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들어가기 위해 힘냅시다 | |
장르 | 오토코노코, 옴니버스 |
작가 | 컬러브 |
출판사 | 노벨피아 |
연재처 | 노벨피아 ▶ |
연재 기간 | 2023. 12. 10. ~ 연재 중 |
이용 등급 | 19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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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벨피아의 18금 오토코노코 소설.2. 줄거리
20XX년. 대한민국 군입대 면제 대상자 중에서 암컷남성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가 생겼다.
하지만 암컷남성은 사회적으로 온갖 불이익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기피 대상.
잠재적 암컷남성 판정을 받은 남성들은, 군대에 가게 된다고 해도 이 판정을 뒤집으려고 한다.
판정을 뒤집으려면 남성성 증명 시험을 봐야 하는데, 시험의 합격률은 고작 1% 미만?
잠재적 암컷남성 판정을 받은 남성들은, 이 시험을 합격하여 남성으로서의 의무를 되찾을 수 있을까?
하지만 암컷남성은 사회적으로 온갖 불이익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기피 대상.
잠재적 암컷남성 판정을 받은 남성들은, 군대에 가게 된다고 해도 이 판정을 뒤집으려고 한다.
판정을 뒤집으려면 남성성 증명 시험을 봐야 하는데, 시험의 합격률은 고작 1% 미만?
잠재적 암컷남성 판정을 받은 남성들은, 이 시험을 합격하여 남성으로서의 의무를 되찾을 수 있을까?
3. 특징
옴니버스 형식의 소설이며, 에피소드마다 주인공이 다르고, 그 주인공이 암컷타락하는 과정을 그린다.타락 대상인 주인공들이 악행을 하지 않고, 그저 선량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인물들이며[1], 이들의 인생을 거리낌없이 망가뜨리는 내용이 세세하게 담겨 있기에 주의. 특히 EP3에서는 이러한 점이 극에 달한다. EP4에서는 주인공이 인간 쓰레기인 케이스도 나오고, EP5는 펨돔이긴 해도 소꿉친구 남녀 순애물 루트를 그려 예외가 생겨나는 중이다.
이름은 그 캐릭터의 특징을 반영하고 있다.[2] 이 때문에 괴악한 이름도 적지 않게 보인다. 그나마 정상적인 어감의 이름이라도 한자가 어원에서 그대로 따와서[3] 정상이 아닌 경우도 다반사. 단, EP3의 신행복과 신희망은 후기에서 그냥 긍정적인 느낌의 단어를 대충 넣었다고 말했으며, 저 둘의 캐릭터의 행적을 생각하면 이름과 특징이 정반대다.
학교 이름은 더욱 심하다. 암타 고등학교, 낭자 고등학교, 배덕 고등학교, 다매 중학교, 응깃 고등학교 등 아예 일반적인 이름이 없다.
작가가 말장난을 좋아하는 건지 신박한 말장난도 깨알같은 포인트. '자제(子弟) 앞인데 자제(自制)할 수 없게 된다'라던지[4], '개집에서 나온 계집'이라던지.
4. 등장인물
4.1. EP1 등장인물
- 문난수(文蘭秀)「걸레 같은 느낌의 여고생으로 여장하여 길거리에서 아저씨를 낚아 모텔까지 가세요.」1차 시험 내용「걸레 같은 느낌의 여고생으로 여장하여 쇼핑몰에서 아저씨를 낚아 모텔까지 가세요.」2차 시험 내용「걸레 같은 느낌의 여고생으로 여장하여 학교 담임을 낚아 모텔까지 가세요.」3차 시험 내용
EP1 주인공. 대기업 입사를 꿈꾸는 엘리트 명문대 대학생으로, 암컷남성은 취직과 승진에 불이익이 있어 앞으로 인생이 불리해지기에 불복하려고 시험을 본다. 받은 지령은, 마치 학생 시절 내내 교과서적인 우등생이었던 문난수를 조롱하듯 갸루 여장을 하여 파파카츠를 하라는 내용. 지령 수행 도중, 하필 과거에 자신이 악행을 고발해 교직에서 내려오게 한 설형탁을 만나고, 강제로 설형탁과 모텔로 끌려 가 메차쿠차 당한다. 다른 주인공과 다르게 정신 차리고 재시험을 노리지만, 설형탁을 무의식적으로 주인님이라고 말하는 시점에서 이미 게임 오버.
EP3.5 후일담에서는 결국 2차 시험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온다.[5] 2차 시험은 길거리에서 쇼핑몰로 바뀌었으며, 또 우연히 설형탁을 만나서 당한다. 마지막 3차 시험에서는 배덕 고등학교 1학년 신분으로 전학 와서 담임 선생님을 모텔로 데려가 성행위를 하라는 지령을 받는다. 담임은 당연히 설형탁. 3차 시험 때는 우등생에, 누구보다 성실하게 공부에 임해 명문대까지 간 자신이 불성실한 날라리년이라고 뒷담화당하는 환경에서 멘탈이 박살나는 체험을 한다. 시험장 측의 지능을 잠시 떨어뜨리는 약물 때문에 쌓아온 상식도 잃어 수업에서도 망신만 당한다. 3차 시험에서는 완벽하게 설형탁이 갑이라서[6] 설형탁의 요구로 학교에서 이것저것 수치 플레이까지 감내하더니 결국 마지막에 모텔에서 완전히 타락한다.
후기에서 나온 이름의 어원은 문란 + 수비 포지션.
- 설형탁(薛刑濁)
EP1의 주인공을 암컷타락시키는 메인 인물. 문난수의 고등학교 2학년 시절 담임 선생님이'었'던 사람으로, 여학생들 상대로 성희롱을 하는 파렴치한 짓을 일삼다가 문난수의 고발로 교사 신분을 잃었다고 한다.
