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18:30:47

김동헌/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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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움 히어로즈 소속 포수 김동헌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충암중학교 재학 시절부터 재능이 출중하여 여러학교의 러브콜을 받았으나, 충암고등학교로 진학하였다.[1]
파일:충암고 김동헌.jpg
2학년 때는 외야수로 활약하였으며, 3학년때는 에이스 윤영철과 배터리를 이뤄 충암고의 청룡기 결승행을 이끌었다. 또한 윤영철과 함께 청소년 대표팀에 뽑혔다.

고3 때에는 포수이자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다. 타격에서도 많은 발전을 이끌어내면서 여러 스카우트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포수 자원이 부족한 팀에서 상위라운드에 지명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수로서 서울권에서는 경기상업고등학교엄형찬, 장충고등학교의 김동주와 함께 빅3를 형성하였다. 전국으로 따지면 엄형찬, 경남고등학교김범석, 마산고등학교신용석과 함께 포수 빅4를 이루었다. 그러나 엄형찬이 국제자유계약으로 미국으로 향하면서 김범석과 함께 포수 빅2를 형성하게 되었다.

청룡기 준결승전 다음날 무려 1라운드 후보라는 기사가 뜨기도 했지만, 그 후 2라운드 정도에 지명될 것이 유력해 보인다는 말이 나왔다. 결국 키움의 지명을 받음에 따라 1라운드에 지명된 김건희와 함께 미래 주전 포수로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되었다. 현재는 김범석과 더불어 차세대 포수 유망주 2황을 이룬다는 평이 많다.

2022년 JTBC 최강야구에 충암고 1~3차전 모두 출전하여 포수로서 든든한 리드능력과 대담성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물론 스포트라이트는 주로 윤영철의 몫이었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투수와 호흡을 노련하게 맞추고, 고교생답지 않게 과감히 송구하는 김동헌의 모습은 본인의 명성이 허울이 아님을 입증하고, 일반 시청자들에까지 이름을 알린 계기가 됐다.

3. 키움 히어로즈

2023년 1군 선수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는 애리조나 스프링 캠프 멤버로 발탁되며, 이지영의 뒤를 이를 차세대 포수로서 경쟁력을 보이는 중이다. 첫 시즌부터 1군 무대에서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김리안이나, 먼저 입단한 김시앙과 같이 주전포수 경쟁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3.1. 2023 시즌

김건희, 송재선과 함께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 참석했다. 시범경기에서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었다. 결국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되었고, 이후 김재현이 2군으로 내려가면서 출전시간도 늘어나며 팀의 주전포수 이지영을 잇는 제2포수 역할을 굳히고 있다.

4월 6일 고척 LG전에서 9회말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4월 8일 창원 NC전에서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이지영으로 교체되었다. 키움 팬들의 기대가 크다.

4월 9일 창원 NC전에서 7회 초 이지영의 대타로 들어가 안타를 쳐냈다. 9회 말에는 볼넷을 얻어냈다. 확실히 아직 강병식 타격코치의 영향을 적게 받은 것인지 고졸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4월 11일 잠실 두산전에서 이지영의 대타로 나왔으며 9회초에 천금 같은 장타를 쳐냈고 득점도 했다.

비록 시즌 초반이지만 좋은 수비와 타격을 보여주면서 부침을 겪고 있는 이지영의 짐을 덜어주는 활약을 하고 있어 키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4월 13일 잠실 두산전에서 9회초 이지영의 대타로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4월 14일 고척 KIA전에서 6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하고 8회초 이지영으로 교체되었다.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 후, 상대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의 보크로 득점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4월 15일 고척 KIA전에서 6년간 배터리를 이루었던 윤영철이 KIA의 선발투수로, 김동헌은 키움의 선발포수로 출전해 충암고 배터리가 기념비적인 첫 프로 맞대결을 펼쳤다. 참고로 이 경기는 윤영철의 프로 데뷔전이기도 했다. 김동헌의 타순은 6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하며 이틀 연속으로 외국인 선발투수와 배터리를 이루었다.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볼 하나와 희생플라이를 포함, 1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하고 7회초 교체되었다. 이 날 타점은 김동헌의 프로 통산 첫 타점이다. 3회말 몸에 맞는 볼 상황 당시, 윤영철이 팔꿈치를 가리키며 황당한 반응을 보였고 상대 팀 김종국 감독이 올라와 일부러 몸을 갖다 댄 것 아니냐는 항의를 하기도 하였으나 판정 번복 없이 출루하였다.[2]

4월 19일 고척 삼성전에서 9회 말에 좌완 이승현의 공에 맞아 출루하였다. 그 과정에서 삼성 벤치와 포수 측에서 고의로 팔꿈치를 갖다대었다고 항의하였으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5월 13일 고척 NC전 8:0 리드 중인 상황에서도 팔꿈치를 살짝 가져다대는 스탠스를 취하여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이로써 올 시즌 5번째 사구. 이 날 기준 56타석만에 사구가 벌써 5개로 비율이 약 10%에 육박하는데, 불운이 아니라 다분히 고의성이 들어간 결과다 보니 키움을 제외한 다른 팀 팬들에게는 꼼수부린다며 제대로 찍힌 상태다. 일단 본인은 고친다고 했으니 지켜봐야할 듯. 무엇보다도 팔꿈치를 잘못 맞으면 부상의 위험이 있다 보니 키움 팬들 또한 부상당할까봐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 이후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고 특히 6월 15일 KIA 경기에서는 3-0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 안타를 치며 3-1로 따라가는 점수를 만들었다. 그 경기는 4회초 신범수가 2점 홈런을 만들며 5-1이 됐고 그 다음 4회말 김휘집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5-3을 만들었다. 키움은 이 때까지만 득점을 만들었고 기아는 6회초 박찬호가 안타를 치며 6-3이 되고 류지혁의 2타점 적시타로 8-3이 되었다. 9회말 따라가는 예진원의 적시타로 8-4가 되었지만 신준우의 삼진으로 경기는 8-4로 지고 말았다.

