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8:16

결투장(던전앤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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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특징
3.1. 기본 조작법3.2. 보정
3.2.1. 결투장 콤보의 이해
3.3. 슈퍼아머3.4. 사냥과 조금씩 다른 스킬들3.5. ~아이템~
3.5.1. ~아이템 세팅법~3.5.2. 특별한 기술들
4. 시스템
4.1. 결투 경험치4.2. 문자단
5. 시즈키의 도장6. 삭제된 컨텐츠
6.1. 아라드 대격돌
7. 여담8. 테마곡
8.1. 결투장8.2. 아라드 대격돌
9.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wallpaper_act_1024x768.jpg

던전앤파이터에서 각 캐릭터들간의 대전 격투 게임 방식 PvP를 하는 장소. 줄여서 '결장'이라고도 부르며, 크게 개인전, 팀전, 대장전으로 총 3가지 방식의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 총력전이라는 1인 3캐릭의 대장전 시스템이 있었으나, 시즌 7로 넘어오면서 삭제되었다.

2007년 9월부터 Act.10 외전 사신의 초대 업데이트로 싸우자 시스템이 도입되어 마을에서도 싸울 수가 있고, 2009년 6월부터 세력전 시스템이 도입돼서 특정 시간, 장소에서 PvP를 할 수 있으나, 여러가지 이유로 결투장과 싸우자, 세력전은 꽤 큰 차이가 있다.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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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특징

낮은 레벨의 캐릭터들도 높은 레벨의 캐릭터를 이길 수 있도록 레벨이 낮을수록 캐릭터의 능력치가 상승하는 보정 시스템이 존재하며, 캐릭터에게 총 데미지를 많이 입힐수록 빠르게 떨어지는 중력 보정 시스템이 사냥 때보다 더욱 크게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대미지가 높은 한방 스킬보다는 천격, 용아, 바베~큐처럼 공격속도가 빠르고 부담없이 지를 수 있는 스킬이 주로 이용된다(대신 1차 각성 이후 배우게 되는 스킬들은 선쿨이 있어 쓰기 어렵다). 과거에는 이런 특성 때문에 사냥에서 죽을 쑤던 배틀메이지, 아수라 같은 직업이 사기 캐릭터가 되는 경우도 있었으나, 스킬 분리 및 밸런스 조정 이후로는 과거에 비해 많이 완화된 편이다.

결투장 밸런스를 위해 던전과는 스킬 체계가 분리되어 있다. 대미지 계수, 쿨타임이 다른 것은 기본이고, 블랙망토의 무적판정 삭제처럼 범위, 효과, 판정 종류가 달라졌으며, 일부 스킬은 시작 시 쿨타임이 먼저 돌게 되거나 소드마스터의 무기 마스터리처럼 아예 사용 자체를 못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크리에이터는 인공지능과 대결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결투장 자체를 이용할 수 없다.

3.1. 기본 조작법

기본적인 조작법은 던전에서의 조작법과 거의 같다.

방향키로 이동, 좌/우 방향키 두 번 입력으로 대쉬, X로 기본 공격, C로 점프가 가능하며, 대쉬 중에 기본 공격 시 대쉬 공격이 가능하다. 퀵슬롯[1]에 스킬을 올려놓고 지정된 키를 누름으로써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스킬들은 커맨드를 통해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일부 스킬[2]을 제외하면 스킬 창 - 커맨드 설정 창에서 발동 커맨드 변경이 가능하다.

실수로 커맨드를 입력해 스킬이 발동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 커맨드 잠금 기능도 존재한다. 스킬 창에서 '잠금' 기능을 활성화해주거나, 스킬 아이콘을 우클릭해주면 된다.

기본적으로[3] Z키로 직업 별 어퍼기를 사용할 수 있다.[4]

넘어졌을 때 C로 퀵 스탠딩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키다운을 하는 동안은 웅크린 동작으로 무적 판정이 된다. 손을 떼면 잠시 후에 기상한다.

