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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야구선수)/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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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IA 타이거즈 소속 좌완 투수 김기훈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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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KIA 타이거즈

3.1. 20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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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선수 경력/2019년

3.2. 20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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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선수 경력/2020년

3.3. 상무 피닉스 야구단

3.3.1. 2021 시즌

결국 고질적인 제구 불안을 고치기 위해 상무에 지원했다고 한다. 홍종표, 한준수, 이인한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최종 합격해 2021년 3월 22일에 홍종표와 함께 입대했다.

4월 1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 리그 홈 경기에서 8회초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볼넷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2일, NC 다이노스와의 퓨처스 리그 홈 경기에서 4회초에 등판해 2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1실점을 기록했고 승리 투수가 되었다.

5월 13일, 두산 베어스와의 퓨처스 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2볼넷 1사구 3K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6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퓨처스 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2피안타 3볼넷 2K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6월 24일, 고양 히어로즈와의 퓨처스 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7피안타 4볼넷 5K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7월 1일, NC 다이노스와의 퓨처스 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5K 4실점을 기록했고 패전 투수가 되었다.

7월 23일, 2020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선발 투수 박윤철의 뒤를 이어 두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2⅔이닝 2피안타 3볼넷 1K 무실점으로 좋은 결과를 보인 듯 하지만 여전한 제구 불안으로 내용 자체는 좋지 못 했다. 그래도 위기 때마다 삼진 및 범타 유도 능력을 발휘하면서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내는 등 긍정적인 점들을 보여줬다.

8월 1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퓨처스 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2K 4실점을 기록했고 패전 투수가 되었다.

8월 18일, NC 다이노스와의 퓨처스 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3피안타 6볼넷 6K 1실점(비차잭)을 기록했고 승리 투수가 되었다. 다만 볼넷을 6개나 내주면서 제구 면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로 인해 투구수는 무려 108구에 달했다.[1]

9월 10일, KT 위즈와의 퓨처스 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4피안타 5볼넷 2K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안타 4개와 볼넷 5개를 내주며 여전히 제구로 고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스트라이크는 73구 중 38구에 불과했다.

9월 18일, KT 위즈와의 퓨처스 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피안타 4볼넷 6K 2실점을 기록했고 승리 투수가 되었다.

9월 25일, LG 트윈스와의 퓨처스 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4볼넷 3K 4실점을 기록했고 승리 투수가 되었다.

10월 7일, 두산 베어스와의 퓨처스 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6K 2실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퓨처스 리그에서는 13경기에 나와 4승 2패를 기록하면서 4.15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삼진 44개를 잡는 동안 39개의 4사구를 내주며 여전히 제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구는 여전히 나쁜데 구속 역시 느리다보니 팬들은 진지하게 타자 전향이 낫지 않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었다.

최종 성적은 13경기(11선발) 52이닝 4승 2패 ERA 4.15 39사사구 44K WHIP 1.67

3.3.2. 2022 시즌

4월 10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 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피안타 7K 무실점을 기록했고 승리 투수가 되었다.

4월 17일, KT 위즈와의 퓨처스 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5K 1실점을 기록했다.

5월 3일, KT 위즈와의 퓨처스 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2볼넷 8K 무실점을 기록했고 승리 투수가 되었다.

5월 10일, NC 다이노스와의 퓨처스 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1볼넷 1사구 10K 1실점을 기록했고 패전 투수가 되었다.

5월 24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퓨처스 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5피안타 3볼넷 5K 3실점을 기록했고 승리 투수가 되었다.

5월 31일, KIA 타이거즈와의 퓨처스 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4볼넷 2사구 3K 1실점을 기록했고 승리 투수가 되었다.

6월 10일, KT 위즈와의 퓨처스 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2볼넷 6K 1실점을 기록했다.

6월 22일, 두산 베어스와의 퓨처스 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1볼넷 7K 3실점을 기록했고 승리 투수가 되었다.

7월 1일, NC 다이노스와의 퓨처스 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 2볼넷 4K 3실점을 기록했다.

7월 9일, KT 위즈와의 퓨처스 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피안타 4볼넷 1사구 8K 무실점을 기록했다.

선발 투수로 등판하면서 전반기까지 10경기 56⅓이닝 5승 1패 ERA 2.08 WHIP 0.99를 기록했다. 소화 이닝보다 많은 63개의 탈삼진, 그리고 소화 이닝의 절반보다도 적은 23개의 4사구를 기록한 부분이 고무적.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3이닝 4K 퍼펙트를 기록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우수 투수상을 수상한 것은 덤. 최고 구속은 149km/h를 기록했다.[2] 전역 다음날인 9월 22일, 정식선수 전환 및 1군 콜업 예정이다.

