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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명 목록 ]
|![파일:external/lan-fr.pagesperso-orange.fr/Galion_a_canons.jpg]()
|<table align=right><width=217><:>중동 문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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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able width=100%><width=150> ![파일:PR3-057.png]()
||<width=150> ![파일:aoe2_elcannongalleon.png]()
* HP: 120 → 150
- 공격 속도: 10
- 선 프레임 딜레이: 0
- 사정 거리: 13 → 15
- 최소 사거리: 3
- 명중률: 100%
- 투사체 속도: 3
- 광역 범위: 0.25 → 0.3
* 시야: 15 → 17
||- 근접 방어: 0
- 원거리 방어: 6 → 8
- 방어 유형: 선박, 화약
- 이동 속도: 1.1
- 생산 비용:
200
150 / 46초
- 일반 생산 업글:
400
500 / 50초
- 정예 업글 비용:
525
500 / 30초
| 대포 갤리온선 Cannon Galleon | 정예 대포 갤리온선 Elite Cannon Galleon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해군 공통 유닛. 사석포의 해상 버전이다. 전작의 투석 삼단노선(Catapult Trireme) - 저거노트(Juggernaut)를 계승했다.
왕정 시대에 대학에서 연금술 업그레이드를 하면[1] 생산 가능.
말 그대로 대포를 쏘는 배로, 해군 공성 병기로서 활약한다. 육상의 사석포와는 달리 대포 탄속이 느려서 건물 파괴 속도는 상당히 느린 편이지만, 못 쓸 정도는 아니다. 대포 갤리온배 외에는 해안쪽에 붙어있는 건물(특히 탑, 성 등 방어 시설)을 긁어낼 수단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어차피 쓰게 된다. 대포 갤리온배가 지원되지 않는 문명은 지못미...
사석포와 같이 대포로 무장했는데, 사석포보다 싸다.
해전에서는 주로 갤리온이나 화공선 등을 보조할 목적으로 사용한다. 대갤은 사거리가 일반 13, 정예 15[2]로 길기 때문에 제 위치를 유지하면서 지원사격을 해주면 효괴가 쏠쏠하다.
하지만 대포로 무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해군끼리 충돌하는 해전에서는 별로 효율적이지 못하다. 해전은 주로 갤리온이나 화공선 등으로 벌어진다. 대갤은 사거리가 일반 13, 정예 15[3]로 길기 때문에(더해서 투르크는 포술 업그레이드로 사정거리 2 증가) 제 위치를 유지하면서 해전을 벌인다면 뒤에서 지원 사격이야 해줄 수 있지만 아래의 이유로 호위함들이 다 쓸리면 그대로 발린다.
- 종합 DPS가 낮음. 이는 공속이 매우 느리기 때문이다. 선박 해상전에서 정예 대갤이 60딜-10 공격 속도로(=DPS 6) 한번 공격할 때 공속 0.25인 화공선은 40번(=DPS 280), 공속 3인 갤리온도 3.3번 공격한다(=DPS 6.333...). 그리고 갤리와 화공선은 귀중한 금 비용이 훨씬 싸므로 같은 자원으로 훨씬 많이 나온다[4]
- 의외로 해전에서 매우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이는 깡 공격력은 좋지만 대갤을 제외한 선박들은 다 있는 선박 추가피해가 없기 때문이다.
- 대포 탄속이 3으로 좀느려서(일반 화살이 7, 스콜피온의 투사체는 6, 지상 유닛 사석포 포탄이 4) 도망가는 적은 잘 못때린다. 그나마 이게 버프된 것이고 2021년 10월 5일 밸런스 패치 전에는 무려 1.95였어서 그 느릿느릿한 거북선마저 포탄을 보고 피할 수 있을 정도였다.
- 최소 사정거리가 있어 화공선이 붙으면 답이 없다. 다만 이는 각잡고 해전이 일어나면 대갤은 후열에 위치하니 큰 결점은 안된다. 하지만 전열에서 싸우던 갤리온과 화공선이 모조리 격침된다면...
- 이속이 군함중 가장 낮다. 이것과 투사체 속도와 결합해 소규모 교전에서 사거리를 이용한 짤짤이로도 쓸수가 없고, 상황이 안좋아진다 싶을때 도망도 못하고 퇴각중에 가장 먼저 물려죽는다.
- 체력도 일반 120, 정예 150으로 낮다. 동급의 타 계열 함선과 비고했을 때 갤리선 계열은 120-135-165으로 확실히 더 높으며, 화공선 계열은 100-120-140으로 최종 수치는 더 적지만 선박 추가 방어력 덕분에 실제 함대 전투에선 훨씬 더 튼튼하다.
스페인의 대포 갤리온선은 탄속이 사석포보다도 더 빨라져 자원만 받쳐주면 단독으로도 쓸 수가 있다.[5] 병력 및 주민을 맞춰서 처치 가능한 점은 덤.[6] 지상전에 섞을 수만 있다면 그 무시무시한 위력을 느낄 수가 있다. 주로 긴 사정거리를 이용한 방어 건물이나 공성 무기 저격으로 사용된다.
결정판 2021년 10월 5일자 업데이트에서 투사체 속도가 1.95에서 3으로 상향되어 이전보다 눈에 띄게 탄속이 빨라졌으며, 이후에도 스플래시 추가[7], 공성 기술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옛날과는 다르게 많이 강해졌다. 물론 보너스로 인해 상당히 강력한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대포 갤리온선 역시 이 패치로 더더욱 강해졌다.