3.2.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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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콤보로 끝나버리는 어이 없는 상황, 무한 콤보를 막기 위해서 존재하는 시스템이다.[5]

3.2.1. 결투장 콤보의 이해

대전 격투 게임은 콤보가 기본인 게임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보정(콤보) 시스템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각 보정에 따라서 3단계로 나눌 수 있다.

스탠딩 콤보 : 스탠딩 보정이 다 빠지기 전까지 상대방을 띄우거나 넘어뜨리지 않고 오로지 경직만 주는 기술들로 콤보를 이어가는 것이다. 일부 직업은 거의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6] 이후 거의 무조건 공중 콤보로 연계된다.

공중 콤보 : 스탠딩 보정이 전부 빠진 적을 띄우거나, 처음부터 상대방을 띄워 콤보를 시작해서 공중에 있는 적이 떨어지지 않도록 계속 띄워주는 스킬로 콤보를 이어가는 것이다. 특별한 스킬이 없더라도 평타와 어퍼를 조합해서 할 수 있을 만큼 가장 많이 보게 되는 콤보이다.

상대방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태[7]이기 때문에, 적이 띄워진 후 내려오는 시간 동안 안전하게 버프들을 걸어줄 수 있다.[8] 버프를 걸면 보통 데미지 증가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더욱 강력한 콤보를 위해서는 버프를 걸어주면 좋다.

바닥 콤보 : 공중 콤보가 끝나고 중력 보정을 받아 바닥에 누운 적을 최하단 판정이 있는 평타[9]/스킬[10]로 공격하는 것이다.

보통은 이렇게 3단계로 콤보가 구성되며, 각 보정바가 넘어간 후에도 홀딩/잡기 스킬들로 데미지를 더 넣는게 가능하며 숙련된 유저라면 중력 초기화를 통해서 콤보를 계속 이어가기도 한다.

콤보가 뒤로 갈 수록 회피율 보정이 생기기 때문에, 콤보 시간이 길어질 경우 스턱 생각을 하면서 콤보를 이어가는 것도 필요하다.

3.3. 슈퍼아머

슈퍼아머 판정이 있는 스킬을 사용하면 캐릭터 이미지의 주변에 노란색/빨간색 외곽선이 나타나며, 잠시동안 대부분의 공격을 버틸 수 있다. 슈퍼아머 상태에서 공격을 받으면 동작이 피격받는 동안 느려진다.[11]

남/여스트라이커나 엘븐나이트처럼 버프 스킬로 슈퍼아머를 가지고 있는 직업들도 존재하며, 스킬 발동부터 끝까지 전부 슈퍼아머 상태인 풀 슈퍼아머 스킬[12]들도 존재한다. 스킬 발동 시에 잠깐동안 슈퍼아머 상태가 되는 경우도 있으며[13] 동작 중간중간에 이런 반짝슈아가 섞인 스킬들도 있다.[14]

다만 슈퍼아머 상태에서도 공격의 데미지를 전부 받으며, 잡기 스킬[15]이나 슈퍼 홀드 판정을 가진 스킬[16], 빙결/기절 상태이상에는 면역이 되지 않는 만큼 완전 무적과 같은 느낌은 아니다. 다만 슈퍼아머가 아닌 기본 공격이나 스킬을 사용하는 상대방과 맞붙었을 때 판정 싸움으로 선공권을 가져올 수 있으며, 귀검사의 에쉔 포크나 웨펀마스터의 맹룡단공참같은 상대방의 기회잡이 스킬을 버텨내는 식으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슈퍼아머 스킬을 얼마나 잘 사용하는 지도 실력의 척도가 된다.

슈퍼아머 상태에서도 스탠딩 보정이 작용하기 때문에, 너무 많은 데미지를 입으면 넘어져버린다.

3.4. 사냥과 조금씩 다른 스킬들

사냥에서의 스킬 성능이 그대로 결투장에 넘어오면 밸런스는 물론[17] 게임의 재미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에, 스킬에 제한이 많이 걸려있다.