EP3.5에서는 복직했다고 한다. 단, 이미지가 나쁜 건 여전해서 일반 학교는 절대로 받아들여주지 않고, 인맥을 통해 사립학교에 겨우 들어왔다고 한다. 복직한 학교에서 시험을 위해 전학생 신분으로 학교에 온 문난수를 조교한다. 정말 이 세계관이 꿈도 희망도 없다는 걸 보이고 있다.
후기에서 나온 이름의 어원은 '작가 왈 내 작명 성격 상 분명 있었을 텐데 기억나지 않는다'. EP1이 2년 동안 생각날 때마다 조금씩 쓰던 소설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그 2년이라는 기간 동안 잊어버린 모양이다.
- 자포순(慈抛盾)
EP3.5의 EP1 후일담 파트에서 나오는 선생님. 배덕 고등학교의 수학 선생님이다. 이름의 어원은 수포자를 뒤집은 것.
4.2. EP2 등장인물
- 조해범(趙海氾)「치어리더 복장으로 여장하여 낭자고등학교 야구부 경기장에서 후배들을 ‘끝까지 응원’해주세요.」
EP2 주인공. 초등학교 시절 때부터 야구 유망주 에이스로 불렸으며, 끝내 야구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기까지 했다. 하지만 금메달을 따지 못 해 군 면제 혜택을 보지 못하고 신검을 봤다가 잠재적 암컷남성 판정을 받는다. 암컷남성은 남성 국가대표가 될 수 없기에 조해범은 필사적으로 판정을 뒤집으려고 한다. 받은 지령은, 치어리더 여장을 하고 모교인 낭자고등학교 야구부 경기장에서 후배들을 끝까지 응원하는 것. 이는 언뜻 치어리더로서 모교 후배들을 경기 응원을 하라는 것처럼 보였으나, 본방은 후배들[7]에게 납치되어 봉사(응원)까지 하는 게 시험의 마지막. 결국 후배들에게 온갖 굴욕을 당한 끝에 암컷타락한다.
EP1 주인공과 달리 조해범은 완전히 타락하여 재시험을 보지 않고, 야구선수의 꿈을 접고 암컷남성이 되어 사창가의 창녀가 된다. 시험 당시에는 시험장 측의 약물로 잠시 근육이 사라졌었지만, 1년 후 창녀로 전락한 뒤에는 근육이 진짜로 빠졌고, 젖통과 엉덩이를 키워 정말 신체가 여성처럼 변했다. 다만 그곳은 제거하지 않고 남겨 놓아서 쉬메일인 상태다. 여친 XXX가 있었으나, 당연히 이별 통보를 했다.
EP3.5에서는 고등학교 동창회가 열린 모교 강당에서 무대에 여장 치어리더 복장을 하여 나타나 공개 수치 플레이를 즐기다가 동창회를 망친다.
후기에서 나온 이름의 어원은 범해줘를 뒤집은 것.
- 주일번(朱一番)
EP2의 주인공을 암컷타락시키는 메인 인물. EP2에서 주인공을 암컷타락시키는 인물은 집단이지만, 그 중의 리더이며, 주일번을 중심으로 조교가 진행된다. 여자 관계가 문란하고, 여자 매니저 상대로 성희롱까지 하여 감독과 부원들에게 반감을 사다가 마약 유통 건이 조해범에 의해 꼬리가 밟혀 들통 난 걸 계기로 야구부에서 쫓겨난다.[8] 당시 조해범에게 두들겨 맞았다고 한다. 하지만 조해범의 졸업 후 감독의 약점을 잡아 다시 야구부로 복귀하고, 야구부를 마약을 이용한 강간 동아리로 탈바꿈시킨다. 이 사실에 조해범은 격분한다.
후기에서 나온 이름의 어원은 주전 + 일번(에이스).
- 반치욱(潘雉旭)
조해범을 암컷타락시킨 졸업생 후배 중 한 명. 조해범을 꾀어내어 납치한다.
후기에서 나온 이름의 어원은 벤치.
- 조온경(趙穩敬)
조해범을 암컷타락시킨 졸업생 후배 중 한 명. 조해범이 야구부에 있었을 때 조해범을 존경했으며, 조해범의 여장 변태란 사실에 충격 먹고 조해범에게 온갖 비난을 날린다.
후기에서 나온 이름의 어원은 존경.
- XXX
조해범의 여자친구. 조해범이 암컷타락하자 이별 선고를 던졌으며, 조해범이 사창가로 일하는 곳까지 찾아와 조해범에게 원래대로 돌아와달라고 매달리지만, 조해범은 주일범의 그곳에 입맞춤을 하며 전 여친을 조롱한다.
이름은 안 나오며, 작중에서 정말로 'XXX'라고만 나온다.
4.3. EP3 등장인물
- 신부강(申婦襁)
EP3 주인공. 소꿉친구인 신서심과 사실상 연인인 시간을 보내다가 성인이 되자마자[9] 신서심이 임신하여 바로 결혼한다. 그리고 신행복이라는 아들을 얻는다. 막 성인이 되자마자 애가 생겨 가정 형편이 어려웠으나, 우연히 자신과 아내가 1장씩 산 복권이 전부 1등 당첨되어 어마어마한 돈을 얻는다. 이에 가정의 미래가 밝은 줄 알았으나, 잠재적 암컷남성 판정을 받으면서 가정 미래가 꼬인다. 암컷남성은 아내를 둘 수 없고, 이미 가정이 있다면 강제 이혼 집행되기에 가정을 지키기 위해 판정을 뒤집으려고 한다.
