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8:34:35

리스테린

파일:Listerine_line-up.jpg
1. 개요2. 맛과 향3. 성분과 용법4. 종류
4.1. 국내 시판
4.1.1. 일반 맛4.1.2. 약한 맛
5. 논란
5.1. 구강암 촉진 논란5.2. 헬씨 브라이트 미백효과 논란
6. 경쟁 제품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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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isterine
리스테린 공식 사이트 바로가기

켄뷰(구. 존슨앤드존슨 소비자 사업부)에서 개발/판매하는[1] 구강청결제. 상표명의 유래는 외과 수술에 '소독' 개념을 처음 도입한 인물인 조지프 리스터[2]의 이름이다. 1879년 세계 최초 출시되어 141년이 넘는 역사를 지녔으며 구강청결제 제품군 세계 판매 1위를 자랑하는 제품.

초기에는 구강 뿐 아니라 여러 용도로 쓸 수 있는 다목적 살균소독제로 홍보했으나[3] 입에 들어가도 해가 없는 특성 덕에 지금과 같은 구강청결제로 발전했다.

1990년대 초반까지는 갈색 물파스맛 하나밖에 없었으며, 둥근 유리병에 담긴 뒤 종이 상자에 한번 더 포장된 형태로 팔렸다. 그러다 1990년대 중반부터 둥글넙적한 플라스틱병으로 바뀌었고, 이때부터 흔히 아는 여러가지 맛이 생겨났다. 공통성분으로 식물 유래 에센셜 오일인 유칼립톨, 치몰, 살리실산메틸, 멘톨이 있고 부가적으로 특이 성분이 추가된 제품이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1987년 근화제약(현 알보젠코리아)을 통해 '리스트린'이라는 이름으로 시판되었다.[4][5]

여담으로 J&J를 설립한 로버트 우드 존슨은 조지프 리스터의 영향을 받아서 수술용 봉합 기구를 생산할 목적으로 J&J를 설립한 사실이 있다. 따지고 보면 리스테린은 로버트 우드 존슨과 연관이 깊다고 할 수 있겠다.

2. 맛과 향

그야말로 미국스러운 강도로, 사람이 못 쓸 정도는 아니지만 어마어마하게 강하다. 입 안이 얼얼해서 마취가 될 정도.

기본적으로 멘톨과 같은 향이다. 이 이 가진 강력한 힘은 적응하기 힘들며, 처음 써보는 사람이 멋모르고 구입했다가 경악하는 맛과 향을 가지고 있다. 우선 처음 사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입에 이 액체를 넣으면 입 속이 타들어가는 느낌의 알싸한 맛과 함께 눈에서는 눈물이 핑 돈다. 리스테린 광고 문구 중 '30초 사용으로 입속 세균의 99.9% 박멸'이 있는데, 한 번 써보면 그게 허위문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리고 뱉어내면 입에서 엄청난 물파스 냄새가 난다.[6] 참고로 제품명에 '마일드'가 들어간 경우 에탄올이 없어 맛이 순하며 초보자가 쓰기 좋다. 특히 쿨민트 마일드는 7세 이상 사용 가능하다고 식약처에서 인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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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부 유럽 국가와 일본에는 리스테린 오리지널을 볼 수 있다. 말 그대로 원조 리스테린이며, 색상은 위스키 비슷한 반투명한 밝은 오렌지색이다. 다른 제품들과 달리 에리트리톨 등 감미료가 없어 쓴맛과 물파스맛이 강하다. 타 제품들 같은 합성감미료로 인한 단맛과 민트향은 아예 없으며, 쓴맛만 느낄수있는데 굳이 비유를 하자면 보드카에 물파스를 섞은맛(...) 이다. 호기심으로라도 이 오리지날을 돈주고 사는것은 비추한다. 한국에서는 1990년대 이후 생산이 중지되었기 때문에 해외 직구가 아닌 이상 구할 수 없다.

아픔을 참고 계속 양치하다 보면 점차 고통에 둔감해지며, 이윽고 중독되면 이것만 쓰게 된다고 한다. 이때부터는 잃어버린 자극을 그리워하게 되는데, 리스테린을 머금고 혀를 힘주어 오므리고 잠깐 기다리면 고대하던 그분이 돌아오신다. 한국에서는 보급률이 낮은 편이지만 서구권에서는 두 집에 한 집 꼴로 사용하는 대중적인 제품이다. 구강청결제 중 가장 먼저 나왔기 때문이기도 하고[7] 입안이 다 까질 정도로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다만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입 안에 상처가 났거나(구내염) 심하게 자극받은 상태(화상 등)에서 쓰면 레알 신세계를 체험하게 될 수 있으니 사용을 피하거나 물에 타서 희석시켜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절대 볼 쪽으로 강하게 힘을 줘서 가글하지말자. 가글액이 침샘으로 들어가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을 받을 수 있다.[8]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만을 먹었을 경우 생각보다 통증이 심하지 않다. 자극적이지 않고 기름지게 먹었을 경우, 오히려 리스테린의 화끈한 자극과 뒷맛이 입 안의 느끼함을 씻어내줌을 알 수 있다. 쿨민트처럼 향이 강한 물건을 사용하면 구토하고 가글해도 입안에 찝찝한 향이 남지 않을 정도다.

