형들은 하나하나가 회사의 소중한 자산인 데다가 전술인형을 막 다루는 지휘관은 G&K의 사상과 정책에 정면으로 충돌하고, 너무 애지중지 운용하면 장점을 살리지 못하게 된다. 더욱이 G&K는 철혈 인형들을 상대하는지라, 작전 환경부터가 일반적인 환경과 상당히 다르다.

작전중에는 지휘실에서 통신, 홀로그램을 보내거나, 경우에 따라서 현장에 막사로 지휘부를 세우기도 하고, 혹은 ACC(항공지휘소)를 타고 지휘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술인형들이 무조건 명령을 받아야만 행동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전투에서 성공한 전술을 템플릿에 기록한 뒤 유사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템플릿 기록을 기반으로 자율행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작전능력이 높은 전술인형 제대는 단기간 독자 행동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9]

그리폰이 PMC라서 그런지 보급은 최소한이고 나머지 필요한 건 각 부대에서 알아서 마련하는 형식이며, 자율 소대들은 그리폰에서 의뢰를 제시하고 이를 승낙하면 그리폰에게 착수금을 받아 그걸로 장비와 보급품을 마련하고, 성공 시 보수를 받아 수리하고 생활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현 지휘관 휘하의 인형들은 숙식, 수리비, 장비, 탄약 등을 모두 지휘관이 군수지원으로 마련하거나 사비를 들여서 대주고, 가끔 이벤트도 해주고, 옷도 사주고, 간식 같은 것도 보급받은 것을 적당히 분배하거나 자기 지갑을 열어서 사준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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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능력

4.1. 리더로서의 면모

한번 보여주시죠... '모든 인형에게 믿음을 받는 인간'이 여기서 어디까지 해낼 수 있을지.
M82A1
자신의 부하들이자 팀원들인 전술인형들의 의사결정을 매우 존중하는 성격으로, 인형들이 다소 무리한 작전을 건의하더라도 최대한 들어주고, 위기에 처한 인형은 반드시 구하려 한다. 지휘관은 전술인형을 사실상 인간처럼 대우하는데, 이런 성격 때문에 불가피하게 휘하 인형들을 희생시켜야 하는 상황이 닥치면 크게 고뇌하기도 하고 분통을 터뜨리기도 한다. 인형들도 이런 지휘관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따르고 있으며, 지휘관이 자신들을 승리로 이끌어주리라고 굳게 믿고 있기에, 위험한 상황이 닥치면 지휘관을 살리기 위해 주저하지 않고 뛰어든다.

인형의 목숨까지 중요시하는 만큼 민간인의 안전도 매우 중요시하는데, 베오그라드에서는 민간인의 안전을 우선시하는 길다 울릭 주석에게 난색 한번 표하지 않고 동조했으며, 주석만 지키라는 K를 상대로 배짱으로 밀어붙인 끝에 그의 협조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하벨과 대화할 때는 민간인의 희생을 막지 못한 것을 더 안타까워했으며, 위험해질 수 있음을 알면서도 윌리엄으로 인해 더 큰 피해가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최대한 많은 사실을 알아내고자 했다. 팔디스키 기지에서의 전투 직전에는 하벨에게 자신들을 장기말로 취급하는 건 상관없지만 그렇다고 무의미한 희생양이 되게 할 수 없다고 말하며 자신들을 버리는 패 취급하는데 반감을 드러냈으며, 생환한 뒤에도 현 상황에 안주하기보다는 앞으로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서 더 고민했다.

이렇다 보니 휘하 인형들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큰 신뢰를 사고 있다. 상관인 크루거와 헬리안, 보급관인 카리나는 두말할 것도 없고, 하벨이나 페르시카, 길다 울릭 등 외부인에게도 요즘 시대에 보기 드문 선한 인재로 평가받는다. 마흐리안은 어떤 상황이라도 사람을 구하려고 애쓰는 지휘관의 모습에 감명받아 마지막 순간까지 지휘관을 믿고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했으며, 안젤리아는 베를린에서 처음 지휘관을 직접 만났음에도 다른 인물들과는 달리 자신이 먼저 친밀감을 드러내면서 지휘관을 깊게 신뢰하고 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4.2. 지휘 능력 & 전투력

이야기 시점이 대부분 AR소대 또는 404소대의 시선으로만 흘러가기에 놓칠 수도 있지만 처음부터 상층부에서 유능한 인재로 눈여겨보고 있던 인재로, 3차 세계대전의 생존 경험이 지휘관의 능력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크다. 작중에서 보여준 지휘 능력은 그야말로 전술인형을 지휘하기 위해 있는 사람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 작중에서 보인 모습은 불리한 상황이라도 끝까지 가능성을 찾아내려 애쓰고 기회가 생기면 과감하게 시도하는 도전자 같은 면모를 자주 보여준다.

