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31 13:44:27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출조지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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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1
1.1. 2017년
1.1.1. 1화&2화 왕포1.1.2. 3화&4화 대천1.1.3. 5화&6화 거제1.1.4. 7화& 8화 왕포1.1.5. 9~11화 통영, 홍도1.1.6. 12화&13화 제주도1.1.7. 14화&15화 여수1.1.8. 16화&17화 완도
1.2. 2018년
1.2.1. 18화~20화 대마도1.2.2. 21화 경북 울진1.2.3. 22화&23화 추자도1.2.4. 24화&25화 거제도1.2.5. 26화&27화 경북 울진, 충북 제천1.2.6. 28~32화 뉴질랜드1.2.7. 33화 충남 태안 천수만1.2.8. 34회 경남 창원1.2.9. 35화&36회 강원 고성1.2.10. 37회 경기 안성1.2.11. 38회 경기 가평1.2.12. 39화&40회 전남 완도1.2.13. 41화&42회 전북 부안 왕포1.2.14. 43회 인천1.2.15. 44회 전북 군산1.2.16. 45~47회 경북 울릉도 & 독도1.2.17. 48화&49회 전남 목포1.2.18. 50화 충북 충주1.2.19. 51화~54화 미국 알래스카1.2.20. 55화 동해1.2.21. 56화 경북 경주1.2.22. 57화 전북 군산 참돔 리벤지1.2.23. 58화 공해 개우럭 낚시1.2.24. 59화 제 3회 붕신대회1.2.25. 60화 우당탕탕 민물 페스티벌1.2.26. 61~63화 울릉도 리벤지1.2.27. 64화 충남 안면도1.2.28. 65&66화 전남 장흥1.2.29. 67&68화 거문도1.2.30. 69화 제주도
1.3. 2019년
1.3.1. 70화 제주도1.3.2. 71~75화 팔라우1.3.3. 76화 강원 강릉1.3.4. 77~79화 제주 추자도1.3.5. 80화 강원 고성1.3.6. 81화 전남 여수1.3.7. 82화 울산1.3.8. 83화 경기 평택1.3.9. 84화 경북 울진1.3.10. 85화 경남 고성1.3.11. 86화 전남 여수1.3.12. 87화 충남 금산1.3.13. 88화&89화 경남 거제1.3.14. 90화 경남 고성1.3.15. 91화 인천 근처 공해1.3.16. 92화 강원 고성1.3.17. 93화 전남 완도1.3.18. 94~98화 일본 나가사키 오도열도1.3.19. 99화 전남 고흥1.3.20. 100화&101화 전남 완도1.3.21. 102화~ 106화 코스타리카1.3.22. 107화 충북 제천
2. 시즌 2
2.1. 2019년~2021년
2.1.1. 1~4화 호주2.1.2. 5화&6화 가거도2.1.3. 7화&8화 제주도2.1.4. 9~13화 뉴질랜드2.1.5. 14~16화 거문도2.1.6. 17화 양평2.1.7. 18화 제천 월악산2.1.8. 19화 충남 천안2.1.9. 20화&21화 경남 고성2.1.10. 22화 충북 단양2.1.11. 23화 경기 평택&화성2.1.12. 24화&25화 경남 통영2.1.13. 26~28화 전북 부안 왕포2.1.14. 29~31화 경기 화성2.1.15. 32화 경남 산청2.1.16. 33화 안면도2.1.17. 34~36화 우도2.1.18. 36~38화 완도2.1.19. 39화&40화 경기 화성2.1.20. 41화&42화 전북 부안 격포2.1.21. 43화 경남 고성2.1.22. 44화 경남 산청2.1.23. 45~47화 추자도2.1.24. 47화 안면도2.1.25. 48화&49화 전남 완도2.1.26. 50화 경남 통영2.1.27. 50&51화 경북 경주2.1.28. 52화 강원 고성2.1.29. 53화 경북 울진2.1.30. 54화 천안2.1.31. 55~56화 전남 고흥2.1.32. 57화2.1.33. 58화2.1.34. 59화
3. 시즌 3
3.1. 2021년
3.1.1. 1화 청도, 영주, 밀양3.1.2. 2화 전남 여수3.1.3. 3~4화 충북 괴산3.1.4. 4~6화 경남 고성3.1.5. 7~9화 왕포3.1.6. 9화 전북 부안 격포3.1.7. 10~11화 완도3.1.8. 12화 충남 태안 안면도3.1.9. 13화 경남 통영3.1.10. 14화 전북 부안 격포3.1.11. 15~16화 충북 음성3.1.12. 16~17화 전북 부안 격포3.1.13. 18화 경북 경주3.1.14. 19~20화 경남 통영3.1.15. 21화 여수 거문도3.1.16. 22화 강원 고성3.1.17. 23화 경북 경주3.1.18. 24~25화 완도3.1.19. 26화 경남 고성3.1.20. 27~28화 경북 울진3.1.21. 29~31화 제주 차귀도3.1.22. 32~33화 전남 신안 가거도
3.2. 2022년
3.2.1. 34화 충남 천안3.2.2. 35화 완도3.2.3. 36화 경남 사천3.2.4. 37화 경기 이천시
4. 시즌 4
4.1. 2022년
4.1.1. 1회 전북 부안 왕포4.1.2. 2회 충남 태안&경기 화성4.1.3. 3회 경기 화성4.1.4. 4회 충북 제천&충북 음성4.1.5. 5회 인천 영흥도4.1.6. 6회~7회 강원 고성4.1.7. 8회 강원 고성&제주 추자도4.1.8. 9회 제주 추자도4.1.9. 10회~11회 경기 음성4.1.10. 12회 경북 부안 격포4.1.11. 13회 충남 공주4.1.12. 14회 경북 부안 격포4.1.13. 15회 경남 통영4.1.14. 16회~17회 인천4.1.15. 18회 충북 단양4.1.16. 19회 경북 경주4.1.17. 20회~23회 전남 완도4.1.18. 24회 경북 경주4.1.19. 25회 경남 고성
4.2. 2023년
4.2.1. 26회 경남 고성&강원 고성4.2.2. 27회~28회 경북 울진4.2.3. 29회~30회 일본 오도열도4.2.4. 31회~32회 일본 남녀군도4.2.5. 33회 경기 이천4.2.6. 34회 인천
5. 시즌 5
5.1. 2023년
5.1.1. 1회~2회 경남 통영 추도5.1.2. 3회~4회 경북 경주5.1.3. 5회~6회 전북 부안 왕포5.1.4. 7회~8회 전남 여수 거문도5.1.5. 9회~10회 인천 선재5.1.6. 11회~12회 충남 태안 안면도5.1.7. 13회~15회 전남 완도5.1.8. 16회 강원 고성5.1.9. 17회 강원 고성&전남 해남
5.2. 2024년
5.2.1. 18회~19회 제주 추자도5.2.2. 20회~21회 경남 거제

1. 시즌 1

1.1. 2017년

1.1.1. 1화&2화 왕포

촬영전 미팅에서 큰형님인 이덕화가 자신있게 정한 도시어부 첫 출조지. 왕포는 전북 부안군 진서면에 위치한 작은 어항이다. 한 명당 조기 2백 마리를 잡을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였으나, 더운 여름에 차양도 없는 낚싯배 위에서 고생만 죽도록 하고 이덕화는 꽝을 치는 수모를 겪었다. 이경규는 그런 이덕화를 놀려 먹으면서도 어복이 있는지 여러 가지 어종[1]을 잡는 데 성공하여 어복황제 기믹이 생겼다. 2일차 민어를 잡는 사람에게 황금 배지를 수여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전원 민어 잡기에 실패하여 가장 많이 고기를 잡은 이경규가 다음 출조지 선정을 하였다.

참고로 이경규와 이덕화가 고기가 잡히지 않는 것을 이유로 다툼이 좀 있었는데, 시청자들은 '짰네 짰엌ㅋㅋㅋㅋ' 라는 반응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PD도 1화부터 허탕치니 방송 내보낼만한게 없어서 당황했다라고 한 걸 보면 방송 베테랑들끼리 분량거리 하나 뽑자고 알아서 몰래 준비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선후배 사이라 친분이 매우 두터우며, 특히 이경규가 선배인 덕화형님을 사적으로 깍듯이 모시는걸로 유명하다. 물고기가 안잡히는게 다 천운인걸 아는 낚시 베테랑인데다 아끼는 선후배 사이인데 이런걸 가지고 신경전이 있으니 시청자들이 의심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하다. 어쨌든 짤방화돼서 돌아다니기 까지 한 장면이니 프로그램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된 건 사실.

1.1.2. 3화&4화 대천

이경규가 선정한 출조지는 대천항. 이경규는 하루 전에 대천항에 도착하여 철저히 준비하였으나 결과는 아 망했어요. 그나마 이경규는 어복 덕분에 종료 1분전 대상어인 5짜 광어 잡이에 성공하여 황금 배지를 받았다. 낚시 도중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던 이태곤이 이경규에게 날나리 조사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이태곤에게 연락하여 중도에 합류하였다. 둘째 날 기상악화로 출조가 무산되고 셋째 날 다시 모여 이태곤과 함께 5짜 참돔 낚시 대결을 펼치는데, 이태곤은 모델 포스와 실력까지 선보이며 5짜 잡이에 성공하여 황금 배지를 받고 다음 출조지 선정도 이태곤이 하였다.

마이크로닷이 처음 회를 떠봤는데 광어한테 손가락을 물려 지혈하는데 고생좀 하긴 했었다.

1.1.3. 5화&6화 거제

이태곤이 선정한 거제도에 모여서 풍어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는데 거제 시장까지 참석한다. 오전 무늬오징어 잡기에서는 입질이 저조하였으나 어복 이경규만 돌문어무늬오징어 잡기에 성공한다. 오후에는 갯바위에서 3짜 긴꼬리벵에돔 낚시를 하는데, 이경규가 낚시에 성공하나 손에 들고 있다 놓치고 만다. 그 전에 잡은 독가시치를 알아보지 못하는것은 덤. 2일차에는 어두울 때 잡힌다는 이태곤의 말에 따라 새벽부터 무늬오징어 낚시에 나서지만 이태곤만 겨우 2마리를 잡았을 뿐 다른 사람들은 모두 꽝을 치자, 이태곤은 무늬오징어가 없어서 못 잡는다며 말을 바꾼다. 오후에는 구을비도로 이동하여 부시리 낚시에 도전하였으나, 나오라는 부시리 대신 참돔을 비롯한 잡어만 잡고 부시리를 잡은 사람이 없어 다음 출조지 선정은 '왕포 리벤지'를 위하여 이덕화가 하였다.

1.1.4. 7화& 8화 왕포

왕포 리벤지에 나선 맴버들은 홍수현과 함께 낚시에 나서고 대상어 없이 잡은 고기의 무게로 우승자를 가리기로 한다. 지금까지 어복이 따라준 이경규였으나 홍수현에게 어복을 빼앗긴 때문인지 홍수현보다도 못한 조과를 기록한다. 마이크로닷은 홍수현에게 미끼 끼워주고 물고기 빼주고 하면서도 2등을 기록, 2.5kg를 잡아 제일 많이 잡은 이덕화가 황금 배지를 받았다. 이덕화가 400마리[2]를 장담했던 것에 비하면 조황이 좋지 않았다.

8화에서는 시작부터 불길한 기운이 돌았다. 바다 안개가 짙어 선장마저 길을 헤매고, 덕화는 시작 5분만에 낚싯대가 부러지기까지 한다. 1시간 30분 동안, 허탕을 치고, 자리를 옮겨 겨우 이경규가 35cm 감성돔 한 마리 잡고 의기양양한다. 이에 질세라 덕화가 1타 2피로 주꾸미와 감성돔을 동시에 낚지만, 뱃머리 앞에서 놓쳐버리고 만다. 이후 폭격섬으로 이동해 수조기 몇 마리를 잡는 것으로 분위기를 반전. 게스트 수현은 불가사리를 낚지만 알고보니 덕화 낚싯바늘에 꼬여있었던 것을 수현이 끌어올린 묘한 상황인 연출된다. 점심으로 경규가 조기찜을 만들었는데, 선장마저 감탄할 만큼 대호평. 오후에도 민어를 노려보지만 결국 별다른 소득 없이 귀가하고 마는 상황에 처한다. 저녁재료도 감성돔 한 마리뿐. 이경규가 생선만 먹었더니 속이 니글니글하다며 PD를 졸라 저녁엔 삼겹살을 사다 감성돔 탕수와 함께 먹는다. 마지막 30분은 멤버들의 요리와 이덕화를 제외한 3인의 번갈아 하는 왕포 디스로 훈훈하게 마무리.

한참 후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이날 마닥은 물고기만 낚은 것이 아니었다. 기사

1.1.5. 9~11화 통영, 홍도

통영 앞바다에 있는 홍도로 부시리를 잡으러 나갔다. 부시리뿐만 아니라, 부시리와 구분이 어려울 만큼 비슷한 방어잿방어 등 방어속 대형어종은 인정하기로 하고 대결을 진행. 이번 게스트는 몇 어종의 대한민국 최대어 기록을 보유하고 FTV에서도 자기 프로그램을 가진 프로 낚시인 박진철이 나왔다. 이덕화 이경규와의 사전 모임에서 평소 조과의 3배를 보장한다, 고기 낚느라고 정신이 없어서 엘보우 염증 걸리고 팔이 부러진다는 둥, 낚시인다운 허풍을 떨며 완장을 찼다.

그런데 당일 홍도에 가는 배에 게스트 외에 또 나타난 이가 있으니 이태곤. 거제에서 부시리를 못 본 한을 풀기 위해 또 나타난 것이다. 이로써 10회까지 방송 중 6번이나 나오게 되었고, 10화가 5차 출조 1일차까지만 다룬 것이라 11화까지 나오게 되므로 거의 고정 멤버가 되고 있다. 애초 황금배지 수여기준은 부시리/방어족 물고기 75cm 이상이었는데, 생각보다 씨알이 작아 중간에 70cm로 내렸음에도 이태곤의 69cm 이외에는 더이상 크기가 안 나와 1일차에서는 뱃지 수여자가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꽝을 치거나 평균 이하 조황을 보이던 지금까지와 달리, 3회 캐스팅 안에 한 마리 건지겠다던 예언을 실제로 보여주는 등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박프로의 조언 덕인지 9, 10회에서는 이덕화의 첫 한수에 이어서, 이경규를 빼고 나도나도 잡아대어 드디어 쿨러가 가득 차는 조황을 기록했다. 게다가 마닷은 63cm 참돔을 잡아 어종 개인 최대어를 기록하기까지. 홍도 출조 2일차 승부는 참돔이기에, 너무 일찍 잡은 거 아니냐는 드립이 나왔다.

2일차의 조건은 참돔 5짜. 다들 낚긴 많이 낚았는데 5짜는 나오질 않아서 뱃지 수여자는 없었다. 박프로는 부시리 78cm를 낚아 1일차의 조건을 맞추는 바람에 어제 나올 고기가 오늘 나오고 오늘 나올 고기가 어제 나왔다며 아쉬워했다. 그 와중에 드론이 마닷의 낚싯대에 걸려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까지...아무튼 뱃지 수여자는 없었지만 1일차에 62cm 참돔을 낚은데다 이래저래 좋았던 마닷에게 완장과 출조지 선정권을 줘서 다음 출조지는 제주도로 결정됐다.

1.1.6. 12화&13화 제주도

도시어부 최초로 비행기를 타고 촬영을 나갔다. 공항에서 패션쇼를 벌이더니 현지에 도착해서 식사를 하면서 이번주의 룰을 정한다. 1일차엔 타이라바 낚시로 낚은 물고기의 총 무게로 정하되 다금바리가 낚이면 무게불문 우승으로 하기로 했으며 게스트로 여배우 한은정이 합류. 배타고 나가서 게스트가 배멀미로 다운당하나 했는데 점심 식사후 좀 나아졌는지 합류해서 무려 52cm짜리 참돔을 낚아 직전 49cm 참돔을 낚은 이경규를 물먹이는 대활약을 펼친다. 이후 한은정과 이경규가 치열한 1위싸움을 벌이다 종료직전 1분 사이 참돔 두마리를 낚은 이경규가 우승해 2번째 뱃지를 달게 된다. 여담이지만 배에 동승한 프로들이 참돔이 나올 상황이 아닌데 계속 나왔다며 황당해 하는 장면도 있었다.

2일차에는 지깅 낚시로 뱃지의 조건은 7짜 이상의 부시리나 방어. 마닷 외엔 전원 처음하는 낚시라 고전을 면치 못했다. 마라도까지 내려가서 낚시를 하다가 이덕화가 홍대치를 낚기도 하면서 조금씩 적응하나 했는데 바다 상태가 나빠져서 항구로 돌아간다. 원래 계획은 부시리, 방어를 잡다가 벤자리 낚시를 하는 것이었지만 기상이 나빠져 플랜C를 발동하는데 바로 학공치 낚시. 제주도까지 와서 학공치나 잡는다는 이덕화의 자조와 학공치가 뭔지 몰라하다가 실체를 안 한은정의 허탈한 웃음이 일품이다. 공판장 앞에 배를 대고 민물 낚싯대를 가져와 준비하고 도시어부를 알아본 제주도민들이 이덕화에게 왕포를 가지고 놀리는 와중에 낚시를 시작하고 투덜대던 이덕화도 결국 물고기가 올라오자 즐거워하며 전갱이(새끼 임 메가리라고 하기도함 성어는 40cm로 고급임)와 학공치를 왕창 낚는다. 2일차를 마무리하고 다음 완장은 1일차 뱃지 수여자인 이경규가 받아서 대상 어종인 감성돔만 결정하고 출조지는 다음 방송에서 공개된다.

1.1.7. 14화&15화 여수

사무소에서 감성돔 공부를 하고있던 이경규가 박진철 프로에게 전화를 걸어 대상어종인 감성돔 낚시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 박프로는 여수, 고흥, 완도를 거론하며 최종적으로 여수 갯바위 낚시를 추천하자 그 조언을 따른다. 출조전 미팅자리에서 이경규가 박프로를 도발해서 내기를 걸고 마닷은 내가 이기면 박프로의 회사 먹는거냐며 깐죽, 이경규는 자기 영화사를 걸었다가 아직 남아있냐는 박프로의 반격에 떡실신당한다. 결국 박프로는 이기면 본전, 지면 최악의 굴욕인 내기를 받아들이고 만다.

갯바위에 도착해서 마닷이 감성돔 31.5cm를 낚지만 다른 사람들은 잡어만 낚아대는데 알고보니 근처에 돌고래가 나타나는 바람에 갯바위 근처로 잡어들이 몰린 것. 마지막에 이덕화가 31cm 감성돔을 낚지만 4짜엔 못미치고 결국 배를 타고 갑오징어 낚시를 나가기로 한다. 두족류에 강한 이경규답게 상당한 사이즈의 갑오징어를 낚고 마닷도 갑오징어와 마지막에 감성돔 한마리를 더 낚으며 마무리하는데 박프로는 오징어도 감성돔도 낚지 못하는 굴욕을 맛보았다.

2일차는 선상 감성돔 낚시를 해보지만 잡어만 낚아다가 시간이 지나 쭈꾸미 낚시로 전환한다. 시작하자마자 마닷과 이덕화가 쭈꾸미 한마리씩 잡고 자리를 옮긴 후 박프로와 이덕화가 갑오징어를 한마리씩 낚지만 둘 다 놓치고 만다. 그렇게 굴욕을 당하면서 이경규와 아픔을 나누던 박프로가 쭈꾸미를 한마리 낚아 이경규에게 자랑하러 가는데 마침 이경규도 딱 그 타이밍에 쭈꾸미를 낚아 박프로에게 자랑하려던 참이었다. 그렇게 쭈꾸미 낚시를 마무리하고 점심을 먹은 다음 감성돔을 잡으러 가는데 잡어 한마리 안걸리는 최악의 상황에서 옆배는 감성돔을 엄청 올리고 있어서 전원 멘탈이 나가버린다. 그렇게 낚시를 접으려던 참에 마닷이 갈치를 한마리 낚아 올리고 그걸로 여수 낚시가 마무리 된다.