대표적으로 사냥에서는 무제한이던 버프들이 지속시간이 존재하고, 각성 패시브를 제외한 각성 이후의 스킬[18]이 사용이 불가능하다. 또 일부 밸런스를 위협하는 스킬들은 사용이 불가능[19]하거나 너프[20]되어 적용된다. 그렇기에 사냥으로 즐기다가 결투장으로 넘어가는 유저라면 스킬 툴팁을 한 번씩 읽어보거나 연습 모드에서 사용해볼 필요가 있으며, 조금씩 다른 사용감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무큐기와 일부 스킬들에는 시작할 때 선 쿨타임이 존재하며, 스킬들의 쿨타임을 모두 외워두고 오른쪽 하단에 있는 타이머를 보면서 시간을 계산해가며 전략적으로 상대방의 행동을 예측할 수도 있다.[21]

또 TP 투자가 불가능하므로, 웨펀마스터의 단공참 TP(베기 횟수 증가)나 프리스트 직업군의 낙봉추 TP(시전 중 위아래로 이동 가능)의 기능은 당연히 사용 불가능하다.

3.5. ~아이템~

시즌 6까지는 아이템의 영향이 전부 또는 절반에 미칠정도로 템과 세팅의 중요도가 적지 않았다. 이는 곧 승패에도 영향을 미쳤고 템투장의 템이 점점 덜하는 과정에서도 여전히 템세팅을 필요로 했다. 이로 인해 캐릭이 가지고 있는 기능 이상의 유틸과 데미지를 얻었으나 시즌7로 넘어오면서부터 과거 공정한 결투장에서 적용되었었던 무기 특성과 색큐브에 의한 속성 부여를 제외하고는 전부 적용되지 않는 시스템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아이템의 의미가 사라졌다.

[ 시즌6까지의 아이템 내용 펼치기 · 접기 ]
장비를 착용해서 강해지는 캐릭터가 그대로 결투장에 진입하는, 기존 RPG의 부 컨텐츠이기 때문에, 결투장에서도 아이템이 승패에 영향을 주게 되어있다.

과거에는 직접적으로 승패에 크게 영향을 끼치는 몬스터 소환 옵션이 달려있는 아이템이나, 속도가 크게 증가하는 아이템, 방어력과 체력을 올려주는 아이템 등이 있었지만 현재는 결투장 전용 옵션으로 바뀌어 적용된다.

공정한 결투장이 아닌 현재의 일반 결투장에서는 착용한 아이템의 수준에 따라서 캐릭터의 체력/공격력/방어력/속도 등 여러가지가 달라진다. 유니크 아이템에 비해서 에픽 아이템이, 85제 아이템보다 100제 아이템이 성능이 훨씬 좋으며, 강화와 증폭 수치에도 영향을 받는다. 물공캐면 차원의 힘, 마공캐면 차원의 지능 옵션으로 증폭하여 훨씬 강력한 스킬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으며, 특별한 경우로 크루세이더가 차원의 체력을 증폭하여 힐 스킬의 회복량을 올릴 수도 있다.

격투 게임임에도 아이템 수준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수 있다는 부분에서 비판을 많이 받고 있으며, 결국 시즌 7에 모두 아이템 수준이 같게 조정되는 공정한 결투장의 부활이 예정되어 있다. 곧 다시 출시되는 공결에서는 본 항목의 내용들은 적용되지 않으므로 주의.

3.5.1. ~아이템 세팅법~

위 항목과 마찬가지로 아이템이 시즌7로 넘어오면서 적용되지 않게 되었으므로 세팅법 또한 사장되었다. 아래 내용은 시즌6까지 아이템이 적용되었던 시절의 세팅방법이다.

[ 시즌6까지의 아이템 내용 펼치기 · 접기 ]
결투장에서는 속도가 중요시된다.

가능한 한 높은 레벨제한의, 가능한 한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착용할수록 아이템에 달려있는 수치[22]가 더욱 높아지며, 아이템의 등급도 영향을 주니 칼레이도 박스를 통해서 아이템을 높은 등급으로 맞춰줄수록 더욱 강해진다.

