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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링 인 더 프랑키스/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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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프랑크스(フランクス)
2.1. 기체 목록
3. 패러사이트4. 규룡(叫竜)5. 마그마 에너지
5.1. 마그마 병기
6. 인류
6.1. 어른6.2. 아이
7. 장소
7.1. 이동요새도시 플랜테이션7.2. 새장7.3. 가든
8. 기타 설정
8.1. 나인즈8.2. 황혈구8.3. 마물과 왕자님8.4. APE

1. 개요[1]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달링 인 더 프랑키스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이다.

2. 프랑크스(フランクス)

규룡에 대항하기 위해 인류가 만들어낸 인간형 병기이며, 일명 ‘강철의 소녀(鋼鉄の乙女)’이다.

소녀 같은 형상을 띠고 있는데,[2] 현재 공개된 모든 프랑크스의 이름은 식물에게서 따 왔다. 콕핏은 머리에 위치한다.[3]
파일:조종간1.gif 파일:조종간2.gif
콕핏 조종간
조종법 설정이 참으로 한데, 여성 파일럿(피스틸)의 슈트에 조종간이 설치되어 있어 남성(스테이맨)이 뒤에 앉아 조종하는 식이다. 여성 쪽의 자세는 메카물에 자주 나오는 오토바이 탑승형인데, 뒤의 남성은 여성의 허벅지와 엉덩이에 붙어있는 조종간 레버를 붙잡고 조종한다. 이는 훈련기도 동일하며 여성 대신 모조 엉덩이(...)가 조종간 역할을 한다. 연결할 때 피스틸이 느끼는 감각과 자세는 대놓고 후배위를 연상시킨다.[4] 대략적으로 여성 쪽이 로봇과의 연결중추, 남성 쪽이 조종자 역할을 맡는 것으로 추정된다. 남성 쪽이 조종 우선권을 가지고 있지만 일단 여성 쪽이 연결중추이기 때문에 여성 쪽이 혼자서 프랑크스를 움직일 순 있다. 다만 이는 굉장히 신체에 부담이 가며, 남성은 단독 조종이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기동 시 인간의 얼굴이 생기며, 이 얼굴은 여성 파일럿인 피스틸의 것인데 표정을 짓거나 말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체의 조종권 자체는 스테이맨이 가져도 의식은 피스틸의 것인지, 프랑크스 탑승 중 화상 대화에서도 스테이맨은 자신의 얼굴이 나오는 반면, 피스틸은 기체와 완전히 일체화되어 자신의 얼굴이 아니라 프랑크스의 얼굴이 나와 대화한다. 링크가 끊어지면 이목구비가 없는 로봇의 얼굴이 드러나는 것으로 보아 진짜 얼굴이 아니라 홀로그램이나 디스플레이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연출을 보면 콕핏내부에 창문 같은건 없지만 제대로 기동하면 내벽이 전체적으로 디스플레이가 되어 바깥을 볼 수 있게끔 되어 있다.
프랑크스를 혼자 제대로 조종할 수 있는 패러사이트는 제로투 뿐이며, 그녀도 혼자서는 기체의 성능을 완전히 끌어내진 못하는 듯. 이치고의 경우에서도 알 수 있듯이 피스틸도 혼자서 간단한 동작 정도는 가능하나 매우 위험한 짓이다. 프랑크스가 조종사의 통제를 벗어나 폭주한 형태를 스탬피드 모드라고 부르는데, 스테이맨과의 연결 없이 피스틸 혼자 폭주한 상태다. 스트렐리치아에게만 존재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제니스타도 이 형태를 보이며 모든 프랑크스가 공통으로 지니고 있는 기능으로 밝혀졌다. 스탬피드 모드에서의 프랑크스는 사족보행하는 짐승의 형상을 하고 있다.
두 파일럿의 완벽한 싱크로가 이뤄지지 않으면 기동조차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이다. 아르젠티아는 이 때문에 기동이 중단되거나 어이없게 리타이어한 것이 벌써 세 번째며, 델피니움 같은 경우에는 피스틸인 이치고가 조금 동요하자마자 급격히 무력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파일:7b45983d.jpg 파일:36355f27.jpg
탈출 포트 자폭 프로토콜
5화에서 13지구에 있는 주인공들의 프랑크스는 26지구의 패러사이트들이 조종하는 프랑크스와 다르다는 점이 밝혀졌다. 26지구의 패러사이트들의 말에 따르면 그들이 조종하는 프랑크스는 모두 동일한 기체라고 한다. 9화에서 피스틸의 생존을 우선시하는 탈출 장치와 자폭 시스템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19화에서 규룡들을 상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병기라는 것이 밝혀진다. 그러나 탑승하려면 생식기능이 있는 남녀 커플이 탑승해야 한다는 조건이 필요했고, 파일럿에게 황혈구를 투입해 안정화 시켜 병기로서 활용하게 된다. 이것이 밝혀지는데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규룡의 압도적인 신체 능력에 의해 수많은 프랑크스들이 파괴되었고 점차 발전되었다고 한다.

