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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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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동인천고등학교 교표.jpg
교명 동인천고등학교
개교 1961년
유형 일반고등학교
성별 남자 고등학교
운영형태 공립
소재지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로75번길 71-15 (만수2동)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교가4. 학교 특징5. 출신 인물6.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6.1. 버스
7. 지하철8. 특이사항9. 여담

1. 개요

미래를 선도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창의적 지식공동체 학교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동에 소재하는 인문계 공립고등학교. 1961년 4월 28일 최초로 개교했다. 과거에는 송도고등학교, 인천고등학교, 제물포고등학교와 함께 인천의 4대 명문고등학교였으나 과거에 비해 위상이 추락하였다. 이름과 달리 동인천에 위치하지 않는다.

2. 역사

1961년 2월 28일 동인천고등학교 설립인가가 떨어지고 그해 4월 28일 개교하였으며, 1988년 현재의 위치인 만수동으로 이전하였다. 1996년 이전에는 인문계와 실업계가 공존해 있었으나, 그 이후로는 완전히 인문계로 전환.

처음 만수동으로 이전했을 때에는 만수2동 주민들이 현수막을 걸어놓고 반겼다고 한다. 2018년 2월 6일 제55회 졸업생(296명)을 배출했으며 누적 졸업생은 23,791명이다. 2018년 3월 2일 제56회 입학식(228명)을 거행했다.

3. 교가

파일:동인천고_교가.gif
1절 황해수 맑은물은 우리의 마음/
미추홀 옛 터전은 우리의 마당/
(후렴)보아라 이 기상은 불타는 정열/
삼천리에 빛나도다 동인천고등학교
2절 해동청 매섭더냐 동인고보다/
높은 세찬 눈바람 거침있으랴/
(후렴)보아라 이 기상은 불타는 정열/
삼천리에 빛나도다 동인천고등학교

4. 학교 특징

본래는 남구 도화동에 위치했으나, 만수동으로 이전했다. 만월산 중턱에 학교가 있으며, 전면은 아파트로 둘러싸여 있다. 북서쪽으로 산과 이어지는 후문이 있지만 평상시에는 개방을 안 한다.[1] 걸어서 2-3분정도 거리에 숭덕여중·고가 있다. 사춘기때이고 바로 옆학교라 그런지 서로를 질색하고 디스하며 깐다. 그런데 최근에는 적대감이 예전 같지 않은지 두 학교 학생들 간 연애도 활발한 듯 하다.

산과 인접한 것 때문인지 학교 정문까지 진입하는 길이 상당히 가파르다. 그 가파른 길이 아주 길고 학생들이 공부하기도 전에 진을 빼놓는다고 하여 붙은 별명이 "마의 언덕". 아이러니하게도 언덕 중간쯤인 정문에 희망의 길이란 표석이 있다. 3학년 교실의 경우 본관 4-5층에 위치하는지라 고3들은 아침에 죽어난다.

본관의 구조도 특이한데 보통 주 출입구를 1층으로 잡지만 2층에 주 출입구가 있다.[2]

5. 출신 인물

6.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6.1. 버스

아래 정류장 순서는 거리순이다.

7. 지하철

8. 특이사항

(구)자율형공립고,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유네스코 학교, 교과특성화 중점학교(과학기술, 국제사회, 체육)이다.