초창기에 그리폰의 주적이었던 철혈을 상대로는 에이전트를 비롯한 철혈의 고급 작전 인형들과 직접 치른 전투에서 한 번도 패퇴한 적이 없으며,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크루거는 군과의 합동 작전 전에 열린 연회에 지휘관을 참석시키기까지 했고, 전장에서 직접 마주친 에이전트도 지휘관과 마주하게 된 것을 영광이라고 평가했다. 군의 배신으로 전장이 혼란에 빠지고 다른 지휘관들은 다 철수한 마당에 혼자 남아 정규군과 패러데우스를 상대로 버티면서 흩어진 인형들을 다 수습했으며, 그 와중에 위기에 처한 안젤리아와 리벨리온 소대를 구출했다. 팔디스키 기지의 전투에서는 크게 고전했지만, 필요할 때마다 과감한 판단을 하면서 적, 아군을 막론하고 놀라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렇다 보니 지휘관과 만난 지 얼마 안 된 인물들도 지휘관의 능력만큼은 높게 사는데, 험한 말과 고압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K조차 지휘관의 능력은 군말 없이 순순히 인정했으며, 탈린 시에서 정식으로 합류한 댄들라이도 적에게 가차 없는 지휘 방식을 높게 평가했고, 기회가 오자 바로 장갑열차를 격리벽 입구에 박아 벽으로 써버리는 지휘관의 모습을 보고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알 수 있겠다며 지휘관을 인정했다. 이는 군인 출신 인물들도 예외가 아닌데, 산전수전을 다 겪었을 베테랑 장교 예고르조차 지휘관의 과감한 판단에 감탄하며 지휘관의 수완을 인정했으며, 예고르의 상관인 카터 또한 지휘관의 능력을 간접적으로 인정하는 발언을 흘렸다. 이중난수에서 고생 끝에 그리폰에 돌아온 크루거는 그 자신도 3차 세계 대전에서 살아남은 베테랑 군인이었음에도 "자네의 지금까지의 기록을 봤네. 이게 정말 현실인지 도저히 믿기질 않는군."이라고 극찬했다.

전투력은 그럭저럭 있는 편으로 묘사된다. 평범한 인간인만큼 당연히 전술인형에 비해서는 밀리지만, 설정상 그리폰에서 진행한 전투훈련을 정기적으로 수료한 덕분에 전장에 혼자 떨어져도 꽤 긴 시간동안 생존할만한 전투력은 갖추고 있다. 물론 전술인형조차 버티기 힘든 전장에서 일개 인간인 지휘관이 할 수 있는것은 제한적이라 메인 스토리에서 편극광을 제외하면 지휘관이 직접 싸우는 모습은 잘 등장하지 않으며, 전투력에 대한 묘사도 매우 드물게 언급된다.

