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물을 기르는 농장
일단 어느 동물이든 기르는 장소가 있다면 동물농장이라 할 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인식으로는 소나 돼지, 닭 등의 경제동물, 또는 가축을 기르는 곳을 연상할 것이다. 굳이 따지자면 새, 어류, 곤충 등을 기르는 곳도 동물농장이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그런 곳을 동물농장이라고는 잘 부르지 않는다. 특히 해양생물을 기르는 곳은 애초에 농장이라고 잘 부르지도 않는다.한 집단 내에 동물 별명을 가진 사람이 많으면 이를 동물농장으로 비유한다.
1.1. 이를 소재로 만든 동요
닭장 속에는 암탉이 (꼬꼬댁)
문간 옆에는 거위가 (꽥꽥)
대나무[1] 밑엔 염소가 (매애~)
외양간[2]에는 송아지 (음메~)
닭장 속에는 암탉들이
문간 옆에는 거위들이
대나무 밑엔 염소들이
외양간에는 송아지
깊은 산 속엔 뻐꾸기 (뻐꾹뻐꾹)
높은 하늘엔 종달새 (종달종달[3] 포르르)[4]
부뚜막 위엔 고양이 (야옹)
마루 밑에는 강아지 (멍멍)
깊은 산 속엔 뻐꾸기가
높은 하늘엔 종달새가
부뚜막 위엔 고양이가
마루 밑에는 강아지
문간 옆에는 거위가 (꽥꽥)
대나무[1] 밑엔 염소가 (매애~)
외양간[2]에는 송아지 (음메~)
닭장 속에는 암탉들이
문간 옆에는 거위들이
대나무 밑엔 염소들이
외양간에는 송아지
깊은 산 속엔 뻐꾸기 (뻐꾹뻐꾹)
높은 하늘엔 종달새 (
부뚜막 위엔 고양이 (야옹)
마루 밑에는 강아지 (멍멍)
깊은 산 속엔 뻐꾸기가
높은 하늘엔 종달새가
부뚜막 위엔 고양이가
마루 밑에는 강아지
구절이 끝날 때마다 해당하는 동물 소리가 추임새로 들어간다. 한 명이 노래를 부르고 다른 사람들이 혹은 지적하는 사람이 추임새를 넣는 식으로 놀기도 한다. 짓궂게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가사를 변형하여 기린, 코끼리, 하마,
이 곡을 동요로 알고 있지만 원래는 해리 벨라폰테의 I Do Adore Her라는 곡을 1964년 아리랑브라더스가 개사해서 불렀던 가요다. 이후 1969년 서수남과 하청일이#[5] 1971년 쉐그린이 리메이크를 해서 히트를 쳤다.
원곡인 I Do Adore Her 가사는 아래와 같다.
When shadows fall and stars appears
A pain I feel I cannot hear
If I could relive that faithful day
I would not turn my love away
I reveal how I do adore her
Hang my heart on my sleeve just for her
All my love thru out life assure her
If this moment I could Amour her (X2)
When I think of her tender lips
Gentle touch of her finger tips
Reminisce on her eyes so fair
Moonlight soft on her downy hair
I reveal how I do adore her
Hang my heart on my sleeve just for her
All my love thru out life assure her
If this moment I could Amour her (X2)
If some day I should see her smile
Hold her hand and me heart beguile
Feel her warmth in her earnest prayer
Darling shield me from all despair
I reveal how I do adore her
Hang my heart on my sleeve just for her
All my love thru out life assure her
If this moment I could Amour her (X2)
Now I'm standing alone and sad
Thinkin' upon the joys I've had
Time makes fools of men they say
Take me back to that distant day
I reveal how I do adore her
Hang my heart on my sleeve just for her
All my love thru out life assure her
If this moment I could Amour her (X2)
A pain I feel I cannot hear
If I could relive that faithful day
I would not turn my love away
I reveal how I do adore her
Hang my heart on my sleeve just for her
All my love thru out life assure her
If this moment I could Amour her (X2)
When I think of her tender lips
Gentle touch of her finger tips
Reminisce on her eyes so fair
Moonlight soft on her downy hair
I reveal how I do adore her
Hang my heart on my sleeve just for her
All my love thru out life assure her
If this moment I could Amour her (X2)
If some day I should see her smile
Hold her hand and me heart beguile
Feel her warmth in her earnest prayer
Darling shield me from all despair
I reveal how I do adore her
Hang my heart on my sleeve just for her
All my love thru out life assure her
If this moment I could Amour her (X2)
Now I'm standing alone and sad
Thinkin' upon the joys I've had
Time makes fools of men they say
Take me back to that distant day
I reveal how I do adore her
Hang my heart on my sleeve just for her
All my love thru out life assure her
If this moment I could Amour her (X2)
해피투게더 쟁반노래방의 도전곡으로 나온 적이 있었는데, 유재석 - 김제동 체제, 아니 모든 방영분 통틀어서 가장 진도를 나가지 못한 회차다.[6] 사실 이 노래 가사의 난도는 4소절까지만 해결하면 이후에는 반복이었기 때문에 매우 쉬운 편이었다는 것.