7월 2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 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5K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5일, 두산 베어스와의 퓨처스 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2피홈런) 3볼넷 1사구 3K 7실점을 기록했다.

8월 1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 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8피안타 3볼넷 7K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8월 24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퓨처스 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 1볼넷 7K 1실점을 기록했다.

9월 7일, KT 위즈와의 퓨처스 리그 홈 경기 DH 1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피안타 4볼넷 7K 무실점을 기록했고 승리 투수가 되었다.

9월 16일, LG 트윈스와의 퓨처스 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4피안타 1볼넷 2K 4실점을 기록했고 패전 투수가 되었다.

최종 성적은 16경기(16선발) 85⅓이닝 6승 2패 ERA 2.95 36사사구 94K WHIP 1.11

3.4. 20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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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20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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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선수 경력/2023년

3.6. 2024 시즌

2월 25일 kt와의 연습경기에서 0이닝 3실점을 기록하면서 다 이긴 경기를 제대로 말아먹었다. 심지어 제구 불안이 크게 돋보이며 아직은 2군에서 더 머물러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결국 2군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구단 코칭스태프와 관계자들이 회의한 결과 즉시 전력감으로 판정되었다. 최근 심리 상담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이후 조대현과 함께 구단에서 선발투수로 만들기 위해 손승락 감독과 재활군이 모여 아예 처음부터 다시 훈련을 시작했다. 퓨쳐스 등판 없이 따로 훈련중이며 장기적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얼마나 걸릴지는 알 수 없다고 한다.

7월 31일 1군에 콜업되었다.
콜업 당일인 31일 두산전에 바로 김도현의 뒤를 이어 시즌 첫 등판했다. 기록은 0.2이닝 1피안타 5사사구(4볼넷 1사구) 1탈삼진으로 깨졌다. 이중키킹을 하는 등 투구폼의 변화가 잘 드러났고, 퓨처스에서 개조시킨 끝에 구속은 145~147을 찍는 등 어느정도 회복된 모습이다. 하지만 제구는 여지없이 랜덤제구로 여전히 네모 이외의 공간에만 들어가는 공이 훨씬 많았다. 폼을 뜯어고쳤음에도 투구 후 우측으로 밸런스가 무너지는 모습까지는 도저히 바꾸지 못한 듯. 어떻게든 오늘 커버를 치려한다면 3회초 2사 만루에서 우익수 뜬공을 유도해 무실점으로 이닝이 끝날 걸 나성범의 호러수비로 싹쓸이실점을 했기 때문에 그게 아니었다면 2점은 덜 줄 수 있었다. 야알못이 봐도 에러인 공을 2루타로 주는 기록원도 정상은 아님 이 경기로 평균 자책점 40.50을 기록하게 됐다.

8월 2일 경기에서는 제구력이 향상된 모습이 보이며 1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사사구를 기록하며 무실점 피칭을 보였다 이젠 공을 존 안으로 넣기는 한다

8월 7일 kt전 큰 점수차로 지고 있는 8회초에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3삼진 0자책점을 기록했다. 돌아왔구나 기훈아

8월 8일 kt전에서 연장전에 모든 야수를 소진하자 대주자로 준비하며 급하게 몸을 푸는 모습이 포착됐다. 다만 실제로 경기에 대주자로 투입되진 못했다.

8월 10일 삼성전에 선발 등판 예정이었으나 우천취소로 무산되었고, 대신 11일 삼성전에 11회초 등판하여 0.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6.75.

8월 15일 키움전에서 양현종의 뒤를 이어 8회에 등판하였고 공 13개로 이닝을 끝냈다.

8월 16일 LG전에서 김도현의 뒤를 이어 등판해 0.2이닝 1피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승계주자를 들여보내기는 했으나 최소실점으로 이닝을 틀어막았다.

8월 22일 롯데전 김도현의 뒤를 이어 5회초에 등판했고 2이닝동안 2개의 탈삼진을 뽑아내며 안정감 있는 피칭을 보였다. 진짜 살아났나?

8월 23일 NC전 연이어 등판해 오늘도 괜찮은 제구와 함께 2k를 곁들이며 8회말을 끝냈다. 이 경기에 나온 5명의 투수 중 유일한 0자책과 0실점을 기록했다.