아무튼 뱃지는 안나왔고 다음 출조지는 어쩌나 고민하던 참에 마닷이 슬쩍 완도에 지깅하러 가자고 하고 지깅은 힘들어서 싫다는 이덕화에게 이경규가 마닷을 거들어 완도에 지깅, 파핑을 하러 가기로 한다.

1.1.8. 16화&17화 완도

출조전 미팅자리에서 미리 완도에 내려가 낚시를 해본 마닷이 자신감을 표현하고 이경규가 디스하는 훈훈한 상황에 삼시세끼에서 감성돔을 잡아서 화제가 된 신화의 이민우가 게스트로 합류한다. 이민우가 잡은 감성돔을 가지고 놀리다가 완도에서 마닷과 낚시를 한 선장님이 깜짝 출연 붉바리가 무조건 나오는 냉장고 포인트가 있다고 해서 룰은 제주도와 같은 총무게로 하되 붉바리가 나오면 무조건 우승으로 정해진다.

게스트인 이민우가 출조지인 완도에 도착하니 이경규는 전날 내려와 있었고 마닷은 3일전에 내려와 있었다고 한다. 이민우에게 간단히 낚시를 가르쳐주고 그 다음날 이덕화가 합류해 낚시를 시작한다. 쏨뱅이, 장대, 성대등을 잡다가 식사전에 중간계측을 하는데 이민우와 마닷이 거의 비슷하게 1위고 이덕화, 이경규순으로 나왔다. 특히 이경규는 이민우의 장대 한마리에도 못미치는 씁쓸한 성적표를 받아야 했다. 1일차 낚시의 결과 우승자는 마닷으로 무려 16화만에 뱃지를 달게 됐다. 촬영일이 생일이었는지 뱃지에 케이크까지 받아 도시어부 시작이래 최고의 날을 맞이한 마닷은 미리 준비한 자신의 새 앨범에 인사말을 써서 출연진들에게 나누어준다.

2일차 대상어종은 방어와 부시리. 지금까진 다른 사람의 손이 닿으면 실격이었지만 오늘은 어종이 어종이라 도와줘도 문제없다는 특별룰을 적용했다. 첫번째 일명 최자 포인트는 헛탕, 두번째 포인트에서는 이덕화가 한마리 걸었다가 줄이 터지고 만다. 그렇게 예능을 찍다가 마닷이 무려 98.5cm라는 도시어부 사상 최대어를 낚는다. 두번째 입질도 마닷이었는데 이번엔 81cm. 세번째로 이경규가 97.5cm의 방어를 낚고 이걸 잡는 사이 마닷이 한마리 더 낚는다. 이어서 이민우가 82cm를 한마리, 이경규가 엄청난 두께의 방어를 한마리 더 낚으며 식사전 낚시를 마무리한다. 점심은 도시어부 최초로 스탭들에게까지 방어회를 돌리는 사치를 부리는데 이덕화의 말에 따르면 지금까지 고기를 못잡아서 나눠주질 못한거라고.

식사후엔 파핑에 도전하는데 입질이 없어서 모두 고전하다가 마지막에 마닷이 95cm 삼치를 잡는것을 끝으로 배를 돌린다. 뱃지는 98.5cm 방어를 잡은 마닷이 따냄으로 도시어부 최초로 한 출조지에서 뱃지 2개를 따내고 다음 출조지를 정하게 되는데 낚시 방송 촬영차 완도에 와있던 박진철 프로가 등장해 깨알같이 자기 방송을 홍보하며 쿨러 하나 가득 잡은 감성돔을 선물해준다. 마닷이 감성돔을 보더니 갯바위 낚시를 하고싶다고 하고 여수의 굴욕을 씻고싶어 하는 박프로에게 출조지 선택권을 넘겨줘 대마도에서 긴꼬리벵에돔을 잡기로 한다. 도시어부 최초의 해외촬영.

1.2. 2018년

1.2.1. 18화~20화 대마도

도시어부의 첫 해외촬영. 게스트로 여수에서 망신당하고 인간계로 추락한 박진철 프로와 배우 김재원이 참가했다. 부산항에 모여서 여객선을 타고 대마도로 조착해 첫날 룰을 정한다. 첫날은 어종불문하고 30cm 이상인 고기의 무게를 합산해 뱃지 수여자를 정하기로 하고 박진철 프로는 특별 룰로 4사람의 총무게보다 더 잡을 경우 뱃지를 수여하기로 하지만 조건이 너무 가혹하다고 항의해 1위 무게의 2배일 경우 뱃지를 수여하기로 한다.

갯바위에 도착해 낚시를 시작하자마자 입질이 오는 등 좋은 스타트를 하지만 30cm 이상인 고기가 좀체로 올라오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 이덕화가 32cm 벵에돔과 36.5cm 긴꼬리벵에돔을, 박프로는 31cm 긴꼬리벵에돔, 35cm 벵에돔에 종료직전 44cm 황줄깜정이를 낚아 마무리한다. 이경규, 마닷, 김재원은 30cm 이상의 고기를 하나도 못낚았고 이덕화만 두마리를 낚아 1등을 하고 박프로가 이덕화의 두배를 낚았느냐로 뱃지 수여여부가 결정나는데 이덕화가 잡은 고기의 총 무게는 1.25kg, 박프로는 2.25kg이라 조건 미달이었지만 이덕화가 처음 벵에돔을 잡을 때 다른 사람이 거드는 바람에 무효가 돼 700g 대 2.25kg으로 뱃지 수여가 결정난다. 이날 잡은 고기는 낚시배 선장이자 숙소 주인인 현지인이 직접 손질했는데 실력이 상당했다. 출연자들도 전문가 솜씨라며 감탄하였다. 예능감도 괜찮아서 농담을 주고 받는 등 방송 분량이 제법 나왔다. 선장에게 '사이다'를 대접하자 처음엔 의아해 하다가 맛을 보고 정체를 알고는 '사이다 우마이!'라고 외치기도 했다.

2일차는 갯바위 낚시로 40cm 이상의 긴꼬리벵에돔이 대상어종으로 선택됐다. 심플하게 크기대결을 벌이며 박프로는 1등을 못하면 뱃지를 반납하기로 한 패널티때문에 대결에 참가하지 않으려다 최대어를 낚을 시 뱃지 하나를 더 준다는 조건으로 대결에 참가한다. 바람이 심하게 부는 와중에 낚시를 시작하는데 이경규가 바로 호박돔 한마리를 낚고 김재원이 벤자리를 낚으며 괜찮은 스타트를 보인다. 그리고는 꽝의 연속, 40cm가 넘는 긴꼬리벵에돔은 아무도 잡지 못하고 낚시가 끝난다. 여담으로 이날 점심식사를 할 때 여수 출조편의 미방영 영상이 공개됐는데 이경규가 대마도는 자기가 책임진다고 호언하는 영상이었다. 고기 안나오면 제작비 다 토해낸다고 약속했다가 막상 대마도에 와선 저런 영상 찍은적 없다고 조작이라고 발뺌한다. 그러다 태세를 전환해 벵에돔은 한마리씩 다 잡았으니 약속은 지켰다고 우기더니 결국 게스트인 김재원에게 삥뜯기를 시도한다.

그날 저녁식사중 이경규가 박프로의 뱃지 뺏기를 한번 더 시도하는데 자신의 180만원짜리 낚싯대를 뱃지 대신 걸겠다고 하며 뱃지 사수에 나서지만 모두 한 목소리로 거부해 궁지에 몰린다. 김재원이 다른 출연진도 뱃지 하나씩 걸자고 제안하고 박프로도 그 조건이면 한다고 했지만 이경규에 의해 무산되고 결국 이 대결이 불공정한 조건으로 이루어진다는 전원의 보증을 받아 뱃지를 건 선상 긴꼬리벵에돔 연장전이 결정난다. 즉 3일차는 이덕화가 촬영으로 빠지기 전인 오전에 긴꼬리벵에돔 승부를 벌여 박프로가 1등을 못하면 뱃지 회수, 1등을 하면 뱃지를 하나 더 수여하며 오후에도 따로 뱃지를 건 참돔 대결을 벌이는 것.

대망의 3일차 낚시. 꼬마 부시리나 일반 뱅에돔 같은 잡고기만 잡히는 가운데, 스케쥴 사정상 사전에 약속된대로 덕화가 오전만 낚시하고 먼저 귀국하고 남은 4인방이 오후까지 대결을 이어가게 된다. 결국 박프로가 45cm 긴꼬리벵에돔을 잡아내고 이후에도 각종 큼지막한 고기를 연달아 낚아 올리는 세레머니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 18화에서는 진격의 거인과 너의 이름은. 같은 패러디, 김재원이 김하늘과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의 대사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1.2.2. 21화 경북 울진

원래라면 대마도에서 뱃지 두개를 타간 박진철 프로가 출조지를 정해야하지만 고민을 해봐야한다고 다음편으로 미루고 이번에는 동해에 대구를 잡으러 간다. 마닷의 쇼케이스에 이경규와 이덕화가 참가한 장면을 가볍게 내보낸 후 오늘의 대상어인 대구 설명과 타고나갈 배의 선장님을 소개하는데 한국에 지깅을 보급하고 울진 왕돌초를 찾아낸 유명한 사람이라고 한다. 해도까지 가지고와 출조지를 설명한 후 8짜 대구와 문어가 나오면 뱃지를 수여하기로 하고 미팅을 마친다.

출조날 게스트로 최현석 쉐프가 참가하는데 비범하게도 기타까지 가지고와 분위기를 띄우려 하지만 면박만 당하고 만다. 배를 띄워 낚시터를 향하는데 파도가 범상치 않았고 결국 익숙치 못한 최 쉐프는 멀미로 지옥을 겪다가 드러눕고 마는데 원래 게스트 사정을 봐주지 않는 3인방은 아랑곳 않고 즐겁게 낚시를 시작한다. 마닷의 첫 입질을 신호로 이경규와 마닷은 괜찮은 조황을 보였지만 이덕화는 오늘도 영 좋지 못했고 최현석은 멀미로 바다에 미끼나 뿌려주는 신세가 된다. 점심식사로 대구 매운탕을 준비해 먹고 간신히 몸을 추스른 최현석도 낚시에 참가해 대구를 낚긴 했다. 오늘의 우승자는 93 cm의 대구를 잡은 마닷.

저녁식사는 역대 최고의 호화로움을 자랑했는데 본직 쉐프인 최현석이 오리엔탈 풍 대구 카르파치오, 라면을 이용한 봉골레 스파게티, 대구 스테이크 코스를 만들어주었고 평소라면 열심히 요리하고 있을 이경규는 싱크대 구석에 주먹밥이나 뭉치는 신세로 전락한다. 토크중 최현석이 가지고온 기타로 노래도 한곡 해주고 겸사겸사 레스토랑 홍보도 한 다음 우승한 마닷에게 뱃지를 달아주며 방송을 마무리한다.

1.2.3. 22화&23화 추자도

한화 건너뛰고 다시 나타난 완장의 사나이 박진철 프로가 안내한 낚시터는 대한민국 바다낚시의 메카인 추자도. 완도에서 여객선을 타고 추자도로 향하며 이번 출조의 대상어를 설명하는데 갯바위와 선상 모두 감성돔에 크기는 4짜 이상으로 한다. 게스트인 소유와 함께 추자도에 도착하는데 이덕화가 이런 추자도는 55년동안 본적이 없다고 하고 방송차량이 가는 길을 삽으로 까야할 정도로 눈이 많이 내렸다.

아무튼 숙소까지 어렵게 도착하고 갯바위로 나가는데 바람도 파도도 범상치가 않다. 눈까지 오는 마당에 입질은 영 시원치 않고 결국 갯바위 철수까지 변변한 성과를 올리지 못한다. 올라온 감성돔은 박프로가 잡은 29 cm 한마리 뿐이고 전원 멘탈이 부숴지기 시작하는 중에 볼락 선상낚시를 나가지만 아무런 성과없이 돌아온다. 저녁식사는 겨우 한마리 잡은 감성돔으로 만든 생선까스와 소유가 만든 카레. 식사중에 다음날 대상어와 뱃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선상 4짜 감성돔에 1등은 뱃지 하나 받고 다른 사람의 뱃지를 빼앗아 마음대로 할 권한을 부여하기로 한다. 갈수록 흉악해진다는 박프로의 푸념은 덤.

2일차에는 날씨도 풀리고 기분좋게 출조해 선상 감성돔 낚시를 시작하는데 이덕화가 초대형 막대찌를 동원하는 강수를 두었음에도 손바닥만한 복어나 잡는 등 상황이 좋지 않았다. 추자도에 와서 낚은 고기라고는 죄다 방생사이즈의 잡어들 뿐이고 그나마 박프로가 어제 잡은 3짜도 안 되는 감성돔 한마리가 고작인 최악의 조과를 뒤로하고 점심식사용 학공치 포인트로 이동하는데 여기서마저 꽝을 치고 만다. 박프로는 학공치가 안나올 각이라며 몰래 감성돔 채비를 하는 치사한 수법까지 동원했지만 방생사이즈의 고등어 한마리를 낚는데 그치고 왕포에서 첫방송 이후 최초로 계란조차 안들어간 순정 라면 1인당 1봉으로 점심식사를 때우는 빈곤한 지경에 이르게 된다. 식사후 감성돔 낚시를 재개하지만 3짜 초반짜리를 박프로가 2마리, 이덕화가 1마리 잡고 야간낚시까지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다. 저녁식사는 감성돔 3마리를 풀로 활용해 회, 찜, 미역국을 만들기로 하고 열심히 준비하는 중에 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 다영(추자도 출신)이 위문품을 가지고 참가해 3일차 갯바위 낚시에 참가하기로 한다.
저녁 식사 때 박프로가 산 치킨을 나눠 먹었는데, 이 때 개그가 제법 나왔다. 이경규가 다영의 이모들(추자도에서 해녀 일을 한다고 알려짐)보고 포인트에 미리 가서 낚시 조작 좀 도와달라고 하질 않나, 치킨을 먹는 마닷의 모습을 보고 못마땅해하며 버럭 개그를 날리고, 울진 편 때 나온 이경규가 팔을 뻗으며 만세를 하다가 그 팔에 마닷이 맞아서 쓰러지는 몸개그를 돌려 보며 다들 박장대소했다. 이덕화는 '이러다 배에 쥐나겠다!'라고 도망치려 하고, 다영과 소유는 웃다 못해 통곡(?)할 지경.

3일차도 변변찮은 입질에 참가자 전원이 묵묵히 낚시만 하고, 다영이 리포터 겸 이경규의 끄나풀짓을 하며 방송분량을 뽑다가 3짜가 넘는 감성돔까지 덜컥 낚아내며 아저씨들을 부끄럽게 하고 카메라 6대를 독점하는 대활약을 펼친다. 그나마 마닷이 45 cm 감성돔을 낚아 체면치레를 하고 추자도 낚시가 종료된다. 감성돔 회와 맑은탕으로 점심식사를 하다 뱃지 이야기가 나오는데 4짜를 잡은 마닷이 뱃지를 타고 다른 사람의 뱃지를 빼앗아 마음대로 할 권한까지 잡아 이경규, 이덕화, 박프로를 긴장시킨다. 외부인 건들지말고 우리끼리 해결보자는 이덕화와 뜰채로 뒷바라지를 해준 것까지 들이대며 박프로 뱃지나 떼가라고 로비하는 이경규 사이에서 뜸을 들이던 마닷은 결국 이경규의 뱃지를 떼내서 다영에게 달아준다. 처음 뱃지 빼앗기를 제안했던 이경규는 앞으로 두고보자며 뒷끝을 작렬하다 자업자득이라며 후회하고 방송을 마친다.

1.2.4. 24화&25화 거제도

출조 전날 미팅자리에서 이경규가 전회차에서 다영의 낚시대를 빼앗은 것을 공식적으로 사과한다. 이어 게스트인 김민준이 등장하고 간단한 소개후 이번 대상어를 공개하는데 바로 농어. 이번에 타고나갈 배의 선장님이 직접 마닷의 SNS에 여기 농어 나오니까 잡으러 오라고 권해서 출조지가 정해졌다고 한다.

출조 당일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떨어져 농어낚시는 불가능하다는 통보가 떨어지고 결국 선장님과 상의 끝에 둘째날 스케쥴인 낚시 3종 경기를 첫날에 하기로 합의한다. 1라운드는 카드채비를 이용한 열기낚시로 복수심에 타오르는 이경규가 필사적으로 달려들지만 옆에 있던 김민준의 줄에 엉켜 지지부진한 와중에 마닷과 이덕화가 신나게 낚아올린다. 두사람은 한번에 8, 9마리씩 잡아올리며 기세를 올리고 이경규도 슬슬 입질을 받아 대여섯마리씩 한번에 낚아올리는 중에 김민준은 멀미로 선실로 들어가고 언제나 그렇듯 게스트 따윈 안중에도 없는 세 사람은 그런 거 신경안쓰고 열심히 낚아올린다.

2라운드는 문어낚시. PD는 전날 답사왔을때 3명이 34마리를 낚았다며 바람을 잡지만 한마리도 못잡는 바람에 통으로 편집당하고 점심식사전 중간집계에 들어간다. 이덕화가 4,300 g, 마닷이 4,100 g, 이경규가 2,400 g, 김민준이 1,400 g을 기록한 가운데 점심식사로 열기회와 매운탕을 먹는다. 식사후 마지막 3라운드로 최대 5짜에 달한다는 슈퍼 전갱이 낚시를 시작하는데 4명 모두 신나게 잡았고 특히 이경규는 영혼의 막판스퍼트로 추격을 시도했지만 슈퍼 전갱이는 한마리도 나오지 않고 보통 전갱이만 왕창 잡았다. 3라운드 합산성적은 김민준이 2,435 g, 이경규가 4,805 g, 이덕화가 5,930 g, 마닷이 7,250 g으로 마닷이 승리하고 마침내 해외 출조권을 부여한다는 뱃지 5개에 도달한다. 이경규가 연장자의 체면을 버리고 강자인 마닷에게 들러붙는 가운데 다음날 농어낚시에 뱃지뺏기룰을 적용하냐 마냐를 놓고 서로간에 투닥거리며 1일차를 마무리한다.

2일차는 농어낚시로 조건은 7짜. 선상 루어낚시로 20분마다 자리를 바꾸기로 하고 시작하는데 최근 가장 페이스가 좋은 마닷이 58 cm 농어를 낚아올려 첫 전리품을 획득한다. 이어 마닷만 2마리를 더 낚지만 아쉽게 7짜는 없었고 그대로 농어말이 국수로 점심식사를 한다. 선장님마저 이해가 안될정도로 조황이 나쁜 가운데 이경규는 멘탈이 나가 바다 한가운데서 해괴한 춤을 추기 시작하고 이덕화와 김민준도 입질이 없는데 마닷만 농어를 추가해 63 cm까지 사이즈를 늘려놓는다. 그러다 김민준도 한마리 낚아올려 완전 멘탈이 나간 이경규는 낚싯대를 거두고 이덕화도 잡지말라며 땡깡을 부리기 시작한다. 종료 5분전 이경규가 거뒀던 낚싯대를 다시 던지고 종료 1분전 한마리 낚아올리지만 아쉽게도 58 cm에 그쳐 결국 황금뱃지는 나오지 않는다.