지령은 1년 동안 남편감이 될 남성을 찾아 결혼하여 하룻밤을 보내라는 것. 결혼 비용 및 데이트 비용은 전부 시험장 측에서 부담하겠다고 카드까지 지급된다. 이후 미팅에 나온 모기남이 수면제로 신부강을 재워 모텔에 강제로 데려간 뒤 여장을 협박거리로 삼아 신부강을 강간한다. 이후 신부강의 불륜 세월이 시작된다. 온갖 불륜 이벤트를 다 당한다.
후기에서 나온 이름의 어원은 신붓감의 변형.
- 신서심(辛書心)
EP3 등장인물. 신부강의 소꿉친구이자, 아내였던 인물.
후기에서 나온 이름의 어원은 싱글맘을 한자로 바꾼 것.[11]
- 신행복
EP3 등장인물. 신부강과 신서심의 아들. 고생한 어머니를 보며 절대로 아버지처럼 되지 않겠다고 결심했지만, EP3.5를 보면 결국에는...
작가 후기를 보면 원래 기획했던 EP3 결말은 아버지의 암컷타락 영상을 그냥 평범한 야동인 줄 알고 시청하며 자위하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주인공 1인칭 소설의 특징 때문에 이를 넣기가 애매해서 뺐다고 한다.
- 신희망
EP3.5의 EP3 후일담 파트의 등장인물. 신부강과 신서심의 손자이자, 신행복의 아들. 아버지에게도, 어머니에게도 버려졌기에 고아원에 있다. 마지막에 아버지에게 할아버지의 뒷구멍을 사용한 오나홀을 선물받는다.
4.4. EP4 등장인물
- 하여종(河茹從)「강아지형 하녀(메이드) 복장으로 여장하여 다매중학교와 응깃고등학교 동창을 성실하게 봉사하세요.」
EP4 주인공. 아버지는 중견기업 회장, 어머니는 대학 교수인 금수저. 인성이 완전히 글러 먹었으며, 학교에서는 왕으로 군림하며 여러 학교 폭력 피해자를 양산했다. 다만 아버지는 상남자 중의 상남자라서 아들의 온갖 비행은 다 넘어가도[12] 남자로서 군대는 가야 한다는 입장이기에 군대만은 절대로 돈의 힘으로 꼼수 부릴 생각은 하지 않았다. 하여종은 귀찮아 하면서도 신검을 봤다가 잠재적 암컷남성 판정을 받으면서 집안이 뒤집어진다. 아버지는 판정 못 뒤집으면 집에서 쫓겨나 연 끊길 각오하라는 말을 남겼고, 하여종은 필사적으로 판정을 뒤집으려고 남성성 증명 시험을 본다.
지령은 과거 자신이 학교폭력을 가한 동창들에게 둘러싸여 봉사하는 것.
후기에서 나온 이름의 어원은 하녀 + 종(노예).
최초로 암컷타락으로 인생이 망가져도 싼 주인공. 이전 에피소드의 주인공들은 악행 같은 건 전혀 하지 않는 선령한 시민들이었지만, 하여종은 학교폭력 가해자에, 반성은커녕 적반하장 식 사고방식을 기본으로 탑재한 완벽한 인간 쓰레기다. 복수당하면서 과거의 악행을 떠올리고 하나같이 수위가 심각한 것들이지만, '그게 뭐라고 이런 짓까지 해?'라고 생각한다.
- 왕다용(王茶龍)
EP4의 주인공을 암컷타락시키는 메인 인물. EP4에서 주인공을 암컷타락시키는 메인 인물은 10명이나 나오지만[13], 리더라고 표현되고, 주로 움직이는 건 이 인물이다.
이름의 어원은 왕따.
- 진다영(陳多寧)
EP4의 주인공을 암컷타락시키는 인물 중 하나.
이름의 어원은 찐따.
- 방서기(方西機)
EP4의 주인공을 암컷타락시키는 인물 중 하나.
이름의 어원은 빵셔틀.[14]
- 자수철(慈水鐵)
EP4의 주인공을 암컷타락시키는 인물 중 하나.
이름의 어원은 자물쇠.[15]
4.5. EP5 등장인물
- 서부민(徐負緡)「여성용 헬스 복장으로 여장하여 조마 헬스장에서 ‘건강한 행위’를 하고 오세요.」첫 번째 1차 시험 내용「여성 바비인형과 같은 복장으로 여장하여 길거리에서 담당 시험관을 낚아 모텔까지 가세요.」두 번째 1차 시험 내용
EP5 주인공. 어릴 적에는 또래보다 왜소한 체형이라 놀림받고 괴롭힘당하며 살았으며, 여자 소꿉친구인 도민의의 보호를 받아왔다. 그러다가 민의를 남자답게 지킬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고 운동을 열심히 한 결과 고등학생이 됐을 때는 장신의 근육 미남이 되는 데에 성공했다. 잠재적 암컷남성 판정을 받자 암컷남성 딱지 때문에 초등학생 시절처럼 놀림받고 괴롭힘당하는 인생이 되는 게 두려워 판정을 뒤집으려고 한다.
지령은 자신의 단골 헬스장에서 여장한 채 건강한 행위를 하는 것. 육체는 EP2 조해범처럼 근육이 몸에서 사라졌으며, 거기서 더 나아가 신장도 줄어들어 왜소했던 어린 시절에서 운동하지 않고 성장한 듯한 육체가 됐다. 화장 없이도 여자처럼 보인다는 평가도 있다.
후기에서 나온 이름의 어원은 Submission(굴복) → 서브민.