2. 생산 가능 & 특화 문명
대포 갤리온선 테크에선 43개 문명 중 35개 문명이,[8], 정예 버전은 21개 문명이 생산할 수 있다. 특징으로는 해상 문명 태그나 화약 문명 태그가 붙어 있는 문명은 모두 예외없이 정예 대포 갤리온선을 지원한다는 것.대포 갤리온선에 특화되어 있는 문명은 다음과 같다.
- 페르시아 : 생산 속도 및 관련 업그레이드 속도 +20%.
- 튀르크 : 체력 +25%, (팀)생산 속도 +20%, 포술 연구 시 사정거리 +2, 연금술 무료 연구로 왕정 시대 발전 즉시 생산 가능.
- 바이킹 : 생산 비용 -20%.[9]
- 한국 : 생산 비용 중 목재 비용 -20%.
- 스페인 : 공격 속도 +15%, 탄속 및 명중률 향상.
- 이탈리아 : 대포 갤리온 업그레이드 비용 -33%, 생산 비용 -20%.
- 베르베르 : 이동 속도 +10%.
- 포르투갈 : 체력 +10%, 금 비용 -20%, 탄속 및 명중률 향상.[10]
3. 여담
라자의 부흥 까지는 정예업을 해도 외관상 변화가 없었지만, 결정판에선 정예업을 하면 대포가 금색으로 바뀌어지고 줄로만 묶여져있던 포대가 나름 깔끔한 외관으로 정돈되며 선미부분 천장도 팀컬러가 칠해진 문양으로 바뀐다. 또한 결정판에서 갤리온배가 '갤리온선'으로 바뀜에 따라 이 유닛도 '대포 갤리온선'으로 명칭이 바뀌었다.2023년 5월 17일부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로마의 귀환의 Update 83607에 따라, 대포 갤리온선은 대학에서 공성 기술자(Siege Engineers) 연구의 혜택을 받는다(43개 문명 중 28개 문명). 그동안 고트는 대포 갤리온선을 사용하고, 비잔틴은 정예 대포 갤리온선을 사용했지만, 패치 후 대포 갤리온선을 내주고 드로몬(Dromon)을 받았다. 이리하여 8개 문명(아즈텍, 마야, 잉카, 훈, 쿠만, 고트, 비잔틴, 로마)은 대포 갤리온선을 사용하지 못한다.
고트, 비잔티움, 훈족, 그리고 로마, 아르메니아는 대포 갤리온선 대신 드로몬이라는 고유의 공성 함선을 사용하는데, 아너저처럼 넓은 범위의 스플래시 공격을 가하는 유닛이다. 물론 대포 갤리온선을 대체하기 때문에 사거리도 길어 방어 건물은 문제없이 잡을 수 있으며, 넓은 스플래시 덕분에 더 공격적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대포 갤리온선 처럼 속도가 느리고 물몸이다. 중남미 문명을 제외하고 대포 갤리온과 드로몬을 전부 사용할 수 없는 문명은 쿠만이 유일하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에서는 모니터함이 해당 역할을 계승했다. 공격 속도는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대함 전투력은 떨어진다. 대신 원거리 포격 능력이 추가되어 해안 건물 및 내륙 지역도 초토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보유하게 되었다. 대신 건조 한도가 적기 때문에 밸런스 조정이 이루어졌다.
[1] 이전에는 항구에 대포 갤리온배 개발 업그레이드가 있었으나 2021년 5월 패치로 연금술만 연구해도 대포 갤리온을 뽑을 수 있게 되었다. 에이지 오브 킹스 시절에는 총통병이나 사석포도 연금술 업그레이드 이후 별도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야 했으나 컨커러부터는 연금술 업글 후 곧바로 생산 가능.[2] 공성 기술자 연구를 적용하면 각각 14, 16. 정예업 공성기술자 기준으로 노업 트레뷰셋의 사정거리와 같아진다. 튀르크의 경우 포술 업그레이드로 18이 된다.[3] 사정거리 16인 트레뷰셋에 버금가는 사정거리이다.[4] 대갤은 그냥 단일 유닛만 모아도 교전이되는 해군의 주축인 갤리선 계열과 비교해 금을 5배를 먹는다. 아무리 순간딜이 좋아도 두세배도 아니고 5배쯤 되면 심하게 부담이 된다.[5] 포가튼 이전에는 탄도학 연구가 선행되어야 했지만 포가튼 이후로는 탄도학 없이도 빠른 발사 속도를 가진다.[6] 이주지에서 중앙 섬에 성벽을 쌓아 버티다가 상대가 성벽을 뚫는 것을 보고 스페인 대포 갤리온 무적함대(...)로 상대를 중앙 섬에 가둬버린 정신나간 예능 게임이 있다.[7] 스플래시 추가로 인해 다른 공성무기처럼 범위 지정 공격 기능이 추가되었다.[8]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포가튼 기준으로 그 전에는 브리튼만이 유일하게 생산할 수 없었으나 포가튼에서 훈족이 생산 금지되고 브리튼에게 주어졌다. 사실 몽골은 일본을 칠 때 화약 무기도 동원했으니 아주 말이 안되는 건 아니다. 몽골이 사석포가 없는 건 밸런스적인 이유로 추정.[9] 사실 바이킹은 시대 업그레이드를 할 수록 기본적으로 절감되는 생산 비용 10%에 추가되어 5%씩 선박 생산 비용이 감소하지만 대포 갤리온은 왕정 시대에서나 생산 가능하므로 왕정 기준 비용 절감률을 따른다.[10] 특수기술 '아퀘버스'. 다만 스페인과 비교하면 그 효과가 미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