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3d414d><colcolor=#fff> 괴담미스터리 채널 | |
종류 | <colbgcolor=white,#1f2023> 아카라이브/채널 |
개설일 | 2021년 3월 5일 |
주요주제 | 괴담, 도시전설, 미스터리, 호러물, 리미널 스페이스, 아날로그 호러, 나폴리탄, 크리피파스타, 로스트 미디어, 설화 |
구독자 | 10960명(2024.09.03 기준) |
국장 | 초라기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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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섭거나 흥미로운 걸 다룹니다, 구독으로 함께해요
괴담 및 미스터리, 호러물에 대해서 다루는 채널. 각종 괴담이나 실화 썰, 크리피파스타 등이 올라온다. 아카라이브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많이 다른 유저들의 성향 및 채널 완장들의 꾸준한 관리 등으로 아카라이브에서 식물 갤러리처럼 독자적 분위기를 띄고 있다.[1] 아카라이브 채널 중 거의 몇 안되게 참사나 지역, 성별, 직업 등에 대한 비하가 금지되어 있으며 채널 내 반말/존댓말이 자유롭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사이트의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현재 국내에서 가장 크게 살아있는 괴담/미스터리 커뮤니티이다.
2. 특징
2.1. 꾸준한 관리
구독자가 10000명이 넘는 대형 채널 중 하나로, 채널의 완장이 꾸준히 채널을 관리하며 이용자들 역시 문제 사실이 일어나면 즉각적으로 서로 반응하는 편이기 때문에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가 활동이 정지된 2023년 이후부터는 대한민국의 괴담 및 공포 커뮤니티 중 여성시대의 '홍콩할매의 속삭임'(이하 홍콩)등과 함께 리젠율이 살아 있는 몇 안 되는 커뮤니티기도 하다. 여시 홍콩방은 카페 형식이라 로그인 유저, 특히 여성 유저만 가입할 수 있어 접근성이 낮고 그마저도 현재는 짤에 의존하고 있는 것을 볼 때 괴담이나 썰 위주, 미스터리, 크리피파스타 등으로 살아남은 거의 몇 안 되는 곳이다.위와 같은 속성으로 인해 아카라이브의 전체적 분위기와 채널 분위기가 많이 다른 편으로, '괴담미스터리 채널'만을 위해서 아카라이브에 들어오는 유입층 혹은 이를 통해 유입된 이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채널 내에서는 존댓말과 반말이 혼용되는 경향도 있으며 출처 사이트나 유입에 대한 비판 등도 금지되어 있는 편이다. 즉, 디시인사이드나 아카라이브의 다른 채널들과는 느낌이 다소 다르다. 디시인사이드의 식물 갤러리처럼 자체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는 편이다.
자체적인 연말결산을 진행하거나 채널의 공지글의 퀄리티가 좋아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2.2. 공포
나무위키에 등재된 Mystery Flesh Pit, 만델라 카탈로그, 로스트 미디어 등은 대한민국에서는 괴담 미스터리 채널을 통해서 유명해진 것으로 만델라 카탈로그나 리미널 스페이스[2] 역시 유튜브와 괴담미스터리 채널에서 꾸준히 떡밥이 오갔으며 이로 인해 채널이 더욱 커진 것이 있다. 2020년 이후 세계적으로 호러물이 유행하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한국의 공포물 유행을 뒷받침하는 사이트로 분하고 있다. 때문에 채널이 커지며 이상한 옴니버스와 같은 기성 괴담 블로거부터 괴담 유튜버 등이 스스로를 홍보하러 오기도 한다. MBC의 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 대해서도 가끔씩 글이 올라오는 편이다.2020년대 들어 해외 미스터리 커뮤니티에서 활발하게 다루고 있는 로스트웨이브[3]에 대한 번역글과 자료들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국장의 로스트 미디어 글머리 추가 이후에는 본래 유일한 로스트미디어 커뮤니티였으나 현재는 로스트 미디어 마이너 갤러리와 함께 로스트 미디어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는 거의 유이한 한국의 커뮤니티가 되었다. 로스트 미디어라는 특성상 기억이 안나는 자신이 본 만화나 게임 등을 찾아달라는 류의 의뢰성 글들이 두 사이트 모두 올라오는데, 괴담미스터리채널은 이를 금지하며 로스트 미디어 마이너 갤러리는 이를 금지하지 않으므로 리젠율은 갤러리가 높고 관리성은 채널이 높은 장단점을 가지게 되었다.
나무위키에서 괴담, 미스터리 관련 문서 옆에는 항상 유머 채널이 아닌 해당 채널이 뜬다.
[1] 아예 채널의 관리자가 "이 채널은 외부 유입이 많다"고 했다.[2] 요즘은 채널내에서 어감이 비슷해서인지 니미럴 스페이스라고 부르는 것이 하나의 밈이 되었다.[3] 로스트 미디어 중에서 원 저작자가 밝혀지지 않은 음악을 가리키는 신조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