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의 비법 황금알 홈페이지
황금알 2 홈페이지
1. 개요
MBN에서 방송했던 떼토크 예능 프로그램이다.2012년 5월 21일에 첫방송을 시작해,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했으며, 손범수와 김용만이 MC로 거쳐가다가, 2017년 9월 7일부터 신동엽이 MC를 맡았고, 이와 동시에 시즌 2로 전환해,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했으나, 2017년 9월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되었다.
방송 등급은 15세 이상 시청가. 다만, 2012년 10월 8일 방송분은 섹드립이 나오는 관계로 특별히 19세 이상 시청가로 방송되었다.
2. 방송 내용
특정 주제에 대해 각 분야의 고수들이 각자의 견해를 하나씩 이야기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전문가 출연진이 이야기를 할 때 다른 전문가들이나 연예인 출연자들이 츳코미를 걸기도 하고 반론을 제기하기도 하며, 이를 진행자 손범수가 적절히 제어하여 프로그램의 주제를 이끌어 나가는 모습이 볼거리. JTBC의 예능 프로그램 닥터의 승부에서 의사들을 빼고 그 자리에 여러 직업의 사람들을 집어넣은 거라 보면 대략 틀리지는 않다. 유사 프로그램들과는 달리 전문가들을 직접 대결시켜서 점수를 매기거나, 특정 의견을 최고 의견으로 뽑는다거나 하는 건 없다.물론 무조건적으로 맹신해선 안 된다. 방송사라든가 전문가 명의로 나오는 일부 출연진의 출신이 출신인 만큼 정확한 사실보다는 자극적이고 흥미 위주로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방송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걸러서 볼 것. 이는 다른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들도 마찬가지다.
2014년 상반기가 되면서 북한 관련 소재가 많이 나왔다.
3. 시청률
시청률은 뉴스를 빼고 나면 MBN에서는 톱급이었다. 처음에는 2%를 노려보는 1%대로 시작했다가, 2012년 9월 17일 시청률 3.061%를 찍더니 같은 해 10월 29일 3.397%로 3%선에서 놀았다. 2013년 1월에는 MBC의 공감토크쇼 놀러와의 후속으로 방송했던 토크클럽 배우들의 시청률을 제치기도 했다. 이런 점을 이용하여 MBN의 모회사 매일경제에서 홍보성 기사를 자주 올린다. 그리고 이에 충격을 받은 MBC는 토크클럽 배우들을 조기종영시켰다.#
시청률이 잘 나왔는지 주말에는 미친듯이 재방송을 했다. 2012년 8월 15일엔 3시간 연속으로 이 프로그램만 재방송한 적도 있었다.
종편계에 인포테인먼트 떼토크 예능 프로그램의 붐을 불러일으킨 프로그램 중 하나였다. 이 프로그램의 성공을 보고 다른 종편에서도 비슷한 포맷의 프로그램들을 방송하기 시작했는데, JTBC의 신의 한 수, TV조선의 속사정 등이 그 예다.
심지어 한 보험 회사는 황금알 세트를 그대로 사용하여 광고를 찍은 적이 있다.[1] 황금알 MC인 손범수와 아내 진양혜, 황금알 출연자인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직접 출연했다. MBN이 아닌 다른 종편과 케이블TV, 지상파 방송에서 이 광고가 나오고 있는 걸 보면 미묘하다. 2013년 10월에는 채널A의 웰컴 투 시월드를 소재로 광고를 찍기도 했다.
4. 여담
- 이 프로그램의 제목인 "황금알"은 황당하고 궁금한 알짜이야기의 약자이다.
* 시즌 1에서는 방청객이 있었으며, 방청권을 신청해 당첨되면 황금알 녹화를 직접 방청할 수 있었다. 단, 방송 등급이 15세 이상 시청가인 관계로 입장 연령 제한도 15세 이상이었고, 당첨 여부는 전화로 개별 통보되었다.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 낮 1시에 녹화를 시작했으며, 30분 이전부터 입장 가능했다.
- 시즌 2에서는 방청객이 없었고, 전문가들과 함께 한 주간 이슈 토론과 함께 게스트들이 주제를 들고와 함께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