5. 코믹스, TV 애니메이션의 지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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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 기본적으로 성격이 상당히 유하며 인형들에게 잘 대해주는 반면, 작전 중에는 임기응변에 능하고 상대에게 거침없이 지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런 성격 탓에 말빨도 상당히 센 듯.[10] 그리고 작품의 또다른 주역인 안젤리아와 마찬가지로 순순히 주변의 상황에 순응하기보단 끊임없이 발버둥치며 조금 더 나은 결과를 얻어내려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이는 현재를 중시하는 본인의 성향 때문으로, 이 때문에 안젤리아가 한 질문을 정확히 맞추거나 주어진 운명을 부정하는 말[11]을 한 적도 있다. 다만 상관인 크루거는 거듭된 시련 속에서도 이상을 추구하는 지휘관이 자칫 엇나가면 카터처럼 되버릴까 염려하고 있다.
  • 소지하고 있는 무기는 마카로프 권총. 철혈한테 습격당했을때 크루거한테 받았었던 권총이다. 꽤나 각별한 물건인지 소녀전선2 설정화나 공각기동대 콜라보 CG에도 등장. 공각기동대 콜라보에서는 자신의 가짜가 소지하고 있던 마카로프를 '넌 그 총을 쓸 자격이 없다'라며 가져간다.
  • 확실하게 언급한 것은 아니지만, M4 SOPMOD II에게 예수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 것으로 보아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있거나, 혹은 최소한 기독교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소녀전선의 주 배경인 러시아에서 정교회가 가지는 위상은 매우 높다.
  • 일상에선 호기심이나 상상력이 많은 모습을 보여주며는데, 베오그라드로 가는 열차를 타고 이동하는 도중 잡지에 나온 민간용 메이드 인형 광고를 보고는 그 인형이 전술인형이 되어 싸우는 모습을 상상했다. 부관으로 설정된 전술인형을 쳐다보거나 만지기도 한다. 메인화면에서 부관에게 일정 횟수 정도 터치를 하면 특수 대사가 출력되며, 그중엔 단순히 쳐다보는 걸 넘어 이곳저곳 만지는 듯한 대사도 나오는데, 이에 대응하듯 전술인형들은 각자 호감을 드러내거나 부끄러워하기도 하며, 아예 음담패설로 맞받아치기도 한다.
  • 작중에서는 이곳저곳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으나, 그 탓에 점점 더 위험천만한 상황에 몰리고 있다. 일개 PMC의 사원이 알면 안 될 사실들을 알게 되면서 안전국이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휘하에 있는 M4댄들라이가 여태껏 발생한 사태를 주도한 윌리엄이 예의 주시하고 있는 대상이고, 심지어 M4는 유적의 열쇠로 각성한 존재임을 감안하면 앞으로도 순탄하지 않은 여정을 걸어 나가게 될 가능성이 높다. 본인도 이를 자각하고 있으나, 더 큰 피해가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스스로 위험한 상황에 발을 들이밀고 있으며, 크루거가 그린존 시민권을 주자 조금의 고민도 없이 시민권을 처분했다. 본인은 위험한 상황도 웃어 넘기거나 니토의 고문도 버텨내는 등 특유의 강인한 멘탈로 자신에게 닥친 수많은 고난을 이겨내고 있으나[12], 거듭된 전투로 지쳐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는지 재귀정리에서는 소중한 사람들이 죽어가는 악몽을 꾸기도 했다. 게다가 지금까지 있었던 행보로 인해 몸에도 무리가 가는지 HS2000 4주년 대사를 보면 신체 검사를 했는데 건강이 나빠지고 있어 몸 관리를 해야겠다는 언급이 나온 적이 있었다.[13]
  • 따로 지정된 이름이 없는만큼, 작중에 등장하는 전술인형 대다수와 다른 인물들에게는 주로 지휘관 혹은 지휘관님이라는 직책으로 불린다. 다만 몇몇 전술인형은 직책이 아니라 자신만의 명칭으로 부르기도 하며, 마흐리안은 지휘관이 알려준 가명인 로빈을 계속 사용했다. 그리폰에서 나간 뒤라 더 이상 지휘관이 아닌 소녀전선 2에서도 주변 사람들이 부르는 호칭은 거의 대부분 지휘관.