미국 현지에서는 "내용물을 삼켰을 경우엔 즉시 전문가를 찾거나 독극물관리센터로 연락하십시오"라고 적혀 있다.

3. 성분과 용법

주성분 중 에탄올이 들어가기 때문에 알코올중독자들이 몰래 아침부터 한 잔 하는 용도로도 쓰인다고 한다. 스티븐 킹자서전에서 본인의 경험담이라며 스스로 밝힌 사실로, 미국에서는 노숙자들이 각종 식당이나 공공시설의 리스테린을 술 대신 들이키는 일도 흔하다고.[9]

그래도 입에 들어가야하기 때문에 위험한 성분이 들어있지는 않다. 다만, 리스테린으로 가글하고 바로 담배를 피우지는 말자. 담배만 단독으로 피웠을 때보다 구강암을 훨씬 더 높은 확률로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사용법은 20ml(750ml 기준 뚜껑 2/3 정도)를 입에 머금고 30초간 가글하면 된다.[10] 하지만 처음 쓰는 사람은 사용 시간과 용량을 줄여서 사용하다가 점차 올리는 방법으로 적응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물에 희석해서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사용 후 입안을 헹구지 않아도 된다.

단, 리스테린의 효과를 과신하여 양치질을 대신하는 용도로 사용해서는 안된다.[11] 구강청정액이 화학적으로 치태 형성을 막아주긴 하지만, 이미 치아 표면에 자리잡은 치태는 양치질을 통해 물리적으로 제거해야지, 리스테린에 용해되어 나가지 않는다. 리스테린의 구취 제거 효과 또한 강한 향으로 일시적으로 구취를 덮는 것일 뿐이므로, 칫솔질과 치실, 혀 세정기를 통해 구취의 원인인 치태와 설태를 제거해줘야 한다.

리스테린이 다른 구강청정액보다 나은 점을 찾자면, 시중의 다른 유명 제품들은 대체로 양이온성이라 치약의 계면활성제와 반응해 비활성화되기 때문에 양치질과 병행할 수 없지만, 리스테린은 비이온성 항균 물질을 사용하므로 이에 상관없다는 점이다. CPC 성분이 들어간 다른 구강청결제를 양치 후 사용하면 치아가 변색될 수 있어 양치질을 마치고 30분 후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리스테린은 에센셜 오일 기반이기에 양치 직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치과의사나 치과위생사들은 리스테린 등 구강청결제를 별로 권장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양치를 대체할 수 없음에도 이거만 믿고 양치 자체를 아예 안 하는 환자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잠자기 전에 양치하고 리스테린을 사용해보면, 다음 날 아침에도 상쾌함이 꽤나 남아있을 것이다. 단, 상쾌함을 위해서는 치아 부위만 아니라 혀뿌리와 목 근처의 편도 주변까지도 꼼꼼히 가글해줄 것.

위에 나와 있듯이 에탄올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보니 리스테린으로 가글하고 음주 측정시 호흡에 알코올이 검출된다. 이런 경우 경찰관에게 사정을 말하면 물로 입을 헹굴 수 있게 해주고, 입을 충분히 헹구고 부는 경우 대개 정상으로 나오는 편이니 당황하지 말 것.

구내염에 효과가 있다는 얘기가 있는데, 애초에 일반적인 구내염은 구강 점막의 세균감염이 원인이므로 당연히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빨리 낫게 되기 때문에 리스테린이 도움이 된다.[12] 빠른 회복을 원한다면 리스테린만 믿을 게 아니라 양치질을 빼먹지 말고 해줘야 한다. 다만 구내염이 있을 때 사용하면 굉장히 아플 수밖에 없다.

참고로 리스테린 중 색이 있는 제품은 성분표를 보면 타르색소가 들어가 있다. 경쟁상품인 가그린타르의 독성과 착색 이슈를 딴지로 삼아 리스테린을 간접 디스하는 TV 광고를 내보내기도 했다. 가그린은 색소가 들어있지 않습니다.