이후에 밝혀지기로 프랑크스는 규룡의 시체를 분석해 규룡을 본따 만든 로봇이였고, 규룡은 규룡인 여성이 육체가 되고 남성이 코어가 되는 형태였다. 즉 프랑크스가 여성형인 건 원본인 규룡의 육체가 여성이기 때문이다.[5]

2.1. 기체 목록

파일:DARLING-Strelizia.png
스트렐리치아 (ストレリチア, Streliz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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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ARLING-Delphinium.png
델피니움 (デルフィニウム, Delphinium)
이치고, 고로의 프랑크스. 유래는 꽃 델피니움인데 일본에선 고귀함, 당신은 사랑을 뿌린다, 격한 애착, 모두가 당신을 위로해준다 등으로 통한다.[6] 마그마병기는 끝에 창이 달린 2개의 쌍톤파 엔 비숍. 선행 공개된 설정자료에 의하면 스트렐리치아의 자매기라는 모양.[7]
15화에서 전투에서 머리 일부분이 망가졌는데 마치 꽃을 머리에 얹은 듯한 형태가 됐다. 만화책 35화에서 스탬피드 모드가 공개되었다. 기본적으로 스트렐리치아와 자매기 답게 닯았으며 꼬리가 두개다. 한쪽눈을 가리는 머리카락은 혀로 변형된다.
파일:DARLING-Argentea.png
아르젠티아 (アルジェンティア, Argentea)
미쿠, 조로메의 프랑크스. 이름은 맨드라미. 꽃말은 '열정'. 쓸데없이 생명력이 넘치는 둘에게 어울리는 프랑키스지만, 너무 감정격차가 큰 탓인지 서로 파장이 안맞는 일도 있는 듯. 이 탓에 아직까지는 전적이 영 안좋은데, 움직이지도 못하는 델피니움의 모의전에서도 무승부 판정이 났으며 3화에서 약체 규룡 한 마리를 다굴해 잡다가도 어이없게 역으로 당해버려 제일 먼저 리타이어했다. 마그마 병기는 클로, 명칭은 나이트 클로이다.
이렇듯 별 실적이 없는 것에 더해서 나름 무장을 갖춰서 비교적 화려하고 묵직한 느낌을 주는 다른 프랑크스들과는 달리 장난스럽고 가벼운 느낌의 디자인 때문에 어쩐지 약체라는 인상이 있는 듯하다. 기동성이 좋아서 일격이탈의 전법이 컨셉으로 추정된다. 다만 애시당초 작품 자체가 같은 로봇간의 전투가 아닌 대괴수전이였기에 적의 강함은 회차가 반복될 수록 단순히 더 덩치가 커지는 것으로 스케일이 커지는 식으로 밸런스가 조정되었기 때문에 실력이나 성능문제라기 보다는 리치가 너무 짧은 무장의 설계미스 문제라고 보아야 한다. 실제로 타격 수나 히튼는 많았지만 공격이 깊게 안 박히거나 적의 덩치가 너무 커서 코어까지 공격자체릉 못 하기에 막타 처리는 팀원에게 맞길 필요가 있고 혼자서 처리는 못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치 혼자서 카이주를 못 죽이는 예거란 소리
파일:DARLING-Genista.png
제니스타 (ジェニスタ, Genista)
코코로, 후토시의 프랑크스. 유래는 금작화. 꽃말은 '겸손' 11화 후반부터는 코코로, 미츠루로 바뀐다.
비중에 비해 인기가 있으며 귀엽다는 반응이 많다. 코트 형태의 장갑은 뒷부분이 뚫려있어 뒤에서 보면 장갑 내부의 몸체가 들여다보인다. 그 몸체는 다른 프랑크스들과 마찬가지로 여체의 모습을 하고 있다보니[8] 통통한 전체 실루엣과 그 틈새로 보이는 뒷태 덕에 팬들의 갭모에와 페티쉬를 자극하고 있다. 마그마 병기인 총검 루크 스팔로는 빗자루를 모티브로 만든 듯.[9]
11화 예고에서 스탬피드 모드가 선행 공개되었다. 만화책의 48화에서 처음으로 완전히 스탬피드 모드가 나왔는데 드래곤 형태. 그리고 아머를 벗은 형태도 처음으로 등장한다. 49화에서는 경장 모드로 밝혀진다. 경장 모드는 스피드가 오르지만 그 대신 방어력 자체를 희생했다고 한다.