9. 여담

  • 가장 가까이에 위치한[5] 남자중학교인 만수북중학교 학생들이 동인천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만수중이었는데 16년도 입학생들은 구월중학교도 많다. 아마 인제고에서 떨어져서 왔을 확률이 꽤 높다. 최근엔 상인천중,정각중 도 오는 편이다.
  • 학교 면적이 꽤 넓다.야구부가 있는 인천고보다는 작다.[6]
  • 2015년 10월 31일까지 운동장 공사를 시행했다. 운동장 공사 이후 공사로 추가된 점은 골대와 네트를 새것으로 교체하였으며 학교가 높은 곳에 있는지라 공이 정문으로 굴러가면 언덕을 타고 공이 내려가 학생들을 폭주하게 하는 현상이 비일비재하다. 이를 보안하기 위해 그물망이 설치된 담을 설치하였고 운동장 경계쪽에는 푹신한 인조잔디를 깔아놓았다. 정문 반대편 신동아아파트 방면쪽에는 골프연습대를 설치하여 골프연습도 할 수 있다. 정문에서 바라본 운동장 오른쪽에는 농구장을 건설하였고 농구장 바닥은 물이 잘 빠지는 소재를 이용해 비가 온 다음날에도 바로 농구를 즐길 수 있게 하였다. 또 태양열을 이용할수 있는 패널이 달린 가로등이 생겨 밤에도 운동을 할 수 있다.[7] 훈화대 양쪽 스탠드도 모두 페인트칠을 새로 하였다. 운동장에서 학생들은 주로 원바운드나 술래를 정한 후 술래가 공뺏기 게임을 진행하며 1학년들이 2~3학년 선배들과의 축구게임을 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학교들이 그렇듯, 저녁시간이 되면 운동장은 동네 주민들이 운동을 하곤 한다.
  • 학교 축제로 동녘제를 개최한다. 2008년까지만 해도 1년 1회였으나, 그 이후로는 2년에 한 번 개최하는 방침으로 변경됐다.
  • 야간자율학습이 반강제로 실시되고 있었다. 그러나 뺄 놈들은 어떠한 이유를 만들어서라도 뺀다. 째는 경우도 꽤 되고. 상위권의 학생들은 따로 면학실에서 공부하게 하는데, 독서실용 책상이 있긴 하지만 그거 빼면 그냥 일반교실과 다를게 없다. 최근에는 주 5일 동안 야자를 하는 학생들 중 추첨을 하여 뽑는다고 한다. 2021년 기준 야자는 실시하지 않는다.
  • 학교 근처에 태화각이라는 중국음식점이 존재하는데 싼 가격에 많은 음식량과 괜찮은 맛[8]으로 오랜시간동안 돈이 부족한 학생들의 배고픔을 채워주던 곳이다. 하지만 내부시설이 타 중국음식집보다는 비청결하여 사람들마다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바퀴벌레가 나왔다는 썰이 매년 한 번씩 돌곤한다.
  • 2016년 교실천장을 이루고 있는 석면을 모두 뜯어내는 공사를 진행하는 중이다. 석면이 1급 발암물질이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모두 교체하는 중이다.
  • 학교가 산 중턱에 지어져 있는지라 자연과 가깝다. 곱등이[9]는 기본이고, 복도에 각종 새가 들어오며, 지네가 나오고, 아디다스 모기라 불리는 흰줄숲모기가 나오며 각종 벌레들의 천국이다. 벌,박쥐,들쥐나 작은 뱀이 나온 적도 있다.
  • 교복이 참 예쁘다. 동복은 짙은 회색 바지[10]에 흰색 와이셔츠, 녹색[11] 마이에 초록색 넥타이[12]이며, 하복은 짙은 네이비 바지에 스트라이프, 연하늘색 와이셔츠에 네이비색 스트라이프가 들어가있다. 이와 같은 상황인지라 여름에도 하복바지에 동복셔츠를 입고 다니는 학생들이 있을정도고, 가을에는 마이 입은 학생보다 져지나 바람막이를 입은 학생 찾기 쉬울 정도.
  • 야간에 운동장 정문을 잠그지 않을 때가 간혹 있다. 지금은 자동문이다.
  • 17사단이 산 하나를 두고 바로 옆에 있어 야자시간에 심심찮게 대포소리가 들려오고, 하교시간에 훈련중인 군인들도 가끔 볼 수 있다. 대포가 아니라 제3군수지원사령부가 개편된 수도군수지원단 영내에 영점 사격장이 있어서 실탄 사격을 위해 인근 부대에서 찾아온다. 그렇기 때문에 총소리가 비교적 잦은 편이다.
  • 제물포역 부근에 교사가 있었다. 인근에 있던 선인학원의 거대한 부지와 비교했을때 초라했던 모습이었다.


[1] 등하교 시간 이외에는 개방을 가끔 한다.[2] 언덕을 올라가면 주 출입구가 있고 그 아래에 본관 전체의 절반 크기로 1층이 있다. 이 때문에 많이 혼돈한다.[3] 김대중 정부의 정식 명칭[4] 사실상 없다[5] 도보 15분 정도.[6] 사실 동고도 운동부로 탁구부가 있으나 1학년관 꼭대기층의 체육관 겸 강당을 탁구연습장으로 사용중이다.[7] 그래도 밝진 않다. 설치 전엔 해가 지면 운동이 불가능 할 정도로 어두었으나 빛이 생긴 정도이다.[8] 홀 한정. 배달은 불어오는 경우가 많다.[9] 구관 화학실 하수구에서 자주 발견된다..[10] 미세한 줄무늬 같은 것이 있다.[11] 군대 모포와 질감과 색이 거의 같다. 타학교 친구들이 화투치기 딱 좋다고 놀릴때가 많다.[12] 가운데에 학교 마크가 새겨져있다.. 마크색이 다른걸로 학년을 구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