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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비판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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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영부인 창녀비하 사건1.2. 기밀자료 유출사건1.3. 백악관 내 저항군 보도 사건1.4. 백인 비하 논란 필자 채용 강행1.5. 북한 미사일 기지 왜곡보도 사건1.6. 칼럼 정정 및 사과1.7. 이스라엘 분쟁 관련 허위 보도 및 제보자 색출

1. 개요

뉴욕 타임스의 비판 및 논란 서술 문서.

1.1. 영부인 창녀비하 사건

2017년 2월 14일, 한 뉴욕 타임스 기자가 멜라니아 트럼프 영부인을 "창녀"라고 비하하는 게 드러나는 바람에 뉴욕 타임스에서 사과보도를 하는 사건이 있었다. 뉴욕 패션 위크 도중 해당 기자가 옆에 있던 모델 에밀리 라타이카우스키에게 "Melania is a hooker."라는 비하발언을 했는데 라타이카우스키가 트위터에다 "본인의 정치 이념이 어떠하든 간에 여성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것은 역겨운 성차별이다."라고 글을 올려 알려지게 된 것. 라타이카우스키는 예전에도 도널드 트럼프가 여성에 대한 모독적인 발언을 할 때마다 공개적인 비판을 했을 정도로 여성 비하에 민감한 사람인데 뉴욕 타임스 기자가 어리석게도 바로 그런 사람을 상대로 망언을 한 것이다. 그간 뉴욕 타임스에서 트럼프의 여성관련 발언에 대해 여러 차례 비난을 했던 걸 감안하면 역대급 촌극인 것이다. 문제가 커지자 뉴욕 타임스는 공개적으로 "부적절했다"면서 사과를 했다. 물론 해당 기자가 누구인지는 확인시켜주지 않았다. 경향WP

1.2. 기밀자료 유출사건

2017년 5월 24일, 이틀 전에 벌어진 맨체스터 경기장 테러의 현장 감식 사진을 비공식 경로로 입수해서 특종 보도하는 초대형 병크를 터트렸다. 원문기사 해당 기사는 현장에서 발견된 폭탄 잔해와 폭탄을 운반한 가방조각의 사진, 폭발 장소를 비롯한 현장에 대한 자세한 묘사, 폭발에 사용된 납축전지의 모델명과 가격 등을 보도했는데, 문제는 이 모든 정보가 현재 수사가 진행중인 사건의 기밀 자료라는 것이다. 영국은 미국에 정보 공유차원에서 보낸 기밀 자료가 미국 정보 당국에서 유출되어 뉴욕 타임스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보고있고, 미국의 이러한 무책임한 태도에 영국 여론이 들끓어 올랐으며, 영국 경찰은 뉴욕 타임스 보도가 있던 다음날 해당 사건에 관한 미국과의 정보 공유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하기에 이르렀다.영문기사 미국 여론도 대중에게 알릴 필요가 있어 보이지도 않는 민감한 수사 자료를 굳이 공개해야 했는가에 대해 비난이 일어나는 상황. 결국 영미간의 외교분쟁이 격해지자, 트럼프 대통령이 공식 사과과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하였고[1] 영미간의 정보공유가 재개되었다. SBS뉴스기사 이 와중에도 뉴욕 타임스는 공식적인 사과없이 자신들의 행동을 합리화하는 데 급급해 하여[2] 비난 여론을 더욱 자초하고 있는데, 특히 뉴욕타임스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정보 유출 스캔들을 맹렬히 공격하던 와중에 벌어진 일이라 더더욱 문제가 되는 상황이다.

1.3. 백악관 내 저항군 보도 사건

2018년 9월 5일, NYT는 현재 백악관 고위 관료의 대통령 비판 기고문을#을 이례적으로 익명으로 게재하였다.[3] "나는 트럼프 정권 내 저항세력의 일원이다"라는 충격적인 제목으로 시작하는 이 기고문은 대통령이 반무역, 반민주주의적이며 인내심이 부족하고, 적을 만들며, 뒤끝이 있고 실력은 부족[4]하다고 서술하고 있다. 또 자신들은 한때 대통령직 삭탈[5]을 고민했으며, 지금은 최대한 대통령의 변덕을 막아내면서 "어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다. 위 내용, 또 서술자가 익명이긴 하나 고위 관료라고 하는 점 때문에 미 정계 및 국제적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 장관들 및 부통령, 고위 보좌관들은 일제히 자신은 기고자가 아니라며 해명에 나섰으며, 타 언론들은 문장 분석을 통해 기고자의 정체를 추정하는 기사를 내기도 하였다. 특히 글에 사용된 'lodestar'라는 낱말을 근거로 같은 말을 연설에 쓰기 좋아하는 부통령 마이크 펜스가 유력한 후보에 올랐다.