8월 25일 NC전에서 1대 4로 뒤져있는 5회 1사 1,2루에 등판하였다. 첫 타자 박세혁은 잡았으나 이후 연속 볼넷으로 밀어내기 점수를 주었다. 만루에서 도태훈에게 땅볼을 유도했으나 1루수 변우혁의 실책으로 추가 2실점 후 교체되었다. 실책을 제외해도, 하위 타선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하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9월 1일 삼성전에 5회말 등판하여 삼자범퇴로 틀어막았다. 이 과정에서 삼진 하나를 잡으며 KIA 타이거즈는 KBO 리그 첫 34000탈삼진을 기록했다. 6회말에는 선두타자 디아즈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이닝을 끝냈다. 7회말까지 등판했는데 역시 삼자범퇴로 호투했다. 이날 김기훈은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으며, 팀이 역전승을 만들어내는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 평균자책점은 2.25까지 낮아졌다. 인터뷰는 덤

9월 12일 롯데전에서 10점차로 크게 이기고 있는 도중 9회에 마운드에 올라 주자를 한 명도 내보내지 않으며 경기를 영봉승으로 마무리 지었다.

9월 15일 6회에 올라와 6회, 7회 두 이닝을 퍼펙트로 던졌다. 8회에도 올라왔지만 좌익수의 투구판단미스로 장타를 허용한 후 힘이 빠진 모습을 보이며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9월 23일 삼성전 승리 투수가 되었다.

3.6.1. 한국시리즈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2대4로 뒤진 8회말 2사 1, 2루라는 어려운 상황에 첫 등판하여 쾌조의 타격감을 보이는 김헌곤을 상대한다. 긴장한 탓인지 제구가 안 되는 모습을 보이며 2구 폭투를 포함한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며 만루를 만들고 교체된다.

한국시리즈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지만 팀의 활약으로 우승반지를 손에 넣었다.

4. 국가대표 경력

4.1. 2017 WBSC U-18 야구 월드컵

대회 최종 성적

WBSC U-18 야구 월드컵에 경남고 서준원과 함께 유이하게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장래성과 실력이 뛰어난 선수로 인정을 받으며 국가대표에 발탁되었다. 하지만 부담감 때문인지 생각보다 구속도 올라오지 않아서 3경기에 나와서 최고구속 85마일(136km/h)에 그치며 승패 없이 4이닝 4피안타 2볼넷 4K 6.75의 평균 자책점을 보여주며 부진했다.

4.2. 제12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2년마다 열리는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는 2018년에는 9월 3일부터 10일까지 미야자키에서 열렸다. 2018년 6월 25일, 1차 지명이 발표된 후에 선수단이 최종 발표되어 서준원과 함께 2017 WBSC U-18 야구 월드컵에 이어 2년 연속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게 됐다. 김기훈은 저번 대회에서 부진했으니, 이번 대회에서는 무조건 잘 던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9월 5일, 일본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최고 구속 143km/h로 청룡기에 비해 구속은 감소했으나, 좌우 코너로 꽂히는 예리한 속구와 각이 큰 슬라이더와 간간히 체인지업을 던져가며 일본 타선을 2안타로 꽁꽁 묶으며 최고의 피칭을 보여줬다. 실점 위기에서도 장점인 위기관리 능력을 돋보이며 무실점으로 호투하였다.
파일:청대 김기훈 마지막 아웃카운트.gif
파일:청대 우승.gif

9월 11일,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으나 5타수 무안타 1타점 (1희생타)에 그쳤다. 8회에는 우익수로 출전하여 2루수 윤수녕의 플라이 실책 때 재빠른 2루 송구로 1루 주자를 보살시키는 좋은 모습도 보여주었다. 9회 1사 이후에는 급하게 마운드에 등판하여 몸이 덜 풀린 듯 볼넷과 내야실책을 내주며 주자 1, 2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위기관리능력을 발휘하여 삼진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연장 10회말 승부치기에서는 타자가 친 강습타구에 왼쪽 쇄골을 맞았으나, 다행히 큰 부상 없이 2실점(비자책)하며 삼진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고 우승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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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8구 중 볼을 46구를 던졌다.[2] 박희수 상무 피닉스 투수코치와 함께 투구 매커니즘과 밸런스를 잡아갔던 것이 투구 개선에 도움이 되었다고 인터뷰에서 본인이 직접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