최초로 여자와 순애를 즐기는 주인공이다. 펨돔이긴 하지만, 도민의 한정으로는 마조끼가 폭발하기에[16] 순애가 맞다.
EP6.5의 후일담에서는 도민의와 동거하며 러브러브한 마조 생활을 즐긴다. 그러다가 도민의가 서부민의 물건으로는 자신을 임신시킬 수 있을 리가 없다며 생으로 하게 해줬는데, 진짜로 임신시키는 기적이 일어나면서 그대로 결혼한다. 결혼식은 주위의 시선을 생각해서 서부민은 신랑복, 도민의는 신부복을 입고 진행했다.[17] 이후 애 낳고 행복하게 도민의랑 신혼 + 육아 라이프를 보내며, 이 작품 주인공들 중에서 유일하게 단 한 번의 반전도, 드래프트도 없이 순애에 골인했다.[18]
- 도민의(都旻蟻)
EP5의 주인공을 암컷타락시키는 메인 인물. 서부민과 소꿉친구이며, 여자지만 초등학생 시절부터 또래보다 신장이 컸다고 하고 별명은 고릴라. 왜소했던 서부민을 귀여워하는 걸 좋아했지만, 서부민이 신장을 키우려고 노력한 끝에 사춘기를 거쳐 자신보다 훨씬 커 버리자 거리를 뒀다. 고등학생 즈음에는 170cm 중반이라는 여성 기준에는 거인인 신장까지 자랐다. 서부민은 이 신장을 앞지른 180cm 후반이지만, 남성성 증명 시험에서 약물로 신장이 확 줄어들면서 다시 민의가 부민을 귀여워할 수 있게 됐다.
후기에서 나온 이름의 어원은 Dominant(지배자)를 Domin(도민) + ant(蟻 개미 의)로 바꾼 것.
최초로 주인공을 암컷타락시키는 메인 인물 중 여성이다. 남자 주인공의 이름이 지배당하는 걸 좋아하는 서브미시브인 것과 여자 주인공의 이름이 지배하는 걸 좋아하는 도미넌트인 것에서 알 수 있듯 주제 자체가 펨돔이다.
EP6.5의 후일담에서는 서부민에게 임신당해 결혼하고, 애 낳고 행복하게 살아간다. 에피소드 내내 서부민에게 매도를 날리며, 거의 대부분이 서부민을 여자처럼 대하며 귀여워하는 내용이지만, 서부민의 너무나도 작아진 물건을 생으로 받아들이자 자신도 모르게 귀여운 신음을 흘리는 갭모에를 보여주거나,[19] 서부민이 자신 따위가 도민의를 임신시켰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자 서부민을 남자 취급해주며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거나,[20] 결혼식에서 서부민을 암컷남성 아니냐고 비하하는 동창들이 보이자 '내 남자를 무시하지 마!'라고 말하며 서부민을 보호하는 등 그저 펨돔 성향의 내용만으로 떡칠되어 있진 않다.
마지막에는 애가 있어 서부민과 성적인 SM 플레이를 맺는 건 참고 있었는데, 결국 1년째에 욕구불만이 폭발하여 서부민에게 여자 유아용 복장을 입히고 딸에게 아버지를 여동생이라고 소개시키는 정신 나간 행위를 하기 이른다. 그렇게 서부민에게 딸 앞에서 유아 플레이를 시키면서 '다음에는 아들을 가져볼까?'라고 말하며 훈훈하게 끝난다.
- 서마연(徐魔年)
EP6.5의 후일담 등장인물로, 서부민과 도민의 친딸.
이름의 어원은 BDSM에서 서브미시브와 도미넌트 양쪽의 성향을 가진 포지션을 의미하는 '스위치'. 위치를 마녀(witch)로 바꿔서 넣었다. 서브미시브인 아버지와 도미넌트인 어머니의 성향 전부를 물려받게 될 거라는 의미일 수도 있다.
4.6. EP6 등장인물
- 변무청(邊務廳)「자남군으로 여장하여 군 부대에서 한 달 동안 체험학습을 보내고 오세요.」
EP6 주인공. 초등학교 시절부터 군인을 꿈꾸며 몸을 단련해왔지만, 잠재적 암컷남성 판정 때문에 사관학교 입학에는 실패했다. 이후 판정을 뒤집기 위해 남성성 증명 시험을 본다.
암컷남성의 유일한 군 입대 방법인 자남군으로서 한 달 동안 체험학습을 하게 됐는데, 당연히 자남군의 업무는 일반 남성 군인의 성처리. 군복조차 성처리 행위를 위한 파렴치한 복장이었다. 심지어 식사도 제대로 제공되지 않는다.[21] EP5 주인공을 제외한 주인공들이 다 그랬듯 미약에 당해 빠르게 암컷타락한다. 결국 자남군에 더 있다가는 완전히 망가질 것 같아서 탈영을 시도하지만, 실패.[22] 잡혀서 자남 전용 학교(영창)[23]에 보내진다. 벽에 끼여 오나홀로 사용당하는 벌을 받지만 군대는 이를 한 번만 하게 하고, 이후로는 제대로 된 밥과 게임기 등의 정상적인 오락물을 제공받으며 편하게 지내게 한다.[24] 결국 암컷쾌락과 무관한 생활에 주인공은 점점 미쳐가다가 결국 스스로 벽 오나홀을 자처하며 완벽하게 타락해버린다.