다만 이는 전형적인 공포 마케팅으로, 일단 리스테린 뿐만 아니라 각종 식품에 쓰이는 타르색소는 식용색소로써 활용하기 위해 인체에 유해하지 않을 정도로 타르를 극미량만 첨가한 것이라 정량 이내에서는 인체에 유의미한 부작용이 없으며, 착색이 심각한 부작용인 구강청결제는 클로르헥시딘 성분의 구강청결제인데 리스테린에는 해당 성분이 없다. 반대로 가그린의 경우는 보다 직접적으로 치아착색을 유발할 수 있는데, 가그린에 함유된 세틸피리디늄틀로라이드(CPC) 성분은 치약의 계면활성제 성분과 결합하여 치아를 변색시킬 수 있다.

이러한 착색 오인은 담배로 인한 구강 착색이 담배에 함유된 타르에서 유발한다는 것에서 기인한 듯 한데, 타르 성분이 구강에 잔류되면 치아에 착색될 수 있는 성분은 맞지만 구강청결제의 타르색소의 경우 담배만큼 타르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지도 않거니와, 입을 곧바로 수 차례 헹구어서 대부분이 씻겨서 배출되므로 구강 내에 잔류하거나 삼켜지는 양은 극미량에 불과해 담배의 경우처럼 피우고 나서 입을 헹구지 않고 오랫동안 잔류하는 경우와는 다르다. 독소 이슈도, 착색 이슈도 크게 유의미하게 문제가 될 일은 없다.

2019년 들어 해당 광고는 색소가 없어 옷에 묻어도 괜찮다는(...) 내용으로 바뀌었다.[13] 이러한 이슈 때문인지 리스테린에서도 타르색소를 무첨가한 투명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니 혹여나 타르가 걱정된다면 무색소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무좀치료에 사용하는 경우도 있긴 있다. 물론 각질제거제인 피엠정과 같은 성분이라서 같은 효과를 내는 것이 당연한데, 근본적으로 균을 죽인다는 보장이 없다. 무좀치료에 사용하는 것은 썩 권장되지 않는 방법이다. 별 지식이 없는 사람이 무좀이나 발냄새에 좋다고 냅다 들이부었다간 발이 통째로 물들어버리는라는 참사를 겪을 수 있다. [14]

4. 종류

4.1. 국내 시판

4.1.1. 일반 맛

  • 쿨민트(청록색) - 리스테린하면 떠오르는 가장 익숙한 맛이자 글로벌 시장에서의 대표주자, 유해균과 입 냄새 억제에 효과적이다.
  • 내추럴 시트러스(주황색) - 환타 오렌지맛에 멘소래담, 물파스를 조화롭게 섞은 듯한 향, 유해균과 입 냄새 억제에 효과적이다.
  • 후레쉬 버스트(초록색) - 스피어 민트향이 나며 리스테린 제품들 중 가장 독하다. 유해균과 입 냄새 억제에 효과적이다.
  • 티쓰앤검디펜스(초록색) -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불소를 추가하여 충치 예방과 잇몸 건강에 효과적이다. 다만 리스테린 제품군 중에서는 인기없는 제품이라 그런지 오프라인에서는 판매하는 곳이 없으며 온라인에서도 파는 곳을 찾기 힘들다.
  • 타르타르 컨트롤(파란색) - 리스테린 중에서도 독한 편이다. 염화아연을 추가하여 입 냄새와 치석 생성을 억제한다. 현재 단종.
  • 토탈케어 플러스(보라색), 에탄올 함유량 23% - 리스테린 제품들 중 두 번째로 독하다, 상기된 6가지 모든 기능이 함유되어있는 올인원[15] 제품이다. 매우 약한 포도향이 나며, 색소가 보라색이라 다른 제품들과 달리 사용 후 혀 착색이 눈에 띄지 않는다. 향도 가장 덜 인공적이다.
  • 헬씨 브라이트(투명색) - 레몬오일과 소금이 함유되어 있어 치아미백에 도움을 준다. 다른 리스테린과 달리 통이 불투명한 흰색이며, 내용물은 투명하다. 타르 색소가 전혀 들어가 있지 않은 제품이며 독한정도는 쿨민트의 1/3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리스테린 권장량의 절반인 10ml와 60초를 가글해야 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4.1.2. 약한 맛

  • 쿨민트 마일드 - 알코올이 첨가되지 않기 때문에 밑에 있는 마일드 제품군들과 공통으로 순하다.[16]
  • 검케어 마일드 - 생강과 시트러스 맛이 난다. 잇몸 건강에 효과적이다.
  • 토탈케어 마일드 - 토탈케어 플러스의 무알코올 버전으로 맛이 순하다. 750ml, 1L 제품만 나온다.
  • 내추럴 그린티 마일드 - 은은한 녹차 맛이 난다. 불소를 2배[17]로 함유하여 충치예방과 치아건강에 효과적이다.
  • 토탈케어 캐비티케어 마일드 - 2023년 8월에 새로 출시되었으며, 불소 흡수율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토탈케어 제품군 중에 층치예방 효과에 특화된 제품이다.

