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군종별 군가 | |||
육군 | 해군 (해병대) | 공군 | 전환복무* |
* 경찰청 의무경찰, 해양경찰청 의무경찰, 의무소방대, 교정시설경비교도대의 통칭 |
해군 군가집 & 행진곡집 | 82년도 군가집 | 84년도 군가집 |
1. 군가
1.1. 해군가1.2. 바다로 가자1.3. 앵카송1.4. 군함행진곡1.5. 바다에 산다1.6. 바다의 용사1.7. 내 청춘은 파도다1.8. 해양가1.9. 부라보 해군1.10. 그날의 승리1.11. 청해진 신화1.12. 충무공의 노래1.13. 손원일의 노래1.14. 은빛 갈매기1.15. 수병의 노래1.16. 대한의 용사들1.17. 바다의 왕자1.18. 바다로 세계로1.19. 해방 행진곡1.20. 바다는 부른다1.21. 구백마일 지킨다1.22. 우리 함장님1.23. 고속정가1.24. 우리는 승리한다1.25. 수병가1.26. 영원한 OCS
2. 부대가1. 군가
1.1. 해군가
자세한 내용은 해군가 문서 참고하십시오.1.2. 바다로 가자
자세한 내용은 바다로 가자 문서 참고하십시오.1.3. 앵카송
자세한 내용은 앵카송 문서 참고하십시오.1.4. 군함행진곡
자세한 내용은 군함행진곡(대한민국) 문서 참고하십시오.1.5. 바다에 산다
1절 | 아침 햇살 반짝이는 수평선 위에, 불끈 쥔 두 주먹 힘이 솟는다. 바다에 목숨 걸자 맹세한 우리, 갈매기 벗하며 바다에 산다 바다에 산다 |
2절 | 저녁 노을 붉게 타는 수평선 위에, 사나이 가슴 속 힘이 솟는다. 통일에 목숨 걸자 맹세한 우리, 파도 소리 벗하며 바다에 산다 바다에 산다 |
1.6. 바다의 용사
1절 | 한 번 싸워 적군의 수로를 끊고, 두 번 싸워 적함을 산산히[1] 부신 상승장군 충무공 혼을 이어서, 노도를 헤치면서 우리는 간다 |
2절 | 청춘의 꿈이 어린 영원의 바다, 정열에 펄펄뛰는 낭만의 바다 자유대한 수호의 사명을 띄고,멸적의 기백으로 우리는 간다 |
3절 | 갈매기 울어대는 망망한 바다, 해오라기 춤추는 환희의 바다 사나이 벅찬 기개 가슴에 안고, 꿈을 헤치면서 우리는 간다 |
후렴 | 인생의 보람을 바다에 걸고, 오늘도 싸운다 바다의 용사 오늘도 싸운다 바다의 용사 |
해군 출신 유튜버 앗싸참수리의 영상에 bgm으로 자주 사용된다.
1.7. 내 청춘은 파도다
1절 | 내 청춘은 파도여 파도와 산다, 출렁대는 파도는 사나이 가는 길 갈, 갈, 갈매기 벗을 삼아 파, 파, 파도를 헤쳐간다, 내, 내, 내 젊음 불사르면 멋, 멋, 멋쟁이 아가씨가 우리들을 기다린다 예, 예, 예, 파도는 푸르다 나도 푸르다 푸른 파도 이겨야 내일이 있다 |
2절 | 내 청춘은 파도여 파도와 산다, 높고 낮은 파도는 인생 사는 길 파, 파, 파도가 부서지는 바, 바, 바다를 헤처간다, 내, 내, 내 청춘 불사르면 늘, 늘, 늘씬한 아가씨가 우리들을 기다린다 예, 예, 예, 파도는 푸르다 나도 푸르다 푸른 파도 이겨야 내일이 있다 |
1.8. 해양가
검푸른 파도 삼킬 듯 사나워도, 우리는 언제나 바다의 사나이 흙냄새 그리울땐 항구 찾아 달래이고, 사랑이 그리울땐 파도 속에 뛰어든다 사나이 한평생 세월로선 못재이고, 꿋꿋하게 살다가 사내답게 죽으리라 아 바다는 나의 고향 나의 집은 배란다 |
육군특수전사령부에서 부르는 독사가의 원본이 이 해양가이다.