마스터리는 반드시 맞춰줘야 한다. 사냥에서는 장비 옵션이 좋으면 커버가 되지만, 결투장에서는 결투장 옵션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관련 마스터리가 없을 경우 상당한 손해를 보기 때문.

강화와 증폭 수치도 영향을 주므로, 무기가 고강일 수록, 방어구들의 주 스탯 증폭이 잘 되어있을 수록 데미지가 더욱 강해진다.

아바타의 경우는 엠블렘은 영향을 주지 않고, 오직 아바타 기본 옵션만 영향을 준다. 플래티넘 엠블렘은 물론이고, 찬작이건 화작이건 빛작이건 결투장에서는 모두 적용되지 않는다.

보통 머리/모자는 캐스팅 속도[23],
얼굴/목가슴은 공격속도,
허리는 회피율,
신발은 이동 속도[24],
하의는 HP MAX,
상의는 각 직업 별 결투장 추천 스킬[25].

피부[26]는 물리피해 감소 + 마법피해 감소, 두 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두 개를 구입해서 바꿔 끼우면서 사용한다.[27]

칭호는 공격속도, 이동속도, 캐스팅속도, 적중률, 물크/마크 + 데미지 증가/추가 데미지 등 결투장에 좋은 옵션들이 가득한 이벤트 칭호[28]를 쓰고, 크리처는 아후말[29]을 많이 쓴다.[30]

오라 아바타도 적용되는데, 때에 따라서 획득 가능한 오라 아바타가 다르므로 그냥 최근에 출시된 오라를 쓰는 수밖에 없다.

귀걸이는 증폭을 제외하면 옵션이 적용되지 않으니 주의.

휘장, 젬, 탈리스만, 룬은 당연히 적용되지 않는다.

공정한 결투장에서 아바타는 꾸미기용으로만 사용되고 무기 특성을 제외한 모든 아이템의 효과가 없다.

3.5.2. 특별한 기술들

각 직업별로 여러가지 기술들이 존재한다. 끌잡[31], 지연사출, 여격투가 4타잡[32], 그래플러 연잡[33], 스매셔-공참타[34] 등.

끌잡같은, 개발자 측에서 의도한 게 아니라 서버에 존재하는 잔렉 때문에 우연히 발견된 기술들이 많다. 때문에 핑 지연이 전혀 없는 연습모드에서는 불가능했으나. 시즌8로 넘어오면서 연습방에 지연 시스템이 생겼다. 이로서 혼자 부담없이 특별한 기술들을 연습할수 있게 되었다.

4. 시스템

4.1. 결투 경험치

승리 시 무조건 1000씩 획득하며 상위티어에게 이기면 더 높은 경험치를 얻고 지면 낮은 경험치가 깎이지만 낮은티어에게 이기면 더 낮은 경험치를 얻고 지면 높은 경험치가 깎인다.
처음 승리하면 달성하게 되는 브론즈등급 부터 골드 등급까지 1성부터 4성 계급이 존재하며 이후 플래티넘, 다이아, 테라나이트 등급이 존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역사 문서의 최신 시즌을 참조.

4.2. 문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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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단리그 오브 레전드로 치면 마스터/그랜드마스터/챌린저 시스템과 비슷하며, RP 점수 상위 998명까지 문자단 등급이 부여되었었다.
시즌7로 넘어오면서 RP를 삭제하고 티어 시스템으로 변경하였으나 여전히 문자단 등급 자체의 경험치는 존재하며 아래 경험치바를 바꿔서 확인이 가능하지만 랭킹페이지를 삭제했으므로 순위는 확인이 불가능하며 문자단식 등급을 타인이 확인하려면 초붕의 상점에서 파는 족자아이템을 사용하여 인게임에서 보여주면 확인이 가능하다.

5. 시즈키의 도장

결투장 시즌 4를 통해 추가된 콘텐츠. AI와의 대전 기능을 제공하며 PvP 이용이 제한된 직업들도 이용할 수 있다. AI의 레벨은 노멀, 익스퍼트, 마스터의 3가지가 존재한다.

