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시리즈의 등장인물 랜스 비숍 Lance Bishop | |||||
2179년 시점 | |||||
본명 | 랜스 비숍 Lance Bishop[1] | ||||
국적 | 아메리카 연합 | ||||
성별 | 남성 | ||||
종족 | 합성 인조인간 | ||||
출생 | 2127년과 2179년 사이[2] | ||||
LX-469 | |||||
나이 | 40대와 50대 사이 (2편, 3편 시점, 2179년)[3] | ||||
신장 | 175.3cm | ||||
머리카락 | 어두운 갈색 | ||||
눈 | 녹갈색 | ||||
소속 | USS 술라코 USCMC 대원 (2편 시점, 2179년) 피오리나 161 불시착민 (3편, 2179년) | ||||
직급 | 선임참모 (Executive Officer) 과학장교 (Science Officer) | ||||
일련번호 | A17/TQ2.0.35100E2. Model 341-B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정보 더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제조 사항 | 웨이랜드 유타니 | 개발자 : 마이클 비숍 웨이랜드 | ||
배우 | 랜스 핸릭슨 | ||||
성우 | 무기히토 VHS/DVD판 (2편) 후루카와 토시오 한정판 DVD/블루레이 (2편) 센다 미츠오 TBS판 (2편) 나카타 코우지 TV 아사히판 (1989년) (2편) 죠 타츠야 TV 아사히판 (1993년) (2편) 오가와 신지 TV 아사히판 (2004년) (2편) 무기히토 VHS/DVD판 (3편) 후루카와 토시오 Assembly Cut/BD판 (3편) 아리모토 킨류 TV 후지판 (3편) 카나오 테츠오 TV 아사히판 (3편) | ||||
강구한 SBS판 (2편) 이종오 SBS판 (3편) 오세홍 KBS판 | |||||
랜스 핸릭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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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이리언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비숍 중 에이리언 2의 LV-426 해들리의 희망 에이리언 사태에 파견된 USS 술라코 USCMC 대원이다.
배우 및 성우는 에이리언 3와 에이리언: 콜로니얼 마린스의 마이클 비숍 웨이랜드, 에이리언: 콜로니얼 마린스의 USS 세포라 비숍, AVP 극장판의 찰스 비숍 웨이랜드와 AVP3의 카를 비숍 웨이랜드의 성우도 맡았던 베테랑 배우 랜스 헨릭슨.[4]
2. 특징
3. 작중 행적
3.1. 에이리언 2
개발자는 마이클 비숍 웨이랜드(에이리언 3에 등장)이며 에이리언 2에서 등장한 합성 인조인간이다. LV-426 식민지인들과의 통신두절로 인해 파견된 미 식민 해병대 대원 중 한 명이다.본인은 합성체(원어로는 synthetic)라는 표현보다 인조인간(원어로는 artificial person)이라는 표현을 더 선호하며, 카터 버크로부터 이전 애쉬가 사람을 죽이려 했다는 말을 듣고 충격적이란 말을 할 만큼 자신이 인조인간이라는 것에 나름의 자긍심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엘렌 리플리에게 자신은 사람에게 해를 끼칠 수 없게 되어 있다고 말해주지만 처음에 그가 인조인간이란 사실이 알려지지 않은 것도 있고, 버크가 애쉬에 대해 제대로 말해주지 않은 것에 대해 자기 나름대로 해명하는 것은 리플리에게 있어 싫은 기억을 안 좋은 형태로 자극하는 것이라 리플리는 비숍을 멀리한다. 그 뒤 페이스 허거에 관심을 보이며 연구하는 등 이전 애쉬의 이미지와 더불어 작중에서 수상쩍은 면모를 보인다.[5]
