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던전앤파이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드파티 사이트 던담에 관한 문서이다. 링크2. 설명
네오플에서 제공하는 API와 자체적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랭킹딜, 버프력을 계산하는 사이트다.인게임에서 제공하는 정보만으로는 정상적인 구인이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이 던담의 랭킹딜과 버프력을 기반으로 구인을 하고 있다. 구인 목적 외에도 스펙업을 했을 때 얼마나 강해졌는지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성장의 재미를 던담에서 찾는 유저도 꽤나 있다.
상당히 오래 전 개설된 사이트로 누골딜, 퍼만딜을 지원하기도 하였다.
시즌 6~7(95~100레벨) 시절에는 '에픽 아이템 계산기'라는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후 시즌 8부터 커스텀 아이템의 추가로 데미지 계산이 매우 복잡해지고, 명성 시스템이 무용지물화 되면서 상대방의 딜을 알아내기 어려워져 계산기 프로그램 만으로는 원할한 플레이가 어려워졌다. 이에 따라 닉네임만 입력하면 데미지 관련 정보를 제공해주는 데미지 계산 사이트들이 신설되었다.
3. 기능
3.1. 랭킹딜
랭킹딜은 스킬 데미지와 쿨타임 감소 옵션을 고려해 '40초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스킬 사이클'을 만들어 데미지 기댓값으로 보여준다. 일반적인 구인 시 이용하는 지표이다.또한 랭킹딜이 높은 순으로 유저들의 랭킹을 매기는 기능도 있다. 일부 유저들은 이 때문에 던담 랭킹딜을 올리는 경쟁을 하기도 한다.
3.2. 솔플딜
솔플딜의 경우 각종 솔플 전용 옵션과 루프송 버프를 감안해 계산한다. 스킬 횟수를 제외하고 스킬 데미지만 놓고 봤을 때, 랭킹딜은 실전 스킬딜과 어느정도 비슷하게 나오는 반면, 솔플딜은 실제 스킬딜과 괴리가 매우 커서 알고리즘 오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3.3. 버프력
버프력은 '딜러 3명의 딜이 완전히 동일하고, 버퍼 유저가 상시 최대 버프 포텐셜을 유지한다'고 가정[1]하고 스킬 레벨, 기본 스탯, 버프 계수 등을 반영하여 최대 버프력을 계산한다. 일반적인 구인 시 이용하는 지표이다.4. 주의사항
버프력의 경우 네오플에서 제공하는 API 정보만을 활용하여 계산되기에, 가정과 다소 차이는 있지만[2] 합리적인 수치로 공신력이 있다고 평가된다. 따라서 나무위키 내에서도 버프력 정보를 바탕으로 버퍼 간의 비교가 허용된다.그러나 랭킹딜의 경우 스킬 횟수를 산출할 때 자체적으로 개발한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알고리즘은 불특정 다수에게 상시 공개된 상태가 아니므로 공신력이 없다. 또한, 데미지 부분도 일부 옵션을 자의적으로 날조[3]하는 등 내용의 합당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실 관계 변화, 오류, 학술적 부정 행위 등이 존재한다. 따라서 던담의 게임 내 사회적 영향력과 별개로 학술적 공신력은 없다.
이에 따라 나무위키 편집지침에도 "던담을 이용한 데이터(노불가침 직업 딜표 등)를 근거로 작성할 경우, '던담딜'임을 명백히 하여야 합니다."로 규정하고 있으며, 던담딜을 마치 실전딜처럼 서술하거나, 던담딜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던담딜 직업 순위를 근거로 하여 해당 직업의 실제 순위나 강약처럼 서술하는 것은 사이트 규정 위반 행위로 제재될 수 있다.[4]
5. 문제점
정확히는 던담의 문제점은 아니다. 던담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던담을 맹신하는 유저들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다. 이전에도 소소하게 사건사고가 일어났지만 큰 문제는 아니였다.대표적인 예시로 던담랭킹 찍겠다고 만크를 안찍고 온 유저가 있었다. 다만 이건 개인의 문제라 던담 자체가 비판받진 않았다.하지만 선계시즌 이후 커스텀메타가 되면서 동일 명성이라도 데미지 편차가 매우 심해지면서 명성이 재역할을 못하게 되자 대안책으로 던담 딜컷을 보게 되면서 던담딜에 목숨을 거는 유저들이 늘어나게 되었다. 이러면서 수많은 문제가 일어나게 되었다.