김혜리의 3연속 박자 실수 및 5번째 시도에서는 암탉 울음소리를 꽥꽥(!!!!)이라고 말하는 만행(...)을 저질렀다.[7] 5번째 시도까지는 2소절 첫 단어조차 넘어가지 못했으며, 8번째 시도까지 했음에도 전체 9소절 중 초반 3소절조차 못 넘어가서 4번 정준호와 5번 김효진은 입도 떼지 못했다.
특히 자리바꾸기가 가장 필요한 상황에서 반곡 다시 듣기가 나왔을 때 기뻐하기는커녕 절망하는 게 압권. 9번째 시도에서 마침내 둘 다 노래를 불렀지만, 정준호가 울음 소리를 길게 부르고 김효진이 뒷간(...)이라고 부르는 만행을 저지르는 바람에... 결국 가사를 모두 알아내고도 후반 4소절은 한 번도 못 불러보고 끝. 또한 유재석 - 김제동 MC 체제의 최초 실패 곡이다.
2. 올라이즈 밴드의 동물농장
차이점이 있다면 위의 노래와 비슷한 흐름으로 흘러가다가 비속어가 나온다.[8] 오인용의 돼지 오프닝곡과 엔딩곡으로 쓰였다.3. 조지 오웰이 지은 소설
자세한 내용은 동물농장(소설) 문서 참고하십시오.4. SBS에서 방영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
자세한 내용은 TV 동물농장 문서 참고하십시오.5. 워크래프트 3의 전략전술
자세한 내용은 동농 문서 참고하십시오.6. 마비노기의 용어
작업장이라고도 할 수 있다. 채집을 위해 동물들을 한 군데에 몰아놓고 움직이지 못하게 한 뒤에 유유히 채집하는 행위.마비에서는 채집하다 대상이 이동하면 채집에 실패하므로 이런 식으로 몰아두는 것이 편하다.
마비에서는 위협을 인식하면 일정 범위?까지 쫓아오다가 다시 원래 위치로 돌아가며 공격할 수 없는 동물은 일정 범위까지 도망치다가 원래 위치로 돌아가는 식이지만 길목에 장애물이 있다면 거기에 막혀서 오도가도 못하게 된다. 그점을 이용하여 펫 늑대를 꺼내서 양을 쫓아낸 다음 장애물에 걸린 양에게서 유유히 털뭉치를 깎아내는 식으로 농장을 만든다.
닭 또한 양과 같은 방식으로 만들 수 있으며 (지금은 판매 중지된 여우펫을 이용하거나 근처에 있는 야생 여우를 조련) 거미는 캐릭터를 인식하기 때문에 말 같이 탈 펫이 있으면 탔다 내렸다를 반복하여 여러 마리를 끌고 적절한 장애물에 걸쳐 거미공장을 만들기도 한다.
이리아에서는 퀘스트 중에 특정 동물을 스케치해서 보고하면 탐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데 이걸 이용하여 멀리서 베이스캠프 근처까지 몬스터를 유인한 다음 돌아가지 못하게 만든 다음 스케치 후 퀘스트 완료를 반복하여 대량의 탐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었다.
이후 패치로 스케치 후 1분 30초간 스케치 할 수 없도록 하는 것과 동시에 동물은 한 마리당 한 번밖에 스케치할 수 없게 되었다.
간혹 에린 무도 대회에 등장하는 루와이가 소환하는 동물들을 대상으로 이렇게 부르기도 한다.
7. 쥬니어네이버에서 제공했던 웹 게임
자세한 내용은 동물농장(게임) 문서 참고하십시오.[1] 흔히 배나무로 알고 있으나, 서수남과 하청일 LP판 가사를 보면 대나무가 맞다.[2] 60년대에 나온 두 곡은 ㅚ를 ㅗ+ㅣ로 읽어 '오이양간'으로 불렀다. 근대 한국어의 흔적을 알 수 있는 부분.[3] 쉐그린 버전.[4] 서수남과 하청일 1969년 버전에서는 까마귀.[5] 사실 서수남과 하청일이 아리랑브라더스의 멤버였으나 그룹이 얼마 못 가 해체되었고 둘이 듀엣을 결성하게 된다. 이후 1979년 한 번 더 리믹스했다.[6] 6소절짜리의 경우 4소절을 통과하지도 못하고 끝난 적은 이전에 몇 번 있었지만, 9소절 중 절반에 해당하는 5소절조차 통과하지도 못하고 끝난 건 회차가 유일무이하다. 2005년 3월 31일 방영분 11소절 중 절반인 6소절을 넘지 못한 적은 있었는데, 이때는 반복 가사가 있는데다 6소절 마지막 단어까지는 계속 시도했고, 찬스에서 역대급 악재를 맞은 것이 문제였다.[7] 도전 시작 전에 PD는 동물소리는 박자만 맞추면 재량껏 하되, 강아지를 "야옹~"이라고 하면 당연히 틀린 것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걸 들은 김제동은 "당연한 거 아니냐"라고 말했는데, 김혜리가 암탉을 꽥꽥으로 부르면서 그게 현실로 일어났다.[8] 가사는 이렇다: 송아지 보고는 소새끼, 망아지 보고는 말새끼, 강아지 보고는 개새끼, 재수없는 저놈보곤 십팔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