파일:DARLING-Chlorophytum.png
클로로피츠 (クロロフィッツ, Chlorophytum)
이쿠노, 미츠루의 프랑크스. 유래는 접란의 일종인 클로로피텀. 꽃말은 '행복이 날아옵니다'. 11화 후반부터 이쿠노, 후토시로 바뀐다.
마그마병기는 팔에 장비된 윙 스팬과 다리의 랜스 페디글리. 2화에서는 이쿠노의 정신이 불안정하여 링크가 이루어지지 못해 기동하지 못했으나, 이후 무사히 기동에 성공하여 날개 형태의 팔과 다리로 격투전을 벌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징으로는 둘의 기량인지, 아니면 프랑키스 자체의 성능인지 모르지만 다른 프랑키스보다 비교적 빠른 기동성과 운동성을 보여준다. 15화에서 양팔에 달린 날개 하나하나에서 빔을 발사해 규룡들을 섬멸하는 필살기급 연출을 보여준다. 하지만 에너지 소비량이 많아 몇번이고 할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그래도 뭘 해도 쓰러뜨리지도 못 하는 누구보다는 나은 편이다. 적어도 에너지를 소비하면 확실한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 또한 스커트 부분은 마치 전술 조끼의 탄창 주머니를 닮은 느낌을 준다.
파일:mecha_masspro.png
양산형 프랑크스
6화에서 등장. 이쪽은 눈 부분에 바이저가 있어서 눈이 드러나지 않는 대신, 입은 드러나 있어서 표정이 제한적으로 보여진다. 양산기답게 전 프랑키스가 동일한 형태에 사용장비[10]도 똑같다. 전반적으로 개별 성능은 13부대의 프랑크스들에 비해 떨어지며 이를 부대원간의 연계 플레이로 메우고 있다.
파일:9s_franxx.png
나인즈 전용 프랑크스 9식
15화에서 등장한 나인즈 전용의 프랑크스이다. 상반신은 스트렐리치아와 비슷하지만 어깨의 장갑이 매우 작고 대신 양 팔의 아랫팔에는 일본 전통의상의 길다란 소매자락을 연상시키는 대형 구조물이 있으며, 하반신은 하카마[11]를 입은 듯한 형태를 하고 있다. 머리의 기본 형태는 스트렐리치아와 같으나 뿔과 머리카락에 해당되는 구조물이 없고, 얼굴에는 가면이 씌여져 있어서 표정이 전혀 드러나지 않는 등 스트렐리치아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굳이 스트렐리치아를 가져오지 않아도 다른 프랑크스들과 비교해봐도 여러모로 이질적인 외형과 특징을 가진 기체이다. 프랑크스의 성능도 다른 기체들보다 월등한 걸로 보이며 가장 큰 특징은 조종석의 남녀의 위치가 반대이다. 마그마 병기는 창 형태의 아마존 파이크.
23화에서 나인즈는 우주전이 가능하고 자신들의 남녀 역할을 바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용식(龍式)
    만화책에 나오는 오리지널 메카닉으로 나인즈 전용의 프랑크스에 델타가 탑승한 프랑크스를 규룡의 공주가 강탈하여 침식한 형태다. 외형은 규룡 공주와 유사한 외형이며, 등에 꼬리(&다리)도 생겼다. 기본적으로 기존의 것과 같겠지만 이미 전투력은 구식을 압도할 정도록 강력해졌다. 알파가 조종한 구식의 왼팔을 간단하게 뜯어버릴 정도. 꼬리(&다리)의 만으로도 다른 구식을 간단하게 날려버린다.
  • 프랑크스 우주전 사양
    23화에서 제13부대의 기체들을 규룡들이 우주전용으로 개조해 준거다. 색깔은 양산형 프랑크스. 머리를 제외한 기본틀은 나인즈 전용 프랑크스 9식이며 고속으로 움직이는 게 가능하다. 창 형태의 병기로 빔 공격도 가능.