  • 거울단계에서 마흐리안의 입으로 붕괴 복사 입자에 어느정도 면역력이 있는 부분면역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덕분에 면역력이 아예 없다면 그대로 죽을 붕괴 복사 농도에서도 어느정도 버티는 것이 가능하며 후유증도 잘 대처하면 곧 완치가 가능하다. 이에 대하여 지휘관은 "말하자면 좀 길다."고 설명했는데, 현재까지 작중에서 지휘관의 개인사는 언급된 적이 전혀 없었던 것에서 미루어보면, 이는 지휘관이 되기 전에 계기가 있었다기보다는 특이점에서 붕괴액에 피폭된 후 난류연속에서 패러데우스에게 치료받은 것이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14]이 좀 더 높다.
  • 소녀전선 2에서 지휘관이 쓰는 용병단의 명칭은 아모스인데[15], 단어의 뜻[16]을 감안하면 지휘관이 루련 상층부에 품은 감정은 그다지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에 소녀전선 2에서 루련의 고위직으로 추정되는 그리폰과도 소녀전선에서 점점 틀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고.
  • 소녀전선 2에서 대연이 주역으로 등장한 이벤트에 따르면 루련을 설립한 영웅이라고 알려져 있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은 그걸 탐탁치 않게 여긴다.
  • 제작사 Sunborn이 제작한 소녀전선, 소녀전선2, 뉴럴 클라우드 작품들에 다 개근한 인물이라, 시기상 30년 정도 뒤인 역붕괴: 베이커리 작전의 등장 여부에 관심을 가지는 팬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전까지 지휘관이 출연한 작품들과 다르게 역붕괴는 제퓨티와 멘도라는 주인공과 스토리가 이미 존재하는 빵집소녀의 리메이크 작품이고, 아군 측인 남련 측의 조력자들과 적대 진영인 루련측의 빌런들도 어느정도 짜여져 있어 지휘관을 끼워넣기가 어렵다. 물론 역붕괴에서는 신규 캐릭터들이 여럿 등장하기도 했고, 전작의 베티(IDW), 아비게일(M500)과 함께 지휘관의 성향과 비슷한 국제 구호단체가 등장하긴 했으나, 그냥 팬서비스 차원에서 등장시킨 건지 스토리에서 중요한 비중을 갖추고 등장시킬 건지 알 수 없기에 등장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셈. 하지만 소녀전선 시리즈의 주인공 중 한 명이기에 여전히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기밀 문서에서 소녀전선에서 지휘관으로 활약했던 시절과 소녀전선2에서 현상금 사냥꾼으로서 겪었던 경험이 제 6세대 군용 인형 기술을 완성시키는 데 기여를 했다고 한다. 그렇기에 지휘관도 역붕괴에 등장할 가능성이 미약하게나마 남아 있었다만, 기밀문서에만 간접적으로나마 지휘관의 일부 행적이 드러나 최소한 역붕괴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 대사나 스토리에서는 지휘관(글로벌 버전에서는 Commander)으로 서술되어 있으나, 음성이 모두 일본어로 녹음되어 있다 보니 국내에선 일본 발음인 시키칸, 글로벌 서버에선 SKK으로 불린다. 복장은 크루거와 헬리안처럼 붉은 코트를 입고 있는 묘사가 많으며, 얼굴을 묘사하지 않는 경우 한자표기인 指揮官 혹은 일본어 독음(Shikikan)의 이니셜에서 따온 S대가리 혹은 指대가리로 묘사한다.
    2차 창작에서는 전직 군인이란 설정을 잡기도 하며, 본편 성격을 반영해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반대로 악랄한 성격으로 그려져 전술인형들에게 프래깅 당하는 모습도 그려진다. 애초에 남성향 게임인만큼 지휘관 캐릭터는 남성이 많았으나, 코믹스 지휘관 장시안이 공개된 이후로는 여성 지휘관도 많이 사용된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컨텐츠 추가 이후에는 대머리에 괴상한 옷을 입은 고인물 괴인으로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해외 서버 서비스 초창기에는 로딩 화면에 등장하는 소녀전선 공식 4컷만화에 등장하는 MADCORE 작가가 그린 지휘관[17]을 스토리에 나오는 실제 지휘관의 모습으로 착각하는 반응이 있기도 했다.
파일:GF2_지휘관설정화.png
소녀전선 2: 망명 지휘관 설정화
  • 남성 지휘관의 외모에 대한 평이 좋지 않는데 여성 지휘관은 인형의 노래의 지휘관인 장시안이 베이스라서 장시안을 아는 유저들이라면 상당히 반가운 느낌을 주었으며 장시안을 모르는 유저들도 준수한 외모라고 평한 반면 남성 지휘관은 애매한 퀄리티에 긴 얼굴형이 자주 지적받아 수정을 바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걸 반영했는지 소폭 수정했는데 수염을 깎고 거슬리는 옆머리를 자른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는데 이걸 본 몇몇 유저는 예전보다는 낫다고 평했다.#