5. 논란

5.1. 구강암 촉진 논란

리스테린은 1879년부터 사용되어 왔지만 현대에도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으로써 안전성에 대해선 어느 정도 입증됐다고 볼 수 있다.

2012년 미국식품의약국(FDA), 미국국립암센터(NCI), 미국치과의사협회(ADA)에서는 알코올구강암간의 역학적인 인과 관계는 없다는 결과를 발표하였다.

5.2. 헬씨 브라이트 미백효과 논란

리스테린 제품 중에서 헬씨 브라이트는 구강의 미백을 강조한 제품이다. 하지만 레몬과 소금 성분으로 미백효과를 얻기는 힘들다는 것이 일반적이다. 국내 리스테린 유통사에서도 미백에 대해서 정확하게 표현하지 않았다.# 미백에는 고농도의 과산화수소가 효과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많은 시중에 유통되는 미백 제품조차 과산화수소를 포함하고 있다.

6. 경쟁 제품

7. 여담

  •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치과에서 100% 판매하는 구강청결제로 치과의사들이 매우 추천한다. 다만 시중보다 바가지를 씌워서 가격을 높게 후려쳐서 팔기에 치과에서 구매하지 말고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편이 훨씬 좋다.
  • 존슨앤존슨쿠팡이 납품가 갈등을 겪은 여파로 2023년 7월부터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구매할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일반배송은 가능하다.

[1] 원래는 워너램버트에서 개발되었지만 워너램버트가 화이자로 인수되었고 화이자는 리스테린을 비롯한 구 컨슈머 사업부를 존슨앤존슨에 매각했다.[2] 참고로 세균 중 하나인 리스테리아균도 이 사람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다.[3] 1930년대부터 50년대까지는 "리스테린으로 머리를 감으면 비듬이 사라집니다"라는 내용의 광고를 잡지에 싣기도 했다.[4] 2L에 3,500원이었으며, 당시 기준으로는 상당히 비싼 가격이었다.[5] 당시 근화제약은 원개발사인 워너램버트와 기술제휴를 맺고 있었다. 캔디 제품인 호올스도 마찬가지.[6] 물파스, 또는 파스에도 들어있는 성분인 살리실산메틸과 멘톨, 장뇌 등이 들어 있다.[7] 이에 한 경제학 교양서적은 '입냄새가 문제라서 리스테린이 개발된 것이 아니라, 리스테린이 입냄새를 문제로 만들었다'라고 언급할 정도로 리스테린은 시장에 생소한 제품이었다.[8] 그러나 소독효과 덕분에 딱히 구내염을 악화시키지 않고 오히려 치유에 효과적이다. 고통을 감내하고 구내염이 빨리 낫길 바란다면 리스테린을 적극 활용하자.[9] 단, 식용이 아니므로 소화불량, 구토, 오심, 식도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10] 헬씨 브라이트의 경우에는 10ml를 입에 머금고 60초간 가글[11] 사실 서구권과 일본에서는 점심식사 후 양치질 대신 리스테린 등 구강청정액으로 가글만 하고 끝인 경우가 많다. 한국인들이 회사나 학교에서도 꼬박꼬박 양치질을 하는 것에 문화충격까지 느낄 정도. 대신 치실 사용률이 높은 편이다. 그렇다고 잘 자리잡아 있는 점심 양치 습관을 버리진 말자. 하루 세 번 양치는 치의학적으로 더 좋음이 입증되었다.[12] 같은 이유로 심한 구내염에는 아예 살균력 강한 클로르헥시딘 성분의 가글액을 처방해주기도 한다.[13] 사실 생각보다 큰 장점이긴 하다. 리스테린의 색소도 옷에 크게 남는 편은 아니지만, 가글이나 양치는 외출용 옷을 입은 채로 하는 일도 많기 때문이다.[14]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게시글의 작성자는 나무위키에서 발냄새에 좋다는 구문을 보고 시도했다가 크게 낭패를 보았다.[15] 리스테린 모든 제품에 들어있는 에센셜 오일은 물론, 불소, 염화아연이 모두 들어있다.[16] 2018년 중 이름과 포장만 리뉴얼. 구강암, 구강건조증 논란의 원인이 리스테린에 첨가되어 있는 다량의 알코올이라는 점에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물론 이것은 논쟁 중이기 때문에 알코올 첨가 제품의 사용 여부는 본인의 판단에 달렸다.[17] 티쓰앤검디펜스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