1.9. 부라보 해군
1절 | 내 얼굴이 검다고 깔보지 마라 이래 봬도 바다에선 멋진 사나이 커다란 군함타고 한 달 삼십일 넘실대는 파도에 청춘을 바쳤다 |
2절 | 미끈하게 뽑았다고 붙잡지 마라 네 눈에는 근사하게 보이겠지만 상륙하는 하룻밤에 빈털털이 돌아갈땐 빚쟁이가 그래도 좋다고 |
후렴 | 야야야 야야야 야야야야야야 갈매기가 잘 안다 두둑한 배짱 사나이 태어나 두 번 죽느냐 |
이 곡의 작곡자는 '밤안개', '무인도' 등으로 유명한 이봉조 선생으로 가수 현미의 전 남편이기도 하다.
1.10. 그날의 승리
굵은선은 코러스임
1절 | 푸른파도 헤치고 바람을 가르며 수평선 너머 승리를 향해 저바다엔 승리가 있네 꿈이 있는 바다 (To the Sea! To the World) 승리의 바다 (To the Sea! To the World) 미래가 있는 대양을 향해 가는거야 어떤 때는 힘들겠지 지쳐 주저앉고 싶어도 포기할 순 없어 우린 해군이야 자 손을 잡아 (R.O.K NAVY) 함께 가는거야 (R.O.K NAVY) 우리 기억해요 연평의 승리를 내 쉴곳 여기 (R.O.K NAVY) 내 갈 곳은 여기 (R.O.K NAVY) 우리 기억해요 그날의 승리를 |
2절 | 끓는 가슴 젊은 피 바다에 식혀 바다는 하나 나는야 NAVY 아무 것도 두렵지 않네 사랑스런 바다 (To the Sea! To the World) 승리의 바다 (To the Sea! To the World) 미래가 있는 대양을 향해 가는거야 어떤 때는 힘들겠지 지쳐 주저앉고 싶어도 포기할 순 없어 우린 해군이야 자 손을 잡아 (R.O.K NAVY) 함께 가는거야 (R.O.K NAVY) 우리 기억해요 연평의 승리를 내 쉴곳 여기 (R.O.K NAVY) 내 갈 곳은 여기 (R.O.K NAVY) 우리 기억해요 그날의 승리를 |
기초군사교육단 식당에서 많이 듣게 될 노래. 식당이 크고 스피커 음질이 좋지않아 대개 코러스와 '포기할 수 없어, 우린 해군이야' 가사만 들리는 노래다. 멜로디 자체는 명랑하나 연평해전을 잊지말자는 슬픈 내용을 담고있다.
1999년 작곡임으로 제2연평해전과 거리가 멀고 북한에게 제일 피해가 컷던 제1연평해전의 승리를 기억하기 위해 만든 곡이다
1.11. 청해진 신화
1절 | 청해진 해상왕국 신화가 있어 지금도 젊은가슴 피가 끓는다 큰 바다 거친파도 두려울소냐 삼해천지 호령하던 장보고대사 그 기백 천년혼이 여기에 있다 영원이 빛나라 대양해군 청해진 신화 |
2절 | 청해진 해상왕국 신화를 품고 오늘도 아침해는 높이 솟는다 태극기 휘날리며 세계로 가자 삼해통일 이룩하신 장보고대사 뜻따라 새역사는 우리가 쓴다 영원히 빛나라 대양해군 청해진 신화 |
해상왕 장보고 대사를 기리는 군가.
기군단에서 틀어주는 노래로, '군가가 트로트같다'는 반응이 종종 나오곤 한다.
1.12. 충무공의 노래
1절 | 보라! 우리 눈앞에 나타나는 그의 모습 거북선 거느리고 호령하는 그의 위풍 일생을 오직 한 길 정의에 살던 그이시다 나라를 구하려고 피를 뿌리신 그이시다 (후렴) 일생을 오직 한 길 정의에 살던 그이시다 나라를 구하려고 피를 뿌리신 그이시다 |
2절 | 그날 땅과 하늘을 울리시던 그의 맹세 저 언덕 저 바다에 배고 스민 그의 정신 외치는 저 목소리 그가 우리를 부르신다 겨레의 길잡이로 그가 우리를 부르신다 (후렴) 외치는 저 목소리 그가 우리를 부르신다 겨레의 길잡이로 그가 우리를 부르신다 |
후렴 | 충무공 오 충무공 민족의 태양이시여 충무공 오 충무공 역사의 면류관이여 |
임진왜란에서 대활약하며 나라를 구한 이순신 제독을 기리는 군가.