1. 대다수의 유저들이 던담딜컷으로 파티를 구인하며 던담을 기반으로 밸런스를 따진다. 이 현상의 최대희생자는 소환사, 여성 메카닉으로 방생딜이 주류라 총 대미지가 낮게 설정되어서 던담딜이 낮게 나와 파티가입에 큰 애로사항이 생기고 똥캐 이미지가 깊게 박혀버렸다. 박종민디렉터가 DDC에서 실제 딜표를 보여줘서 인식은 그나마 나아졌지만 중천시즌도 여전히 딜컷을 던담으로 주로 보기 때문에 아직도 파티가입을 위해 다른 캐릭터보다 투자를 더해야하는 상황이다. 최종 데미지 딜표를 인게임 장비 시뮬레이터로 구현했으나 타인에게 보여지지 않아 기준점이 될 수 없는것도 한몫한다. 그나마 커스텀때문에 망가졌던 명성이 어느정도 형평성을 찾긴 했지만 이미 명성에 대한 신뢰가 박살난 상황이고 세세하게 따지고 보면 어긋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던담컷을 거는 파티가 많다.[5]
2.오직 던담딜을 올리기 위해 크리티컬을 포기하거나 비효율적인 스킬을 찍는 등 실제 게임플레이에 해를 끼치는 행위도 한다. 크리티컬의 경우 위에 예시를 들었고 후자는 과도한 쿨타임 감소나 기본기를 많이 찍어서 실전에서 사용하기 매우 힘든 횟수로 사용하여 뻥딜을 늘리는 행위를 하는 경우이다.[6] 게임보다 개인 API사이트에 목숨을 거는 주객전도인 상황인 셈이다.
3.던담컷으로 파티를 구하기 때문에 여러 이슈로 인해 던담사이트가 뻗으면 파티구인에 큰 애로사항이 생긴다. 게임하나가 개인사이트에 끌려다니는 상황이라 어찌보면 위의 두 문제점들보다 더 심각한 문제점이라 볼 수 있다.
6. 기타
던담딜을 올리기 위해 쿨타임 감소와 스킬 포인트 분배를 미세 단위로 조절하는 유저들도 있다. 실로 예술의 경지에 도달한 수준이라 이들을 경외 또는 조롱의 의미로 "던담 아티스트"라 칭하기도 한다.워낙 인게임내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사이트다보니 던파를 하는 유저들이 자주 사용하지만, 그로 인해 발생하는 만만치 않은 부작용때문에 네오플도 이를 없애기 위한 패치를 하고 있는 중이다. 대표적으로 중천시즌 커스텀 삭제, 장비시뮬레이션 도입 등이다. 다만 이미 뿌리내린 던담컷을 단기간안에 없애기엔 무리라, 아직도 던담을 기준으로 파티를 구하는 곳이 많은 편이다. 던담을 참고하는것은 좋지만 결국은 개인이 운영하는 API사이트이기 때문에 너무 맹신을 하지 않는것이 좋다. [7]
7. 관련 문서
[1] 남크루세이더 디바인 퍼니쉬먼트, 여크루세이더 용맹의 아리아, 인챈트리스 데스티니 퍼펫, 뮤즈 아드레날린 랩소디 상시 및 최대 유지[2] 실전에서 딜러 3명의 딜은 같지 않고, 버퍼가 최대 버프 포텐셜을 유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각 버퍼는 각성기 지속 시간이나 구조가 조금씩 다르다.[3] 특수 오브젝트 데미지를 임의의 수치 또는 0으로 계산하거나, 쿨타임 초기화 옵션을 최종 데미지 또는 임의의 공식을 적용한 옵션으로 바꿔 계산하는 행위(시거목, 세렌디피티 세트) 등[4] "실전딜과는 별개로 낮은 던담딜로 인해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는다. "등의 오해의 소지 없이 던담딜임을 명백히 밝힌 서술은 가능하다.[5] 특히 증폭으로 인한 버프력 격차가 많이 나는 버퍼들이 대표적이다.[6] 실제론 스킬후딜이나 몬스터의 이동, 패턴수행 등 여러요인들로 인해 실전에서 던담에 표기된 수만큼 스킬을 사용한다는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다. 오히려 빠른 쿨타임으로 인해 스킬을 사용하지 못하는 만큼 딜로스가 발생한다.[7] 실제 던담내 계산식 변경으로 데미지가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시로 아수라와 인파이터가 있는데 인게임내에서 패치를 한적은 없음에도, 아수라의 경우 던담딜표가 낮게 나와 똥캐이미지가 있었으나 던담에서 각성기관련 딜계수를 고치자 상위권으로 날아오르고, 인파이터는 던담에서 스킬후딜레이 계산식을 변경했더니 총합딜량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