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6-08 12:08:02

꼭 한번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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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타

1. 개요

MBC시사교양 프로그램.

2003년 11월 7일 시작 ~ 2007년 5월 18일 종영.

사연을 토대로 재구성한 재연 화면을 보고 헤어진 가족이나 은사, 친구, 인연 등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이런 류의 프로그램 원조인 KBS1TV는 사랑을 싣고가 저명인사나 연예인 위주[1]인데 비해 꼭 한번...일반인 출연자로 이뤄져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 냈다. 게다가 코믹 요소가 꽤 있는 TV는 사랑을 싣고와 달리 해당 프로그램은 코믹 요소는 없고, MC들은 물론 패널들도 슬퍼하며 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많다.
진행자는 남희석, 박나림 아나운서가 맡았다가 나중에는 박나림 아나운서가 빠지고 최윤영 아나운서로 교체됐다. MC들 외에 서수남김나운 같은 패널들도 스튜디오에 앉혔다.

배경음악이 참으로 적절한데, 문 열 때의 효과음악이 꽤 웅장하고 긴장감을 극대화 시킨다. 첫 번째의 배경음악은 Lesiem 의 Fundamentum이 사용됐고 두 번째 의뢰인 때의 배경음악은 로스트 메모리즈 OST의 1번 트랙 Prologue가 사용됐다.

2. 기타

재연 코너에서 보면 계모가 거의 대부분 악녀악역이 대다수라 계모에 대한 편견이 있을 수도 있다.[2] 거기다가 폭언+욕설+아동 학대까지 나온다. 그래도 아주 가끔씩은 좋은 계모가 가뭄에 콩나듯 있긴 하다.[3]

아버지는 대부분이 술취한 사람이나 계모의 역할처럼 아이들을 학대+구박하는 악역이고, 아무리 좋은 아버지가 있어도 사망 플래그가 대다수라 아버지 역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그래서 헤어진 가족 중에서 아버지가 진짜 보기 드물다. 게다가 양부모도 이와 마찬가지로 아이를 학대하는 악역.[4]

재연 코너에서 가정 폭력이나 불화로 집을 나온 어머니를 찾는 게 대다수인데, 대부분의 재회한 어머니들은 챙 넓은 모자를 푹 눌러쓰고,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하는 등 이미 집 나간 이후로 재혼을 했다는 것을 암시한다. 정말 가뭄에 콩 나듯이 얼굴 그대로 나오는 어머니들은 대개 자식을 못 잊어서 재혼을 안 했다는 부류.

재연 코너에서 아역 배우들의 눈물 연기는 그야말로 압권. 아역들 트라우마 안 걸렸을려나 몰라.[5]

대부분 재연배우들이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출연 중인 배우들이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여재구가 생전에 마지막으로 출연했던 프로그램이기도 하며, 프로그램이 종영한 후 10일 뒤에 사망해 안타까움을 주었다.

첫 화에는 의뢰인이 찾고 싶어하던 사람을 제작진이 찾아냈으나, 의뢰인과의 만남을 거절하여 스튜디오에 출연하지 않았다.


[1] 나중에는 포맷을 바꿔서 화해를 테마로 일반인도 출연시켰다.[2] 6.25 전쟁 이후 그 당시는 닫힌 사회라 그런지 친자식들이 아닌 이유도 있지만, 삶이 너무 힘들어서 인심이 졸렬해지고 팍팍해졌을지도 모른다.[3] 실제로 자기를 버린 친엄마같지도 않은 막돼먹은 인간보다 개념인인 새엄마가 보고 싶어서 찾는 아들도 있었다.[4] 참고로 재연 코너에 나온 안 좋은 요소들은 막장 드라마에서도 자주 써먹는다.[5] 그래도 계모나 아버지 배우 자체는 그저 연기일 뿐이기 때문에 욕할 수는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