1.13. 손원일의 노래
1절 | 거친 바다에 조국의 길 내셨다 망망대해에 민족의 길 내셨다 해군 창설의 주역 손원일 제독 장보고의 후예 손원일 제독 바다에 미래가 있다는 굳은 신념으로 오대양에 대한해군의 길 영원히 여셨다 아아 우리는 자랑스러운 손원일의 아들 명예로운 신사해군 바다의 대장부 |
2절 | 거친 바다에 조국의 꽃 피웠다 망망대해에 민족의 꽃 피웠다 해군의 아버지 손원일 제독 충무공의 후예 손원일 제독 국가와 민족 위해 이 몸 삼가 바치고 오대양에 해양강국의 꽃 영원히 피웠다 아아 우리는 자랑스러운 손원일의 아들 세계최강 무적해군 바다의 대장부 |
해군 창설의 주역이자, 해군의 아버지인 손원일 제독을 기리는 군가.
1.14. 은빛 갈매기
현재 아해군에서 쓰이는 버전
가수 이선희씨가 부른 버전
가수 소찬휘씨가 98년 열린음악회에서 부른 버전
1절 | 파도를 깨워 나래를 편다 쪽빛 물결 한바다 더욱 파랗게 누리엔 미소짓는 해맑은 태양 바다는 영원한 사랑의 광장 날아라 젊은 가슴 은빛 갈매기 우리는 바다의 은빛 갈매기 |
2절 | 밀려오는 해풍에 가슴을 열고 넓고 깊은 바다의 얼을 담는다 하얀 포말 은빛 모래 사나이 순정 바다는 영원한 젊음의 광장 날아라 젊은 가슴 은빛 갈매기 우리는 바다의 은빛 갈매기 |
일명 죽음의 갈매기. 수병들도 노래 좋은건 알고있지만 막상 구보중에 이 노래를 시키면 훈련병들도 실무병들도 정적이 흐른다
1.15. 수병의 노래
1절 | 날으는 갈매기에 고향 꿈을 그리며 새 운명의 바다지키는 나는 바다 불침번 900마일 해역을 청해하면서 아 내 어머니 품속같은 아름다운 바다를 조국의 이름으로 지키는 나는 용감하고 자랑스런 수병이란다 |
2절 | 동트는 새아침에 부모형제 그리며 희망의 바다지키는 나는 바다 파수꾼 동서남 우리영해 해상경계 하면서 아 내어머니 품속같은 아름다운 바다를 조국의 이름으로 지키는 나는 용감하고 자랑스런 수병이란다 |
1.16. 대한의 용사들
1절 | 힘차게 달려가자 조국의 푸른 강토 우리는 용맹스런 대한의 강한 용사 함성 깃든 계곡과 총성 멎은 고지엔 목숨바친 영웅들의 숨결이 서려있네 |
2절 | 거침없이 헤쳐가자 조국의 푸른 바다 우리는 믿음직한 대한의 정예 용사 몰아치는 비바람과 한 맺힌 노도속엔 목숨바친 영웅들의 숨결이 서려있네 |
3절 | 끝없이 솟아보자 조국의 푸른 하늘 우리는 자랑스런 대한의 멋진 용사 창공을 가르는 분노의 굉음속엔 목숨바친 영웅들의 숨결이 서려있네 |
후렴 | 잊지않으리 고귀한 희생을 목숨 다해 지키리라 내 조국 대한민국 |
진해기지사령부에서 식사시간마다 나오는 노래다. 해군병수첩, 군가집에도 없고 따로 알려주지도 않아 아는사람이 많지 않는 군가다.