한 달을 채우고 일상으로 돌아오자 무려 여친이 보는 앞에서 여친의 아버지랑 으쌰으쌰하다가 여친과 완전히 관계가 파탄난다.[25]
EP6.5 후일담에서는 정식으로 자남군으로서 살아간다. 그렇게 암컷쾌락이란 쾌락을 전부 맛보며 다른 주인공들처럼 해피엔딩(?)을 맞이할 줄 알았으나... 마지막 반전에 의해 유일하게 암컷으로서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없는 배드엔딩을 맞이한다.
후기에서 나온 이름의 어원은 병무청. 원래는 프랑스군에 있었던 군용 매춘 시설인 'Bordels Mobiles de Campagne'의 이니셜 BMC에서 대충 박무찬이라고 지었지만, 이런 식의 작명은 문제가 있을 것 같아 파기했다고 한다. 그래서 병무청을 골라 변무청이라고 지었는데, 하필 병무청 이니셜도 BMC.
- 미종희(米終希)
변무청의 여친. 한 살 아래의 연하. 변무청과 고등학생 때부터 사귀었으며, 성인이 되어서는 성관계까지 맺은 금실이 좋은 커플이었다. 하지만 변무청이 남성성 증명 시험으로 완전히 암컷타락하고, 자신이 보는 앞에서 자신의 아버지랑 으쌰으쌰하는 모습을 보며 관계가 파탄난다.
...이렇게 등장이 끝날 줄 알았으나, EP6.5의 변무청 후일담에서 충격적인 반전과 함께 변무청에게 복수하는 것에 성공한다.
- 마종연(馬終年)
자남군 병장.
이름의 어원은 말년. 다만 자남군은 의무 복무가 아니기 때문에 이 사람은 곧 제대를 앞둔 말년병장이 아니다.
- 육아민(陸娥珉) & 해내빈(海耐賓)
변무청의 선임 자남군들.[26] 해내빈은 그나마 유일하게 변무청을 챙겨주는 등 상냥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결국 암컷타락이 완료된 남성이라서 일반 남성 군인 앞에서는 바로 천박한 유혹을 해대며, 힘이 없기 때문에 변무청을 많이 도와주지는 못한다.
각각 이름의 어원은 육아민은 육군[27], 해내빈은 해군[28]이다. - 이건구(李健軀)
일반 군인 남성의 병장.
이름의 어원은 굳건이를 뒤집은 것.
- 임찬호(林簒虎)
일반 군인 남성의 이병. 변무청와는 중학교 동창으로, 일진 행위를 하다가 변무청에게 참교육을 당했으며[29], 임찬호는 변무청이 자남군으로서 자기 앞에 나타난 걸 복수의 기회라고 여기고 변무청을 잔뜩 예뻐해준다.
이름의 어원은 힘찬이.
5. 설정
- 암컷남성, 잠재적 암컷남성
20XX 대한민국에 생긴 새로운 성별이자 신분. 남성의 생식기가 달려 있지만, 정신적으로 암컷에 가까운 남성을 혹은 그런 잠재력이 높아 보이는 남성을 본인 의사와 별개로 강제적으로 남성이 아닌 '암컷남성'으로 분류된다. 그 중에서 지금은 아니고 잠재적으로 그럴 가능성이 높은 남성은 '잠재적 암컷남성'으로 분류되며, 이 판정은 후술할 시험으로 뒤집을 수 있다. 시험의 기회마저 모두 소진되면 완전히 '암컷남성'이 된다.
암컷남성은 남성이 아니기 때문에 군 입대 의무 대상자에서 무조건 제외되지만, 후술할 각종 불이익을 생각하면 차라리 남성으로서 군 입대를 하는 게 100% 나으며, 실제로도 작중 주인공들은 같은 생각을 하며 '차라리 군대에 가고 말지'라고 생각한다.
일단 여성에게도 군 입대를 선택할 자유가 있듯 암컷남성도 본인이 원한다면 군 입대를 할 수 있다. 다만 일반적인 군대가 아닌 자남군(雌男軍)이라는 군대에 소속되게 되며, 봉사병(奉仕兵) 업무만 맡을 수 있다. 또한, 각종 대대적인 훈련에서는 직접 참여가 불가능하며, '보조업무'만을 맡을 수 있다. 군복 역시 자남군 전용 군복이 따로 있으며, 본인 희망에 따라 일반 군복을 입을 수 있다고 한다. 이 설정은 프롤로그에서만 언급됐으며, 아직 본편에 등장하지 않아서 자세한 건 알 수 없었고, 단어에 쓰인 한자 조합과 이 작품의 성향을 생각한다면 내용은 대충 짐작이 가능한 정도였다. 그러다가 EP6에서 메인으로 다뤄지기 시작하면서 상세한 내막이 공개됐다.
작중에서 나온 암컷남성 특징은 이러하다. - 주민등록번호가 잠재적 암컷남성은 XXXXXX-5XXXXXX로, 암컷남성은 XXXXXX-6XXXXXX으로 변한다.
- 취직이나 승진 때 감점 요인으로 작용되어 불리해진다.
- 남성으로서 국가대표 자리에 있을 수 없다.
- 아내를 둘 수 없으며, 이미 가정이 있을 경우 강제로 이혼 절차가 진행된다.
- 남성 증명 시험
신검 때 암컷남성인지 아닌지를 분류하기 위해 보는 시험. 자세한 사항은 나오지 않는다. 뭘 보고 암컷남성 끼가 있다고 판단하는지도 알 수 없다.[30]
- 남성성 증명 시험
이 작품의 메인 스토리. 남성 증명 시험에서 잠재적 암컷남성 판정을 받은 남성들은, 이 시험을 봐서 합격하는 것으로 해당 판정을 뒤집을 수 있다. 시험은 총 3번까지 볼 수 있으며, 3번 모두 불합격 처리된다면 더는 시험을 볼 수 없고, 잠재적 암컷남성이 아니라 진짜 암컷남성이 된다. 시험 합격률은 1%밖에 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으며[31], 자세한 시험 내용은 불명이다.
