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프로젝트 오케스트라 콘서트 ~ Invitation from Gensokyo

上海アリス幻樂団 · Z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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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HOU ORCHESTRA CONCERT 2024 동방프로젝트 오케스트라 콘서트 Invitation from Gensokyo

[ 앵콜 포스터 ]
<colbgcolor=#cd5c5c><colcolor=#FFFFFF> 공연명	동방프로젝트 오케스트라 콘서트 Invitation from Gensokyo
장소	서울 여의도 KBS홀 대공연장
날짜	1차: 2024년 8월 31일 앵콜: 2024년 10월 19일
시간	1차: 오후 7시 앵콜: 오후 5시
티켓	인터파크 티켓
가격	R석 119,000원 S석 96,000원 A석 76,000원 B석 48,000원 피트석 90,000원
출연	플래직 심포닉 오케스트라
지휘자	진솔
주최 / 주관	Artive Sound \| 플래직 도진상사 \| 주망지재상단
관련 사이트	\| \| \| [앵콜]

1. 개요2. 티저3. 프로그램4. 기타

[clearfix]

1. 개요

한국 최초로 진행되는 동방 프로젝트 오케스트라 콘서트이다. 동방홍마향, 동방요요몽 전곡을 자체 편곡으로 선보인다.

참고로 전체 소개 부분의 이미지 최하단에도 명시되어 있지만, 다른 동방 연주회들이 그렇듯이 이것도 2차 창작으로 분류된다. 그 때문에 가이드라인 개정으로 크라우드펀딩이 금지되어 선예매가 불가능하게 되는 등 피해를 본 면도 있다.

9월 9일, 앵콜 공연 소식을 알렸다. 앵콜 공연 날짜는 동년 10월 19일이다.

[ 전체 소개 ]: ||<tablewidth=500><tablealign=center><nopad>||

2. 티저

티저

<colbgcolor=#cd5c5c><colcolor=#FFFFFF> Original	U.N.オーエンは彼女なのか？ \| U.N. 오웬은 그녀인가?
Arrange	고동현 (Artive Sound)

3. 프로그램

[ 프로그램 소개 ]: ||<table align=center><tablewidth=600><nopad>||

동방홍마향
붉음보다 붉은 꿈
꽈리처럼 붉은 혼 · 요마야행
루네이트 엘프 · 말괄량이 연랑
상해홍차관 · 메이지 17년의 상하이 앨리스
브와르 마법도서관 · 락드 걸
메이드와 피의 회중시계 · 루나 다이얼
체페슈의 어린 후예 · 죽은 왕녀를 위한 세프텟트
붉음보다 덧없는 영원 · 홍루
마법소녀들의 백년제 · U.N. 오웬은 그녀인가?

동방요요몽
요요몽
무하유지향 · 크리스탈라이즈 실버
원야환상이야기 · 갈잎
부쿠레슈티의 인형사 · 인형재판
천공에 있는 꽃의 도시 · 유령악단
동방요요몽 · 히로아리, 괴조를 쏘다
얼티밋 트루스 · 유아하게 피어라, 묵염의 벚꽃
봄바람의 꿈 · 사쿠라 사쿠라
요요발호 · 네크로 판타지아[2]

공연 시점에서는 프로그램 소개 이미지에서 순서가 살짝 바뀌었다.

4. 기타

2024년 5월 31일 개정된 동방 2차 창작 가이드라인으로 인해 크라우드펀딩 방식이 금지되어, 이번 콘서트의 선예매는 불가능했으며, 인터파크에서만 예매가 진행되었다. 링크(@).

처음 알려질 시기에 동방 프로젝트에서도 '음악회를 열다'가 생겼다는 반응이 나왔지만, 애초에 음악으로 유명한 동방인 만큼 이미 많은 음악회가 열리고 있었고, 더군다나 이것도 다른 공연들처럼 2차 창작 작품이기에 다소 부적절한 인식이다. 더군다나 내한 공연 같은 것도 아니며, 아티브사운드 자체 편곡이다.