3. 패러사이트

프랑크스에 탑승, 조종하는 사람들의 총칭. 출처 어원은 기생충.[12] 프랑크스 조종을 위해 파일럿 슈츠를 착용하며 슈츠를 착용할 때는 전용 속옷[13]을 입는다. 그리고 슈츠는 스캐너 같은 곳에 서면 자동으로 생성되며 착용된다. 다만 15화에서 나인즈는 스테이맨과 피스틸이 서로 일반적인 기체와는 반대인 것이 보인다. 즉 스테이맨이 여성, 피스틸이 남성인 경우도 있는 듯 하다.[14] 말 그대로 기생충 취급을 받기 때문에, 프랑크스보다 더 아래 취급을 받는다. 순위도 프랑크스가 우선순위인듯.

* 스테이맨
프랑크스에 탑승하는 남성 파일럿을 부르는 호칭. 어원은 식물의 수술을 뜻하는 라틴어 stamen. 스테이맨의 슈츠는 피스틸의 것보다 훨씬 단순하다. 13지구의 경우에는 쫄쫄이 베이스에 기껏해야 가슴보호구와 장갑, 신발 정도만 있다.
  • 피스틸
    프랑크스의 여성 파일럿을 부르는 호칭. 어원은 마찬가지로 식물의 암술을 뜻하는 라틴어 pistil. 기동시 파일럿 슈츠의 헬멧 뒤통수 쪽에 싱크로 수치가 표시된다. 확실하진 않지만, 큼지막한 후드모양의 헬멧과 허벅지~엉덩이 쪽의 조종간, 그리고 척추 부분의 장치는 필수인듯. 기체에 싱크로하는게 단순히 조종하기 편한게 아니라 실제로 감각을 느끼고 고통을 느낀다고 한다.

4. 규룡(叫竜)

고대 규룡인들이 외계세력 VIRM의 공격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었던 전투 병기이다. 여성 규룡인은 규룡의 몸체에 깃들고, 남성 규룡인은 규룡을 조종하였는데, 이는 프랑크스에 피스틸과 스테이맨이 탑승하는 방식과 같다. 이유는 앞에서 언급했듯이, 프랑크스가 규룡을 본따 만든 로봇이기 때문이다. 후에 지하로 숨어 들어가, 약한 규룡은 마그마 연료가, 강한 규룡은 현재의 규룡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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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그마 에너지

