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28 19:07:25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

1. 개요2. 사례
2.1. 창작물 사례
3. 관련 문서

1. 개요

한국의 속담. “외부에서 들어온 지 얼마 안 되는 사람이 오래 전부터 있던 사람을 내쫓거나 해치려 함.”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비슷한 의미의 사자성어로는 본말전도(本末顚倒)나 주객전도(主客顚倒)가 존재한다. 삼십육계에서는 반객위주라는 계책이 동일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영어로는 “Bad money drives out good[1]이라고 쓴다.

2. 사례

크게 아래와 같은 경우로 나눌 수 있다.

2.1. 창작물 사례

  •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 원래 최형배 조직의 2인자는 박창우 였으나 전직 세관이였던 최익현이 자신의 매제인 김서방을 데리고 조직에 합류하면서 순식간에 익현과 김서방 다음인 4인자로 밀려나게 되고 김서방에게 협박을 당하거나 익현에게 구타를 당하는등 고생을 한다.[2]
  • 라스트오리진 - 세이렌은 원래 해군참모총장을 보필하는 부지휘관이었으나 타 부대 출신인 신규 캐릭터 멀린에게 자리를 빼앗기고 후방으로 발령받았다. 게임 외적으로 스토리 작가가 메인 스토리의 주연으로 새롭게 부상한 멀린의 서사를 위해 방해되는 세이렌쪽을 메인 스토리에서 배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3. 관련 문서


[1]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의미로, 직역하면 ‘저품질의 돈이 시장에 유통된다’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 고품질의 재화는 소유자가 소지하려는 마음이 강하므로 그보다 낮은 품질의 돈이 유통된다는 의미다.[2] 다만 이건 창우가 소방차를 섭외할 수 있다며 1500만원을 받아가놓고 200만 쓰고 나머지는 먹튀를 하고 돈을 반띵하자는 김서방을 무자비하게 구타했기 때문에 익현에게 맞은 것이라 딱히 창우도 할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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