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3:24:51

단테

1. 인명2. 나폴리 전철의 역3. 오디오 네크워크 프로토콜4. 대중매체
4.1. 아득히 우러러본, 아름다운의 등장 캐릭터 단테

1. 인명

Dante. 이탈리아어권의 고전적인 이름이지만 현대에 와서는 이탈리아 외의 국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미국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이름이다.[1] 물론 미국 본토의 이름보다는 그 사용량이 적지만, 해외에서 이민 온 사람이 선택하는 쪽보다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에게 지어주는 경우가 더 많다. 이유는 모르지만 미국 흑인 사이에서도 많이 사용된다.

대중매체에서 쓰이는 단테라는 이름은 대부분 신곡의 저자인 단테 알리기에리의 이름에서 유래한 경우가 많아서 왠지 지옥과 관계가 있는 경우가 많다.

2. 나폴리 전철의 역

메트로나폴리(Metronapoli) 1호선, 단테역(Dante). 스파카 나폴리 서쪽끝과 주택가의 경계선상에 있다.

과거 종점에 해당했으나 현재는 대학역(Universita)까지도 운행하고 있다. 이후 1호선은 중앙역인 가리발디역과 공항역을 통해 순환선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3. 오디오 네크워크 프로토콜

Audinate사에서 개발한 IP 통신을 이용하여 멀티 채널 오디오 신호를 전송하는 네트워크 프로토콜이다. IP 통신을 이용하기 때문에 건물에 LAN 네트워크만 구축되어 있다면 복잡한 멀티트랙 케이블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RJ-45를 사용하는 다른 오디오 전송 규격들도 많다. 하지만 대부분 이더넷만 지원하거나, 이더넷도 아닌 독자규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확장성과 유연성이 낮다. 하지만 Dante는 완전한 IP 기반이기에 확장성과 유연성이 높아 사양만 충족한다면 일반적인 네트워크 장비를 사용해도 된다. 심지어는 PC에서 내장 네트워크 카드를 통해 바로 오디오를 전송하는 것도 가능하다.[3]

4. 대중매체

4.1. 아득히 우러러본, 아름다운의 등장 캐릭터 단테

강아지. 특별히 품종은 알려지지 않았다. 일단 유럽계라는 듯.

작고 귀여운 강아지로,사람 말을 잘 듣는다. 타키자와 츠카사는 단테를 처음 보았을 때 곤잘레스(…)라고 이름을 붙여주었다. 문제는 얘가 이 이름에도 반응한다는 것(…)[4] 그래서 한동안 곤잘레스라고 주인공한테 불린다.

야오토메 시노가 기르고 있는데 그런 만큼 시노 루트에서 맹활약한다. 타카츠키 토노코 루트에서도 비중이 좀 있다. 에필로그에선 시노를 따라 학원을 나간 듯하다.

그 후 오우카 여학원에 출현한 어떤 커다란 고양이가 곤잘레스란 이름을 물려받았다고 한다(…)


[1] 어원이 어원인 만큼 주로 이탈리아계 미국인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2] 다만 이 쪽은 스펠링이 Dante가 아니라 Donte이다. 단테와 던테 정도의 발음 차이.[3] 전용 사운드카드에 비해 지연이 크게 발생하기 때문에 권장되지는 않는다.[4] 우타마루 판 한글화에서는 처음에 트리플 H라고 불렸다가 싫다고 타키자와 츠카사를 물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