멸공의 횃불처럼 1절이 육군, 2절이 해군, 3절이 공군을 나타낸다. 이 때문에 육군이나 공군에서도 부를 수 있는 성격의 곡이지만, 해군 군가인만큼 해병대사령부, 해군작전사령부/잠수함사령부, 해군항공사령부로 볼 수도 있다.
2012년 군가다운 군가 경연대회 출품작 9곡 중 하나로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당시 해군본부 홍보단이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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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바다의 왕자
1절 | 태양이 솟아나는 수평선 저멀리 거친파도 헤치면서 오대양 육대주로 나간다 피 끓는 가슴마다 솟구치는 용기 우리는 늠름한 바다의 왕자 가자가자 바다로 세계로 나아가자 인류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
2절 | 푸른 꿈 피어나는 드넓은 바다에 너도 나도 한몸되어 젊음을 불사르며 나간다 한민족 빛난 얼을 오대양 육대주에 우리는 자랑스런 바다의 왕자 가자가자 바다로 세계로 나아가자 인류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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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바다로 세계로
1절 | 무한대의 희망을 열고 손짓하는 바다를 보라 젊음이의 꿈을 부른다 새 마음을 부른다 끝이없고 다함이 없는 오대양의 풍성한 가슴 영원을 두고 펼쳐갈 사랑 새약속이 거기 있단다 너와 나 없이 누려갈 행복 두고두고 안겨줄 세상 큰 깃발로 달려나가자 바다로 세계로 |
2절 | 그 언제나 변함이 없이 저 풍성한 물결을 보라 새 사명의 꿈을 부른다 새 정열을 부른다 하늘 땅이 다할 때까지 우리들을 감싸준 터전 더할 수 없이 넘치는 기쁨 새 노래가 거기 있단다 그 얼마든지 넘치는 영광 눈부시게 안아줄 누리 큰 날개로 헤쳐나가자 바다로 세계로 너와 나없이 누려갈 행복 두고두고 안겨줄 세상 큰 깃발로 달려나가자 바다로 세계로 |
제1회 국제 관함식 주제가로 윤종신이 불렀다.
1.19. 해방 행진곡
1절 | 우리는 아노라 삼면의 바다 나라의 흥망도 이곳에 있고 천고의 충의도 이곳에 났다 황파노도 잡아차고 나갑시다 |
2절 | 우리는 충무의 전통이다 쇠 같은 결심도 이미 가졌고 정의의 큰칼도 예비하였다 설풍한설 물리치고 나갑시다 |
3절 | 우리는 찾았다 우리의 바다 동양의 평화도 이곳에 있고 인류의 해방도 이곳에 있다 천신만고 돌파하고 나갑시다 |
후렴 | 생명선 이 바다로 지키자 싸우자 이 바다에서 |
이상하리만큼 인지도가 떨어지는 군가다. '해군가'와 '바다로 가자'에 비해 아는 사람도 별로 없고, 잘 부르지 않는 군가지만, 그 역사와 위상은 매우 높은데, 1946년 손원일 제독의 아내이신 홍은혜 여사께서 해방병단의 수병들이 우리 말로 된 군가가 없어, 일본 해군의 군함행진곡의 멜로디에 가사를 붙여 부르는 것을 보고 작곡하신 대한민국 해군의 첫번째, 대한민국 국군의 첫번째 군가다. 나름대로 엄청난 위상을 가지고 있는 곡.