[1] 소녀전선 2: 망명에서 처음 공개된 모습으로 여성 지휘관은 장시안을, 남성 지휘관은 교수의 남성 아바타를 닮았다. 둘 다 지휘관의 이미지보다 먼저 공개되었으며, 실제로 소녀전선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지휘관의 모습(소녀전선 코믹스, 소녀전선 애니메이션 / 뉴럴 클라우드)이기에 소녀전선2에서 해당 모습으로 설정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녀전선 시절의 지휘관의 일러스트는 인게임에서 공개된 바 없으며, 각각의 플레이어가 커스터마이징한 외모로 보여진다. 인게임 플레이시 스토리에서 SD 캐릭터 유닛으로 등장할 경우 기본 그리폰 지휘관 제복 차림에 얼굴이 검게 칠해진 후 파란색 물음표로 되어있었다.
[2] 용병단 시절의 직위는 용병단의 장인 단장이지만, 이 시절에도 주변으로부터 과거부터 쓰인 지휘관이라는 호칭으로 불린다. 본인도 이 호칭이 익숙한지 레나와 오랜만에 재회했을 때 호칭을 뭐라고 부르면 되냐고 하자, 그냥 지휘관이라고 불러도 된다고 답변했다.[3] 게임 소녀전선에는 지휘관에게 성우가 없었으며 소녀전선 애니메이션의 지휘관 장시안에게만 성우만 존재했다. 인게임 속의 지휘관의 목소리는 소녀전선 2: 망명에서부터 추가되었다.[4] 커뮤니티 유저들은 男: 카미야 히로시 女 : 다나카 아츠코라고 추측하고 있다.#[5] 소전에서는 디폴트 캐릭터의 SD 버전으로만, 뉴럴 클라우드에서는 교수의 아바타로만 등장하고 있다.[6] 종종 논쟁이 되었던 성별만 하더라도 공식적으로 지휘관의 성별이 남성인지 여성인지를 언급한 적은 한번도 없으며, 소녀전선 2에서도 이를 반영해 남성/여성 보이스가 따로 배정되어 있다. 초기에는 남성으로 생각해야 자연스러운 묘사가 몇몇 있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난 뒤로는 애매모호하게 넘기거나 선택지로 남녀 반응을 나누고 있다.[7] 작전 도중 붕괴액 피폭을 당했고 치아가 몇개 빠졌다는 설정을 보면 난류연속 이후 시점으로 보인다.[8] 본래 전술지휘관은 후방지역이었던 S09 지역에 착임한 것이었고 AR 소대와 엮이고서 바로 심각한 상황으로 번진 것도 아니었고 AR소대가 감금 되자 따라서 다른 지역으로 옮기면서 일이 심각해졌으니 밈과는 다르게 저 말 자체는 거짓말도 틀린 말도 아니었다. 반면에 코믹스 인형의 노래 주인공 장시안은 아예 처음부터 힘든 곳에서 일하는 것으로 나온다.[9] 작중에서는 주역 소대들이 이 케이스에 해당하는데, 특히 M4는 거의 인간과 동급의 지휘효율을 발휘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경우라도 일반적으론 인간의 지휘를 받는게 훨씬 효율이 좋다.[10] 거울단계에서 몰리도가 "말을 잘하시네요."라고 말할 정도.[11] AK-12의 3주년 스킨 스토리나 대형 이벤트 거울단계에서 마흐리안에게 운명이라는 말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좀비 랜드 사가 콜라보에서 자신의 불운을 탓하는 사쿠라에게도 비슷한 말을 한 바 있다.[12] 난류연속 직후 시간대로 추정되는 뉴럴 클라우드에서는 마그라세아에 따라온 HK416에게 자신이 겪은 일을 너스레 떨듯이 말하기도 하였다.[13] 이 영향으로 몸 관리를 하고 있는지 다행히 HS2000 5주년 대사에서는 자신이 들었던 지휘관의 맥박 소리가 변하지 않았다는 말을 통해 간접적으로 건강함을 드러냈다.[14] 거울단계에서 지휘관이 붕괴액 폭탄의 참상을 겪었던 사실을 언급했는데, 이전에도 이후에도 언급되지 않은 지휘관의 개인사가 이때만 언급되는 것 자체가 뜬금없는만큼 특이점 당시에 붕괴액 폭탄에 휘말린 건을 언급했다는게 가장 자연스러우며, 설정상 붕괴 입자 피폭의 유일한 치료 방법은 개인의 면역력에 기대는 것 뿐이기에 패러데우스의 치료를 통해 면역력을 기르게 되었다는 전개가 자연스럽다.[15] 정식 번역명은 엘모로 공개되었다.[16] 아모스는 예언자 아모스의 말을 수록한 성경으로, 내용은 이스라엘 권력자의 부패와 타락을 비판하는 것.[17] 파일:madcore.png[18] 코믹스애니메이션에서는 장시안이라는 여성지휘관의 모습으로 등장하고, 뉴럴 클라우드에서는 서버안의 가상공간에서 교수라는 가상의 아바타의 모습으로 모습이 등장한 적이 있지만 이는 소녀전선게임의 실제 지휘관의 모습은 아니다. 그러나 장시안교수의 모습은 후일 소녀전선 2: 망명에서 인게임 지휘관의 현실 모습에 반영되어 위의 설정화와 같은 남,녀 지휘관의 모습으로 재탄생되었다.[19] 나중에 지휘관 의상 시스템이 업데이트 된 이후, 인게임에서 알 수 있는 지휘관(플레이어)의 모습은 플레이어들이 커스터마이징한 제각각의 SD캐릭터 모습이었다. 가장 초기의 모습은 더럽고 허름한 지휘관 정복 차림에, 방독면을 쓴 모습. 자세한 내용은 소녀전선/지휘관 의상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