마그마 병기 등 작중 인류 사회를 움직이는 에너지로 19화에서 APE가 발견한 에너지라는게 밝혀진다. 엄청나게 다양한 방면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심지어 인류를 불로불사로 만들 정도. 다만 불로불사가 되면 생식 기능을 잃게 된다. 거기다 마그마 에너지를 채굴하면서 지구가 사막화된다는 떡밥도 던져졌다. 이 에너지 덕에 전인류는 불로불사를 얻었고[15] 그야말로 풍족한 삶을 살게 된다.[16]

5.1. 마그마 병기

애니메이션판 3화 정보로 규룡을 없애기 위해, 정확하게는 규룡의 약점인 코어를 분쇄시키기 위해 천재과학자 집단 APE가 프랑크스 박사와 함께 개발한 프랑크스들이 다루는 병기 현재는 형, 톤파형, 클로형, 총포형, 형, 발톱형 등 근접전 병기 형태들만 나왔다. 노란빛이 섞인 주황색 부분 쪽이 실질적인 마그마 병기이다. 또 다른 특징으로 단지 찌르는 것 뿐만이 아니라 찔러넣은 뒤 파일벙커마냥 적의 몸 내부에서 폭발시킬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쏜 뒤 탄피같은게 남는게 보인다.[17]

6. 인류

6.1. 어른

설정상으로는 과학의 발전 끝에 육체를 개량하고 불로불사 성문제 해소 결점이 없는 존재라고 한다. 히로가 "남녀의 차이가 인류에게 필요없는 시스템이라면 왜 우리 아이들에겐 그게 남아 있나요?" 하는 질문에 "......그건 너희들이 알 필요가 없는 일이야."라고 답변 자체를 거부했다.

6.2. 아이

코믹스판에서 등장한 설정으로, 남녀 한 팀이 움직일 수 있는 인간형 로봇 병기, 프랑크스에 탑승하기 위해 양성받는 아이들로 철이 들었을 때부터 코드네임(번호)를 붙이고, 이름 대신 코드네임으로 불리면서 미스틸테인의 가든에서 훈련을 받아, 운이 좋은 남자아이는 스테이맨으로 마찬가지로 운이 좋은 여자아이는 피스틸로 총칭 "패러사이트" 로 성장 한다고 한다. 하지만 끝내 운이 안 좋아 낙제를 받은 아이들은 가든에서 끝없는 양성과 훈련을 받다가 끝내는 무가치로 판명받아 사라져 버린다고 한다. 공식 홈페이지의 용어사전에 따르면 진화한 인류라고 한다. 현재 지구 기준 다양한 국적[18]의 아이들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이름과 신분이 말소되어 현 시점에서는 의미없다. 17화에서 생식기관에 대해 패러사이트가 되기 위해 아이들에게만 있다는 말을 볼 때, 어른이 되면서 생식기능이 제거되고 남녀 사이의 감정이 싹틀 경우 정조 교육을 통해 제거되는 것으로 보인다.

19화에서 밝혀지길 프랑키스를 조종하기 위해선 생식 기능이 있는 남녀 커플이 필요했는데 그 당시의 인류는 거의 마그마 에너지를 통해 불로불사를 얻은 대신 생식 기능을 잃은 상태였고 그래서 생식 기능이 있는 복제 인간을 만들어냈는데 그것이 바로 아이들이었다. 애초에 병기를 운용하기 위한 도구로서 만들어진 것. 23화에서 밝혀지길 사라져 버린 아이들은 잠든 채 한 곳에 모아져있었다고 한다.

코믹스에서는 어른들은 더러운 구인류 해충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전쟁에 쓰다버릴 소모품으로만 여기고 있다. 심지어 13부대가 지나온 곳을 소독하라고 명령까지 한다.