저녁식사는 항구에 포장마차를 만들어 하게된다. 게스트 김민준이 농어 파스타를 만들고 농어구이에 회, 그리고 각자 쥐어먹는 농어초밥까지 나오지만 그런건 뒷전이고 미리 만들어둔 어묵꼬치, 떡볶이, 순대만 주구장창 먹다가 선장님을 초대해 청문회를 열어 서로를 탓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한다. 다음주 출조지는 21회에서 대구낚시를 갔던 울진으로 당시 멀미로 너덜너덜해진 최현석 쉐프와 김풍이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

1.2.5. 26화&27화 경북 울진, 충북 제천

26화 울진 리벤지
최현석이 민물이라고 매니저에게 속아서 오고 오고나니 김풍이 와있었다.
바다도 잔잔하고 멀미약을 많이 먹었으나 김풍의 설레발에 다시 멀미 최현석왈 이건 배타서 멀미가 아니라 풍멀미라고 하면서 다시 집어맨 등극 깨알 재미로 집어를 시작하니 옆에서 선장님왈 밑밥들어갑니다. 하며 지나감 .
참우럭 (표준명 띠볼락) 40cm이상 황금배찌 였지만 다들 조황은 부진 소소하게 20-30cm급 띠볼락과 열기 잡음
저번 대구낚시와 틀린점은 최현석이 직접 집어하고 직접 고기 잡아서 참우럭을 씨알이 작으나마 재일 많이 잡아내는것이 웃음 포인트 .


27화 제천
도시어부의 첫 번째 민물낚시 도전기. 지난번 편에 이어서 촬영했는데, 최현석이 개인 스케쥴 때문에 이번에는 참가를 안하고 김풍이 그 바통을 이어 받았다.

오전 낚시 대상어종은 송어였는데, 다른 멤버들이 고전중인 가운데 마닷이 대물을 잡아내 가볍게 황금뱃지를 획득했다. 오후엔 다른 민물고기로 범위를 넓혔는데, 이경규가 큼지막한 향어를 연달아 낚아 올리며 황금뱃지 획득.

1.2.6. 28~32화 뉴질랜드

위에 언급된대로 마이크로 닷의 황금뱃지가 5개가 되어서 프로그램 초창기때 약속한대로 뉴질랜드로 떠나게 되었다. 도시어부 역사상 두 번째 해외출조이자 첫 아시아권 외 지역 출조.지난번 대마도 편과는 스케일이 다른 제작비와 분량이 나와 총 5회로 분량을 나누게 되었다. 비행기값을 벌기위한 PPL도 자막으로 대놓고 질렀다.

<1일차>
참돔 3짜 이상만 낚아서 총무게 대결을 벌이게 되었다. 초반엔 3짜 이하의 녀석들만 나왔으나, 이경규/마닷이 무섭게 잡아 올리며 2파전을 벌였고 오후 낚시에서 주진모가 바짝 따라오더니 기어이 역전을 해내며 황금뱃지를 획득했다.
마지막 결과는 이경규왈 3강 1약(이덕화) 라고 표현했다 이덕화는 마리수는 17마리로 가장 많았으나 죄다 30cm이하 방생대상이여서 유효 마리수는 2마리 이때 자막에 3강으로 맨체스터 시티 ( 마닷) 멘체스터 유나이티드 ( 이경규) 토트넘 훗스퍼( 주진모) 1약으로 리버풀( 이덕화) 라고 표현했는데 멘유가 예전에 맨유지 지금 현재 시점에서 유로파리그도 출전못하는 맨유를 3강에 두고 챔스전 결승올라가고 마지막까지 맨체스터 시티와 1위다툼을 한 리버풀을 1약으로 두는게 자막쓰는 제작진이 안티 콥인듯. 토트넘이야 손흥민 버프가 있다고 하지만 겨우 10등 중간에서 버벅거리는 맨유를 1강에 둔 제작진이 다들 축구에 관심이 적을수도 있고 맨유팬이다보니 리버풀을 1약에 둔것일수도 있는 자막이 나와 콥들은 보고 열폭했을 상황 .2018-2019 시즌도 리버풀은 1위이고 맨유는 10위이다.

<2일차>
어종 무관 총무게 대결로 룰을 정했는데, 오전엔 기준치 이하의 것들만 줄창 잡힌데다 근처에 태풍이 와서 기상상태가 최악이라 맴버들이 이래저래 고생을 했다. 그래서 오후엔 와이헤케섬 남쪽으로 들어와 안정적인 낚시를 노렸는데, 이때부터 카와하이 같은 제법 괜찮은 녀석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결과는 1.9kg의 카와하이를 잡아 1.6kg을 기록한 덕화를 근소하게 앞선 이경규의 우승.

<3일차>
부시리 1m이상 최대어를 낚으면 황금뱃지를 주는 룰로 진행되었다. 워낙 대물들이 많이 잡히는 동네라 1m미만은 방생하는 규칙이라고. 결과는 최근들어 이렇다할 대물을 낚지 못한 덕화형님이 108cm짜리 초대형 부시리를 낚으며 우승. 그런데 뉴질랜드 정부에서 생태연구용으로 쓰기 위해 태그를 달아 방생한 녀석이라 잡아 먹는게 금지되어 있어서 아깝게 방생했고, 다른맴버들도 부시리를 제법 잡았지만 전부 1m가 안 돼서 결국 저녁밥 재료로 쓸 생선은 1마리도 못낚은 셈이 되었다.

<4일차>
뉴질랜드 심해에 사는 심해어를 타겟으로 총 무게 1등이 우승이란 룰로 진행되었다.

<5일차>
마닷의 지인이 운영하는 거대목장의 개울에서 대형 민물장어를 잡아 총 무게 1위를 기록하면 황금뱃지를 주는 룰로 진행했다. 큼지막한 물고기들이 지천에 널린 동네답게 장어들도 구렁이 사이즈급으로 커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과적으로 이경규가 10kg을 기록한 이덕화를 제치고 13kg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우승. 주진모와 마닷은 장어 공포증이 있어서 그렇게 많이 잡질 못했다. 식사 시간 때 장어를 구웠는데 물론(?) 장어 꼬리는 덕화 형님 차지. 장어가 워낙 커서 꼬리만 해도 마치 소/돼지 갈비를 뜯는 듯한 모습이 나왔다. 이경규는 덕화가 생선을 뜯는 건 처음 봤다며 깜짝 놀랐다.

여담으로 뉴질랜드 편 1화(전체에선 28회)에서 산체스&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사건의 당사자인 마닷의 부모님이 방송을 탔다. 촬영 당시엔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지 않아서 문제가 없었지만, 2018년 11월에 해당 사건이 대주목을 받으며 자연스럽게 뉴질랜드 편도 않좋은 쪽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당연히 28화는 VOD 서비스에서 삭제되며 그냥 흑역사 확정.

1.2.7. 33화 충남 태안 천수만

잉어 70cm 이상 & 붕어 40cm 이상 최대어 대결을 벌였다. 게스트로 민물낚시 경험이 3~40년 이상이라는 지상렬이 참가.

민물낚시가 홈그라운드라 자부하는 덕화 & 경규가 자신감을 뿜어내는 가운데, 이쪽에는 약한 마닷이 이래저래 배우면서 본게임에 들어갔다. 초반엔 입질이 없어 공을 치는듯 싶었으나, 간간히 잉어와 붕어가 잡히며 분량이 나오기 시작했다. 다만, 목표미달인 녀석들이라 결국 황금뱃지를 탄 멤버가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지상렬은 특유의 입담과 개드립으로 분량 및 분위기 캐리를 시전하며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

1.2.8. 34회 경남 창원

33회에 이어서 지상렬이 게스트로 참여함과 동시에 새로운 게스트로 김광규가 들어왔다. 대상어종은 봄철에 맛이 좋다는 도다리 총무게 3kg이상 최대인 맴버에게 황금뱃지를 주는 룰로 진행했는데, 그럭저럭 낚이긴 했지만 3kg에는 미치지 못해서 뱃지를 탄 이가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3]
점심식사는 이경규가 제철음식이라고 소개한 물회로 했다.[4]
저녁식사 시간에는 주로 김광규가 잡았던 작은 도다리 몇마리로 선장님이 세꼬시를 해서 다들 맛보았다.[5] 여기서 웃음포인트가 나왔는데, 외국에서 자란 마닷이 지상렬에게 50대 같아 보이지 않는다는 뜻으로 "5짜 안같아요"라고 하는 바람에 지상렬이 본인을 민물고기 취급한다고 발끈한 것이다. 이덕화가 여기에 마닷이 한국말을 더 많이 배워야겠다며 "상렬이가 5짜면 난 7짜고 넌 2짜냐"라고 하면서 배가 아프다며 카메라 바깥으로 탈출해 웃음을 더했다. 한국말은 능숙한데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마닷 덕분에 생긴 웃음 포인트.

1.2.9. 35화&36회 강원 고성

도시어부 Vs 신화(에릭&이민우&신혜성)의 총 무게 대결로 이틀간 진행되었다.

1일차는 오전 문어 / 오후 참가자미를 잡았는데 이경규가 4.87kg짜리 대형 문어를 잡으며 어복왕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6]

2일차는 날씨가 좋지 않아서 전체적인 조황이 별로였다.

1.2.10. 37회 경기 안성

베스 46cm 이상을 대상어종으로 삼았으며, 도시어부 맴버들을 이긴 여성 게스트인 한은정과 다영이 재출연했다. 역시나 도시어부 맴버들은 거의 꽝인 가운데 다영이 굵직한 베스를 3마리나 낚으며 대활약.

1.2.11. 38회 경기 가평

민물 붕어 낚시 대결을 벌였는데, 조황이 역대 최악이였다. 결국 대부분의 멤버+게스트가 철수한 가운데 이경규만이 끝까지 남아서 붕어 손맛을 봤다.

1.2.12. 39화&40회 전남 완도

최자와 에릭남이 게스트로 참가했다.

<1일차>
어종불문 총 무게대결 + 붉바리 최대어를 잡으면 추가뱃지를 주는 룰을 적용했다. 붉바리는 상당히 희귀한 물고기로 유명한데다 지난번 완도출조때 제대로 공쳤기 때문에 과연 잡힐지 의문이였는데, 최자(2마리)/마닷(1마리)/이경규(2마리)가 잡아올리며 기적의 입질을 보여주었다.

<2일차>
지깅&파핑을 이용한 부시리 낚시를 했는데, 1일차에 붉바리를 많이 잡아서 운을 소모한 영향인지 입질이 거의 없었다. 특히 기상상태가 그닥 좋지 못하여 다른 물고기도 거의 낚이지 않았다.

1.2.13. 41화&42회 전북 부안 왕포

2번이나 도시어부 팀이 공을 친 덕화 형님의 낚시 고향 왕포로 1년만에 돌아와 The Final편을 찍었다. 게스트로는 지난번 뉴질랜드 원정때 도시어부 팀을 도와준 뉴질랜드 낚시 명인 그란트가 왔는데, 당시 왕포에서 같이 낚시 하자는 농담을 던진 게 실제로 이뤄진 것이다. 대상어종은 조기 50cm, 감성돔 45cm, 농어 70cm로 정했다.

<1일차>
덕화형님의 명예가 완전히 회복된 회차로 조황이 엄청나게 좋아 맴버들이 무려 50마리나 낚았으며,[7] 선장님도 옆에서 제법 손맛을 보셨다. 게스트인 그란트도 낚시 명인답게 한국의 낚시 스타일 등에 금방 적응해 제법 굵직한 조기를 잡는 등 오랜만에 어복풍년이였으며, 다 요리해 먹을 수 없는 물고기들은 동네 주민들에게 선물로 드렸을 정도였다.

결과는 딱 50cm의 조기를 낚은 덕화 형님의 아주 오래간만의 우승. 이로서 경규와 마찬가지로 누적 황금뱃지 4개가 되어 2일차에 누가 먼저 수퍼뱃지로 업그레이드를 받는가 진검승부를 벌이자는 약속이 이뤄졌다.
저녁식사시간 후 시청자 선물 3가지가 소개되었는데 2번째 선물로 홍수현의 영상편지가 있었다.[8]
<2일차>
전날에 조황이 좋았던 것에 기분이 좋아진 덕화 형님이 75마리 이상을 잡지 못하면 뱃지를 반납한다는 무리수까지 두면서 바다에 나갔다. 그러나 전날에 비해 조황이 살짝 좋지 않았으며, 그란드와 마닷이 농어 / 덕화 형님&마닷이 각각 48cm & 49cm 조기를 잡은 것 외엔 목표치에 부합하는 물고기가 나오지 않았다.
조기, 감성돔과 농어를 포함해 이덕화-마닷-그란트-이경규가 총 44마리를 잡았는데, 그들과 같이 낚시를 하던 강선장이 31마리를 잡아 딱 75마리가 맞아떨어졌다.[9]

낚시종료후 모두가 그란트에게 고마움을 표시함과 동시에 1일차에 잡은 물고기중 일부를 이용해 어탁(魚拓) 그림 선물을 해줘서 아주 훈훈한 마무리가 되었다.

1.2.14. 43회 인천

4인조 남자 아이돌그룹 WINNER의 멤버 김진우송민호가 게스트로 참가해 광어낚시를 했다.

8짜 이상의 광어를 황금뱃지 수여 기준으로 정했는데. 덕화형님이 게스트 2인방에서 시범을 보이다 55cm 광어를 낚으며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이후 송민호가 7짜 광어를 2마리나 낚으며 엄청난 어복을 선보인게 개그. 이 와중에 경규는 꽝을 치는데, 종료 30분전에 기적적으로 80cm 광어를 낚으며 알래스카 행을 확정지었다.

1.2.15. 44회 전북 군산

김진우와 송민호가 연이어 게스트로 참여했고, 대상어종은 참돔 63cm 이상이었다.
전반적으로 노래미를 비롯해 다른 고기들 위주로 잡히던 중 이덕화가 9시간만에 첫 참돔을 낚아 올렸다.

1.2.16. 45~47회 경북 울릉도 & 독도

캬바레 낚시꾼 이태곤과 낚시 명인 박진철이 오랜만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태곤이 도시어부 맴버들이 많이 거만해졌다며 이번 기회에 살짝 기를 꺽어주겠다고 선언한게 백미.

<1일차>
현재 도시어부내 참돔 최대어 기록인 63cm를 1cm라도 넘기면 뱃지를 주는 룰로 진행. 그런데 여름이 울릉도에선 고기가 그렇게 많이 잡히는 시기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꽝을 쳤다. 마닷이 복어 1마리, 덕화&태곤이 7짜 부시리를 각각 1마리 낚은것 외엔 별 조과가 없었고 박프로가 극적으로 거물급 참돔을 낚긴 했는데 딱 63cm라 조건만족에는 실패. 특히 용왕의 아들이란 명성답지 않게 경규가 입질을 단 한번도 받지 못하는 굴욕을 당했다.

<2일차>
오전엔 어제에 이어 참돔 64cm 이상, 오후엔 갯바위에서 벵에돔 총무게 대결로 룰이 정해졌다. 여전히 오전엔 복어나 부시리 같은 잡고기만 낚여서 꽝을 쳤고, 오후에도 그닥 조황이 좋지는 않았지만 각자 벵에돔 1마리를 낚으며 일정종료.[10] 우승은 벵에돔 무게 1위를 기록한 덕화 형님이 차지했으며, 그토록 꿈에도 그리던 슈퍼뱃지로 업그레이드를 받았다.

<3일차>
독도에서 어종 무관 총 무게 대결을 벌이기로 했다. 본래 독도에선 낚시를 못 하나 관계 당국에 특별 허가를 받아서 진행, 조황이 매우 좋지 않아 대체로 꽝을 치며 그냥 아름다운 주변 모습에 감탄하는 가운데 오후에 잠깐 파핑을 하던 마닷이 무려 126cm 부시리를 낚아 우승을 확정했다. 얼마나 큰지 기존 길이 측정용 판이 모자라 줄자로 추가 측정을 할 정도. 이후엔 독도에 상륙해 경비대와 기념촬영도 했다.[11]

1.2.17. 48화&49회 전남 목포

대상 어종은 7짜 이상의 민어. 게스트는 코미디언 장도연.

1일차에는 그래도 사이즈가 기준에 조금 못 미치긴 했지만 어느정도 민어들을 낚았지만, 2일차에는 붕장어를 비롯해 저녁거리들만 몇 수 낚았을 뿐 꽝을쳤다.

게스트인 장도연은 처음 해본다는 낚시[12]는 끝까지 제대로 배워서 하지 못했지만 이경규와의 호흡을 맞추어 선상과 저녁식사 자리에서 프로그램의 예능적인 측면을 살려내 호평을 받았다.

1.2.18. 50화 충북 충주

제2회 천하제일 붕신대회를 진행했다. 게스트는 데프콘과 허경환.

전체적인 조황이 꽝이여서 지난 번에 이어 또 망했다.

1.2.19. 51화~54화 미국 알래스카

도시어부 역사상 세 번째 해외출조로 게스트로 배우 장혁이 참여했다.[13] 알래스카 선발대로 연장자 라인인 덕화&경규가 먼저 출국한게 특징.

<1일차>
알래스카 강가에서 연어 낚시를 했다. 해당 지역 법률상 어족 자원 보호를 위해 1인당 3마리까지만 포획이 허용되며, 오직 바늘이 입에 정확히 물린 녀석들만 가져갈 수 있다. 다른 곳에 바늘이 걸려 낚인 연어는 이유 불문 방생. 강속에 연어가 제법 있는 것 같았지만,[14] 입질이 별로 없었고 잡았다고 해도 앞서 설명한 룰에 벗어나는 위치에 바늘이 걸린 녀석들 뿐이라 결과적으론 멤버 4인방이 1마리도 잡지 못하고 꽝.

<2일차>
북태평양 바다로 나가 할리벗 낚시를 시작했다. 멀리 갈 수록 씨알이 커지는 할리벗의 특성상 3시간이상 배를 타고나가 할리벗 낚시를 시작했다. 할리벗은 70cm이하 한마리, 70cm이상 한마리로 구분하여 1인당 두마리까지 포획이 허용된다. 100파운드이상 할리벗과, 60파운드 이상 홍어를 포획하는 사람에게 황금뱃지를 주는 룰로 낚시가 진행되었으며, 사이즈가 큰경우 100파운드(45kg)에 육박하는 할리벗의 특성상 일정 사이즈이상의 할리벗을 낚게되면 총을 쏘아 할리벗을 사살시킨후 선상으로 끌어올리게 되는데,[15] 총을 쏠만한 사이즈의 광어를 잡느냐 마느냐가 초유의 관심사가 되었다. 낚시가 시작되고 도시어부의 기존 기록은 43회 인천에서 이경규가 잡은 80cm였으나, 그 기록이 무색할만큼 미터급 광어가 연이어 나오며 알래스카의 엄청난 클라스를 보여주었다. 이어서 이덕화는 136cm 60파운드의 광어를 낚았고 그 토록 고대하던 총소리를 들으며 출연자들의 어안을 벙벙하게 만들었다. 그러던 와중, 두족류의 최강자라는 별명답게 이경규는 12kg의 대왕문어를 낚으며, 기존 4.88kg의 대왕문어 기록을 몇배로 갈아치우고 여러모로 볼거리 많았던 한회를 마무리 지었다.
알래스카 2일차 최종 조황
4위 장혁 - 할리벗 6마리, 미국 아귀 1마리
3위 이경규 - 할리벗 7마리, 12kg 문어 한마리
2위 마이크로닷 - 할리벗 8마리
1위 이덕화 - 할리벗 11마리, 1m 36cm 60파운드 광어

황금뱃지 획득자 없음.