술라코 호로 돌아온 뒤 퀸 에일리언의 기습으로 꼬리에 몸을 관통당해 몸을 양단 당하지만[8] 인조인간이라 살아 있었으며, 우주 공간으로 연결된 게이트가 열려 빨려 나가려는 뉴트를 붙잡아주기도 했다.[9]
리플리가 퀸 에일리언을 처치한 후 "Not bad for a human."[10]이라고 말하는 부분은 간지 폭풍. 리플리가 비숍을 내려다보자 비숍도 씨익 미소를 짓는데, 미소를 짓는 모습이 상당히 어색해서 오히려 인조인간 답게 연기를 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3.2. 에이리언 3
{{{#!wiki style="margin: -10px -10px; padding:5px 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330px><tablebordercolor=#1c121a> | 에이리언 3 등장인물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2em; max-width:1000px" {{{#000000,#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USS 술라코 | ||
엘렌 리플리 | 레베카 "뉴트" 조든 | 랜스 비숍 | |
파일:에이리언 3 드래곤 이미지 1.jpg | |||
드웨인 힉스 | 드래곤 | 퀸 | |
피오리나 161 C-맥스 | |||
해리 앤드루스 | 프랜시스 애런 | 조나단 클레멘스 | |
에드워드 복스 | 에릭 버기 | 크리스토퍼 | |
레오나드 딜런 | 케빈 도드 | 에드 | |
파일:테드 주니어 길라스 이미지.jpg | |||
프랭크 엘리스 | 테드 "주니어" 길라스 | 월터 골릭 | |
피터 그레고르 | 자니 | 앨런 주드 | |
로렌스 | 마틴 | 로버트 모스 | |
토머스 머피 | 데이빗 포스틀스웨이트 | 대니얼 레인즈 | |
요시 트로이 | 마크 빈센트 | 아서 워킹스틱 | |
파일:에이리언 3 스파이크 이미지 1.jpg | |||
클라이브 윌리엄 | 스파이크 | 베이브 | |
USCSS 파트나 | |||
파일:에이리언 3 무장 특공대 이미지 .jpg | |||
마이클 비숍 웨이랜드 | 소라 마츠시타 | 무장 특공대 |
비숍의 잔해 |
3.3. 에이리언 4
4편에서는 언급이 없다.3.4. 프리퀄
프로메테우스와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에이리언 2 시간대의 이전이라서 비숍이 제작되지지 않았고,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랜스 비숍이 제작된 시간대에 속해 있지만 따로 언급은 없었다.4. 인간관계
5. 능력
6. 장비
7. 평가
전편의 애쉬가 리플리와 일행을 위험에 빠뜨리는 악역이었던 데 비해 리플리를 돕는 선한 안드로이드. 전편을 본 관객들에게 초반에 수상하고 음침한 느낌으로 등장했다가 선역으로 판명나는 소소한 반전이 있으며, 인조인간인 비숍은 인간적인데, 인간인 버크는 비인간적인 아이러니와 시사점을 던져 주기도 한다.[16]하지만 1편의 애쉬와 마찬가지로 에이리언의 확보라는 지상 명령을 역시 회사에게서 받고 있어서 그 명령을 수행하려고 일부러 외부 안테나를 조작하러 나가는 데 지원했고 이후 리플리가 뉴트를 찾으러 나간 사이 힉스를 마취제로 재우고 나가서 에일리언 알 하나를 몰래 드롭십으로 운반해 왔을 것이라는 추측도 존재한다. 일반적으로는 퀸 에일리언이 우주선에서 자체적으로 새롭게 알을 낳았다는 해석이 받아들여진다. 다만 퀸 에일리언이 드롭십에 붙었을 당시엔 이미 알 주머니가 떨어져 나가 더 이상 알을 낳기 불가능했다는 점, 리플리에게 기다리겠다고 해 놓고서는 착륙 지점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왔다는 점 등이 그 근거들로 제시된다. 물론 절반은 음모론이지만 어느 정도 설득력은 있는 듯 하다.