1.20. 바다는 부른다
1절 | 바다는 부른다 너를 부른다 사나이 대장부 너를 부른다 고동소리 울려라 닻을 올려라 갈매기 흥겨워 춤을 춘단다 태평양 저바다 사나이 마음 한평생 다바쳐도 후회는 없다 |
2절 | 바다는 부른다 너를 부른다 사나이 대장부 너를 부른다 기적소리 울려라 돛을 달아라 바람도 흥겨워 노래 부른다 끝없는 수평선 사나이 마음 이한몸 다바쳐도 후회는 없다 |
1.21. 구백마일 지킨다
1절 | 필승해군 깃발아래 굳게 뭉친 우리는 전기 기술 갈고닦는 용맹에 산다 싸우자 바다에서 하늘과 땅에서 천하무적 우리 용사 구백마일 지킨다 |
2절 | 조국통일 선도역군 우리들의 새 사명 일발필중 초전박살 승리에 산다 나가자 노도헤쳐 통일전선에 조국수호 부름받고 동서남해 지킨다 |
3절 | 나라번영 국위선양 굳게 다진 우리는 오대양 뻗어나는 보람에 산다 달리자 해군용사 선진 조국에 민족 웅비 새 터전 넓은 바다 지킨다 |
이재명 작사 / 장익환 작곡, 1984년
1.22. 우리 함장님
내가 타던 함정의 함장님은 싱글벙글 함장님 덕망 있고 인자한 우리 함장님 싱글벙글 함장님 랄랄라 랄랄라 랄랄랄랄랄라 덕망 있고 인자한 우리 함장님 싱글벙글 함장님 |
1.23. 고속정가
1절 | 우리는 용감한 해상 특공대 피끓는 이 목숨을 조국에 바쳐 필승의 신념으로 굳게 뭉쳐서 충무공 후예되어 조국지키리 날쌘 고속정 해군의 자랑 그 용맹 펼치리 해상특공대 |
2절 | 우리는 씩씩한 해상 특공대 부푼꿈 젊은 기백 조국에 바쳐 한 마음 한 뜻으로 굳게 뭉쳐서 동서남북 질주하여 바다 지키리 바다의 독수리 세라의 왕자 그 영광 빛내리 해상 특공대 |
3절 | 우리는 무적의 해상 특공대 구국의사생관 조국에 바쳐 의리와 전우애를 굳게 뭉쳐서 찬란한 우리역사 주춧돌 되어 죽음을 각오한 바다의 용사 그 영광 펼치리 해상 특공대 |
1.24. 우리는 승리한다
1절 | 조국을 지키는 우리 평화의 상징 나라위해 모인 젊음 발걸음도 힘차고 청춘도 열정도 조국위해 노래하네 어둠을 뚫고 파도를 넘어 내 너를 지키리라 젊음을 바쳐 목숨을 바쳐 우리는 승리한다 아 아 하늘과 땅 바다에서 피어난 승리 |
2절 | 조국을 지키는 우리 평화의 등불 어제도 오늘도 깊은밤 지세우고 청춘도 열정도 조국위해 노래하네 어둠을 뚫고 파도를 넘어 내 너를 지키리라 젊음을 바쳐 목숨을 바쳐 우리는 승리한다 아 아 하늘과 땅 바다에서 피어난 승리 |
기군단과 실무에서 전혀 배우지 않는 군가. 그렇지만 엄연히 존재하는 군가이며, 해군기지에서 일과가 끝나면 극악의 확률로 틀어준다. 군가 중 가장 웅장한 것이 특징.
2012년 군가다운 군가 경연대회에서 나온 노래 중 하나로 당시 해군 제주방어사령부 팀이 불렀다.
1.25. 수병가
1절 | 조국이 부르기 전에 우리는 모였다 불멸의 성웅 충무공 후예 되기 위해 바다가 부르기 전에 우리는 모였다 거친 파도 이겨내는 수병이 되기 위해 |
2절 | 비 바람이 몰아쳐도 우리는 나간다 조국 앞에 다짐했던 우리의 맹세 위해 이번이 마지막이라도 우리는 나아간다 목숨바쳐 지켜야 할 소중한 것을 위해 |
후렴 | 겨레의 지층되어 천지를 등에 업고 무엇이 두려우랴 무엇이 두려우랴 오늘도 거친 파도 속으로 이 한 몸 다 바쳐 대양해군 이룩하자 대양해군 이룩하자 |
이병제 작사 / 최완규 작곡, 2005년
2005년에 만들어진 곡으로 상당히 멋지고 웅장한 곡이지만 군가집에 수록이 되어 있음에도 수병 중에서도 아는 사람이 없고 인터넷에도 검색 기록이 아예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없는 곡이다. 해군에서도 음원이 없어 해군포털 군가란에서도 제공하지 않고 있다. 해군에 민원을 하면 악보를 받아 볼 수 있다. 진해기지사령부에서 오후 일과 종료 즈음에 나오는 군가방송에서 들어 볼 수 있다.