<3일차>
대구, 명태, 할리벗, 홍어를 목표로 어종불문 총무게 대결로 낚시가 진행되었다. 포인트로 이동하던 도중 알래스카에서도 보기 힘들다는 범고래를 발견하는 명장면을 뽑아내며 도시어부팀은 기분좋은 낚시를 시작한다. 한시간 삼십분이 넘는동안 어제와 다르게 작은 사이즈의 할리벗과 잡고기들로 도시어부팀은 고통받게 되는데, 깊은 물까지 낚시바늘을 드리워야하는 3일차 낚시의 특징에도 불구하고 빠른유속때문에 바닥을 찍는것이 쉽지가 않아 모두 난항을 겪었던것.. 상대적으로 이런류의 낚시에 익숙한 이덕화와 이경규를 제외하면 전혀 낚시를 성공하지 못하고, 이덕화마저 1.5kg의 봉돌무게 때문에 체력적 한계로 점점 조황이 나빠지게 된다. 초보였던 장혁은 낚시의 난이도가 난이도였던 만큼 전혀 물고기를 낚지 못하며, 지깅과 파핑낚시에 익숙한 마이크로닷도 장혁과 비슷한 조황을 보이며 고통받게 된다. 답답한 조황에 마이크로닷은 루어로 낚시바늘을 교환해, 지깅낚시로 승부를 걸고 도시어부 지깅낚시의 최강자 답게 연이어 계속해서 물고기를 올리기 시작한다. 사실상 이덕화와 장혁은 우승경쟁에서 멀어짐과 동시에 이경규는 20kg에 육박하는 홍어를 잡으며 우승을 확신하지만, 마이크로닷의 계속되는 지깅낚시 성공으로 위기를 맞게되는게 감상포인트. 모든 도시어부팀은 워낙 홍어의 임팩트가 강력하고 홍어의 엄청난 넓이 때문에 이경규의 승리로 오전낚시를 마무리했을거라 생각했는데, 마이크로닷이 1.2kg 앞서는 대반전을 맞게된다. 오후낚시도 크게 다를것없는 조황을 보이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장혁도 낚시에 성공하면서 오후낚시도 마무리하게 된다. 결국 최종적으로 마이크로닷이 58.41kg의 조황으로 황금뱃지를 추가 획득하며 3일차 낚시를 마무리하는 듯 했으나, 스태프들과 미리 이야기되어있던, 장혁의 깜짝 1주년 축하 케이크로 도시어부 1주년을 맞는다.
5위 장혁 - 18.22kg
4위 이덕화 - 19.9kg
3위 션프로 - 32.07kg
2위 이경규 - 41.13kg
1위 마이크로닷 - 58.41kg 황금뱃지 획득

<4일차>
오전 옐로아이 낚시, 오후 할리벗 낚시로 진행된 4일차 낚시. 옐로아이 빅원 대결과 할리벗 100파운드 대결로 진행된 이번 낚시에서는 무려 4시간이 넘게 포인트로 이동하게되는데, 무척이나 나빴던 날씨 때문에 촬영용 서브 배와 연락이 두절되는 상황까지 겪게 된다.[16] 엄청난 고급어종인 옐로아이답게[17] 옐로아이를 낚으면 그대로 낚시가 종료된다. 션프로와 이덕화는 첫 캐스팅에 낚시에 성공하는데, 션프로는 68cm의 옐로아이, 이덕화는 무려 70cm의 옐로아이를 잡게된다.[18] 포인트를 이동한 직후, 마이크로닷이 53cm의 옐로아이를 낚게되면서 낚시를 종료하고 장혁과 이경규만 기회가 남아있게 된다. 곧바로 이경규는 낚시에 성공하는데, 기대와는 다르게 잡어라는것은 함정.. 다시한번 포인트를 이동해 낚시를 시도하는 이경규와 장혁, 포인트 이동 이후 이경규는 낚시를 시도하는데 낚시가 불가능하다는 말을 듣게된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낚은지도 모르고 스태프에게 낚시대를 넘겨줬던 이경규는 고기가 있다는 말에 낚시대를 넘겨받게되고 하필 그때 낚았던 물고기가 옐로아이와 비슷한 타입의 어획제한 물고기였던것.. 즉 옐로아이에 준하는 희귀한 물고기를 잡았기때문에 옐로아이 낚시도 시도할수 없다는 것이다. 어이없게 이경규도 낚시를 종료하게되고 장혁만 남은 상황에서 장혁은 계속해서 낚시를 시도하는데, 엄청난 사이즈의 옐로아이 낚시에 성공하게된다.[19] 모두가 기뻐하며 오전낚시 종료. 점심으로 핫도그를 먹고 할리벗 포인트로 이동한 도시어부팀은 선장에게 그정도 사이즈라면 트로피와 인증서를 받을정도의 큰 사이즈라며 해당 옐로아이의 사이즈에 대해서 다시한번 이야기해준다. 트로피를 탈 정도의 사이즈라는 것에 모두가 놀란것도 잠시, 거짓말처럼 오후낚시에서 작은 사이즈의 할리벗만 연이어 나오면서 알래스카에서의 낚시가 마무리된다.[20] 항구로 돌아온 도시어부는 장혁의 옐로아이의 트로피 측정을 시도하는데, 18파운드 이상이 기준인 옐로아이의 기준을 훌쩍 뛰어넘는 21.4파운드를 달성하며 무려, 2018년 7월 29일 도시어부 54회 4일차 알래스카 낚시촬영시기 기준 2018년 최대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1일차 연어낚시 캐스팅 2551회 낚시실패, 2일차 꼴찌, 3일차 꼴찌의 낚시초보였던 장혁의 인간승리를 보여주는 엄청난 드라마를 찍으며 알래스카편이 마무리된다.

오전낚시
5위 이경규 43cm 1.3kg
4위 마이크로닷 53cm 2kg
3위 션 프로 68cm 5kg
2위 이덕화 70cm 5.17kg
1위 장혁 82cm 21.4파운드 (9.7kg)황금뱃지 획득[21]

오후낚시
황금뱃지 해당자 없음

1.2.20. 55화 동해

동해에 출몰한다는 참치 사냥을 위해 최자가 완장을 차고, 에릭남과 같이 출발한 출조.
참치 어군은 보였고, 참치 해체 명인 요리사까지 불렀지만 결과는 방어와 부시리만 나온 꽝.... 그래도 미리 준비해놓은 참치로 인해 해체 쇼와 같이 역대급 호화 만찬이 있었다.
그리고 이 화를 기점으로 59화까지 황금배지가 나오지 않았다.

1.2.21. 56화 경북 경주

삼치낚시로 게스트는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참전했다.
김동현은 뉴질랜드 시절[22] 낚시를 즐겼다며 참돔을 잡은 사진도 공개했는데, 76cm삼치를 잡아 그럭저럭 체면치레는 했다.
이덕화는 2주 연속으로 꽝을 쳐서 이번에도 고기를 낚지 못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게스트와의 토크와 함께, 진행된 낚시였으나 역시 황금배지는 나오지 않았다.

1.2.22. 57화 전북 군산 참돔 리벤지

샘 해밍턴샘 오취리가 게스트로 참여.
44화에 나왔던 군산 앞바다에 리벤지 매치로 참전했고, 제법 좋은 씨알의 참돔이 몇 마리 나왔지만 황금배지 기준의 참돔 63cm의 참돔은 나오지 않았다.
샘 해밍턴은 제법 좋은 낚시 스킬을 보여줬으나 가나에서도 한국에서도 생전 낚시란 걸 처음해본다는 오취리는 제대로 낚지를 못해 토크 위주로만 분량을 챙겼다.
결국 장담한 것과는 다르게 군산 리벤지는 실패로 끝.

1.2.23. 58화 공해 개우럭 낚시

게스트는 해밍턴과 오취리가 그대로 참가한 가운데, 우럭 낚시로 인천에서 출발해 공해상에서 이뤄졌다.
이덕화가 46cm 개우럭을 낚고 연달아 낚은 가운데, 샘 오취리가 인생 첫 고기를 잡아 많은 분량을 차지했다.
안타깝게도 50cm이상의 개우럭은 나오지 않고 이덕화의 46cm 개우럭이 최대 사이즈로 남아 황금배지는 사라졌다.
그리고 다음 해외 출조지가 팔라우로 결정되었다.

1.2.24. 59화 제 3회 붕신대회

게스트로 유병재, 허경환, 안영미가 출연. 출조지는 이덕화가 정했고 도움을 줄 민물 낚시 프로 한명도 같이했다. 붕어 낚시 기준치는 월척(30.3cm)이상 붕어 2마리의 길이 합산. 낚시 초보인 유병재는 붕신대회의 첫수를 기록했지만 기준치 미달로 방생. 이후 볕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오전에는 이덕화가 연달아 월척 이상 붕어 2마리를 잡고 이경규는 38cm 붕어로 최대어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덕화와 경규는 몇 수 더 잡아올렸고 안영미는 미끼가 문제라며 미끼를 지렁이[23]로 바꿨다가 블루길을 낚았다. 허경환은 떡붕어를 잡아서 신났다가 허탕. 그래도 둘 다 붕어를 잡는데 성공한다. 민물에선 쭉 부진했던 마닷이 오후에 몇 수 잡아올리더니 결국 경규를 제치고 뱃지를 받으며 3회 붕신대회는 해피엔딩.

1.2.25. 60화 우당탕탕 민물 페스티벌

같은 방송사 드라마인 열두밤의 홍보를 위해 한승연신현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승연이 처음부터 55cm의 향어를 잡아 올리며 기록을 경신한 이후, 다른 낚싯대에도 향어가 몇 마리 걸렸고, 오전 막바지에는 이경규가 프로그램 최초로 쏘가리를 잡았다.
오후 낚시에서도 한승연은 대물 향어 3연타에 토종 붕어까지 잡아 올렸지만 신현수가 58cm, 이경규가 59cm를 잡으며 1위를 차지하지는 못했다.
저녁 식사 자리에서는 이경규가 내건 상품들을 받은 사람들이 각자의 담당 VJ들에게 선물하는 훈훈함이 연출되었다.

1.2.26. 61~63화 울릉도 리벤지

총 3회분으로 방영되었고, 모두 참돔 63cm를 대상어종으로 했지만 결국 배지를 획득하지는 못했다. (박프로 배지 -3)
박진철 프로가 완장을 찼는데, 본인은 작은 사이즈의 참돔을 몇 마리 잡았지만 고정 멤버들이 목표 사이즈의 대상 어종을 잡지 못하며 45~47회에 이은 울릉도 리벤지는 실패로 끝났다. 박프로, 이태곤, 이덕화가 괜찮은 사이즈의 참돔을 낚았지만 60cm에 그쳤다.
이 때 최대의 수확은 부시리가 잡히거나 고기가 빠졌을 때 BGM인 "나는 행복합니다".

1.2.27. 64화 충남 안면도

배우 김새론이 최연소 주최자로 나서 농어 루어 낚시를 이끌었는데, 어린 여배우라는 선입견과 달리, 1년 정도 됐다는 경력에 걸맞는 좋은 실력을 보여주며 여러 수를 낚아 올렸다.

골든 타임이라는 12시 이후에는 이덕화, 이경규와 게스트 유병재도 목표인 8짜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잡어 포함해 30수가 넘게 잡아 기분 좋게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 날 방송부터 부모님 관련 문제로 구설수에 올라 자진하차한 마이크로닷의 모습이 통편집되었다. 이때문에 프로그램 내로는 논란을 더욱 키우지 않을 수 있었다.

몇 번의 웃음소리 + 회 써는 손이 나온 걸 제외하고는 깔끔하게 편집했으며, 저녁 식사에 갑작스럽게 광어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광어를 잡은것으로 추측된다.

1.2.28. 65&66화 전남 장흥

게스트:정성화,황치열
마이크로닷 통편집

1.2.29. 67&68화 거문도

게스트:이태곤, 박진철
마이크로닷 통편집

1.2.30. 69화 제주도

게스트: 장도연, 유민상, 허경환
마이크로닷 하차

1.3. 2019년

1.3.1. 70화 제주도

69화에서 이어진다.
게스트:장도연,샘오취리,샘헤밍턴

1.3.2. 71~75화 팔라우

게스트:김새론,추성훈

1.3.3. 76화 강원 강릉

게스트:장도연, 권혁수

1.3.4. 77~79화 제주 추자도

게스트:장도연 이태곤, 박진철

1.3.5. 80화 강원 고성

게스트:장도연,황찬성,정진운,박진철

1.3.6. 81화 전남 여수

게스트:장도연,양세찬

1.3.7. 82화 울산

게스트:장도연,한다감,김조한

1.3.8. 83화 경기 평택

게스트:장도연,은지원,장수원

1.3.9. 84화 경북 울진

게스트:조재윤

1.3.10. 85화 경남 고성

게스트:조재윤,박진철

1.3.11. 86화 전남 여수

게스트:주상욱

1.3.12. 87화 충남 금산

게스트:은지원,조재윤,주상욱

1.3.13. 88화&89화 경남 거제

게스트:이만기,이은결

1.3.14. 90화 경남 고성

게스트:박진철,돈스파이크,김조한

1.3.15. 91화 인천 근처 공해

게스트:지창욱

1.3.16. 92화 강원 고성

게스트:지창욱

1.3.17. 93화 전남 완도

게스트:오세득,최현석

1.3.18. 94~98화 일본 나가사키 오도열도

게스트:박진철,김래원,최재환

1.3.19. 99화 전남 고흥

게스트:박하선,이상엽

1.3.20. 100화&101화 전남 완도

게스트:추성훈,김새론

1.3.21. 102화~ 106화 코스타리카

꿈의 어장
게스트:102화-103화 지상렬,최현석
104화-106화 김새론,조재윤

이경규의 두번쨰 해외 출조인데 처음 시작 예고부터 팔라우에서 아쉬게 놓친 블루마린과 30분이 넘는 사투를 보여주었다.[24]

게스트로 지상렬과 최현석이 나왓는데 집어맨이라는 별명답게 멀미로 시작한 최현석이었지만 20kg넘는 튜나를 시작으로 돛새치까지 잡아내면서 1화의 주인공이 되었다.

2화에서는 2팀으로 나누어서 대결을 했는데 이덕화와 이경규의 그루퍼가 동점을 이루어서 무승부가 되었다.[25]

3화에서는 청새치 배틀을 했는데 김새론이 무려 3마리나 잡아내면서 대박을 터트렸다.

1.3.22. 107화 충북 제천

시즌 1 마지막 화이다.

2. 시즌 2

2.1. 2019년~2021년

2.1.1. 1~4화 호주

게스트:박병은,줄리엔강
1일차
총 1600종의 고기가 서식한다는 포인트에서 대상어종인 Red Emperor를 제외한 1599종의 고기를 다 잡을 기세. 도시어부 생선 도감이 풍성해졌다.
1위 이경규 코랄코드, 롱노즈엠퍼러, 블루길급 잡어, 로지, 코랄트라우트, 2레모라(빨판상어)
공동 2위 박병은 백조기, 2레모라, 쥐치, 대구, 마더인로
공동 2위 줄리엔강 스트라이퍼, 스팽글엠퍼러, 블루퓨절리아, 감성돔, 트레발리, 대구
4위 이덕화 작은고기, 코랄트라우트, 차이나맨, 퍼플코드

2일차
대항해시대하는 부제에 걸맞게, 마더쉽을 타고 범새 12시간을 달려 도착한 포인트에서 파핑으로 GT 10kg 이상에 도전했다. 6시간동안 잡은 고기는 덕화의 롱롱(학꽁치) 한 마리.
결국 분량부족으로 밤에 어종불문 총무게대결 100분 낚시대회를 실시했다.
상어와 바라쿠다를 피해 온전한 고기를 올리는 것이 관건이었지만 조황이 좋아 절로 댄스파티가 열릴 정도. 그 중에서도 미끼를 훔치며 분량을 찍어낸 덕화가 낮에 실패했던 GT까지 잡아내며 총무게 1위로 황금배지를 차지했다. 시즌2 이덕화 상승세의 서막.
1위 덕화 차이나맨 머리(1.3kg), 스팽글엠퍼러, 바라쿠다, 자이언트 트레발리 12.8kg
2위 병은 스팽글엠퍼러, 블레져 트레발리 11.8kg
3위 줄리엔 스팽글엠퍼러 4.6kg
4위 경규 2스팽글엠퍼러 4.2kg

이어진 시상식 중, 입국 시 공항에서 구명조끼 가스를 빼앗긴 덕화가 경규의 구명조끼 안에 들어있는 가스를 훔치려고 했다는 충격적인 사건이 제보되었다.[26] 이를 기점으로 덕화는 악마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3일차
오전: Red Emperor 리벤지 5kg 이상 중 빅원.
시작부터 경규가 엄청난 크기의 레드엠페러를 잡아내며 우당탕탕 낚시의 포문을 열었고 지난 이틀 간의 고생을 보답하듯이 전원 레드엠페러 1수에 성공했다. 낚지 종료 직전 경규가 80cm 최대어로 황금배지를 딸 기대감에 부풀어 있을 때 덕화에게 거대한 입질이 찾아오는데... 사실 서브배 선장이 잠수해서 낚싯줄을 잡아당겼던 것.
결국 80cm 레드엠페러가 9kg로 기준을 초과 달성함으로써 황금배지는 경규의 품으로 돌아갔다.
경규 2레드엠페러 80, 75cm, 2스팽글엠페러, 1잡어
줄리엔 1레드엠페러 70cm, 1스팽클엠페러, 2나니가이, 2잡어
덕화 1레드엠페러 54cm, 1코랄트라우트, 1나니가이, 3잡어 (+선장 Nick)
병은 2레드엠페러 50cm, 1차이나맨, 1잡어

오후: 블랙마린
덕화&병은, 경규&줄리엔이 각각 메인배와 서브배에서 30분씩 번갈아가며 트롤링을 시작했다.
병은에게 한 번 찾아온 입질은 금세 놓쳐버리고 말았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덕화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30분 간의 사투 끝에 배로 끌려온 블랙마린은 선원이 추정하기에 약 250~300kg. 이 와중에 사진을 찍는다고 덕화가 낚싯대를 놓아 버리는 바람에 다시 블랙마린이 멀리 도망간 것은 물론 의자째로 날아갈 뻔한 덕화를 병은, 장PD가 붙잡아 함께 씨름했던 해프닝이 있었다.분량 팩토리

4일차
Giant Travally 리벤지 10kg 이상 중 빅원
4일 간의 낚시를 통해 급성장 실력+압도적인 피지컬의 줄리엔이 연달아 고기를 걸어내었으나 레드배스만 올라올 뿐. 와중에 돛새치가 루어를 쫓아오는 현장이 목격되기도 했다.
이윽고 병은이 GT 1수에 성공. 마지막에 다시 한 번 커다란 GT 입질이 찾아왔으나 줄이 끊어지고 만다.
병은 1GT 86cm(7.8kg)
줄리엔 4레드배스
이 날 밤낚시에서 줄리엔강이 황금배지를 획득했으나 통편집되었다.

5일차
오전에는 덕화&경규, 병은&줄리엔이 한 팀이 되어 다시 한 번 GT 파핑낚시에 도전, 예상과는 달리 덕화&경규만이 GT를 잡아내며 고정의 위엄을 보여줬다.
덕화 2GT 12, 8kg
경규 2GT (윤프로&선장 지분 70%)
줄리엔 1레드배스

오후엔 블랙마린에 재도전하였으나 실패로 돌아갔고 또다시 찾아온 밤낚시 타임. 유일하게 배지가 없는 병은을 위해 양보하겠다고 말로만 이야기 하면서 정반대의 행동을 보이는 덕화가 웃음포인트.
병은이 후반에 잡은 모세스퍼치의 무게를 측정하지 않은 바람에 덕화가 1위로 마무리되는듯 했으나, 잡은 고기 중 가장 컸던 그루퍼가 사실 줄리엔이 같이 걸어올렸다는 사실이 바늘을 빼준 윤프로에 의해 밝혀지면서 무게를 절반씩 나누어 갖기로 결정, 마지막 황금배지는 최종적으로 병은이 가져갔다.
1위 병은 2모세스퍼치(1마리 무게 미측정), 1리틀그루퍼, 1바라쿠다, 1차이나맨 18.63kg
경규 1상어, 1레드엠페러, 1레드배스, 1모세스퍼치 17.46kg
덕화 1그루퍼, 2레드배스 (-1/2그루퍼) 19.05kg 11.8kg
줄리엔 1모세스퍼치, 1스팽글엠퍼러, 1레드배스 +1/2그루퍼 6.17kg 13.41kg

2.1.2. 5화&6화 가거도

게스트:이하늘,박진철
게스트인 이하늘과의 불꽃튀는 디스전으로 시즌2 두 번째 출조의 막을 올렸다. 이 때 최초로 도시어부 돔트로피가 등장.
1일차
감성돔 총무게 대결로 30cm 미만은 방생 조건.
덕화 2감성돔 39, 37cm, 우럭(?) 1.81kg
박프로 1감성돔 43cm, 우럭, 볼락 1.28kg
경규 노래미
하늘 우럭
풍랑주의보로 인한 대회 조기 종료로 1위인 덕화가 황금배지를 다음날로 양보하였다.(feat. 완장의 무게)

2일차
오전은 갯바위 오후는 선상에서 감성돔 찌낚시를 진행했다.
전날 경쟁이 과열되어 리액션이 사라지는 바람에 제작진 투표로 매너가 가장 좋은 사람에게 감성돔 2cm를 추가로 주기로 하여 그간 도시어부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기이한훈훈한 풍경이 펼쳐지기도.
다른 멤버들이 잡어만 잡고 있는 와중 박프로만이 혼자만 계속해서 감성돔을 걸어냈고 그 중 도시어부 기록인 52cm 사이즈를 낚어 명인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반면 낚시 뿐 아니라 매너상까지 득표수 꼴찌를 차지한 하늘은 좌절에 빠졌다.