실체는 시험 대상에게 정신 나간 여장 성행위 지령을 시험이랍시고 내밀고, 강제로 의식을 잃게 하여 여장하게 하고, 그대로 지령을 수행할 것을 강요하는 막장 시험이다. 시험 대상은 처음에는 이 실체에 격분하여 시험장 측에 항의하지만, 시험장 측은 시험 대상을 그대로 방치하겠다고 협박하는 게 클리셰... 를 넘어서 복붙. CCTV 기록까지 전부 조작하여 시험 대상이 스스로 시험장을 나갔고, 스스로 여장한 것으로 꾸몄기에 시험 대상은 여장 변태로 사회적 말살을 당하고 싶지 않아 강제로 따르게 된다.
시험 대상이 만나 성행위를 하는 상대는 운이 아니라 전부 시험장 측이 준비한 인물이며, 상대는 마치 우연히 만난 것처럼 가장해 시험 대상을 속인다. 전부 알고 있기에 지인의 경우에는 시험 대상이 아무리 완벽한 여장을 했어도 알아보고 협박하며, 지인이 아닐 경우에는 여장 사실을 알게 되어 협박한다.
온갖 약물을 사용하여 시험 대상을 농락하거나, 여장을 완벽하게 한다. 엉덩이를 키우는 약물, 근육을 잠시 동안 없애버리는 약물, 목소리를 여자 목소리처럼 바꾸는 약물, 손에서 특정 물건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약물, 지능을 잠시 떨어뜨리는 약물. 시험 대상의 성행위 대상이 가진 약물도 시험장 측의 약물인 것으로 본다면 마비시키는 약물, 미약도 존재한다.
최종적으로는 시험 대상이 다음날 정신 차리고 굴복하지 않았다고 말하더라도 암컷타락한 영상을 전부 찍어놓아 협박거리로 내밀기에 시험 대상은 비밀을 말할 수 없게 된다.
보통은 하루 안에 끝나는 게 원칙이나, EP3처럼 1년 동안 치러지는 시험도 있다.
- 시험장 측
본작의 만악의 근원. 정확한 명칭은 없으며, 작중 주인공들은 전부 '시험장 측'이라고만 표현한다.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 상술한 CCTV 조작 능력이나 각종 판타지 약물은 물론이요, 하루 동안 시험 대상을 특정 학교에 전학생 신분으로 넣기도 한다. EP2에서는 치어리더 음악에 맞춰 자연스럽게 치어리더 춤을 완벽하게 강제로 추게 만들었는데, 이에 관해서는 시험장 측의 능력인 것만 알 수 있을 뿐 정확히 뭔지는 안 나왔다. 아무튼 이렇게 뭐든 마법처럼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기에 작중에서는 신과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 자남군(雌男軍)
암컷남성은 유일하게 군대에 갈 수 있는 방법. 봉사병이라고 하는 업무만 볼 수 있다고 언급됐으며, 그러다가 EP6에서 군대 에피소드가 나오며 막장과도 같은 실체가 속속히 드러났다. 당연히 자남군은 일반 남성 군인의 성처리 집단. 다만 대외적으로는 서류 업무 같은 평범한 것만 할 것처럼 소개되고 있다. 이하가 EP6 및 EP6.5에서 공개된 자남군의 설정이며, 대외적으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 자남군의 군복은 일반적인 군복이 아니며, 잔뜩 파인 원피스 드레스, 바니걸 같은 파렴치한 복장이 군복 위장색으로 되어있을 뿐이다. 취침 시 제공되는 잠옷도 군복 위장색 버전 란제리.
- 자남군은 치아를 전부 뽑아버리고 대신 가짜 치아를 박아버리는데, 가짜 치아는 물렁물렁해서 힘껏 물어도 상대에게 고통을 줄 수 없다. 자남군이기를 그만두고 사회에 나간다면 다시 원상복귀시켜준다고 한다.
- 아침과 저녁에 일반 남성 군인들이 자남군 생활관에 찾아와 자남군들을 범한다. 이 때 섭취하는 게 자남군의 아침 및 저녁 식사. 물론 그것만으로는 부실하기에 제대로 식판에 밥을 담아 주는데, 그 위에 그것을 뿌려버린다."주인님의 하트에 모에모에뀽!"일반 군인에게 오므라이스를 가져다 준 뒤 외치는 주문.변무청: 차라리 아예 메이드복 유니폼까지 맞추지 그래요? 그런 예산은 없는 건가요?육아민: 국가에 봉사하는 거니까 군복이란 건 결국 메이드복이 아닐까? 우리가 입는 옷은 군복이니까 결국 이건 메이드복이란 거지.EP6 주인공 변무청이 군대 식당의 실태에 어이가 터지며 메이드복까지 입지 그러냐고 비아냥대자 선임이 군복 자체가 메이드복이라는 대답을 내놓는 장면.[32]
- 점심에는 군대 식당에서 메이드 카페의 메이드처럼 일한다. 일단은 앞치마만 제공된다. 메이드복까지 준비하지 않는 이유는 군인은 국가에 봉사하는 직업이기에 일종의 메이드이며 따라서 군복 자체가 메이드복이라는 논리에 의해 굳이 메이드복을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다는 것. 다만 몇몇은 자신의 군복을 메이드복으로 바꿔서 사용한다고 한다. 이는 작가의 순수 창작이 아닌, 인터넷에 떠도는 유머를 활용한 설정이다.