예매는 7월 19일 진행되었는데 약 5초만에 매진되고 말았다.[3] 예상을 넘는 속도에 되팔이들이 매크로를 돌린 것이 의심되었고, 실제로 표를 되판다는 글이 여러 플랫폼에 올라오기도 했다. 다만 그렇게 나온 매물 수와 중간에 되팔이들이 결제를 취소해서 다시 나온 표들의 수를 봤을 때, 되팔이 비율은 10% 내외로 추정된다. 제3회 봉래제 인원만 약 1200명이었으니 KBS홀 약 1500석이 매진된 속도가 그렇게까지 이상한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4] 이후 주최측의 되팔이 처리 대책이 나왔다(@). 공연 당일에 공석은 별로 없었다고 한다.

예매에 실패해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자, 8월 3일 140석의 피트석 예매가 진행되었다(@). 이번에는 되팔이들을 걸러내기 위해 동방에 관한 퀴즈 9개를 준비했다고 한다. 퀴즈 목록(@). 그리고 피트석 예매는 약 1분만에 마감되었다.

앵콜 공연 예매는 시작한 지 10분이 지났지만 좌석의 60%밖에 차지 않는 등 이전보다 덜한 화력을 보여주어 매진이 될지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되었다. 2시간이 지나도 크게 변동은 없었다. 원인은 너무 이른 재공연이라는 점[5], 시점이 애매하다는 것[6]과 부족한 홍보 때문으로 추정된다. 이번 예매자 통계는 최초 공연 때와 비슷했다.[7]

상하이앨리스환악단 마이너 갤러리에 연주자라고 추정되는 사람이 글을 올렸다(@). 글 마지막에 "가까운 시기에 다시 뵙도록 하죠."라고 하고, 대댓글 중에서 "10월,[8] 홍마향의 입구가 다시 열린다......"라고 말하며 재공연할 수 있다는 떡밥을 던졌다. 그러다 9월 9일, 동방 오케스트라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앵콜 공연이 금년 10월 19일 오후 5시에 치러질 것임을 알렸다(@). 앵콜 공연이니만큼 장소와 연주자, 곡 등은 이전과 동일하다. 안내 사항도 게시하였다(@).

9월 8일, 주최 측에서 2시간짜리 후기 라디오 방송을 켰는데, 여러 발언이 나왔다. 발언 정리(@) 다만 희망사항들은 전부 실현될지는 미지수이다.

유명한 곡들 위주로 선정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원작 슈팅 게임 플레이 중 순서대로 음악을 들으며 느낄 수 있는 감동을 그대로 주기 위해서 이렇게 기획했다.
공연 중 나왔던 영상의 경우, 녹화된 것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파일을 실행한 것이다. 버그가 많았고, 또한 램 관련 문제가 생겨서 재부팅하느라 공연 당일에 요요몽 1면, 2면 영상이 나오지 못했다.
패스하는 시리즈가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다음 오케스트라가 있다면 순차적으로 진행할 것이다.[9]
동방홍룡동까지 개최할 의지가 있다.
동방췌몽상은 국악으로 하고 싶다.
구작도 진행할 것이다.
펀딩이 가능했다면 '죽은 왕녀를 위한 셉텟'과 '사쿠라사쿠라'에 합창을 넣을 계획이었다. 영야초는 스피디해서 힘들지만, 풍신록에는 넣을 수 있을 것 같다.

[앵콜] [2] 유일하게 촬영이 허가된 곡.[3] 참고로 예매자들의 성비와 연령대는 다음과 같다.

[4] 동인지 즉매회는 원곡 오케스트라보다 진입 장벽이 높다.[5] 이미 본 사람들이 단시간에 또 볼 유인은 적다.[6] 10월 19일은 수능 한 달 전이며, 대학에서는 시험 기간이다. 20대가 주축이고, 그 다음으로 30대, 10대 순으로 많은, 넓은 연령대(10대 후반 ~ 30대 초반)를 고려하면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다.[7]

[8] 다만 금년인지 내년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9] 즉 신규 곡이 별로 없는 화영총도 포함이라는 이야기일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