박프로 4감성돔 52cm[27], 47cm, 41cm, 노래미
경규 볼락, 노래미 +감성돔 2cm
덕화 노래미, 우럭
하늘 노래미, 통발

3일차
감성돔 52cm 이상 빅원+제2회 매너상
3일 내내 꽝을 쳐 주눅이 들어있던 하늘이 채비를 바꾼 후 기어코 감성돔을 한 마리 잡아내더니 연달아 감성돔을 잡아내며 자존심을 완전히 회복하였다.(??: 오늘도 못잡았어야 되는 건데)
박프로가 51cm 감성돔을 잡아 매너상을 받을 경우 황금배지를 타는 상황이었으나 1표 차이로 매너상은 하늘에게 돌아갔고, 경규는 3일동안 노래미 18마리와 감성돔 2cm만 얻은 채 상처투성이 가거도 낚시를 마무리했다.
박프로 3감성돔 51, 46, 35cm
하늘 6감성돔 44(+2cm), 42, 35cm, 1용치놀래기
노래미킹경규 8노래미, 1볼락

...는 페이크고 모처럼의 가거도 방문을 아쉬워 한 덕화의 제안으로 다음날 아침 덕화와 하늘만 3시간동안 추가 낚시를 진행했다.
하늘 감성돔 40cm
덕화 1노래미

2.1.3. 7화&8화 제주도

게스트:주상욱,김보라,이태환
뉴질랜드편 이후 촬영분이나 먼저 방영되었다.
1일차
선상 타이라바로 어종불문 총무게 대결.
생애 첫낚시인 보라가 내내 졸면서도 무려 참돔 70cm 및 대어를 줄줄이 잡아내 낚시꾼들로 하여금 그 간의 낚시 인생을 돌아보게 했다.??: 여기 대리 좀 불러주세요
와중에 용왕의 아들 경규는 쏨뱅이 52cm로 도시어부 신기록을 수립[28], 이후 참돔과 쏨뱅이 마릿수로 1위 보라를 바짝 추격했고 결국은 190g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1위 경규 쏨뱅이 52cm, 5참돔 51, 50, 50, 48, 41cm, 열기 12.61kg
2위 보라 4참돔 70, 56, 46, 42cm, 열기, 쏨뱅이 46cm 12.42kg
3위 주뱅이 13쏨뱅이 4.96kg
4위 덕화 쏨뱅이, 참돔 49cm 2.72kg
5위 태환 쏨뱅이 +멀미 1.55kg

2일차
연어병치 70cm 이상 및 총무게대결.
주뱅이를 탈출하기 위해 절치부심한 상욱이 오전중에 압도적으로 치고 나갔으나 꼴찌 태환의 참돔연타에 선두를 내주고 말았다.
오전에 산호를 제외하고 잠잠하던 경규는 다금바리급의 비싼 고기인 쏠치를 낚아내더니, 종료 12분 전에 기어코 88cm 연어병치까지 잡아내어 총무게를 포함 더블배지를 싹쓸이했다.
1위 경규 연어병치 88cm, 쏠치, 참돔 50cm, 자갈우럭, 산호 10.49kg
2위 주뱅이주갱이 참돔 63cm, 5쏨뱅이, 고등어, 전갱이 51cm[29] 5.53kg
3위 태환 참돔 59, 50, 43cm, 갑오징어 5.52kg
4위 보라 참돔 38cm, 2쏨뱅이, 조필래기 1.09kg
5위 덕화 1갑오징어 0.42kg

2.1.4. 9~13화 뉴질랜드

게스트:개코,최자.남보라

2.1.5. 14~16화 거문도

빅피쉬로 떠났던 원년멤버 이태곤과 지상렬, 그리고 박프로의 팬을 자처하는 김준현과 함께 선상찌흘림 낚시로 돔 사냥에 나섰다. 허재는 오프닝에만 참석하고 기상악화로 인해 합류 실패.
황금배지 조건은 참돔 60cm 이상 중 빅원, 감성돔 40cm 이상 중 빅원, 벵에돔 30cm 이상 중 빅원.

1일차
지상렬, 김준현은 스케줄로 불참.
이경규의 46cm, 29cm 참돔을 제외하고는 전갱이 파티였고[30] 오랜만에 출연한 이태곤과 이경규가 티격티격하면서 겨우 방송분량을 채웠다.

2일차
지상렬과 김준현이 합류하면서 빈곤한 조황 속 오디오를 채웠다. 침체된 분위기 속 박프로가 44cm 감성돔 두 마리를 연달아 잡아올려 황금배지를 받는 듯 했으나 이경규가 45cm 감성돔을 낚으면서 왕좌를 내주고 말았다.

1위: 이경규 감성돔 45cm
2위: 박프로 2 감성돔 44 cm
3위: 어부이태곤 5참돔 13 전갱이
4위: 이덕화 3 열기 3 볼락 1 우럭
5위: 지상렬 1 쏨뱅이 1 전갱이
6위: 김준현 노피쉬

3일차
오전에는 태곤과 경규가 상사리를 잡는 데 그쳤지만 오후에는 대물 참돔 입질이 계속되어 도시어부들에게 설렘을 주었다. 와중에 바다낚시 초짜인 김준현이 무려 63cm 참돔과 72cm 부시리를 낚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첫 출조에 왕좌에 앉는 것이 확정되기 10분 전 이덕화가 1cm 큰 참돔을 낚아낸다.

이덕화 참돔 64cm 54cm, 용치놀래기 +3 빠짐
김준현 참돔 63cm, 부시리 72cm, 고등어 태곤찌
이태곤 참돔 54cm, 33cm, 쥐치
이경규 참돔 46cm, 34cm, 미역치, 고등어
박프로 참돔 33cm, 전갱이
지상렬 고등어

4일차
지상렬, 김준현이 스케줄 문제로 떠나고 허재가 합류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풍랑주의보로 고인물 4인방만 내항에서 낚시를 감행했다. 하지만 낚시가 불가능할 정도로 거세게 부는 바람에 눈싸움이 아닌 밑밥 싸움 엔딩으로 마무리.

2.1.6. 17화 양평

박프로, 이태곤, 지상렬, 김준현과 함께 민물 낚시에 도전했다.
1번 자리가 좋다는 낚시터 사장과 김프로의 말과 대조적으로 초반부터 이경규가 압도적인 어복을 선보이며 무려 향어 11연타에 성공했고, 반면 1~4번 자리에 앉은 태곤, 박프로, 상렬, 준현은 극심한 입질 빈곤 현상에 시달렸다. 그래도 오후에 박프로, 상렬이 차례로 송어를 낚아올리고 경규의 뜰채맨으로 고생하던 태곤마저 막판에 향어 최대어를 잡아내면서, 김준현만이 거문도편에 이어 유일한 노피쉬맨으로 엔딩을 맞이하는 듯 했으나.

종료 9분 전 기적적으로 준현에게 찾아온 입질의 주인공은 최대어인 향어 58cm였다. 이경규가 마지막 스포트라이트를 빼앗긴 데다 이렇게 고기를 많이 잡아도 실력을 인정받지 못한다며 투덜댄 건 덤.

다만 저녁시간에 밝혀진 비하인드 스토리에 따르면 이는 준현을 불쌍히 여긴 경규가 떡밥을 달아준 후 캐스팅까지 해 준 낚시대에 걸린 물고기임에 따라 황금배지 수여는 되지 않았다.

1위: 이경규 1잉어 3송어 1메기 11향어 26.37kg[31]
2위: 이덕화 6.95kg
3위: 김준현 1향어 58cm 2.95kg
4위: 이태곤 1향어 56cm
5위: 지상렬 2송어 1.15kg
6위: 박프로 1송어 0.61kg

2.1.7. 18화 제천 월악산

제2회 대환장 민물 멸망전 - 향어 총무게 대결. 이수근이 처음으로 출연했다.
정식 시작시간 전부터 고기가 붙으며 우당탕당 대회의 재림을 암시하더니, 박프로가 향어 9연타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1번 자리에 앉은 상렬이 13연타로 추월하며 상류에 앉은 2인방이 오전에만 무려 향어 22마리를 낚아냈다. 이 와중에 빙신 킹태곤은 빙어 5연타(5mm)

오후에도 캐스팅 후 10초만에 고기가 잡힐 정도로 상렬에게만 입질이 집중되었고 박프로 옆에서 오전에 한 마리를 낚은 수근을 제외한 하류 4인방은 계속 꽝을 치는 상태. 이 사태를 보다 못한 제작진의 특단의 조치로 전원 상류쪽으로 자리를 옮기기로 했다.(feat. 주먹질로 조성한 억지 평화협상)
자리 이전 후 너무 얕은 수심 때문에 입질이 끊겨버린 1,2번 자리에 반해 덕화의 맹추격으로 긴장감이 조성되는 듯 했으나 최종적으로 지상렬이 21마리의 향어로 10회 만에 황금배지를 획득했다. 이 때 상렬을 위해 덕화가 밑밥을 털어낸 채 낚시를 하는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되기도. 그래도 향어가 물긴 했다

1위: 지상렬 21향어 28.18kg
2위: 이덕화 19향어
3위: 이태곤 18.8kg
4위: 박사장 12.76kg
5위: 김준현 12kg
6위: 이경규 11.99kg
7위: 이수근 1.33kg

2.1.8. 19화 충남 천안

낚생역전 메기혈전 / 어종불문 총무게 1위 + 월척붕어 시 황금배지
미터급 메기가 나온다는 정보와 계속 수면으로 튀어오르는 고기들 덕분에 설렘 가득한 상태로 낚시를 시작. 피라미, 향어, 토종붕어,향붕어부터 고기가 끌고 가버린 낚시대까지 풍성한 조과를 자랑했으나 태곤의 월척붕어 31cm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고기가 나오지 않는 상황. 일반인 박사장의 피라미 3마리 결국 거대 메기를 보기 위해 연장을 결정.
1차 연장에서 준현이 32.5cm의 토종붕어를 잡아내긴 했지만 거대 메기를 반드시 잡아내고야 말겠다는 각오로 저녁촬영까지 취소하며 2차 연장을 실시한다. 모두가 전투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와중에 혼자서 눈물을 글썽거리는 이수근이 백미. 여긴 미쳤어
2차 연장에도 결국 메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김준현이 연장시간을 압도하고 마지막 버저비터까지 해내며 1위를 굳힌다.

1위: 김준현 총무게 11.59kg +토종붕어 32.5cm
2위: 이경규[32]
3위: 이태곤 5.66kg
4위: 이수근 3.12kg
5위: 지상렬 1.27kg
6위: 이덕화 1향붕어 32cm
7위: 박프로 3피라미 0.08 kg

2.1.9. 20화&21화 경남 고성

이판사판 낚시한판 / 어종불문 총무게+3대돔 기록 경신+최하위 배지 반납
지난 몇 주간 민물에서의 참패를 설욕하기 위해 박프로가 다시 한 번 도시어부를 고성에 초대했다.

1일차
출항하자마자 닻을 분실하더니 뜰채도 챙겨오지 않는 등 시작부터 불길한 징조를 보였다.
아니나 다를까 줄줄이 잡어 파티. 이덕화가 감성돔을 잡긴 했지만 자리를 이탈하여 낚은 바람에 멤버들의 큰 반발을 사서 무효처리가 되었다.
태곤이 노래미 두 마리로 압도적인 선두를 점할 정도로 나머지 조과는 볼락, 성대, 미역치, 미더덕(!)으로 미미했고 그나마 수근이 성대 3마리를 잡으며 재치있게 상황을 만들어냈다.
도시어부의 두번째 대표곡인 "바닥이야"가 이 때 탄생했다.

2일차
심지어 기상까지 좋지 않아 상황은 전날보다도 악화되었다. 리베이트를 먹은 것 아니냐며 이경규가 박프로의 멱살을 잡고 박프로는 제작진과 언성을 높이며 일촉즉발의 상황. 이 와중에 찌낚시로 뿔소라를 걸어내는 잡태곤의 활약까지??:쟤도 썩었어 그야말로 이판사판 난장판. 처참한 조황 속에서도 방송분량을 뽑아내는 개그맨들의 저력이 돋보였다.

이틀동안 도시어부가 잡은 생명체:
미역치, 노래미, 볼락, 감성돔(무효), 성대, 미더덕, 보리멸, 불가사리, 전갱이, 고등어, 복어, 뿔소라, 굴

총무게 최하위를 한 이경규가 피눈물을 머금고 1위인 이태곤에게 배지를 양도했다.

2.1.10. 22화 충북 단양

원래는 이태곤의 팔로미로 제주도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물때가 맞지 않아 붕어낚시로 급선회, 공포의제5회 천하제일 붕신대회를 개최하였다.
아침부터 수면으로 튀어오르는 고기들 덕에 모두 설렌 마음으로 기다렸으나 붕신대회 명성에 걸맞게 최악의 조황을 기록하는 중.
그나마 입수와 노출쇼까지 불사한 이경규가 방송을 살렸다.
이 날 낚인 고기는 태곤과 박프로의 강준치가 전부. 나머지 노피쉬 5인방이 배지를 반납해야 했으나 수근의 제안으로 가위바위보 끝에 이덕화가 대표로 배지를 반납했다.

2.1.11. 23화 경기 평택&화성

평택 우주최강 잉어킹대전
붕신대회 참패 후 결연한 각오로 단양에 도착한 7인방. 그러나 잉어 구경은 커녕 이 날도 강준치 한 마리를 제외하고 전원 꽝. ??: 너 어디 가서 여기서 있었던 일 얘기하지마
6인 대표로 가위바위보에서 패배한 태곤이 황금배지를 반납하였다.

화성 긴급출조 민물소생전
두 번의 민물대회가 폭망하면서 화성으로 추가 촬영을 떠났다. 비록 월척은 나오지 않았지만 팔로미 덕화를 제외하고는 모두 토종붕어를 낚아 올리면서 도시어부 민물대회에 호흡기를 단 상황. 이덕화도 결국은 잉어를 잡으며 배지를 사수했다.

1위: 이태곤 총 30마리 3.24kg
2위: 박프로 3.19kg
3위: 떡붕어협회장 이경규 (특:토종붕어만 잡음) 10토종붕어
4위: 김준현
5위: 이수근
6위: 지상렬 810g
7위: 이덕화 9떡붕어 2토종붕어 400g

2.1.12. 24화&25화 경남 통영

이태곤의 팔로미로 자신만만하게 안내한 통영나이트
1일차
참돔, 부시리 60cm이상에 각각 황금배지가 걸렸다. 물때가 좋지 않았지만 각오를 다잡고 출항하였으나(물때는 훌륭하다) 아니나 다를까 킹나이트 폐업위기. 덕화와 경규가 큰 입질을 받았지만 낚아올리지 못했고 태곤, 박프로, 준현만이 참돔 부킹(?)에 성공했다. 선장님이 분석한 실패 원인은 안개.

2일차
오전은 1일차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참돔+부시리 낚시, 오후에는 벵에돔 총무게 대결을 실시했다. 오전에 상렬이 부시리 61cm를 잡아 전날 빼앗긴 배지를 되돌려 받았으며 박프로가 70cm 부시리로 1위를 차지했다.
오후에는 잡어만 판치는 상황(feat. 돌돔 4마리)에 종료 1시간을 남기고 벵에돔이 한 마리라도 나올 경우 배지 반납을 면제해주겠다는 조건을 걸었다. 이에 도시어부 에이스 2인방이 선수로 출격, 선장님까지 합세하여 도시어부 사상 최초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결국 벵에돔을 낚아내는 데 실패. 부시리로 슈퍼배지를 완성하자마자 벵에돔 때문에 바로 배지를 빼앗겨 분노한 박프로는 덤.
오후에는 덕화가 잡은 참돔을 쫓아 광어가 수면 위까지 따라오는 해프닝이 있었다.

2.1.13. 26~28화 전북 부안 왕포

지난 3개월 간 함께한 인턴 중에서 고정이 확정된 인원을 도시어부의 고향 왕포로 초대했다.
이름 고기 멘트 케미 총점
김준현 8점 9점 10점 27점
박프로 9점 7점 10점 26점
이태곤 9점 7점 10점 26점
이수근 6점 10점 9점 25점
지상렬 5점 5점 10점 20점
??: 인성 들어갔으면 꼴찌할 뻔 했는데

1일차
게스트로는 허재가 출연. 1회 때 덕화의 발언에 따라 조기 200마리 이상 잡을 것을 황금배지 조건으로 걸었으나 8명이 조기+감성돔 포함 총 80마리를 잡는 것으로 타협했다. 개인전은 조기 45cm 이상 빅원.
팀전이지만 도시어부답게 배끼리 견제하는 건 기본. 그 안에 개인 참가자 견규
왕포 빌런 선장들의 활약 속에서도 두 기존 고정 2인방의 경험치가 돋보였고 태곤도 오후에 분전하였으나 총 68마리로 목표 달성에 실패하여 전원 배지를 빼앗겼다. 개인전은 47cm 조기를 낚은 태곤이 우승.[33]

2일차
1일차에 잡은 고기와 합쳐 총 100마리를 잡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나, 겜돌이수근의 제안으로 101마리째부터 한 사람씩 배지를 돌려주기로 하였다.[34]
하필 악마와 악질 두 사람이 1,2번을 받게 되어 102마리째에 낚싯대를 놓을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장염에 걸린 덕화의 엄청난 활약으로 전원 황금배지 회수에 성공했다.이 와중에 경규는 물고 있는 고기도 흔들어서 빼낸 건 함정. 개인전도 48cm 조기로 추가 배지를 획득하면서 그야말로 덕화의 날.
이 날 수근은 생애 최초로 50.5cm 감성돔을 잡는 쾌거를 기록한다.(feat. 박프로&태곤)

2.1.14. 29~31화 경기 화성

제 1회 일심동체 붕친대회
본격 지인과 인연끊기 특집 피오, 조정민, 효연, 허재, 김민경, 돈 스파이크, 보미가 각 고정 멤버의 팀원으로 출연하였다. 합산 조력 100년으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덕화&허재팀이 극도의 부진함을 보였고(??: 여긴 모자이크 처리 해주세요) 난생 처음 낚시를 하는 피오가 무려 17마리를 잡아내었다. 그러나 태미팀의 견제로 계속 뜰채질을 하느라 7번자리까지 뛰어 다니는 사이 경민팀과 돈박팀이 바짝 추격하였고 결국 관심은 받지 못했지만 차곡차곡 고기를 쌓아가던 박프로 그리고 돈박이 팀전 토종무게총무게 1위를 차지했다.[35] 개인전은 마지막에 31cm 월척 붕어를 낚은 이경규의 우승.

