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11-09 23:01:00

꼭 한번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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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타

1. 개요

MBC시사교양 프로그램.

2003년 11월 7일 시작 ~ 2007년 5월 18일 종영.

사연을 토대로 재구성한 재연 화면을 보고 헤어진 가족이나 은사, 친구, 인연 등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이런 류의 프로그램 원조인 KBS1TV는 사랑을 싣고가 저명인사나 연예인 위주[1]인데 비해 꼭 한번...일반인 출연자로 이뤄져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 냈다.
진행자는 남희석, 박나림 아나운서가 맡았다가 나중에는 박나림 아나운서가 빠지고 최윤영(방송인) 아나운서로 교체됐다.

배경음악이 참으로 적절한데 문 열 때의 효과음악이 꽤 웅장하고 긴장감을 극대화 시킨다. 첫 번째의 배경음악은 Lesiem 의 Fundamentum이 사용됐고 두 번째 의뢰인 때의 배경음악은 로스트 메모리즈 OST의 1번 트랙 Prologue가 사용됐다.

2. 기타

재연 코너에서 보면 계모가 거의 대부분 악녀악역이 대다수라 계모에 대한 편견이 있을 수도 있다.[2] 거기다가 폭언+욕설+아동학대까지 나온다. 그래도 아주 가끔씩은 좋은 계모가 가뭄에 콩나듯 있긴 하다.[3]

아버지는 대부분이 술취한 사람이나 계모의 역할처럼 아이들을 학대+구박하는 악역이고, 아무리 좋은 아버지가 있어도 사망 플래그가 대다수라 아버지 역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그래서 헤어진 가족 중에서 아버지가 보기 드물다. 게다가 양부모도 이와 마찬가지로 아이를 학대하는 악역.[4]

재연 코너에서 가정 폭력이나 불화로 집을 나온 어머니를 찾는 게 대다수인데, 대부분의 재회한 어머니들은 챙 넓은 모자를 푹 눌러쓰고,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하는 등 이미 집 나간 이후로 재혼을 했다는 것을 암시한다. 정말 가뭄에 콩 나듯이 얼굴 그대로 나오는 어머니들은 대개 자식을 못 잊어서 재혼을 안 했다는 부류.

재연코너에서 아역들의 눈물 연기는 그야말로 압권. 아역들 트라우마 안 걸렸을려나...[5]

대부분 재연배우들이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출연 중인 배우들이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여재구가 생전에 마지막으로 출연했던 프로그램이기도 하며, 프로그램이 종영한 후 10일 뒤에 사망해 안타까움을 주었다.

첫화 의뢰인이 찾고 싶어하던 사람을 제작진이 찾아냈으나 의뢰인과의 만남을 거절하여 스튜디오에 출연하지 않았다.


[1] 나중에는 포맷을 바꿔서 화해를 테마로 일반인도 출연시켰다.[2] 6.25 전쟁 이후 그 당시 닫힌 사회라 그런지 자기 자식들이 아닌 이유도 있지만, 살기 너무 힘들어서 인심이 졸렬해지고 팍팍해졌을지도 모른다.[3] 실제로 자기를 버린 못된 친엄마보다 개념인인 새엄마가 보고 싶어서 찾는 아들도 있었다.[4] 참고로 재연 코너에 나온 안 좋은 요소들은 막장 드라마에서도 자주 써먹는다.[5] 그래도 계모나 아버지 배우 자체는 연기이기 때문에 욕할 수는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