50레벨 결투장 퀘스트인 풍운투극과 연관된 콘텐츠로 풍운투극 완료 후 외전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마스터 오브 피스트' 칭호가 보상으로 지급된다.

풍운투극 퀘스트는 직업마다 지정된 콤보를 성공시키고 퀘스트 전용 대전을 통해 APC를 연속 상대하는 것으로 진행되는 비교적 간단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AI가 나름 위력적인 콤보를 사용하는데다가, 처음 진입한 유저에 비해 콤보의 안정성이 높기에 결투장 플레이를 하던 사람은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나, 그렇지 않고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매우 힘들 수 있다. 물론 AI인지라 허술한 부분도 다수 존재한다. 깔아놓기 스킬을 쓰고 하면 다 맞아주는데다가 보정 때문인지 AI는 데미지가 낮게 책정되어 있다.근데 AI가 무슨 투신수준이다

또한 해당 퀘스트를 수행하는 동안에는 스킬을 맘대로 찍을 수 없다는 특징이 있으며, 퀘스트 진행 방식이 다짜고짜 콤보 연습과 AI 대전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던전과 결투장의 차이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에게는 초반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35]

그 외 업데이트하면서 커맨드가 잘 안나가는 버그, 퀘스트 콤보의 판정의 괴랄함(...)등은 결장에 불만이 없는 유저들도 수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다. 특히 콤보의 경우는 직업마다 난이도가 천차만별에 대전 격투 게임에서나 볼 수 있는, 그것도 실전에 써먹지도 못 할 콤보들도 있어서 문제가 심한편.[36] 사소한 불편함이긴 하지만 다크나이트의 몇몇 콤보 세팅은 강제당한다.

결투장 유입만 놓고 보면 좋은 취지로 만들어진 콘텐츠는 맞다. 결투장 입장이 불가능했던 캐릭터들도 시즈키의 도장 콘텐츠는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손해보는 유저를 만들지 않은것도 눈여겨 볼만한 점. 하지만 여기에 TP 퀘스트가 붙어버리는 바람에 결투장을 이용하지 않는 유저들도 일단은 TP 2 때문에 퀘스트 클리어를 위해서 시즈키의 도장을 찾아야 했으나 이후 패치로 퀘스트 보상이 변경되고 50레벨 달성 시 지급되는 기본 TP를 3으로 변경했다.

시즌 5에서 풍운투극 퀘스트의 AI 대전 횟수가 줄어들었다.

시즌 4~6때는 미션 중에 콜로세움 항아리를 주는 게 있었으며, 결투장 전용 캐릭터로 시즈카의 도장 퀘스트 완료 시 전용 칭호와 크리쳐를 지급했었다.

6. 삭제된 컨텐츠

6.1. 아라드 대격돌

2019년 8월 22일 마계 대전 패치와 함께 추가된 컨텐츠. PVP 컨텐츠라 결투장으로 분류하긴 하지만, 사실 완전히 독립된 시스템으로 만들어진 별도의 컨텐츠에 가깝다.

우선 캐릭터 육성이 아예 필요없으며, 미리 정해진 일부 캐릭터들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결투를 진행할 수 있다. 스킬트리도 없으며 선별된 6개의 스킬만으로 결투를 진행한다. 아바타도 별도로 구입할 필요가 없으며, 라이브 서버에 같은 직업군의 아바타를 착용하고 있는 캐릭터가 있으면 프리셋으로 가져올 수 있다.

결투는 난투와 1:1이 있으며, 둘 모두 제한시간동안 무한 부활하는 캐릭터를 몇 명이나 킬했는지를 가지고 승패를 가린다. 킬이 같다면 입힌 데미지의 총합을 따진다. 부활하는 캐릭터는 모든 스킬의 쿨타임이 초기화되어서 등장한다.

