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7:06:33

고구려, 삼국지를 먹다

고구려, 삼국지를 먹다
파일:고구려 삼구지를 먹다..jpg
장르 대체역사
작가 풍아저씨
연재처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2. 04. 27. ~ 2023. 05. 14.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개변된 역사6. 평가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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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대체역사 웹소설. 작가는 풍아저씨.

2. 줄거리

친구의 꼬임에 빠져 퉁구의 고분에 발을 내딛는 순간.
축대를 잘못 쳐서 무너져내렸다.
이렇게 뒈지는 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본 금동판에 쓰인 인물에게 빙의될 줄이야.
약 2000년의 시공을 뛰어넘어 서기 197년, 고구려의 왕제 계수로 눈을 뜨는 순간.

"발기가 지랄했다고?"

고구려의 기둥이 뽑힐 위기에 당면했다.
삼구지의 듣보잡 제후인 공손탁에게 빌빌 기면서 관구검에게 두드려 맞는 비굴한 역사.

"이렇게 살 수 없다! 차라리 삼국지의 판을 뒤집자!"

하루아침에 망하기 일보 직전의 고구려를 살리기 위한, 삼국지 영웅호걸과 대전투가 시작된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시리즈에서 독점연재로 2019년 6월 17일부터 연재되었다.

2023년 5월 14일 총 503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 계수(주인공)
    극초반에는 몸의 원주인의 감정과 주인공의 감정이 뒤섞이는 모습을 보이다가 초중반부로 넘어가면 원주인의 감정은 나오지 않는다.
    대신 원주인의 감정에 동화되어 고구려에 진흥을 바라는 모습을 보여준다. 욕심이 별로 없다, 천하통일을 주장하기 보다 통제할 수 있는 지역만 점령 후 문화와 경제를 이용하여 천천히 점령해 나가는 것을 지향한다.
    한국 고대사에 관심이 많은 전 교수 답게 지식이 뛰어나다, 계수의 몸에 빙의되고 나서는 무력도 쎄지지만 초반부를 제외하고는 계수가 직접 1대1을 하거나 전투하는 모습은 많이 나오지 않는다. 그보다는 오히려 교수의 지식을 잘 활용해서 여포에게 금낭 비책을 줘서 도움을 주거나 고구려의 제도를 고치고 선진 문물을 도입하거나 하는 등의 내용이 더 많이 나온다. 그 정점은 훈민정음과 훈민정수 물론 그건 훈민정음아라비아 숫자이다. 사후 칭기즈칸의 매장 방식(매장후 기병들로 평탄화하는것)으로 매장되어 도굴을 피했으나 결국 마지막에 주인공이 깨어나는데 발굴하던 무덤이 여전히 계수의 무덤인걸로 봐서 결국 발굴은 피하지 못한듯하다.
  • 발기
    고국천왕의 동생이자 본디 왕의 계승 순위 1위였던자. 하지만 고국천왕이 죽자 왕후 우씨가 연우와 짜고 그가 왕위를 이어받게 하면서 발기를 배제했는데 이에 왕궁을 포위한뒤 연우의 처자식을 모두 인질로 잡고 위협했다. 결국 상산왕이 굴복하지 않자 그의 처자식을 모두 죽였으며 최종적으로 점거했던 왕궁에서 도망쳤고 공손탁과 거래해서 자신이 점령한 영토와 하민을 넘기고 병력을 빌려 반역을 저지르지만 결국 계수에게 막히고 계수의 말에 자신의 지은 죄를 깨닫고 자살한다.
  • 견낙
    문소왕후. 본래 독에 당해 쓰러진 계수를 치료준뒤 남몰래 사모하고 있었다. 아버지의 사망후. 그녀를 재물로 바쳐 원소에 빌붙으려는 장씨의 압박에 일족을 이끌고 계수에게로 이주를 선택한다. 이주중 공격을 받으나 조운의 도움과 이후 고구려의 도움으로 무사히 이주한뒤 책사로서 계수의 곁에서 활약한다. 후에 조조에 의해 사망해서 고구려제국에 좆까(조조 같은 놈)가 최고의 욕이 된다.
  • 조운
    조자룡. 공손찬의 곁을 떠난후 견씨 가문에 식객으로 머물러 있었다. 이후 장씨의 압박에 고구려로 이주할것을 권하고 이주하는 일족을 지켜주면서 함께 움직였다. 그 과중에 견씨 일족을 지키면 외적과 싸우다가 고구려군-계수군에 의해 구원받으며 이후 계수의 측근 무장으로 활약한다.
  • 손책
    한창 강남을 정벌하고 세력을 다지던 와중에 계수가 강남에 드랍시킨 호주천의 흉노군의 공격에 가족들은 모두 잡혀가고 흉노군과 전투를 벌였으나 휘하 측근중에 손견이 남긴 4천왕 중 황개를 제외한 이들을 잃고 노숙이 포로로 잡혀간다. 결국 남은 세력을 이끌고 조조에게 가나 조조에게서도 푸대접을 받으며 세력이 소모되어 고집이 강한 어린애 같은 모습을 보여서 태사자의 이탈을 받게 된다. 결국 남은 세력을 이끌고 조조를 떠나서 원소 밑으로 들어간다.
  • 태사자
    손책 밑에서 싸웠으나 손책이 잘 풀릴때와는 달리 고생하고 상황이 안좋아지자 어린애같은 모습을 보여 실망하고 자신의 앞길을 해맨다. 이때 말 고삐를 놓자 말이 멋대로 움직인거에 영감을 받아 떠나고 이후 관녕의 천거를 받아 계수에게 임관한다.
  • 관우
    유비의 의형제. 유비가 조조 밑에서 대 여포전에 종군할때 함께 하던 장수. 여포와의 전쟁에 고구려군이 끼어들자 유비를 도망시키기 위해 일단의 군을 이끌고 고구려군을 막기 위해 나섰으나 발석과 구루돈, 묵거의 합공에 생포된다. 이후 계수 앞에 끌려오지만 [1] 상대를 계속 오랑캐 취급하다가 결국 수염 잘려나가고 사형 선고내려지며 세상에 기억되지 못한다. 그리고 그 시체는 유비에게 보내진다.

5. 개변된 역사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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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1] 이때 뻗대기는 하지만 수염을 자를거처럼 위협하자 얌전해지는건 소소한 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