1.26. 영원한 OCS
검푸른 파도를 넘어 우리를 부르는 바다를 향해 충무공 정신으로 오늘도 달려간다 바다의 사나이들아 뜨거운 가슴과 참다운 용기 조국의 수문장되어 오늘도 달려간다 아 아 때로는 거센 파도 넘쳐오지만 아 아 때로는 내리쬐는 태양있지만 잊지마라 바다의 신사, 영원한 OCS야 내 사랑과 내 조국이 우리를 믿고 있다 내 사랑과 내 조국이 우리를 믿고 있다 |
2. 부대가
2.1. 제1함대가
1절 | 찬란히 밝아오는 동해의 새아침 그 누가 넘보랴 충무혼이 깃든바다 사랑도 청춘도 모두바친 용사들 바다에 방패되어 여기한데 뭉쳤다 |
2절 | 우리는 선봉함대 전승의 원동력 언제나 어디서나 하나되어 전진한다 기쁨도 슬픔도 서로나눈 용사들 전승의 초석으로 이 한몸 바치리라 |
후렴 | 완벽한 동해방어 우리의 사명 지키자 동해바다 나가자 제1함대 |
2.2. 제2함대가
1절 | 새벽별 반짝이는 저기 서해에 충무공 얼을 이은 바다의 용사 오늘도 끓는 피가 용솟음친다 파도를 해쳐가자 어서나가자 |
2절 | 찬란한 노을빛이 잠긴 바다에 조국을 수호하신 충무공 숨결 몸바쳐 따르리라 이나라 위해 오늘도 젊은 용사 투혼에 찬다 |
후렴 | 나가자 서해로 푸른바다로 필승 함대 2함대 길이 빛난다 |
2.3. 제3함대가
1절 | 남해의 푸른물결 찬란한 태양 충무공 넋이담긴 푸른 이 바다 이 강토 지키려고 모인 우리들 청춘의 피를바쳐 지키오리다 |
2절 | 세계로 뻗어가는 바다의관문 산업의 대통맥이 여기에 있다 한치의 바다에도 물샐틈없이 성난파도 헤치며 오늘도 간다 |
후렴 | 충무공 후예들이 여기 모였다 청사에 빛내리라 해군3함대 |
2.4. 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1절 | 겨레의 새천년을 향해 뻗은 서해 누비는 군함타고 늠름하게 인천해역 지키는 우리 필승의 신념으로 책임 해역 사수 거친 파도 헤쳐나가자 |
2절 | 외침의 역사를 딛고 전승의 영광 빛나는 월미산의 정기 받아 수도 관문 지키는 우리 충무의 정신으로 수도 해역 방어 조국영광 위해 나가자 |
후렴 | 필승, 필승 부대 우리의 인방사 |
2.5. 해군항공사령부가
1절 | 저 넓은 창공 향해 힘껏 나르는 은빛 날개 그 모습은 해군의 선봉 조국 바다 수호 위해 이 생명 바쳐 오늘도 필승의 길 다져나가니 아아 힘찬 기백 해군항공사령부 아아 승리의 길 해군항공사령부 |
2절 | 저 넓은 바다 위해 맹세하나니 떠오르는 태양처럼 피 끓는 젊음 거친 파도 움켜 차는 독수리 되어 내일은 조국통일 완수하리라 아아 힘찬 기백 해군항공사령부 아아 승리의 길 해군항공사령부 |
유튜브 영상은 해군항공사령부의 전신인 제6항공전단 버전이다.