해당 관료는 법인을 통해 2019년 11월 19일 트럼프 행정부에 대해 추가로 폭로하는 "A Warning"이라는 책을 익명으로 출간했다.#

2020년 2월 트럼프 본인도 이 관료의 정체를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통령에 대한 공공연한 반란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이 관료 말대로 트럼프는 허수아비에 불과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저자는 국토안보부 참모장이었던 마일스 테일러로 밝혀졌다.

1.4. 백인 비하 논란 필자 채용 강행

파일:DjmGefgW4AE20_o.jpg

한국계 미국인인 세라 정(Sarah Jeong)의 뉴욕 타임스 입사 소식이 알려지자, 2013년 부터 2015년까지 트위터에서 “백인들은 유전적으로 햇빛에 더 빨리 타는 성향이 있으니, 논리적으로 기어다니는 고블린처럼 지하에 사는 게 적합하지 않겠나.” “백인 남성들은 그냥 엉터리다. 아무도 여성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 경찰 빼고 인터넷에 있는 누구든 위협할 수 있다.” “늙은 백인 남자한테 잔인하게 구는 게 얼마나 기쁜지 말하기도 지겹다.” 라면서 백인 남성에 대한 인종차별 발언과 남성혐오적인 발언을 하였다. 또한 '#CancelWhitePeople'이라는 해시태그를 사용하며 '백인들이 소화전에 오줌을 싸는 개들처럼 자기 의견을 인터넷에 표시하고 있다'고 인종차별적인 불평을 하였다.

현지에서는 사라 정을 채용한다고 발표하자 그녀의 예전 게시물이 발굴되면서 온라인에서는 거센 비난이 쏟아졌다. 타임스는 성명을 통해 정씨가 자신의 발언을 후회하며 온라인 싸움에 대응해 왔다고 밝혔다. 세라 정은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을 나와 애틀랜틱, 마더보드,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스 매거진에서 일한 적이 있으며, 2017년에는 포브스가 선정한 언론분야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으로 선정된 엘리트이고, 결과적으로 예정대로 뉴욕 타임스에 채용되었다.

1.5. 북한 미사일 기지 왜곡보도 사건

옛날 사진을 갖고 북한이 미사일 기지로 기만하고 있다는 식의 악의적 기사를 내보냈는데, 결론적으로는 찌라시급 가짜뉴스라서 북한전문매체 38 North#, 저명한 언론인#, 미국 대통령, 한국 정부, 국정원, 워싱턴 포스트 등 많은 국내외 언론들에게 팩트체크가 되어 뉴욕타임스는 소위 개망신을 당했다. 심지어 뉴욕타임스가 인용한 글의 저자도 포린폴리시[6]지에서 뉴욕타임스를 비난했다.

1.6. 칼럼 정정 및 사과

2022년 7월 21일 8명의 오피니언 칼럼니스트들이 과거 편향되거나 예측을 잘못한 오피니언을 작성했다는 이유로 정정 및 사과 칼럼을 게시했다. "I was wrong about(내가 틀렸다..)"이라는 시리즈로 토머스 프리드먼, 폴 크루그먼 등이 자신의 과거 시각에 대하여 오류를 인정했다.# 폴 크루그먼은 바이든 정권의 대규모 재정 투입과 관련하여 인플레이션 우려를 비판하는 글을 작성했는데 이후 대규모 인플레이션이 수년간 지속되었기 때문이다.

1.7. 이스라엘 분쟁 관련 허위 보도 및 제보자 색출

뉴욕타임스는 이스라엘의 분쟁과 관련하여 허위 보도 및 제보사 색출로 저널리즘 훼손으로 비판받는다. NYT가 특종으로 내건 ‘하마스의 조직적 성폭력’ 보도가 허위라는 당사자 고발이 잇따르자, NYT는 타사에 내부 문제를 제보한 직원을 색출하려 해 뉴욕 언론사 노동조합의 반발을 불렀다. 관련 기사

또한 이스라엘에 불리한 특정 단어들의 사용을 금했다는 내부고발이 나왔으며 이는 UN과 국제법 규범마저 위반했다는 비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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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뉴욕타임스와 관계가 좋지 않던 트럼프는 뉴욕타임스를 비꼬는 것을 잊지 않았다.[2] 이 때 뉴욕 타임스는 특종 보도 이후에 영국 언론사를 비롯한 다른 곳에서도 기사화 했는데 왜 자신들만 비난하느냐는 반응을 보였다.[3] 외신언론은 기본적으로 실명이 아니면 실을 수 없다.[4] impetuous, adversarial, petty and ineffective[5] 대통령이 명확히 직을 수행할 능력이 없을 때 각료의 결의로 대통령직을 빼앗을 수 있다는 미국 수정헌법 25조에 근거해있다. 과거에는 수술 등의 이유로 대통령이 마취에 들어가 직을 수행할 능력이 없을 때 사용된 적이 있다.[6] 카네키 재단에서 발간하는 국제관계 전문 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