1위 돈박 5.23kg / 러닝머신[36]
2위 경민 4.14kg / 한우
3위 피근 (피오 17마리) 25토종 2떡 2강준치 5.01kg / 쌀, 홍삼, 꿀
4위 태미 / 블루투스 스피커, 쌀
5위 과체중 / 안마기
6위 효열 / 운동화
7위 덕재 14마리 5잉어 1.52kg / 수건

화성 전곡항
지상렬이 나름 만반의 준비를 한 첫 팔로우미. 그러나 다른 배들이 몰려있었던 첫 포인트에서는 인사만 한참 나누다 남의 고기만 실컷 구경하였고 도시어부의 조과는 경규의 우럭과 태곤의 노래미가 전부. 보다 못한 제작진이 다시 한 번 골든 광어 카드를 꺼내 들었고 종료 직전 덕화가 기적적으로 64cm 광어를 낚아내면서 전원 배지를 지킬 수 있었다. 원래 기준은 70cm 이상이었지만 마지막 광어로 제작비 1억원 공중분해를 막은 공을 인정해 황금배지를 수여하였다. 그리고 지상렬은 마곡 냉면집으로 소환되었다고 한다.

2.1.15. 32화 경남 산청

준현의 팔로미로 도시어부 사상 첫 은어 낚시에 도전. 게스트인 또재허재를 포함하여 팀전 실시, 나쁜팀(진철, 태곤, 경규, 덕화)과 착한팀(준현, 수근, 상렬, 허재)으로 나뉘어졌다. 사실상 전력차가 큰 상황에서 나쁜팀이 오히려 같은 팀 멤버들을 더 견제하는 건 예상됐던 대로였으며, 특히 그 중에서도 이덕화는 본인을 돕던 PD와 VJ에게 하루종일 분풀이를 하면서 악마의 끝을 보여줬다.[37] 이와중에 몸개그로 분량을 채우던 허재는 중도에 낚시를 포기하기까지.
모두에게 생소한 낚시였지만 기본 낚시 실력이 있고 그나마 전날 답사를 해 본 멤버들이 성적이 좋았다.

<단체전 결과>
나쁜팀 170마리 8.63kg vs 근본 없는 팀착한 팀 130마리 6.85kg
[38]

<개인전 결과>
1위 박프로 54마리 2.81kg
2위 이태곤 2.20kg
3위 이덕화 2.17kg
4위 김준현 38마리 2.14kg
5위 이수근 38마리 2.11
6위 허재 33마리 1.52kg
7위 이경규(:낚시는 고기가 있는 이상 실력이 우선이다) 24마리 1.45kg
8위 지상렬 21마리 1.08kg

2.1.16. 33화 안면도

덕화가 인생참돔 89cm를 잡았다는 제보를 받아 출격. 시작하기 직전부터 대물 참돔이 연이어 쏟아지며 성공적인 출조를 예고했다. 특히 이덕화의 경우 혼자서 6마리의 참돔을 낚아내며 압도적인 선두를 달려 멤버들의 빈축을 샀다.고기가 나와도 안나와도 완장남을 욕하는 이것이 도시어부
이 와중에 준현만이 참돔을 잡아내지 못하고 경규에게 낚시 시무 20조를 배우며 흑화 직전까지 갔다.[39] 제작진이 내내 준현을 약올리다가 마지막에 주인공으로 만들어주고자 시간 연장까지 하지만 이 마저도 태곤에게 분량을 빼앗기고 만다.

1위 이덕화 6참돔 68cm, 67cm, 64cm, 58cm, 51cm
2위 이경규 3참돔 64cm, 58cm, 53cm
3위 지상렬 1참돔 63.5cm (무효 54cm)
4위 이태곤 3참돔 56cm, 50cm, 45cm, 볼락x2, 노래미
5위 이수근 2참돔 54cm, 52cm
6위 박진철 2참돔 44cmx2, 볼락, 광어
7위 김준현 2볼락, 1미더덕

2.1.17. 34~36화 우도

우도 1일차
도시어부 최초 돌돔낚시 도전. 돌돔을 잡지 못하면 황금배지를 뺏는 대신 야간 한치낚시[40]를 나가기로 하였는데, 박프로의 호언 장담과는 달리 하루 종일 도시어부 7인이 낚은 고기는 잡어 16마리가 전부.
야간 한치낚시에서는 이수근이 압도적으로 활약하며 한치메시라는 별명을 얻었다.

2일차
주간엔 선상에서 돌돔40cm, 벵에돔 30cm, 참돔 60cm 이상을 노렸다. 아침 시간에 전혀 입질이 없어 또다시 꽝을 치나 했지만 벤자리와 벵에돔이 터지기 시작하더니 도시어부 국내기록인 덕화의 42cm 긴꼬리벵에돔까지 올라왔다.

덕화 긴꼬리벵에돔 42cm, 28cm, 부시리 50cm 벤자리
견규 벵에돔 33cm
박프로 참돔 49cm 긴꼬리벵에돔 27cm
태곤 벵에돔 29.5cm 벤자리 34cm
상렬 긴꼬리벵에돔 37.5cm(무효)[41], 참돔 22cm
수근 쏨뱅이 19cm
준현 벤자리

박프로가 답사 때 두 번만에 성공했다는 제보에 도전한 다금바리 낚시는 거친 바닥에 수많은 한치 병사들과 채비만 희생시키고 실패로 돌아갔다.

3일차
사실상 박프로 고별굿판특집
돌돔이 세 마리 이상 나올 경우 전원 배지 반납 면제를 내걸었으나 비가 쏟아지며 망조를 예고했다. 덕화의 방생 사이즈 돌돔을 제외하고는 입질도 없어 분량배 4인방이 상황극과 bgm으로 버티던 상황, 심지어 우박까지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나마 종료직전 버저비터로 태곤의 혹돔이 올라오면서 우도 3일차 통편집은 면했다.
저녁 시간에 제작비 부족으로[42] 조만간 도시횟집을 할 계획이라고 언급하였으나 현재 코로나로 인해 무기한 연기중이다.

덕화 돌돔 18cm, 미역
태곤 혹돔 50cm
수근 어랭놀래기, 용치놀래기
상렬 쥐치

2.1.18. 36~38화 완도

약속의 땅 완도, 게스트로는 거의 팔로미 수준최자가 함께 했다.

1일차
타이라바로 붉바리 30cm 이상 참돔 40cm 이상 빅원에 도전. 팔로미인 경규가 대상어종이 30마리 이상 나오지 않을 경우 전원에게 본인의 배지를 주겠다는 공약을 걸어 경규를 제외한 모두에게 행복한 출조였다. 총 156마리의 고기를 잡았으며, 해신이 잡은 한마리를 포함 무려 11마리의 붉바리가 나온 기적적인 조황을 기록했다. 이 와중에 유일하게 대상어종을 잡지 못한 태곤이 놀림거리가 된 것은 덤. 결국 이 날 경규는 3년 간 쌓아온 배지를 7개나 잃었다.

이경규 2붉바리 38cm, 32cm, 12 쏨뱅이
박진철 붉바리 32cm 3참돔 1광어
김준현 1붉바리 33cm
이덕화 2붉바리 32cm, 22cm
이수근 2붉바리 30cm, 23cm
최자 1붉바리 30cm
지상렬 1붉바리 27cm
압도적 꼴찌 이태곤 6쏨뱅이

2일차
지깅&파핑, 부시리 90cm&방어 80cm 이상 중 빅원에 황금배지. 스페셜룰로 전날 출혈이 컸던 경규에게 방어&부시리가 11마리 이상 나올 경우 황금배지를 하나 수여하기로.
오후에 파핑을 시작할 때까지도 꽝을 치고 있었으나 무근본 모션으로 조롱을 받던 콤비네이션 저킹의 경규와 루어를 불신하고 있었지만 부지런하게 지깅을 하고 있던 수근이 각 방어 한 마리씩을 잡아냈다. 그러나 마지막 고기는 최약체의 고등어.

부시리 90cm, 방어 80cm
이수근 90cm
이경규 방어 85cm
이덕화 대광어 78cm
이태곤 고등어 3736.5cm

2.1.19. 39화&40화 경기 화성

게스트:김우석,허재,김새론,주상욱,KCM,조재윤
Vs 반도시어부 토종붕어 총무게대결. 수근의 제안으로 각 1:1대결에서 도시어부 멤버가 진 경우 반도시어부 멤버가 다음 주 녹화에 참여하기로 하였다.
도시어부 팀에서는 덕화가 분발하였지만 경규, 태곤의 견제 속에서도 KCM 맹활약을 저지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오후엔 입질이 없었던 하류를 위해 자리를 옮긴 후 수근을 필두로 도시어부팀이 추격을 시작하였으나 최종적으로 팀대결에서는 반도시어부팀이 승리하였다. 여담으로 새론이 답답한 마음에 욕설을 내지른 장면은 큰 화제가 되기도.
다른 도시어부 멤버들이 모두 1:1 대결에서 승리한 와중에 충격적으로 이태곤만이 붕어 63연타를 한 KCM에게 완패하면서 완도편에 이어 놀림거리로 전락하였다. 다만 태곤의 성적 자체도 저조한 편이 아님을 감안하여 다음 출조에 태곤을 쉬게 하는 대신 KCM에게 프리패스 출연권을 주는 것으로 마무리하였다. (이 사건으로 인해 충격을 먹은 태곤이 자진하차를 선언하기도 했다.)

개인전: 이태곤 토종붕어 30.8cm
팀전: 반도시어부 승 43.231kg vs 도시어부 42.883kg[43]
경규 25(승) : 상욱 20
덕화 37(승) : 허재 20
준현 27(승) : 우석 14
수근 16(승) : 새론 14
상렬 12(승) : 허훈 8
진철 9(승) : 재윤 8
태곤 18 : KCM 63(승)

2.1.20. 41화&42화 전북 부안 격포

1일차
무려 배까지 내건 선장의 호언장담에 부푼 기대를 안고 출조했지만 게스트인 정민의 민어 첫수를 제외하고는 조기, 장대 등의 잡어만 쏟아지는 상황. 이 곳은 왕포인가
상렬이 민어 한 마리를 더 낚아올린 후 더 이상 소식이 없자 제작진은 다음 민어가 나올 때까지 연장전 및 한 마리라도 나올 경우 전원 배지 반납을 면제해주기로 결단한다. 결국 3차 연장에 돌입하고서야 박프로가 마지막 골든 민어를 잡아냈다.
1위 박프로 51cm[44]
2위 지상렬 민어 51cm 9조기 8장대 2노래미 1우럭
3위 조정민 50cm

2일차
게스트:조정민,이달의소녀
전날의 설욕을 위해 오전에는 민어 리벤지에 도전. 전날과 마찬가지로 잡어만 잡고 끝나려던 참에, 칭찬요정 캐릭터를 포기하고[45] 악마로 돌아온 덕화가 종료까지 4분을 남긴 시점에 61cm 민어를 잡아올려 또 다시 기적을 만들어냈다.
오후 문어낚시에서는 그야말로 문어가 쏟아져 내렸으며 그 중에서도 두족류 신흥강자 수근의 활약이 압도적이었다.기존 용왕의 아들 경규는 내내 알래스카 12kg 문어의 추억만 소환했다
1위 이수근 8.48kg
2위 박진철
3위 이태곤
4위 최리[46]
5위 조정민
6위 이덕화
7위 지상렬
8위 김준현
9위 알래스카 아저씨 2.055kg

2.1.21. 43화 경남 고성

게스트: 이주연
그간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한 구선장의 초대에 응해 고성에서 갈치낚시에 도전. 총무게 대결로 5지 이상 갈치를 잡을 경우 추가 황금배지, 여기에 가끔씩 참다랑어도 올라온다는 구선장의 제보에 따라 참치에도 스페셜 황금배지가 걸렸다.
조황은 역대급이다 못해 그냥 조업 수준. 아쉽게도 5지 갈치는 나오지 않았으며 김준현이 큰 입질을 두 번이나 받았지만(선장피셜 참치입질) 참치는 잡지 못했다.
도시어부가 이 날 잡은 고기의 총 마릿수는 504마리, 그 중 갈치는 474마리(116.33kg).
1위 이태곤 88마리
2위 이경규
3위 지상렬
4위 이수근
5위 박프로
6위 이덕화
7위 이주연 45마리
8위 김준현 39마리 9.2kg
여담으로 이 날은 이경규의 환갑 생일이었으며 왕포편에 이어 두 번째 드론쇼가 펼쳐졌다. 기존 1위이던 경규를 역전하여 황금배지를 뺏아간 모양이된 태곤에게 경규가 대노한 것은 덤.

2.1.22. 44화 경남 산청

게스트:이주연
수근의 첫 팔로미로 도시어부의 숙적 쏘가리 낚시에 도전했다.[47] 빅원은 물론 2등까지 배지 두 개가 걸렸고, 준현의 협상으로 가장 많은 쏘가리를 잡을 경우에도 추가 배지를 수여하기로 하였다.
답사에 참가한 게스트 주연을 비롯하여 전날 오프닝 후 태곤이 쏘가리 한 마리씩을 잡았기에 기대감에 차 있었지만, 아침에 수근이 잡은 한 마리를 끝으로 현지인의 제보에 휘둘려 여기저기 자리만 옮기다 오후 늦게까지 나타난 건 꺽지 뿐. 이에 제작진이 골든 쏘가리를 제안하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덕화가 쏘가리 최대어를 잡아냄으로써 다시 한 번 모두의 배지를 구원하였다. 뒤이어 4시간 동안 한 번도 물밖으로 나오지 않고 한 자리를 지키던[48] 태곤이 쏘가리 두 마리를 낚아 슈퍼배지를 완성했다.
1위 이덕화 1쏘가리 36cm
2위 이수근 1쏘가리 25cm, 꺽지
3위 이태곤 2쏘가리 21cm, 19cm, 꺽지
4위 지상렬 6꺽지
5위 박프로 꺽지, 누치, 마이너스 1 부시리
공동6위 이경규, 이주연 꺽지
8위 김준현 2꺽지

2.1.23. 45~47화 추자도


1일차
원래도 돌돔이 잘 잡히기로 유명한 추자도에서 좋은 기상과 물때가 겹쳤다며 행복해하는 팔로미 박프로와 상반되게 다른 멤버들이 우도의 아픈 추억을 되새기며 오프닝을 시작했다. 더욱이 게스트로 KCM이 참여하여 (제작진을 포함) 모두가 진저리를 쳤다는 후문. 황금배지 기준은 갯바위 돌돔 원투 낚시로 돌돔 40cm 이상 중 빅원.
자리까지 다른 멤버들에게 양보한 박프로가 혼자서 무려 3마리의 돌돔을 걸어내 황금배지를 획득하며나만 잡을게 따라와 갯바위 명인의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새끼 돌돔을 잡은 지상렬과 KCM이 다음 날 돌돔을 잡을지여부에 왼쪽 눈썹과 오른쪽 수염을 걸고 한 내기.

박프로 3돌돔 46cm, 39cm, 33cm, 혹돔 50cm, 1복어
지상렬 돌돔 20cm, 혹돔 41cm
KCM 돌돔 19cm(feat. 지렁이)
이수근 혹돔 68cm, 복어
이경규 혹돔 돌돔이 어딨어 이 세상에
이덕화 혹돔
이태곤 게 2마리 노피쉬
김준골뱅이 노피쉬

2일차
선상 낚시로 진행하였으며, 계속되는 무입질에 지쳐 노래미라도 잡고자 준현이 덕화를 따라 지렁이를 사용했다가 첫번째 새끼 돌돔이 허무하게 등장. 이후 크고 작은 입질이 계속 있었지만 잡어이거나 바위틈에 박히는 바람에 포기해야 했고, 오후에 태곤만이 돌돔 한 마리를 낚아 혼자 배지를 지켜냈다. 덧붙여 태곤은 점심식사를 포기한 채낚시에 돌아버린 자 파핑으로 부시리를 잡아내며 방송을 살렸을 뿐 아니라 KCM마저 질리게 만들기도 했다. 지난 붕친대회의 굴욕을 복수한 셈.
반면 신인시절 일화로 시청자를 짠하게 만들었던 상렬과 자신만만했던 KCM 모두 돌돔을 잡지 못하여 눈썹과 수염을 밀어야 했으나, 나머지 눈썹을 추가로 베팅하여 다음날로 승부를 미루었다.
저녁 시간에는 다음날 출조에서 30cm 이상[49] 돌돔 한 마리마다 황금배지를 주겠다고 기준을 발표하여 조금이라도 빨리 낚시를 시작할 수 있게끔 다음날 오프닝을 미리 촬영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내일 일찍 낚시한다고 했지 오늘 일찍 잔다고는 안 했다.
이태곤 돌돔 29cm, 부시리
김준현 돌돔 방생사이즈
박프로 노래미, 용치놀래기
KCM 노래미, 혹돔
이수근 노래미
지상렬 쏨뱅이
이덕화 2노래미, 용치놀래기, 혹돔, 기타 제작진에게 비밀로한 잡어(Feat. 지렁이)
최전방 창원 육군병장출신 이경규 용치놀래기

3일차
오전 한나절 동안 갯바위 낚시를 실시. 시작하자마자 박프로가 돌돔을 잡아내었고, 태곤도 뒤이어 두 마리의 돌돔을 낚아 황금배지 두 개를 획득했다.
박프로와 낚시대까지 바꾼 상렬은 아니나 다를까 결국 돌돔 사냥에 실패하였으며 또 다른 제모쇼 출연자 코리아 치킨 매니아KCM은 옆자리에 있던 덕화만 잡았다. 이에 상렬이 다음 출조 시 참돔 60cm 이상을 잡지 못하면 눈썹을 포함 머리까지 삭발하는 것으로 한 번 더 기회를 얻고자 했으나 제작진이 받아들이지 않았고, 상렬의 경우 다음 출조에서 제작진이 제안한 분장을 하기로 하고 KCM은 A급 게스트을 섭외하여 팔로미를 진행하는 것으로 협의가 되었다.
분당의 고니 2돌돔 33cm, 30cm
부산의 박프 1돌돔 34cm
나머지 동호인들 노피쉬[50]
이 날을 마지막으로 박프로는 새롭게 시작한 사업을 사유로 잠정하차했다

2.1.24. 47화 안면도

대물시즌과 좋은 물때를 맞춰 추자도에서 돌아온 3일 후에 추가 촬영을 하였다. 긴급 소집이었기 때문에 준현과 박프로는 불참. 경규와 수근은 스케줄이 있었으나 조정했고 심지어 태곤은 몇 년 만에 들어간 드라마의 첫 대본 리딩까지 빠졌다. ??: 야 드라마가 드라마를 해야지 게스트로는 허재가 참가.
상렬은 지난 추자도에서 한 공약에 대한 벌칙으로 모나리자 분장을 한 채 선수에서 낚시를 하여 제작진, 멤버 그리고 시청자 모두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다.
그러나 예상외로 기온이 더 떨어지고 너울이 심해 지난 번과 달리 조황이 좋지 않았으며 상렬, 태곤, 허재가 큰 참돔입질을 받았지만 결국 줄이 터지면서 전원 노참돔인 채로 낚시를 마무리했다. 원칙대로라면 전원 배지를 반납해야 하지만 모두 스케줄을 무리하게 조정해서 참여한 추가 촬영이라는 점과 불참한 인원이 있음을 고려하여 배지를 빼앗지 않기로 결정.