2.6. 사나이 UDT
1절 | 우리는 사나이다 강철의 사나이 나라와 겨레 위해 바친 이 목숨 믿음에 살고 의리에 죽는 사나이 나가자 저 바다 우리의 고향 아아 사나이 뭉친 UDT 이름도 남아다운 수중파괴대 |
2절 | 우리는 사나이다 의리의 사나이 겨례의 안녕위해 바친 이 목숨 사랑에 약해 정에 우는 사나이 나가자 저 바다 우리의 낙원 아아 사나이 뭉친 UDT 이름도 남아다운 수중파괴대 |
3절 | 우리는 사나이다. 정의의 사나이 나라와 겨레 위해 바친 이 목숨 꽃처럼 피고 이슬 같은 사나이 나가자, 저 바다 우리의 낙원 아아 사나이 뭉친 UDT 이름도 남아다운 수중 파괴대 |
2.7. 군수사령부가
충무공의 얼을 이어 바다 지키는 필승해군 용사들이 여기 모였다 정의와 창의로서 정성을 다해 완벽한 군수지원 우리의 사명 나가자 바다로 세계를 향해 영원무궁 빛내리 군수사령부 |
2.8. 해군사관학교가
1절 | 천자봉[2] 구름속에 높이 솟았고 옥포[3]의 푸른 물결 넘실거리네 스승의 채찍아래 자라는 우리 씩씩한 배달혼을 기르오리라 |
2절 | 사자같이 울어내는 호령소리에 파도같이 밀려오는 우리 발걸음 사나이 굳은 뜻을 가슴에 안고 정의의 새나라를 만드오리라 |
3절 | 청천의 피가끓는 대한의 아들 두 손을 높이들어 맹세하노라 거룩한 충무공의 뒤를 받들어 조국의 한바다를 지키오리라 |
후렴 | 만세 만세 만세 해군사관학교 만세 길이길이 빛나거라 해군사관학교 |
2.9. 교육사령부가
1절 | 우리는 대한해군 교육의 기수 충무공의 빛난 얼이 용솟음 친다 강하고 멋진 장병 우리가 길러 필승해군 건설에 앞장서 나가자 교육이 있어야 미래가 있다 자랑스런 해군교육사 해군교육사 브라보 |
2절 | 우리는 대한해군 교육의 요람 충무공의 혼을 잇는 보람에 산다 높은 뜻 젊은 기상 하나로 뭉쳐 대한해군 건설을 선도해 나가자 교육이 있어야 미래가 있다 자랑스런 해군교육사 해군교육사 브라보! |
2.10. 기초군사교육단가
1절 | 빨간모 호각 소리 울려퍼지면 오늘도 시작되는 해군의 첫발 전우의 피와 땀이 서린 이곳에 이 한 몸 조국 위해 여기에 섰다 여기는 해군의 고향 기초군사교육단 여기는 해군의 출발 기초군사교육단 |
2절 | 우렁찬 함성소리 울려퍼지고 불끈 맨 군화 위로 땀이 흐르면 가슴 속 끓는 피에 열정을 담아 우리는 바다 위해 한몸 바친다 여기는 해군의 고향 기초군사교육단 여기는 해군의 출발 기초군사교육단 |
2.11. 해군 군사경찰가(구 해군 헌병가)
1절 | 충무공 정신으로 뭉처진 우리해군 필승해군 가는길에 봉사하는 군사경찰 정의를 위하여 불의를 물리치고 우국충성 불태우는 의표상징 군사경찰 숭고한 그 사명을 누가 감히 막으리오 그 이름 빛나리라 군사경찰대 |
2절 | 충무공 정신으로 오대양 육대주를 필승해군 가는길에 봉사하는 군사경찰 조국 위해 해군 위해 희생의 자세로 충성 정의 다져가는 봉사하는 군사경찰 숭고한 그 사명을 누가 감히 막으리오 그 이름 빛나리라 군사경찰대 |
2.12. 구축함의 세일러 (충무함가)
무쇠보다 굳세고 비호같이 달린다 창파를 쪼개고 노도를 뚫는다 타겟 엔게이지드! 포화를 뿜어라 스티어 바이 인디케이터! 어뢰를 갈겨라 우리는 충성스런 구축함의 세일러 솟아 솟아 솟아오르는 충무함의 세일러 |
대한민국 해군의 첫 번째 구축함인 충무함의 함가.