고유 시스템으로 회피 게이지와 필살기 시스템이 있다. 회피 게이지는 스탠딩 콤보나 공중 콤보를 맞으면 점점 차오르며, 모두 차오르면 C키를 눌러 회피를 발동할 수 있다. 발동 시 캐릭터는 순간적으로 무적이 되면서 땅으로 내려온다. 즉 본 컨텐츠의 보정 시스템. 필살기는 HP가 일정 수치 이하로 떨어지면 발동 가능하며, 발동이 조금 느리지만 발동 시 캐릭터는 전신 무적이 되고 각 캐릭터의 1차 각성기 또는 2차 각성기가 발동된다.

쉽게 요약하면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를 던파로 가져온 컨텐츠. 캐릭터 변경이 자유롭고, 별도의 육성이 필요없으며, 철권 7의 레이지아츠와 유사한 필살기 시스템도 있고, 게임 진행 중 모은 재화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컨텐츠도 있다.

문제는 밸런스가 개판이다. 회피 게이지로 인해 대부분의 직업 콤보 데미지가 거기서 거기인데 직업별 스킬 판정은 라이브 서버 그대로라서 검신의 맹룡단공참, 넨마스터의 광충노도, 마도학자의 메가 드릴같이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의 기술이 산재해 있다. 스치면 콤보가 들어가는 결투장 시스템이 그대로 넘어왔기 때문에 데미지나 후상황 등을 손봐서 밸런스를 조절하기도 어렵다. 격투 게임의 생명이 밸런스란 것을 생각해보면 완성도가 높은 컨텐츠라고는 볼 수 없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출시 이후로 단 한 번도, 한 순간도 호평받은 적 없이 철저하게 외면받고 버림받은 컨텐츠. 강정호 디렉터 최악의 실패작이자 던파의 흑역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강정호가 이걸 밀어주겠다고 온갖 삽질이벤트를 했지만 총합 10억 세라를 퍼줘도 유저들이 수령한 세라가 2억도 채 되지 않아 8억을 절약한 디렉터라며 조롱만 잔뜩 당하고 끝났다.[37]

결국 2021년 1월 7일 패치로 삭제가 결정 되었다. 공지 가뜩이나 최근 2020 던파 페스티벌까지 죽을 쒔던 이 마당에 던파 커뮤니티에서는 이런 컨텐츠가 아직도 있었냐면서 혹평 일색이다.

7. 여담

던파의 결투장은 다른 대전 격투 게임에 비해서 공략 글을 찾아보기가 상대적으로 힘들고[38], 게임 내에서도 아주 기본적인 콤보 공략[39]만을 제공하는 수준이며, 심지어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인 스탠딩-에어리얼-바닥 보정이나 퀵 스탠딩, 피격기/반격기에 대한 설명은 단 하나도 없기에 유저가 스스로 맞아보고 때려보면서 익히는 방법 밖에 없는 상황이다.

2024년 기준 결투장의 인식은 하는 사람들만 하는 컨텐츠다. 밸런스는 맞출 생각도 없고, 눈독들일 만한 보상도 없다. 자연히 유저들이 관심도 안 주고 사실상 버림받은 컨텐츠로 취급하게 됐다.[40][41]

8. 테마곡

8.1. 결투장

대기실 BGM
결투 연습장 BGM[42]
달빛주점 BGM[43]
추격 섬멸전 BGM[44]
설산 수련장 BGM[45]
사망의 탑 BGM[46][47]
오데사 시가전 BGM[48]
오큘러스 BGM
천공의 둥지 BGM
콜로세움 BGM