총 잡어만 38마리 - 19쏨뱅이 13노래미 4볼락 1부시리 1우럭
1위 이수근
2위 이태곤
공동3위 이덕화 허재
5위 이경규
6위 지나리자

2.1.25. 48화&49화 전남 완도

1일차
선상 타이라바로 대상어종은 참돔, 40cm이상 빅원과 총무게 대결. 팔로미인 황선장 왈 내림참돔이 터졌다고. 수근이 말하길 출조 당일 새벽에 그 동안 배지가 없어 설움을 겪던 준현이 고기를 많이 잡는 꿈을 꾸었다고 했는데 시작부터 참돔 연타를 하여 꿈이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작은 사이즈의 참돔 세 마리 이후로 준현의 고기 소식이 끊긴 사이 다른 멤버들이 계속 히트하며 불안이 고조되는 상황. 하지만 올라온 고기 대부분이 잡어였고[51] 준현은 무려 6개월 만에 황금배지를 획득했다.
이 와중에 상렬은 입조심하겠다고 한 약속을 잊고 참돔을 낚지 못하면 다음 출조에서 거지 분장을 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1위 김준현 3참돔 2.695kg
2위 이수근 2참돔 2.355kg(최대어 34cm 포함) 4부시리+방어
3위 이덕화 2참돔 2.03kg 1광어+1방어
4위 이태곤 2참돔 1.87kg
5위 이경규 2참돔 0.835kg
6위 거지 2쏨뱅이 2개불 1굴 쓰레기

2일차
지깅&파핑으로 방어 70cm 이상 중 빅원, 부시리 80cm 이상 중 빅원, 그리고 방어&부시리 총무게에 트리플 배지가 걸린 날.
오전부터 쿼드러플 히트가 터지며 역대급 난타전을 예고했다. 계속되는 방어 연타에 지친 스태프들이 18마리 째 방어가 올라왔을 때 그만 잡으라며 화를 냈을 정도. 그들은 PD인가 선원인가 그 중에서도 비타민을 씹어먹으며 온 힘을 쏟았던 경규가 방어 최대어(92.5cm)와 총무게 1위로 더블배지 획득이 유력하였으나, 점심식사 직후 태곤이 104cm 방어[52]를 걸어내면서 다시 한 번 경규의 발목을 잡았다.괜찮아 다 잘 될거야
오후에는 부시리 포인트로 옮겨 파핑&지깅에 도전했으나 오전의 조황이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잠잠했고 마지막 삼치가 엔딩을 장식했다.
이 날 도시어부가 잡은 방어는 무려 457kg.[53] 이렇게 엄청난 조과를 이끌어낸 공을 인정하여 황선장에게도 황금배지가 수여되었다. 최대어 왕좌를 빼앗긴 걸로도 모자라 총무게까지 태곤이 우승하면서 경규가 극대노한 것은 덤.

1위 이태곤 5방어 98.25kg / 방어 최대어 104cm
2위 2경규 5방어 98.0kg
3위 이수근 5방어 81.7kg
4위 지상렬 4방어 64.9kg
5위 김준현 3방어 58.7kg
6위 이덕화 3방어 55.6kg

2.1.26. 50화 경남 통영

이 날 지상렬의 거지 분장을 계기로 배지가 없을 때 대상어종을 못잡을 시 거지 분장을 하는 룰이 생겼다.
선상 무늬오징어 낚시로 총무게 1위+1kg 이상 중 빅원. 낚시 초보인 게스트 이대형 심수창이 최대어를 포함해 3마리를 잡고 도시어부는 김준현 이덕화를 끝으로 오랜 시간 동안 한 마리도 잡지 못해 굴욕을 당했다. 심지어 대형의 경우 일찌감치 멀미로 아웃되었는데, 아침에 회복될 때까지 아무도 잡지 못했다. 이 와중에 스태프가 넣자마자 무늬오징어 최대어를 낚아낸 것은 덤. 종료 30분 전 태곤이 한 마리를 잡아내며 연장전까지 실시했지만 결국 게스트에게 1,2위를 내주고 말았다. -(??: 야구는 9회면 끝이야)-
심수창 2무늬오징어 890g
이대형 2무늬어징어 490g
이덕화 1무늬오징어 350g
김준현 1무늬오징어 290g
이태곤 1무늬오징어 275g
지상렬 1돌문어
노피쉬 몰락한 (전)두족류 최강자 용왕의 장남, 차남

2.1.27. 50&51화 경북 경주

팀전으로 총무게 대결, 개인전에는 1m 이상 빅원에 황금배지가 걸렸다.
초반부터 대삼치 전문가 경규&수근 팀이 앞서나갔고 수창&대형팀도 실수가 많았지만 선방하였다. 덕화&준현팀과 상렬&태곤팀은 의외로 준현, 상렬이 캐리. 다만 고기는 제일 많이 잡았지만 다른 사람이 잡을 때마다 수근을 닦달하는 개인참가자 경규 덕에 경규&수근팀이 분위기가 제일 좋지 않았다.
이 와중에 사건이 발생했는데, 혼자 노피쉬라 초조해진 태곤이 수창의 랜딩을 도와주다가 그대로 수창의 자리에서 캐스팅을 한 것. 하필 던지자마자 올라온 고기가 105cm 삼치 최대어로서 개인시상식에서 논란이 되었다. 본인은 조류 방향을 고려해서 던진 것이라고 뻔뻔하게 철판을 깔았으나"(선글라스를 꼈는데)내 눈이 보여?" 눈이 마주쳤을 때 조용히 하라는 제스처를 취한 것을 용감한 준현이 증언한 덕분에 범행의 전말이 밝혀졌다. 결국 태곤의 최대어는 시상대상에서 제외되고, 2위는 물론 3위 기록을 가지고 있던 덕화가 수상을 노렸으나 결국 개인전 배지는 다음 출조로 이월되었다.[54]
이와 더불어 덕화가 낚싯대를 바다에 버리는빠뜨리는 사건도 벌어졌다.(선장 -150만원) 놀라운 건 수심 40m 아래로 가라앉은 낚싯대의 줄을 준현이 본인의 낚싯바늘로 걸어낸 것. 그야말로 기적적인 이 장면은 도시어부가 낚은 2m 월척으로 화제가 되었다.
여담으로 51화 예고로 태곤의 낚싯줄이 끝없이 풀려나가는 장면이 나갔는데 결국 원줄이 모두 풀리고 줄이 터지면서 어떤 고기였는지 확인이 되지는 않았다.[55]

1위: 경규&수근 12삼치 43.5kg
2위: 덕화&준현 41.9kg+1낚싯대
3위: 수창&대형 9삼치 35.3kg (10빠짐)
4위: 상렬&태곤 5삼치 15.4kg

2.1.28. 52화 강원 고성

팀전으로는 대구 총무게 대결, 개인전에는 지난 삼치 개인전에서 이월된 배지를 포함하여 70cm 이상 대구에 배지 2개가 걸렸다.
출조전 선장의 호언장담(7짜 미만은 올챙이입니다.)에도 불구하고 조황은 전반적으로 저조했다. MC경규의 중간요약: 약속은 1인당 20마리 다 합쳐서 180마리 지금은 3마리 아직도 남은 고기는 177마리 남은 시간은 4시간 와중에 8개월 만에 거지 탈출을 노리는 상렬과 야구선수팀을 속여선수에 선 태곤이 선방하였고 게스트로 참여한 손아섭 선수는 내내 뱃멀미에만 시달리다 갔다.
종료 5분 전에는 준현이 71cm 대구를 극적으로 잡아내어 두 개의 황금배지를 타는 행운아가 되었다.
팀명 개인별 조과 총무게
쓰리스타 태곤 60, 54, 52cm 상렬 54, 54, 46cm 덕화 - (통발, 불가사리) 23.8kg
경규와 아이들 경규 -(바다인삼) 수근 64cm 준현 71, 50cm 21.5kg
바다의 사이코 수창 - 승준 66, 61cm 아섭 멀-미 12.3kg

여담으로 다음 주 크리스마스특집을 맞아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사람이 다른 멤버의 분장을 정해주기로 하였는데, 1위를 한 상렬이 태곤에게 엘사 분장을 주는 바람에 웃음바다가 되었다.[56]

2.1.29. 53화 경북 울진

게스트 : 최자
이전화에 출연했었던 심수창은 그냥 따라온 것으로 게스트에서 제외한다.
크리스마스 이브 날 훌륭한 조과를 선보이며 방어 4마리 부시리 19마리 총합 23마리를 잡았다. 이날 출조를 맡은 이영수 선장은 훌륭한 조황 덕에 황금배지를 수여받았다. 또한 이날 지상렬은 혼자 꽝을 치며 하나 있던 배지 마저 잃게 되는 수모를 당하였다.
순위 멤버 개인별 조황 기록 (마릿수 상관 없음)
공동 1위 (황금배지 수여자) 심수창, 이수근 방어 98cm, 부시리 105cm
3위 최자 방어 94cm
4위 이태곤 방어 91cm
5위 이덕화 부시리 83cm
공동 6위 이경규, 김준현 방어 70cm, 방어 70cm
꼴찌 지상렬 노피쉬
이날 황금배지를 수여 받은 심수창은 방어 1마리를 낚았으나, 운이 좋게도 최대어를 잡아내어 황금배지를 받게 되었다. 또한 이수근은 23마리 중 6마리를 낚았고, 최대어 1m 5cm인 부시리를 낚는 행운을 선보이며 용왕의 둘째 아들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행보를 보였다.

2.1.30. 54화 천안

평소 낚시를 즐겨한다는 서프라이즈 걔 김하영이 게스트로 함께 했다.
수근과 준현이 큰 고기를 잡아내며 총무게 대결에서 앞서나갔고, 이 와중에 김하영이 약 만 평 정도의 낚시터에서 단 세 마리만 있는 황금 송어를 낚아내는 미친 어복을 선보였다.
오후에는 덕화가 무서운 기세로 송어를 낚아올려 결국 총무게 1위를 차지했다. 바로 옆자리에서 무려 41마리(이 날 전체 잡힌 고기의 1/4)를 잡으며 오랜만에 배지를 노렸던 경규가 극대노한 것은 덤.
최대어 시상 중 충격적인 사실에 밝혀지는데 수근과 준현이 잡았던 70cm 송어가 사실 동일한 고기란 것이 제작진의 판독에 의해 확인되어 이례적으로 두 사람에게 황금배지를 수여하였다.

1위 덕화 34.06kg
2위 수근
3위 경규 41송어
4위 준현 17송어 20.34kg
5위 하영 황금송어 포함 15송어 15.9kg
6위 태곤 18송어 11.88kg
7위 상렬 15송어 8.94kg

송어 최대어 70cm 수근&준현

2.1.31. 55~56화 전남 고흥

지난 완도 출조에서 팔로미 권한을 얻은 박무웅 프로가 도시어부를 고흥으로 초대했다.
1일차
게스트로는 자막 최다 출연자(?) 이동국이 참여했다. 참돔 타이라바 낚시로 팀전 총무게, 참돔 40cm 이상에 도전.
시작부터 역시나 김무웅 프로가 치고 나가며 총무게 1위를 굳혔다. 전반적으로 사이즈는 작았지만 무려 6마리의 참돔이 동시에 올라오는 등 전체적인 조황은 좋았던 편.(총 70마리 중 참돔 36마리)
개인전은 42cm 참돔을 잡은 덕화가 우승하여 더블배지를 획득했다.??: 82cm 잡고 배지 하나 탄 태곤이는 뭐야?

1위 덕화&무웅 4.79kg
2위 수근&준현 4.69kg (수근 8참돔)
3위 경규&동국 7참돔 3.16kg (경규 4참돔, 동국 3참돔)
4위 상렬&태곤 7참돔 2.115kg (태곤 6참돔, 상렬 1참돔)

여담으로 다음날 출조 시 팀을 그대로 유지하길 거부한 태곤 때문에 다시 한 번 뽑기를 진행했는데, 상렬과 또 다시 팀이 되면 결혼을 해야 한다고 태곤이 말하자마자 한 팀으로 확정되는 바람에 장내가 웃음바다가 되었다.

2일차
오전에는 타이라바로 어종불문 총무게 대결[57]을 실시했는데 수근이 무려 82cm 광어를 잡는 바람에 게임을 일찌감치 터뜨렸다. 와중에 준현만 유일하게 참돔을 잡아내지 못하여 슈퍼배지 목전에서 미끄러지고 말았다.
오후에는 갑오징어 낚시를 진행하였으나 날씨 문제로 쭈꾸미로 선회, 그 마저도 기상이 악화되어 중도 철수하였다.

1위 수근&동국 총 11마리 9.89kg (이 중 광어가 7kg)
2위 상렬&태곤 총 13마리 2.7kg
3위 덕화&무웅 총 10마리 2.305kg
4위 경규&준현 총 8마리 1.425kg

2.1.32. 57화

2.1.33. 58화

2.1.34. 59화

3. 시즌 3

3.1. 2021년

3.1.1. 1화 청도, 영주, 밀양


아쿠아리움에서 오프닝을 진행하며 도시어부 시즌3 고정 멤버를 소개하였다.
멤버 고기 유머 케미 총합
이덕화 10점 10점 10점 30점
이경규 7점 11점 10점 28점
이수근 9점 10점 10점 29점
이태곤 8점 11점 10점 29점
김준현 8점 9점 10점 27점
지상렬은 고기 4점, 유머 8점, 케미 10점으로 고정 탈락. 다만 시즌2 마지막에 황금배지를 획득하여 팔로우미&고정 재도전 기회가 있음을 언급했다. ??: 그 형은 배지 뺏기고 끝나

게스트로는 시즌2 고정이었던 박진철 프로와 배우 박광재가 출연. 누구라도 40시간 동안 40cm 이상 붕어를 낚을 시 전원에게 배지, 낚은 본인에게는 배지 3개를 수여하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 대신 40cm 이상 붕어를 낚지 못하면 전원 배지 반납.
이덕화, 박진철, 박광재는 김진우 프로가 추천한 청도,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은 김치맨재야의 고수가 기다리는 영주로 향했다.

영주 팀은 벼락이 치는 최악의 기상 상황에서 돼지국밥, LA갈비, 쪽갈비, 닭갈비, 안동찜닭 먹방을 찍었다. 조황은 이수근, 이태곤, KCM의 블루길로 끝.

청도 팀은 현지인의 제보를 받아 밀양으로 장소를 옮겨서 이덕화, 박프로가 각 토종붕어 29cm, 30.3cm를 낚았다. 종료 4시간 전 40cm 토종붕어가 나왔으나 김프로가 잡은 고기라 무효. 마지막으로 이덕화가 낚은 붕어도 33.5cm에 그치며 아쉽게 마무리...가 되는 듯 했으나 박프로가 자진해서 연장을 제안하여 6시간 추가 낚시를 감행하였다. 이 때 낚은 고기는 블루길.

3.1.2. 2화 전남 여수

이번 출조에서 공식적으로 유튜브 채널 개설을 공지했다. 본격적인 유투브 병행 방송의 시작. 이게 본 방이여 유투브채널 홍보방송이여

지난 회에 이어 박광재가 다시 한 번 게스트로 참가했다. 오랜만에 박프로의 팔로우미로 거문도에서 감성돔 낚시를 하고자 했으나 기상 문제로 여수 연안에서 낚시를 진행. 상황이 좋아지자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갔으나 거센 풍랑에 고생만 하고 감성돔은 아무도 낚아내질 못했다. 조과는 쏨뱅이, 보리멸, 우럭, 붕장어 등 잡어 30마리+Grrr(?). 그 중 박프로가 잡어 6마리를 잡아 잡어왕 타이틀을 획득했다.

저녁식사 중 4년 만에 드디어 사이다=소주임이 밝혀졌다. 광고주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3.1.3. 3~4화 충북 괴산

제2회 일심동체 붕친대회.
오프닝 중 개인 출조를 통해 한강에서 33.5cm 쏘가리를 낚은 이수근에게 제작진이 쏘가리 낚싯대를 선물했다.

게스트로는 이홍기, 오종혁, 보미, 김새론 그리고 도시어부 드론감독 드로니(?)가 참가. 토종붕어 총 무게 1위팀에게는 황금배지 4개, 개인전으로 토종붕어 월척 및 잉어 56.5cm 이상을 잡는 사람에게 황금배지 1개씩을 지급하며, 꼴찌팀 고정멤버는 황금배지 1개를 반납하는 룰.
이 날 낚시는 파격적이게도 무려 유투브를 통해 생중계 되었다. 전용준, 김정민(게임 해설가), KCM이 해설을 맡았는데, 고기가 전혀 나오지 않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2시간의 방송을 엄청난 텐션으로 지루할 틈 없이 진행한 것에 대해 큰 호평을 받은 편. 특히 KCM의 경우 낚시를 하는 것으로 속아서 방문해 갑작스럽게 맡게 된 해설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하게 소화해내어 제작진의 극찬을 받았다. ??: 잘 하니까 앞으로 그것만 해

다만 1,2회에 이어 어김없이 거친 날씨로 저조한 조황을 기록했다. 드로니의 잉어 50cm, 이수근의 떡붕어 33cm, 그리고 개인 참가로 합류한 KCM의 잉어 52.5cm 외에는 고기가 나오지 않는 상황. 이에 제작진이 토종붕어가 한 마리라도 나올 경우 배지 반납 면제 조건을 걸었고, 종료 30분 전 이경규가 기적적으로 토종붕어 27cm를 낚아올리며 모두의 배지를 사수했다. 이로써 이경규는 2020년 12월 10일 이후로 약 5개월 만에 황금배지를 획득하였으며 김새론은 최초로 슈퍼배지를 획득한 게스트가 되었다. 박프로는 시즌1부터 반고정 취급인듯

3.1.4. 4~6화 경남 고성

지난 번 여수에서의 이틀차 감성돔 날씨가 기상악화로 취소되면서 박프로가 다시 한 번 고성 리벤지에 도전했다. 60cm 이상 참돔이 나오지 않을 경우 본인의 배지 7개를 반납하겠다 장담하기까지.

1~2일차
시즌3 시작 후 3번의 출조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악천후와 극악의 조황으로 인해 분량이 3.2회밖에 나오지 않은 결방 비상 사태. 이에 사전답사일부터 출조를 감행하였으나 여전히 고기는 나오지 않았고, 결국 뭍으로 돌아가는 것을 포기한 채 선상밤샘감금낚시를 진행하게 된다. 젊은 멤버들도 하나둘씩 쓰러져가는 와중에 단 1초도 눈을 붙이지 않고 빗속에서 꿋꿋이 낚시를 하는 덕화의 모습은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튿날 새벽에 이태곤과 박프로가 4짜 참돔을 한 마리씩 낚아올리면서 희망의 끈을 이어갔고, 오후에 박광재와 이덕화가 큰 입질을 놓쳤으나 낚시 25시간 30분만에 이태곤(참돔학 교수)이 극적으로 72cm 참돔을 낚아내며 방송과 박프로의 황금배지(+고성과 구선장)를 구원했다.
저녁 식사는 Grrr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였으며 마리텔 우승경험 다수 킹경규의 클래스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1위 이태곤 2참돔 72cm, 46cm +1볼락, 1보리멸 포함 6잡어
2위 박프로 1참돔 40cm, 1성대
3위 이수근 2볼락, 1성대, 1쏨뱅이
4위 이덕화 1볼락, 1성대, 1불가사리 (feat. 노인과 바닥)
5위 정훈이 or 병훈이 (별명:광재) 1쏨뱅이, 1성대
7위 준현 1혹돔, 경규 1성대

3일차
전날보다 악화된 기상에 방파제에서 어종불문 총무게 대결을 실시하였으나 벼락까지 내려치면서 낚시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조과는 역시나 전갱이파티. 오후에는 갯바위에서 도전하였으나 볼락이 몇 마리 올라왔을 뿐이었고 이마저도 돌풍이 불면서 강제 종료되었다. 이 와중에 낚친자들이 시간을 연장해 보려다가 작가에게 눈빛으로 욕을 먹은 건 덤. 시작 전 멤버들이 잡어는 꽝이 없다며 자신만만했던 것에 반해 장PD의 예언대로 하루 종일 0g밖에 잡지 못한 인원이 두 명이나 발생했다.