- 식당에서 일반 군인들은 자남군에게 마음껏 성희롱 및 성추행할 수 있다.
- 자남군은 군대 식당에서 일반 군인처럼 식사할 수 없으며, 일반 군인이 식사하면서 바닥에 흘린 음식물이 점심 식사다. 청소 겸 식사란 것.
- 사격에서는 자남군을 인간 과녁으로 쓴다. 물론 실탄을 쓰지 않으며, 군모도 지급한다. 뒤돌아선 자남군의 엉덩이에 탄을 맞춘다. 정중앙에 적중한 사람은 포상 휴가다. 탄은 콘돔이며, 안쪽에는 군견의 액체가 들어있다.
- PX에는 일반 군인과 자남군의 가격이 별개로 표기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진깨라면 컵라면은 자남군에게는 50만원이다.[33] 사실상 자남군은 일반 음식을 먹을 생각하지 말라는 것.[34] 다만 자남군이 PX를 이용할 수 없는 건 아니고, 자남군 코너가 따로 있으며, 이곳은 가격이 매우 싸다. 물론 물건들은 전부 콘돔[35], 대물 딜도, 군견 액체, 여성 호르몬 같은 물건밖에 없다.
- 자남군은 남자 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으며, 자남군 전용 화장실이 따로 구비되어 있다. 물론 일반 군인도 들어오며, 목적은 당연히 이하생략.
- 자남군 생활관에는 목욕탕이 있는데, 웬만한 일반 공중목욕탕보다 훨씬 설비가 좋다. 각 자리마다 목욕탕 의자, 비누, 샴푸, 린스, 바디워시 등이 세세하게 배치되어 있다. 자남군은 몸 단장을 청결하게 해야 하기 위해 목욕 시설이 좋게 구비된 거라고 한다.[36]
- 자남 전용 학교가 존재하며, 군대 내에서는 영창이란 멸칭으로 불린다. 영창이란 멸칭으로 불리는 곳답게 죄를 지은 자남군이 가는 곳이다.
- 여기서 자남군은 일주일의 하루는 벽 오나홀로서 지내며, 나머지 6일은 모든 암컷쾌락 행위가 차단당한 채로 지내게 된다. 식사 역시 멀쩡한 음식만 제공된다. 이유는 당연히 자남군은 범해지는 게 삶의 행복인 창녀 집단이기에 이쪽이 벌이 된다는 취지. 주인공 같이 타락이 덜 된 자남군은 구속을 풀고 방 안에서 게임기 같은 정상적인 오락을 마음껏 제공해주며 편의를 봐주지만, 이미 타락한 이들은 구속만 한 채로 멀쩡한 밥만 먹인다. 구속을 풀면 암컷자위를 하기 때문에 그걸 막기 위함이라고.
- 유격 훈련에서 자남군은 당연히 일반 군인이 빡세게 하는 훈련에서 열외되며, 성처리 업무를 맡는다. 그나마 화생방 실습은 하는데, 당연히 가스는 미약 가스. 방독면은 제공되나 낡은 거라 구멍이 슝슝 뚫려 있어 가스 차단이 안 된다.[37] 작중에서 대놓고 방독면은 코스프레라고 표현된다.
- 자남군 소속 군의관이 존재한다. 본성은 다른 자남군과 다를 바가 없는 막장 변태지만, 실력 있는 사람이 암컷남성이 되어 온 케이스라서 오히려 일반 군의관보다 의료 실력은 뛰어나다는 블랙 유머가 나온다.
6. 기타
- 옛날 표지들.
- 작가 후기에 나온 이야기로는 그냥 취미로 썼고[38], EP2까지 완성했을 때 그냥 이대로 묵혀두는 게 아쉬워서 노벨피아에 올렸다고 한다.[39] 이상성욕 소설이기에 욕 먹을 각오로 올렸지만, 정작 욕하는 사람이 없어서 놀랐다고.
7. 관련 문서
[1] 그나마 악행이라고 할 수 있는 건 EP2 주인공의 마약 유통 은폐. 부원이 야구부 부실을 마약 유통을 위한 보관 장소로 쓴다는 걸 알아냈지만, 야구부가 망할 수 있는 대형 폭탄이기에 감독, 부원과 이야기한 끝에 사건을 덮어버리고, 문제 부원을 퇴부시키는 선에서 끝냈다.[2] 예를 들어 EP4 주인공이 메이드복을 입고 암컷타락을 하는데, 이름은 하여종. 하녀 + 종(노예)이다.[3] EP1 주인공 이름은 어원의 한자가 아닌, 정상적인 한자를 사용했었다.[4] 그냥 쓰면 의미불명으로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한 건지 한자까지 꼼꼼히 박아놓았다.[5] 이미 떨어진 뒤라서 자세한 건 그냥 굵은 사건 몇 개 짚어주는 게 다며, 상세한 내용은 없다.[6] 문난수에게는 3차 시험이 마지막이라 더는 뒤가 없으며, 다른 시험은 '아무 아저씨'라서 딱히 모텔까지 끌고 갈 아저씨가 설형탁이 아니어도 상관이 없었지만, 3차 시험은 확실하게 '학교 담임' 즉, 설형탁을 지정하고 있기 때문에 문난수는 다른 아저씨를 고른다는 선택지도 없고, 설형탁이 '너와 모텔 가기 싫다'라고 거부하면 문난수는 그냥 시험에서 불합격할 수밖에 없다.[7] 원래는 경기를 치른 미성년자 후배들이었다. '미성년자 신분'이 문제가 되어 경기와 상관없는 졸업생 후배들로 수정됐다.[8] 조해범과 감독을 포함한 야구부는 야구부가 망하는 걸 두려워하여 사건을 덮었다.[9] 수정 후 기준. 수정 전에는 '수능이 끝나자마자'로 학생 신분이었다. 미성년자라서 문제가 되자 수정된 것.