7. 장소

7.1. 이동요새도시 플랜테이션

인류가 지표면을 떠나 이주하게 된 거대한 돔 형태의 구조물이다. 외부는 규룡의 요격을 위한 각종 무기와 프랑크스 운용 설비가 있으며 내부에는 마그마연료를 사용하는 거대한 발전시설을 중심으로 어른들의 도시가 있다. 내부의 도시는 햇빛조차 들어오지 않는 폐쇄된 공간이며 자연물이라고는 전혀 없고, 조명은 마그마연료를 이용한 건물 자체의 조명에 의존하고 있다. 현실세계의 대도시 야경과 비슷하지만, 사람들의 왕래가 매우 드문 을씨년스러운 모습이다. 히로 일행이 지내는 곳은 제 13 도시 "세라수스"[19] 라고 한다. 19화에서 마그마 에너지를 추출하면서 사막화된 지구에서 살아가기 위해 APE가 만들어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처음엔 고정형이었지만 규룡이 나타나면서 이동형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7.2. 새장

이동요새도시 상부에 있는 미스틸테인[20]에 위치해 있다. 이동요새도시의 규모가 규모다 보니 새장 역시 만만찮은 부지 면적을 자랑하며, 이것을 거대한 유리돔으로 덮어놨다. 돔 안에는 황폐화되기 이전의 지구 생태계를 재현해 놨다. 인위적으로 내부 기후도 조정할 수 있는지 새장 안에서 비바람이 몰아치는 장면도 있다. 새장 복판에는 아이들이 거주하는 건물이 있으며 이 또한 지구가 황폐화 되기 이전의 건축물을 본딴 것임이 중간에 밝혀진다. 아이들이 새장과 도시를 오가는 것은 매우 통제되어 있기 때문에, 새장이란 표현대로 격리된 공간이다. 이곳은 패러사이트들의 컨디션을 조정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라고 한다.

주인공 일행이 거주하는 건물에는 과거에도 살고 있던 아이들이 있었으나 규룡에게 전멸해 폐쇄되어 있는 방이 있으며, 미쿠가 그 방에 우연히 들어가면서 거기에 대한 진실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는 계기가 된다.

7.3. 가든

코믹스판에 설명된 설정으로, 천재과학자 집단 APE가 설립한 남자아이들을 스테이맨으로, 여자아이들을 피스틸로 아이들을 총칭 "패러사이트" 로 성장시켜 인간형 로봇 병기, 프랑크스에 탑승시키기 위한 양성과 훈련을 위한 시설이다. 애니메이션 12화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규룡이 나타난 적이 없는 안전한 구역에 세워졌다고 한다.[21] 아이들 양성시설의 전체 부지 자체는 굉장히 넓으며 그 부지 안에 아이들이 기거하는 가든과 모종의 실험시설인 랩이 마주보는 형태로 있다.

8. 기타 설정

8.1. 나인즈

애니메이션판 4화에 언급된 단체. APE 직속 친위부대. 진격의 거인조사병단 특별작전반, 일명 리바이반처럼 규룡들을 전문적으로 공격하여 파괴를 전문으로 하는 프랑크스 부대로 보인다. 4화에서 칠현인들의 발언에 따르면 이들은 규룡 퇴치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별개의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OP에서 하얀색 제복을 입은 4명의 스테이맨들과 4명의 피스틸들(3명은 쌍둥이,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였다. 정확히는 양산형 인간.)[22]이 나오는데, 6, 7화에서 이들 중 한 명이 나인즈 알파로 밝혀지면서 정체가 확실해졌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고.

8.2. 황혈구

애니메이션판 5화에 언급된 단어로서 작품의 떡밥 중 하나이다. 11화에선 이것을 증식시켜주는 엘릭서 인젝션이라는 것이 있다고 하는데 이것을 맞으면 패러사이트의 적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 대신, 생존율이 15%로 매우 낮다고 한다. 미츠루의 경우 이것이 비약적으로 증식된 동시에 프랑키스에 탑승하는게 가능했던 걸로 보아 이것이 부족하면 프랑키스에 탑승할 수 없고 반대로 많으면 프랑키스에 탑승할 수 있는 것 같다. 19화에서 인조적으로 만들어진 혈액 관련 물질로 밝혀진다. 이걸 주입한 패러사이트들이 프랑키스를 조종하게 되었다고 한다.

