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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前 축구 선수 | |
'''김영신''' | |
생년월일 | 1986년 2월 28일 ([age(1986-02-28)]세) |
국적 | 대한민국 |
유소년 | 수성중학교 - 수원고등학교 - 연세대학교(중퇴) |
포지션 |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
신체 조건 | 175cm / 63kg |
등번호 | 86번 |
프로입단 | 2006년 전북 현대 모터스 |
소속팀 | 전북 현대 모터스 (2006~2007) 제주 유나이티드 (2008~2016) 상주 상무 피닉스[1] (2012~2013) (군 복무) 부산 아이파크 (2016.7~2016.12) (임대) 성남 FC (2017) 강원 FC (2018) |
국가대표 | 4경기 (대한민국 U-20 /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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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주 유나이티드 시절
부산 아이파크 임대 시절
성남 FC 시절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2. 경력
2.1. 프로 입단 전
수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재학중 프로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2.2. 전북 현대 모터스
2006 K리그 드래프트에서 우선 지명되며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하였다. 측면 공격수로 큰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였지만, 전북 현대 모터스에 소속되었을 때는 김형범, 정경호, 염기훈 등의 강력한 윙어들이 붙박이 주전으로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에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였다. 2년 동안의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총 4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하였다.2.3. 제주 유나이티드
그리하여 2008 시즌을 앞두고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서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기에 이른다. 그 당시 제주 유나이티드는 윙어가 많이 부족한 팀이었기 때문에 김영신 선수가 출전 기회를 많이 잡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생각치않은 부상으로 인해 2008 시즌에는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2009 시즌부터 부상에서 복귀하여 왼쪽 측면과 중앙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주축 주전 선수로 성장하게 되었고, 2010년 제주 유나이티드의 K리그 준우승에도 한 역할을 담당하며 팀 내의 핵심선수로 거듭나기에 이른다. 2011 시즌에는 구자철 선수가 VfL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하여 구멍난 제주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진을 이끄는 막중한 책임을 맡아 나름 활약하였지만 후에 박현범마저 빠진 미드필더진에서 김영신 홀로 모든 걸 떠안기란 역부족이었다는 평. 그러나 군 전역 후 제주 유나이티드로 돌아온 김영신은 부상 등의 이유로 컨디션이 떨어지며 주전 경쟁에서 뒤쳐지게 되었고 2015년에는 리그 14경기에 출전하여 2득점을 넣는데 성공하기도 했으나 경기력 자체는 많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말았다. 2016년에는 전반기 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였고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부산 아이파크로 임대 이적을 떠난다.2.4. 상주 상무 피닉스
2011 시즌 종료 후, 군 복무를 위해서 상주 상무 피닉스에 입대하게되었고 2013년 11월 원소속팀에 복귀하였다.2.5. 부산 아이파크
2016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부산 아이파크로 임대 이적하였다. 계약 기간은 시즌 말까지고 주로 어린 선수들이 배치돼 있는 부산 아이파크의 중원에 경험과 노련미를 더할 전망으로 보인다.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 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의 공백기를 보여주지 않고 미드필더 전반에 걸쳐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며 알짜 활약을 보이면서 리그 20경기에 출전하여 3개의 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을 보였다.2.6. 성남 FC
2016 시즌을 마치고 부산 아이파크와의 임대 계약도 같이 만료되었고 친정팀 제주 유나이티드에 복귀하였으나 2016년 12월 29일 박진포 선수와 맞트레이드 되어 제주 유나이티드 시절 옛 은사인 박경훈 감독이 취임한 성남 FC에 입단하였다.2.7. 강원 FC
2018 시즌을 앞두고 강원 FC로 이적하였다. 입단 인터뷰에서는 "강원 FC라는 새로운 팀에서 마지막 축구인생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으며 현재 강원 FC에는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함께 뛰었던 골키퍼 김호준 선수와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시절 동료였던 공격수 이근호 선수와도 친분이 있어 팀 적응도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송경섭 감독때는 어느정도 출전했으나 감독 교체이후 아직 출전이 없다.
3. 국가대표
2005년 연세대학교 재학중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부산컵[2]에 출전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4. 플레이 스타일
현재는 중앙 미드필더를 맡아 공격 템포를 조절하는 위치에 있지만, 원래 빠른 돌파를 주무기로 삼는 윙 포워드였다. 그때의 경험 때문인지 중앙에서도 볼을 잡고 돌파해가는 과정이 상당히 위협적이다. 슈팅도 상당히 정확한 편인데, 그에 비해 골운은 없는 편이다.5. 여담
- 나름 연세대학교 축구부 출신에다가 잘생긴 외모로 여성팬들에게 인기가 많다.
- 사실상 최강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떠난 전북 현대 모터스 선수 중에서 유일하게 타팀에서 성공한 케이스[3]
[1] 당시 구단 명칭이다.[2] 당시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된 국제 컵 대회다.[3] 그나마 김영신 선수 이외에는 하대성 선수 정도가 FC 서울에서도 잘나가는 케이스지만 하대성은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불과 1년밖에 있질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