박프로 890g 7전갱이 4볼락
이수근 370g
이덕화 245g
박광재 175g
이태곤 145g
이경규 1미역치(7cm) 1망상어[58] 0g
김준현 노피쉬
이경규의 경우 총중량 0g이라 논란이 분분했지만 제작진의 저울에 한계가 있음을 인정 배지 반납을 면제하기로 합의하였고, 김준현의 경우도 황금배지를 반납해야 하나 기상으로 인해 낚시를 중단한 관계로 다음 출조지에서 2시간 동안 대상어종을 잡지 못할 경우에 배지를 반납하는 것으로 합의하였다. 그런데 다음주 팀배정을 보면 제작진이 결국 배지를 뺏고자 마음 먹은 듯 하다

3.1.5. 7~9화 왕포

화제의 강철부대 팀을 왕포에 초청하여 팀대결을 펼쳤다.
1일차
왕포에서 한 배의 낚시 정원은 4명이기 때문에, 수색대를 제대한 김준현이 이종혁, 박군, 황충원 강철부대 팀에 합류했다.
이 날은 다시 한 번 바다 위에서 라이브를 실시했는데 캐스터 전용준이 멀미로 하얗게 질려가는 모습이 생중계되었다. 덧붙여 해난구조대 출신 황장군마저 멀미를 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사실상 낚시 경험이 없는 강철부대팀과는 실력차이가 극명한 데다가 이미 강철부대팀이 꽝만 치는 모습(feat. 준현의 무한 수발)이 생방송에서 중계되었기 때문에, 수근의 51cm 기록 조기를 포함하여 도시어부팀이 승리할 것이란 건 모두가 예상한 일이었다. 경규는 강철부대팀을 고정멤버로 편입하여 매주 황금배지를 타자고 검은 속내를 비치기도.
개인전: 수근 조기 51cm
팀전:
도시어부 12.96kg
강철부대 8조기 4잡어 2.4kg+3kg 베네핏= 5.4kg

2일차
팀은 뽑기로 선정. 개인전, 팀대결과는 별개로 조기+감성돔을 총 20060마리 이상 잡을 경우 전원에게 황금배지를 수여하기로 하였다.
전날 늦은 오후부터 감을 잡기 시작한 박군은 이 날 무려 51.5cm 조기를 잡아 하루만에 기록을 갈아치웠고(feat.태곤의 낚시스쿨), 전반적으로 씨알이 좋은 왕포특공대팀과 경규의 활약으로 마릿수로 앞서는 경규야 낚시가자팀의 대결구도가 되었다. 결과는 왕포특공대팀의 승리. 다만 잡은 고깃수 총 60마리를 넘겨 전원이 황금배지를 획득했으며, 박군은 도시어부 최초로 트리플배지를 받은 출연자가 되었다.
이름 조과 총무게
조기 감성돔 합계
왕포특공대 덕화 9 3 12 19.22kg
태곤 10 10
박군 10 2 12
충원 3 3
경규야, 낚시가자 경규 13 2 15 17.82kg
수근 9 9
준현 6 1 7
종혁 6 2 8
66 11 76

3.1.6. 9화 전북 부안 격포

시즌3 두번째 갯바위 출조로 감성돔 30cm 이상 중 빅원, 숭어 40cm 이상 중 빅원에 황금배지가 걸렸다. 대상어종을 잡지 못한 사람의 배지를 뺏지 않는 대신 노피쉬일 경우 배지를 반납하기로.
갑자기 번개가 치고 비바람이 불어 시즌 초반의 악몽이 재현되는 듯 했으나 곧바로 갯바위 명인 박프로가 연달아 감성돔을 낚아올리며 박진철 show의 서막을 올렸다.
수근은 릴링 중에 낚싯대가 부러졌음에도 불구하고 박프로의 조언에 따라 생애 첫 갯바위 감성돔을 잡는 쾌거를 올렸고, 덕화 또한 감성돔은 물론 숭어까지 잡아 황금배지를 획득하..는 듯 했지만, 뒤이어 박프로가 더 큰 숭어를 낚아버리고 만다. 더욱이 덕화가 최대어로 추정되는 숭어를 수면 위까지 끌어올렸으나 박프로가 뜰채를 도와주려던 사이 바위에 쓸려 고기를 놓치는 바람에 덕화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종료 직전에 극적으로 새끼 노래미 하나를 잡아내며 경규는 용왕의 아들임을 증명했고, 오전 유일한 감성돔 입질을 놓친 태곤과 비교적 조용했던 KCM은 결국 노피쉬로 낚시를 마무리했다.

박프로 2감성돔 44, 40cm, 2숭어 60, 57cm, 1노래미
이덕화 1감성돔 39cm, 1숭어 54cm, 1노래미, -1 숭어
이수근 1감성돔 35cm, 1우럭, -1 낚싯대
김준현 2노래미
이경규 1노래미
몰락한 킹&재야의 고수 노피쉬[59]

3.1.7. 10~11화 완도

1일차
선상 지깅으로 부시리 80cm 이상[60], 방어 80cm 이상.
쿼드러플 히트로 시작하여 전원 여러 마리의 방어를 잡아내 믿음의 완도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었으나 모두 황금배지 기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첫 지깅낚시에도 흐트러짐 없이 계속 방어를 뽑아내는 올리비아와 9시간 동안 노피쉬로 고통받는 우진이 대비되어 방송분량을 만들어냈다.
저녁에는 도시어부 Grrr 채널 실버버튼을 받은 기념으로 언박싱&저녁식사 라이브를 진행했다. 실버버튼을 회접시로 활용하는 도시어부 클래스.

태곤 4방어 78, 75, 69, 68cm 14.7kg
덕화 3방어 78 cm, 1쏨뱅이 12.3kg
영숙올리비아 혜 4방어 76, 72, 71, 69cm 14.7kg
규라니 4방어 75, 72, 70, 57cm 13.3kg
우진 3방어 75, 73, 70cm 11.7kg
준현 2방어 75, 72cm 8.4kg
수근 3방어 74, 74, 66cm 11.5kg

2일차
왕포편에서의 패배 공약을 지키러 황장군이 노예사무장으로서 함께 승선했다.
전날에 잡힌 고기가 모두 기준 미달이었기에 배지를 풀기 위해 참돔 30cm이상, 붉바리 30cm 이상, 참돔&붉바리 총무게1위에 트리플배지가 걸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전 내내 쏨뱅이를 비롯한 잡어만 나오는 상황에 보다 못한 장PD가 잡어 총 150마리 이상을 잡을 시 배지 반납을 면제해주기로.
이 때 수근과 덕화가 붉바리를 걸어올려 노배지데이를 면했으며, 경규의 성화에 마지못해 낚시에 참여한 황장군 또한 첫 타이라바 낚시에 붉바리를 잡아내는 쾌거를 이루었다.
여담으로 이 날 덕화의 칠순잔치를 진행하였는데 눈물을 훔치는 멤버들의 모습을 예고편에 내보내 덕화가 하차하는 것으로 오해한 시청자들을 낚았다.

1위 수근 1붉바리 34cm, 24잡어[61]
2위 황장군 1붉바리 30cm, 14잡어
3위 덕화 1붉바리 26cm, 24잡어
태곤 잡어 32마리
영숙올리비아 혜 잡어 29마리
준현 잡어 26마리
경규 잡어 23마리
우진 잡어 21마리
총 잡어 193마리로 황금배지 반납 면제

3.1.8. 12화 충남 태안 안면도

3.1.9. 13화 경남 통영

3.1.10. 14화 전북 부안 격포

3.1.11. 15~16화 충북 음성

3.1.12. 16~17화 전북 부안 격포

3.1.13. 18화 경북 경주

3.1.14. 19~20화 경남 통영

3.1.15. 21화 여수 거문도

3.1.16. 22화 강원 고성

3.1.17. 23화 경북 경주

3.1.18. 24~25화 완도

3.1.19. 26화 경남 고성

3.1.20. 27~28화 경북 울진

3.1.21. 29~31화 제주 차귀도

3.1.22. 32~33화 전남 신안 가거도

3.2. 2022년

3.2.1. 34화 충남 천안

3.2.2. 35화 완도

3.2.3. 36화 경남 사천

3.2.4. 37화 경기 이천시

4. 시즌 4

4.1. 2022년

4.1.1. 1회 전북 부안 왕포

4.1.2. 2회 충남 태안&경기 화성

4.1.3. 3회 경기 화성

4.1.4. 4회 충북 제천&충북 음성

4.1.5. 5회 인천 영흥도

4.1.6. 6회~7회 강원 고성

4.1.7. 8회 강원 고성&제주 추자도

4.1.8. 9회 제주 추자도

4.1.9. 10회~11회 경기 음성

4.1.10. 12회 경북 부안 격포

4.1.11. 13회 충남 공주

4.1.12. 14회 경북 부안 격포

4.1.13. 15회 경남 통영

4.1.14. 16회~17회 인천

4.1.15. 18회 충북 단양

4.1.16. 19회 경북 경주

4.1.17. 20회~23회 전남 완도

4.1.18. 24회 경북 경주

4.1.19. 25회 경남 고성

4.2. 2023년

4.2.1. 26회 경남 고성&강원 고성

4.2.2. 27회~28회 경북 울진

4.2.3. 29회~30회 일본 오도열도

4.2.4. 31회~32회 일본 남녀군도

4.2.5. 33회 경기 이천

4.2.6. 34회 인천

5. 시즌 5

5.1. 2023년

5.1.1. 1회~2회 경남 통영 추도

5.1.2. 3회~4회 경북 경주

5.1.3. 5회~6회 전북 부안 왕포

5.1.4. 7회~8회 전남 여수 거문도

5.1.5. 9회~10회 인천 선재

5.1.6. 11회~12회 충남 태안 안면도

5.1.7. 13회~15회 전남 완도

5.1.8. 16회 강원 고성

5.1.9. 17회 강원 고성&전남 해남

5.2. 2024년

5.2.1. 18회~19회 제주 추자도

5.2.2. 20회~21회 경남 거제


[1] 특히 꽃게를 두마리나 잡으며 이덕화를 놀라게했다.[2] 왕포 낚싯배 사장님은 이 말을 듣고 사기꾼이라고 했고, 이덕화 본인도 무리라고 생각했는지 알까지 포함 400마리라고 자막으로 나왔다.[3] 그런데 사실은 도다리가 아닌 문치가자미이다. '표준명' 도다리는 수심 100m이상 깊은 물에서 자라고 어획도 거의 하지 못한다. 남해안에서 이 어종을 도다리라 부르다가 그것이 굳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는 문치가자미라고 설명을 해주지 않은 점이 좀 아쉽다.[4] 그런데 문치가자미는 제철이 가을 겨울이다. 흔히 봄도다리 쑥국이 맛있다고 하는데, 이 어종이 봄에 산란하러 왔기 때문에 가까운데서 쉽게 잡히고 그것으로 쑥국을 하는 이유는 산란했기 때문에 맛이 없어서 그냥 쑥국에 넣어서이다. 물회 같은 회는 봄에 잡은 도다리는 (문치가자미) 맛이 없다. 따라서 물회먹으면서 제철음식이라고하는것은 엉터리다. 회로 도다리를 먹으려면 가을이나 겨울이 되어야지 고소하다. 단 어린도다리(보통 15cm이하)로 세꼬시로 먹을땐 맛있다. 하지만 물회는 큰도다리로 포를 떳기때문에 맛이 그닥인것이다. 그냥 이경규가 몰라서 그랬다고 봐야한다.[5] 세꼬시는 뼈채로 썰기 때문에 썰어보지 않은 사람은 회를 엉망으로 만들어서 마닷이 직접 뜨지는 못했다. 뼈 마디마디사이를 잘 찾아서 썰어야 해서 기술이 좋고 나쁨에 따라 회의 퀄러티가 천차 만별이다. 같은 크기의 생선이라도 못 써는 사람의 세꼬시는 뼈가 억세어서 맛이 없고 이물감이 심하고 잘 썬 세꼬시는 뼈가 잘 씹히며 고소하다.[6] 이때 깨알같이 정현(테니스) 선수가 2018 호주 오픈에서 보여준 "보고있나?" 사인 패러디를 했다.[7] 95% 정도가 참조기부세조기나 수조기였고, 나머지는 감성돔과 복어였다. 참조기는 보통 30cm 안팎의 크기이기 때문에 50cm 가까운 크기가 주로 잡힌 것으로 보아 부세조기나 수조기일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왕포 조기 낚시 후기를 찾아보면 대부분이 수조기 낚시이다.[8] 영상에서 이덕화 선생님, 이경규 선배님, 그리고 우리닷도 보고싶다 했는데 이때 우리닷이라고 하는 뉘앙스가 심상치 않았고, 이를 본 마닷의 빨개진 얼굴이 비쳐졌다.제작진이 눈치채고 있었을 가능성이 보이는 부분 이 장면을 보고 기자가 뒤를 쫓았을 수도 있는데, 1달 뒤인 7월1일 둘이 사귄다는 보도가 있었기 때문이다.[9] 왕포 파이널 편에서 강선장이 패널들과 따로 낚시를 하면서 씨알 좋은 감성돔이나 조기를 잡아대서 패널들이 혼자 고기 다 잡는다고 야유를 했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자신이 잡은 조기들을 손질해서 마지막날 스태프들에게 나눠주었다. 진실을 알게된 마닷과 이경규가 진정한 선장님이라며 태세전환은 덤...[10] 태곤의 두번째 벵에돔은 방생사이즈로 무효 처리[11] 이후 시즌 2에서 이수근이 105cm 부시리를 낚았을 때 도시어부 기록이라고 한 것을 보면 마닷의 기록은 인정하지 않는듯[12] 처음 아니다. 박명수와 함께 다른 프로그램에서 낚시를 했고, 고기도 낚았다.[13] 장혁이 참가한 이유는 PPL 모델이기 때문에 제작비가 워낙 깨질수 밖에없어서... 잘 보면 모든 출연자들이 같은 브랜드 옷을 입고 있다.[14] 현지 주민들은 잘만 잡았다. 즉 운도 없었지만, 현지 고기의 습성을 몰라 잡을 기술이 부족한 탓이 크다.[15] 대형어종을 잡는 큰 배도 아니고 그리 크지 않은 낚시배 위에서 30~50kg짜리 덩치가 날뛴다면 당연히 위험할 수 밖에 없기 때문. 해당 배에선 고기의 파손을 막기 위해 저위력의 .22탄을 쓰는 루거 MK.3에 스코프를 달아 정확히 머리만 쏴서 사살하는 장면을 보여줬다.[16] 얼마나 파도가 심했냐 하면, 거구의 마이크로닷이 파도가 칠 때마다 침대에서 공중으로 떠오를 정도[17] 무려 120년까지 살수있다고 한다. 심해어인 옐로아이의 특성상 다시 놔줄수 없기 때문에 잡자마자 낚시가 끝나는 것은 함정.[18] 마이크로닷의 설명에 따르면 조금만 더 컸으면 100년정도 살아온 옐로아이라고 한다.[19] 놀랍게도 해당 옐로아이를 본 선장마저 감탄할 정도의 사이즈, 오랫동안 낚시배를 모는 선장마저 놀랄 사이즈라면 정말 엄청난 사이즈인 것.[20] 배를 돌려 항구로 돌아갈때, 선장인 로스는 장혁의 알래스칸 별명이었던 브래드피트를 해당 포인트의 이름으로 사용할거라고 너스레를 떠는데, 옐로아이의 대단함을 다시 한 번 엿볼수있다.[21] 2018년 7월 29일 기준 해당 년도 알래스카 최대어[22] 뉴질랜드로 갈때 이민을 생각했다고 했고 마이크로닷이 반가워 했으나 실제로는 한달도 안돼서 돌아왔다고...[23] 실제로 지렁이를 쓰면 물고기의 입질률은 올라가나 온갖 물고기가 다 달려들어서 붕어 낚시에선 잘 안 쓴다.[24] 여러번 점핑하는 모습과 이덕화와 이경규의 대화를 들려주었다. 향후 방송할 예정으로 보인다.[25] 이경규 63cm, 4kg 이덕화 62cm 4kg[26] 호주는 배에 구명조끼가 구비되어 있다면 구명조끼 미착용이 불법이 아니기에 경규가 잠깐 조끼를 벗어둔 것.[27] 기존 경규의 46.5cm를 넘는 도시어부 신기록으로 새롭게 제작한 감성돔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다.[28] 선장피셜 참돔 8짜보다 귀한 거라고.[29] 도시어부 신기록[30] 이태곤 2 전갱이, 박프로 1 전갱이[31] 4번째 슈퍼배지 달성[32] 준현의 마지막 버저비터로 총무게를 역전당했다.[33] 시즌2 들어와서 배지를 세 번 땄는데 세 번 다 바로 빼앗기는 중[34] 자막으로 최초의 조기퇴근 제안이라고 하였지만 시즌1 울릉도/독도편에서 제안한 적이 있었고 82cm 참돔이 나온 거문도편에서 조기퇴근을 한 적이 있다.[35] 박프로는 이로써 다시 한 번 슈퍼배지를 완성[36] 마지막에 기재된 것은 각 팀별로 획득한 상품[37] 이후 방송을 본 아내분에게 혼났다고 한다.[38] 나쁜팀이 착한팀의 배지를 하나씩 빼앗았다.[39] 남의 밑밥을 탐하라, 남의 고기는 기뻐하지 않는다, 남이 고기를 걸었을 때 방해한다, 줄이 엉키면 다른 사람의 줄을 끊는다, 절대 정보는 공유하지 않는다, 고기가 잡히지 않으면 선장을 탓하라.
그리고 이 모든 덕목을 갖춘 근본의 이덕화
[40] 다금바리 낚시 때 쓸 미끼[41] 뜰채를 하느라 잠깐 낚싯대를 선장에게 맡겨둔 사이 입질이 와 선장이 챔질을 해 버렸다.[42] 값비싼 돌돔 미끼와 값비싼 은어 낚싯대 파손 영향이라고 한다.[43] 다만 허재는 은어낚시 때의 빚으로 획득한 배지를 그대로 반납[44] 상렬의 민어와 동일 사이즈이나 타이밍과 상황에 가산점 부여[45] 방송을 본 아내에게 다른 사람들에게 잘 대하라며 혼났다고 한다.[46] 2.135kg 최대어 포함[47] 시즌1 86회에서 쏘가리 낚시를 했다가 배스, 가물치, 붕어(!)만 잡았던 쓰린 기억이 있다.[48] 심지어 첫번째 쏘가리를 잡았을 때 선 자리를 떠나지 않으려고 낚싯줄에 고기를 매달아 제작진에게 전달했을 정도[49] 원래 제작진이 25cm 이상을 제안하였으나 고인물들의 반발로 30cm 이상으로 조정되었다.[50] 추자도에 들어올 때는 슈퍼배지 획득 직전이었던 수근은 이로써 다시 배지1개로 주저앉았고 덕화와 경규도 3일 연속으로 배지를 빼앗겼다.[51] 수근은 무려 4마리의 방어와 부시리를 잡았으며 악마덕화는 또 다시 광어와의 뗄 수 없는 인연을 자랑했다.[52] 황선장 배의 이전 기록인 102cm를 넘어서는 사이즈[53] 저녁식사용을 제외하고 남은 고기는 주민들에게 나누어주었다고 한다.[54] 이전 민물대회에서 준현이 버저비터로 낚은 향어 최대어도 경규가 대신 미끼를 달아줬다는 이유로 2위에게 시상을 하지 않고 아예 개인전을 무산시켰던 선례가 있다. 이런 점에서 사실 도시어부의 대회 진행은 일관성이 없는 편.[55] 사무장은 저킹 중에 걸린 것이기에 참치일 것이라 예상했고, 선장은 바닥을 의심했으나 정박중인 선상에서 바닥에 걸렸다면 그렇게 빠른 속도로 줄이 풀려나갈 수 없는 상황. 일부 시청자들은 다른 배에 걸렸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다만 히트 당시 장면에서 줄이 나가는 방향으로 가는 배가 (적어도 육안으로 보이는 거리 안에서는)없었기에 진실은 미궁속으로.[56] 태곤이 하차 선언까지 하며 극구 거부한 탓에 가발만 쓰는 것으로 분장을 대신했다. 아무래도 본업에 지장이 있기에 설령 프로그램 하차를 할지언정 디즈니 여왕 분장은 어려운 듯.[57] 원래 참돔 총무게였으나 태곤의 제안으로 모든 어종을 포함하기로 함[58] 잡았으나 무게측정을 하지 않고 방생[59] 시즌2 2020년 5월 23회 잉어낚시, 10월 45회 추자도에서 노피쉬였던 적이 있으나 주전공인 갯바위 찌낚시에서 노피쉬는 처음인지라 크게 충격받은 모습을 보였다.[60] 원래 1m 이상이었으나 태곤의 제안으로 변경[61] 1년 3개월만에 슈퍼배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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