[10] 이 인물이 작중에서 주인공과 스포일러에게서 돈이라는 핏물을 쭉 빨고 버렸다는 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모기와 같은 남자라고 할 수 있다.[11] 싱 → 신, 글 → 서(書), 맘 → 심(心)[12] 오히려 힘으로 남을 밟고 다니는 것이야말로 상남자라는 마인드를 갖고 있다.[13] 이름이 공개된 건 네 명.[14] 빵 → 방, 셔 → 서(西), 틀 → 기(機)[15] 자, 물 → 수(水), 쇠 → 철(鐵)[16] 다른 사람이 자신을 놀리고 괴롭히는 걸 싫어하지만, 도민의 한해서는 거부감이 없다고 하며, 어른일 때는 더 나아가 흥분까지 느낀다.[17] 물론 아무도 안 보는 탈의실에서는 그런 거 없다. 도민의가 서부민에게 자신의 웨딩드레스를 입힌 채 이하생략.[18] 애초에 이 에피소드의 탄생 계기부터가 순애를 원한다는 댓글을 보고 작가가 만든 에피소드라고 했으니 당연한 결과였다.[19] 흘리지마자 바로 연기였다고 얼버무리며, 이후로는 계속 서부민을 가지고 논다. 그냥 신음 한 번 뱉은 게 전부라서 역관광이 아니다.[20] 도민의는 서부민을 여자처럼 대하며 호칭도 '부미'라고 부르는데, 이 때는 '부민'이라고 불러줬다.[21] 평소에는 당연히 그거 뿌린 식단을 주며, 점심에는 일반 군인들이 바닥에 던져주는 음식물을 받아먹어야 한다.[22] 매니큐어 액체를 이용해 군견의 후각을 마비시켜 군견을 무력화시키는 식으로 나름 머리를 써서 탈영 직전까지 가지만, 군견의 소리에 달려나온 군인들에게 잡힌다. 이 때 장면은 영락없는 성 정체성을 깨달은 아이 패러디. 대놓고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 대사가 나오며, "녀석을 쫓아!! 딜도를 맞았으니 얼마 가지 못했을 거야!" 구도까지 나온다.[23] 공식 명칭은 자남 전용 학교지만, 군대 내에서는 영창이라고 불린다. 실제 영창은 폐지되어 공식적으로 안 쓰지만, 군대 내에선 사실상 영창으로 여긴다고 한다.[24] 영창이 벌을 받는 곳이라는 걸 생각한다면 따먹히는 게 좋은 자남군에게는 이쪽이야말로 벌이라는 의미.[25] 입에 머금은 하얀 액체를 너의 남동생, 여동생이 됐을지 모르는 씨앗이 지금 내 입 안에 가득 메우고 있다고란 서술과 함께 자랑하듯이 보여주는 장면이 압권.[26] 모든 에피소드의 공통된 플롯으로, 주인공이 화장실 칸막이에서 여자 대화를 듣는 게 있는데,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전부 여성이지만, 이 에피소드는 이 둘이 맡았다.[27] 육 + army[28] 해 + navy[29] 단, 변무청은 한 달 후 전학 갔고, 임찬호는 다시 일진 놀이를 했을 거라고 씁쓸하게 회상한다.[30] 이런 류의 세계관 설정인 만큼 전체적인 체격과 골격근량, 남성기의 스펙 등을 측정할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후술할 증명시험을 보면 이 시험 역시 공정성이 심히 의심된다.[31] 진짜로 합격한 주인공이 나오면서 0%가 아니란 건 증명했다. 본인도 '1% 미만 합격률이 진짜이긴 했구나'라고 생각한다.[32] 이에 변무청은 논리적인 허점은 찾고 싶지 않고, 그냥 다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33] 주인공이 둘째날 저녁에 PX에서 멀쩡한 음식이 먹고 싶었지만, 돈이 없었다. 그래서 지나가는 일반 군인에게 몸 팔아가며 만 원을 벌어 PX에 들어갔지만, 가격을 보고 절망한다.[34] 주인공은 그래도 계속 창녀 짓하면서 50만 1천원을 모아 컵라면을 사서 먹었지만, 이미 남성 즙에 중독되어버린 혀에서는 컵라면이 맛있게 느껴지지 않았고, 결국 남은 1천원으로 자남군 코너에서 군견 액체를 사서 컵라면에 잔뜩 뿌린 뒤에야 맛있게 먹으며 눈물을 흘린다.[35] 가격표 밑에 '자궁도 없는 너희가 이걸 왜 쓰니?'라고 조롱 문구가 적혀 있다.[36] 이를 들은 주인공은 자신의 세금이 창녀들의 몸 단장을 위해 쓰인다는 것에 열 받아버린다.[37] 주인공은 예전 군대는 일반 군인에게 이딴 걸 제공하며 화생방 실습시켰다고 들었다며 막장이라고 평가한다.[38] EP1의 경우에는 완성에 2년이 걸렸다고 한다. 그냥 생각날 때마다 조금씩 썼다고.[39] 단, 원래는 오토코노코 채널에서 연재했었다. EP1 완성하고 올라왔으며, 이후 EP2가 완성되자 올렸다. 현재는 찾을 수 없으며, 노벨피아에 올리기 전에 모두 삭제한 듯하다. 단, 노벨피아의 일러스트는 검열 버전인데, 무검열 버전은 따로 오토코노코 채널에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