다만 정말로 그가 배신했다면 리플리가 비숍을 곱게 놔둘리도 없고, 굳이 2편에서 리플리를 구하러 돌아올 이유도, 이런 번거로운 일을 할 이유도 없다. 리플리나 뉴트를 숙주로 삼아서 데려가는 것보다 그냥 알을 들고 회사로 가는게 훨씬 확실하니까. 애초에 우주선에 에일리언 알이나 페이스 허거가 있었다는 것 자체가 3편을 만들면서 새롭게 추가된 내용이다.[17]
애초에 2편 설정집 <Aliens: Colonial Marines Technical Manual>을 보면, 해병대를 도와주기 위해 해들리의 희망 의료 연구실에서 에이리언의 약점을 연구하고 있었다는 것이 서술된다. 회사에 충성하고 에이리언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굳이 번거롭게 에이리언의 약점을 연구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카터 버크는 USS 술라코가 LV-426에 가기 전 술라코호의 합성 인조인간 비숍을 "수정된 모델 (생명 보호 의무가 박탈되며, 웨이랜드 유타니 충성 부프로그램 활성화됨)(modified model (life-protection imperative stripped, Weyland-Yutani loyalty subprogram activated))"으로 교체하려 했다고 한다. 다만 시간이 없어서 교체하지 못했다고 한다. 즉 작중 비숍이 웨이랜드 유타니에 충성하는 것보다 리플리 일행을 도와주는 것을 우선시한 이유가 바로 "수정된 모델"이 아니라서 그랬던 것이다. [18]
여기까지가 안드로이드 비숍의 이야기고, 제작자인 마이클 비숍 웨이랜드는 웨이랜드 유타니는 항목을 가면 알겠지만 상당히 막장 그 자체이다. 게다가 원본 비숍이 회사 대표인 걸 생각하고 또 2편의 비숍과 비교하면 3편의 비숍(제작자)은 절대 좋은 인물은 아닌 거 같다.
8. 명대사
9. 기타
- 엘렌 리플리가 애쉬에게 공격당한 트라우마로 인조인간들에게 혐오와 경계심을 드려내자 비숍이 애쉬는 구형이라서 결함이 많아서 그런거다 라며 이야기했지만, 이전 시간대를 다룬 에이리언 커버넌트에서 구형모델이지만 결함없이 인간에게 끝까지 헌신한 월터 원이 등장함으로써 졸지에 거짓말을 친 셈이 됐다. 물론 애쉬 모델만 말하는 거라면 틀린 말은 아니긴 하다.
[1] 링크 참고. #[2] 랜스 비숍을 만든 개발자 마이클 비숍 웨이랜드가 2127년에 태어났으므로 2127년과 2편과 3편 시점 2179년 사이일 것이다.[3] 배우 랜스 헨릭슨의 2편 촬영 당시 나이는 46세이고, 3편 촬영 당시 나이는 52세이므로 신체 외견상 나이이다. 개발자 마이클 비숍 웨이랜드의 나이는 52세.[4] 게이머들에겐 모던 워페어 2의 셰퍼드 중장과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의 칼 만프레드 성우로도 유명하다. 또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타잔에 나오는 우두머리 고릴라인 커책 성우이기도 하다. 카메론 감독과 피라냐 2에서 함께 작업했고, 터미네이터 1편에도 경찰로 출연하는데, 원래 터미네이터 역을 맡을 뻔하기도 했다. 아놀드 슈왈츠네거가 참여하기 전의 터미네이터는 2편의 T-1000처럼 사람들 사이에 섞여들어가는 암살자였고, 에이리언 2 초반 비숍 역의 연기를 보면 랜스 헨릭슨의 터미네이터도 괜찮았을 거라는 의견들이 많다. 터미네이터 1편 기획시 가죽점퍼를 입고 제작자 사무실에 다짜고짜 들어가 아무 말도 없이 앉아서 겁을 줌으로써 터미네이터 영화의 컨셉을 어필했다는 일화도 전해진다.