8.2. 아라드 대격돌

대기실 BGM
주점 BGM[49]
로리엔 BGM
무법지대 BGM
추격섬멸전 BGM
흔들리는 격전지 BGM
파이트 클럽 BGM

9. 관련 문서


[1] 인터페이스 개편 이후 다크나이트(던전 앤 파이터)를 제외한 직업들은 총 14개의 퀵슬롯을 사용할 수 있다.[2] 백스텝, 이면 뒤집기, 퀵 스탠딩, 위상변화 등[3] 물론 커맨드 변경이 가능하다.[4] 다크나이트, 인파이터(윌 드라이브 상태) 제외. 다크나이트는 직업 스킬을 커맨드로 발동할 수 없으며, 인파이터는 윌 드라이브 상태에서는 공참타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5] 다만 무한은 아니지만 컨트롤이 받쳐준다면 한 번에 피 100%를 깎아버리는 원킬 콤보가 가능한 캐릭터들도 있다. 블러드 메이지#나 여스트리트파이터#가 대표적.[6] 대표적으로 어벤저나 검제. 샌드백이라면 보정이야 어떻게든 뺄 수 있겠지만, 애초에 기회를 잡는 방식이 거의 상대를 띄우는 스킬이기 때문.[7] 마법사의 위상 변화, 도적의 허물 벗기 제외[8] 캐스팅이 빠르거나, 시전 동작이 짧은 버프들이 선호된다. 대표적으로 고대의 기억, 여격투가의 독 바르기, 스트라이커의 강권, 인파이터의 섀도우 박서, 버서커의 갈증, 은탄 등등.[9] 남격투가의 평타 2타, 리디머의 평타 1타 등[10] 귀검사를 예로 들면 어퍼, 붕산격, 지열, 에쉔포크, 웨펀마스터의 백스텝 커터, 류심 쾌/승, 환영검무, 아수라의 진공참, 귀문반, 파동검 스킬들, 소울브링어의 점프/백스텝 칼라 등[11] 슈퍼아머 상태에서 아수라의 귀문반을 맞아보면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다.[12] 대표적으로 여스트라이커의 비트 드라이브, 인파이터의 허리케인 롤, 레인저의 난사/권총의 춤 등[13] 보통 반짝슈아라고 부른다. 귀검사의 어퍼 슬래쉬를 예로 들면, 발동 시에는 슈퍼아머 이펙트가 나오지만 어퍼 동작이 끝난 후에는 슈퍼아머 이펙트가 나오지 않는다.[14] 대표적으로 인파이터의 헤븐리 컴비네이션. 1타/2타/3타마다 잠깐동안 반짝슈아가 붙는다.[15] 다만 거너의 바베큐는 슈퍼아머인 적을 잡을 수 없다. 1타가 잭 스파이크 판정이기 때문.[16] 그래플러의 넥스냅, 여스트리트파이터의 정크스핀이나 무녀의 제압부, 버서커의 블러디 레이브 등[17] 초창기에는 진짜로 사냥 성능으로 결투장에 적용돼서 몇몇 직업군은 결투장에서 강하다는 이유로 사냥에 어려움을 겪어도 상향받기 어려웠다.[18] 각성기 포함[19] 크루세이더의 성령의 메이스, 버서커의 페이탈 블러드, 메카닉의 트랩러너 등[20] 회심의 랜드러너 확률, 어벤저의 악마 게이지 수치 등[21] 예를 들면 웨펀마스터의 맹룡단공참이 쿨타임이 돌 때를 예측해서 가드하거나 슈퍼아머 스킬로 카운터를 친다던가, 스트라이커의 슈퍼아머 버프의 쿨타임이 돌 때마다 캔슬을 노려본다거나.[22] 스탯 외에도 악세서리 류는 공속과 캐속, 왼쪽 5부위는 이속과 적중률을 높여준다[23] 단 캐스팅이 적으면서 마공캐인 경우는 지능 옵션을 선택하기도 한다.[24] 아무리 물공캐라도 꼴랑 힘 45~55보다 이동속도 5~6퍼가 훨씬 중요한 게 결투장이므로, 움직이지 않을 생각이 아니라면 반드시 이속신을 신어주자.[25] 예를 들어서 스핏파이어의 경우는 빙결 상태이상 레벨을 올려주는 빙결류탄이 추천되며, 런처는 속도를 올려주는 중화기 마스터리, 어벤저는 이동속도를 올려주는 환청이 추천된다.[26] 뚫피건 일반 피부건 똑같다.