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21:52:46

노지코

파일:노지코 프사.png
프로필
이름 노지코(ノジコ)[1]
생일 7월 25일(사자자리)
나이 20세(1부) → 22세(2부)[2]
신장 170cm
가족 양모 벨메일
의자매 나미
혈액형 S형
출신지 이스트 블루 오이코트 왕국
좋아하는 음식 감귤
배우 차오마 우메알라
엘리흘레 모디즈(유아기)
카일리 애쉬필드(유년기)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노지코 원피스.png
<rowcolor=#fff> 국가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야마자키 와카나[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차명화[4](KBS)
김새해차명화[5](투니버스)
이보희이유리정옥주이보희(대원방송)
김도영(드라마)[6]
파일:미국 국기.svg 티파니 그랜트

원피스의 등장인물.

코코야시 마을의 주민. 밀짚모자 일당의 항해사 나미의 의붓 언니. 활달하고 장난끼 많은 나미와 달리 차분하고 의젓한 성격으로 밀짚모자 일당을 만나기 전에 힘든 시간을 보낸 나미를 뒤에서 조용히 지탱했다. 벨메일 사후 코코야시 마을에서 홀로 벨메일의 귤밭을 가꾸면서 조용히 살고 있다. 코코야시 마을이 자유를 되찾은 이후 'belle-mère's '이라는 브랜드를 출시, 호평을 얻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무당새(노지코).[7]

2. 작중 행적

파일:attachment/노지코/Example.Example.jpg 파일:attachment/노지코/Example.Example.Example.jpg

20년 전 전쟁으로 폐허가 된 오이코트 왕국에서 혼자 떠돌아다니던 중 버려져 있던 나미를 발견했다. 나미는 마을이 모두 부서지고 비까지 내리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연신 해맑게 웃고 있었고, 노지코는 아기 혼자 버려져 있던 게 안쓰러워서 자신이 안고 다닌다. 그리고 부상을 입은 채 마찬가지로 마을을 돌아다니고 있던 벨메일을 마주쳤다. 이후 벨메일은 엄마가 됐고 나미는 동생이 됐다.

여러모로 성숙한 누님. 아론이 박살낸 고사 마을의 생존자인 챠보를 독설이 섞였지만 설득해서 돌려 보내는 모습을 보면 굉장히 어른스러워 보인다. 그리고 아직 어린 아이였을 시기, 아론이 습격해왔을 때에 벨메일과의 이별을 원치 않는 나미와 함께 섬을 떠나기로 결정하고[8][9], 아론 일당의 문신을 하게 돼 슬퍼하는 나미를 위해 자신도 문신을 하는 등 어렸을 때에도 어른스러웠다.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Nojiko_Collecting_Tangerines.png

이후 나미가 해적들에게서 훔쳐온 자금을 숨겨놓을 장소(귤나무 바로 밑)를 제공해주었다. 아론에게 그 장소를 귀띔 받은 네즈미의 횡포에 항의하다가 총까지 맞았지만 큰 부상이 아니라 응급 치료를 받고, 마을 사람들과 함께 아론 파크로 쳐들어갔다가 전투 중 바다에 빠져 인사불성이 된 루피를 구하는 걸 도왔다. 이후 루피가 재기하며 밀짚모자 일당과 아론 해적단의 싸움을 지켜보았다. 나미가 떠나기 전날 자신이 차고 다니던 금팔찌를 선물로 주었다.

애니에스 로비 사건으로 밀짚모자 해적단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지면서, 자신의 동생인 나미가 현상수배범이 된 사진을 봤는데, "구혼자가 많아질 것"이라는 겐조의 반응과는 달리, "나미가 웃고있는 것은 아저씨와의 약속을 지키고 있다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인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Nojiko_Manga_Post_Timeskip_Infobox.png

2년 후의 모습은 이전보다 더 성숙한 느낌의 미인 누님이다. 머리도 더 길어졌다. 드레스로자가 끝난 후 표지 연재에서 나미의 현상 수배서 사진에 대해 항의하고 있는 겐조의 옆에서 나미의 현상 수배서 사진의 보며 살며시 웃고 있다. 동생의 모습을 보면서 언니로서 자랑스러운 듯.

에그 헤드 사건 때는 전 세계 사람들이 전보벌레 앞에 붙어 베가펑크의 충격적인 폭로를 듣는 상황이었는데 본인은 귤밭 보러 갔다올 테니 나중에 말해달라며 자리를 비운다.

3. 기타

  • 첫등장과 몇화 동안 단행본 한국어 판에서는 '노지'로 번역되었다.
    코코야시 마을 애피소드 막바지에 '노지코'로 재대로 번역되었다.
  • 넷플릭스의 원피스 실사화 드라마에서도 등장한다. 흑인 배우가 캐스팅되어 친자매가 아니라는 설정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며, 어렸을 때는 통통한 체형인데 성장하면서 나미와 비슷한 모델 스타일의 미인으로 나온다. 밀짚모자 해적단이 찾아왔을때 총을 겨누며 경계하는 장면으로 벨메일을 닮은 연출이 있으며, 이때 상디는 나미와 같은 미인이라며 작업 걸다가 음식을 해주면서 자연스레 경계를 푼다.


[1] 왜색이 짙은 이름이라 그런지 KBS판에서는 '사비나'라고 개명되었지만 투니버스판과 대원 재더빙판에서는 그대로 노지코라 나온다.[2] 사보와 동갑.[3] 후에 스칼렛도 맡게 된다. 또 나미의 성우인 오카무라 아케미출산 휴가 중에 잠시 나미의 대역을 맡은 적이 있다.[4] 투니버스판에서 에바, 샤오 어머니(극장판 10기)를 중복. 대원판에서 마더 카르멜을 맡았다.[5] 에피소드 오브 나미, 에피소드 오브 이스트 블루.[6] 애니판에서 맡은 네펠타리 비비는 좋은 평을 못받은 반면 똑같이 애니판 코비와 드라마판 노지코는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7] 출처 : 16권 SBS.[8] 아론이 빼앗아가는 몸값에 맞추려면 벨메일은 혼자여야 했고, 그걸 이해해서 그녀를 살리기 위해 나미와 같이 떠나야 한다는 닥터 나코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이다. 단, 이것은 노지코와 나미를 자기 아이가 아니라고 할 수 없었던 벨메일로 인해 무산.[9] 이건 단순히 노지코와 나미를 버릴 수 없던 것만이 아닌, 전직 해군(0화를 보면 장교였다)인 벨메일은 이미 도망칠 길이 없다는 사실을 간파했기 때문이었다. 실제 아론 일당이 배를 모두 침몰시켜둔 상태였던 데다 배가 멀쩡했어도 바다 위에서 어인을 상대로 도망치는 건 불가능하기에 나중에 이를 안 어른들도 노지코와 나미를 사지로 내몰 뻔했다고 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