황혈구 자체가 개발된 이유는 피스틸과 스테이맨 간의 의식 동화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많아지게 되면 패러사이트의 적성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것이다.

8.3. 마물과 왕자님

애니메이션판 13화의 제목이자 해당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작품. 아직 인간의 모습이 아닌 어린 제로투에게 보살펴주던 누군가가 준 동화책으로 제로투는 이 책을 보고 처음으로 아름다움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매우 아끼게 된다. 책을 빼앗으려는 어른들에게서 뺏기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쓸 정도. 그리고 제로투를 구출해 같이 도망치던 히로가 책을 읽어주는데 책의 내용은 인어공주와 매우 비슷한 이야기로 마물의 공주님인간 왕자님을 사랑하게 되었지만 마물의 모습이었기에 다가갈 수 없었다. 이에 공주님은 숲의 마녀에게 인간이 되게 해달라고 했고 날개를 잘라내 인간이 되어 왕자를 구해주면서 왕자와 결혼하게 되었다.

그러나 공주는 서서히 마물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시작했고 마녀가 왕자를 죽이면 저주가 풀릴 거라며 말한다. 공주는 왕자를 죽이고 싶지 않아도 괴물의 본성 때문에 왕자를 죽이고 싶어하지만 결국 검은 깃털만 남기고 왕자의 곁을 영원히 떠나게 된다.

이 내용이 앞으로 전개될 내용과 깊은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책은 제로투와 히로가 도망치다가 붙잡힌 뒤, 어른들에 의해 기억이 일부 지워진 제로투가 자신의 기억에 문제가 있음을 자각하면서 자신이 잊어버린 것을 떠올리기 위해 책을 전부 찢어서 먹어버린 것으로 나온다.[23] 히로가 자신이 찾고 있던 달링이라는 것을 깨달은 제로투가 히로와 함께 이 동화책을 다시 그리고 있었지만 결국 마지막 한 장은 그리지 못한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24화에서 다른 동료들이 이 그림책의 마지막 장을 그렸는데 원래의 이야기와 달리 왕자와 괴물의 공주님이 한 마리의 비익조가 되어 함께 떠나는 모습을 그린다.

8.4. APE

인류를 지배하고 있는 조직으로 주석과 부주석, 그리고 나머지 5명의 현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원 흰 로브를 뒤집어 쓰고 있고 얼굴을 이름처럼[24] 유인원에서 따온 듯한 가면을 쓰고 있다. 냉혹하고 자신들 맘대로 인류를 지배하고 있어서 규룡과의 전쟁에서 플랜테이션을 자폭병기로 쓰거나 아이들에게 자폭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규칙을 어긴 미츠루와 코코로의 그야말로 가감없는 악역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닥터 프랑키스가 젊었을때 부터 있었고 이땐 과학자들의 조직이었다. 이때도 얼굴에 가면을 쓰고 흰 정장을 입고 있었는데 뛰어난 과학기술을 이용해 정재계에 침투해 세력을 넓히고 마그마 에너지를 이용한 연구를 공개해 점차 세력을 넒혀 인류의 지배자가 되기에 이른다.

20화에서 밝혀진 APE의 지배자 칠현인 주석과 부주석의 정체는 우주에서 온 외계인이자 침략자들[VIRM]이다.