[27] 단 아바타를 낀 상태에서 빼거나 바꿔끼우기는 불가능하므로, 피부 부위를 비워둔 상태에서 상대를 보고 나서 피부를 끼우는 방식으로 사용한다.[28] 풀아머, 어서 오세요 할렘에, 수인족 영웅, 한계를 정복한 자 등.[29] 공격속도, 이동속도, 캐스트속도, 적중률 모두 3퍼센트씩 붙어있다.[30] 크리처 스킬은 사용이 불가능하다.[31] 버서커의 1타잡이나 인파이터의 드라이아웃을 이용한 사와끌잡, 런처의 중화기 끌잡 등이 유명하다.[32] 평타 4타가 최하단 판정이 있으면서 아주 조금 적을 띄우는 걸 이용해서 살짝 띄워졌을 때 잡기로 연결하는 기술[33] 수플렉스 이후 바닥에 눕게 될 적이 아주 잠시동안 떠있을 때 다시 로플링 등으로 잡아버리는 기술[34] 스매셔는 X키 추가 조작으로 적을 훨씬 앞에서 놓아버릴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해 바로 공참타로 연계시켜 띄워버리는 기술.[35] 간단한 예로 런처의 경우 던전에서는 아예 건들지도 않는 캐넌볼이 결투장에서는 파열류탄과 함께 견제기로서의 역할을 맡는 등 차이가 다르다. 또한 엘마의 경우 던전에서의 정석은 스태프이지만 결장에서는 빠른 공속과 캐속 증가가 붙어있는 로드가 정석이고 스태프는 막타를 노리는 플레이에만 잠깐 스위칭하는 용도로 쓰인다.[36] 대부분은 실전에서도 응용이 가능한 콤보지만, 일부 캐릭터의 경우 이걸 운에 맡기라는건지 하는 콤보가 있다.[37] 다만 해당 이벤트는 아라드 대격돌을 PC방에서 진행해야 최대 세라를 받을수있다거나 1인당 제한세라가 최대 2만세라까지 였었다는것 등의 요소가 있긴했다.[38] 예를 들어 철권의 경우에는 위키에 기본적인 시스템 체계와 콤보 커맨드, 국민 콤보 등 플레이하기 전에 익혀야 될 대부분의 내용들이 전부 적혀있다. 이에 비하면 던파는 체계적인 공략이 거의 없다. 대부분의 BJ들도 그냥 "많이 하세요" 라고 밖에 말해주지 않는다. 뭐 틀린 말은 아니니까[39] 이마저도 일부 직업은 거의 운에 의존하는 수준의 말도 안 되는 콤보를 예시로 보여주기도 한다.[40] 어쩔수 없는 것이 대전 자체가 목적인 유저라면 철권이나 다른 대전 게임을 하면 되고 던파가 하고 싶은 유저들은 캐릭터 성장이나 레이드가 목적이지 대전은 관심도 안가진다. 결국 남은 사람은 던파에서 대전이 하고 싶은 극 소수 유저들 이라는것.[41] 공정한 결투장이 된 것도 어느정도 고인물화를 진행시켰다. 에픽 아이템, 증폭, 아바타 옵션 등등이 먹혀들어갔을때는 템빨로라도 재미를 느끼는 유저들도 있었고 자기 캐릭터의 마스터리가 아님에도 판금을 끼고 느릿느릿하게 예능으로 놀던 유저들도 공결이 되며 사라졌으며 공결을 원하던 유저들은 템빨을 싫어하던 결투장 전용 캐릭터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대부분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찌보면 당연한 것.[42] 풀버전 음원[43] 풀버전 음원[44] 풀버전 음원[45] 풀버전 음원[46] 풀버전 음원[47] 참고로 옛날 사망의 탑이 결투장 맵으로 갓 나온 때에는 사망의 탑 필드 BGM을 공유했다. 좀 지난 후에는 지금의 BGM이 주로 나오지만 일정 확률로 필드 BGM이 나올 때도 있었다.[48] 풀버전 음원[49] 천공의 둥지 맵과 BGM을 공유한다.[50] 진: 무신의 기운이 담긴 세트의 내용도 이 문서에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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