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가 존재하는 게임 시상식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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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홈페이지문화체육관광부, 한국게임산업협회, 전자신문, 스포츠조선이 주최하는 게임 시상식. 1996년 첫 개최되었으며, 매년 11월 경 시상한다. 대한민국 정부와 협회에서 공인하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게임 시상식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산업을 국가의 중추적인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게임 창작을 활성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2. 심사 기준 및 심사 방식
대한민국 게임 대상은 다음과 같은 순서를 거쳐서 선발과 평가를 거치고 있다.2022년 까지 는 평가 기준이 명확 하지 않게 적혀 있다가 2023년 부터 심사 기준을 재정리하여 기록하고 있다.
대한민국 게임 대상 심사 기준은 대한민국 게임대상 => 심사 개요 탭에 공개 되어 있다.
http://award.kgames.or.kr/2023gameawards/game_award/screen_summary.asp
2.1. 예선 : 이달의 우수 게임
역대 이달의 우수 게임 선정작들 : https://www.kocca.kr/bestgame/main.do매년 5월 7월에 걸쳐서 이달의 우수 게임에서 선정된 작품이 대한 민국 게임 대상 본상 후보로 올라간다.
그래서 이달의 우수 게임이 대한민국 게임 대상의 예선전을 겸한다고 볼수 있다.
그래서 이달의 우수 게임이 대한민국 게임 대상의 예선전을 겸한다고 볼수 있다.
이달의 우수 게임 선정작은 내부 심사 점수 + 유저 투표 점수로 뽑는데 유저 투표를 진행하는 네이버에서 유저 투표 결과를 공개하고 있기에 이를 통해서 어떤 게임이 유저들에게 지지를 받는지 정도는 확인 가능하다.
2023년 하반기 유저 투표 결과를 정리한 네이버 포스트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6553725&memberNo=32006057
2.2. 본선 : 대한 민국 게임 대상
이달의 우수 게임 선정작 + 본선 후보작 으로 신청한 게임들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총 숫자가 수상대상의 2~3배수가 되게 본선 진출작을 뽑는데 보통 대상, 최우수상 각각 하나, 우수상 셋을 뽑기 때문에 보통 10~15개 사이의 게임들이 본선 후보로 등록 된다.이렇게 뽑힌 게임들을 다시 대국민, 전문가 투표결과 총합하여 수상작 결정
그래서 최종 배점 은 심사위원회 심사 60% + 대국민 투표 20% + 전문가 투표 20% 를 합산한 점수이다.
심사위원 배점표
심사항목 | 배점(비중) | 심사요소 | 심사위원 |
작품성 | 40% |
| 9인 |
창작성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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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성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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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점으로는 3등에 해당하는 우수상의 경우 3개의 게임을 뽑는데 플랫폼 별로 하나 이상의 게임이 뽑히도록 유도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상을 받는 게임이 특정 플랫폼에 집중되지 않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예를 들어 2021년 게임대상 우수상으로 뽑힌 게임들의 발매된 플랫폼을 보면 이터널 리턴(PC), 그랑사가(모바일), 메탈릭 차일드(PC&콘솔)이다.
이런 우수상의 특이한 선정 기준으로 비주류 플랫폼에 발매된 게임은 본선 진출시 완성도나 경쟁력이 떨어져도 우수상을 받는 경우를 볼수 있다.
예를 들어 2023년 우수상으로 뽑힌 니케 승리의 여신(모바일), 나이트 크로우(모바일&PC), 크로스 파이어 시에라 스쿼드(PC&콘솔) 인데
당시 후보작들을 플랫폼 별로 나열해보면
승리의 여신 니케, 세븐 나이츠 키우기, 신의탑 새로운 세계, 에버소울, 프라 시아 전기 중에서 모바일 우수상 을
나이트 크로우, 그랜드 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 워 헤이븐 이 PC 발매작 이었기에 이중에서 PC 우수상을
크로스 파이어 시에라 스쿼드 가 콘솔 발매작 이었기에 이중에서 콘솔 우수상을 뽑은 것으로 보인다.
* P의 거짓과 데이브 더 다이버는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기에 논외.
3. 역대 수상작
4. 문제점
여러모로 대한민국 게임업계의 문제를 그대로 드러내는 시상식이다.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원사 위주로 후보가 올라가고 있는 실정인데, 그 협회 회원사가 좋은 게임을 내놓으면 모를까, 거의 다 저질스러운 수준의 양산형 게임들이라 수상 목록이 커뮤니티 등에서 언급될 때마다 그들만의 리그라고 비난하는 여론도 있다.특히 대상 수상작을 보면 MMORPG 장르가 다수이다. 물론 50년 동안 게임 강국이었던 미국이나 아타리 쇼크 이후 닌텐도로 1980년대 전 세계 비디오 게임 시장을 휩쓸었던 일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고 시장 상황과 환경이 다른 한국의 출품작이 비록 상대적으론 부족해 보일 수도 있기는 하지만, 그런 것을 감안해도 매우 편향된 느낌이 강하다.
시상 기준 자체가 사실 문제가 많은데, 매출과 접속자 수가 시상의 기준이라고 한다.# 이 기준으로 인해 패키지 게임에 비해 수익을 뽑기 좋은 온라인, 모바일 게임들이 수상하기 더 유리하게 작용한 것.
또한 메인 행사인 G-STAR의 스폰서의 입김 혹은 눈치가 매우 세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21년의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가 카카오게임즈였을 때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위메이드가 메인스폰서인 2023년에 전형적인 리니지라이크인 나이트 크로우가 우수상을 받는 등, 게임성보단 돈줄인 스폰서의 눈치를 보고 있다는 의혹이 일어나고 있다. 그나마 2021년에는 쿠키런: 킹덤 이외에는 큰 히트작이 나오지 않아 쉬이 넘어갔지만, 2023년에는 데이브 더 다이버와 P의 거짓이라는 굵직한 작품이 나와 이 점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몇몇은 너무 기업들 위주라 인디 게임들은 적어서 시상식을 따로 하자는 반응도 있다.
게임메카를 통해서 그 이유가 밝혀졌는데, 기본적으로 게임대상 점수 비율이 심사위원 평가가 60, 국민투표 20, 전문가 투표가 20으로 배분되어 점수를 매기는데 심사위원 점수는 절대평가로 점수가 주어지지만, 국민투표와 전문가 투표는 받은 % 비율을 전체 점수에 비율로 돌린 상대평가로 점수를 넣는 해괴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