[1] 공식 사이트에서 세계관 키워드로 갱신 중이다.[2] 감독 인터뷰에 따르면 액션 감수를 맡은 이마이시 히로유키가 "너는 로봇에 관심 없고 이쪽(?)에 관심 있잖아"라고 해서 이 형상을 채택했다고 한다.거대로봇물인데 안도로이드,인형 이야기도 아니고(#)[3] 즉 건담처럼 전투중 시각 센서가 파괴될 때를 염려해 화기에 별도의 조준경을 달 필요가 없다. 그 이유는 헤드샷 당하면 더이상 조준할 필요가 없으니까 그렇다.[4]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4기 OVA 2화에서 아이바 아사기가 전차 안에서 조종하는 자세 또한 똑같다.(...)[5] 영화 퍼시픽 림과 상당히 유사한 설정이다. 퍼시픽 림도 작중에서 '예거'라는 거대 로봇을 두 명이 신경접속을 이루어 조종하기 때문. 거기다 예거를 혼자 조종하는 것 역시 웬만한 인간에게는 불가능하다는 것과 신경접속조종의 특성상 몸이 동요하면 접속이 끊기고 예거가 무용지물이 된다는 것도 유사한 점. 또한 작중에 등장하는 특수 슈트는 퍼시픽 림에 등장하는 특수 슈트와 엄청난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시냅스 부품부터 디자인까지.[6] 꽃말은 나라마다 차이가 있는데 한국에선 하필 꽃말이 경솔, 가벼움, 제 마음을 헤아려주세요, 당신은 왜 나를 싫어합니까 등등. 게다가 이건 전설도 지독한게 친하게 지내던 돌고래를 잡은 어부들 몰래 돌고래를 풀어준 청년이 어부들에게 살해당한 뒤 핀 꽃이란 것이다. 즉 어른들에게서 히로와 제로투를 탈출시키고 델피니움의 패러사이트 - 고로와 이치고는 죽는것이 아닌가 불길한 떡밥이라고 동정하는 이들도 있을 정도.[7] 자세히 보면 세부적인 디자인이나 장식부분에서 스트렐리치아와 유사한 점이 보인다.[8] 거기에다 다른 프랑크스들과 달리 허리쪽의 부가 장비가 없어서 여체의 라인이 그대로 살아 있다.[9] 윌리엄 셰익스피어한여름 밤의 꿈에 등장하는 요정 이 들고다니는 빗자루가 금작화로 만들어졌다.[10] 명칭은 폰 하스타이다.[11] 그 중에서도 남성용 바지형태.[12] 에반게리온의 오마쥬[13] 생김새가 상당히 야한데, 2화에서 여성진들이 이걸 입을 때 너무 작다고 불평할 정도로 꽉 끼는 듯 하다.[14] 23화에서 알파(나인즈)가 이야기하길 나인즈는 피스틸도 스테이맨도 가능하다고 하다. 생식을 포기했기 때문에 양쪽다 가능한 것이 아닐까? 생식 기능이 없으면 프랑크스를 움직일 수 없다고 했는데... 규룡인의 클론(의클론)이라 가능한 걸지도 모른다[15] 닥터 프랑키스는 제외.[16] 20화에서 과거 규룡인들이 희생하여 만들어낸 연료로 밝혀진다. '규룡으로 만들어진 석유'라고 생각하면 된다.[17] 모호급 규룡에게 스트렐리치아가 쏜 걸 보면 탄피 하나에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주지만, 웜 형 규룡을 상대할 때 주인공들의 프랑크스가 쏘는것을 보면 작은 탄피가 우수수 떨어지고 파괴력도 떨어진다. 총알에 구경이 존재하듯 이쪽에도 구경 같은 등급개념이 있는 듯.[18] 동양계가 아닌 구릿빛 피부의 남자 아이가 있었다.[19] Cerasus. Prunus Cerasus는 체리나무, 즉 벚나무의 일종이다.[20] 옛 노르드어로 겨우살이를 뜻한다.[21] 당연한 것이 이곳이 당해버리면 패러사이트 육성에 큰 피해를 보게 된다.[22] 은근히 주인공 패러사이트와 비슷하게 생겼다. 하나하나 살펴보면 중앙에 있는 인물은 조로메와 비슷한 헤어스타일이고 오른편에는 이치고와 비슷한 느낌의 단발머리에 왼편에는 미츠루와 비슷한 분위기이다. 나머지는 굳이 따지자면 제일 왼쪽에는 이쿠노와 비슷한 헤어스타일이고 제일 오른쪽은 고로후토시 정도로 매치된다.[23] 히로와 달리 자신의 기억을 대부분 회복한 것으로 나온다.[24] APE는 영어로 유인원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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