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00:23:09

돌로레스

1. 개요2. 목록
2.1. 실존 인물2.2. 가상 인물

1. 개요

Dolores

스페인영어권의 여성 이름.

스페인어슬픔, 비애, 고통 등을 의미한다. 정확히는 성모 마리아의 호칭 중 하나인 슬픔에 잠긴 성모(라틴어: Mater dolorosa)의 스페인어 La Virgen María de los Dolores에서 뒤쪽의 Dolores 부분만 떼서 인명으로 쓰는 것.[1]

애칭으로 롤라(Lola), 롤리타(Lolita), 돌리(Dolly, Dollie) 등이 있다.

스페인어 이름일 때는 돌로레스가 맞고, 영어 이름일 경우 외래어 표기법에 맞는 표기는 덜로리스이다.

이름의 어원 때문인지 창작물에서는 남에 의해 고통받거나, 남에게 고통을 주는 캐릭터로 등장하곤 한다.

2. 목록

2.1. 실존 인물

2.2. 가상 인물

남에 의해 고통을 받는 캐릭터의 경우 ☆, 남에게 고통을 주는 캐릭터는 ★


[1] 유사한 의도의 명명으로 국내 명랑소설 최영재의 아동소설 '별난 초등학교'에서 스스로의 이름을 '설움'으로 지은 어린이도 있다. 별난 초등학교의 별난 교사 방동강 선생은 반 아이들에게 1년간 한글 이름을 지어서 그 이름으로 서로를 부르는 교칙을 만들었고, 이 중 한 학생이 자신의 이름을 고민하며 할아버지에게 상담받는다. 학생은 달콤하고 시원한 이미지의 이름을 짓고 싶어했고, 할아버지는 그렇다면 '설탕, 얼음' 을 줄여서 '설음'으로 지어라, 하지만 '설움'같아 어감이 좋지 않다며 철회하려 하지만, 학생은 설움받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서 '설움'이라는 이름을 제출한다.[2] 이쪽은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면서 애매해졌다. 경우에 따라서 가족한테 고통을 줄수도 고통을 받을 수도 있다. 전적으로 플레이어와 운에 의해 결정된다.[3] 여자 김씨가 학창시절부터 왕따를 당해 은둔형 외톨이가 된 채 인터넷으로만 소통을 할 수밖에 없는 왕따 피해자이긴 해도, 여자 김씨 또한 다른 사람의 사진을 무단도용하여 자신인 척 했으므로 남에게 피해를 준 경우에도 해당한다.[4] 국적 미상의 흑인 여성으로 지구 국제 연합의 작중 현직 대통령으로 등장한다.[5] 이쪽은 초청력으로 인해 스스로 고통받는 것을 반영한 이름이라는 해석이 가장 많다.[6] 이쪽은 예명으로 라틴어인데, 의미는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