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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보수 정당 | ||||
(창당) | → | 국민대통합당 | → | (해산) |
[[국민의당(2016년)|]] (개별 합류) | (개별 합류) |
국민대통합당 | |
약칭 | <colbgcolor=#fff,#191919>대통합당 |
영문 명칭 | Grand National Unity Party (GNUP) |
창당일 | 2017년 4월 3일 |
해산일 | 2018년 2월 13일 |
해산 전 대표 | 장성민 |
당 색 | 주황색 (#F26F21) |
정치적 스펙트럼 | 중도우파 ~ 우파 |
해산 전 당원 수 | 7,161명 (2017년 12월) |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68 아크로타워 708호 |
공식 사이트 |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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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이자 장성민의 시사탱크로 유명한 장성민 전 의원이 2017년 3월 7일 창준위를 결성해 2017년 4월 3일 등록한 정당이다.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장성민 전 대표가 후보로 출마해 9위(0.06%)의 득표율을 보였다. 대선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다가 2018년 2월 13일에 중앙위원회에서 자진 해산을 결의하였다. 이후 장성민은 바른미래당에 합류한 것을 거쳐 현재는 국민의힘에 소속되어 있다가 현재는 무소속.[1]
2. 상세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로 정치 활동을 시작해 새천년민주당에 있다가 진보 논객으로 일부 활동하는 등 비교적 진보적 입장을 피력했던[2] 장성민 전 의원이 중심이 되어 창당한 신자유주의, 시장자유주의 정당이다.소통과 협력, 국민 대통합을 목표로 한다고 하며 국민 대통령 시대를 열겠다고 한다.
장성민 전 대표는 본래 국민의당에 입당해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할 예정이였으나, 국민의당이 그의 5.18 북한개입설 보도사건을 문제 삼고 입당을 거부하면서 이에 반발하여 국민의당 안팎의 장성민 지지 세력들을 모아 신당을 창당하였다. 따라서 이 당도 사실상 장성민의 대선 출마를 위한 정당이라는 말이 많다.
2.1. 다소 애매한 성향
일단 겉으로는 민주당계 정당의 방계 정당으로 볼 수 있으나, 당 대표인 장성민이 문재인 대통령을 세월호 참사의 주범이라 표현하거나, 국민의당이 입당을 거절하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박지원 의원을 향해 "이길까 봐 겁 나서 그러느냐"라거나 전두환의 사당이 될 것이라고 저격하거나, 동성애는 에이즈를 확산시키는 주범이기에 절대로 반대한다고 하는 # 모습 등을 보면 실질적으로는 극우에 가깝다. 이 정도면 일본의 희망의당과 비슷하기도 하다.그러나 김대중 대통령을 존경하거나 촛불도 강조하거나 하는 모습을 보면 중도를 지키려고 하는 건지 성향 자체가 애매한 건지 확실치가 않다.
어찌보면 조경태랑 성향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조경태도 보수정당인 자유한국당에 입당해 보수정당으로 건너간 현재까지도 본인이 '원조 친노'라고 주장하는 등 애매한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사실 그렇게 놀랄 일도 아닌 것이, 당장 같은 옛 동교동계 출신이였던 한화갑, 한광옥, 김경재 등은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를 지지하며 사실상 친박 뉴라이트로 전향했으며, 이 중 한광옥은 아예 박근혜 정부 마지막 대통령비서실장으로 근무하기까지 했다.
3. 역대 선거
3.1. 대통령 선거
연도 | 선거명 | 후보자 | 득표수 (득표율) | 결과 |
2017 | 제19대 대통령 선거[3] | 장성민 | 21,709 (0.06%) | 낙선 (9위) |
4. 기타
창당대회 로고가 조금 아스트랄한 것 때문에 잠시 인터넷 상에서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오히려 1년 뒤 장성민이 바른미래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했을 시 로고는 오히려 더 준수했다는 점을 본다면...[4]
친박 성향의 인터넷 신문인 미디어워치에서 당시 새누리당 소속이었던 조원진과 함께 밀어준 적이 있었다. #
아이러니하게도 같은 창당준비위원회 중 국민희망총연합, 국민총연합당, 국민大통합화합연대 등 비슷한 이름, 비슷한 성향의 정당들이 여러 개 존재한다. 그러나 대부분 창당에 실패하였다.
[1] 참고로 장성민은 이전에도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선택이라는 독자적인 당을 창당했던 적이 있으나 최종적으로 출마하지는 않았고,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통합민주당에 합류하기 위해 자진해산한 적이 있다.[2] 사실 진보라고 보기엔 애매하고 중도나 온건 보수에 가까운 편이었다. 동교동계의 정치적 스탠스가 좌파라기 보다는 온건 보수주의이기 때문이다.[3] 전임자 박근혜 탄핵 인용에 따른 파면으로 인한 궐위에 의한 선거[4] 이 때 중도~중도 보수 성향을 오히려 강조했던 편이었고 특이하게 정운천과 연대했는데, 결국 장성민은 1차에서 컷오프 되었다. 실제로 바른정당 출신들이 약진하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