7월 2일 고척 SSG전에서 홈태그 실패, 블로킹 실패로 팀의 패배에 기여했다. 확실히 더 담금질이 필요한 모습이며, 바로 다음 날인 3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큰 부상은 없으며, 조정 기간을 거친 후 다시 돌아올 예정이라고 한다.

7월 25일 고척 한화전에서 데뷔 첫 홈런을 날렸으나 불펜의 방화로 빛을 보지 못했다.

8월 둘째주에 신들린 타격을 보여주며 19타수 10안타, 타율 .526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74까지 급상승하였다.

8월 15일 광주 KIA전에서 9번 포수로 선발 출전, 아리엘 후라도와의 호흡에서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는데 일조하였으며, 타석에서는 2타수 2볼넷 2출루 2득점의 성적을 남겼다.

이후 미친 타격감을 보여주는 김시앙이 선발로 출장함에 따라 경기 마무리 상황에만 등판하며 체력회복에 집중했다. 팀이 리빌딩 기조를 유지하므로 김시앙과 김동헌을 고르게 기용하는 방향이 되었다.

9월 1일부터 다시 선발출장하기 시작했다. 안타는 2일에 하나를 쳐 냈지만, 상대 주자를 잡아내는 등 좋은 수비력을 보였다.
훌륭한 성적을 바탕으로 데뷔 시즌에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발탁되었다.

아시안게임에 갔다 오고 난뒤에는 힘에 부치는지 타격 페이스가 많이 떨어진 모습이다.

시즌 최종 성적 102경기 211타수 51안타 2홈런 17타점 22득점 타율 .242 OPS .631 wRC+ 80.4 WAR* 0.74를 기록하였다. 이지영의 백업으로 시즌을 시작하였으나 이지영이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을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후반기에는 이지영을 밀어내고 주전 포수 자리를 차지하였으며 데뷔 시즌에 아시안게임과 APBC에 차출되어 만 19세의 나이에 병역특례까지 받으며 훌륭한 1년차 시즌을 보냈다.

3.2. 20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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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경기에서 부상을 참고 경기한 것으로 추정되는 모습이 나오더니 4월 9일자로 시즌 아웃되었다.

4. 국가대표 경력

4.1. 대한민국 U-18 야구 국가대표팀

4.1.1. WBSC U-18 야구 월드컵

청소년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주전 포수로 활약했다.

4.2.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4.2.1.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파일:AG김동헌.jpg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화이트 로고 2.svg
<rowcolor=#fff> 경기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2 3 2 0 0 0 0 0 2
<rowcolor=#fff> 사사구 삼진 도루 희비 병살타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 0 0 0 0 .000 .333 .000 0.333

대표팀에서는 소속팀에서 사용했던 44번이 아닌 22번을 사용했다.[3]

본선 3차전 태국전에서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타석에서는 2타수 무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하였다.

슈퍼라운드 3경기 중국전에 9회말 포수로 교체 출장하였다. 팀은 8:1 승리.

대표팀이 결승전에서 대만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함에 따라 이른 나이에 병역을 해결하게 되었다. 대회에서는 김형준이 주전포수로서 활약했기 때문에 출전 기회가 많지는 않았으나 김형준의 백업 역할을 충실히 해 내면서 대표팀의 아시안 게임 4연패에 공을 세웠다.

4.2.2.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파일:23APBC 프로필_김동헌.jpg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화이트 로고 2.svg
<rowcolor=#fff> 경기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0 0 0 0 0 0 0 0 0
<rowcolor=#fff> 사사구 삼진 도루 희비 병살타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0 0 0 0 0 .000 .000 .000 .000

10월 24일, 아시안 게임에 이어 다시 한 번 대표팀에 승선했다. 데뷔 시즌에만 두 번의 국제대회 경험을 쌓게 되었다.

11월 8일 상무와의 연습경기 1차전에 상무 소속으로 9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1월 11일 상무와의 연습경기 2차전에는 상무 소속으로 8번타자 포수 손성빈의 대타로 출장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대회 기간 동안에는 주전 포수 김형준이 준수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다.

5. 수상 경력

5.1. 국가대표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로고 2.svg
김동헌의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수상 경력
2023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은메달

6. 연도별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김동헌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sWAR
2023 키움 102 242 51 5 2 2 22 17 0 17 55 .242 .318 .313 .631 80.4 0.74
<rowcolor=#373A3C> KBO 통산
(2시즌)
102 242 51 5 2 2 22 17 0 17 55 .242 .318 .313 .631 80.4 0.74


[1] 고교 진학 당시 타 명문고의 제안을 받았으나 충암고가 아니면 야구를 접겠다고 이영복 감독에게 울며 매달렸다고 한다.링크[2] 윤영철이 이러한 반응을 보인 이유는 과거 최강야구 방영 당시에도 언급되었다. 1-1 상황에 고의적으로 팔꿈치를 들이밀어 출루를 하려 했으나 주심이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스트라이크 판정"을 내린 것. 그런 와중에도 게속 1루를 향해 걸어가고 있었기 때문에 이 당시에도 논란이 되었다. 그런 김동헌과 배터리를 맞췄던 윤영철이기에 잘 아는 것.[3] 이후 2024 시즌부터 소속팀에서의 번호 또한 22번으로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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