2.13. 황도현함가
1절 | 대한의 바다에 찬란히 빛나는 별 위풍당당 서해를 누비는 황도현함 연평해전 교훈 삼고 사무치는 혼을 담아 불굴의 투지로 쟁취하자 승리의 영광 웅대한 바다를 가슴에 품고 서해를 수호하는 빛이 되리라 길이 빛나리 승리의 진화 |
2절 | 긍지로 뭉쳐진 필승의 용사 파도를 헤치며 전진하는 황도현함 영원히 기억하리 숭고한 희생 필승의 신념으로 하나 되어 뭉쳤다 드높은 기상을 만고에 떨치고 우리가 가는 길엔 승리뿐이다 길이 빛나리 승리의 진화 |
후렴 | 필승함대 선봉에 선 서해 영웅 더 빠르게~ 더 강하게~ 명품 황도현함 |
2.14. 대구함가
1절 | 원수의 총과 칼이 우릴 겨눠도 거친 풍량 성난 파도 앞을 막아도 우리는 상승함대 대구함 용사 온갖 역경 이겨내고 항진한다 |
2절 | 적에게는 무자비한 최강 대구함 국민에겐 다정다감 친근 대구함 우리는 백전백승 대구함 용사 조국의 명예 위해 전진한다 |
후렴 | 독수리의 눈초리로 바다를 감시하고 사자같은 용맹함으로 원수를 물리치고 찬란한 태양이 떠오르는 동해 바다에 승리의 팡파레를 울려 펼치세 울려 펼치세 |
2.15. 김수현함가
1절 | 동해에 거친 바람, 파도를 넘어 국가의 방패되어 싸우러 간다 두려움 하나 없이 용맹스럽게 필승해군 선봉으로 한 몸 바치며 |
2절 | 김수현함 명예로운 이름을 걸고 조국의 부름받아 지키러 간다 망설임 하나 없이 자랑스럽게 수평선 저 너머로 출항해 간다 |
후렴 | 모두가 하나되어 헤쳐나가자 우리는 김수현함 바다로 가자 |
윤영하급 유도탄고속함 16번함 김수현함의 함가
2.16. 제주방어사령부가
한라산 높이 솟은 영봉의 산하 조국의 부름 받고 모여든 우리 충무공 호국정신 가슴에 안고 자유와 평화 위해 맺어진 전우 우리는 자랑스런 탐라의 방패 이 한 몸 바치리라 제방사 건아들 |
2.17. 해군 군악대가
대한민국 해군 군악대의 부대가2.18. 천안함가
1절 | 우리는 피끓는 대한의 남아 젊은 바다 사랑하여 여기 모였다 거친 파도 몰려와 우릴 덮쳐도 굳세게 전진하여 싸워 이긴다 |
2절 | 우리는 정의로운 천안함 용사 조국 해양 지키고자 여기 모였다 우리 바다 넘보는 자 어느 누구도 부릅뜬 우리 눈을 죽일 수 없으리 |
후렴 | 우리는 자랑스런 천안함 용사 싸우자(싸우자) 이기자(이기자) 무적 천안함 |
2.19. 부천함가
1절 | 펄럭이는 저 깃발은 우리의 기상 푸른 바다 푸른 물살 헤치고 나간다 우리는 충무공의 후예 무적의 용사 부천함 가는 곳에 승리가 있다 |
2절 | 우렁찬 저 고동소리 우리의 맥박 푸른 바다 넘고 넘어 적진을 향한다 우리는 바다의 전사 조국의 방패 부천함 가는 곳에 평화가 있다 |
3절 | 부서지는 파도소리 우리의 숨결 푸른 하늘 지붕삼아 조국을 지킨다 우리는 바다의 사나이 내일의 희망 부천함 가는 곳에 영광이 있다 |
후렴 | 보라! 저 드높은 사기 슬기와 용맹 이겨서 지키리라 내 내라 내 민족 |
[1] 국어 정서법 상 '여지없이 깨어지거나 흩어지는 모양'을 의미하는 부사인 '산산이'가 옳은 표현이다.[2] 대한민국 해군과 대한민국 해병대라면 잊을 수 없는곳인데, 진해구에 위치한 웅산에 있는 봉우리를 말한다. 시루봉또는 천자봉이라 하는데 비슷비슷한 곳에 있다.포항시에 있는 천자봉은 해병대교육단이 포항으로 이전을 하면서 포항에 있는 운제산의 대왕암을 천자봉이라 바꿔 부른것이다.[3]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동을 의미하는데, 이곳은 임진왜란중 옥포 해전이 일어난 상징적인 장소로서, 해군사관학교에서는 학교내 축제를 옥포제, 학교 앞 바다를 옥포만이라고 부르며 사관생도/사관후보생들에겐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