[5] 기자재들을 갖고온 스펑크마이어가 말을 걸지만, 그렇게 붙임성있는 대답을 보이지 않는다.[6] 이에 일원들에게 자신은 있어봐야 에일리언 관련 자료 연구를 제외하면 도움이 안되며 술라코 호 원격 조정도 할 수 있으니 자신이 가겠다고 말했었다. 그 모습에 허드슨이 비숍이 가는 것에 적극 찬성을 하자 비숍은 걱정하지 말라며 자신은 인조인간이라 어리석은 짓은 안 한다고 답했다.[7] 술라코 호에 도착하고 비숍은 리플리에게 불안하게 만들었다면 미안했다고 사과하며 자신이 있던 착륙장이 폭발로 인해 붕괴할지도 모를 불안한 상황이었어서 드롭쉽을 띄우고 리플리가 뉴트를 데리고 올 때까지 주변을 순회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리플리도 비숍에게 잘 했다고 말했는데 비숍의 반응이 "제가요?"라고 하며 놀라는 눈치를 보였다. 그도 그럴게 리플리는 이전에 인조인간인 애쉬로 인한 경험 때문에 인조인간을 믿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비숍을 부정적으로 보고 경계했었고 초반에 비숍이 보인 선의에도 집어치우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었다. 근데 그런 사람한테 잘 했다는 칭찬을 들었으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을 거다.[8] 이 장면은 SBS와 KBS에서 더빙 방영했을 때 심의상 잘려나갔다. 그래서 영화 원판을 안 보고 더빙판으로 에이리언 2를 처음 보게 된 시청자들은 비숍이 괴물이 된 줄 알았다든가, 뭐가 어찌된 건지 전혀 몰랐다는 후문이 있다.[9] 참고로 본인도 반쪽 남은 몸이 빨려나가는데 이 장면이 왠지 웃기면서도 불쌍하다. 으어으어어어!!![10] "인간치곤 잘 싸웠소."[11] 탈출용 구명선이 바다에 추락하면서 생긴 충격으로 남아있던 상체 부분이 심각하게 망가졌다.[12] 재가동된 비숍이 말을 하는 장면은 애니매트로닉스인데 세월이 흘러 기술이 발전한 덕분에 1편의 애쉬 재가동 모습과 퀄리티 차이가 많이 난다. 실질적으로 1편은 애니매트로닉스로 제대로 구현할 수가 없어서 처음 머리를 세울때와 나중에 코드를 뽑고 불태울 때에만 모형을 쓰고 중간에 애쉬의 머리가 말을 할 때에는 분장한 이안 홀름이 책상 밑에서 머리만 내밀고 연기하는 방식으로 연출했는데 위화감이 많이 느껴진다.[13] 리플리는 이때 교도소의 규정에 따라 머리를 빡빡 깎은 상태였는데, 그걸 보고 헤어스타일 멋진데요 라며 농담을 던진다. 한 마디 밖에 안되는 대사지만 비숍의 인간성을 보여주는 장면.[14] 이 대사는 비숍이 흑막이라기 보단 추후에 밝혀지는 리플리가 에일리언 퀸을 잉태한 것에 대한 암시일 가능성이 더 높다.[15] 재생을 위해선 리부트를 해야하는데, 그럼 기억은 남아도 감정이나 인격은 없어지게 되기 때문이다.[16] 이런 컨셉은 카메론 감독의 나중 영화인 터미네이터 2에서도 중요한 축이 된다.[17] 2편 크레딧 끝에 알이 부화하는 소리가 나오긴 하지만, 이는 일종의 이스터 에그이지, 이 때부터 3편의 내용을 계획하고 넣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카메론은 자신이 만든 캐릭터들이 몰살당하면서 시작하는 3편을 반기지도 않았다.[18] <Alien: The Weyland-Yutani Report> 90쪽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